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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54)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구라는 패널들과 함께 각방·합방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배우자와) 각방 쓴다고 하면, 주변에서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요즘에는 수면 때문에 각방 쓰는 사람이 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나는 다행히 내가 (수면의 질에) 집착하는 걸 아내가 알고 있어서 혼자 안방을 쓰고 있다"고 했다. 이에 가수 김원준(51)도 "나는 더위를 타고, 아내는 추위를 타는 온도 차이가 있어서 각방까진 아니지만 침대를 따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많은 부부가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이유로 침대를 따로 쓰거나 각방에서 자는 생활을 한다. 이를 '수면 이혼(sleep divorce)'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2023년 미국수면의학회가 성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부의 3분의 1 이상이 잠을 따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연령별로는 27~42세 43%, 43~58세 33%가 가끔 또는 지속적으로 각방을 쓴다고 했으며, 59~76세도 22%에 달했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 2021년 조선닷컴이 30~60대 기혼남녀 742명을 대상으로 수면 형태를 조사한 결과, '한방(침대 1개)을 쓴다'는 42.3%, '각방을 쓴다'고 답한 비율은 32.3%였다.배우자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잘 때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상대방이 심하게 코를 골거나, 다리를 계속 움직이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나는 등 수면에 방해되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수면이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걸릴 수 있다. 미국수면의학회 시마 호스라 박사는 "충분히 수면하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고, 그 원인이 된 배우자에게 분노를 느껴 부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면 이혼으로 각자 개인 공간에서 잠들면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으며, 이게 궁극적으로 부부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수면 이혼으로 감정적 거리가 생기거나 지나치게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수면의 질을 위해 떨어져 자고 있다면, 취침 전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 배우자가 잘 자고 있는지 한 번씩 살펴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직 함께 사는 이들만이 수면무호흡증이나 수면 중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자다가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을 늦게 발견하면 병원 도착 전 사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진단·치료받은 적이 있다면 가급적 가까이서 함께 자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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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36)이 과거 '흡인성 폐렴'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적이 있는데, 네티즌이 '흡연성 폐렴'으로 글자를 오인해 담배를 그만 피우라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남녀노소 출산∙육아 전 필수 시청 드라마(w. 박하선 배우) | 우와한 감상회 EP02 산후조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하선은 "악플로 인해 병이 났었다"며 "근데 아파서 실려 갔다는 기사에 또 악플이 달리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흡인성 폐렴'에 걸려 병원에 실려 갔는데, '흡연성 폐렴'으로 글자를 오인한 분들이 '박하선이 담배를 너무 피워서 그런 병에 걸린 거다'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그 이후로 (차라리) 악플에 신경을 덜 쓴다"고 말했다. 흡연성 폐렴이라는 질환은 존재하지 않는다. 박하선이 걸렸었다는 흡인성 폐렴은 과연 어떤 질환일까?흡인성 폐렴은 위나 구강 내 분비물에 포함된 병원성 세균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받다가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폐렴이 심해지면 ▲호흡곤란 ▲구역질 ▲구토 ▲설사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한다. 흔히 열이 나면서 기침과 함께 누런 색깔의 가래가 나오면 폐렴을 의심한다. 하지만, 이 증상만으로 폐렴을 진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객담검사, 폐기능 검사 등을 시행한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은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그러나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이나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캐나다 의사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폐렴을 “인류를 죽이는 질환의 대장(Captain of the Men of Death)”으로 표현했을 정도다. 실제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인 중 하나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1년 폐렴으로 사망한 전체 사망자 수는 2만2812명으로 암(8만2688명), 심장질환(3만1569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루 평균 62.5명이 폐렴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2만2607명)보다도 많다.평소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른 영양 섭취와 손쉬운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심장질환, 폐질환, 당뇨병,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독감 예방주사와 함께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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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2세 여성이 전자담배 때문에 입안에 궤양이 생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한 달 동안 입안 통증을 겪었고, 입술 근처에서 계속 피가 나는 증상을 보였다. 입안과 혀에는 누런빛의 궤양이 생기기도 했다. 이 여성의 사례를 ‘The International Medical Cases Reports’에 보고한 의료진은 “다른 기저질환도 없었고, 복용하고 있는 약도 없었다”며 “헤르페스 검사 결과 이 바이러스와도 무관했다”고 말했다. 정밀 검사 결과, 이 여성은 ‘구강 다형 홍반(oral erythema multiforme)’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전자담배를 자주 피우는 습관이 있는데, 전자담배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발병한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이 여성이 겪은 다형 홍반에 대해 알아봤다.다형 홍반은 바이러스나 약물 등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는 붉은색의 홍반성 피부 질환이다. 홍반은 여러 모양으로 생길 수 있는데 둥근 모양, 과녁 모양, 수포 등으로 나타난다. 보통 손이나 발에서 시작해 복부와 가슴, 등까지 퍼지는 편이다. 얼굴이나 구강 점막에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구강 점막을 침범하면 잇몸이나 입천장, 입술 등에 작은 수포나 홍반이 퍼지게 된다. 다형 홍반이 있으면 두통, 발열, 근육통 같은 가벼운 몸살 증상을 먼저 겪다가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하면 병변 중심부가 괴사하기도 한다. 다형 홍반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낫는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제, 소염진통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다형 홍반을 예방하려면 우선 홍반이 생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바이러스 때문이라면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막을 수 있다. 이미 피부 질환이 있다면 병변을 긁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한편, 전자담배는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전자담배의 열은 피부 탈수를 일으켜 피부가 칙칙하고 늙어 보이게 만든다. 전자담배에 들어있는 여러 독성 화학물질은 열 손상을 일으켜 피부 쪽 혈류를 감소시킨다. 게다가 신체가 이런 열 손상으로부터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얼룩덜룩하게 붉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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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41)이 선크림을 바르는 팁을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구독자 이벤트 탑모델 한혜진이 꼭 챙겨가는 여름 휴가 필수템 | 바캉스, 해외 여행 추천템, 짐싸기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선크림과 선스틱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선크림을 몸에 바를 때 제일 신경 쓰는 부위가 있다”며 “무릎하고 팔꿈치”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이 타고 까매지면 보기 싫기 때문에 항상 여기 (바른다)”며 “그다음에 어깨도 서 있을 때 햇빛을 너무 많이 받아서 바른다”고 말했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선크림 바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선크림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각종 색소 질환의 원인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많이 가해지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기미, 주근깨 등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선크림을 바를 때 얼굴 중심 위주로 바르는 사람이 많다. 광대나 뺨 등 넓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특히 광대 근처에는 자외선 차단 패치를 붙이기도 한다. 선크림을 발랐다면 자외선 차단이 잘 되겠거니 생각하지만, 턱선이나 구레나룻 부위 등 얼굴 가장자리는 사각지대가 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다. 평소 눈가와 눈꺼풀까지 세심하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이 햇빛에 노출되기 쉽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이런 신체 부위도 모두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한편, 선크림을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선크림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햇빛에 의한 열을 차단할 수 있는 재질의 옷을 입고 챙이 큰 모자나 양산, 얼굴을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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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종종 빈대를 마주친다. 물리면 극도로 가렵다지만, 안 물리기가 쉽지 않다. 빈대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시작한다.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물리고 나면 ▲붉은색 피부 반점 ▲선형 또는 삼각형의 물린 자국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빈대 물린 곳을 긁다가 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어떤 상비약을 챙겨야 할까?◇항히스타민제, 외용스테로이드제가 가려움 완화해빈대 물림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항히스타민제와 외용 스테로이드제(연고)다. 서울시약사회 구현지 학술이사(약사)는 “▲펙소페나딘 성분의 ‘알레그라정(한독)’ ▲로라타딘 성분의 ‘글라리틴정(바이엘코리아)’ ▲세티리진 성분의 ‘지르텍정(한국유씨비제약)’ 등 항히스타민제 일반의약품을 하루 한 번, 한 정 복용할 수 있다”며 “외용 스테로이드제는 용법 지시에 따라 사용하되, 하루 1~3회 정도 물린 곳에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의 경우 해외여행 상비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챙기기를 권하고 있다. 피부염 치료에 쓰고 남은 일반의약품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다면 빈대 물린 곳에 발라도 된다. 다만, 유통기한과 개봉 후 경과한 기간을 확인한 후에 써야 한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부작용 위험이 크니 임의 사용은 금물이다. 가려움이 심하다고 일반의약품 스테로이드 연고를 과도하게 많이 발라서도 안 된다. 구현지 약사는 “일반적인 외용제는 0.5g 정도를 나타낸 핑커팁유닛(FTU,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단위로 적정 사용량을 표기한다”며 “손과 손가락에는 1 FTU, 가슴·배·등·엉덩이에는 7 FTU, 얼굴·목은 2.5 FTU, 전체 팔과 손은 한쪽당 4 FTU 싹 바르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모기 물릴 때 바르는 ‘버물리(현대약품)’밖에 없다면, 빈대 물린 곳에 발라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항히스타민제 일반의약품을 복용할 때만큼 효과가 좋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도움될 수는 있다. 구현지 학술이사는 “버물리에는 항히스타민제, 국소마취제, 감초 성분의 항염증제 등이 들어 있으므로 가려움 완화 목적이라면 빈대 물린 곳에도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냉찜질도 가려움증 완회에 도움된다.빈대 물린 곳을 긁다가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땐 항생제 연고인 ‘후시딘 연고(동화약품)’ ‘에스로반 연고(제이더블유신약)’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저린 감각, 흉통, 구토 등 아나필락시스 의심되면 병원일반의약품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 한다. 긁다가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심하게 생긴 경우에도다. 고려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병원에 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경구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거나 알러지 반응을 잠재우는 에피네프린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며 “2차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받기도 한다”고 말했다.드물게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의심 증상이 관찰될 때도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유화정 교수는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아나필락시스 환자 대부분은 물린 후 1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며 “기침, 흉통, 입과 손발에 저린 감각, 빈맥, 소양증을 동반한 발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에 따라서는 호흡 곤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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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39)이 평소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2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소라가 수현에게 “운동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수현은 “필라테스를 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어릴 때는 헬스를 오래 했는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무리가 되긴 했다”며 “그래서 요즘은 필라테스를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수현이 자주 한다는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자세 교정·근육 단련에 효과적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다이어트에 도움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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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33)이 살찌지 않기 위해 식후 바로 눕지 않고,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일주어터'에는 '왜 아이돌은 살이 안 쪘을까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브브걸 출신 유정이 출연했다. 유정은 "다이어트 콘텐츠라 부담이 됐다"며 "이걸 위해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를 해 2kg 정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너무 급하게 빼서 건강한 방식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서 안 먹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정은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살 안 찌기 위한 습관이 생겼다며 ▲먹고 바로 눕지 않기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를 뽑았다. 유정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 운동=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습관 교정과 함께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한다. 운동은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효과를 높이려면 고강도 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이 권장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된다.▷밥 먹고 눕지 않기=식후 눕는 습관은 변비를 유발한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중력이 작용해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에 누워있다가 바로 잠드는 습관은 치명적이다.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자는 동안에는 소화기관이 활발히 활동하지 않고, 기초적인 열량 소모도 이뤄지지 않는다. 위장 속에서 남은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더라도 지방으로 몸에 축적이 잘 된다. 또한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하부 식도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을 먹거나 트림할 때 일시적으로 열린다. 그러나 식사하고 바로 누우면 일시적으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괄약근 기능이 저하된다. 이런 이유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고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탄수화물 섭취는 내장지방을 만드는 대표적 원인이다.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변환된 후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축적된다. 특히 과자,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해 내장지방을 뺄 수 있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면 식후에 인슐린이 적게 분비돼 몸속에 저장되는 영양소가 줄기 때문에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활용한다. 일반인의 경우 탄수화물 양을 과도하게 줄이지 말고,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