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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균, 얼떨결에 정관수술 고백… “안 했으면 다섯 째 생겼어”

    김성균, 얼떨결에 정관수술 고백… “안 했으면 다섯 째 생겼어”

    배우 김성균(45)이 정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성균, 배정남, 이성민, 김종수은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떠났다.이날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네 사람은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가족 없이 떠난 해외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균은 “저는 가족이랑 있는 게 좋은데 가족들은 저더러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가 고1, 둘째가 중2, 막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막내딸이 아직 사춘기가 안 왔다”며 “우리 딸은 아직까지 제가 먼 길 가면 첫날 열어 볼 편지, 둘째 날 열어 볼 편지를 따로 챙겨준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김종수가 “하나 더 낳아라”라고 말하자, 배정남은 “형님 잠갔잖아요”라며 김성균의 정관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김성균은 “커밍아웃을 해도 내가 해야지 왜 네가 하느냐”고 말했다. 이성민은 “내가 너와 제수씨의 금실을 잘 안다”며 “(정관수술) 안했으면 다섯째까지 생겼다”고 말했다.정관수술은 피임을 위해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인 정관을 차단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주로 무도 정관수술 방식이 사용된다. 무도 정관 수술은 특수 기구를 사용해 4~5mm 정도의 미세 구멍을 내어 정관을 끌어올린 뒤, 정관을 자르고 단면을 묶거나 소작하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이 짧고, 봉합이 불필요해 회복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다만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즉시 피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비뇨기과학회(AUA)에 따르면 수술 후 사정을 20회 미만으로 했을 경우, 이미 정관과 정낭에 넘어가 있던 잔류 정자가 남아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20회 이상의 사정을 통해 남아있는 정자를 모두 배출해야 하며, 이후 비뇨기과에서 무정자 검사를 받아 피임 효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다른 피임 수단을 병행해야 한다.한편, 정관 수술 이후에 다시 임신을 원하게 된다면 정관 복원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미세 현미경을 이용해 끊어진 정관을 다시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만 정관 수술 이후 경과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관 복원 수술 후 개통률과 임신 성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미국 루이빌대 의과대 연구팀은 9년 동안 5개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관 복원 수술을 받은 남성 1469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정관 수술 후 복원 수술까지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자가 다시 나오는 개통률과 임신 성공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15년이 넘어가면 임신 성공률은 30% 수준으로 하락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02 16:16
  • ‘희귀암 투병 고백’ 윤도현, “산 속 요양했는데 치료 실패”… 무슨 일?

    ‘희귀암 투병 고백’ 윤도현, “산 속 요양했는데 치료 실패”… 무슨 일?

    가수 윤도현(53)이 희귀암 투병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최근 윤도현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위말트 림프종’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았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윤도현은 “병원으로 빨리 오라고 해서 설마 암은 아니겠지 싶었다”며 “선생님을 보자마자 ‘혹시 암이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희귀암이라고 해서 더 무서웠다”고 했다.윤도현은 투병 당시 뮤지컬 연습 중이었다며 “뮤지컬에서 제 캐릭터가 죽는데 왜 죽는지 설정이 없었는데, 연출 선생님께서 ‘그냥 암으로 죽었다고 생각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감정 이입이 너무 잘돼서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도현은 “그때 아내와 딸은 제주도에 살고 있었는데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며 “아는 형님이 운영하는 산속 카페에서 요양을 하며 약을 먹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1차 치료가 실패로 돌아갔다”며 “오히려 병이 더 진행됐다고 해서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라디오 활동을 병행하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며 “많이 힘들었지만, 결국 깨끗하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위말트 림프종은 위 점막에 있는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이 있다. 병이 진행되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위 점막의 궤양으로 인해 출혈이 생겨 흑색변을 보기도 한다.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하는 제균 치료를 시행한다. 위말트 림프종의 90% 이상이 해당 균에 의해서 발병하고, 이러한 환자의 80%는 제균 치료로 관해를 유도할 수 있다.하지만 윤도현의 사례처럼 약물 치료가 효과 없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영남대 내과학 연구팀은 위말트 림프종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후행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제균 치료에 실패한 환자는 약 30%였고, 이들은 방사선 치료 이후 모두 완전 관해에 도달했다.예방을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또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금연하면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02 15:23
  •  "콜레스테롤 합성 막는다" 정재형, 음식에 '이것' 듬뿍 넣던데… 뭐지?

    "콜레스테롤 합성 막는다" 정재형, 음식에 '이것' 듬뿍 넣던데… 뭐지?

    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표고버섯을 활용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1일 정재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니저 어머니께서 선물해 주셨다”며 표고버섯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누가 봐도 너무 좋은 거여서 충분히 쓰겠다”며 표고버섯을 듬뿍 넣은 닭고기 버섯 크림 스튜를 만들었다. 정재형이 사용한 표고버섯은 건강엔 어떤 효능이 있을까?표고버섯은 식감이 쫄깃하고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며 ‘산속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 흡수와 골밀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와 철분이 다량 함유돼 빈혈, 변비 예방에도 좋다. 표고버섯에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는 레티난 성분이 풍부하다.또 표고버섯 속 에리타데닌 성분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미국 플로리다대 식품농업과학연구소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52명에게 4주 동안 말린 표고버섯을 섭취하게 했을 때, 면역 세포 활동성이 60% 이상 증가하고 체내 염증 유발 단백질 수치가 줄어들었다.표고버섯은 갓 안쪽 이물질을 털어내고 밑동을 비틀어 분리한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사용하면 된다. 물에 너무 오래 씻으면 쉽게 무르고 표고버섯 특유의 향이 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밑동에도 영양소가 풍부해 떼어낸 밑동은 말린 후 냉동했다가 육수 내는 데 사용하면 좋다. 표고버섯은 들기름, 올리브유 등에 구워 먹거나, 말려서 섭취해도 좋다. 또 표고버섯 강정, 밥, 전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 있다. 표고버섯 강정은 전분 가루를 묻혀 튀긴 후 기호에 맞는 양념에 버무려 내면 된다. 당근, 마늘, 양파 등과 함께 볶아 간을 한 표고버섯볶음도 반찬으로 즐기기 좋다.다만 표고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매우 많은 편에 속해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2/02 15:09
  • “살찐 줄 알았는데”… 30대 女, 뱃속 ‘덩어리’ 정체 뭐였나?

    “살찐 줄 알았는데”… 30대 女, 뱃속 ‘덩어리’ 정체 뭐였나?

    살이 찐 줄 알았던 30대 여성의 복부에서 거대 낭종이 발견된 사례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앤젤리카 오르티즈(35)는 복부에 살이 찌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빠르게 팽창하는 배에 그는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살을 빼라는 조언을 했고, 특별한 검사는 권하지 않았다. 앤젤리카 오르티즈는 “배가 너무 커져서 모르는 사람들이 임신했다고 축하하기도 한다”며 “실제로 배가 6~7개월차 임신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고 다리 부종이 심해지자, 그는 그때서야 복부 초음파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았다.그 결과, 거대한 낭종이 복부 종양이 자라고 있었다. 다행히 종양은 악성이 아닌 양성이었다. 약 10kg에 달한 종양은 세 시간에 걸쳐 수술로 제거됐으며 일반적인 병원 의료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였다.앤젤리카 오르티즈는 “과거에 난소에서 낭종을 제거한 병력이 있었지만, 이후에 한 번도 영상 검사를 권유받지 못했다”며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라”라고 강조했다.난소 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생기는 난포(난자를 포함하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 집합체)가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난포성 낭종은 배란이 된 후에도 난포가 혹처럼 남아 있을 때 생긴다.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난소 낭종이 꼬여 복통이 심하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2 15:05
  • “쫄깃하고 살 빼는 데 좋아” 황재균 냉장고 가득 찬 ‘이 음식’, 뭘까?

    “쫄깃하고 살 빼는 데 좋아” 황재균 냉장고 가득 찬 ‘이 음식’, 뭘까?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38)이 쫀득한 식감의 떡심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3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황재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점심으로 냉면과 직접 조리한 떡심을 먹으며 “쫀득한 식감을 좋아해 떡심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떡심에 별도의 칼집이나 양념 없이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조리했다.황재균이 즐겨 먹는다는 떡심은 소고기 등심을 둘러싼 연한 노란색의 힘줄을 말한다. 이 부위는 목덜미 인대에 해당하며, 목뼈와 등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등심에서 가장 쫀득하고 두툼한 부분으로,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어 풍미가 좋다. 또한 떡심은 단백질을 주요 구성요소로 하는 탄력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졌다. 콜라젠이 풍부해 피부와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떡심은 굽거나 양념해 먹는 조리법이 있다. 황재균처럼 소금과 후추를 뿌려 구워 먹는 방법도 쫀득한 식감과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다. 다만 떡심 부위는 다소 질기게 느껴질 수 있어, 얇게 썰어 먹거나 칼집을 낸 후 조리하면 좋다. 떡심을 활용한 레시피로는 ‘떡심채’가 있다. 떡심을 삶아 돼지고기 편육과 겨자즙에 무쳐 채소를 넣지 않고 차갑게 먹는 요리이다. 겨자즙 대신 초고추장으로 무쳐도 맛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2 15:01
  • "덜 익혀 먹으면 환각 겪는다" 중국서 매년 보고되는 '이 버섯'… 무슨 일?

    "덜 익혀 먹으면 환각 겪는다" 중국서 매년 보고되는 '이 버섯'… 무슨 일?

    야생 버섯을 잘못 먹으면 독성에 중독되거나 환각을 본다. 중국 윈난성에는 익혀 먹지 않을 경우 소인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버섯 ‘란마오아 아시아티카’를 집중 조명했다. 란마오아 아시아티카는 중국 윈난성에서 즐겨 먹는 그물버섯의 일종으로, 6~8월에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윈난성의 병원에는 매년 이 버섯을 먹고 소인 환각을 경험하는 사례가 수백 건씩 보고된다.란마오아 아시아티카를 익혀 먹으면 환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 12~24시간 내 소인 환각을 경험한다. 이 증상은 1~3일 동안 지속되며, 심한 경우 최대 1주일까지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섬망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부작용이 동반되기도 한다.소인 환각이란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섬 이름을 따 온 현상으로, 작은 인간, 동물이나 환상적 존재를 보는 환각이다. 1900년대 초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 라울 르루아는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들을 수집해 소개했는데, 환자들은 작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 물질 세계와 상호작용하고, 의자를 오르내리거나 문틈을 비집고 들어가며, 중력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일반적으로 환각성 화합물은 개인마다 다른 환각을 유발한다. 그러나 란마오아 아시아티카는 문화나 시대에 관계없이 꾸준히 작은 사람들이 보이는 환각을 유발한다. 1991년 중국과학원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윈난성 주민들이 특정 버섯을 먹은 뒤 10개 이상의 작은 생명체들이 사방에서 움직이는 것을 목격한 사례를 보고했고, 1960년대 초 파푸아뉴기니에서도 비슷한 종류의 버섯이 발견됐다. 당시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30년 전 이 지역을 방문했던 선교사들이 현지인들을 ‘미치게 만든다’고 말한 버섯을 찾고 있었다. 이후 환각제 LSD를 발견한 스위스 화학자에게 버섯의 분석을 의뢰했으나, 당시에는 환각을 유발하는 성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연구가 재개되면서 란마오아 아시아티카의 환각 증상에 과학계의 관심이 쏠렸다.아직 란마오아 아시아티카의 어떤 화학 물질이 환각 증상을 일으키는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보통 환각성 버섯은 정신활성 물질인 실로시빈에 의해 환각 증상을 보게 된다. 그러나 미국 유타대 생물학과에서 란마오아 아시아티카를 연구하는 콜린 돔나우어에 따르면, 이 버섯에 들어 있는 물질은 실로시빈과 같이 기존에 알려진 환각 성분과는 관련이 없다. 그는 “이렇게 일관된 환각을 유발하는 다른 물질은 본 적이 없다”며 “이 버섯을 연구하면 소인 환각과 같은 신경 질환을 앓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2/02 11:26
  • ‘딸기 왕자’ 손종원 셰프, 관리 중에도 먹는다던데… 무슨 효과?

    ‘딸기 왕자’ 손종원 셰프, 관리 중에도 먹는다던데… 무슨 효과?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 손종원이 냉장고 속 제철 과일을 꼭 구비해둔다며, 딸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손종원 셰프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했다. 냉장고 속 재료로 수박, 딸기, 블루베리, 샤인머스캣 등 여러 과일이 있었다. 그는 “제철 과일을 좋아해 항상 구비해둔다”며 특히 딸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출근길에 딸기 두 팩을 구매해 일하면서 모두 먹는다”며 “직원들이 딸기 왕자라 부른다”고 했다.손종원이 좋아하는 딸기는 겨울철 최고의 과채류로 꼽힌다. 딸기 100g에는 비타민C가 80~90mg 함유됐는데, 이는 귤의 3배 분량이다. 때문에 딸기를 6~7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딸기 속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딸기는 콜레스테롤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막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합성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손종원은 건강을 위한 식단 관리를 한다 밝혔는데, 과일은 어느 정도 먹어야 할까? WHO는 채소·과일의 1일 권장 섭취량을 400g으로 정했다. 다만 우리나라는 김치 섭취량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에서 채소·과일 섭취량 합을 하루 500g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약 1컵 분량으로 매일 주먹 크기 정도 먹으면 된다. 딸기는 6~7개 분량이다. 과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 보충을 위해 매일 적정량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2 11:23
  • '나 홀로 집에'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 심장이 오른쪽에 있었다던데?

    '나 홀로 집에'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 심장이 오른쪽에 있었다던데?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주인공 케빈의 어머니 역할로 사랑받았던 배우 캐서린 오하라가 별세했다. 향년 71세.지난 30일(현지시각) 캐서린 오하라의 소속사 CAA는 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하라는 1970년대 캐나다 토론토의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1990년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의 어머니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5년에는 시트콤 '시트 크릭 패밀리'에서 모이라 로즈 역을 맡아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생전 그가 직접 고백했던 희귀 질환 '내장역위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하라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장기가 일반인과 반대로 배치된 내장역위증(SI, Situs inversus)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내장 역위증은 흉부와 복부의 장기가 정상적인 해부학적 위치와 정반대로 배열되는 희귀 유전 변이로, 약 1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모든 장기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전신내장역위증의 경우 장기의 위치가 바뀌었지만, 기능은 여전히 ​​정상인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오진 위험이 크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맹장염은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나타나지만, 내장 역위증 환자는 왼쪽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진단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 엉뚱한 부위를 검사하다가 수술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캐서린 오하라는 심장이 가슴 오른쪽에 위치하는 ‘우심증’을 동반한 내장역위증 환자였다. 그는 20여 년 전 막내아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심전도 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추가로 촬영한 엑스레이를 통해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내장역위증은 단독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다른 선천적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의학계에 따르면 내장 역위증 환자의 약 20%는 ‘카르타게너 증후군’을 동반할 수 있다. 이는 섬모 운동 장애로 만성 비염, 축농증, 기관지 확장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드물게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또 내장 역위증 환자의 5~10%는 선천성 심장 기형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든 장기가 뒤집힌 것이 아닌, 심장만 오른쪽인 경우 등 ‘불완전 역위’ 상태일 때는 복잡한 선천성 심장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커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내장역위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험 요인으로는 ▲심장·심장 이외의 기형에 대한 생물학적 가족력 ▲산모의 당뇨병 ▲임신 중 기침 억제제 사용 ▲임신 중 흡연 등이다. 한편, 캐서린 오하라의 별세와 내장 역위증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희귀질환최수연 기자2026/02/02 11:21
  • “6개월만, 18kg 감량”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 비결 의외로 단순

    “6개월만, 18kg 감량”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 비결 의외로 단순

    가수 배기성(53)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월 3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기성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커버를 할 때 카메라를 밑에 두고 찍는데 어느 날 이중턱이 너무 꼴 보기 싫었다”며 “어쨌든 대중이 보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짜증이 나서 결혼식 때보다 훨씬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했다.앞서 6개월 만에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기성은 근육 강화에 신경을 썼다. 그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지만 근육도 같이 빠진다”고 말했다.실제로 중년기에 절식을 통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손실을 가속화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58세 전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12일 동안의 영양 공급 제한이 근육량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영양 공급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되며 특히 하체 근육의 부피가 약 10% 감소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이후의 절식은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대근육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낙상 위험과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게다가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체중 감량 이후에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는 체질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중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2 11:03
  •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으로 ‘이 과일’ 꼭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톡톡”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으로 ‘이 과일’ 꼭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톡톡”

    출산 후 1년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우 윤승아(42)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윤승아는 평소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한 윤승아는 “신년이라 아직까지 콜라를 안 먹고 있다”며 “나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대신 사과는 꼭 챙겨 먹는다는 윤승아는 “저의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사과”라고 말했다.아침 사과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사 10~15분 전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나주립대 연구에서도 사과를 먹은 그룹의 칼로리 섭취량이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과에 함유된 케르쉐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특히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껍질에 특히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사과를 고를 때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되고,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한다.한편, 윤승아가 먹지 않는다는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250mL)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 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11:01
  • “올리브 향 나 맛있어” 고소영이 브런치로 먹은 달걀 요리, 뭘까?

    “올리브 향 나 맛있어” 고소영이 브런치로 먹은 달걀 요리, 뭘까?

    배우 고소영(53)이 식당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식을 먹으러 한남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 빵과 수프 등 브런치를 주문한 고소영은 “이 수프 마녀 수프 같다”며 “내가 마녀수프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이어 고소영은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했다. 음식을 맛본 고소영은 “여기 달걀 스크램블이 맛있는 게 올리브 향이 쫙 난다”라고 말했다.고소영이 추가로 주문한 달걀 스크램블은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조리 과정에서 우유나 치즈가 첨가되는 경우가 있어 열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해 조리할 때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식용유보다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등을 사용해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집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만든다면, 그릭요거트를 추가해 보자.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유청이 제거돼 단단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릭요거트 제형 때문이다. 영양학적으로도 더 좋다. 음식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한편, 고소영이 좋아한다는 마녀 수프는 양배추, 셀러리, 당근, 피망 등 채소만으로 만든 수프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항산화 물질 등도 풍부하다. 마녀 수프를 먹을 때는 소고기나 닭고기를 더하면 좋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06:00
  • “혈당 스파이크 막아” 백지연, 떡볶이에 ‘이것’ 듬뿍 넣던데… 뭐지?

    “혈당 스파이크 막아” 백지연, 떡볶이에 ‘이것’ 듬뿍 넣던데… 뭐지?

    방송인 백지연(61)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26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떡볶이를 먹으러 신당동을 찾았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떡볶이 먹을 때 걱정되는 게 혈당 스파이크”라며 “채소를 항상 추가로 주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채소를 먼저 먹는다”며 “채소가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준다”고 했다. 실제로 백지연은 양배추, 달걀, 떡 순서로 섭취했다.백지연이 걱정하는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이 있다.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특히 떡볶이의 주재료인 떡은 정제 탄수화물이라서 혈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떡볶이를 먹으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싶다면 백지연처럼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된다.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2 00:01
  • ‘이 질환’ 생긴 아내에게 이혼 요구한 男… 대체 무슨 일?

    ‘이 질환’ 생긴 아내에게 이혼 요구한 男… 대체 무슨 일?

    중국에서 백반증으로 인해 외모가 변한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상추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리씨는 외모가 변했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버림받았다고 밝혔다. 리씨는 2년 전부터 머리카락 일부가 갑자기 회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병원 진단 결과, 이는 피부와 모발, 점막의 색소가 소실되는 만성 피부 질환인 백반증으로 밝혀졌다. 리씨는 질환으로 인해 정수리 탈모가 생겼고, 길거리의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기도 했다.리씨의 남편은 병원비를 내기 싫다는 이유로 진료에 단 한 번도 동행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리씨는 “나는 가족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아이를 돌보고, 빨래하고, 음식을 준비하고, 다른 집안일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에 걸린 뒤로 남편은 모임이나 친척,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에 체면을 망친다며 나를 데려가지 않았다”며 “이렇게 잔인한 남자는 처음 본다”고 했다. 결국 리씨는 남편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여 16년간의 결혼 생활 끝냈다고 밝혔다.백반증은 면역 세포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오인해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모발을 만드는 기관인 모낭까지 범위가 넓어지면, 리씨처럼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모낭 내부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모발이 자라나는 미세 환경이 손상되는 것도 원인이 된다.한편, 허난성 정저우 백반증 병원 루만춘 전문의는 리씨의 상태에 대해 심리적 요인을 지적했다. 루 전문의는 “리씨의 머리에 나타난 백반 증상은 처음에는 심각하지 않았다”며 “불안과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증상이 빠르게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치료에 효과적인 약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리씨는 “과거는 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1 23:00
  • 우울증·공황장애… 진단명에 ‘나’를 가두지 마세요

    우울증·공황장애… 진단명에 ‘나’를 가두지 마세요

    “선생님 저 우울증 맞나요?”“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받았어요.”정신건강의학과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치료 경험이 있는 분을 자주 만납니다. 증상이 재발해 다시 발걸음을 하기도 하고, 이전 치료의 아쉬움을 안고 새로운 문을 두드리기도 합니다. 이때 ‘진단명’은 나의 상태를 의료진에게 설명하는 강력한 소통의 도구입니다. 끝없는 우울, 형용할 수 없는 불안과 공포, 무력감 속에서 방황할 때, 진단명은 내 상태를 명료하게 정의해줍니다. 게으르거나 나태하다는 오해와 ‘힘내’라는 공허한 응원으로 지쳐갈 때, “이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정의하는 진단명은 구원을 향한 한 줄기 빛이 됩니다.하지만 이 빛이 때로는 우리를 더 좁은 감옥에 가두는 창살이 되기도 합니다.진단명은 ‘지도’일뿐, ‘목적지’가 아니다.진단명은 효율적인 치료를 돕는 ‘지도’입니다. “요즘 너무 우울해”라는 모호한 고백보다 “우울증으로 진단받았어”라는 표현은 당사자에게는 주변의 이해를 구하는 도구로, 의료진에게는 처방의 근거로 사용됩니다. 문제는 진단명을 부여받은 후의 태도입니다. 많은 사람이 지도를 손에 쥐는 순간, 지도를 보고 길을 찾는 대신 지도 속에 자신을 가둬버립니다. “우울증이라서 사람들을 만날 수 없어” “난 ADHD라 이럴 수밖에 없어” “공황장애 환자가 어떻게 취직을 하겠어”라며 미래의 가능성을 진단명 안에 가두고 지레 좌절하곤 합니다. 이는 마치 지도를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 자체를 ‘목적지’로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칼럼계요병원 중독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수현2026/02/01 21:02
  • ‘70세’ 주윤발 “마라톤 10km 완주”… 개인 기록 깼다던데, 비결은?

    ‘70세’ 주윤발 “마라톤 10km 완주”… 개인 기록 깼다던데, 비결은?

    홍콩 배우 주윤발(70·저우룬파)이 연초 10km 마라톤을 완주하며 노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를 독려했다.지난 18일 데일리 홍콩에 따르면 홍콩 배우 주윤발은 지난 18일 열린 ‘스탠다드 차타드 홍콩 마라톤’ 10km 부분에 참가했다. 그는 2시간 24분 33초의 기록으로 완주했으며, 지난 2023년에 참가한 10km 대회와 비교했을 때 속도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됐다. 경기를 마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록보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에 의미를 둔다”며 “더 많은 노인이 활동적으로 지내며 스포츠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주윤발은 70세의 나이에도 마라톤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노년층 러닝은 무릎이나 관절이 손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미국 험볼트 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년층의 러닝은 오히려 걷기 능력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령대에서도 주기적으로 달리는 노년층은 ▲걸을 때 에너지 소모가 적고 ▲편안하게 걸으며 ▲젊은 비 운동자와 비슷한 수준의 걷기 능력을 보였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에서는 취미 수준의 러닝이 골관절염 발생률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오히려 러닝 그룹에서 무릎 통증 및 골관절염 발생률이 낮았다.이미 무릎 관절염이 있더라도 러닝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베일러 의대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무릎 골관절염 환자 중 러닝을 하는 사람은 무릎 통증 악화나 골관절염의 구조적 진행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통증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 기존 골관절염이 있더라도 적절한 달리기는 관절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러닝은 심혈관 건강을 강화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며 정신 건강에도 좋다. 노년의 경우 발목 부상이나 근육 손상의 우려가 있어 러닝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가슴 통증이나 어지러움이 있을 때 그 즉시 러닝을 멈춰야 한다. 스탠퍼드 마이클 프레더릭슨 박사는 한 인터뷰에서 50세 이후 시점부터 러닝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면 엉덩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달리기 거리를 늘려가라”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1 19:02
  • “빠뜨리지 않고 꼭 먹어” 손미나, 여행 때도 챙긴다는 ‘이 가루’… 뭘까?

    “빠뜨리지 않고 꼭 먹어” 손미나, 여행 때도 챙긴다는 ‘이 가루’… 뭘까?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53)가 해외를 다닐 때 청국장 가루를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손미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인으로 떠나는 여행용 캐리어를 공개했다. 그는 해외에 갈 때 꼭 챙겨가는 식재료로 왕 다시마, 미역, 다시마 간장, 청국장 가루를 소개했다. 특히 청국장 가루에 대해 “건강을 위해 빠뜨리지 않고 계속 먹고 있다”고 말했다. 청국장 가루는 어떤 효능이길래 해외 갈 때마다 챙기는 걸까.청국장은 대표적인 발효 단백질 식품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청국장 100g에는 단백질 21%, 탄수화물 12%, 지방 9% 등 필수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청국장의 바실러스균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폴리글루탐산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완화에 좋다. 또한 콩 단백질이 발효되며 아미노산, 펜타이드 형태로 분해돼, 소화 부담이 적고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 된다. 사포닌, 이소플라본이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에 기여하고,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다.다만 청국장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피하는 사람이 있다. 손미나처럼 분말 형태로 섭취하면 건조·분쇄 과정에서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와 황화합물 같은 휘발성 물질이 사라져 냄새가 거의 없어진다. 또한 상온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해 꾸준히 섭취하기에도 유리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는 청국장 가루에서도 발효 특성이 유지돼 다양한 이소플라본 유도체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순창 발효 미생물연구센터 연구에서도 열 건조 과정 후에도 폴리감마글루탐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이 상당 부분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예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장 건강 개선과 면역 기능 강화, 혈당 조절 등에 효과적이다. 청국장 가루도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생리활성 성분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어, 전통 청국장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1 13:00
  • ‘46kg’ 손나은, 잘록한 허리 공개… 하는 운동 봤더니?

    ‘46kg’ 손나은, 잘록한 허리 공개… 하는 운동 봤더니?

    배우 손나은(31)이 요가복을 입은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r everyday wellness”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가복을 입고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손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손나은은 168cm·46kg으로 알려져 있다.손나은이 실천하는 요가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코어와 하체 근력을 집중적으로 단련해 기초대사량을 높여 쉽게 칼로리를 소모하는 체질로 만들어 준다. 또 요가의 복식 호흡은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지방 연소를 돕고 부종을 완화한다. 독일 에센-뒤스부르크대 연구팀에 따르면 12주간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은 대조군보다 허리둘레가 평균 3.8cm 감소했다. 체중과 체지방률 역시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요가는 체형 교정에도 좋다.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굽은 등과 어깨,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아 준다. 자세가 곧아지면 같은 체중이라도 시각적으로 훨씬 날씬해 보인다.요가는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요가 특유의 명상과 호흡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벨기에 브뤼셀대 연구팀이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14주간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활동량 측정기를 통한 검사에서 수면 중 깨어나는 각성 횟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우울감·주간 졸음·피로도 등의 정신 건강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2/01 11:00
  • “이중턱 보기 싫어” 지방흡입했다가 중환자실행行… 20대 男, 무슨 일?

    “이중턱 보기 싫어” 지방흡입했다가 중환자실행行… 20대 男, 무슨 일?

    이중 턱 지방흡입 수술 후 부적절한 사후 관리로 심각한 합병증을 겪은 2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카시미 종합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0세 남성 환자가 목 부종이 점진적으로 심해지는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진찰 결과 환자는 목 부종과 함께 심한 통증, 연하곤란을 겪고 있었으며, 체내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위급한 징후를 보였다.의료진 조사 결과, 환자는 내원 약 7일 전 개인 병원에서 이중 턱 교정을 위한 안면 지방흡입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 자체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마무리됐지만, 수술 일주일 뒤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집도의는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턱밑과 턱뼈 아래 부위에 강한 수동 마사지를 시행했는데, 그 직후 부기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수술로 약해진 혈관 조직과 박리로 생긴 공간에 강한 외부 압력이 가해졌고, 이로 인해 피하 층에 대량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환자는 즉시 기도 확보와 통증 관리를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검사 결과, 주요 대형 혈관의 파열은 없었으나, 피하 층에 광범위한 혈종이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시간 후, 부기는 점차 커져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해 기도를 더 압박하기 시작했다. 결국 환자는 수술실로 이송돼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협진 하에 전신 마취로 목을 절개, 약 500mL에 달하는 대형 혈종을 제거하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기도는 안정적으로 확보됐다.수술 후 환자는 중환자실로 이송되어 집중 관리를 받았으며, 혈종 크기가 점차 감소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다행히 환자는 큰 후유증 없이 삽입 튜브 제거 48시간 만에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이중 턱 지방흡입술은 의료용 관인 캐뉼라를 삽입해 피부와 목 근육(광경근) 사이, 즉 광경근 하층의 지방 조직을 제거하는 시술로, 미용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수술 후 관리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턱밑 지방흡입술과 관련된 주요 합병증으로는 지속적인 부종, 혈종, 지연성 호흡기 합병증, 치명적인 기도 폐쇄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조직 괴사도 보고된다. 특히 목 부위는 구조적으로 공간이 좁아 적은 양의 출혈로도 기도를 압박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의료진은 “이중 턱 지방흡입이 비교적 안전한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목 부위에는 중요한 혈관과 신경이 밀집해 있다”며 “이번 사례에서처럼 사후 관리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미용적 결과를 넘어 환자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9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1 08:00
  • “많이 먹지 않아” 이수지, 살찐 이유 직접 밝혔다… 뭐였을까?

    “많이 먹지 않아” 이수지, 살찐 이유 직접 밝혔다… 뭐였을까?

    개그우먼 이수지(40)가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맛있는 녀석들 아닙니다 | 무거운 녀석들의 헤비급 미러전 | 수지와 친구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수지가 문상훈, 나선욱, 김규원 등 몸무게가 100kg 이상인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이수지는 “나는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 번에 고칼로리를 먹는다”며 “프랜차이즈가 찌운 살이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짧은 시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은 폭식에 해당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의학적인 의미의 폭식은 약 두 시간 동안 현저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먹는 것을 참거나 멈출 수 없는 조절 능력의 상실도 함께 나타난다. 비만 환자의 약 30% 이상이 폭식하는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짧은 시간에 고칼로리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이후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이 생긴다. 일일 권장 칼로리인 2000~2500kcal 이상을 한 번에 섭취하면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더라도 체중 감량 효과가 없다. 특히 배달 음식 중에선 나트륨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이 많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은 물론 신장의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만성 신부전 위험을 높인다. 염분과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배달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식습관이 계속되면 점차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섭취량이 늘어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초조한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면 호르몬 교란으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저영양과 영양 불균형은 뇌 기능 저하를 불러온다.폭식하는 습관을 해결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사이 간격은 3~4시간으로 유지하며, 20분간 식사한다.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견과류 등의 간식을 소량 먹는다. 여러 명이서 식사할 때는 개인 식기를 사용하고, 혼자 먹는다면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덜어낸 후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식습관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거나, 먹고 토하는 습관이 있어 합병증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2026/02/01 06:00
  • “36년 전 수영복 아직도 맞아” 60대 女, 비결은 ‘이것’

    “36년 전 수영복 아직도 맞아” 60대 女, 비결은 ‘이것’

    미국의 유명 피트니스 강사 데니스 오스틴(68)이 36년 전 입었던 수영복을 다시 착용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최근 오스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년 전 자신의 모습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1988년 수영복을 입은 오스틴의 모습과 2026년 같은 수영복을 입은 오스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오스틴은 36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오스틴은 홈트레이닝 방법을 담은 DVD를 2500만개 이상 판매한 미국의 대표적인 피트니스 강사다. 24년간 TV 시청률 1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오스틴은 지난 29일 미국 FOX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80~90년대에 제 비디오와 TV 프로그램에서 입었던 수영복을 전부 보관해 왔고, 최근 다시 입어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60대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로 “중요한 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라며 “운동을 시작하면 기분도 좋아 진다”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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