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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미, 어딘가 달라진 모습… ‘이 성형 수술’ 또 받았다던데?

    박세미, 어딘가 달라진 모습… ‘이 성형 수술’ 또 받았다던데?

    방송인 박세미(36)가 코 재수술을 밝혔다.지난 1월 27일 ‘백마TV’에 박세미가 출연했다. 박세미는 “코 재수술로 인해 모습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며 “과거 ‘들창코 성형 괴물’이라고 들은 게 재수술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코 성형 당시 자가 늑골을 사용해 예전만큼 힘이 나지 않는 것 같다”며 “귀 연골과 갈비뼈도 코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성형수술은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박세미가 한 코 성형은 재수술률이 가장 높은 수술 중 하나이다. 뉴욕 안면 성형 전문의 다라 리오타 박사는 'RealSelf’와의 인터뷰에서 매주 진행하는 5~15건의 코 성형수술 가운데 약 3~4건이 재수술이라고 밝혔다.재수술하는 이유로는 이전 수술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나 실제로 발생한 합병증을 교정하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훨씬 까다롭다. 첫 수술에서 뼈와 연골이 변형되고, 근육과 인대가 재구성되는 등 조직에 상당한 흔적이 남을 수 있다. 특히 이전 수술로 표면 지방이 과도하게 제거된 경우, 얼굴을 뼈만 남은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복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여기에 잘못된 수술이 반복될 경우 내부 흉터가 과도하게 증가해 조직이 단단해지고 탄력을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재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1차 수술과 재수술 사이에 약 1년의 간격을 둘 것을 권고한다. 수술 간격을 둘수록 부기가 충분히 가라앉고 조직이 부드러워지며, 흉터가 성숙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재수술은 1차 수술과 동일한 위험성뿐 아니라 추가적인 위험을 동반한다. 특히 코 수술은 재수술 중에서도 부담이 가장 큰 수술이다. 마이애미의 성형외과 전문의인 아담 루빈스타인 박사는 ‘RealSelf’와의 인터뷰에서 “코 수술은 회복 과정이 특히 예측 불가능하다”며 “아주 작은 내부 흉터 조직만으로도 융기나 불규칙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재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위험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재수술은 평균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 장기적인 회복 과정을 위한 시간도 확보해야 한다.코 재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 역시 쉽지 않다. 다라 리오타 박사는 “수술 후 최소 3개월 동안은 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수술 결과를 제대로 판단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최종적인 코 모양이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는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 재수술 역시 충분한 기간을 두고 경과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10 10:50
  • “다이어트 중 최악” 13kg 감량 라미란, ‘이 음식’ 꾹 참았다던데?

    “다이어트 중 최악” 13kg 감량 라미란, ‘이 음식’ 꾹 참았다던데?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라미란(50)이 다이어트 중 빵 섭취를 꾹 참았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 김숙은 배우 라미란, 장혜진과 함께 튀르키예로 떠났다. 이날 기내식에 빵이 함께 제공됐고, 김숙은 자연스럽게 빵을 먹었다. 반면 옆에 있던 라미란은 “빵은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역시 다이어트하는 미란이는 다르다”라고 말했다.실제로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다이어트 중에는 피해야 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 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빵이 너무 당길 때는 통밀빵을 선택하는 게 좋다. 혈당지수가 낮은 저혈당 식품일 뿐만 아니라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적다. 게다가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여기에 가벼운 운동까지 더하면 혈당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된다. 음식 섭취 후 간단하게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당뇨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Diabetes Car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게 식사 전 오전에 45분간 걷는 것보다도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10 09:59
  • 황신혜가 반한 ‘수프’… 달콤한데 열량 낮아, 뭘까?

    황신혜가 반한 ‘수프’… 달콤한데 열량 낮아, 뭘까?

    배우 황신혜(62)가 단호박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7일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단호박 퓨레에 달걀을 넣은 수프를 먹으며 “너무 맜있다”며 “수프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고 말했다.영상에서처럼 단호박은 주로 수프에 활용된다. 특유의 단맛과 영양 때문이다. 단호박은 달콤한 맛과 다르게 100g당 약 66kcal의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또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 억제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피부 방어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한다. 비타민A는 시력 보호, 안구 건조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단호박은 비타민B,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좋다. 식이섬유와 수분도 매우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단호박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해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단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상처가 없고 깨끗하며 윤기가 나며 꼭지가 녹색 빛이 도는 걸 고르는 것이 좋다. 들어봤을 때 묵직하게 무게감이 느껴지면 신선한 단호박이다. 바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보름 안에 섭취해야 한다. 씨와 속을 긁어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랩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단호박은 죽, 조림, 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호박에 치즈, 달걀을 넣어 익혀 먹는 ‘단호박 에그슬럿’이나, 우유, 버터 등을 넣고 끓이는 ‘단호박 수프’를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10 05:40
  • “떡국에 넣어라” 이영자가 추천한 ‘이것’… 다이어터에게 좋다던데, 뭐지?

    “떡국에 넣어라” 이영자가 추천한 ‘이것’… 다이어터에게 좋다던데, 뭐지?

    방송인 이영자(58)가 떡국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8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떡국을 만드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과거 예능 촬영 현장에서 현빈과 나눈 대화를 회상했다. 이영자는 현빈에게 설날에 어울리는 떡국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고, “아내가 끓여준 떡국은 뭐냐”는 질문에 현빈은 “매생이 굴 떡국”이라고 답했었다.이어 이영자는 집에서 매생이를 넣은 떡국을 만든 후 스태프들과 함께 먹었다. 이영자는 “예진씨 고마워요”라며 “현빈씨가 맛있게 먹었다는 매생이 떡국 저도 맛있게 먹고 있다”고 전했다.이영자가 떡국에 넣은 매생이는 떡국과 잘 어울린다. 단백질은 물론 무기질도 충분히 들어 있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떡국과 영양학적 균형을 맞춘다. 또 식감 역시 부드럽고 국물의 시원한 맛도 보강해줄 수 있다. 매생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특히 빈혈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더 좋다. 매생이의 칼슘 함량은 100g당 574mg으로 우유의 다섯 배다. 철분 함량은 100g당 43.1mg으로 우유보다 40배 정도 많다. 철분은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 등 철 결핍성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겨울철 매생이를 통해 철분을 보충하면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매생이는 생김새가 파래와 비슷하다. 파래보다 가늘고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난다. 매생이는 먹기 좋게 나눠 용기에 담고 냉동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10 05:00
  • “요요 없는 비결 이거였어?” 11kg 감량 신봉선, ‘이것’만은 꾹 참는다

    “요요 없는 비결 이거였어?” 11kg 감량 신봉선, ‘이것’만은 꾹 참는다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신봉선(45)이 다이어트 유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6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 치킨집을 찾았다. 그는 “혼자서 늘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며 “낮에 맥주와 치킨을 혼자 먹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가 됐으니까 안 해봤던 걸 해보고 싶었다”며 “오늘 운동 스케줄도 없고 운전할 일도 없어서 나왔다”고 했다.그러면서 “너무 떨린다”며 “사실 배달도 잘 안 시켜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밤에 치킨이 진짜 먹고 싶지만 꾹 참고, 가급적 낮에 먹으려고 한다”면서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보였다.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같은 음식이라도 밤보다 낮에 먹는 것이 체중 관리에 더 유리하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활동이나 흥분에 관여하는 에너지를 소비할 때 작용하는 신경계) 작용이 일어나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잠잘 때나 쉴 때 작용하는 신경계)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열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축적된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록펠러대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다이어트 중 치킨이 당긴다면 구운 치킨을 선택하자. 튀긴 치킨은 기름을 다량 사용해 지방량과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구운 치킨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열량이 크게 높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후라이드치킨 200g의 열량은 530kcal지만, 구운치킨 200g은 308kcal다. 튀긴 치킨의 껍질에는 간과 양념이 대부분 함유돼 있고 체내 염증,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도 많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10 04:20
  • “성관계 후 입안에 궤양 퍼졌다”… 20대 男, 대체 무슨 일?

    “성관계 후 입안에 궤양 퍼졌다”… 20대 男, 대체 무슨 일?

    입안에 궤양이 올라온 20대 남성이 2차 매독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레바논 베이루트 세인트조셉대 구강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8세 남성이 한 달 동안 구강 병변과 쉰 목소리 등의 증상으로 내원했다. 진찰 결과, 혀, 입술, 편도 부위에 흰색과 붉은색 궤양이 다수 관찰됐다. 병변은 생식기 부위에도 생겼으며 환자는 최근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전했다.임상 소견을 바탕으로 의료진은 2차 매독을 의심했다. 검사 결과, 2차 매독이었으며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근거로 추가 조직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환자는 페니실린을 주 1회 3주간 치료받았고, 이후 구강 병변이 모두 호전됐다.매독은 ‘Treponema pallidum’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성관계로 인해 주로 전파된다. 매독은 크게 1, 2, 3차로 나뉜다. 1차 매독 주요 증상은 통증 없는 단일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난다. 2차 매독 단계에서는 주로 통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여기저기 다발적으로 생기며 발진이 동반될 수 있다. 3차 매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데, 이때는 다양한 장기에 손상이 발생한다.의료진은 “매독 증상은 대부분 생식기에서 발생하지만, 드물게 환자의 경우처럼 구강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초기 단계에서 진단되는 환자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매독은 일반적으로 페니실린 근육 주사를 한 번만 맞는 것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계까지 매독균이 침범한 경우에는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해 치료한다.매독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한다. 만약 매독 환자와 성적으로 접촉했거나 혈액 및 체액 등에 노출됐다면 검사를 받고 치료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7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6/02/10 03:00
  • “숙취인 줄 알았다가 18개월 와병생활”… 호주에서 ‘이것’ 만진 女, 무슨 일?

    “숙취인 줄 알았다가 18개월 와병생활”… 호주에서 ‘이것’ 만진 女, 무슨 일?

    해외여행 중 양과 접촉한 뒤 원인 모를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다 희귀 감염병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북부 케이스니스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샐리 크로우(48)는 2012년 호주 여행 중 친구들이 일하던 양털 깎기 농장을 방문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그는 마치 ‘최악의 숙취에 시달리는 듯한 상태’에 빠졌고, 하루 18시간씩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할 정도로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에 시달렸다.크로우는 “병원에 여러 차례 찾았지만 의사들도 무슨 병인지 전혀 몰랐다”며 “처음에는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라임병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고, 그렇게 그는 약 18개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18개월간의 추적 끝에 내린 의료진이 결론은 ‘큐열(Q Fever)’이었다. 그러나 진단 이후에도 치료는 쉽지 않았다. 당시 스코틀랜드에서는 큐열에 대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고, 크로우가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찾기까지는 4년이 더 걸렸다. 그는 “감염된 사람 중 실제로 만성 큐열로 진행되는 사람은 5%에 불과하다”며 “정말로 운이 없는 경우고, 치료하기 어려운 감염”이라고 말했다.크로우는 스스로 해법을 찾아 나섰다. 온라인으로 정보를 검색한 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문가를 찾아 2016년부터 치료를 시작했다. 1년간 항생제 1주 복용하고, 항말라리아제를 3주 복용으로 구성된 장기 치료였다. 치료 시작 몇 달 후 증상이 서서히 호전돼 일상을 회복한 그는 2019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윌리엄을 낳았다. 현재는 농장을 계속 운영하며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큐열은 콕시엘라 버내티(Coxiella burnetii)라는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다. 양, 소, 염소와 같은 감염된 가축을 다루는 과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이 에어로졸 형태로 퍼지며, 이를 흡입해 감염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거의 전파되지 않는다.급성 큐열은 대부분 2~3주가량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마른기침 등과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일부 환자에게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보통 1~2주 지속된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큐열은 급성 환자의 5% 미만에서 발생하는데, 면역 저하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위험이 크다. 심내막염이나 만성 혈관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25~60%에 이를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큐열이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질병관리청의 ‘국내 큐열 발생의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까지는 연간 10명 미만의 환자가 보고됐으나, 2018년 163명으로 급증한 뒤 2020년부터는 50~6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축산업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서 발생하지만, 해외여행 중 가축 농장을 방문하거나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일반인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2026/02/10 02:20
  • 일본 50대 男, “챗GPT로 한 달 만에 11㎏ 감량”… 방법은?

    일본 50대 男, “챗GPT로 한 달 만에 11㎏ 감량”… 방법은?

    일본의 한 50대 남성이 '챗GPT'를 이용해 한 달 만에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최근 대만 중톈신문망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과거 산케이 신문 타이페이 지국장을 지낸 일본 언론인 야이타 아키오(53)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성공기를 발표했다. 그는 “올해 1월 한 달 동안 체중을 91㎏에서 79.9㎏까지 줄였다”며 “과학기술이 삶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야이타가 꼽은 다이어트 성공 요인은 챗GPT를 활용한 것이었다. 그는 하루 24시간 챗GPT를 트레이너로 두고, 식사할 때마다 음식 사진을 전송해 칼로리와 식단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야이타는 “AI 같은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고, 스스로 물러설 수 없는 동기를 만들어 준다면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다”고 했다.챗GPT는 야이타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화를 냈고, 야이타의 감량 목표와 건강 상태에 따른 조언을 했다. 챗GPT는 야이타에게 “살찌는 데에 염분이 설탕보다 더 무섭다”며 “넌 요산 수치가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한밤중에 배가 고프면 아몬드 7개만 먹어라”라고 했다.한편, 야이타는 체중 감량 과정에서 ‘위고비’ 같은 비만 치료 주사를 사용했다고 밝히면서도 “이 약이 단기간에 살을 빼준 것이 아니라, 배고픔을 참을 수 있게 도와준 역할에 가까웠다”고 말했다.야이타처럼 챗GPT 같은 AI를 활용하면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음식 사진을 전송하거나 메뉴를 입력하면 AI가 식재료 구성과 칼로리를 계산해 준다. 이는 영양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식단 기록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도록 돕는다.또 AI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과체중 및 비만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5주간 AI 챗봇의 정서적 케어와 식단 코칭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AI가 심리적 지지를 제공했을 때 평균 체중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자들이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는 비율이 31% 증가해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다만 챗GPT와 같은 AI가 제공하는 다이어트 정보의 안전성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챗GPT가 생성한 다이어트 식단은 목표 섭취량과 평균 20%의 칼로리 차이를 보였으며, 영양 구성의 불균형 문제도 확인됐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용자를 위한 식단에서는 해로운 권장 사항이 생성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거나, 체중 감량 폭이 큰 경우에는 AI의 조언에만 의존하지 말고 전문가의 상담을 병행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2/10 01:40
  • 김준호 ‘이 수술’ 전후 사진 공개… “아예 다른 사람인데?”

    김준호 ‘이 수술’ 전후 사진 공개… “아예 다른 사람인데?”

    개그맨 김준호(50)가 안검하수 수술 경험을 밝혔다.지난 7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했다. 김준호는 “코미디 연기 중 표정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주름이 늘었다”며 “어느 순간 없던 쌍꺼풀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눈의 피로감이 커져 10년 전 눈썹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안검하수 수술도 했다고 밝혔다. 수술 전후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를 본 개그맨 문세윤은 “아예 다른 사람 같다”고 덧붙였다.안검하수(눈꺼풀처짐증)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면서 눈꺼풀 틈새가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이는 윗눈꺼풀에 연결된 눈꺼풀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김준호처럼 표정 연기를 자주하면 눈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처짐이 심해져 안검하수가 나타날 수 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처져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이기에 앞을 잘 보기 어렵고 시력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안검하수 환자들은 처진 윗눈꺼풀을 올리기 위해 이마 근육을 사용해 눈썹을 치켜뜨는 습관이 있으며, 이에 따라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려진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턱을 들고 바라보는 모습도 나타난다. 눈썹뼈 위를 손가락으로 누른 상태에서 눈을 감았다가, 그대로 누른 채 눈을 떠보았을 때 눈이 쉽게 떠지지 않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안검하수를 치료하려면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을 교정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방법에는 눈꺼풀올림근 절제술, 이마근걸기술, 결막뮐러근 절제술 등이 있다. 다만 수술 과정에서 근육을 과도하게 절제할 경우, 수면 중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고 뜨고 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아래를 볼 때 양쪽 눈높이에 차이가 생기거나 수술 후에도 눈꺼풀 높이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2/09 23:00
  • 박세리의 고기 먹는 방법… “혈당 관리에 좋다”던데, 어떻게?

    박세리의 고기 먹는 방법… “혈당 관리에 좋다”던데, 어떻게?

    전 골프선수 박세리(48)가 고기를 먹을 때 밥을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박세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혈당 변화에 관해 얘기하며 자신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그는 “고기를 먹을 때 밥을 꼭 같이 먹어야 하는 분들이 많다”며 “나 역시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고기만 먹는다”고 말했다.고기와 밥을 함께 먹으면 혈당이 더 오르는 게 사실일까? 고기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지방이 많아서 단독으로 먹을 경우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 다만 구운 고기에 있는 지방은 포화지방으로, 이 지방은 체내에서 인슐린 작용을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 혈당이 더 오래, 더 높게 유지된다.이 상태에서 밥이나 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이 더 빠르게 오른다.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빠르므로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데, 이미 포화지방 섭취로 인슐린 반응이 둔해진 상태라면 혈당 상승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즉, 밥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단순히 고기만 먹을 때보다 식후 혈당이 더 높고 오래 유지될 수 있다.또 섭취한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면 일부는 중성지방으로 전환돼 혈액 속에 저장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체중 증가뿐 아니라 고지혈증 위험도 함께 커진다. 특히 흰쌀밥처럼 정제된 탄수화물과 기름진 고기의 조합은 혈당과 혈중 지질 수치 모두에 부담이다.이럴 때는 먹는 순서를 바꿔주면 도움이 된다. 식사 순서를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하면 혈당과 인슐린 반응을 개선할 수 있다. 먼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식이섬유를 채워주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후 고기 같은 단백질을 먹고, 밥, 냉면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실제로 일본 후지타대 연구팀에 따르면, 밥을 먹기 전에 채소나 단백질 등 밥 이외의 음식을 먼저 섭취했을 때 식후 네 시간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는 밥과 다른 음식을 동시에 섭취했을 때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한다면, 채소나 고기를 먼저 먹고 나중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9 22:20
  • “알짜배기 먼저 바른다”… ‘도자기 피부’ 이정현, 기초케어 방법 봤더니?

    “알짜배기 먼저 바른다”… ‘도자기 피부’ 이정현, 기초케어 방법 봤더니?

    가수 이정현(46)이 피부 관리를 위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6일 KBS‘편스토랑’에 가수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정현은 기상 직후 미온수로 가볍게 물 세안을 한 뒤 순한 클렌징폼으로 세안했다. 그는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할 때, 스킨보다 에센스를 먼저 사용한다며 성분이 더 좋은 에센스를 피부에 먼저 흡수시킨다고 설명했다. 이후 스킨으로 한 번 더 보습하고, 순하고 보습력이 뛰어나다는 베이비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외출 계획이 없어도 선크림을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바른다고 했다. “선크림을 목까지 발라야 목이 늙지 않는다”며 “얼굴과 목의 피부 톤 차이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시로 보습 크림과 선크림을 덧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아침에는 이정현처럼 순한 성분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침 피부는 밤사이 수분이 빠져나가 예민해지기 쉬워, 강한 세정제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아침 세안은 피부 장벽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노폐물만 부드럽게 제거하는 제품이 좋다. 세안 후 당김이 적고 향료가 없으며,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 바람직하다.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니아신아마이드 같은 보습,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도 효과적이다.스킨과 에센스 순서는 질감에 따라 정하는 것이 좋다. 피부관리는 일반적으로 가벼운 제형부터 무거운 제형 순서로 바르는 것이 원칙이다. 실제로 되직한 보습 크림을 먼저 바른 뒤 세럼을 바르면 세럼이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스킨이 묽고 에센스가 농축된 제형이라면 스킨을 먼저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고, 에센스가 물처럼 가볍다면 에센스를 먼저 바르는 것도 좋다. 실제로 피부과 전문의 션 맥그리거 박사는 ‘Cleveland Clinic’과의 인터뷰에서 아침 세안 후 세럼을 먼저 바르고 보습제를 사용하는 순서를 소개한 바 있다.선크림과 보습 크림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도 피부 관리에 좋다.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따르면 선크림은 자외선 강도나 차단 지수와 관계없이 덧발라야 한다. 실제로 선크림은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권장된다. 보습감이 부족할 때는 보습 크림을 덧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과거 KBS2 아침뉴스 ‘똑! 기자 꿀! 정보’ 실험 결과, 100시간 수분이 지속된다는 보습 크림보다 일반 보습 크림을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른 경우 피부 수분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2/09 21:40
  • ‘들어간 골반’ 고민인 에이미에게, “내 허벅지 지방 주겠다”는 랄랄… 가능한 일?

    ‘들어간 골반’ 고민인 에이미에게, “내 허벅지 지방 주겠다”는 랄랄… 가능한 일?

    유튜버 랄랄(32)이 인플루언서 에이미(24)에게 자신의 지방을 나눠주겠다고 제안했다.지난 8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에이미와 함께 한강 러닝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에이미는 “운동을 할수록 힙딥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랄랄은 “그냥 타고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에이미는 “골반 지방이식술을 받으면 되는데, 골반 지방이식술은 살이 없으면 안 된다더라”고 했다. 이에 랄랄은 “내 거 뺄래?”라고 묻더니, “내가 다리 한 쪽만 빼도 네 엉덩이 다 넣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09 21:00
  • “20kg 감량 성공” 박정민, 매일 ‘이것’ 했더니 빠졌다… 뭘까?

    “20kg 감량 성공” 박정민, 매일 ‘이것’ 했더니 빠졌다… 뭘까?

    배우 박정민(38)이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휴민트’ 관련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샤프한 비주얼이 중요한 캐릭터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15~2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불행했다고 하면 불행했을 수 있다”며 “식단 조절 때문에 계속 뛰어야 하고, 운동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촬영 기간 내내 러닝을 했다는 박정민은 “난생처음으로 일을 가기 전에 러닝을 했다”며 “러닝하고 촬영한다는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촬영도 힘든데 러닝을 할 수 없지 않냐”라며 “그런데 휴민트 때는 무조건 촬영 전에 10km씩 뛰었다”고 말했다.박정민의 다이어트 비법인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많은 열량을 태운다. 실제로 체중 70kg 성인 기준 시간당 약 700kcal가 소모된다. 특히 공복에 하면 더 좋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했다.다만 고혈압 환자나 노인은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야외 러닝을 자제해야 한다.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뇌졸중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근육과 관절이 굳기 쉬운 노년층 역시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들의 경우 실내 러닝머신이나 가벼운 근력 운동을 권장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에는 실내 운동을 고려해야 한다. 무리하게 야외 러닝을 지속하면 동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9 20:00
  • "공포가 뭐죠?"… 101층 빌딩 맨손으로 오른 등반가, 뇌 스캔해 보니

    "공포가 뭐죠?"… 101층 빌딩 맨손으로 오른 등반가, 뇌 스캔해 보니

    101층 빌딩을 맨손으로 오른 프리 솔로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의 ‘공포를 거의 느끼지 않는 뇌’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 호놀드는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을 안전 장비 없이 단 1시간 31분 만에 완등했다. 약 508m 높이의 101층 빌딩을 맨몸으로 오른 이번 도전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전문 등반가인 호놀드는 2017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900m 암벽 엘 캐피탄을 최초로 맨손 등반하는 등 이전부터 ‘공포를 모르는 사나이’로 불려 왔다.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되는데, 어떻게 호놀드는 이 같은 도전을 지속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뉴스는 최근 신경과학자, 정신과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뇌가 일반인과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다.2016년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과대학 신경과학자 제인 조셉 교수는 호놀드의 뇌를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로 촬영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극심한 공포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편도체가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호놀드에게 일반인이라면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느낄 자극적인 사진을 보여줬으나, 호놀드의 뇌에서는 마치 ‘전원이 꺼진 듯’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또한 돈을 따는 것과 같은 금전적 보상 자극에도 그의 뇌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부분만 작동할 뿐, 감정적인 흥분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미국의 뇌 영상 전문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다니엘 아멘 박사는 이러한 특성이 극한 스포츠 선수들이나 아드레날린 중독자들의 뇌 스캔 결과에서도 종종 발견된다고 설명한다. 그의 클리닉에서 실시한 약 30만 건의 뇌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한 그는 “이들은 공포 억제와 충동 조절, 위험 평가에 관여하는 전두엽 피질의 기저 활동이 낮은 대신 보상과 동기 부여 회로인 도파민 경로가 더 활발한 경향이 있다”며 “간단히 말해서, 그들의 뇌는 겁먹는 정도가 덜하고 도전과 새로움에 더 강하게 자극받는다”고 말했다.아멘 박사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가장 큰 특징으로 탁월한 ‘하향식 제어 능력(top-down control)’을 꼽았다. 선수들의 전두엽 피질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활성화 상태를 유지해 집중력과 감정 조절, 의사결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게 돕는다. 또한 이들의 뇌는 시각 정보와 균형 감각, 운동 계획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감각-운동 통합 능력’ 역시 매우 효율적인 경우가 많아 공황 상태에 빠지기보다 차분하고 정밀하게 조절된 몰입 상태에 들어간다.반면, 일반인의 뇌에서는 공포 회로가 더 빠르고 강하게 활성화되며, 전두엽 피질은 위협을 받을 때 기능이 정지되는 경향이 있어 주저함, 과도한 생각, 공황 상태에 더 쉽게 빠질 수 있다. 아멘 박사는 “일반인의 두뇌는 아드레날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정확성과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고 안전과 회피를 우선시하지만, 엘리트 스포츠 선수에게는 이것이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요소가 된다"며 ”그들의 두뇌는 무모하다기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잘 조절되는 특징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2/09 17:43
  • ‘44 사이즈’ 조혜련, 10년 전부터 ‘이것’ 끊었다던데… 뭐지?

    ‘44 사이즈’ 조혜련, 10년 전부터 ‘이것’ 끊었다던데… 뭐지?

    코미디언 조혜련(55)이 10년 전부터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에게 “왜 이렇게 텐션이 좋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술이랑 담배를 끊은 덕분”이라고 답했다.10년 전 신앙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술과 담배를 끊었다는 조혜련은 다이어트 성공 근황도 전했다. 그는 “연극을 위해 5kg을 빼서 사람들이 놀란다”며 “제가 지금 44 사이즈를 입는다”고 밝혔다.조혜련이 끊었다는 술은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가장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게다가 알코올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기억력, 주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 또 알코올 섭취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티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담배 역시 건강을 생각한다면 끊어야 한다. 흡연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담배 속에는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런 물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산소 운반을 방해하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9 17:34
  • 개·소에게만 퍼지던 ‘변종 바이러스’ 2종… 인류 위협할까

    개·소에게만 퍼지던 ‘변종 바이러스’ 2종… 인류 위협할까

    동물에서 유래한 바이러스 두 종이 변이를 거듭하며 대규모 발병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대, 오하이오주립대 등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주로 소를 감염시키는 인플루엔자 D형 바이러스(IDV)와 개에게서 발견되는 개 코로나바이러스(CCoV)가 유전적 변이를 통해 인간에게 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로리다대 환경·글로벌 보건학과 교수이자 이번 논문의 공동 저자인 존 레드니키 박사는 "문헌 검토 결과 두 바이러스 모두 인간에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지만, 이를 감시하거나 대비하는 체계는 거의 마련돼 있지 않다"며 “만약 사람 간 전파가 쉬운 형태로 변이할 경우, 대다수 인류가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아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인플루엔자 D형 바이러스는 2011년 미국에서 돼지에게서 처음 발견된 이후 소, 닭, 사슴 등 다양한 동물에서 검출됐다. 가축에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는 널리 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콜로라도와 플로리다 지역 소 사육 노동자의 최대 97%에서 IDV 항체가 검출돼, 이미 광범위한 노출이 있었음을 시사했다.연구팀에 따르면 IDV는 다른 독감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쉽게 변이하며, '유전자 재편성과 재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감염되는 인플루엔자 C형과 유전적으로 가까워, 면역력이 약한 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개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개에게 흔히 발생하는 전염성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다. 갑작스러운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이 특징이며, 어린 강아지의 경우 탈수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레드니키 박사는 "개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게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됐지만, 아직 진단 검사가 일상적으로 시행되지 않아 전체 인구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실제로 2021년, 연구팀은 아이티 여행 후 원인 불명의 호흡기 질환을 앓던 미국 의료진에게서 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분리했으며, 텍사스대 의과대학 연구진도 말레이시아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어린이에게서 거의 동일한 변종을 확인했다. 이후 태국, 베트남, 미국 아칸소 등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되며, 이 바이러스가 국경과 대륙을 넘어 확산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연구팀은 감시 체계 강화와 진단 기술 개선, 백신 개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두 바이러스 모두 조용히 인간 사회에 적응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이 연구는 미국질병통제센터(CDC) 학술지인 ‘신종 감염병(Emerging Infectious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2026/02/09 15:30
  • 김나영, 밥에 ‘이것’ 한가득 넣던데… “혈당 급상승 막는 효과”

    김나영, 밥에 ‘이것’ 한가득 넣던데… “혈당 급상승 막는 효과”

    방송인 김나영(44)이 우엉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8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겨울방학 시즌에 저희집은 뭘 해 먹고 사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집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첫 번째 식사로 주먹밥을 만들었다. 우엉과 닭고기를 쌀과 함께 섞어 지은 밥을 주먹밥 모양으로 빚어 간편하게 완성했다. 우엉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우엉은 뿌리채소로 늦가을부터 초겨울 사이 가장 맛있다. 우엉에는 이눌린이 풍부한데,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혈당을 올리지 않고 당뇨 개선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줘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눌린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돼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에도 좋다. 또 우엉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건강 개선과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우엉 특유의 풍미나 맛은 주로 껍질에서 나온다.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기보단 칼등으로 살짝 긁어내는 정도로 손질하는 게 바람직하다. 우엉은 공기에 노출되면 갈변되기 쉬워 소금물, 쌀뜨물에 담가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우엉을 물에 씻었다면 최대한 빨리 사용해야 한다.다만, 우엉은 이뇨 작용을 원활히 해 신장 질환으로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9 14:14
  • 한가인, 시어머니가 아껴둔 ‘이것’ 안 먹는다고 거절… 기관지에 좋다는데?

    한가인, 시어머니가 아껴둔 ‘이것’ 안 먹는다고 거절… 기관지에 좋다는데?

    배우 한가인(43)이 더덕과 도라지를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한가인은 나물 요리를 하던 중 시어머니와의 일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가인은 “제가 더덕하고 도라지를 안 먹는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더덕을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덕이 몸에 좋은 건 알겠는데 못 먹겠다"며 "딱딱하고 쓰다"고 말했다.실제로 한가인이 시댁을 방문했을 때 시어머니는 “(나는) 더덕을 좋아하는데, 우리 며느리 주려고 아껴뒀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저는 더덕이랑 도라지를 안 먹는다”고 말해, 시어머니는 이제부터 기억하겠다고 답했다.더덕과 도라지는 특유의 향과 쓴맛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다. 먼저 더덕의 쓴맛은 사포닌 때문인데, 사포니는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또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식이섬유 이눌린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도라지 또한 기관지 건강에 좋다. 도라지는 한의학에서 ‘길경’이라 불리며 폐와 기관지 기능을 돕는 데 쓰인다. 특히 도라지에 함유된 ‘플라티코딘 D’ 성분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해 가래를 삭이고 기침 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관리에 좋다.한편 더덕과 도라지의 유효 성분은 주로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많이 벗기지 않는 것이 좋다. 쓴맛이 부담스럽다면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조리하면 된다. 더덕은 소화력이 약하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도라지는 가래 완화에는 효과적이지만, 마른기침이 심할 때는 기관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09 13:00
  • AOA 권민아, “잠들었다가 깨보니 살 찢어지는 고통”… 대체 무슨 일?

    AOA 권민아, “잠들었다가 깨보니 살 찢어지는 고통”… 대체 무슨 일?

    그룹 AOA 출신 권민아(32)가 피부과 시술 중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을 받았다”며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단명은 심재성 2도 화상, 심지어 신체 10%가 전부 얼굴 화상, 화상 정말 아픈 거구나”라고 했다. 권민아가 게재한 사진 속 얼굴에서 양쪽 턱 부분에 큰 화상 자국이 보인다.권민아가 받았다는 슈링크 시술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피부 속 근막층에 열 손상을 일으켜 피부를 수축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비침습적 리프팅 시술이다. 대부분 마취 크림으로 마취한 뒤 진행하지만, 500~600 샷 이상으로 많이 시술할 때는 수면 마취를 시행하는 곳도 있다.화상은 불, 뜨거운 액체, 전기, 화학 물질 등에 의해 피부 조직이 손상된 상태로, 침범 깊이에 따라 1~4도 화상으로 나눈다. 권민아가 진단 받았다는 심재성 2도 화상은 피부 하부 진피층까지 손상된 깊은 2도 화상으로 3주 이상의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흉터,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다.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 처치 후 빠른 병원 치료가 중요하다. 우선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20분 이상 식혀야 한다. 화상 부위에 시계, 반지, 목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다면 피부가 더 부풀고 물집이나 진물이 생기기 전에 제거해야 한다. 옷이 화상 부위에 붙었다면 억지로 떼지 말고, 화상 부위 주변을 가위로 잘라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1도 화상의 경우 보습제, 약 등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으나,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다면 가까운 병원에 빠르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 부위에 알코올, 과산화수소 같은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감자, 된장 등을 화상 부위에 바르는 민간요법은 절대 삼가야 한다.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9 12:00
  • ‘또간집’ PD가 지적했다… 풍자, 요즘 ‘이 모습’ 많이 보인다던데?

    ‘또간집’ PD가 지적했다… 풍자, 요즘 ‘이 모습’ 많이 보인다던데?

    27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후 의외의 부작용을 고백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PD는 풍자에게 “요새 살 빠지면서 좀 예민해졌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풍자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풍자는 예민하다는 말이 걸린 듯 “나 예민하냐”고 계속 물었다.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성격이 예민해질 수 있다. 식단 관리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굶주림이 분노, 예민함 등이 감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유니버시티 캠브리지 캠퍼스와 오스트리아 크렘스안데어도나우의 사립대 공동 연구팀은 6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배고픔 수준과 감정 간이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1일 동안 참가자의 배고픔 수준과 감정적 웰빙에 관한 다양한 측정치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다섯 번 자신의 감정과 배고픔 정도를 보고했고, 직장과 집 등 참가자의 일상적인 환경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그 결과, 배고픔 정도가 강할수록 분노와 과민 반응의 감정이 더 컸고, 즐거움 정도는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참가자의 성별, 나이, 체질량 지수, 식이 행동 및 특성 분노에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참가자는 배고플 때 평소보다 37% 더 많은 짜증을 느끼고 34% 더 많은 화를 느끼지만 즐거움 수준은 38% 더 낮다고 보고했다.예민한 상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중이라도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하루 세 끼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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