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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 살렸다… 무슨 사연?

    강인,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 살렸다… 무슨 사연?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41)이 빠른 신고로 뇌출혈로 쓰러진 코미디언 이진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전해졌다.14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1일 의식을 잃어가던 이진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까스로 전화를 받은 이진호는 자신의 위급한 상태를 알렸고,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한 강인은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이진호를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이진호가 집 마당에서 나오다가 쓰러지며 크게 다쳤다”며 “강인의 신고 덕분에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진호의 소속사 SM C&C 측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반 병실로 전실 여부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뇌출혈은 뇌혈관 벽이 약해진 부위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이다. 출혈과 함께 뇌압이 상승하면서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이후 뇌부종이나 재출혈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2만40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주요 원인으로는 뇌동맥류와 고혈압이 꼽힌다. 뇌동맥류는 혈관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로, 전체 뇌출혈 원인의 약 30%를 차지한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별도의 혈관 질환이 없더라도, 지속적인 고혈압으로 모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이 밖에도 낙상이나 교통사고 같은 외상으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도 적지 않다.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이 대표적이며, 한쪽 팔다리 마비나 감각 이상, 의식 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두통이 심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뇌출혈을 의심해야 한다.뇌출혈은 발생 직후부터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하며, 이는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으로 꼽힌다. 특히 젊은 층은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뇌출혈은 흔히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생활방식의 변화로 젊은 층에서도 위험이 커지는 추세다. 박용숙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장주성 서울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30~40대 환자를 분석한 결과, 비만(50%), 흡연(47.2%), 과도한 음주(30.6%) 등 생활습관 위험 요인이 높은 비율로 확인됐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압 관리가 핵심이다.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이 도움이 된다. 또한 주 3~5회, 30분 이상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뇌질환최수연 기자 2026/04/14 10:28
  • “변화의 첫걸음 되길” 스스로 재활시설 들어간 브리트니 스피어스, 무슨 일?

    “변화의 첫걸음 되길” 스스로 재활시설 들어간 브리트니 스피어스, 무슨 일?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음주 운전 사건 후 치료 시설에 입소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재활치료 시설에 입소했다. 지난달 5일 스피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인근에서 비정상적인 고속 주행을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체포 직후 음주 측정 검사를 받은 뒤 구치소에 구금됐으며, 당시 약물 또는 음주의 영향을 받은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밝혔다.스피어스 측 대변인은 미국 현지 언론에 낸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은 완전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번 사건이 그의 삶에 오랫동안 필요했던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2007년에도 기물 파손을 동반한 뺑소니 혐의로 기소되는 등 약물·알코올 남용 문제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 그가 머물고 있는 시설은 약물 치료와 정서적 회복을 병행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음주 운전은 단순한 교통 법규 위반을 넘어 타인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다. 국내 도로교통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부터 술에 취한 상태로 간주하며, 소주 한 잔만으로도 이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 음주 상태에서는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운전 능력을 과신하는 인지 왜곡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상습적으로 음주 운전을 반복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의학적으로는 ‘알코올 사용 장애’로 불리며, 주요 특징은 음주에 대한 통제력 상실과 강한 갈망이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손 떨림이나 불안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나고, 같은 효과를 위해 점점 더 많은 양의 술을 찾게 된다. 이로 인해 사회적·직업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음주를 지속한다면 질환으로 인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알코올 사용 장애의 치료는 신체적 해독과 심리적 재활을 단계적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물 치료를 통해 뇌의 보상 회로를 정상화하고 음주 욕구를 줄이는 한편, 상담과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술 없이도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을 재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14 10:21
  • ‘20kg 감량’ 소유, 애플힙 비결일까… 꼭 하는 운동 보니?

    ‘20kg 감량’ 소유, 애플힙 비결일까… 꼭 하는 운동 보니?

    최근 2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소유(34)가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은 하체 위주로 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헬스장을 찾았다. 가장 먼저 소유는 사이드 플랭크, 힙 어브덕션, 와이드 스쿼트, 힙 쓰러스트 등의 동작을 수행했다. 그는 “엉덩이도 복근 운동이랑 비슷해서 키워놔도 안 하면 빠진다”며 “루틴에 힙 운동도 꼭 넣는 편”이라고 말했다. 소유가 이날 선보인 운동 동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힙 어브덕션=힙 어브덕션은 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활용하는 동작이다. 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바깥쪽으로 벌렸다가 다시 안쪽으로 모으면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바깥쪽으로 벌릴 땐 숙여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몸을 앞뒤로 움직이는 반동은 피해야 한다. 잠시 버텼다가 다시 안쪽으로 모으면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면 된다. ▶사이드 플랭크=사이드 플랭크는 말 그대로 옆으로 하는 플랭크 운동이다. 바닥에 팔꿈치를 댄 뒤 옆으로 눕는 것으로,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바닥에 닿은 팔에 힘을 줘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마찬가지로 머리부터 발끝이 일직선이 돼야 한다. 바닥에 대지 않은 반대쪽 팔은 천장을 향해 펴주거나 허리에 올려주도록 한다. ▶와이드 스쿼트=와이드 스쿼트는 일반 스쿼트와 비교해 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발끝을 45도 정도 바깥으로 향하게 하는 게 특징이다. 이 자세는 고관절을 더 깊게 열어 엉덩이 근육, 특히 엉덩이 측면의 중둔근에 집중적인 자극을 준다. 발 위치를 알맞게 조정했다면 허리가 굽거나 젖혀지지 않도록 척추를 곧게 세우고, 복부에 힘을 줘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유지한다.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야 한다.▶힙 쓰러스트=힙 쓰러스트는 등을 벤치에 기대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둔근을 고립해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엉덩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동작 중에는 시선을 정면에 두고 엉덩이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도록 한다. 허리나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로 바닥을 눌러 엉덩이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14 09:56
  • 교통사고 후 매 달 온몸 퉁퉁 붓는 30대 女… 무슨 일?

    교통사고 후 매 달 온몸 퉁퉁 붓는 30대 女… 무슨 일?

    영국의 30대 여성이 교통사고 이후 희귀 질환인 유전성 혈관부종을 겪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에 거주하는 클레어 티터링턴(37)은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는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었지만, 몇 달 뒤부터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클레어의 얼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붓기 시작한 것이다.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의료진은 이를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알레르기 약물인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클레어는 “증상이 시작되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한다”며 “눈이 감겨 앞을 아예 볼 수 없고, 머리가 4배는 커 보일 정도로 붓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부종은 내장에도 발생했다. 그는 “내장 부종으로 인한 복통은 배를 움켜쥐고 쓰러질 정도로 심하다”며 “체육교사라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증상이 시작되면 산책도 할 수 없다”고 했다.정확한 병명은 사고 이후 수년이 지난 2026년 초에야 밝혀졌다. 진단 결과는 ‘유전성 혈관부종’이었다. 의료진은 신체적 외상과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가 질환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클레어는 “의사가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를 겪은 적이 있는지 물었을 때 떠오른 건 교통사고뿐이었다”며 “몸속에 잠재돼 있던 질환이 특정 계기로 드러난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증상이 재발하고 있다고 밝혔다.클레어가 앓고 있는 유전성 혈관부종은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C1 억제제가 결핍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유병률은 약 5만 명당 1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모 중 한 명이 환자일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50%에 달한다. 다만, 가족력이 없어도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예고 없이 나타나는 부종이다. 증상은 갑작스럽게 시작돼 보통 2~5일간 이어진 뒤 서서히 가라앉는다. 부종은 주로 생식기, 눈가나 입술 등 안면부, 손과 발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 발생하며, 위장관 점막에 생길 경우 극심한 복통과 구토를 유발해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특히 후두가 부으면 호흡 곤란으로 이어져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일반적인 혈관부종과의 차이도 분명하다. 대부분의 혈관부종은 알레르기성으로, 두드러기를 동반하고,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한다. 반면 유전성 혈관부종은 두드러기가 나타나지 않으며, 이러한 약물에도 효과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유전성 혈관부종의 급성기 치료를 위해서는 이카티반트 성분 주사제를 투여한다. 평소 발작 빈도가 잦다면 혈장 유래 C1 억제제나 단클론항체 제제를 정기적으로 투여해 관리한다. 일상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이나 내시경 검사, 발치 등은 응급 발작을 유발할 수 있어, 시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희귀질환김영경 기자 2026/04/14 07:00
  • ‘16kg 감량’ 한혜연, 요요 없는 비결일까… 공복 상태로 ‘이것’ 한다

    ‘16kg 감량’ 한혜연, 요요 없는 비결일까… 공복 상태로 ‘이것’ 한다

    16kg 감량 후 유지 중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1일 한헤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런”이라며 “다음 주에는 다치는 사람 없기”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운동복을 입고 러닝 중인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혜연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복 러닝’을 꼽으며 여러 차례 이를 인증했다.한혜연처럼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공복 상태의 유산소 운동이 아침밥을 먹고 운동하는 것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특히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30분간 달리면 300~5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속도와 거리 조절이 용이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장비나 장소 제약이 적어 꾸준히 할 수 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은 근손실 위험을 내재한다. 운동 중 우리 몸은 체내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운동 후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닭가슴살,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공복 운동의 경우 당뇨병 환자는 삼가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 운동할 때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실제로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린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2020년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14 04:20
  • “먼지 마셔서 목 아픈 줄 알았는데”… ‘HPV 감염’ 암이었던 男

    “먼지 마셔서 목 아픈 줄 알았는데”… ‘HPV 감염’ 암이었던 男

    지속적인 인후통을 겪은 60대 남성이 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제프 브래드포드(62)는 인후통을 지속적으로 느꼈다. 그는 단순히 먼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편도염을 진단받고 항생제 치료를 진행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추가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두경부암이었다.의료진은 암의 원인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를 꼽았다. 이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피부나 점막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 의료진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감염 이후 오랜 기간 별다른 증상 없이 잠복하다가, 이후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구강, 비강, 후두, 하인두, 구인두, 비인두, 갑상선, 침샘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그중 HPV 감염이 두경부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HPV는 보통 성관계로 감염되며 자궁경부암, 항문암, 성기 사마귀의 원인이기도 하다. 구강성교를 통해 HPV가 입속 점막에 감염되면 두경부암 중 구인두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두경부암을 의심해야 한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의 궤양 또는 부종 ▲구강점막의 적백색 반점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삼킴 장애) ▲뇌신경 마비 증세 ▲호흡곤란 등이다.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환자들은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한다. 평소와 다른 인후통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14 00:20
  • 효연 “밤 11시, 맥주 당길 때 좋다”… 야식 메뉴 추천, 뭐야?

    효연 “밤 11시, 맥주 당길 때 좋다”… 야식 메뉴 추천, 뭐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36)이 자신이 즐겨 먹는 야식 메뉴를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효연의 냉장고에서는 훈제 닭다리가 나왔다. 이날 공개된 그의 냉장고에서는 훈제 닭다리가 발견됐다. 효연은 “밤 10시, 11시가 되면 항상 맥주가 당긴다”며 “예전에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었는데 살이 많이 찌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닭다리나 참치캔을 안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체중 증가에 있어서는 술 자체의 칼로리도 문제지만, 더 큰 원인은 함께 먹는 기름진 안주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우선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한 안주의 칼로리는 연소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쉽게 축적된다. 이때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훈제 닭다리나 참치캔처럼 고단백 식품은 일반적인 안주보다 다이어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껍질과 뼈를 제거한 닭다리살에는 100g 기준 20~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닭가슬살보다 단백질 함량은 다소 낮지만,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운동 후 식사로도 적합하다. 참치캔 역시 보관이 쉽고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100g당 단백질이 풍부하며, 오메가-3 지방산과 DHA, EPA, 셀레늄 등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단백질이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체중 증가에 영향을 덜 미치는 이유는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분자 구조가 복잡해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또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식후 혈당 변동으로 인한 ‘가짜 배고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근육은 지방보다 대사 활동이 활발해 근육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다. 반대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기존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써버리기 때문에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다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조리 방법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튀긴 닭다리보다 구운 형태를 선택하고, 껍질을 제거해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닭다리 대신 닭가슴살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치캔은 기름을 따라내거나 물에 담긴 제품을 선택하면 칼로리와 지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더욱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최수연 기자 2026/04/13 23:00
  • 27kg 감량한 美가수 리조, 비결은 ‘이것’… “주사 안 맞아도 돼”

    27kg 감량한 美가수 리조, 비결은 ‘이것’… “주사 안 맞아도 돼”

    27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미국 가수 리조(37)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리조는 다이어트 방식을 유연하게 바꾸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채식 위주의 식단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던 그는 최근 이를 중단하고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조는 “채식을 한다는 이유로 3000칼로리 정도를 추가적으로 섭취하게 된다”며 “가공된 대체 육류, 빵, 밥을 더 많이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동안 유지해 온 채식을 그만두고 육식을 시작했다”며 “자연식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가공식품보다 포만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리조는 금주도 다시 시작했다며 “두 달간 금주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리조는 “다이어트 주사가 효과 있는 이유는 음식을 덜 먹게 만들기 때문”이라며 “정신력으로 그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결국 똑같은 원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중요한 건 결코 ‘마른’ 몸이 아니다”라며 “체중계 숫자가 어떻든 나 자신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채소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를 갖춰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식이섬유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한 지방 축적을 막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대사를 돕는다. 다만, 채식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상심리에 따라 정제 탄수화물이나 가공된 대체육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이럴 때는 리조처럼 육류나 생선 같은 자연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금주 역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은 영양가가 거의 없는 고열량 물질로, 체내에 들어오면 독소로 인식돼 지방보다 우선적으로 분해된다. 또한 알코올은 식욕을 자극해 고칼로리 안주 섭취를 유발한다.한편, 리조처럼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외모에 대한 강박을 줄이는 태도도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국제 학술지 ‘의학인터넷연구저널(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 서는 미국 내 커뮤니티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3만 6794명을 대상으로 약 12주간 목표 설정이 감량 성과와 중도 포기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외모 개선을 주된 동기로 삼은 사람보다 건강이나 체력을 동기로 삼은 사람들의 중도 포기 확률이 약 16% 낮았다. 연구팀은 건강 증진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를 지속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라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3 20:20
  • “체한 줄 알았는데, 결국 개복 수술”… 40대 男 겪은 일 보니?

    “체한 줄 알았는데, 결국 개복 수술”… 40대 男 겪은 일 보니?

    극심한 복통을 단순 소화불량으로 여겼다가 ‘장염전’을 진단받고 응급 수술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에 따르면 영국 셰필드에 거주하는 피트니스 모델 리 프리먼(46)은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준 뒤 귀가하던 중 난생처음 겪는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다. 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몸 관리와 소화를 돕기 위해 아침 식단에 파인애플을 다시 포함했는데, 그게 원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몸을 웅크린 채 고통에 몸부림치던 그는 결국 약혼녀의 도움으로 응급실을 찾았다.의료진은 이틀간의 정밀 검사 끝에 장이 꼬이는 질환인 ‘장염전’을 진단했고, 즉시 응급 수술을 결정했다. 당초 복강경 수술을 계획했지만,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개복 수술로 전환됐다. 결국 그는 소장의 약 18cm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행히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해 온 덕분에 장루를 다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프리먼은 수술로 인해 피트니스 모델로서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복부 흉터를 가지게 됐으며, 수술로 인해 근육이 빠져 체중이 86kg에서 71kg으로 줄어들었다. 그는 “흉터가 남아 피트니스 모델로서 속상하지만, 이 흉터를 ‘생존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는 러닝머신에서 15분 정도 걷는 재활을 시작한 상태로 전해졌다.장염전은 소화관 일부가 장간막을 축으로 비틀리거나 주변 조직과 유착되면서 꼬이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장 조직이 괴사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거 수술로 인한 복강 내 유착, 대장 끝부분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구불결장 염전, 종양 등으로 장의 구조나 무게 중심이 변하면서 장이 꼬이는 경우가 있다. 소아의 경우에는 장이 정상적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선천적 이상이나 장 일부가 말려 들어가는 장중첩증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주요 증상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복통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심, 구토, 혈변, 복부 팽만, 탈수, 변비, 장폐색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장이 괴사하면 천공 위험이 높아지고, 이 경우 복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실제로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에 따르면 성인 대장 장염전 중 가장 흔한 S자결장염전의 수술 사망률은 약 11% 수준이며, 괴사나 천공이 동반된 응급 수술의 경우 30%대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염전은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렵다. 복부 엑스레이에서 장 내 가스가 비정상적으로 차 있는 소견이 보일 수 있으며,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장염전의 표준 치료법은 수술이다. 꼬인 장을 풀어주는 것이 기본이며, 장이 괴사한 경우 일부를 절제해야 한다. 복막염이나 패혈증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반면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수액 치료, 비위관 삽입, 내시경을 통한 감압 등의 처치를 시행하며 수술을 준비하기도 한다.
    위장질환최수연 기자2026/04/13 20:00
  • 백지영, ‘이것’ 먹고 나온 기름에 밥 볶던데… 혈관 건강 어쩌나

    백지영, ‘이것’ 먹고 나온 기름에 밥 볶던데… 혈관 건강 어쩌나

    가수 백지영(50)이 대창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12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캠핑을 가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캠핑장에 도착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식사를 위해 대창을 굽기 시작했다. 충분히 익은 대창을 한입 맛본 백지영은 “냄새 안 나고 너무 고소하고 달짝지근하다”고 말했다. 이후 쌈장, 파, 마늘 등을 듬뿍 넣고 남은 기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대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창은 소의 큰창자 부위를 가리킨다. 곱창보다 지방의 양이 많아서 녹는 듯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창을 식당에서 먹으면 보통 잘려져 지방이 바깥으로 나온 상태로 구워 먹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르지 않고 통으로 구워 먹는 모습이 각종 SNS에서 많이 보인다. 대창 속 하얀 것은 지방인데, 대부분 동물성 포화지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는 15g이다. 소 대창 100g은 지방이 총 30~40g 들어있는데 그 중 10~13g이 포화지방이다. 대창 1인분이 보통 200g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한 번만 먹어도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를 훌쩍 넘길 수 있다. 포화지방 섭취량이 증가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위험이 증가했다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 결과도 있다.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자주 먹으면 비만, 지방간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가끔 먹을 때는 잘라서 대창 안쪽의 지방을 적당히 제거하고 먹으면 도움이 된다. 자르지 않아 대창 안에서 기름이 빠져나갈 수 없게 통으로 구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굽기 전에 끓는 물에 한 번 삶는 것도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부추, 파, 양파 등 채소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를 보충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13 19:40
  • 생리불순 방치했다가… ‘자궁암 3기’ 英 여성의 경고

    생리불순 방치했다가… ‘자궁암 3기’ 英 여성의 경고

    부정출혈과 통증 등 이상 증상을 수년간 방치하다 자궁경부암 3기 진단을 받은 여성이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그리녹에 거주하는 파멜라 알렉산더(56)는 43세였던 2012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20대 초반 한 차례 자궁경부 세포검사(스미어 테스트)를 받은 이후, 공포감 때문에 20년 넘게 검진을 피해왔다. 알렉산더는 “검사 당시 공황발작을 겪은 이후 병원이 두려워 다시 찾지 않았다”며 “세 아이를 낳는 동안에도 검진 안내를 받았지만 외면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수년간 과다 출혈, 혈괴, 허리 통증, 성관계 시 통증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겪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은 2012년 8월이었다. 그는 “출혈이 멈추지 않고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쏟아졌다”며 “집에서 쓰러졌고, 온몸이 피로 뒤덮인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갔다”고 말했다.검사 결과 자궁경부에 ‘테니스공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초기에는 자궁경부암 2기로 진단됐으나, 이후 암이 방광과 장, 림프절까지 퍼진 3기로 확인됐다. 그는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후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근접치료(브라키테라피)를 병행하며 치료를 이어갔다. 치료 과정은 혹독했다. 탈모와 극심한 피로, 화끈거림, 손발 저림 등 부작용에 시달렸고, 항암치료 중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직전까지 가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알렉산더는 “치료는 출산보다 더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다행히 그는 2013년 4월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14년째 생존 중이다. 다만 치료 후유증으로 뼈가 약해져 지난해 척추 손상을 입는 등 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다.그는 최근 영국에서 시행 중인 자가 HPV 검사 도입에 대해 “내가 그때 이런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단 5분이면 끝나는 검진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절대 나처럼 미루지 말고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대부분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원인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병이 진행되면 비정상적인 질 출혈, 성관계 시 통증, 골반 통증, 이상 분비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병기와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이 병행된다.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으로 꼽힌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진과 HPV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대표적인 암이기도 하다. 실제로 백신 접종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최대 90%까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된다. HPV는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남성도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남성의 경우 HPV가 생식기 사마귀, 구강암, 항문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대한감염학회에서도 남성의 HPV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인과질환신소영 기자2026/04/13 17:30
  • 군대 안 가려 ‘이것’ 먹고 30kg 찌운 男… 무슨 일?

    군대 안 가려 ‘이것’ 먹고 30kg 찌운 男… 무슨 일?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버블티를 즐겨 마시며 3개월 만에 30kg을 찌운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bangkokpost)에 따르면, 태국의 한 남성이 징병 신체검사를 피하기 위해 3개월 동안 하루 두 잔씩 버블티를 마시며 살을 찌웠다. 그 결과, 30kg이 쪘고, 체질량지수는 35를 넘었다. 결국 비만 판정을 받고 징병 대상에서도 제외됐다.태국 군법상 체질량지수 35 이상은 군 복무에 부적합한 체격으로 분류돼 징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징병 검사관은 “나중에 체중을 감량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남성은 “면제 판정을 받았으니 오늘 저녁부터 곧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2년의 군 복무는 피했지만 당뇨병 등 건강 문제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할 것”, “병역 피하려고 무리하게 몸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성이 매일 마신 버블티는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다. 타피오카 펄의 원료인 ‘타피오카’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이다. 타피오카 속 녹말 함유량은 높지만 열량은 1g당 2~3kcal 수준으로 일반적인 탄수화물의 칼로리보다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음료와 만나 버블티가 되면 달라진다.현재 판매 중인 버블티 열량을 살펴보면, 평균 270kcal에서 많게는 450kcal에 달한다. 쌀밥 한 공기의 열량인 310kcal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그 이유는 타피오카 펄과 함께 달달한 밀크티가 첨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타피오카 펄을 제조할 때 설탕을 넣어 끓이면 100g에 358kcal 정도의 높은 열량을 지니게 돼 문제가 된다. 이는 혈당도 쉽게 높아지게 한다.특히 전문가들은 단기간 체중을 급격히 늘리는 극단적인 방법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4/13 14:41
  • 오상진, 아내 위해 ‘이것’ 35인분 조리… 뭔가 봤더니?

    오상진, 아내 위해 ‘이것’ 35인분 조리… 뭔가 봤더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6)이 채끝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오상진이 출연했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의 회사 직원들을 위해 35인분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 메뉴로 파스타를 선택한 오상진은 파스타 조리를 끝낸 후 소고기 스테이크를 대용량으로 굽기 시작했다. 부위는 채끝살을 사용했는데, 이를 보고 함께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저거 고급 부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오상진은 팬 네 개를 활용해 채끝살 스테이크를 완벽히 구워냈다. 채끝살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채끝살은 소 허리 뒷부분에 있는 살이다. 등심 뒷부분 쪽 살로, 육질이 매우 부드럽다. 소를 몰 때 채찍을 휘두르면 채찍 끝에 닿는 부분이라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채끝살은 소의 가느다란 근육 세포인 근섬유가 굵지 않아 육질과 결이 매우 부드럽고 씹기가 편하다. 특히 채끝살은 100g당 단백질이 17~23g이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지방은 100g당 5~20g이 들어있어 등심이나 안심보단 평균 지방 함유량이 낮다.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다이어트, 근육 생성을 위한 단백질 보충에 적합하다. 등급에 따라 1등급 소고기 채끝살은 마블링이 많아 지방이 비교적 높고 그 아래 등급이 지방이 비교적 적어 담백하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 체계 강화,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비타민B, 철,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예방, 노화 방지, 피로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준다.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연구팀이 채끝살 소화 과정에서 영양 성분 흡수 정도를 분석했을 때, 비헴철의 흡수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지방이 낮은 부위일지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고기의 포화지방이 심혈관질환, 간 건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끔 섭취해야 한다. 또,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져 먹기 힘들 수 있어 살짝 핏기가 돌 때까지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13 14:29
  • “군살 하나도 없네” 장윤주, 평소 먹는 ‘이 식단’이 비결

    “군살 하나도 없네” 장윤주, 평소 먹는 ‘이 식단’이 비결

    모델 장윤주(45)가 평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장윤주의 전신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윤주의 식단이 담겼다. 특히 달걀, 아보카도, 과일 등 건강한 음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델 이현이는 “언니 어쩜 이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늘 그대로다” “바비인형 몸매” “클래스는 영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윤주의 식단인 달걀, 아보카도, 과일은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먼저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과 섬유질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과체중·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과 체질량지수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달걀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실제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과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이후 섭취하는 음식의 소화와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한다. 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대한당뇨병학회 2025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과일 적정 섭취량은 하루 50~100kcal 수준이다. 이는 사과 반 개~한 개 또는 포도 한 컵(약 100g)에 해당하는 양으로, 개인의 혈당 조절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여기에 닭가슴살이나 두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추가하면 더 좋다. 단백질 식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미나 고구마 같은 복합탄수화물을 포함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3 14:10
  • ‘12kg 감량’ 다영, 다이어트 성공에 ‘이 습관’ 중요하다는데… 뭘까?

    ‘12kg 감량’ 다영, 다이어트 성공에 ‘이 습관’ 중요하다는데… 뭘까?

    가수 다영(26)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식습관 개선’을 꼽았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다영은 “1년 동안 한 달에 1kg씩 총 12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다영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데 여러분들을 모두 답을 알고 계신다”며 “‘이거 먹으면 찌겠는데?’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데?’ 싶은 건 안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이 “그럼 아무것도 못 먹게 되지 않나”라고 하자, 다영은 “아니다”라며 “식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게 좋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식단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의욕에 앞서 하루아침에 식단을 완전히 바꾸려 한다. 이는 신체적·심리적 거부감을 키워 중도 포기로 이어지기 쉽다. 다영처럼 식습관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의존도를 서서히 낮추고, 올바른 식사 습관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배달 음식과 야식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열량이 높을 뿐 아니라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많아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야식 역시 신진대사가 저하된 상태에서 섭취되기 때문에 에너지로 소모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쌓이기 쉽다. 이 두 가지 습관만 개선해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한편, 다영처럼 한 달에 1kg 내외로 천천히 감량하는 방식은 요요 현상을 예방해 준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몸의 항상성을 자극해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식욕을 증가시킨다. 완만한 속도로 체중을 줄이면 신체가 변화된 상태를 새로운 기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관련 연구도 있다. 유럽비만학회 학술지 ‘Obesity Fac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체중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식단과 생활 습관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하루 100~200kcal 섭취를 줄이는 ‘작은 변화 접근법’만으로도 연간 0.5~1kg의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극단적인 식단 제한보다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심리적 저항을 낮춰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3 14:08
  • 신봉선, “과거 10kg 훅 쪘던 일” 고백… 사연 봤더니?

    신봉선, “과거 10kg 훅 쪘던 일” 고백… 사연 봤더니?

    개그우먼 신봉선(45)이 과거 4개월 만에 10kg이 쪘던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신봉선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생겨 살이 급격하게 쪘다”며 “몸도 너무 피곤해지고 스스로를 내려놓다 보니 4년 만에 10kg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이후 신봉선은 운동과 식단 등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밝혔다. 그는 “몸이 확실히 달라졌다”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피부톤까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과 식단 중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운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침마다 수영하고 발레와 테니스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신봉선이 겪은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갑상샘의 기능이 떨어져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살이 찌는 이유는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대사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신체 대사 기능이 저하하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끼고, 몸이 나른해져 의욕이 줄어든다. 심한 경우 심장과 폐의 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이나 폐부종(폐포에 물이 차 호흡이 힘든 질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다만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병을 놓치기 쉽다. 피로감, 체중 증가, 추위, 변비, 부종 등과 같은 의심 증상이 생기면 갑상샘 기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혈액검사로 간단히 진단받을 수 있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반드시 갑상샘 호르몬 치료를 받고 부족한 호르몬은 약으로 보충해야 한다.신봉선이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 아침마다 한다는 수영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용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영법에 따라 시간당 500~7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전신을 골고루 사용해 심폐지구력과 균형 감각도 높여준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4/13 11:37
  • “딸 위해 16kg 뺐다” 이창훈, 감량 비법으로 ‘이것’ 꼽아

    “딸 위해 16kg 뺐다” 이창훈, 감량 비법으로 ‘이것’ 꼽아

    배우 이창훈(59)이 자기 관리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훈은 자기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동을 많이 한다”며 “최고의 관리는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이어 “땀을 많이 흘리면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창훈은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는 이유에 대해 “42살에 결혼했는데, 딸 친구 아빠들과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며 “관리의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을 위해 16kg 감량 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창훈처럼 꾸준히 운동하면 중년기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 이때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근육 손실을 막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해 복부 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다.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건강에도 좋다. 중년기에 체중이 크게 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한 관절에 부담이 커져 척추와 무릎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신진대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체내 염증 반응이 줄어 면역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호르몬 균형이 비교적 안정돼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한편, 이창훈의 말처럼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부 건강에도 이롭다. 운동 중 심박수가 상승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이 촉진돼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땀 배출로 노폐물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한결 맑아질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2회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결과, 운동 전보다 진피층은 두꺼워지고 각질층은 얇아지는 등 피부 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운동 후 땀과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은 활성산소 생성을 늘릴 수 있어, 적정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4/13 11:20
  • “항산화 효과 탁월” 서하얀, ‘이것’으로 전 부쳐 먹던데?

    “항산화 효과 탁월” 서하얀, ‘이것’으로 전 부쳐 먹던데?

    방송인 서하얀(34)이 쑥전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쑥전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서하얀은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는 쑥이 있으면 쑥전 요리를 좀 자주 해 먹었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쑥을 뜨거운 물에 데쳐 갈아낸 뒤 찹쌀가루, 멥쌀가루, 콩가루 등을 넣어 반죽을 만들었다. 이후 기름을 두른 팬에 작게 부쳐 콩가루, 꿀 등을 올려서 쑥전을 완성했다. 봄이 되면 쑥을 캐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쑥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쑥은 봄이 제철인 풀로 3~5월에 맛이 가장 좋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속 찬 기운 제거를 도와 수족냉증,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쑥은 비타민A, B, C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많아 쑥 한 접시(약 80g) 섭취로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쑥에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공격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지연, 혈관 질환 예방,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쑥 추출물이 활성산소 생성 농도를 감소하고, 항산화 효소를 늘렸다는 덕성여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외에도 쑥의 시네올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등을 완화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쑥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치거나 쪄서 쑥국, 쑥전, 쑥나물 등으로 주로 먹는다. 씻은 쑥에 쌀가루나 찹쌀가루, 콩가루를 묻혀 찜기에 쪄내 쑥버무리를 만드는 것도 좋다. 다만, 쑥의 따뜻한 성질로 인해 과다 섭취 시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도심 화단, 하천 등에서 채취한 쑥은 여러 오염 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어 무턱대고 채취해 먹으면 안 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3 10:45
  • “만두 70개·LA 갈비 4kg 먹어봤다”는 연예계 女 대식가, 누구?

    “만두 70개·LA 갈비 4kg 먹어봤다”는 연예계 女 대식가, 누구?

    코미디언 신기루(44)가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신기루가 요리사 이순실이 만든 다양한 이북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이 “만두 40개를 한 번에 먹어봤다”고 하자, 신기루는 “나도 만두를 너무 좋아한다”며 “굴림만두를 한자리에서 70개까지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숙은 “옛날에 시댁에서 LA갈비를 구워주는데 그걸 신기루 혼자 4kg을 먹었다”며 “별명이 LA갈비를 4kg 먹었다고 해서 ‘엘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단순히 배가 부른 상태를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위장에서 음식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과도하게 커지고, 위가 과도하게 늘어나면 신체적 불편감을 초래하고 소화기계에 큰 부담을 준다.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하면 소화 능력이 떨어져 트림이나 구토를 일으키고, 위산이 역류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며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에도 과부하가 걸려 급성 췌장염이나 췌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섭취한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를 초과하면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특히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당뇨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의 과도한 섭취도 문제다. LA갈비와 같은 고지방 음식을 과하게 먹을 경우 대장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공동 연구팀이 약 7만 명의 참가자와 2000여 건의 소화기계 암 사례를 분석한 결과, 충동적인 식습관을 가진 여성은 소화기계 암 위험이 더 높았으며 특히 대장암 발병 위험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암예방학회 역시 대장암 예방 수칙으로 ‘과식 금지’와 적절한 체중 유지를 강조한 바 있다.과식을 예방하려면 식사 속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도한 양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과식을 했다면 최소 30분 정도는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과식 후 살이 찔까 봐, 혹은 속이 더부룩해서 바로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음식 소화를 위해서는 위장관으로 혈액이 집중돼야 하는데, 이때 운동을 하면 혈액이 근육으로 분산돼 소화력이 떨어지고, 위 속의 내용물이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악화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13 10:34
  • 오래 된 청바지 꺼내 입었다가 피부 괴사… 이유 뭐야?

    오래 된 청바지 꺼내 입었다가 피부 괴사… 이유 뭐야?

    낡은 청바지를 입었다가 거미에 물려 피부 괴사와 전신 중독 증상까지 겪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제트 뉴스(Z news)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거주하는 남성 트란은 옷장을 정리하던 중 오래 된 청바지를 꺼내 입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쪽 허벅지에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피부에 무언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급히 바지를 벗어 털자 거미 한 마리가 떨어진 뒤 곧바로 사라졌다. 당시 피부에는 바늘에 찔린 듯한 작은 자국 두 개가 남아 있었고, 그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간단히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연고를 바른 뒤 상황을 넘겼다.같은 날 저녁, 갑작스럽게 고열이 발생했고 물린 부위에는 붉은 반점이 나타났다. 지역 병원을 찾았지만 증상은 빠르게 악화됐고, 단 이틀 만에 손, 발, 복부, 발목에 발진이 나타났다. 결국 그는 치료를 위해 항저우시 중의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병원 도착 당시 거미에게 물린 허벅지 부위는 심하게 부어오르고 멍과 물집이 동반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검사를 통해 그가 거미 독으로 인한 국소 조직 괴사와 전신 독성 반응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란은 “거미에 물리는 것이 이렇게나 위험한지 몰랐다”며 “더 빨리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작은 상처가 이렇게 악화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해독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관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봄철은 곤충과 절지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거미 물림 사고도 증가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거미에 물려도 통증, 가려움, 가벼운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는 등 일반 벌레 물림과 비슷한 가벼운 증상에 그친다.다만 일부 독성을 가진 종에 물릴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독거미에 물리면 바늘에 찔린 듯한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붉은 반점, 붓기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비된 느낌, 심한 근육 경련, 호흡 곤란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독소가 조직을 파괴하면서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보라색으로 변색되는 피부 괴사로도 이어질 수 있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거미에 물렸을 때 거미의 모양이나 색을 확인하거나 가능하다면 사진을 남겨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향후 독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상처 부위를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로 부기와 통증을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반면 상처를 짜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발열이나 구토, 근육통,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거미에 독이 없더라도 파상풍 감염 위험이 있어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하다.한편 국내에서는 독거미로 인한 중증 사례는 매우 드문 편이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을 가진 거미는 거의 서식하지 않지만, 일부 외래종이 발견된 사례는 있다. 실제로 2018년 대구의 한 군부대에서는 미국산 군수물자 하역 과정에서 신경독을 지닌 ‘서부과부거미’가 발견된 바 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4/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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