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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에 검은 혹이?” 60대 男, 3년째 방치했다가 ‘이 암’ 진단

    “코에 검은 혹이?” 60대 男, 3년째 방치했다가 ‘이 암’ 진단

    베트남 60대 남성의 코끝에 피부암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베트남 칸토대 의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익명의 62세 남성은 농부여서 평생 밭일을 했는데, 3년 전 코끝에 0.5cm x 0.5cm 크기의 혹을 발견해 병원을 방문했다. 혹은 검은색이었으며, 돌출된 형태를 보였다. 당시 그는 피부암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지만, 병원에서 집까지 거리가 멀어 치료받지 않았다. 3년이 지나 다시 방문했을 때 종양의 크기는 2cm x 3cm까지 커졌으며, 그는 미관상 안 좋다는 이유로 제거 수술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수술은 무사히 마쳤으며, 상처도 치유됐지만 해당 부위에 색소 침착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남성에게 발생한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이라고 보고했다. 또, 향후 5년간 6개월마다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 속 남성이 겪은 기저세포암은 표피층 맨 아래를 구성하는 피부 기저층에서 발병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이다. 대부분 피부 표면에서 병변이 확인돼 암 발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기저세포암이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어 검버섯이나 단순한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 기저세포암은 초기에 결절(돌출된 피부 병변)로 시작해 서서히 자란다.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 점인 줄 알았던 자국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된다면 기저세포암일 수 있다.기저세포암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병한다. 주로 얼굴 중앙에서 햇볕을 많이 받는 코, 뺨, 머리, 이마 등에 나타난다. 피부에 상처가 생겼는데 1~2주일이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기저세포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 딱지는 1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떨어지고 새살이 돋지만 기저세포암은 잘 아물지 않는다. 따라서 ▲출혈이 동반되는 병변 ▲낫지 않는 상처 ▲궤양이 발생한 상처 등 이상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외에도 화상을 입은 적이 있거나 외상 흉터가 있다면 손상 부위에 기저세포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기저세포암은 대부분 전이가 없고 수술 등 치료를 거치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오랜 기간 치료하지 않으면 피하와 근육, 뼈에도 전이될 수 있지만, 수술로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간단해 완치가 가능하다. 추후 전이 유무에 따라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재발이 드물지만,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매 두세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수술사례보고’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18 16:50
  • 첫사랑 결혼 허각, 9년째 각방 생활… 그래도 "행복하다" 이유는?

    첫사랑 결혼 허각, 9년째 각방 생활… 그래도 "행복하다" 이유는?

    가수 허각(39)이 9년째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허각이 출연해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허각은 "결혼 생활이 11년째"라며 "지금 혼자 살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궁금해하며 이유를 묻자 그는 "9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했다. 허각은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잠버릇도 다르고 아이가 태어나니 자연스럽게 나눠지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인 탁재훈이 "다시 방을 합치자는 이야기가 나온 적 없어?"라고 묻자, 허각은 "왜요?"라면서 "저는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허각처럼 부부가 각방을 쓰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실제 많은 부부가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이유로 침대를 따로 쓰거나 각방에서 자는 생활을 한다. 이를 '수면 이혼(sleep divorce)'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2023년 미국수면의학회가 성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부의 3분의 1 이상이 잠을 따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연령별로는 27~42세 43%, 43~58세 33%가 가끔 또는 지속적으로 각방을 쓴다고 했으며, 59~76세도 22%에 달했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 2021년 조선닷컴이 30~60대 기혼남녀 742명을 대상으로 수면 형태를 조사한 결과, '한방(침대 1개)을 쓴다'는 42.3%, '각방을 쓴다'고 답한 비율은 32.3%였다.배우자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잘 때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상대방이 심하게 코를 골거나, 다리를 계속 움직이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나는 등 수면에 방해되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수면이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걸릴 수 있다. 미국수면의학회 시마 호스라 박사는 "충분히 수면하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고, 그 원인이 된 배우자에게 분노를 느껴 부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면 이혼으로 각자 개인 공간에서 잠들면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으며, 이게 궁극적으로 부부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다.다만 수면 이혼으로 감정적 거리가 생기거나 지나치게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수면의 질을 위해 떨어져 자고 있다면, 취침 전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 배우자가 잘 자고 있는지 한 번씩 살펴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직 함께 사는 이들만이 수면무호흡증이나 수면 중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자다가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을 늦게 발견하면 병원 도착 전 사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진단·치료받은 적이 있다면 가급적 가까이서 함께 자는 것을 권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2/18 16:37
  • 7살 여아 양 눈 색깔 달라… 태어날 때부터 '오드 아이', 원인은?

    7살 여아 양 눈 색깔 달라… 태어날 때부터 '오드 아이', 원인은?

    중국에서 7세 여아의 양쪽 눈동자 색깔이 달라 화제다.지난 16일(현지시각) 중국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 출신의 한 여자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양쪽 눈의 동공 색이 달랐다. 왼쪽은 일반적인 눈 색깔인 검은색이지만, 특이하게도 오른쪽은 파란색이다. 의료진들은 이에 대해 '선천성 홍채 이색증(오드아이, odd eye)'이라고 진단했다. 아이의 부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눈동자 색깔이 달라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 안심된다"고 했다.홍채 이색증은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희귀 질환이다.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인해 양쪽 눈의 멜라닌 색소 농도에 차이(과다 색소 침착과 과소 색소 침착)가 나타나 발생하는 현상이다.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백인에게 청색과 갈색의 조합으로 많이 나타난다.중국 여아의 홍채 이색증은 '완전 이색증'이며 '선천성 이색증'이다. 완전 이색증은 두 홍채의 색이 다른 경우다. 부분 이색증도 있는데, 이는 한 홍채에서 다른 색을 보이는 경우다. 이외에 중앙 이색증은 홍채의 바깥쪽 영역과 다른 색인 안쪽 고리가 있는 경우다. 홍채 이색증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구분된다. 선천성 홍채 이색증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눈 건강과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고, 별도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 반면 후천성 홍채 이색증은 외상이나 기저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기 때문에 시력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일부 환자의 경우 염증으로 인해 안압이 상승한 후 홍채의 색이 변해 창백하거나 노랗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녹내장의 가능성을 의미해 병원 검사가 필요하다.선천적으로 홍채 이색증이 있는 사람 대다수는 다른 기저 건강 문제가 없으며, 눈 건강 역시 문제없다. 다만 안과 전문의의 진단은 받아봐야 한다. 이색증의 원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덴부르크 증후군(Waardenburg Syndrome)' 등과 같은 희귀 질병 때문에 이색증이 발현됐을 수 있어 진단이 필요하다. 바덴부르크 증후군은 눈동자, 머리카락, 피부 색깔에 영향을 주는 희귀유전질환이다. 한편, 홍채 이색증은 희귀질환인 것으로 알려졌을 뿐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의 정확한 비율 역시 발표된 바 없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18 15:50
  • 양 팔뚝 없는 40대 남성, ‘70kg 바벨’ 거뜬…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 무슨 일?

    양 팔뚝 없는 40대 남성, ‘70kg 바벨’ 거뜬…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 무슨 일?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양쪽 팔뚝(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부위)을 잃었지만 트레이너가 된 중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남성 니민청(44)은 10살에 사고로 양쪽 팔뚝을 절단하게 됐다. 그는 팔뚝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살아갔다. 니민청은 “어렸을 때부터 옷 입기, 빨래, 식사, 신발 끈 묶기 등 혼자서 하려고 늘 노력했다”며 “운동을 좋아했기 때문에 19세부터 장애인 육상 선수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36세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헬스장에서 하루 6시간 이상 근력 운동을 했다. 노력 끝에 팔꿈치 관절을 이용해 바벨 프레스 70kg 들기, 팔굽혀펴기 50개 등 고난도 동작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7년 니민청은 중국의 피트니스 자격증을 따 전문 트레이너가 됐다. 그는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나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니민청처럼 신체 부위가 절단된 경우 ‘허혈시간’을 고려해 사지 접합술을 진행해야 한다. 사지 접합술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를 미세현미경을 통해 절단된 부위의 혈관, 신경 등을 재건 봉합하거나 뼈 피부 지방 근육 힘줄 등 복합조직을 이식하는 수술이다. 또한 허혈시간은 절단된 때부터 다시 혈액순환이 될 때까지의 시간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세포들이 필요한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세포는 죽게 된다.우리 몸은 허혈시간을 견디는 능력이 조직에 따라 다르다. 뇌는 5분 이상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죽게 된다. 만약 살더라도 뇌에 큰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팔과 다리는 팔다리는 이보다는 더 잘 견디지만, 통상적으로 상온에서 허혈시간이 12시간 이상, 냉장 보관에 24시간 이상 지나면 접합수술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절단된 부위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식염수나 수돗물로 닦아주고 거즈나 천에 싸서 비닐로 밀봉한 후 얼음과 물을 넣은 주머니에 넣어 병원에 가져와야 한다. 수돗물이나 소금은 농도가 맞지 않아 오히려 조직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때 조직이 마르지 않도록 하며 가능한 무균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얼음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2/18 15:48
  • "해장에 최고" 소이현, 술 마신 다음날 먹는 ‘이 수프’… 정체는?

    "해장에 최고" 소이현, 술 마신 다음날 먹는 ‘이 수프’… 정체는?

    배우 소이현(40)이 술 마신 다음 날 해장 음식으로 토마토 수프를 꼽았다. 지난 17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올해의 영업왕 열심히 달려온 2024년 제작진도 넘어간 최고의 인소템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미공개 분량 영상이 공개됐다. 밀폐용기를 소개하던 소이현은 토마토를 간 토마토수프를 소개하며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라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만약 오늘 한 잔 했다! 하면 내일 아침에 해장은 요걸로 하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토마토는 숙취 해소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숙취가 발생하는 건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인데, 토마토에는 이를 분해하고 배출하는 리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토마토의 구연산 성분도 숙취로 인한 속쓰림 해소를 돕는다. 이 외에도 비타민B‧비타민C‧글루탐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없애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해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나물국과 북엇국이 있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성분과 북어의 메티오닌 성분 역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에 도움을 준다. 달달한 꿀물이나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NADH 효소는 포도당 합성 작용을 방해해 피로감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이때 단 음식을 먹으면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 피로감이 줄어든다.반면, 해장에 의외로 좋지 않은 음식도 있다. 맵고 얼큰한 음식이다. 라면이나 짬뽕 같은 음식으로 해장하면 알코올로 민감해진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술을 마시면 간이 활발하게 알코올 해독작용을 한다. 그런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음식 속 식품 첨가물이 간에 부담을 줘 해독을 방해한다. 기름기 많은 국물도 소화 작용을 더디게 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8 15:45
  • “피부 밖으로 ‘툭’ 튀어나온 막대기”… 여성 ‘이 시술’ 부작용 충격, 뭐길래?

    “피부 밖으로 ‘툭’ 튀어나온 막대기”… 여성 ‘이 시술’ 부작용 충격, 뭐길래?

    영국의 한 여성이 피임 기구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온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여성 루이스는 피임을 위해 피임 임플란트를 시행해 왔다. 피임 임플란트는 우리나라에서 임플라논이라고도 불리는 피임법이다. 황체호르몬을 방출하는 작은 막대를 팔 위쪽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식이다. 황체호르몬이 체내에 흡수되면 배란이 멈추게 되는데, 당연히 난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자가 아무리 들어와도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 번 삽입으로 3년 동안 피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주기로 교체해야 했는데, 세 번째 교체 후에 드문 반응을 겪게 됐다. 루이스의 피부 위에 불룩하게 피임 장치가 튀어나온 것이다. 루이스는 “피임 임플란트를 받고 왔는데,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팔 피부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며 “불행히도 금요일 저녁이라 피임 임플란트를 받았던 클리닉이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날 토요일에 응급실에 갔는데, 그 클리닉 여는 월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했다”며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고, 투명 밴드를 붙인 상태로 있으라는 지시를 따르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말 동안 그의 팔에서 피임장치가 점점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루이스에게 특별한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피임 임플란트는 훌륭한 피임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며 “이를 인식하고 있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해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했다”고 말했다. 루이스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직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호주의 잭 터너 의약학 박사는 “매우 드문 현상”이라며 “부적절한 삽입이나 부종과 같은 피부 반응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피임 임플란트 삽입 방법은 빠르고, 간단하다.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국소마취제를 투입한 후, 팔 위쪽 부위 안쪽에 임플란트를 넣으면 끝이다. 처음 삽입한 후에는 팔에 약간의 멍과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최대 일주일 동안 이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이때 24시간 동안 팔에 붕대를 감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 임플란트를 삽입하고 제거한 부위에 작은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일부 사람은 ▲두통 ▲피부 변화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피임법에는 루프와 경구피임약 복용 등이 있다. 루프는 자궁 내에 장치를 삽입해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서로 결합하는 작용을 방해해 수정란 착상을 막는 피임법이다. 삽입이 비교적 간편하지만, 생리할 때 출혈이 증가할 수 있다. 경구피임약은 생리를 시작한 첫날부터 매월 21일간 하루 한 알씩 표시된 순서대로 복용한다. 이후 약 7일간 휴약기를 갖는다. 이후 8일째부터는 생리가 진행 중이더라도 다시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 게 좋다. 생각날 때마다 임의로 약을 먹지 말고, 알람 등을 활용해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 게 중요하다. 다만, 혈전 등의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있는 만큼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 2024/12/18 15:08
  • 한영 “요즘 유행 ‘다이어트 피자’ 너무 맛있다”… 뭐 넣었나 보니?

    한영 “요즘 유행 ‘다이어트 피자’ 너무 맛있다”… 뭐 넣었나 보니?

    가수 한영(46)이 맛도 챙기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17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양배추피자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한영은 “박셰프님표 요즘 유행하는 양배추피자”라며 “왜 이렇게 맛난 거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셰프님’은 한영의 남편 박군(38)을 지칭한 말이다. 양배추피자는 피자 도우 대신 양배추를 사용하는 음식으로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레시피 중 하나다. 한영과 박군이 먹은 양배추피자에 토핑으로 올라간 옥수수와 치즈도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평소 다양한 건강식품을 통해 식단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이 먹는다는 양배추피자는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양배추피자,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재료로 만들어▷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옥수수=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옥수수 1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키위 5개, 복숭아 7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뱁티스트 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으면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는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이 오래가고 과식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옥수수의 씨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옥수수의 수염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원활한 배뇨와 부종 제거에 좋다.▷치즈=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 리코타 등와 같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차렐라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피자, 비만·심혈관질환 유발 위험 주의한편, 일반적인 피자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다이어트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한다.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는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2/18 14:22
  •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먹방 전문 유튜버 쯔양(27)이 짜장면 8그릇을 주문해 모두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는 ‘제주3탄) 짜장면이 지배한 섬 마라도?! 배 시간안에 중식 도전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마라도를 가는 배 안에서 짜장면 8개와 탕수육 1개를 주문했다. 하나둘 짜장면 그릇을 비워가는 쯔양의 모습을 보고 한 주변인은 “어떻게 살도 안 찔까?”라며 “저거 먹으면 다음에 뭘 먹을까?”라고 말했다. 머쓱해하던 쯔양은 “짬뽕 국물도 너무 많이 주셨다”며 “속이 확 풀리는 맛이다”고 말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쯔양은 “진짜 다 먹었다”고 말했다. 쯔양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짜장면을 먹어도 괜찮은 걸까?먼저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 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찔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고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한편, 쯔양은 과거 먹방을 하면서 살이 더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18 14:11
  • “쓰던 것 발랐을 뿐인데, ‘이것’ 확인 안 했더니”… 얼굴 붓고 진물까지, 무슨 일?

    “쓰던 것 발랐을 뿐인데, ‘이것’ 확인 안 했더니”… 얼굴 붓고 진물까지, 무슨 일?

    미국 성형외과 의사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해 얼굴에 화상은 입은 여성의 사례를 들며,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인 앤서니 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안에서는 내부 화학적 구성이 변하거나 세균이 성장할 수 있다”며 “(그대로 피부에) 바르면 염증이나 발진,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유통기한이 지난 크림을 바른 뒤 피부에 화상을 입은 한 미국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앤서니 윤은 “여성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한 뒤 서서히 얼굴이 붓고 볼에 진물이 흘렀다”며 “화학화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 화장품 속 변질된 화학성분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고 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56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까지 피부에 이상이 생길 줄 몰랐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싹 정리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앤서니 윤의 말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화학화상 등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화학화상은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물질인 화학성분이 피부에 접촉하거나 발생하는 화상이다. 화학화상은 피부 표피층만 손상된 ‘1도 화상’의 증상과 유사하다. 화상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아프고 진물이 난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실험실 중에서도 발생한다. 화학화상 증상이 나타나면 화학성분을 20분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내야 한다. 그다음 차갑고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통증을 가라앉힌 뒤, 마른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헐렁하게 감싸 준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5~10일 사이에 비늘 모양으로 표피가 벗겨지면서 흉터가 남지 않고 치유된다. 한편 화장품별 유통기한은 보통 제품 라벨에 나와 있다. 주로 ‘XX년 X월’ 이라고 기입돼 있다. 그림으로 표시하는 제품도 있다.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라는 뜻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따가워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이 3년이 지났다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6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로션과 스킨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이다. 에센스는 6개월 전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은 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자외선차단제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유통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6개월 정도다. 화장품 구매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다면, 구매‧개봉 날짜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두고 쓰면 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2/18 14:04
  • "마른 이유 있었네"… 나나, 조식으로 먹은 음식 뭐였을까?

    "마른 이유 있었네"… 나나, 조식으로 먹은 음식 뭐였을까?

    가수 출신 배우 나나(33)가 촬영차 해외를 찾은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에서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코스모 나나로그 #3 나나랑 함께 밀라노로 떠나볼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조식을 먹으러 왔다"며 "촬영하는 아침이니까 클린하게 시작한다"고 했다. 나나가 촬영 전 먹는 아침이 담긴 접시에는 오이, 당근, 멜론 등이 눈에 띄었다. 나나가 촬영 전에 챙겨 먹는 음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 준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멜론=멜론에 함유된 'GABA'라는 성분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하다. 또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 예방 효과도 있다. 멜론 과육의 색깔은 녹색, 황록색, 적색 등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녹색이나 황록색의 과육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많고 적색의 과육에는 카로틴이 많아서 비타민A의 함량이 높다. 모두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멜론은 냉장고에 장시간 넣어두면 단맛의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반 가정에서 멜론을 단기간 저장할 경우에는 상온 20~25℃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18 14:01
  • "기초 체력 키우려고"… 이상순 '이 운동' 시작, 코어 단련에 최고?

    "기초 체력 키우려고"… 이상순 '이 운동' 시작, 코어 단련에 최고?

    가수 이상순(50)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한 뒤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애들아 우리 예능 회사야 음악 회사야…? 아니 쫌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은 평창동으로 이사한 뒤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개들을 돌보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개들이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고 했다. 이어 "서울에 잘 왔다"면서 "다들 8살에서 14살까지 분포돼 있으니까 서울이 병원도 잘 돼 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다른 힘듦은 있다"면서 "평창동이 언덕이 많아서 너무 숨이 가쁘다"고 했다. 그는 "기초 체력이 떨어져서 필라테스를 끊었다"면서 "나도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니까 건강하지 않으면 개들을 돌볼 수 없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상순이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다는 필라테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를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필라테스의 주목적이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바렐, 캐딜락, 체어 등 여러 기구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신체를 교정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단련할 수 있다. 덜 발달한 근육을 키워 근육의 균형이 맞춰지면 몸의 정렬도 잡힌다. 신체 균형이 맞으면 어려운 동작도 쉽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필라테스를 하다 보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일주일에 세 번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필라테스에서는 흉식호흡을 사용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며 갈비뼈를 조이는 방식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갈비뼈에 손을 댄 후, 갈비뼈 사이 공간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 흉곽이 부푸는 게 느껴지면 제대로 호흡한 것이다. 꾸준히 하면 신체 중심이 잡혀 안정적으로 동작을 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있으면 더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따라서 충분한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18 13:49
  • 英 쌍둥이, 각각 ‘육식’ ‘채식’ 12주 도전… 결과에서 ‘가장 큰 차이점’ 뭔가 보니?

    英 쌍둥이, 각각 ‘육식’ ‘채식’ 12주 도전… 결과에서 ‘가장 큰 차이점’ 뭔가 보니?

    영국의 한 일란성 쌍둥이가 각자 채식주의 식단과 동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실천한 실험이 화제다.최근 BBC의 보도에 따르면 휴고 터너와 로스 터너는 채식이 실제로 건강에 좋은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휴고와 로스는 12주 동안 매일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같은 양의 운동을 했지만, 식단만 다르게 실천했다. 휴고는 실험 기간 동안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지켰다. 반면 로스는 고기, 유제품,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자유롭게 섭취했다. 휴고는 “처음에는 동물성 식품을 먹고 싶어 힘들었지만, 비건 식단을 하면서 집중력이 좋아졌고 오후에 에너지가 떨어지는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로스는 “에너지 레벨이 매일 변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12주가 끝난 뒤 휴고와 로스는 신체 변화를 확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었다. 채식을 실천한 휴고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크게 감소한 반면, 로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면 비만·당뇨 같은 대사질환이나 알레르기 등 면역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휴고는 체중이 약 1.8kg 감소하고 체지방률이 1% 줄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고, 2형 당뇨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졌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로스는 근육이 4.5kg 늘었지만 지방도 늘어서 체지방률이 13%에서 15%로 높아졌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12주간 일정하게 유지됐다. 쌍둥이는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을 섞은 식단이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휴고는 “비건 식단과 고기를 먹는 식단 둘 다 이점이 있다”며 “식단에 채소를 더 많이 넣고 품질 좋은 고기를 조금씩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다.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일부 섭취해야 한다. 다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한다면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8 13:13
  • “사람 손 맞아?”… 40대 男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질환이었길래?

    “사람 손 맞아?”… 40대 男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질환이었길래?

    영국의 한 40대 후반 남성이 전신경화증을 진단받고 시한부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스콧 넬(47)은 2017년 눈 속에서 시간을 보낸 후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고, 하얗게 변한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갑자기 손이 너무 차가워서 참을 수 없었다”며 “장갑을 벗고 나니까 손이 새하얀 종이처럼 변해있어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스콧 넬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과 다리를 펴지 못해서 일어나는 데 몇 분이 소요됐다”고 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그는 자가면역질환인 미만성 전신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폐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콧 넬은 2022년 3월, 전신경화증 합병증으로 폐 등에 장기 손상이 발생해 2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그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매주 250정의 약을 복용하며 지내는 중으로 전해졌다. 스콧 넬은 “원래 수명이 2년도 안 남았다고 했는데, 그 이상을 넘겼다”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아라”라고 말했다. 경화증은 피부를 침범하는 형태에 따라, 신체의 특정 부분만을 침범하는 국소성 경화증과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전신경화증으로 분류된다. 전신경화증은 결합조직 성분 중 콜라겐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축적돼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각 장기의 기능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섬유 모세포가 활성화되어 과도한 콜라겐이 생성돼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졌다. 특정한 화학물질(벤젠, 실리카 등)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피부에만 국한된 국소성 경화증과 다르게 전신경화증은 피부뿐 아니라 폐‧심장‧위장관‧신장 등 여러 내부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또 전신경화증은 제한성과 미만성으로 나뉜다. 제한성일 경우 피부 경화가 신체 특정 부위(손가락, 손, 얼굴, 다리)에 대칭적으로 오고, 보통 천천히 제한된다. 반면, 미만성은 피부 경화가 손, 얼굴, 가슴, 배 등 전신에 대칭적으로 비교적 급속하게 생기고, 장기의 손상을 초래한다. 전신경화증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레이노 현상이 있다. 보통 병의 초기에 생기고, 전신경화증 환자의 9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추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하는데,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코끝이나 귓불에 혈액순환이 안 돼 피부 색깔이 처음에는 하얗게 되고, 시간이 지나 푸르게 변하며 혈관이 다시 확장되면서 붉게 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외에도 얼굴이 붓고 피부가 검게 변하며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주먹을 쥐기도 손을 피기도 힘들어진다. 전신경화증의 완치 방법은 없다. 다만, 질환으로 생기는 여러 증상을 조절하는 데 약물이 많은 도움이 된다. 레이노 현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손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보호해도 충분하지만, 손끝이 헐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말초혈관 확장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고혈압 환자에게는 신장을 보호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 등을 시행한다. 전신경화증은 질병의 양상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는 만큼 피부 소견뿐만 아니라 폐나 심장 등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신경질환이아라 기자2024/12/18 11:40
  • “100m 달리기 13.97초 주파”… 中 70대 할아버지 ‘금메달’ 싹쓸이, 비법 물으니?

    “100m 달리기 13.97초 주파”… 中 70대 할아버지 ‘금메달’ 싹쓸이, 비법 물으니?

    육상대회에서 100m를 13.97초에 주파(쉬지 않고 끝까지 달린)한 중국 70대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정단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남성 진후이(71)씨는 2024년 ‘중국 전국육상마스터스 100m 육상경기 70대 부문’에서 13.97초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14초 미만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진 씨가 처음이다. 그는 이 대회 200m와 400m 계주, 1600m 계주, 멀리뛰기까지 총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진 씨는 “남들이 5000m를 달리면 나는 눈에 띄지 않게 7000m를 뛰곤 했다”며 “기록을 깨뜨린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내년에 13초85를 기록해 (올해 세운) 자신의 기록을 0.12초 단축하는 것이다. 진 씨는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시니어 축구팀에서 활동하다 실력 부족을 깨닫고 추가 훈련에 매진한 결과다”며 “어렸을 때부터 했던 레슬링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1953년생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키로 인해 친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해 강해지기 위해 레슬링 등 운동을 시작했다.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그는 인터넷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 누리꾼들은 그를 ‘강한 힘을 가진 할아버지(硬核大爺)’로 부르며 “나이가 바뀐 것 같다” “이미 대학생 여럿 이길 수 있는 기록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진 씨가 꾸준히 해왔던 육상, 축구, 레슬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육상=육상을 위해 달릴 땐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다. 이때 속근(速筋)을 쓴다. 속근은 수축력이 강해 순간적으로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하체에 있다. 속근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해 꾸준히 단련해야 한다. 한편, 육상으로 하체 근육을 단련하면 혈당 관리 효과도 볼 수 있다. 전신 근육의 3분의 2 이상은 허벅지에 몰려 있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하는 부위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달리기는 근육을 키움과 동시에, 전신을 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감량 효과도 크다.▷축구=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이다. 계속 달려야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속도를 낸다. 축구를 할 땐 심폐지구력이 특히 많이 요구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축구를 할 땐 전후반 총 90분간 평균 9~10km를 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의 결이 드러나게 된다. 축구를 시작하면 경기 외에도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훈련을 병행한다. 훈련까지 더해지면 운동 효과는 더욱 커진다.▷레슬링=레슬링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엉덩이 탄력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18 11:22
  • 이준혁, 살 빼느라 ‘이 간식’ 절대 안 먹었다… 얼마나 살찌길래?

    이준혁, 살 빼느라 ‘이 간식’ 절대 안 먹었다… 얼마나 살찌길래?

    배우 이준혁(40)이 식단 관리 중 먹지 않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자꾸 이러시면 오해… 오예입니다 | EP.70 이준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이준혁은 작품 촬영 중 체중 관리에 대해 장도연과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음식을 엄청 좋아하시더라”라며 “작품을 촬영하면 음식 제약이 엄청 많은데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엄청 많다”라며 “밥을 못 먹어서 우울한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 “살을 찌우는 역할을 하면 되게 밝아지는데 지금처럼 조금 빼야 할 때는 (텐션이) 좀 낮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이준혁은 “과자”라며 “과자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과자를 끊는 것이 어렵다면 저항성 탄수화물로 허기를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 과일이나 과자 등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18 11:13
  • 소유진, 아침엔 '이 샐러드' 먹는다… 다이어트 중인 '폐경 여성'에게 딱 좋다?

    소유진, 아침엔 '이 샐러드' 먹는다… 다이어트 중인 '폐경 여성'에게 딱 좋다?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43)이 아침 식사로 연두부 샐러드를 만들어 먹은 모습을 공개했다.18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샐러드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양상추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가 섞인 신선한 샐러드 위에 연두부를 올렸다. 그리고 발사믹 식초를 듬뿍 뿌렸다. 그는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연두부 샐러드 2번 먹고 하루 시작"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소유진이 아침으로 먹은 샐러드 속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양상추=양상추는 대표적인 샐러드 채소다. 450g에 60~70칼로리밖에 나가지 않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양상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포만감을 준다. 식이섬유는 체내에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한다. 덕분에 변비 예방과 노폐물 배출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양상추는 비타민B군은 물론, 엽산과 망간도 풍부한 식품이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한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비슷하지만, 양이 더 많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의 2배 이상이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도 일반 토마토보다 4~6배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방울토마토의 칼로리는 100g당 16kcal로 체중 감량 중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파프리카=파프리카는 대표적인 비타민 채소다. 반 개(100g)만 섭취해도 1일 비타민C 권장량인 100mg을 채울 수 있다. 외에도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파프리카의 알록달록한 색은 음식에 시각적 효과를 더한다. 색에 따라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 소유진이 활용한 노란색 파프리카는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노란 파프리카 속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 응고를 막아 생체 리듬을 유지한다.▷연두부=두부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두부 반 컵에는 860mg 이상의 칼륨이 들어 있다. 두부의 원재료인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다. 폐경 후 여성의 뼈 건강에 좋다. 또,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 대사 속도를 높여 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열량도 낮은 편이다.▷발사믹 식초=발사믹은 이탈리아어로 '향기가 좋다'는 의미다.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고급 포도 식초를 뜻한다. 식초는 소장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식품이다. 체내 흡수가 더뎌 식후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식초에는 초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지방을 분해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젖산을 분해해 피로 해소 효과도 있다.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 생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외에도 발사믹 식초는 고혈압·고지혈증 완화에 좋다. 칼슘의 흡수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18 11:12
  • "일주일에 6일 먹어"… 윈터 '이 간식'에 빠졌다는데, 살찌우는 주범?

    "일주일에 6일 먹어"… 윈터 '이 간식'에 빠졌다는데, 살찌우는 주범?

    에스파 윈터(23)가 닭강정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나 흑발 하고 싶은 건가? | 에스파 윈터 지큐 코리아 화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윈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닭강정을 먹었다. 그러면서 "나 닭강정 진짜 좋아하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스태프가 "진짜 자주 먹긴 했다"고 하자, 윈터는 "(일주일 중) 어제 빼고 다 먹었다"고 했다. 닭강정을 매일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닭강정은 치킨처럼 닭고기를 튀긴 뒤 졸인 양념으로 볶은 음식이다. 닭강정이 맛은 좋지만,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어서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 기름진 식품을 많이 먹으면 담낭 결석이 발생할 위험도 크다. 담낭은 기름직 음식의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기름식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이 기관에 부담이 가, 결석이 생길 수 있다. 또 닭강정에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 비만, 성인병 등의 위험이 있으며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재닛 스탠퍼드 박사팀이 35~74세의 전립선암 환자 1549명과 비슷한 연령대의 건강한 남성 1492명의 식습관을 조사했더니, 튀김류 음식을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먹은 남성은 한 달에 한 번 미만 먹는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30~37%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닭강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채소와 함께 먹는 게 좋다. 튀긴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 땐 칼륨이 풍부한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등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튀긴 닭 껍질을 떼고 먹는 것도 방법이다. 튀긴 닭 껍질엔 체내 염증을 늘리고, 혈관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이 많다. 닭강정에 묻은 소스를 최대한 덜어내는 게 도움 된다. 또 탄산음료와 술을 곁들이는 대신 밍밍하더라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탄산음료는 당류 함량이 높고, 알코올은 체내 요산 합성을 증가시켜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와 막걸리 등의 곡주는 혈중 요산 수치를 많이 높여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2/18 11:03
  • 41kg 신주아, 비키니 몸매 공개… 꼭 지킨다는 ‘다이어트 식단’은?

    41kg 신주아, 비키니 몸매 공개… 꼭 지킨다는 ‘다이어트 식단’은?

    배우 신주아(40)가 41kg을 인증하는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짝쿵 으스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비키니가 헐렁할 정도로 마른 몸매를 드러낸 신주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슴뼈와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앞서 신주아는 168cm에 41kg이라며 몸무게를 인증했으며,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한 바 있다. 신주아는 “산소 테라피를 즐겨하고, 운동보다 식단이 제일 중요하다”며 평소 달걀과 아보카도로 구성된 샐러드를 식단으로 즐겨 먹었다. 신주아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보카도와 달걀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달걀 역시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산소 테라피산소 테라피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활성화에 좋다.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소를 신체 기능 유지에 적절히 사용한 뒤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이다. 신진대사가 잘 돼야 남는 열량이 축적되지 않고 소모돼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온을 떨어뜨려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이 순환되는데,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산소 테라피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몸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18 10:53
  • ‘60대 최강 동안’ 박준금, ‘이 음료’ 하루 한 잔만… 혈압 높일 수 있어서?

    ‘60대 최강 동안’ 박준금, ‘이 음료’ 하루 한 잔만… 혈압 높일 수 있어서?

    배우 박준금(62)이 건강을 위해 하루에 커피를 한 잔만 마신다고 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 | 나를 위해 살자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오늘은 60대, 70대분들과 인생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지금이 가장 좋은 때,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커피는 하루에 한 잔, 그 이상은 안 마신다”며 “누룽지차도 마신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이 커피를 하루에 한 잔만 마시는 이유와 누룽지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과도한 커피 섭취, 고혈압으로 이어져 커피 속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건강한 사람을 고혈압‧기타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 떨림​이다.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다. 디카페인 커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하루 적정 커피 섭취량은 약 2잔 이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캔 커피는 300mL에 약 70~1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 3캔만 마셔도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에 가까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한 잔에 200mg이 넘고 최대 일반 아메리카노의 4배 이상 들어있다.◇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누룽지차누룽지는 밥이 눌어붙은 것을 말한다. 밥솥 바닥의 수분이 밥알에 스며들거나 증발할 때 온도가 220~250도까지 올라가면서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한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란 물질이 생겨 만들어진다. 이중 덱스트린은 소화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 식이 섬유질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도 풍부하다. 다만 누룽지는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이거나 당뇨병을 앓는 환자에게 권하지 않는다.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밥보다 많이 먹게 되는데, 누룽지가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이런 사람들은 누룽지차를 먹는 것이 좋다. 누룽지차는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여 만든 음식이다. 포도당이 녹아 있는 누룽지 차는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 몸의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중화하는 동시에 소금기 가득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2/18 10:51
  • 엄정화, 달달 ‘이 간식’ 100만원 어치 꿀꺽… 혈관 건강엔 최악?

    엄정화, 달달 ‘이 간식’ 100만원 어치 꿀꺽… 혈관 건강엔 최악?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크리스마스 맞이 ‘호텔 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내돈내산! 크리스마스 호텔 케이크 100만 원어치 맛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출시된 호텔 케이크를 구매한 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첫 케이크를 맛본 뒤 “너무 맛있다”면서도 “갑자기 혈당이 솟구친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진짜 위스키 마실 때 케이크를 먹을 때도 있다”며 “위스키 좀 가져올까”라고 말했다. 초코케이크 등과 같은 단 디저트는 당뇨병 위험을 키운다.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인슐린을 분해하는 췌장에 부담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당뇨병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고열량‧고당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진다. 비만은 심장병이나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다. 게다가 단 디저트는 중독될 위험도 크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 후 디저트를 먹는 습관이 있었다면, 특히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위장도 움직인다. 식사를 끝내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한편, 엄정화처럼 안주로 케이크와 같은 단 디저트를 먹으면 살이 찌기 더 쉽다. 알코올 자체로도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안주로는 먹태나 두부김치 같은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게 낫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준다.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도 단백질이다. 물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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