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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도 모르게 '이쑤시개' 삼킨 20대 남성… 결국 소장에 끔찍한 일 생겼다

    자신도 모르게 '이쑤시개' 삼킨 20대 남성… 결국 소장에 끔찍한 일 생겼다

    이쑤시개를 삼켜 소장에 구멍이 뚫린 파키스탄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파키스탄 카라치 아가칸 대학병원은 파키스탄 20세 남성 A씨가 24시간 지속되는 갑작스럽고 심한 복통 때문에 응급실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배를 누르면 통증이 더 심했다. 검사 결과, 이물질로 인해 소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추정됐고 임상 소견을 고려했을 때 장에 천공(구멍)이 생겼을 수 있다고 봤다. 의료진은 복강경을 통해 진단 검사를 받다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지자 A씨에게 개복술을 진행했다. 결국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에서 날카로운 이쑤시개를 발견했다. 이로 인해 소장에 작은 천공이 생겼고 장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이쑤시개를 제거했고 일부 장을 절제했다.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돼 수술 후 5일째 퇴원했다. A씨는 자신이 이쑤시개를 삼킨 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쑤시개와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삼키면 장에 구멍이 뚫리는 등의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다른 합병증을 부를 수 있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부분 이쑤시개를 제거하면 2일 이내에 통증이 빨리 완화된다. ​날카로운 이물질을 삼켰을 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을 복통이다. 이를 맹장염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잦다. 의료진은 "일반 엑스레이 또는 초음파는 이쑤시개를 감지하지 못하지만 CT로 더 효과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이쑤시개를 삼켜 장에 천공이 발생한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꽤 많이 보고됐다. 이쑤시개로 회장이 천공됐지만 단순 급성 충수염으로 오진됐었던 팔레스타인 9세 소년, 이쑤시개가 창자와 소장에 모두 구멍이 난 45세 남성 등 여러 사례가 논문을 통해 알려졌다. 의료진은 "장 천공으로 이어지는 우발적인 이쑤시개 섭취 사례는 드물지만, 환자가 급성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이에 대한 여지를 고려하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학회지 사례보고서'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22 14:39
  • “전문수의사 도입하겠다” 5개월 지났지만… 농식품부, “아직 정해진 바 없어” [멍멍냥냥]

    “전문수의사 도입하겠다” 5개월 지났지만… 농식품부, “아직 정해진 바 없어” [멍멍냥냥]

    수의미래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문수의사 자격제도 법제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22일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장관은 지난 17일 보도자료에서 “전문적인 수의로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와 상급동물병원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며 “수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회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의계에서도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을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 2022년 1월에 실시된 대한수의사회 청년특별위원회 2차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811명)에 따르면, 2030 수의사 83%는 ‘협회나 학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법제화된 전문수의사 자격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전문수의사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져야 할 것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전문성 ▲공신력 있는 자격 인증 ▲전문 분야의 확립 등을 꼽았다.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 논의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을 묻는 말에는 ▲전공의 수련기관별 교육편차 ▲교육기관 설립과 인증 전문의 선정 등이 언급됐다.다만, 제도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이었다. 수의미래연구소가 수의사와 수의대생 등 수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년 안에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수의사가 양성·배출될 것이라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184명 중 111명(60%)만이 긍정적으로 답했고, 나머지 40%는 ‘전문수의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의료 개선 방안’을 지난해 11월 27일 발표하며 전문수의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수의미래연구소가 지난 3월 22일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농식품부에 ▲전문수의사 실제 배출 시기 ▲전문과목 수 ▲주무부처(농식품부) 장관 명의로 자격 인정 여부 ▲전문수의사 의무 수련 과정 ▲상급동물병원, 전문동물병원 선정 기준 등에 관한 청사진을 질의했지만, 농식품부는 “학계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답변드리기 어렵다” “제도 도입을 준비되하고 있다”등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거나 대답을 회피했다.수미연은 농식품부 응답에 관해 “전문수의사 자격 제도 도입을 포함한 동물의료 개선 방안이 발표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활발한 논의와 관계자 간 적극적 소통을 통해 수의전문의 제도와 국가 자격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모 대학 동물병원에서 수련 중인 수의사 A씨는 “수의료계에 전문의 제도가 없다 보니 임상수의학 석사와 박사들이 해당 전문과목 전문의 역할을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나 정치권에서 전문수의사 양성과 배출을 위한 ‘수련 동물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탁상공론만 이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수미연 이진환 책임대표는 “반려동물 의료 고도화에 발맞춰 전문수의사와 상급 동물병원 같은 제도 도입이 논의되는 것은 반가우나 반려동물 의료만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제도 도입은 이미 심화한 수의사 공급 불균형을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며 “수의료서비스 전반의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 의료 분야뿐 아니라 농장동물, 야생동물, 실험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4/22 14:11
  • 이상민, 치매 위험 높은 ‘이 병’ 진단에 충격… 얼마나 심각하길래?

    이상민, 치매 위험 높은 ‘이 병’ 진단에 충격… 얼마나 심각하길래?

    가수 이상민(50)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김승수와 함께 치매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치매 검사 결과, 김승수는 아직 건망증 단계, 이상민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6년 정도 지나면 3분의 2 정도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이 치매로 갈 수 있다”며 “뇌 관리를 해주셔야 한다. 치료하면 90% 이상은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진단받은 경도인지장애란 정확히 무엇일까?◇치매 전 단계로, 행동 느려지고 성격 변화경도인지장애란 정상 노화와 치매의 사이로 치매의 전 단계에 속한다. 인지장애의 초기에는 주로 자신만 인지장애를 느끼고 주위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하다가, 증상이 조금 더 진행돼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된다. 경도인지장애가 진행되면 길찾기, 계산, 말하기, 판단 등이 쉽지 않고, 행동이 느려지고 성격에 변화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찾아온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뇌 손상으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저하돼 일상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무언가를 자꾸 잊어버리는 탓에 사람들은 건망증과 치매를 헷갈려 하는데, 건망증은 치매와 달리 질병에 속하지 않는다. 잊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기억하거나 주변에서 힌트를 주면 다시 생각해낸다. 반면 치매는 자신이 무언가 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 또한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다.◇치매 막으려면… 금연‧금주하며 관리해야다행히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에 속하지만,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났다고 해서 모두 치매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으로 치매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금연과 금주는 물론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과 꾸준한 사회활동 유지가 뇌의 퇴행 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브라질너트가 있다. 2015년 유럽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브라질너트 섭취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 31명에게 매일 브라질너트 1알(약 5g)을 6개월 동안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혈중 셀레늄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했고, 언어 유창성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뇌질환이아라 기자2024/04/22 13:27
  • 출산 2개월차 26세 여성, 수유 중 유방 괴사해 사망까지… 대체 어떤 질환이었길래?

    출산 2개월차 26세 여성, 수유 중 유방 괴사해 사망까지… 대체 어떤 질환이었길래?

    모로코 20대 여성이 출산 후 수유 중에 유방 조직 세균 감염으로 인해 괴사성 근막염을 앓다 결국 사망한 사건이 공개됐다.모로코 라바트의대 모하메드 군사교육병원은 출산 후 2개월간 모유 수유를 하던 26세 여성 A씨가 왼쪽 유방의 통증, 부기, 발열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 왼쪽 유방은 피부가 어둡게 변했고, 악취를 풍기는 분비물이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진단 결과, 다제내성 세균 감염에 의한 괴사성 근막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두 달 전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은 상태였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없었고 유방질환 가족력도 없었다. 의료진은 즉각적으로 A씨 왼쪽 유방의 괴사 조직을 제거했고,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를 했지만 환자 상태가 계속 악화돼 결국 입원 3일만에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패혈성 쇼크는 전신에 균이 퍼져 감염이 일어나면서 쇼크가 발생한 것을 말한다. 괴사성 근막염은 1952년 처음 정의된 질환으로 세균 감염에 의해 근막면을 따라 조직이 빠르게 괴사해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늦게 진단받을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병이 진핼되수록 홍반, 출혈을 동반한 물집, 고름성 분비물, 광범위한 피부 괴사, 극심한 통증 등이 나타난다.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패혈성 쇼크로 사망할 수 있다. 피부 관통상을 입었거나, 외상, 수술이나 화상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료진은 "괴사성 근막염은 고령, 알코올 중독, 비만, 만성 신부전, HIV 감염,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아이를 낳은 후인 산후 기간이나 모유 수유 중에 여성의 신체 면역력이 약화되는 것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A씨와 같이 유방에 괴사성 근막염이 발생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학회지 사례보고서'에 게재됐다. ​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22 13:11
  • 오윤아 52kg 몸매 유지 비결, 밤에 ‘이것’ 절대 안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오윤아 52kg 몸매 유지 비결, 밤에 ‘이것’ 절대 안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배우 오윤아(43)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오윤아에게 “자기 관리의 대명사”라며 “몸매는 타고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타고나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한다. 처음 모델로 데뷔했을 땐 몸매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배우로 와서 활동하니까 너무 뚱뚱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살 뺄 때 6시 이후에 모든 음식을 다 정리하고, 촬영이 12시 넘게 끝나도 아무것도 안 먹었다. 항상 두 시간씩 줄넘기도 한다”며 “그래서 키가 170cm인데, 항상 52kg 근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아가 밝힌 몸매 관리 비결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야식, 호르몬 변화시켜 비만 유발야식은 비만을 불러일으킨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줄넘기, 칼로리 소모 뛰어나 체중 감량에 도움줄넘기는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칼로리 소모가 뛰어난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산소 운동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나 감소했다. 또 줄넘기를 꾸준히 해주면 심폐기능, 지구력, 평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 데도 좋다. 다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서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이는 게 좋다. 줄넘기 후 역시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해주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22 11:07
  • “‘이것’ 때문에 밤에도 선글라스 껴” 의회에 소송 건 70대 여성, 결과는?

    “‘이것’ 때문에 밤에도 선글라스 껴” 의회에 소송 건 70대 여성, 결과는?

    영국의 한 여성이 눈부신 가로등을 교체해달라며 자치구의회를 상대로 4년 간 법적 다툼을 벌여 화제다.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북부에 거주 중인 사샤 로도이(70)는 2020년 1월 바넷 자치구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그가 법적 다툼을 시작한 이유는 눈부신 가로등 불빛 때문이었다. 앞서 바넷 자치구의회는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 가로등 전구를 LED로 교체했다.과거 눈 수술을 받은 뒤 광선공포증(빛에 심한 민감성을 보이는 상태)을 앓게 된 사샤는 새로운 조명이 설치된 후로 잠을 제대로 못자고 늘 불편함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명이 설치된 첫 날 밤에 산책을 나갔는데, 환한 조명이 켜진 축구장처럼 보였다”며 “밖에 나갈 때마다 땅을 봐야 했고, 낮은 물론 밤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에 반사된 조명 빛 때문에 눈이 아팠다”며 “새벽 1시임에도 새들이 조명을 일광으로 착각해 계속 울어댔다”고 했다.사샤는 의회에 조명을 교체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약 5만파운드(한화 약 5800만원)를 써서 소송을 제기했다.4년 간 이어진 싸움은 사샤의 승리로 끝났다. 의회는 오는 7월 2일까지 사샤의 집 근처에 있는 전구를 모두 교체하기로 합의했다. 의회 대변인은 “합의에 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샤는 이번 일이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일에서 가장 뿌듯한 점은 내가 선례를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나만을 위해 이런 일을 한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LED 조명 밝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의회에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눈질환전종보 기자2024/04/21 21:00
  • 고양이 털 없어서 편하다? 헤어리스 품종, 피지 분비량 많아 목욕 자주 시켜야 [멍멍냥냥]

    고양이 털 없어서 편하다? 헤어리스 품종, 피지 분비량 많아 목욕 자주 시켜야 [멍멍냥냥]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이유로 ‘털 빠짐이 싫어서’를 꼽는다. 기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개나 고양이 중엔 털이 없는 품종도 있다. 일명 ‘헤어리스(hairless)’ 품종인데, 털이 없으니 기르기도 더 쉬운 걸까?헤어리스 품종은 오히려 털이 있는 품종보다 기르기 까다롭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털이 없다 보니 피부가 약해 반려인이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해서다. 또 헤어리스 품종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편이다. 목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지가 산화하거나 모공을 막으면서 냄새가 날 수있다. 피부 질환이 생길 위험도 있다.실제로 대표적 헤어리스 품종 중 하나인 스핑크스 고양이의 경우, 피지 분비량이 일반 고양이에 비해 많은 편이라 목욕을 자주 시켜야 한다. 그러나 자주 목욕시켜도 스핑크스 고양이의 몸이 자주 닿는 가구나 인형 등에는 어두운 기름때가 생길 수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4/21 11:00
  • 짜장면 먹고나면 없던 국물이 흥건… 침이라는 속설, 사실은? [주방 속 과학]

    짜장면 먹고나면 없던 국물이 흥건… 침이라는 속설, 사실은? [주방 속 과학]

    짜장면을 먹고 나면 없었던 국물이 생기는 사람이 간혹 있다. 먹을 때 침이 나와 그런 것이라는 속설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짜장면 소스는 걸쭉한 질감을 주기 위해 춘장과 녹말로 구성된 전분을 섞어 만든다. 전분이 질감의 핵심이다. 침 속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란 효소가 있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나온 침이 소스 속 전분을 분해하면서 소스 질감을 바꿔버린다. 전분 효과가 없어지면서 점도가 낮아져 마치 국물처럼 바뀐다. 침이 들어가서 국물이 생긴 것은 맞지만, 국물 전부가 침은 아닌 것이다.모든 사람이 음식을 먹다 보면 침이 들어갈 텐데, 왜 몇몇 사람만 짜장면을 먹었을 때 국물이 생기는 걸까? 사람마다 침 속에 들어 있는 아밀라아제 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 침 한 방울에는 아밀라아제가 1 정도 들어있다면, 또 다른 사람 침 한 방울에는 10이 들어있는 식이다. 학술지 플러스원에 실린 연구 결과, 효소 활성도는 평균 93U로, 최저 1에서 최고 371까지 사람마다 차이가 매우 컸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아밀라아제 유전자(AMY1) 복제수 ▲유전자 발현도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AMY1 수가 사람마다 다른데, 적은 사람은 2개, 많은 사람은 15개까지 있다. 유전자가 많을수록 녹말을 분해하는 능력이 크다. 다만 유전자가 많아도 발현하지 않을 수 있는데, 유전자 발현도는 후천적으로 정해진다. 평소 녹말이 풍부한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일수록 아밀라아제 유전자 발현율이 높아진다.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짜장면 국물이 흥건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아밀라아제 활성이 큰 사람은 녹말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질 가능성도 크다. 이 사람들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었을 때 씹는 순간부터 급격하게 녹말이 분해돼 점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단맛은 더 빨리 많이 난다.한편, 짜장면을 먹을 때 국물이 나오는 게 싫다면 간짜장을 먹으면 된다. 간짜장 소스에는 춘장과 양파만 들어가며, 전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21 09:00
  • 버거에 ‘살아있는 달팽이’가? 英 맥도날드에서 벌어진 일

    버거에 ‘살아있는 달팽이’가? 英 맥도날드에서 벌어진 일

    영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한 버거 제품 안에서 살아있는 달팽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웨일스에 거주 중인 새치 널스(18)는 지난 주말 배달앱을 이용해 라넬리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버거를 주문했다.배달된 음식을 먹기 시작한 널스는 버거 속에서 뭔가 꿈틀대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잠시 후 움직이던 이물질의 정체가 살아있는 민달팽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널스는 “버거를 먹는데 뭔가 바삭했다”며 “달팽이가 살아서 움직였다”고 말했다.그는 즉시 매장 측에 항의했다. 널스는 “버거를 매장으로 가져갔다”며 “‘공급업체에 보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맥도날드 측은 이번 일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맥도날드는 “해당 고객이 겪은 일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갖추고 있다. 식품 안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이 해당 지점에 연락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불편 사항이 있다면 누구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고객 서비스팀에 연락할 것을 권한다”고 했다.널스는 사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맥도날드를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를 아프게 했고, 혐오스러웠다”며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문제가 된 버거에는 닭가슴살 패티와 함께 양상추, 적양파, 베이컨, 치즈 등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 해당 매장에서는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4/21 08:00
  • 김영임, 양동이 째 피 쏟고 자궁 적출까지… 자궁 제거 여성, 후유증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김영임, 양동이 째 피 쏟고 자궁 적출까지… 자궁 제거 여성, 후유증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국악인 김영임(70)이 과거 자궁 적출을 해야만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국악인 명창 김영임이 출연해 과거 건강 이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 이후 열심히 회복 중이었는데 갑자기 하혈을 했다"며 "피를 양동이 째 쏟았지만, 그 상태로 공연을 하러 갔다"고 말했다. 이후 뒤늦게 병원에 방문했다는 그는 "의사 선생님이 '죽으려고 애를 쓴다'는 말에 자궁 전체를 들어냈다"고 말했다. 자궁 적출술은 자궁 질환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고려되는 치료법 중 하나다. 여성들이 자궁 적출술을 받는 이유, 사후 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자궁 적출은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자궁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다. 주로 자궁에 양성 종양이 생기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암 치료 목적으로 시행된다. 자궁근종의 경우 혹의 크기가 크지 않고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약물 치료나 개복술, 복강경 등의 수술로도 종양 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혹이 크거나 변성이 심하면 자궁을 적출해 확실하게 근종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악성 종양이 생기는 자궁내막암, 자궁 경부암 등은 대부분 자궁을 통째로 제거한다. 자궁을 완전히 제거해야 암 재발 확률이 줄어들고 다른 부위로의 전이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자궁적출술은 우리 몸의 장기를 들어내는 수술인 만큼 후유증도 크다. 자궁을 적출하면 여성 호르몬을 만드는 난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중단되고 신경 전달도 제한돼 폐경이 빨리 올 수 있다. 실제 지난 2011년 발표된 미국 듀크대 연구 결과, 난소를 보존한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젊은 여성은 수술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경이 거의 2배 정도 빨랐다. 이런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골다공증, 안면 홍조, 우울증, 성욕 저하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젊은 나이에 나타나기도 한다. 방광, 자궁, 질이 서로 맞닿아 있다가 자궁이 없어지면 장기 사이의 균형이 깨져 요실금과 골반장기 탈출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내장 손상, 요관 장애 등의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자궁 질환을 치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적출술은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이미 증상이 심각해 자궁적출술을 받아야 한다면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주변 조직들이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 수술 후 3개월 이상은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자제한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폐경기 증상에도 대비해야 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콩, 해바라기씨 등의 식품은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데 효과적이다. 멸치, 두부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도 수술 후에 나타나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부인과질환이해나 기자 2024/04/21 07:30
  •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관에서…” 사망 선고 후 깨어난 신생아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관에서…” 사망 선고 후 깨어난 신생아

    파라과이에서 사망 진단을 받은 신생아가 장례 도중 의식을 되찾는 일이 발생했다.17일(현지 시간) 노티시아스 카라콜, 블루라디오 등 남미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파라과이 시우다드델에스테 지역 병원에서 21세 여성이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당시 임신 27주차였던 이 여성은 고혈압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앓았으며, 호흡에도 문제를 겪고 있었다.긴박한 상황에서 태어난 아기는 활력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의료진은 사망 진단을 내렸고, 가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했다.아기의 아버지는 딸을 관으로 옮긴 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장례를 진행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가톨릭 방식에 따라 아기에게 성수를 뿌렸다. 아기의 삼촌 역시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갔는데, 그 순간 아기가 머리를 움직였다. 삼촌은 곧바로 가족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기의 아버지는 “아기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하기 위해 달려갔다”며 “정말 아기의 작은 심장이 뛰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아기는 도착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아기의 아버지는 “의사가 상태를 확인하자 딸이 울기 시작했다”며 “의사들은 ‘기적’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병원 측은 아기가 출생 당시 ‘강경증’을 보인 것으로 추정했다. 강경증이란 순간적으로 몸이 뻣뻣해지고 감각이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실제 과거 해외에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을 때도 강경증을 의심하곤 했다. 페데리코 슈로델 병원장은 “아기의 사례 역시 강직증에서 비롯된 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산전종보 기자2024/04/20 21:00
  • 조권, 13cm 하이힐 신고 공연하다 발에 ‘이것’ 생겨 대수술… 얼마나 심각했길래?

    조권, 13cm 하이힐 신고 공연하다 발에 ‘이것’ 생겨 대수술… 얼마나 심각했길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34)이 하이힐을 신다가 티눈이 생겨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한 조권은 하이힐을 신다가 생긴 부작용을 고백했다. 조권은 “뮤지컬 ‘렌트’에서 여장남자 엔젤 역할을 맡아 전 세계 엔젤 중 가장 높은 하이힐을 신었다”며 “뉴욕에서 흑인 분이 하이힐을 신었더라. 질 수 없어서 12cm로 올려달라고 했다. 정말 높은 힐을 신고 공연을 3개월 동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이힐을 신고 테이블에 점프서 올라갔다”며 그 결과 발에 커다란 티눈이 생겼다고 밝혔다. 조권은 “(하이힐 때문에) 앞에 압력이 눌리니까 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권처럼 하이힐을 즐겨 신으면 우리 몸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까?먼저 하이힐을 신으면 높은 뒷굽으로 인해 자세가 앞으로 쏠리고, 척추가 앞쪽으로 밀려 허리 통증이 쉽게 생긴다.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의 움직임이 커지는 것 역시 관절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하이힐을 신으면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의 근육들이 긴장하고 체중의 90% 정도가 발 앞쪽으로 쏠리게 된다. 그 결과,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발 앞쪽에 굳은살과 티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하이힐을 신고 서 있는 것만 해도 좋지 않은데, 조권처럼 하이힐을 신고 공연을 하고 점프를 하면 발을 접질리는 등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하이힐보다는 다리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다만 꼭 신어야 한다면 하이힐을 신을 때는 한 번에 6시간을 넘기지 않고, 출퇴근용으로만 신고, 직장 내에서는 편하고 통풍이 잘되며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게 좋다. 또 하이힐을 신은 날에는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발목, 종아리, 무릎 윗부분까지 골고루 주무른 다음, 10~20분 정도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휴식을 취하면 발과 종아리의 피로감과 부종을 줄일 수 있다.한편 티눈은 압력받은 부위의 피부가 원뿔 모양으로 두꺼워진 것을 말한다. 보통 굳은살과 달리 신경을 자극해 날카로운 통증이 동반된다. 지속적인 마찰이나 압력을 받으면 각질이 두꺼워져 굳은살이 되는데, 이 굳은살이 더 좁고 내부로 깊어지면서 티눈이 된다. 신발 등에 의해 발의 특정 부위가 심하게 자극됐을 때 잘 발생한다. 티눈을 치료하려면 핵을 없애야 한다. 핵을 완벽히 제거하지 않으면, 핵 주변이 다시 단단해지면서 재발한다. 그냥 무작정 손톱깎이 등으로 제거하면 통증과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핵이 깊게 박혀있거나, 계속해서 재발한다면 피부과를 내원해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냉동치료는 액화 질소로 티눈을 얼려 제거하고, 레이저 치료로는 티눈을 태워 없애는 방법이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04/20 19:00
  • "등에 거대한 돌덩이 얹은 듯"… 인도 70대 男 괴롭힌 커다란 '낭종' 대체 뭐였을까?

    "등에 거대한 돌덩이 얹은 듯"… 인도 70대 男 괴롭힌 커다란 '낭종' 대체 뭐였을까?

    등에 발생한 거대한 낭종 때문에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인도 7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인도 로니 프라바라 병원 의료진은 인도에 거주하는 75세 남성 A씨가 왼쪽 등과 어깨에 걸쳐 발생한 낭종에 의해 부기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낭종이 부어올라 과거 병원을 찾은 적 있었다고 한다. 이때 낭종의 크기는 약 1cm였는데, 거대 낭종이 되기까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또한 A씨는 내원 6개월 전부터 낭종에서 분비물이 나왔다고 했다. 의료진은 낭종 조직검사를 시행해 A씨의 병변을 '피지낭종'으로 진단 내렸다. 피지낭종은 피부 진피에 생기는 양성 피부낭종이다. 서서히 확장하는 작은 돔 형태의 병변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직경 1~5cm 정도 크기인데, 흔치 않지만 5cm 이상 커졌을 때 '거대 낭종'으로 간주한다. 피지낭종은 케라틴을 함유한 낭종으로 머리, 목, 두피, 가슴 등에 자주 나타난다. 감염이 되거나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정도로 확대되지 않는 이상 무증상이다. 하지만 악성으로 발전하는 사례도 상당히 드물지만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A씨 낭종의 경우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20cm, 17cm, 10cm 였고 부은 낭종에서 끈적한 질감의 크림색 분비물이 나오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의료진은 A씨를 전신 마취한 후 낭종 주변으로 타원형의 절개를 시행했다. 절개는 낭벽까지 깊게 들어가 낭종 부분 전체를 도려내는 방식이었다. 의료진은 낭종을 제거한 후 심미적 개선을 위해 시술을 한 차례 더 진행했다. A씨는 시술 하루 뒤 퇴원했고, 10일 째에 별다른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아 실밥을 제거했다. A씨를 치료한 프라바라 병원 의료진은 "이번 사례는 피지낭종이 오랜 기간에 걸쳐 성장해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거대 피지낭종 환자의 경우 미용상의 이유로 발견 초기에 수술로 절제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서'에 지난 3월 게재됐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4/19 22:15
  • 고양이 신경병증 원인 의심 사료 3건, 유해물질 78종 無… 정부 “추가 검사 예정” [멍멍냥냥]

    고양이 신경병증 원인 의심 사료 3건, 유해물질 78종 無… 정부 “추가 검사 예정”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인불명의 고양이 신경병증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에 관한 중간 검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울산 소재 동물병원에서 의뢰한 의심 사료 3건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을 검사한 결과 ‘음성(또는 적합, 불검출)’으로 확인됐다. 검사한 유해물질은 중금속 6종, 곰팡이독소 7종, 잔류농약 3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멜라민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가로 검사 의뢰를 받은 사료 30여 건 및 부검 의뢰받은 고양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바이러스 등을 검사 중이다. 아울러 현재 의혹이 제기된 제품을 수거 중이며, 수거 사료에 대한 검사 결과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사료제조업체 5곳은 해당 지자체에서 사료 제조공정, 관련 서류 등을 점검하였으며, 점검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사 결과에 따라 제품에 이상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공급 중단, 폐기 등의 조치가 있을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한국펫사료협회는 “그간 특정 제조사의 브랜드가 각종 커뮤니티와 언론보도에 공유되어 국내외 펫푸드 시장 혼란을 초래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반려동물 산업계 모두가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의 생산과 제공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4/19 18:20
  • 다이어트 효과 강력해 과체중·비만만 추천한다는 ‘공액리놀레산’ 실제 효과는? [이게뭐약]

    다이어트 효과 강력해 과체중·비만만 추천한다는 ‘공액리놀레산’ 실제 효과는? [이게뭐약]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 식품들이 만들어지고, 또 판매된다. 과거에 잠깐 인기 있다가 잊힌 다이어트 기능성 성분이 다시 물 위로 올라와 획기적인 성분처럼 소비자에게 인식될 때가 있다. 최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재유행하는 ‘공액리놀레산(CLA)’이 바로 이 사례다. 건강기능식품인 공액리놀레산으로 다이어트를 하라는 광고가 재등장하는데, 이 성분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걸까?◇오메가6 지방산 일종인 공액리놀레산, 체지방 감소로 기능성 인정공액리놀레산(CLA)은 오메가 6 지방산의 일종이다. 2015년 12월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됐다. 인정받은 기능성은 일일 섭취량 1.4~4.2g일 때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닥터블릿의 ‘푸응 팻버닝’, 내츄럴플러스의 ‘에버핏 다이어트 씨엘에이’, 한풍네이처팜 ‘스키니핏프로’ 등 CLA를 담은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돼있다. 푸응 팻버닝은 1400mg, 에버핏 다이어트 씨엘에이는 1600mg, 스키니핏프로는 4200mg의 CLA를 함유한다.CLA가 체지방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다양하게 설명된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 시켜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방세포 대사를 조절함으로써 지방세포의 부피와 세포의 수를 줄이는 게 그중 하나다. 이 밖에도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지방산 산화과정(지질대사)의 일부인 ‘베타-산화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CLA만으로 살 빼긴 어렵지만, 운동 병행할 때 시너지 효과는 있어한 업체는 ‘다이어트 효과가 너무 강력해 과체중, 고도비만인 사람에게만 추천한다’고 홍보한다. CLA가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받은 것은 맞지만, 업체 광고만큼 다이어트 효과가 크진 않을 것이라는 게 의학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대한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약사)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은 인정받았지만, 약품으로 승인되지 않은 제품이므로 승인된 비만약만큼 효과가 좋으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는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부 있지만,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확정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CLA 효능에 관한 8개 논문을 메타분석한 2020년 논문에 의하면, CLA를 6~16주 섭취한 여성은 몸무게 평균 1.2kg, 체질량지수(BMI) 0.6kg/m² 체지방량 0.76kg 감소에 그쳤다. 어쨌거나 빠졌으니 효과가 있는 게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이는 생각만큼 유의미한 결과가 아니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말하려면 3개월에 기존 몸무게의 5% 정도는 빠져야 하는데, CLA 효능에 관한 실험 논문들에선 대부분 1~2kg 정도만 빠진 모습을 보인다”며 “이것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엔 부족하다. 여러 가지 영양소 중에 그나마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정도로만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운동과 CLA 섭취를 병행하면 운동만 할 때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CLA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20개 연구 논문을 메타분석한 결과, 운동과 CLA 섭취를 병행하면 운동만 할 때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 문준호 교수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모두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복용하면 약간의 체지방 감소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도하게 먹으면 위장장애, 출혈 등 부작용 위험몸에 좋은 음식이든 의약품이든 과유불급이다. 다이어트 의욕이 앞서 CLA 건강기능식품을 과도하게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예지 학술위원(약사)은 “개인에 따라 섭취 후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이 밖에도 설사, 구역, 피로, 두통, 요통, 출혈 위험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이미 먹고 있는 사람이라면 수술 최소 2일 전에는 복용을 중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영상 교수는 “CLA도 결국엔 지방산의 일종이라 그 자체 칼로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건강한 지방이라도 체내에서 분해된 지방산들이 내 몸의 지방으로 합성될 수 있다. 과량으로 계속 섭취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 비만을 벗어나기 어려운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김영상 교수는 “고도비만이 아니어도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등 합병증이 있다면 살을 빼는 것이 절대적으로 환자의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문준호 교수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이 동반된 사람 ▲체성분분석에서 체지방률이 특히 높은 사람 ▲체질량지수 30 이상으로 비만이 심각한 사람은 병원에서 상담받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병원에선 ▲삭센다 ▲콘트라브 ▲제니칼 ▲큐시미아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비만치료제를 사용해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제약이해림 기자2024/04/19 17:16
  • 산다라박,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순식간에 3kg 빠졌다… 어떤 증상 겪었길래?

    산다라박,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순식간에 3kg 빠졌다… 어떤 증상 겪었길래?

    가수 산다라박(39)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3kg이 빠졌다고 밝혔다.지난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산다라박 필리핀 목격담을 언급하며 “형부의 사업장에 산다라박이 방문했는데,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인성도 좋으셨다고 한다”며 “형부는 물론 직원들과도 사진을 찍어주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폭포에 다녀와 물에 젖어서 메이크업이 지워졌지만 찍어드린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필리핀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다만 유일한 단점이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너는 살이 안 찌지 않냐”고 묻자 “살이 쪘었는데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다시 빠져왔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이 해외에서 겪은 노로바이러스는 어떤 질환일까?◇영유아‧고령‧면역저하자, 심한 탈수 증상 주의해야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인데,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감염력이 높아진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이후 ▲구토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2~3일 후 증상이 저절로 완화되지만, 영유아, 고령, 면역저하자의 경우 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과도한 갈증 ▲적은 소변량 ▲목과 입이 바짝 마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백신 따로 없어…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나 치료할 항바이러스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나 화장실을 사용한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한다. 또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먹고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 등은 끓여서 마셔야 한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고,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끓여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4/19 17:03
  • "코 아래로 점점 커지는 덩어리"… 쿠웨이트 30대 男, 코밑 종양 정체는?

    "코 아래로 점점 커지는 덩어리"… 쿠웨이트 30대 男, 코밑 종양 정체는?

    코 아래로 원인 모를 커다란 종양이 자라난 쿠웨이트 3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쿠웨이트 자인(Zain) 병원 의료진은 신체 건강한 35세 남성 A씨가 7개월 전부터 코 왼쪽 아래에 종양이 자라나 점점 커지자 제거를 목적으로 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A씨에게 생긴 종양은 작고 부드러운 타원형 덩어리로 시작해 한 달에 약 3mm씩 크기가 커졌다고 한다. 통증, 발열, 출혈 등의 문제 증상은 없었다. 병원을 찾았을 때 A씨 코에 생긴 종양은 가로 2cm, 세로 1.5cm 정도 크기였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 A씨 코에 생긴 종양은 '연골모양땀관종(Chondroid syringoma)'인 것으로 확인됐다.연골모양땀관종은 아주 드문 양성 피부 종양이다. 전체 피부 종양의 약 0.01~0.1%를 차지한다. 평균 직경은 0.5~3cm이고, 천천히 자라나지만 방치했다가 9cm까지 커진 사례도 보고됐다. 여성보다는 주로 20~40세 남성에서 발생한다. 연골모양땀관종은 조직을 일부 떼어 관찰하는 생검 전 정확한 진단은 어렵다. 연골모양땀관종으로 진단되면 이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19 15:50
  • 안 쓰이는 곳이 없는 AI 기술, 반려동물 건강진단부터 맞춤 옷·사료 추천까지 [멍멍냥냥]

    안 쓰이는 곳이 없는 AI 기술, 반려동물 건강진단부터 맞춤 옷·사료 추천까지 [멍멍냥냥]

    최근 몇 년간 급격한 발전을 이룬 AI 기술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 가구 중 4분의 1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일 정도로 펫테크 시장의 잠재 수요는 크다.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AI 기술이 반려인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본다.◇AI로 반려동물 건강 이상 진단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관련 최대 관심사는 ‘건강관리 관련’ 이슈로 나타났다.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은 반려인의 수고를 덜기 위해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동물병원에 가기 전,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집에서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티티케어는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수의사 대면 초진을 받은 반려동물의 안과 질환 재진에 한해 가능하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응급 내원 필요성 판단, 수술 후 회복 경과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동물병원에 내원하지 않고도 받을 수 있다.◇AI가 반려동물 몸에 꼭 맞는 옷·사료 추천반려견의 몸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을 추천해주는 AI 서비스도 있다. 스타트업 시고르자브종이 개발한 강아지 옷 쇼핑 플랫폼 ‘도글리(Doggly)’는 사진 기반 AI 사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주인이 반려견의 사이즈 정보를 한 번 등록해 두면 상품별로 적합한 사이즈이 옷을 자동 추천받을 수 있다.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의 ‘샐러드펫’은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한 영양기반 반려동물 사료 큐레이션·영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반려동물 프로필사진도 AI로 만들어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AI 프로필’의 반려동물 버전도 있다. 띵스플로우는 AI를 통해 반려동물 사진을 다양하게 만드는 ‘반려동물 AI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등록하면 평균 1시간 이내에 세계여행, 꽃놀이 스냅, 한복 등 다양한 컨셉의 프로필 사진 30장이 제공되고, 모든 사진은 내려받아 소장할 수 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19 15:27
  • 성기 잘려 유명했던 美 50대 남성, 이번엔 발가락도 모두 잘려… 무슨 사연일까?​

    성기 잘려 유명했던 美 50대 남성, 이번엔 발가락도 모두 잘려… 무슨 사연일까?​

    성기와 발가락이 절단된 미국 남성 존 웨잇 보빗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존 웨인 보빗(57)은 최근 발가락을 모두 절단했는데, 그는 지난 1993년 성기도 절단된 경험이 있다. 보빗은 "80년대 후반 군사 훈련 시설에서 오염된 물에 노출돼 다발성 신경병증을 진단받은 후 최근 발가락을 떼어냈다"며 "발가락에 신경 손상이 있었고, 손가락도 감각이 마비됐다"고 말했다. 다발성 신경병증이란 뇌, 척수, 시신경 등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탈수초 질환이다. 증상으론 ▲근력 저하 ▲말하는 속도가 느려짐 ▲어눌한 발음 ▲인지기능 저하 ▲어지럼증 ▲쇠약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일부는 계속 지속돼 질병 자체의 발견과 진단이 어렵다. 질환 발견이 늦어지거나 재발이 반복되면 신경 세포가 계속 죽게 되고 결국 영구적 장애로 이어진다. 다만 보빗은 "발가락을 절단한 것이 1993년 아내가 내 성기를 잘라냈을 때만큼 충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19 14:00
  • 정주리, “한 달 동안 8kg 뺐지만 5일 만에 5kg 쪄”… 요요 막는 다이어트 방법은?

    정주리, “한 달 동안 8kg 뺐지만 5일 만에 5kg 쪄”… 요요 막는 다이어트 방법은?

    개그우먼 정주리(38)가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4박 5일 만에 5kg 찐 거 실화...? 원점으로 돌아온 다이어터의 충격적인 세부 여행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세부에서 돌아왔다”며 “8kg 빼는 데 한 달 걸렸는데, 4박 동안 4박 5일 동안 5kg을 쪄와?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팅도 2주에 한 번으로 바꿀 거다. 내가 5kg이나 쪄서 고모가 속상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주리처럼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는 사람이 많다. 요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실제로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를 겪기 쉽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면 기초대사량(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도 덩달아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기존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몸에 에너지가 많이 남게 된다. 잉여 에너지는 체지방으로 쉽게 축적되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또한 다이어트가 끝났다고 해서 그동안 먹지 못했던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당을 섭취하게 되면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근육은 탄수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수분을 함께 저장하는데, 체내 수분량이 평소보다 3배가량 늘어나게 된다. 이때 체중 증가와 함께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요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식단과 함께 운동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많이 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둘 다 하는 게 좋다.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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