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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52)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쎄쑈’에는 ‘DJDOC 불화설 이후 이하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갱년기래퍼의 삶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하늘은 “오십견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팔이 안 올라가고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온다”며 “팔이 하나 고장 나니까 생활하면서 힘든 것들이 많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년에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그걸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쓰러져서 갑자기 떠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심장 스텐트 시술, 관 넣어 좁아진 혈관 다시 넓혀심장 스텐트 시술은 심장질환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심장 혈관 안에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합금으로 만든 관(스텐트)을 넣어, 좁아진 혈관을 다시 넓혀 피가 통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에는 일정 기간 피가 응고하는 것을 막는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시술은 수술을 통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나 스트레스가 적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골반 내 동맥, 대퇴동맥 등 비교적 큰 혈관에서는 치료 효과가 우수하지만, 작은 혈관에서는 제한적인 부분이 있고, 추후에 재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환자 상황에 따라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 시도되는 것은 ‘관상동맥우회술’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부위 뒤쪽으로 피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연결해주는 수술이다. 흉골 가장자리 안쪽의 내유동맥이나 상지의 요골동맥, 하지의 복재정맥 등 없어도 신체에 큰 문제가 없는 혈관을 찾아 떼어내 우회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오십견 증상, 방치 말고 정확한 진료 받아야한편 이하늘이 현재 겪고 있는 오십견은 50대 발병률이 높아 붙여진 이름이지만, 의학용어로는 동결견이라고 하며 어깨 가동범위가 감소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뜻한다. 오십견 증상은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며 야간에 악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최초 통증 발생 후 6개월간 증상이 심하다가 1~3년 동안 호전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통증이 줄어 대부분 환자들이 완치되었다 생각하는데 통증이 감소했다고 완치된 것은 아니다. 관찰과 치료를 멈추고 방치하면, 증상이 재발되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어깨 부담을 주는 자세나 동작은 피하고 꾸준한 어깨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어깨를 많이 사용한 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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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 27일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이다. 고잉 비욘드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의업 이해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행사에서는 수의사 대상 인식조사 데이터가 공유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키네텍(Kynetec)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수의사와 수의업에 대한 인식 수준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글로벌 6개(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수의사 11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자신의 직업이 동물 보호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답변은 절반 이하(4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수의사 57%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수반되는 정신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이해받지 못한다고 답변했으며, 농장동물 수의사 28.1%가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체력적 어려움이 과소평가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동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가 높아지는 오늘날에도 수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고잉 비욘드 캠페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는 수의사들이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동물과 함께하며 그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홈페이지에 선공개되며,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원장은 “인간과 동물의 삶은 깊고 다양하게 연결돼 있기에 동물이 건강할 때 사람도 더 건강할 수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전국의 수의사분들과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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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속눈썹이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란 스페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2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이 남성은 대장암 진단을 받고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던 중 가슴과 등에 심한 여드름,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그가 ‘파니투무맙’ 약물로 인해 긴속눈썹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파니투무맙은 항암제의 일종으로, 환자의 약 80%가 피부 문제를 겪으며, 속눈썹을 포함한 모발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성이 겪었던 긴속눈썹증은 속눈썹 길이, 색, 두께 등에 변화가 생기는 질환이다. 약물, 유전적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대부분 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자랄 경우엔 안구를 손상시키고 궤양, 시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항암 치료 후 수개월 안에 발생했다가, 약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진다. 남성을 진료한 스페인 페롤 대학병원 로라 파스 박사는 “일반적으로 치료 초기 몇 달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를 중단하면 해결된다”며 “필요에 따라서는 속눈썹이 잘못된 방향으로 자라지 않도록 다듬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남성에게 경구용 항생제를 처방하고 항진규제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했다. 현재 남성은 피부 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스 박사는 “환자에게 속눈썹을 안전하게 다듬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고 했다.한편, 이 남성의 사례는 최근 국제 학술지 ‘자마 더마톨로지(JAMA Dermat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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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중간고사를, 취업준비생은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느라 긴장감이 감도는 시기다. 지나치게 심한 긴장과 불안 때문에 중요한 일을 망칠까 걱정되는 이들은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우황청심원)', 삼진제약의 ‘안정액(천왕보심단)’ 등 불안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약을 찾는다. 그러나 종종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약을 먹었다가 지나치게 긴장이 풀리거나 효과가 없어 손해를 봤다는 경우도 있다. 일반의약품 항불안제는 정말 긴장·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게 맞을까?◇상황·체질 따라 선택해야 효과 있어일반의약품 항불안제는 크게 우황청심원과 천왕보심단으로 분류할 수 있다. 둘 다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만큼 불안 해소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다만, 두 약이 누구에게나, 언제나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 긴장이 과하게 풀려 중요한 일을 되려 망치는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각각의 쓰임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먼저 시험이나 면접 등에 대한 걱정과 긴장, 심한 스트레스로 열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을 받는 사람에겐 우황청심원이 권장된다. 백영숙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약사)는 "우황청심원은 말 그대로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긴장과 스트레스로 열이 오르며, 심장이 지나치게 빠르게 뛰는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겐 열을 내리는 우황청심원이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백 이사는 "주로 젊고 건강한 사람이 긴장·불안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일 때 권한다"고 말했다.1회 약 복용만으로도 빠르게 약효를 보고 싶을 때도 우황청심원이 권장된다. 엄준철 약사(헬스조선 자문약사)는 "우황청심원은 천왕보심단과 달리 시험, 면접 등의 일을 시작하기 30분~1시간 전에 1회만 복용하면 된다"고 밝혔다.단, 우황청심원을 처음 복용하는 경우라면 '변방'으로 분류된 우황청심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 엄준철 약사는 "우황청심원은 원방 또는 변방으로 구분하는데, 원방의 원료 함량이 더 높다"며 "약을 처음 복용하는 경우엔 어떤 이상반응이 나타날 지 예상할 수 없으므로 변방 우황청심원을 권한다"고 했다. 그는 "이전에 복용 경험이 있고, 이상반응이 없었으며, 보다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라면 원방 우황청심원을 선택해도 된다"고 말했디.지나치게 긴장해 손발이 차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등의 상태라면 천왕보심단이 낫다. 백영숙 이사는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크고, 영양 부족 등으로 기력이 없어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일 때는 기력 보충 효과가 있는 천왕보심단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했다. 그는 "단기 복용을 권장하는 우황청심원과 달리 천왕보심단은 기력을 보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단기 복용보단 1주일 정도 꾸준히 복용하길 권한다"고 했다.엄준철 약사도 "중요한 일이 있기 최소 일주일 정도 전부터 복용해야 천왕보심단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정신과·심혈관 질환 약 복용한다면 주의다만, 두 약 모두 정신과나 심혈관 질환약과 함께 복용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이긴 하지만 항불안제이고, 심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엄준철 약사는 "한방약제이긴 하나 그래도 항불안제이고, 심혈관에 영향을 준다"며 "정신과 치료제 혹은 심혈관 질환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병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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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어떠한 동물이든지 데려와 기르며 애정을 주면 ‘반려동물’이 되기 때문이다.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게 보통이지만 드물게 양서파층류를 기르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코브라처럼 독성이 있는 동물을 양육할 때다.최근 당근마켓에 김제 요촌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사용자가 “코브라 뱀 찾아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었다. 이 사용자는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라며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고 밝혔다. 이어 “길이가 80cm 정도 된다”며 “보시는 분은 연락달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에 애완용 코브라가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24일 전북경찰청이 “게시글과 관련해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고는 없다”고 못 박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그러나 독사 등 독성 생물을 기르는 사람이 있는 한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내엔 독성 생물 양육 관련 규제가 없는 걸까?◇독성 생물 사육 규제 없어… 일반인끼리 사고팔기도현재 국내에 개인이 반려목적으로 맹독사를 사육하는 것에 대한 규제는 없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태원 회장은 이를 두고 “합법, 불법을 따지기 어려우며, 사실상 ‘무법’의 상태”라고 말한다.개인이 양육 목적으로 독사를 수입하는 것은 물론 허가되지 않는다. 관세법 제237조(통관의 보류)는 세관장이 ▲수출·수입 또는 반송에 관한 신고서의 기재사항에 보완이 필요한 경우 ▲제출 서류가 미흡해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의무사항을 위반하거나 국민보건 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물품의 통관을 보류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독성 파충류는 국민 보건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로 취급돼 통관이 불허된다.그러나 감시를 피해 유통되는 독성 파충류는 여전히 있다. 이태원 회장은 “동물원 등에 전시하려 수입된 독사가 개인에게 무단 반출되거나, 밀수로 들여오거나, 과거에 통관 과정에서 보류되지 않고 수입된 개체를 국내에서 번식시킨 후손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독성 생물, 야생동물과 구분해 엄격한 관리 필요현행법상 법적인 반려동물 범위에 속하는 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다. 그렇다고 국내에 양서파충류 관리에 관한 규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태원 회장에 따르면 국내 양서파충류 관련 법은 오히려 해외보다 엄격한 편이다.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등록법’ ‘CITES 개체 사육시설 등록법’ 등을 통해 멸종위기종 양서서파충류를 정부가 관리하고, 파충류 수입 검역도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된다.양서파충류가 법적 반려동물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독사를 포함한 독성 생물’에 관한 규제가 따로 없는 게 문제다. 현재 독성 생물은 야생동물 일반의 한 하위 항목으로서만 관리된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경우 그나마 양도·양수, 번식, 폐사 신고를 하는 게 의무지만, 현재 유통되는 대부분의 독성 생물은 원서식지와 개체 수가 충분히 유지되는 종이라 국제적 멸종위기종이 아니다. 이에 개인이 독사나 타란튤라 등을 번식시켜 유통하는 것에 대해서도 별도 규제가 없다. 타란튤라 대부분은 독성이 말벌 독보다 약하지만, 일부 종이 강한 독성을 띠는 건 사실이다.이태원 회장은 “독성 생물은 일반인에게 해를 가할 위험이 있는 만큼 야생동물 일반과 함께 관리하지 말고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감시·감독해야 한다”며 “한국양서파충류협회에서 ▲독성 생물의 개체 등록 ▲번식·유통 금지 조치 ▲사육 포기 개체 수거 제도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관계 기관에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독사 기르는 것도 개인의 자유… 다만, 체계 없이는 안 돼”이태원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므로 독사를 기르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할 수는 없다”며 “다만, 한국에서 독사 사육을 허용하는 것은 아직 무리”라고 말했다. 미국 등 일부 국가는 독사 사육 전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가 규정한 안전 장비를 갖춘 사람만 사육이 허가된다.이 회장은 “독사 사육을 허가하려면 우선 독사를 길러도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고, 거기 앞서 안전 관리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그러나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독사 사육을 관리할만한 준비가 안 되어 있고, 독사 사육이 가능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없을뿐더러 독사 사육 관리 매뉴얼조차도 정립돼있지 않다. 국내에서 독사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것은 완전히 시기상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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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오는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케이펫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반려견의 건강한 헌혈 문화를 홍보하고, 윤리적 채혈을 독려하고자 한국헌혈견협회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전시 부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전시 동안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많아지길 소망하는 포포몽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행복한 발자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모지에 반려견 발자국을 남긴 후 발자국 보드판에 부착하는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에게 ‘포포몽 웰컴키트’ 또는 헌혈견 이미지가 삽입된 에코백과 머그잔을 등록 순서에 따라 증정한다. 포포몽 웰컴키트는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 에이전트포 에코백, 에이전트 포 요원증으로 구성됐다. 김부성 한국현혈견협회장은 “반려동물의 행복을 응원하는 자리에 깨끗한나라 포포몽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반려견 헌혈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부분인 만큼, 깨끗한나라 포포몽과 한국헌혈견협회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깨끗한나라 포포몽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 인구의 증가로 자발적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이 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늘어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지난해 말 한국헌혈견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분기별로 헌혈견을 위한 제품을 지원하는 등 반려견 헌혈 문화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헌혈 문화 확산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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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한 팬티를 빨지 않고 그대로 입다가 엉덩이에 광범위한 결절, 항문 주위 농피증 등이 발생한 일본 4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 자치의대 의료진은 48세 일본 남성 A씨가 호흡곤란이 악화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4년간 엉덩이에 출혈, 고름을 유발하는 피부 병변이 있었다. 그는 최근 2년간 겨울에 호흡곤란이 생겨 힘들었고, 엉덩이 통증으로 자전거를 타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넘게 빨지 않은 한 개의 팬티만 입었으며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지 않았지만, 엉덩이 고름과 피를 씻어내기 위해 가끔 샤워했다고 했다. 그는 엉덩이에 생긴 고름 등 삼출물들을 씻는 대신 팬티 안에 수건을 넣고 필요에 따라 교체했다. 병원에서 그의 엉덩이 피부를 검사한 결과, 양쪽 엉덩이에 농양, 누공, 피와 고름이 섞인 삼출물이 있는 어둡고 딱딱해진 결절 등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A씨는 전신적으로 고혈압성 심장질환,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빈혈과 함께 광범위한 만성 항문주위 농피증 진단을 받았다. 항문주위 농피증은 항문 주위에 세균이 침투해 피부 가장 바깥쪽 표피부터 모낭 아래까지 전반적인 피부층에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을 동반한 출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결국 의료진은 환자 엉덩이 표면 근막 피부와 피하 조직을 절제해 떼어냈다. 그리고 피부 이식술을 시행해 환자는 약 6개월 후 완전히 회복됐다.의료진은 "위생적이지 못한 속옷 착용과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만성 항문주위 농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는 편평세포암종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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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0대 남성이 임신 7개월처럼 배가 부푼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폴 밀햄(45)은 작년 6월부터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작년 4월 밀햄은 대장에 생긴 게실(장기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지만, 두 달이 지나자 그는 자신의 배가 부풀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밀햄은 “탈장이 생겨서 배가 점점 부풀었고, 이젠 임신 7개월은 되는 사람처럼 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가 계속 늘어나서 매일 통증에 시달린다”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렵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의료진은 밀햄의 상태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수술을 계속 미루고 있다. 밀햄은 “빨리 수술해서 내 모습과 일상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밀햄이 겪은 탈장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탈장은 신체 어느 곳에든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복벽에 발생한다. 탈장은 복벽에 약해진 미세한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일어난다. 임신이나 전립선 비대 등으로 복강 내압이 만성적으로 높으면 탈장이 생기기 쉽다. 이외에도 비만, 만성 변비, 만성 기침 등도 탈장의 위험 요인이다.탈장의 증상은 원인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다. 탈장 초기에는 거의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돌출된다. 피부 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며, 대부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다시 정상 위치로 돌아간다. 그런데, 탈장이 진행되면 정상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탈장 부위가 괴사할 위험이 있다. 환자들은 복통, 구토, 발열 등도 겪을 수 있다.탈장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에 치료하면 손으로 탈장 부위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거나 내용물을 밀어 넣어주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있는 고령 환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각한 응급수술이 아니라면 환자들은 대부분 복압을 높이는 원인을 치료한 뒤 수술받는 게 좋다. 수술받은 뒤에는 합병증으로 감염, 신경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탈장은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평소 키와 나이에 적합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변비를 막는 것도 방법이다. 무거운 물건은 자주 들지 않는 게 좋고, 물건을 들 때는 팔과 다리 근육을 이용해야 복부에 긴장이 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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