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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유망했던 20세 이탈리아 모델, '이 암'으로 돌연 사망… 얼마나 위험한 병이길래?

    미래 유망했던 20세 이탈리아 모델, '이 암'으로 돌연 사망… 얼마나 위험한 병이길래?

    유잉 육종으로 인해 20세에 사망한 이탈리아 모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유잉 육종(Ewing sarcoma)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사망한 이탈리아 모델 베르나르도 마르지아니(20)에 대해 보도했다. 마르지아니는 2년 전 왼쪽 다리에 '유잉 육종'을 진단받았다. 유잉 육종은 뼈에 생기는 소아암 중의 하나로, 소아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한다. 마르지아니는 유잉 육종 진단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증상과 치료과정 등 암 치료 과정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지난 1월 흉막삼출을 겪으며 증상이 악화했다. 흉막삼출은 폐의 흉막에서 체액 성분이 스며 나오는 삼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정상인의 경우 바깥쪽 흉막의 모세 혈관에서 안쪽 흉막으로 소량의 체액이 일정하게 생성돼 들어간다. 하지만 폐 악성 종양, 폐 감염, 폐색전증이 있을 때 체액의 생성이 많아지면 흉막삼출이 발생한다. 마르지아니는 다리에 있던 종양이 폐로 전이돼, 흉막삼출을 겪었고, 결국 지난 14일 20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유잉 육종은 사지나 중심 골격(척추, 골반 등)에 고르게 발생하며, 그 외 척추 옆 부위와 흉곽이나 하지를 포함하는 연 조직에 발생한다. 또한 유잉 육종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잘 발생한다. 유잉 육종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일부에선 유전과 방사선이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세포유전학적인 검사를 통해 전체 환자의 80%에서 11번 염색체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잉 육종의 증상으론 ▲통증 ▲종괴(원인을 모르는 혹) ▲발열 ▲골절 등이 있다. 통증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의 강도는 일정하지 않다. 주로 10대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성장통, 운동이나 신체적 활동으로 인한 통증으로 착각해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흉벽에 발생하면 호흡곤란이나 흉통을 호소한다. 척주 주변에 발생하면 척추 신경이 압박을 느낀다. 발열과 압통을 동반한 경우 골수염과 감별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양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하지 장골 ▲골반 ▲상지 장골 ▲흉벽 순이다.유잉 육종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다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전이된 병변들을 치료해 원발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 항암화학요법은 남은 종양들이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과 방사선 치료 이후에도 실시하기도 한다. 주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이후 방사선 치료를 한다. 또한 수술할 수 없는 경우에 수술 대신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때는 방사선으로 인한 이차성 악성 종양의 발생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에는 사지 구제술과 사지 절단술이 있다. 팔이나 다리에 병변이 있다면 일차적으로 사지 구제술로 팔과 다리의 절단을 피하는 방법을 택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지 절단술을 시행하게 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6/20 07:30
  • 안소희, 방부제 미모 비결 공개… 아침 공복엔 무조건 ‘이 음식’ 먹는다

    안소희, 방부제 미모 비결 공개… 아침 공복엔 무조건 ‘이 음식’ 먹는다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게스트로 출연한 안소희는 방부제 미모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잘 챙겨 먹는 편이다. 평소에 먹고 싶은 걸 다 먹긴 하지만, 아침 공복에 달걀을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 단백질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 포만감도 유지되고”라고 밝혔다. 또 “원래도 속도가 느린 편이기는 한데, 더 천천히 먹으려고 하다 보니까 오래 먹게 된다”고 말했다. 평소 하는 운동으로는 필라테스를 꼽기도 했다. 안소희가 밝힌 동안 비결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달걀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B9)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노른자의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천천히 씹기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 있다.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은 소화에도 도움을 줘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도 억제한다.◇필라테스안소희가 평소 한다고 밝힌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6/20 07:15
  • 오른쪽 다리만 ‘63kg’, 네팔 20대 女 걷지도 못해… 대체 어떤 질환 때문?

    오른쪽 다리만 ‘63kg’, 네팔 20대 女 걷지도 못해… 대체 어떤 질환 때문?

    네팔 22세 여성의 오른쪽 다리에 커다란 혹이 자란 사례가 보고됐다.네팔 트리부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 여성은 태어났을 때부터 오른쪽 다리와 엉덩이 부근에 혹이 자랐다. 이 혹은 계속 커졌고, 2017년부터는 걷지 못할 정도의 크기가 됐다. 2021년 병원을 방문했을 때 종양의 무게는 63kg에 달했으며, 길이는 145cm, 너비는 40cm였다. 의료진은 여성의 다리에 생긴 혹이 ‘신경섬유종증(neurofibroma)’의 증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여성은 두 번의 수술을 받아 35kg 가까이 되는 종양의 일부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다행히 출혈이 심하지는 않아서 회복 속도도 빨랐다”며 “두 번째 수술을 한 지 2주 됐을 때부터 환자는 걸을 수 있었고, 세 달이 지나자 완전히 회복해 환자도 만족스러워했다”고 보고했다.신경섬유종증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신경 피부 질환이다. 이 질환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신경섬유종증은 크게 1형과 2형으로 분류되며, 환자 중 85%는 1형을 앓고 있다. 1형은 17번 염색체에 있는 NF1 유전자 변이 때문에 나타난다. NF1 유전자는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neurofibromin’을 만든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세포 분열 억제 기능이 떨어지면서 종양이 쉽게 생긴다. 2형은 22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NF2 유전자의 변이 때문에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신경섬유종증 환자 수는 5633명으로 매우 희귀하다.신경섬유종증이 있으면 신경에 양성 종양이 생기는데, 유형에 따라 환자가 겪는 증상이 다르다. 1형 신경섬유종증 환자들은 대부분 피부에 커피색 반점을 보이고, 피부 표면에 덩어리 형태로 섬유종이 생긴다. 환자에 따라 크기가 유독 큰 섬유종인 총상신경섬유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총상신경섬유종은 모든 신체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이 커질수록 ▲외모 손상 ▲장기 압박 ▲거동장애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2형 신경섬유종증은 1형과 달리 외적으로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다. 다만, 섬유종의 크기가 커지면 어느 순간 갑자기 청력 상실을 겪거나 뇌 질환이 생길 수 있다.신경섬유종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어서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치료를 진행한다. 종양이 있다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고, 뇌전증(간질)이 자주 나타난다면 약물 치료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신경섬유종증은 유전 질환이라 예방법이 없지만,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신경섬유종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종양은 양성일 때가 많지만, 다른 종양에 비해 악성으로 변할 위험이 커 꾸준한 관리와 검사가 중요하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06/19 19:30
  • 매달 80여 마리 반려동물 화장… 알고 보니 불법 업체 [멍멍냥냥]

    매달 80여 마리 반려동물 화장… 알고 보니 불법 업체 [멍멍냥냥]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민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 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했다.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해 1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 2기를 가동해온 것으로 확인됐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장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영업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업을 등록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동물장묘업체 목록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정보제공>반려동물 영업자 정보>동물장묘업’ 페이지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봉안’으로 등록한 업체는 봉안만 가능하며, 이들 업체에서 화장까지 진행하는 것은 불법이다. 합법적 화장 업체를 찾으려면 취급업종에 ‘화장’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올 하반기 펫숍 등 동물 관련 영업장 불법행위에 관한 단속을 계획 중이다. ▲허가받지 않았거나 등록하지 않은 채 영업하는 행위 ▲영업 명의의 도용·대여 행위 ▲월령 1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교배하거나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의 개·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6/19 18:03
  • 한국인이 사랑하는 '이 버섯' 먹었을 뿐인데… 온몸에 채찍 모양 발진, 무슨 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이 버섯' 먹었을 뿐인데… 온몸에 채찍 모양 발진, 무슨 일?

    표고버섯으로 인해 몸통, 팔다리에 채찍 모양 줄무늬 발진이 발생한 3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로얄 런던 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건강상 문제가 없던 32세 남성 A씨가 광범위한 피부 발진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발진은 24시간 동안 몸 곳곳으로 빠르게 퍼졌다. 눈으로 보기에 굉장히 드라마틱했지만, 약간의 가려운 증상 외에 환자가 겪는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의료진이 자세히 관찰한 결과, A씨의 몸통과 팔다리에 교차된 패턴의 빨간 줄무늬가 나타나 있었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의심할 만한 얼굴 침범 증상, 구강 점막 혈관 부종, 두드러기 등은 없고, 위장 증상, 산소 포화도, 혈압, 맥박도 모두 정상이었다. 추가 조사 결과, A씨는 약 24시간 전에 버섯차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A씨가 마신 차에 표고버섯이 포함돼있었다. 의료진은 표고버섯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발진 양상과 유사하다는 판단 하에 A씨에게 '표고버섯 피부염' 진단을 내렸다. 의료진은 이에 발진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도포했고, 다행히 2주에 걸쳐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의료진은 A씨에게 "생 표고버섯이나 덜 익은 표고버섯을 먹으면 유사한 상황이 재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표고버섯 피부염은 표고버섯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성분인 '렌티난'에 대한 인체 과민 반응으로 나타나는 드문 피부 발진이다. 몸에 채찍 모양 줄무늬 발진이 생기는 게 특징이고, 발열, 설사, 삼킴장애 등도 생길 수 있다. 다만, 렌티난은 가열하면 분해되기 때문에 잘 익힌 표고버섯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다만 1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해야 한다. 표고버섯을 100도에서 조리해도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지만, 150도에서 조리하면 피부 발진 위험이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로얄 런던 피부과 의료진은 "(이것이) A씨가 끓는 물의 버섯차를 마셨는데도 발진을 겪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표고버섯 피부염은 증상 발생 10~14일 후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다만 문제 상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19 17:18
  • “내가 쏜다!” 이찬원도 걸린 중증 계산병, ‘이 병’ 생길 위험도 높다는데… 대표 증상은?

    “내가 쏜다!” 이찬원도 걸린 중증 계산병, ‘이 병’ 생길 위험도 높다는데… 대표 증상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27)이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이찬원은 “누구와 있더라도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하는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술자리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찬원은 “장민호 씨, 영탁 씨와 서로 계산을 하려고 싸우다가 임영웅 씨가 조용히 ‘제가 내겠습니다’ 한마디에 모두 조용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술에 취했을 때 나타나는 행동은 사람마다 다르다. 웃음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눈물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다. 또 본인이 계산을 하겠다며 언성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주사는 알코올의존증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주사별 알코올 의존증 위험도에 대해 알아본다.◇계산을 하려고 한다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알코올이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만 마시면 기분파로 변해 술값을 다 계산한다거나 집에 필요 이상으로 먹을 것을 잔뜩 사 들고 오는 사람들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술은 대뇌의 도파민계와 오피오이드계를 활성화해 쾌락을 부르게 돼 음주 동기가 더 강화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 또한 알코올의존증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혀가 꼬인다 술에 취하면 혀가 꼬이고 횡설수설하며 했던 말을 자꾸 하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많이 마셨다면 누구나 한 번쯤 그럴 수 있는데, 술을 자주 마시던 사람이 평소 양보다 적게 마셨는데도 혀가 꼬인다면 알코올의존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간주한다. 알코올의존증 초기와 중기에는 음주량이 늘어나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기로 넘어가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보다 적게 마셔도 반응이 빨리 오고 심하게 취하게 된다.◇술 마시면 운다 술만 마시면 우는 사람도 있다. 이는 술이 뇌 부위 중 정서를 관장하는 ‘아미그달라’를 포함한 변연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술만 마시면 어딘가에 끊임없이 전화를 걸거나 주변 사람에게 신세 한탄을 하는 사람도 비슷한 유형이다. 특히 우울증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술을 과하게 마시려는 경향이 있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로 스트레스를 털어놓는 등 억눌린 감정을 적절하게 풀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필름이 끊긴다술에 취하면 필름이 끊겨 전날 무슨 말을 했는지, 집에는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다. 이는 알코올이 대뇌의 해마와 측두엽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기억의 화학적 저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름이 끊긴 적이 6개월에 2회 이상이라면 알코올의존증 초기 현상으로 본다. 이때는 알코올 전문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 증상이 반복되면 젊은 나이라도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19 16:39
  • 매일 쓰는 '이것' 실수로 먹었다가, 입술 거대해진 여성… 대체 어떤 사연?

    매일 쓰는 '이것' 실수로 먹었다가, 입술 거대해진 여성… 대체 어떤 사연?

    실수로 비누를 섭취한 뒤 입술이 부풀어올라 거대해진 일본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일본 시마네현 중앙병원 의료진은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앓는 83세 여성 A씨가 비누를 섭취하고 입술이 과도하게 붓고 호흡곤란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바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했고, 기도, 호흡기, 소화기 증상 관찰을 위해 입원시켰지만 다행히 사고 발생 12시간 후 별다른 증상 없이 퇴원했다. 비누를 삼키면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 중앙병원 의료진은 대부분의 비누는 pH 9~12 정도의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체내 지방을 비누화(지방산을 알칼리로 중화하는 반응)시켜 손상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비누를 섭취했을 때 약 55%가 겪는 가장 흔한 증상이 입술 부종이다. 비누 섭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치매(39.8%)인 것으로 보고된다. 중앙병원 의료진은 또 "비누 섭취는 이밖에 흡인성 폐렴, 구인두 부종, 구토, 기관지 폐쇄 등을 유발해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환자가 비누를 삼켰다면 기도와 호흡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 등 이물질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초기에는 발열,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받다가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6/19 16:38
  • 호주 남성, 어깨 통증 느끼다 3일 후 '이것'으로 사망… 사인 뭐였을까?

    호주 남성, 어깨 통증 느끼다 3일 후 '이것'으로 사망… 사인 뭐였을까?

    호주 중년 남성이 어깨 통증을 느끼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세 아이의 아빠였던 벤 스테이플스는 만성 어깨 통증을 앓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일 후 갑자기 사망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벤은 지난 5일 양쪽 어깨에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조기 퇴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 귀가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졌고, 자녀들이 구급차를 부르는 동안 그의 아내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벤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3일 후 사망했다. 담당 의료진은 그의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으로 진단했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피떡)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환자 대다수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 외에도 기침, 발한, 구토, 공황발작, 가슴 외 신체 부위 통증 등이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성별에 따라 전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남성은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고, 벤 스테이플스의 사례처럼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반면 여성은 등과 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생겨 구역감을 느끼기도 한다.심근경색은 심전도와 피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심근경색으로 의심되는 경우 발병 상태에 따라 곧바로 시술이나 수술이 시행된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게 필수적이다. 매일 꾸준한 운동과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에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 2024/06/19 14:34
  • 새 신발 신으면 자주 생기는 발뒤꿈치 '이것', 그냥 뒀다가 '다리 절단'까지…

    새 신발 신으면 자주 생기는 발뒤꿈치 '이것', 그냥 뒀다가 '다리 절단'까지…

    발뒤꿈치에 생긴 물집을 방치했다가 패혈증에 걸려 결국 다리까지 절단한 여성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영국 헐(Hull)에 사는 찰리 버드셸 무어(24)는 새 신발을 신고 다니던 중, 발뒤꿈치에 생긴 물집으로 인해 왼쪽 다리를 종아리부터 절단해야 했다.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던 찰리는 2021년 1월 운동화를 신은 채로 쇼핑과 수영을 즐겼다. 그러던 중 운동화에 발뒤꿈치가 쓸려 물집이 생겼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의 크기는 커지고, 그 안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는 등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찰리는 여러 병원을 찾아 상담하고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아 3년이나 절뚝이며 생활했다. 그는 "몇 년간 발끝으로 걸어 다녀야 했다"며 "결국 감염으로 패혈증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물집이 생긴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찰리는 의족을 기다리며 현재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의족을 장착하려면 약 3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다리 절단만으로 끝나지 않는 패혈증… 사망률 38%에 육박패혈증(敗血症·sepsis)은 박테리아·바이러스·진균 등 미생물이 혈액 속에서 번식해 전신에 걸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핏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번지며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탓에 패혈증 환자는 주요 장기가 빠르게 손상될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명 이상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0% 이상이 사망한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국내 병원 발생 패혈증의 사망률은 38.%로 확인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패혈증은 2021년 국내 사망원인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감염 후 사망률이 높은 편이며, 생존하더라도 찰리처럼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등 여러 신체·정신적 후유증이 남는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질환에 대한 대중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임상과 실험 응급의학(CEEM)’ 저널에 의하면 한국인의 질병 인지도는 뇌졸중이 93.1%, 급성심근경색이 80%에 달하지만, 패혈증은 35%에 불과하다. 질환에 대해 알아도 발병 초기에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초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상처나 물집 억지로 잡아떼는 행위 하지 말아야상처나 물집에 혈액 감염이 일어나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나 물집을 억지로 뜯어내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물집은 대개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낫지만, 감염을 막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더 선이 밝힌 수칙들을 소개했다. ▷물집을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한다. 물집이 있는 부위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깨끗한 면으로 두드려서 말린다.▷터진 물집은 만지기 전에 손을 먼저 씻는다.▷물집이 터지면 안에 물과 고름을 빼고 부드러운 반창고나 패딩 처리된 드레싱으로 덮는다.▷물집을 강제로 터뜨리지 말고, 피부를 벗기면 안 된다.▷남은 피부 가장자리를 잘라내면 안 된다.▷물집이 나을 때까지 물집의 원인이 되는 신발이나 장비 착용은 피한다. 다만, 물집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혈액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물집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물집 부위가 뜨거우며, 녹색 또는 노란색 고름이 가득 찬다 ▲​물집 주변 피부가 붉게 보인다 ▲​이유 없이 수포가 여러 개 나타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19 13:38
  • 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해명까지… 그런 시술 있긴 할까?

    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해명까지… 그런 시술 있긴 할까?

    배우 한예슬(42)이 어깨 필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8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을까요?"라는 유튜브 댓글이 달려 있었다. 한예슬은 이 댓글 옆에 'WHAT?!?'이라는 문구와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한예슬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 | Summer Must Have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여름 의류를 추천했다. 의상 특성상 어깨선이 눈에 띄었고, 이를 본 한 구독자가 추측성 의혹 댓글을 남긴 것이다. 한예슬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의혹은 바로 해소됐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예슬이 해명한 어깨 필러 시술은 실제 행해지는 시술일까? 있다면 효과는 뭘까?어깨 필러는 실제 시행되고 있는 시술이다. 주사를 이용해 어깨 볼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어깨의 넓이와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다. 비수술 어깨 성형 시술로서 별도로 어깨를 절개하지 않아도 된다. 어깨 필러는 이마나 코 필러처럼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을 이용한다. 한번 시술할 때 보통 20~30cc 정도 주입하며 유지 기간은 약 1~3년이다. 어깨 필러 시술로 어깨너비와 각을 교정하면 상체가 얇아 보이거나, 얼굴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어깨가 좁거나 처진 경우, 어깨뼈가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쇄골이 비대칭인 경우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다만 잘못 시술하면 어깨와 쇄골, 팔을 잇는 선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또한 시술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피부밑에 혹이 달리거나, 팔뚝 라인이 울퉁불퉁하게 변할 수도 있다. 또한 어깨에는 어깨위동맥, 어깨휘돌이동맥 등 여러 동맥이나 혈관들이 얽혀있어 시술을 잘못하면 어깨와 팔 부위 ▲염증 ▲부종 ▲피부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할인 기간이나 가격만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기보다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시술받아야 한다. 또한 시술 전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정품, 정량을 투여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6/19 13:36
  • 저스틴 팀버레이크, 충격 ‘머그샷’ 공개… 음주운전 재발하는 이유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충격 ‘머그샷’ 공개… 음주운전 재발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43)의 머그샷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밤 12시 37분경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고서에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술 냄새가 났다”며 “주의력이 떨어지고 말이 느리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특히 팀버레이크는 현장에서 “마티니 한 잔만 마셨다”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외신은 “팀버레이크는 수년전부터 음주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는 주변인의 말도 함께 전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9년 동료 배우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며 “내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팀버레이크의 재판은 7월 26일 예정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가수 김호중,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는 뭘까?◇판단력·조절력 떨어져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그만큼 음주운전은 한 번에 그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는 과거에 음주운전을 했지만 적발되지 않았던 경험을 한 뒤, 그 사실을 과대평가하는 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기억보다 적발되지 않았던 기억을 과대평가하는 ‘인지 왜곡’이 나타나는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자제력이 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진다. 이때 인지 왜곡이 나타나면서 위험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져 음주운전을 반복하는 것이다.음주 조절력이 상실된 상태일 수도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술을 마시는 것은 음주에 대한 조절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대표적인 알코올 중독 증상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상습적 음주 운전 교통사고 감소 방안’이라는 논문에서 음주운전자 중 알코올 중독자의 비중이 일반 운전자 중 알코올 중독자의 비중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습적 음주운전자는 알코올 중독과 같은 알코올 사용 장애 문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았다.◇음주 문제 계속된다면 알코올 중독 의심해야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하는 등 음주 관련 문제를 계속 일으킨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술을 마시거나, 운전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운전했다는 것은 조절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알코올 중독 진단 검사를 받아보고 음주운전 범죄의 처벌과 더불어 별도의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다음 네 가지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거나 ▲지인으로부터 알코올 섭취 습관을 지적받은 적 있거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에 죄책감을 느낀 적 있거나 ▲일어나자마자 술을 마신 적이 있다 등이다. 알코올 중독은 치료 시기가 늦을수록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인 만큼 초기에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등으로 진행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6/19 13:30
  • 배우 이정은, 치매 예방 위해 ‘이것’ 한다는데… 실제 도움 된다고?

    배우 이정은, 치매 예방 위해 ‘이것’ 한다는데… 실제 도움 된다고?

    배우 이정은(54)이 치매 예방을 위해 춤을 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정은은 “옛날에는 몸이 진짜 건강하고 좋았다. 어느 날 삭신이 다 쑤시는 거다.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춤 레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은은 작년 지코의 ‘새삥’을 배웠다며 “춤 선생님한테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 그 뒤로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춤이 실제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 ◇춤추기 실제로 춤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춤을 추면 감성이 자극되는 데다, 동작을 외우고 작은 동작에 신경 쓰는 과정에서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억 통합력과 학습력, 공간지각력 등을 향상시키며 움직임,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춤이 걷기나 스트레칭보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는 60~70대 건강한 노인 17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빨리 걷기 운동,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 마지막 그룹에는 포크댄스를 배우고 추게 했다. 주 3회 1시간씩 6개월간 시행하고 뇌 검사를 한 결과, 걷기와 스트레칭 그룹의 뇌 백질 크기는 약간 줄어 퇴행이 진행됐지만 춤을 춘 그룹은 뇌 백질 크기가 커졌다. 또 탱고가 파킨슨병, 뇌졸중 등과 같은 뇌신경질환 예방과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미술 활동 미술 활동도 대표적인 뇌 운동이다. 그림을 그리면 시각과 함께 공간‧운동 감각이 활성화되며 기억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매번 작품을 그리지 않고 간단한 ‘그림 기록’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일기를 쓰듯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거나, 집안 전경, 가족의 옷차림 등을 그림으로 그려 기억하는 식이다. 그림 그리기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해외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은 대학생과 노인 참가자들에게 단어 30개를 보여준 뒤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 그리기 ▲단어 대상의 특징 나열하기 ▲단어를 여러 차례 쓰기 등 3가지 방식을 이용해 단어를 외우도록 했다. 그 결과, 그림을 그려서 외웠을 때 단어를 더 많이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키우기반려견을 키우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노인학연구소 연구팀이 도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만1194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이 인간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처음에 참가자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지, 운동을 1주일에 한 번 이상 하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4년 후, 참가자들의 치매 발병 여부를 포함한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주도한 도쿄노인학연구소 다니구치 유(Taniguchi Yu) 박사는 “노인은 개를 산책시키면서 몸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도 맺는다”며 “운동을 하고 사회적 고립을 피하는 것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두 가지 핵심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를 키워도 산책을 시키지 않으면 고립돼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6/19 13:30
  • 미국 배우, ‘54세’에 자연임신 성공…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미국 배우, ‘54세’에 자연임신 성공…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미국 배우 트리나 맥기(54)가 나이를 극복하고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트리나 맥기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맥기는 자연임신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라고 계속 생각했다”며 “지금도 그렇고, 기적과도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맥기는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의 반응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의 이름은 아직 못 지었다”며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맥기는 현재 임신 12주차로,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기처럼 나이 들었을 때 임신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또한 고령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고령일수록 2~4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가 지나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는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게 좋다. 
    임신임민영 기자2024/06/19 11:29
  •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정제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한 혜리는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혜리는 “제가 얼마 전에 브이로그에서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발언을 했는데 정정하자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탄수화물을 끊은 후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도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9 11:27
  •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39)가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단순한 머신 운동 아닌 기능성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 안 하면 여기저기 고장이 난다. 루틴 있게 살기! 내 몸은 내가 아니까 꾸준히 열심히 하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혜가 평소 즐겨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그만큼 운동 효과도 높다. 계단을 오르면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며, 이 과정에서 호흡이 증가한다. 이 같은 작용은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면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허벅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계단 오르기는 이 밖에도 지구력, 균형감각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6/19 10:47
  • 척수 손상으로 마비왔던 강아지… '이것'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척수 손상으로 마비왔던 강아지… '이것'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척수가 손상돼 사지 마비가 왔지만 3D 프린팅 척추 나사 삽입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잉글랜드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척수가 손상돼 3D 프린팅 척추 나사를 삽입한 6개월 된 잉글랜드 출신 코카푸(코카 스패니얼과 푸들에서 교배된 강아지 품종)인 아서의 사연을 공개했다. 아서의 보호자인 나탈리 존스는 "아서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움직이지 못했다"며 "급히 수의과 병원에 찾아갔다"고 말했다. 아서는 '척수 손상'을 진단받았다. 척수 손상은 척추 내에 존재하는 중추신경계인 척수에 손상이 생겨, 척수가 지배하는 하지 및 상지의 운동, 감각과 자율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로시오 올란디 수의사는 "아서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며 "척수는 대뇌의 밑에, 소뇌의 앞부분에 위치한 뇌간과 가까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서는 4시간 동안 수술받으며 '맞춤형 3D 프린팅 척추 나사'를 삽입했다. 맞춤형 3D 프린팅 척추 나사란 3D 프린터기를 이용해 나사가 삽입되는 위치를 계산하는 수술 방법으로, 정확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아서는 다시 천천히 걸을 수 있게 됐다. 강아지 척수 손상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수핵의 돌출·탈출로 디스크가 생겨, 이 디스크가 척수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간단하게 강아지 척수 손상을 판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강아지는 발목을 살짝 꺾어 발등을 바닥에 대면 바로 딛으려고 하는 신경 반사가 일어난다. 하지만 바로 딛으려 하지 않고 발목이 살짝 꺾인 채 유지된다면 척수 손상이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 척수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더 악화하지 않게 척추뼈를 고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보호자도 동물병원에 올 때 반려견을 그냥 안고 오는 것보다는 아크릴판 같은 딱딱한 판에 고정한 후 데려오는 것이 좋다. 만약 손상당한 척수가 경추(목뼈)와 가까우면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횡격 신경이 손상돼 급성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이 신경이 마비되면 호흡곤란에 이어 급사까지도 가능하기에 강아지의 호흡 양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척수 손상이 등, 허리 쪽이라면 후지 마비가 생기거나 스스로 배뇨·배변하지 못하는 장애가 남기도 한다.척수 손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우선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반려견의 염증 반응과 척수 부종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근이완제 ▲항생제 ▲통증 완화제 등을 투약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은 척수를 압박하는 디스크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완전한 회복까지는 반려견마다 차이를 보이며, 최소 몇 주 안에 끝나는 경우도 있는 반면 회복까지 몇 달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이 회복 기간을 줄이기 위해 줄기세포 치료 등 재활 치료를 하기도 한다. 만일 척수 손상이 너무 심하면 손상된 신경 다발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4/06/19 08:15
  • 손태영표 다이어트 식단… 맛·식감·혈당 다 잡은 ‘이 곡물’ 드세요

    손태영표 다이어트 식단… 맛·식감·혈당 다 잡은 ‘이 곡물’ 드세요

    탄수화물과 당의 과다 섭취는 비만·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해하다. 당 섭취량을 줄이거나 ‘착한 탄수화물’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몇 해 전부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연예계에도 ‘저당밥 식사’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한 사례가 배우 손태영이다. 손씨는 지난 3월 저당밥을 이용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혼밥 레시피(무조건 해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씨는 “한국 사람들은 꼭 밥을 먹어야 한다”며 “파로를 밥에 섞어 먹어봤는데 포만감이 생기니 간식 먹는 게 줄더라”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양파 장아찌, 구운 연어 샐러드, 파로로 지은 밥을 선보였다. 특히 손태영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파로와 백미를 3대 7 비율로 섞은 밥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밥에 사용한 파로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파로는 세 종류의 밀을 통칭하는데, 유럽 국가에서는 주로 에머밀을 일컫는다. 파로는 1만2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최초의 고대 곡물이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개량된 현대의 곡물에 비해 고대 곡물은 함유한 영양소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또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파로는 화학 비료 사용이 금지될 정도로 이탈리아 농림식품부의 엄격한 가이드에 따라 재배된다. 고도가 높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곡물의 품질 또한 우수해,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주목해야 할 열 가지 고대 작물’로 꼽기도 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6/19 07:30
  • 강재준, 예비 아빠로서 철인 3종 경기 도전했지만 '이것' 발생해 실패… 얼마나 심각했길래?

    강재준, 예비 아빠로서 철인 3종 경기 도전했지만 '이것' 발생해 실패… 얼마나 심각했길래?

    개그맨 강재준(41)이 철인 3종 경기 중 수영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장면이 방송에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기가 태어나기 전, 멋진 아빠로서의 도전'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강재준의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강재준은 두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다리에 쥐가 나 도움을 요청했다. 강재준은 응급요원들의 구조를 받아 나와 수영을 멈추고 마지막 종목인 마라톤에 돌입했다. 강재준은 "첫 번째 종목인 자전거를 탈 때 체내 수분이 부족해 (수영 중) 쥐가 심각하게 났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경우처럼 수영 중 갑자기 쥐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흔히 '쥐가 났다'라는 표현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 것을 말한다. 근육경련은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안 쓰는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쓰면 생긴다. 수영의 경우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물에 뛰어들거나 ▲피로가 쌓인 상태 ▲수면 부족인 상태에서 물에 뛰어들면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체내 나트륨·마그네슘 부족하면 전해질에 이상이 생겨 근육경련이 발생한다. 수영처럼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땀이 많이 배출되고, 몸에서 나트륨이 손실돼 근육경련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경련이 유발될 수 있으니, 물과 나트륨을 모두 적절히 섭취하고 수영하는 게 좋다. 평소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해 생기는 근육경련은 마그네슘 섭취가 도움이 된다. 수영할 때 근육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떠야 한다. 이후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근육경련이 발생한 다리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서 잡아당긴다. 이 자세를 한동안 지속하면서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이후 근육경련이 일어난 곳을 잘 마사지하면서 천천히 물에서 나온다. 물에서 나온 다음에도 발을 뻗고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마사지한다. 주위에 따뜻한 물이 있으면 수건에 적셔서 종아리에 감고 찜질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근육경련이 잘 나는 부위가 따로 있다면, 해당 부위의 근력운동도 권한다.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의류와 신발을 피하고, 비타민·마그네슘·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혈액순환에 좋은 족욕 역시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19 07:30
  • 털로 뒤덮인 우리 강아지, 더위 ‘이렇게’ 식혀주세요[멍멍냥냥]

    털로 뒤덮인 우리 강아지, 더위 ‘이렇게’ 식혀주세요[멍멍냥냥]

    무더운 여름철에는 반려동물도 온열질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털로 뒤덮여 있고 사람보다 체온이 2도 정도 높아 더위에 더 치명적이다. 온열질환으로부터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열사병이 치명적인 이유반려동물의 정상 체온은 39도 이하다. 반려동물의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했다면 열사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열사병에 의한 고열이 지속되면 장기 손상 및 각종 합병증이 발생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치명적이다. 특히 코와 주둥이가 짧고 얼굴이 납작한 ▲불독 ▲퍼그 ▲페르시안 등 단두종은 열사병에 더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은 발과 코 주변의 땀샘으로 열을 배출하는데 땀샘 개수가 적어 체온 조절을 위해 외부 냉각과 헐떡임에 의존한다. 따라서 단두종은 비강 구멍이 작아 호흡을 통한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열사병 의심 증상반려동물은 열사병에 걸리면 ▲힘없이 누워있거나 ▲구토·설사 ▲불규칙한 호흡·심박수 ▲헐떡거림 ▲평소보다 산만함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증상이 비슷하지만 고양이는 이외에 더 미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려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새빨간 혀 ▲빨갛거나 창백한 잇몸 ▲침 흘림 등이 있다. 반려동물이 위와 같은 열사병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해 치료 받아야 한다. ◇적절한 대처법동물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경우라면 반려동물을 서늘한 곳으로 데리고 가 털에 시원한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게 해줘야 한다. 이때, 얼음물보다는 적당히 시원한 온도의 물을 사용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호흡이 안정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예방 노력은 기본평소 열사병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여름에는 한낮 산책을 피하고 뜨거운 포장도로나 모래바닥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외출을 할 때는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도록 해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더운 날 차 안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은 금물이다. 폐쇄적인 차 내부는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조금만 머물러도 반려동물 건강에 치명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호주에서는 ‘저스트 식스 미닛’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차 안에 방치된 동물은 6분 만에 죽을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6/19 00:01
  • "이게 사람 혀라고?"… 독성 물질 섭취 때문이라는데, 얼마나 위험하길래?

    "이게 사람 혀라고?"… 독성 물질 섭취 때문이라는데, 얼마나 위험하길래?

    강력한 독성을 지닌 제초제를 섭취해 혀가 노랗게 변해버린 위험 사례가 저널에 공개됐다. 방글라데시 의료진은 18세 젊은 환자 A씨가 강력한 독성을 지닌 특정 성분 제초제를 섭취한 병력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제초제 섭취 후 처음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위 세척을 받았지만, 집에 돌아온 지 3일 뒤부터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입속 통증이 시작됐다. 이에 지역 3차 의료병원인 실헤트 MAG 오스마니 의과대학 병원(Sylhet MAG Osmani Medical College Hospital)에 입원했다. 이때부터 환자는 입속 통증으로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 혀가 박피되면서 노란색으로 변해갔으며, 여러 궤양이 발생했다. 의료진은 환자가 심각한 통증으로 인해 입을 크게 열 수 없고 혀를 내밀 수도 없어 자세한 관찰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다행히 복부 진찰에서는 상복부의 가벼운 압통을 제외하고 정상 소견을 보였고, 그 외 전신 검사도 정상이었다. 다행히 며칠 뒤부터 간수치 등이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고, 전체 혈구 수치, 흉부 엑스레이 등 기타 조사에서 한 번 가벼운 저칼륨혈증이 나타난 것 외에는 정상 범위로 관찰됐다. 이에 A씨는 입원 후 10일째 후속 방문을 권유받고 퇴원했다. 이후 음식을 삼키는 등 다른 문제 없이 회복됐다. A씨가 섭취한 제초제는 뿌리면 모든 잡초가 3시간에 죽을 정도로 강력한 성분으로 유명하다. 사람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생산과 판매 자체가 금지됐다. 하지만 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다. 섭취했을 때는 물론 피부에 접촉만 해도 큰 부작용을 유발하고 생명을 위협한다.실헤트 MAG 오스마니 의과대학 병원 의료진은 "특정 강력 제초제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해독제가 없다"며 "중독 환자가 발생하면 초기에 적극적인 위장 세척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독성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져야 하고, 모든 국가 정부가 이 제초제 성분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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