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수의사 노고에 감사 캠페인 진행 [멍멍냥냥]

입력 2024.04.29 11:24
캠페인 사진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 27일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이다. 고잉 비욘드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의업 이해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행사에서는 수의사 대상 인식조사 데이터가 공유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키네텍(Kynetec)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수의사와 수의업에 대한 인식 수준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글로벌 6개(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수의사 11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자신의 직업이 동물 보호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답변은 절반 이하(4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수의사 57%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수반되는 정신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이해받지 못한다고 답변했으며, 농장동물 수의사 28.1%가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체력적 어려움이 과소평가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동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가 높아지는 오늘날에도 수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고잉 비욘드 캠페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는 수의사들이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동물과 함께하며 그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홈페이지에 선공개되며,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원장은 “인간과 동물의 삶은 깊고 다양하게 연결돼 있기에 동물이 건강할 때 사람도 더 건강할 수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전국의 수의사분들과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과 수의사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 영상의 한 장면/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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