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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숙, 위장 건강 위해 호주에서 ‘이 음식’ 잔뜩 사와… 실제 효능 봤더니?

    김숙, 위장 건강 위해 호주에서 ‘이 음식’ 잔뜩 사와… 실제 효능 봤더니?

    코미디언 김숙(48)이 호주에서 꿀을 여러 종류 구매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무조건 본전 뽑는다 | 김숙의 호주 지인이 알려주는 호주 쇼핑 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호주를 여행하면서 산 기념품을 공개했다. 그는 구매한 여러 종류의 꿀을 보여주면서 “꿀을 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숙은 “MGO 지수(항균, 항산화 지수)를 보고 다양하게 샀다”며 “꿀이 위염 같은 게 있으면 위장 보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꿀은 위 건강에 도움이 될까?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위를 보호해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꿀에는 위염, 위궤양 등 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아카시아꿀에 있는 ‘아브시스산’이라는 성분은 위 질환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한다. 그리고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된다.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서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이외에도 꿀은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꿀에는 천연 항생 물질인 프로폴리스도 함유됐고, 미네랄,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이 많아서 항균 효과도 있다. 이때 인공 꿀보다 천연 꿀을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다만, 아무리 좋은 꿀이어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꿀에는 당분이 많고, 1티스푼당 22kcal로 열량도 높기 때문이다. 꿀을 많이 먹으면 혈당을 과하게 올리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로 꿀을 섭취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4/16 11:12
  • 9개월만에 39kg 감량, 美 40세 아이 둘 엄마… 다이어트 비법 뭐였을까?

    9개월만에 39kg 감량, 美 40세 아이 둘 엄마… 다이어트 비법 뭐였을까?

    9개월간 39kg을 감량한 미국 40세 아이 둘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9개월간 약 39kg을 감량한 미국 크리스텔 새터데이(40)의 사연이 공개됐다. 새터데이는 두 아이의 엄마로 작년 1월 102kg에서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감량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7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새터데이는 "야식을 끊고, 일주일 동안 24~48km를 빠른 걸음으로 걷고,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새터데이의 감량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야식 끊기=야식은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며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으며,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습관화된 야식을 마음대로 끊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은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는 것이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아침에 먹으면 야식을 먹게 될 위험이 줄어든다. ▷빨리 걷기=빨리 걷기는 하체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린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호흡 등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가만히 있어도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돼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살이 덜 찌고 운동 효과가 크다. 또한 빨리 걷기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 산소 소비량과 당을 대사하는 양이 많아져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관 건강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빨리 걷기를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진다.▷공복 시간 유지=공복 시간이 길수록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고 지방 연소가 잘 되는 상태로 몸이 변한다. 보통 단식 후 12시간이 지나야 지방 연소가 시작된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지방 연소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더 길게 단식해야 한다. 일주일에 1~2회 16~24시간 짧은 단식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긴 공복 시간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청소년 ▲임산부 ▲임신 예정자 ▲당뇨병 환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4/15 16:52
  • 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신제품 4종 출시 [멍멍냥냥]

    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신제품 4종 출시 [멍멍냥냥]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프리미엄 캣푸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4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네슬레 퓨리나의 이번 리뉴얼은 품질 업그레이드와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네슬레 퓨리나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태국 공장의 기술을 더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은 반려묘 연령별로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담고 있다.네슬레 퓨리나는 엄격한 품질 보증을 통해 생산국과 상관없이 동일한 품질을 유지한다. 모든 제품의 원재료는 추적이 가능한 공급처에서 제공받으며, 제품이 급여되기 전까지 수천 개의 품질·안전점검을 거친다.품목 리뉴얼과 동시에 신제품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4종은 부드러운 파테 타입의 클래식 라인 3종과 먹기 좋은 덩어리 제형의 그레이비러버스 라인 1종으로 구성됐다. ▲노령묘를 위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팬시피스트 노령묘 치킨’ ▲어린 고양이를 위한 ‘팬시피스트 키튼 치킨’ ▲비프와 치킨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팬시피스트 비프치킨’ ▲먹기 좋은 덩어리 제형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팬시피스트 그레이비러버스 비프’ 중, 반려묘 연령과 식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반려묘 연령과 식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넓혔다”며 “반려묘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제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네슬레 퓨리나의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은 지난해 12월 한 차례 리뉴얼을 단행하며 보존료와 착색제를 배제했다. 이에 패키지와 성분 함량, 열량 등이 일부 변경됐으나 맛과 영양 균형은 그대로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15 16:12
  • 단순 이명인 줄 알았던 英 여성… 알고 보니 뇌에 ‘이것’ 발견

    단순 이명인 줄 알았던 英 여성… 알고 보니 뇌에 ‘이것’ 발견

    영국 50대 여성이 뇌종양 증상을 청각 이상으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데니스 윙필드(55)는 2019년부터 귀에서 계속 소리가 들려 밤에 잠들기를 힘들어했다. 처음에 그는 이명이라고 생각했는데, MRI 검사 결과 데니스는 뇌종양의 일종인 ‘핍지교종(oligodendroglioma)’ 2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귀에서 가끔 들리는 이명 빼고는 어떤 증상도 없었다”며 “특히 밤에 자려고 누우면 소리가 더 커져서 불편했다”고 말했다. 데니스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방사선 치료를 6주 동안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종양의 크기가 커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데니스는 “이 종양이 느리게 자라는 종양이라 진행 과정을 관찰하면서 다른 치료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며 “가끔 피곤하고, 균형 감각이 떨어질 때가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가 겪고 있는 핍지교종에 대해 알아봤다.핍지교종은 전두엽(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주관하는 기관)에서 많이 발생하는 뇌종양의 일종이다. 핍지교종은 천천히 성장하는 종양이어서 급격한 신경 증상의 악화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기간은 5년을 넘을 때가 많다. 환자들은 보통 두통을 겪으며, 발작이 발생하기도 한다. 데니스처럼 이명이나 환청을 듣는 환자들도 있다. 그리고 환자에 따라 후각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인다. 핍지교종은 2기와 3기로 진행된다. 핍지교종 2기에서는 종양이 느리게 자란다. 하지만, 3기로 진행되면 공격성이 커져 급속히 자라고, 주변 부위로 빠르게 퍼진다.핍지교종은 유전자 변이 때문에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1번 염색체의 단완(동원체를 중심으로 짧은 부위)과 19번 염색체의 장완(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부위)이 모두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핍지교종은 뇌종양의 1.4%만 해당할 정도로 희귀한 종양이다. 핍지교종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해서 치료한다. 환자들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 등을 보조 치료 요법으로 진행한다. 핍지교종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알아차리기 힘들다. 극심한 두통이나 발작을 반복적으로 겪는다면 핍지교종의 증상이 시작한 것일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04/15 15:57
  • 성관계 중독으로 목숨 끊을 생각도… 美 30대 여성, 사연 들어봤더니?

    성관계 중독으로 목숨 끊을 생각도… 美 30대 여성, 사연 들어봤더니?

    성관계에 중독돼 자살까지 고려했던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팟캐스트 'We're All Insane(우리는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에서 아만다(35)는 "성관계에 중독돼 자살까지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아만다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랐고, 어머니와 불안정한 관계였다. 아만다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 한 장면을 봤다"며 "이때 성관계는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감을 나누는 행위가 아닌 누구와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만다는 26세에 'E'라고 밝힌 첫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 아만다와 E는 사귀기 전 12년 동안 반복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E는 술에 취할 때마다 폭행을 일삼았다. 아만다는 "E와는 사랑 없는 성관계를 했다"며 "나는 E의 아기를 임신했으나 유산을 겪었고, E는 나를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만다는 "E가 떠난 후 나를 찾아온 아무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아이 잃은 고통을 잊으려 노력했다"며 "나는 무책임했고, 매우 무감각해졌다"고 말했다. 아만다는 'Em'이라는 두 번째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Em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들과 계속 성관계를 맺었다. 아만다는 "나는 늘 불안정한 상태였고 자살 충동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아만다는 성중독 모임에 참석해 심리 치료 과정을 거치고 있다. 아만다가 겪었던 성관계 중독은 성적 환상과 각성의 빈도가 증가해 성적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성행위에 집착하는 상태를 말한다. 성관계 중독은 성관계에 대한 집착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가 될 때 진단된다. 성관계 중독자들은 ▲습관적 자위 ▲잦은 불륜 ▲변태적이거나 잔인한 성행위 ▲지나치게 긴 성관계 ▲관음을 즐기는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로도 성적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파트너와의 아무런 감정 교류 없이 단순히 기계적인 성관계만 하기 때문이다. 한국 중독심리 학회 자료에 따르면 성관계에 중독되면 성관계 중 ▲우울 ▲절망 ▲부끄러움 ▲허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중독됐기 때문에 성행위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며, 성적 행위를 하지 못하면 불안해지며 성관계에 더 집착하게 된다.성관계 중독 치료는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교육 치료 ▲개인 상담 치료 ▲우울증 약물치료가 병행돼 이뤄진다. 행동을 고칠 동기가 없거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로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04/15 14:33
  • 칼로리·당·나트륨 낮춘 ‘로우 스펙 푸드’… 대세될까[푸드 트렌드]

    칼로리·당·나트륨 낮춘 ‘로우 스펙 푸드’… 대세될까[푸드 트렌드]

    건강과 맛을 모두 잡는 로우 스펙 푸드 시장이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식품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푸드 트렌드 중심엔 '로우 스펙 푸드' 있어로우 스펙 푸드는 칼로리, 당, 나트륨, 화학첨가물, 알코올 도수 등 건강에 안 좋은 성분의 함량을 낮춘 것을 말한다. 다만 맛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 최근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놓쳐선 안 될 식품 트렌드로 로우 스펙 푸드를 꼽았다. 해당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식생활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4900만 건 이상 분석한 것이다. 농정원에서는 "로우 스펙 푸드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식품이 다각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산품을 넘어 외식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도 식음료를 구매할 때 로우 스펙인지 확인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23년 조사에서는 무려 전체 응답자의 79.4%가 건강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심리가 실제 시장에서 결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대표적인 로우 스펙 푸드인 제로 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21년 2189억원으로 5년 만에 2.4배 이상 성장했다.  ◇식약처, 국민 나트륨·당류 저감위해 '로우 스펙 푸드' 기술 지원
    푸드이슬비 기자2024/04/15 14:23
  • 강민경, 운동 후 ‘이것’ 챙겨 먹으며 몸매 관리한다… 효과 어떻길래?

    강민경, 운동 후 ‘이것’ 챙겨 먹으며 몸매 관리한다… 효과 어떻길래?

    가수 강민경(33)이 운동 후 챙겨 먹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관리하고 소개팅하고 잘 챙겨 먹고 열심히 사는 봄날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운동을 끝낸 후 “운동을 끝냈으니까 단백질로 닭가슴살을 먹어줘야 한다”며 닭가슴살에 바질 페스토와 치즈, 시금치 등을 올려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민경이 운동 후 챙겨 먹는 닭가슴살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닭가슴살은 근육 증량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에 풍부한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가량 함유돼 있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또 닭가슴살 속 단백질은 근육 증량 이외에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 다만 닭가슴살을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몸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기고,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닭가슴살을 먹을 때는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는 게 좋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며, 근육 증량이 목표라면 섭취량을 1kg당 1.2~2g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한편 강민경이 닭가슴살에 발라 먹은 바질 페스토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바질 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평균 혈당이 18% 감소했다는 인도 마하트마 간디 의과대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억제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다만 바질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바질페스토를 구매할 때 영양성분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당류는 적어도 몇몇 바질 페스토 제품은 열량과 지방‧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적은 걸 고르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4/15 13:52
  • 20kg 감량 강소라, 관리 위해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20kg 감량 강소라, 관리 위해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배우 강소라(34)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강소라가 제이쓴, 준범 부자의 운동 메이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자신만의 몸매와 피부 관리 비결을 공유했다. 그는 “밀가루를 끊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밀가루를 안 먹는다. 떡볶이, 피자, 햄버거, 빵도 다 끊었다”며 “라면은 안 먹은 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라는 출산 후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밀가루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밀가루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게다가 밀가루는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된 곡물인 밀가루를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또 밀가루와 같은 단당류 위주의 식단을 지속하면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4/15 11:23
  • 쿠키 반죽에 ‘다이아’ 빠트린 美 빵집 사장 “돌려준다면…”

    쿠키 반죽에 ‘다이아’ 빠트린 美 빵집 사장 “돌려준다면…”

    미국의 한 빵 가게 사장이 반죽에 빠트린 다이아몬드를 찾아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현지 시각) 미국 지역 방송 KMBC에 따르면, 캔자스 주 레번워스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던 먼로는 최근 쿠키를 만들다가 반지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렸다.즉시 가게 곳곳을 찾아봤으나 다이아몬드는 발견되지 않았다. 먼로는 쿠키를 만들다가 반죽에 다이아몬드가 떨어진 것으로 추측했다. 그는 “손을 내려다봤는데 반지에 있던 다이아몬드가 사라져 있었다”고 말했다.먼로는 30여 년 전 결혼할 당시 남편으로부터 이 반지를 선물받았다고 설명했다. 반지 가격은 약 4000달러(한화 약 550만원)로, 반지 윗부분에 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보트 모양으로 커팅된 다이아몬드)가 달려있었다. 그는 “반지는 30년 넘도록 늘 내 손가락에 있었다”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먼로는 초콜릿 칩 쿠키와 설탕 쿠키, 땅콩버터 쿠키 중 하나에 다이아몬드가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다이아몬드를 찾아준 사람에게 쿠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린 날 쿠키를 사간 손님들에게 다이아몬드를 발견한다면 돌려줄 것을 부탁했다. 다만 일주일이 넘도록 다이아몬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로는 “우연히 발견해 돌려준다면 영원히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쿠키 속 다이아몬드를 씹으면 치아를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먼로는 “누구도 치아가 손상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4/14 14:00
  • 통밀빵은 왜 밀가루 빵보다 맛이 없을까 [주방 속 과학]

    통밀빵은 왜 밀가루 빵보다 맛이 없을까 [주방 속 과학]

    밀의 알맹이는 배유, 껍질 그리고 배아로 구성돼 있다. 이 알맹이를 통곡물 그대로 빻아 만든 가루고 '통밀가루'이고, 알맹이에서 껍질과 배아를 제거한 후 오직 배유만 남겨 빻은 가루가 우리가 아는 하얀 밀가루다. 껍질과 배아만 제거했을 뿐인데, 두 가루로 만든 빵의 맛은 하늘과 땅 차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통밀빵, 퍼석한 식감… 글루텐 부족이 문제글루텐 때문이다. 글루텐은 빵의 식감을 결정하는 핵심 성분으로,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물과 함께 섞이면 만들어진다. 끈적한 성질이 있어, 반죽에 열을 가했을 때 효모(이스트)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잘 포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부풀어 오른 빵은 푹신푹신하고 쫄깃쫄깃하다. 글루텐의 재료가 되는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은 배유에 있다. 정제된 흰 밀가루는 배유만 있으니, 당연히 글루텐이 잘 생긴다. 하지만 통밀빵은 함께 갈린 껍질과 배아가 글루텐을 잘라내 빵 반죽이 잘 부풀어 오르지 못하게 한다. 100% 통밀가루로만 만든 빵은 반죽 밀도가 높아서 조직이 치밀하고 식감이 푸석푸석하다.◇밀 알맹이 껍질 속 페룰산, 통밀빵 특유의 쓴맛 내향도 통밀빵보다 밀가루빵이 더 좋다. 밀가루빵은 맡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고소한 빵 향이 나는데, 통밀빵은 알 수 없는 쓴 향이 느껴진다. 그 이유는 밀 알맹이 껍질에 있는 '페룰산(ferulic acid)'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미네소타대 식품화학과 데빈 피터슨(Devin Peterson) 박사 연구팀이 밀가루에 페룰산을 첨가한 후 빵을 만든 결과 통밀빵과 비슷한 향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페룰산이 빵의 풍미를 담당하는 분자인 2AP를 억제해, 풍미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맛있는 통밀빵 만들기… 요거트를 넣어라어떻게 하면 통밀가루로 만든 빵의 맛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당장 향은 변화를 주기 어렵다. 그러나 요거트를 넣어 식감은 향상시킬 수 있다. 요거트 속 유기산이 글루텐 형성을 도와 빵이 더 잘 부풀어 오를 수 있게 돕는다. 또 요거트 질감 자체가 반죽의 신장성을 늘려 빵의 식감이 부드럽게 한다. 신맛이 풍미를 향상할 수도 있다.한편, 건강엔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통밀빵이 훨씬 좋다.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혈당을 서서히 올려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 등에도 도움이 된다. 혈당 분비가 빠르면 공복감도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4/14 12:00
  • 반려견 입양 전 꼭 확인해야 하는 10가지[멍멍냥냥]

    반려견 입양 전 꼭 확인해야 하는 10가지[멍멍냥냥]

    견종에 따라 외양적 특성이 뚜렷하다. 다리가 유독 짧거나 얼굴에 주름이 많은 식의 특징은 해당 종의 인기를 더하는 요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개들의 일부 특성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걸 의미한다.◇유전병 위험 높아몇몇 인기 견종의 체형 특성은 그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위 말하는 ‘품종견’은 인간의 미적 기준에 부합하는 형태로 인위적 개량을 거듭한 결과다. 혈통 유지와 종의 특성 및 크기를 개량하기 위해 근친교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유전병 위험을 높인다. 예를 들어, 긴 허리와 짧은 다리가 특징인 닥스훈트는 허리질환이 생기기 쉽고 다리가 긴 푸들은 관절이 약해 슬개골 탈구 등을 심심찮게 겪는다. 그런데 아직도 대부분의 펫숍에서 인위적 교배를 거듭하며 유전병에 취약한 품종견을 끊임없이 번식시키고 있다. 심지어 모견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방치된 채 번식 기계처럼 활용되는 학대 문제도 심각하다.◇건강하지 않은 체형 10가지영국 왕립수의과대학 댄 오닐 박사는 강아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극단적인 신체적 특성을 정리했다. 위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물을 입양해야 추후 건강 문제로 인한 제한 없이 오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피해야 할 체형 열 가지는 다음과 같다. ▲납작한 얼굴 ▲크고 튀어나온 눈 ▲짧고 뒤틀린 다리 ▲얼굴이나 몸의 과도한 주름 ▲태어났을 때부터 짧은 꼬리 ▲부정교합(위턱이 아래턱보다 돌출돼 맞물린 상태 혹은 그 반대) ▲불균형하게 큰 머리나 넓은 어깨 ▲안팎으로 처진 눈꺼풀 ▲튀어 나온 두개골 ▲과도하게 낮거나 구부러진 뒷다리다.◇각 체형별 위험 질환납작한 얼굴은 퍼그, 잉글리시 불독, 프렌치 불독 등의 특징이며 호흡 곤란과 안구 궤양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크고 튀어나온 눈은 눈 손상 및 감염 위험을 높이며 페키니즈에서 주로 관찰된다. 닥스훈트는 짧고 뒤틀린 다리로 인해 척추 및 신경학적 문제를 겪기 쉽다. 불독이나 샤페이의 얼굴과 몸 피부 주름은 감염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보스턴 테리어의 짧은 꼬리는 다른 개들과 의사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블러드하운드처럼 눈꺼풀이 안쪽으로 처진 경우 눈 질환을 겪기 쉽고 두개골이 튀어나온 치와와는 뇌질환 가능성이 높다. 저먼 셰퍼드의 구부러지고 낮은 뒷다리는 운동 기능을 저하시킨다.◇반려동물 입양 문화 성장해야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는 만큼 품종견 번식 과정과 이로 인해 따라오는 유전병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분별한 품종견 선호를 자제하고 가급적 펫숍보다 공인 브리더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품종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유전병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반려견의 취약한 건강 기능을 보호해야 한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4/14 06:00
  • 나흘 동안 복통 호소하던 브라질 소녀, 장에서 ‘이것’ 7개 나와

    나흘 동안 복통 호소하던 브라질 소녀, 장에서 ‘이것’ 7개 나와

    복통을 호소하던 6살 브라질 소녀의 장 속에서 장난감 자석이 발견됐다.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에 살고 있는 이 소녀는 최근 4일 동안 변비, 복통, 식욕 감소 등의 증상을 겪었다. 구토, 발열 등과 같은 문제는 없었으나, 계속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녀의 부모는 이상함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소녀의 소장에 금속 이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장 속에 붙어있는 자석 7개를 발견·제거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자석과 자석이 엉겨 붙어 소장을 막고 있었으며, 장 벽에 구멍이 뚫린 상태였다. 소녀는 친척과 장난을 치다가 자석을 삼킨 것으로 알려졌다.해외에서는 이번 일과 비슷한 장난감 자석 삼킴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해왔다. 2022년 영국 노스요크셔 주에서는 8세 소년이 자석을 삼킨 뒤 소장 천공으로 사망했다. 당시 소년의 소장에는 지름 3mm 크기 원형 자석 10개가 한 줄로 붙은 채 소장을 뚫고 구석에 박혀있었다. 사인을 조사했던 검시관은 “전신 CT 스캔을 통해 자석에 의한 소장 천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망한 소년은 입 안팎에 자석을 붙여 피어싱처럼 보이게 하는 틱톡 영상을 따라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금속 이물질 삼킴 사고는 장 속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석의 경우 모양이 뾰족하진 않아도 서로 강하게 붙으면서 장 폐색, 장 천공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아이가 자석을 삼켜도 혼나는 것이 두려워 말하지 않거나 증상을 숨길 수 있으므로, 부모가 상태를 자세히 살핀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복부팽만, 변비 등의 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위장질환전종보 기자 2024/04/13 14:00
  • 고양이가 귀여운 동네 카페, ‘불법 영업’이라고? [멍멍냥냥]

    고양이가 귀여운 동네 카페, ‘불법 영업’이라고? [멍멍냥냥]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고양이가 상주하는 카페가 종종 보인다. 커피를 마실 겸 고양이를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합법적인 업소인 걸까?카페 영업장에서 동물을 기르거나, 동물이 영업장 안을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14조에 따르면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가 동물 출입을 허용하거나 동물을 전시하는 경우, 식품접객업 영업장과 동물 출입·전시·사육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 예컨대, 손님이 반려동물을 데려왔다면 반려동물이 머물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거나 손님이 반려동물의 목줄을 매장 바깥에 묶어놓게 해야 한다. 동물이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게 하거나 손님이 무릎에 동물을 앉힌 채 음료를 마시는 것은 불가능하다.다만, 2022년 12월부터 규제샌드박스가 시행되며 손님이 카페 안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길은 일부 열렸다. 승인받은 업체에 한해서다. 식약처는 규제샌드박스 시행 결과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이 위생적으로 안전함이 확인되면 오는 2025년 12월부터 이를 합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선 규제샌드박스 미승인 업체의 취식 공간에 손님이 데려온 반려동물이 돌아다니는 것은 불법이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10개 업체 98개 매장이 승인받은 상태다.식품접객업이 아닌 동물전시업으로 등록해도 문제다. 동물전시업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을 벽이나 층으로 분리해야 한다. 카페로 이용하는 공간과 동물 전시 공간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동물 전시 공간과 카페 공간을 분리하지 않은 업소가 서울시 단속에서 영업 시설 기준 미달로 적발됐다. 해당 업소 고양이들은 카페 주방 공간에 머물며 뜨거운 커피머신 위에 앉아있기도 해, 위생 불량은 물론 동물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4/13 08:00
  • 日 ‘스모 레전드’ 아케보노 54세로 사망… 그가 앓던 ‘이 병’

    日 ‘스모 레전드’ 아케보노 54세로 사망… 그가 앓던 ‘이 병’

    일본 스모 무대에서 활약했던 아케보노 타로가 54세 나이로 별세했다.지난 11일 AP 통신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아케보노는 이달 초 일본 도쿄 지역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미국 하와이 출신인 아케보노는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뛰다가 스모 선수로 입문했다. 신장 203㎝·체중 230㎏이었던 그는 특유의 기술로 상대를 제압했다. 1993년 외국인 선수 최초로 스모에서 가장 높은 ‘요코즈나’에 등극했으며, 1996년 일본에 귀화해 ‘아케보노 타로’라는 이름을 갖게 된 후 2001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스모 선수로 활약했다.스모 팬들은 그의 경기력은 물론, 강인함, 겸손함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일본 스모매거진 시모이에 요시히사 편집장은 그를 두고 “스모에 대한 진지한 태도 때문에 그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고 했다. 아케보노는 은퇴식에 1만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마게(상투)를 자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슬프다”며 “머리가 가벼워진 느낌이다. 머리카락의 무게가 아니라 책임의 무게가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은퇴 후 입식격투기 K-1과 종합격투기,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7년 프로레슬링 경기를 마치고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결국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아케보노가 앓았던 심부전은 심장에 기능·구조적 이상이 생겨 몸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병이다.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주요 원인이다.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저류돼 몸이 붓고, 장기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장기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지만, 발견이 늦을 경우엔 심장이식이나 좌심실보조장치 등 기존 심장을 대체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중증 심부전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경우 절반이 5년 안에 사망하며, 25%는 1년, 10%는 한 달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 2024/04/12 20:00
  • 지긋지긋한 비염, ‘콧속 스프레이’ 잘 골라 써야[이게뭐약]

    지긋지긋한 비염, ‘콧속 스프레이’ 잘 골라 써야[이게뭐약]

    큰 일교차에 꽃가루와 미세먼지까지 더해진 요즘 날씨는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에게 그야말로 '숨 막히는' 시기다. 여러 이유로 코막힘 약을 복용하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가만있기엔 답답해 힘들 땐 생리식염수 나잘스프레이(식염수 스프레이)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GSK '오트리빈 소아용', 유한양행 '마플러스' 등의 판매량은 증가세다. 하지만 식염수 스프레이라고 해도 효과가 다 같은 건 아니다. 농도마다 효과 차이가 있어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생리식염수 농도별 효과 달라식염수 스프레이 제품은 농도에 따라 크게 ▲0.9% 생리식염수 ▲멸균천연해수 ▲3% 고장성 식염수 세 가지로 구분한다. 공통적인 효능·효과는 비강세척을 통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와 비강 내 건조증상 개선 등이다. 그 외 효능·효과는 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0.9% 생리식염수와 멸균천연해수 제품의 비슷하고, 3% 고장성 식염수의 효능·효과가 약간 다르다.0.9% 생리식염수와 멸균천연해수 제품은 우리 몸의 체액과 염분 농도가 같아 콧속 점막에 닿아도 자극 없이 비강 내 세척과 보습이 가능하다. 멸균천연해수는 천연해수 특성상 미네랄이 함유돼 윤활, 보습효과를 좀 더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0.9% 생리식염수 제품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3% 고장성 식염수는 비강 내 점막 부기를 가라앉혀 코막힘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삼투압 효과를 이용해 비강 내 부기를 제거하는 원리다.일반의약품연구회 회장 오인석 약사는 "3% 식염수는 체액과 염분 차이가 커 비강 내에 뿌리면 삼투압 작용으로 혈관 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간다"며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비강 내 부기가 가라앉고, 그로 인해 코막힘이 다소 개선된다"고 밝혔다. 오 약사는 "다만 염도 차이가 커 바다에 들어갔을 때 코가 따가운 것과 비슷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또한, 생리식염수 제품은 비충혈제거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의 나잘 스프레이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오인석 약사는 "아무래도 생리식염수는 특별한 약효성분이 있는 건 아니라 비충혈제거제나 스테로이드가 든 약만큼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충혈제거제,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을 사용하기 어려운 임산부나 영유아, 약을 자주 사용하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 비강 건조 불편감이 있는 경우, 좀 더 쉽게 비강 내 세척을 원하는 경우에 권한다"고 말했다.◇매일 써도 문제없어… 보존제 포함 여부 등 살펴야임산부나 영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면, 식염수 스프레이는 매일 사용해도 되는 약일까? 비염 스프레이 중 비충혈제거제 성분(페닐레프린, 키실로메타졸린, 옥시메타졸린 등)이 든 제품은 일주일 이상 사용하면 비염이 오히려 더 심해지는 반동성 비염이 생긴다고 알려졌는데 말이다.하나이비인후과 장규선 과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생리식염수는 큰 부작용이 없다"며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는 꾸준히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단, 아무리 식염수 스프레이라도 세부 성분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고 했다. 장규선 과장은 "제품에 따라 생리식염수 외에 보존제 등 다른 성분이 추가로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며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12 17:00
  • 코미디언 배연정, ‘이 암’ 걸려 췌장 13cm 절제… 어떤 상태였길래?

    코미디언 배연정, ‘이 암’ 걸려 췌장 13cm 절제… 어떤 상태였길래?

    코미디언 배연정(71)이 췌장을 13cm 잘랐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1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배연정은 췌장암 투병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연정은 “어느 날 허리와 등이 아프더라”며 “얼굴이 노랗고, 흰자도 주황빛이어서 곧바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위내시경, 간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상급 병원으로 가고, 결국 대학 병원까지 가야 했다”며 “전신 마취를 하고 16시간 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배연정은 췌장암 때문에 간, 위, 비장을 모두 일부 절단해야 했다. 그는 “20여 시간 만에 회복실에서 깼는데 온몸이 아팠다”며 “췌장은 5cm만 남기고 13cm를 잘랐다”고 말했다. 배연정이 앓았던 췌장암에 대해 알아봤다.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으로, 췌장암의 90%는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腺癌)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을 겪는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를 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당뇨가 생기기도 한다.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는 흡연이 발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 경우에도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그리고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남보다 클 수 있다.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근치적 절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다. 그런데,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암이 확인됐을 때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수술이 힘들 경우가 많다. 근치적 절제가 힘든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췌장암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췌장암은 급격히 진행돼 발견됐을 때 5년 생존율이 5%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4/12 14:13
  • 소유, 자기관리 위해 ‘이 운동’ 꼭 한다는데… 효과 얼마나 크길래?

    소유, 자기관리 위해 ‘이 운동’ 꼭 한다는데… 효과 얼마나 크길래?

    가수 소유(32)가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이것만은 꼭 시작하자!! 자기관리 끝판왕 소유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4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유는 첫 번째 습관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소개했다. 그는 “저도 운동이 굉장히 귀찮다”며 “초반에 빡세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운동을 일주일 내내 가는 건 너무 힘들지만, 그 일주일 동안 내 몸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라며 꾸준함을 강조했다. 소유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며 최근 요가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모르는데도 가서 했다”며 “안 쓰던 근육들을 풀어주는 느낌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요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팔굽혀펴기와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 된다. 초보자의 경우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4/12 14:00
  • 손담비, ‘이 운동’하면서 살 빼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대체 뭐길래?

    손담비, ‘이 운동’하면서 살 빼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대체 뭐길래?

    가수 손담비(40)가 다이어트 운동으로 테니스를 꼽았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올해 다이어트는 테니스로 정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니스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손담비는 “헬스장에서 유산소 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항상 유산소는 테니스로 대체했다”며 “그리고 또 요즘에 지금부터 살을 안 빼면 여름에는 정말 망하겠다 싶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니스를 마친 손담비는 “홍조는 심하지만 그만큼 나의 살과 스트레스는 날아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테니스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체지방 감량, 근육 발달에 도움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그리고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운동이 된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근육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 ◇운동 전후로 어깨‧팔 충분히 풀어줘야다만 테니스 중에는 외상과염을 주의해야 한다. 외상과염은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생겨 ‘테니스 엘보’라고도 불린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를 향하는 동작을 자주 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힘이 가해진다. 팔꿈치 바깥쪽에 가해지는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외상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과염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 전후로 어깨와 팔을 충분히 풀어주는 게 좋다. 또 평소에 고무공을 이용한 악력운동, 손목을 안으로 굽히는 굴곡‧손목을 손등 쪽으로 올리는 신전 운동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장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12 13:15
  • 40kg 감량 김신영, 다이어트 후 ‘이것’ 심해졌다는데… 실제로 관련 있을까?

    40kg 감량 김신영, 다이어트 후 ‘이것’ 심해졌다는데… 실제로 관련 있을까?

    개그우먼 김신영(40)이 다이어트 후 변화된 체질을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더위엔 강한데 추운 게 너무 싫다”며 “엄청 뚱뚱할 때는 겨울에도 반소매, 반바지를 입었다. 지방이 꽤 많이 추위를 막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40kg을 뺐다. 내 지방벽들이 떨어져 나갔으니 얼마나 춥겠냐”며 “정확하게는 88kg에서 44kg까지, 44kg 정도를 뺀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방이 많은 비만한 사람이 추위에 더 취약할까?뚱뚱하면 몸에 쌓인 지방이 추위를 막아줄 것 같지만, 사실은 추위를 더 탄다. 비만이면 복부 지방이 많을 때가 많다. 지방은 추운 환경에서 체온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이 체내에 안정적으로 분포되면 팔과 다리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데, 복부에 지방이 몰릴 경우 추위로부터 몸이 덜 보호된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복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게다가 뚱뚱하면 체내에 근육량이 부족할 때가 많다. 근육은 수축‧이완 과정에서 열을 만들고, 혈관이 수축할 때 몸 곳곳으로 따뜻한 혈액이 공급된다. 그런데, 근육이 부족하면 이 과정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해 추위를 타기 쉽다. 이외에도 야식을 먹는 습관도 추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밤 식사량이 많거나 야식을 먹고 잠들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린다. 혈액이 몸 곳곳에 잘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발생하는데,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해 몸 전체에서는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더 춥게 느껴진다.한편 유독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잘 타는 원인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신체 기능이 떨어져 추위에 민감해진다. 또 우울증은 일명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데, 세로토닌은 체내 열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울증이 있으면 추위를 더 잘 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12 13:14
  •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올해 과일 폭등이 새롭진 않았다. 금사과 파동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그런데도 놀라웠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상승 폭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과는 71.0%, 귤은 78.1%, 배는 61.1% 올랐다. 이 정도 상승 폭은 무려 32년 5개월 만이다. 가격 폭등의 가장 큰 이유는 기후위기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이다. 이번에는 정부 지원으로 겨우 소매 가격을 잡았다. 다만 수입량을 늘리는 등 단기적인 해결책이었다.어쩌면 30대 직장인 김모씨가 근본적인 방안을 찾았는지도 모른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외관에 흠은 있어도 맛은 똑같은 못난이 과일을 사 먹고 있다"며 "지난달에도 사과 1.6kg을 약 1만 원으로 구입했다"고 했다. 이렇게 소비자 기준에 못 미치는 외관이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유통하는걸 '푸드 리퍼브'라고 한다. 음식(Food)와 제품 공급(Refurbished)의 합성어다. 푸드 리퍼브로 소비자는 저렴하게 신선과일을 구매할 수 있고, 유통사는 제고·폐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기후변화 속도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이런 푸드 리퍼브 시장이 커지고 있다.◇못난이 과일, 강남에서도 찾는다과일 물가 급등으로 푸드 리퍼브는 유통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렌드가 됐다. 실제로 못난이 과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던 플랫폼들은 크게 성장했다.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를 운영하는 캐비지는 2021년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의 성과를 냈다. 특히 물가가 급등한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3%나 늘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못난이마켓'은 1년 만에 매달 3만 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됐다. 쿠팡에서도 못난이 과일을 대량 직매입해 판매했고, 빠르게 동났다.백화점에서도 못난이 과일 판매를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2022년 못난이 과채를 판매했는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소비자의 높은 참여로 2022년과 2023년 2년간 무려 약 25톤을 판매했다. 올해는 행사를 더 확대해, 판매 품목을 5종에서 11종으로 늘렸다. 일주일간 약 14톤이 팔렸고, 높은 판매율에 하반기에도 한 번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뒤이어 대백프라자, 공영홈쇼핑, NS 홈쇼핑 등도 푸드리버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비싸고 좋은 상품 판매율이 높던 강남 상권에서도 못난이 과일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전 세계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사실 푸드 리퍼브는 프랑스에서 먼저 시작됐다. 2014년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 '엥테르마르셰(Intermarché)'가 "못생긴 당근? 수프에 들어가면 상관없잖아", "흉측한 오렌지? 맛있는 주스로 만들어" 등 매우 신선한 문구를 내걸면서, 푸드 리퍼브 마케팅이 대성공을 거둔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못난이 농산물을 사러 한 달 만에 무려 1300만명의 고객이 마트를 방문했다.이때 푸드 리퍼브 열풍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크로커 등 대형 유통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했다. 영국에서는 못난이 농산물로 새로운 음식을 만든 후, 소비자가 가치를 느낀 만큼 음식값을 지불하도록 하는 '더 리얼 정크 푸드 프로젝트(The Real Junk Food Project)'레스토랑이 나오기도 했다. 이 레스토랑은 약 50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성과를 냈다. 덴마크에서도 시민단체 '단처지에이드'가 직접 운영하는 슈퍼마켓 '위푸드'에서 못난이 식품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한 후, 수익을 저소득층 지원활동에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선한 영향력에 덴마크 왕세자비가 방문하기도 했다.◇가성비+가치소비 '푸드 리퍼브', 성장 안 할 이유 없어푸드 리퍼브는 과일값 잡기에도 도움이 되는 트렌드다. 기후 위기로 과일 생산량이 줄면서 과일값이 급등했는데, 푸드 리퍼브 시장으로는 온실가스 생산량을 줄여 기후위기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FAO)에서는 단지 외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약 13억 톤에 달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정도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땐 연간 6000억원의 처리 비용이 들고,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모양이나 색이 규격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농산물이 약 5조원 정도라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가성비도 좋고, 가치 소비까지 할 수 있는 푸드 리퍼브 시장이 소비자에게 알려질수록, 점점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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