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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플 덕분에 살았다?” 美 유명 배우, 뒤늦게 ‘이 병’ 알아채… 어떤 증상 있었길래?

    “악플 덕분에 살았다?” 美 유명 배우, 뒤늦게 ‘이 병’ 알아채… 어떤 증상 있었길래?

    영화 ‘아이 필 프리티(2018)’에 출연해 인기를 끈 배우 에이미 슈머(43)가 악플 덕분에 건강 문제를 알아차렸던 경험을 전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팟캐스트 프로그램 ‘Call Her Daddy’에 출연한 에이미 슈머는 쿠싱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1년 전, 인터넷은 나에게 굉장히 가혹했다”며 “사람들이 내 얼굴이 부었다면서 악플을 많이 남겼다”라고 말했다. 처음엔 악플을 무시했지만, 점점 많은 사람이 부은 얼굴을 걱정하고 의사들까지 건강을 염려하자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2019년에 아들을 낳고 제왕절개 흉터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있었는데, 그때 문득 이 치료와 부은 얼굴이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슈머는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로 알려진 ‘쿠싱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그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부은 얼굴이 걱정됐는데, 다행히 다 나았다”라며 “사람들의 평가가 오히려 내 건강 문제를 알아차리게 해줬다”라고 말했다.에이미 슈머가 겪은 쿠싱 증후군은 스테로이드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우리 몸의 내분비 기관 중 하나인 부신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생성되고 배출된다. 쿠싱 증후군은 스테로이드의 과다 투여로 인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 과잉 생성돼 발생한다. 쿠싱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살이 찌는 것이다. 특히 슈머가 겪은 것처럼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붓거나, 팔이나 다리는 가늘어 보이고 복부 등 몸 중심부 위주로 살이 찐다. 또한 피부에 튼살과 같은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쿠싱 증후군은 스테로이드를 끊어야 사라진다. 다만, 갑자기 스테로이드 농도가 떨어지면 반대로 부신 기능저하증(부신 기능에 이상이 생겨 각종 호르몬이 결핍된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의해 약물의 지속과 중단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한편, 쿠싱 증후군을 방치했다간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심하면 뇌졸중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는 원인을 찾고,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쿠싱 증후군은 혈액검사와 25시간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쿠싱 증후군이 의심되면 원인 규명을 위해 복부 CT, 뇌하수체 MRI 검사를 시행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1/24 00:20
  • 김혜수 “‘이것’ 먹었더니, 못 생기게 살 쪄”… 체중 급속도로 증가했다는데, 뭘까?

    김혜수 “‘이것’ 먹었더니, 못 생기게 살 쪄”… 체중 급속도로 증가했다는데, 뭘까?

    배우 김혜수(54)가 과자를 먹고 못 생기게 살이 쪄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속보] 김혜수, 男배우와 이런 케미는 처음?! (feat. 정성일 주종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출연 배우 세 명에게 “배우 세분의 살이 쪘다 빠졌다 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정성일은 “촬영장에 소품이 군데군데 있는데, 김혜수 누나가 ‘나는 과자 이런 거 별로 안 먹는다’고 했는데, 어느 순간 과자를 만지작거리더라”라며 “여기꺼 다 까먹고 저쪽 가서 또 저쪽 소품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나를 과자의 길로 안내한 분이 정성일이다”라며 “(정성일이) 과자를 좋아해서 처음에 나한테 몇 개를 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과자가 진짜 빠르게 살이 찌더라. 과자가 건조해서 그런지 건조하게 못생기게 살찐다”며 “그렇게 못생기게 살찐 건 처음이었다. 화면 보고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또 “생각보다 끊는 게 쉽지 않아서 체중 조절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김혜수가 언급한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과자를 포함한 디저트류는 중독되기도 쉽다. 기본적으로 디저트는 단맛이 강한데,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른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디저트를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24 00:01
  • “죄책감 덜 해” 유나가 야식으로 즐겨 먹는 ‘이 음식’, 정말 살 안찔까?

    “죄책감 덜 해” 유나가 야식으로 즐겨 먹는 ‘이 음식’, 정말 살 안찔까?

    걸그룹 있지 멤버 유나(21)가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한 음식으로 회를 꼽았다.지난 22일 유튜브 ‘유난히빛이나 YUNA’ 채널에는 ‘혼밥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대방어회와 우럭매운탕, 조개찜 등을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던 유나는 “근데 그게 있는 것 같아요. 회가 확실히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막 11시, 12시 이럴 때가 많은데 그때 먹고 싶은 것을 시켜서 먹으면 (나중에) 자명종처럼 얘가 막 신호를 보내요. 그게 습관이 되니까”라고 밝히며 새해 목표로 ‘야식 끊기’를 내걸었다. 유나처럼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이 많다. 야식으로 비교적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선회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야식을 꼭 먹어야 된다면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추천한다.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는 낮과 달리 밤에는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이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에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는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더 좋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음식이 바로 생선회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고등어나 꽁치와 같은 붉은살생선회보다 광어나 대구 같은 흰살생선회가 더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붉은살생선회의 지방 함량이 흰살생선회보다 높기 때문이다. 또한, 조리하지 않은 흰살생선회의 100g당 열량은 약 96~104kcal 정도로 붉은살생선의 절반에 그친다. 다만, 생선회와 함께 먹는 간장이나 초고추장의 나트륨 함량이 각각 약 5827mg, 약 3500mg(100g 기준)에 달하기 때문에 회를 먹을 때 양념장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 전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갈증이 유발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유럽 내분비학회의 ‘소금이 밤잠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 섭취한 소금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늦추고 수면 중에 잠에서 깰 가능성을 높이는 등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나가 방송에서 먹은 대방어는 체중 관리 중 먹기 좋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방어는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좋다. 방어의 100g당 열량과 단백질은 각각 146kcal, 23.90g으로 열량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또한, 방어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나이신, 레티놀 등의 성분이 풍부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방어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인 EPA와 DHA도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방어는 크기에 따라 달리 불리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2kg 미만은 소방어, 2~4kg은 중방어, 4kg 이상은 대방어로 구분된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아 11~2월 중 먹는 대방어가 가장 맛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23 23:00
  • "볼륨 채우려 '이 주사' 맞았다가, 머리카락 후드득"… 탈모 유발한 미용시술, 뭐였나?

    "볼륨 채우려 '이 주사' 맞았다가, 머리카락 후드득"… 탈모 유발한 미용시술, 뭐였나?

    얼굴 볼륨을 채우기 위해 미용 목적으로 필러 주사를 맞은 뒤, 주사 부위 머리카락이 이유 없이 빠진다면 필러로 인한 부작용일 수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 의료센터 피부과 의료진은 지난 9년간 매년 히알루론산 필러를 맞아온 54세 여성 A씨가 오른쪽 이마 옆 관자놀이 부분에 필러를 맞았다가 탈모 등 부작용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찾기 3주 전 미용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로부터 오른쪽 이마 옆 관자놀이에 필러 주사를 맞았다고 했다. 그런데 주사 맞고 몇 시간 후 필러를 넣은 부위에 둔한 통증이 느껴졌다. 주사를 놓은 병원에게 연락했더니 온찜질을 하고 소염제 아스피린을 복용하라고 했다. 그런데 이후 12일쯤 지나서는 주사 맞은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웠다. 그에게 주사를 놓은 병원측은 병원을 방문하라고 했지만, A씨는 큰 부작용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를 거부했다. 그런데 주사를 맞고 18일째에 휴가를 갔다가 문제 부위 탈모가 심해지고 감각 저하가 지속되자 심각성을 깨닫고 그로부터 3일 뒤 에라스무스대 의료센터를 찾은 것이었다. 의료진 검사 결과, A씨가 필러 주사를 맞은 부위 10cm x 8cm 정도의 영역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있었다. 의료진은 필러가 주입된 곳에 혈류가 막혀 있다고 판단, 약물을 주입해 혈류가 제대로 흐르게 유도했다. 다행히 이틀 후부터 문제 부위에 지속됐던 둔한 감각이 사라졌다. 9개월 후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에라스무스대 의료진은 "A씨 관자놀이에 주입된 필러가 혈류 흐름을 막아 피부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은 게 원인이었다"며 "혈관 내부에서 혈류를 막았는지, 외부에서 혈관을 압박한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부작용 부위에 혈종(혈액이 고인것), 잔여 피부 흉터,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 필러가 혈관을 외부에서 압박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층 측두동맥(관자동맥)이 압박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사례는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5/01/23 19:12
  • “아이들 좋아하는데”… ‘이것’만 먹던 소년 실명 판정, 의외로 종종 발생하는 일?

    “아이들 좋아하는데”… ‘이것’만 먹던 소년 실명 판정, 의외로 종종 발생하는 일?

    말레이시아 출신 한 소년이 비타민A 결핍증으로 실명한 사례가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외신 매체에 따르면, 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치킨 너겟, 소시지, 쿠키만 먹고 살았다. 소년이 2학년이었던 때 학교에서 갑자기 시력을 잃었고, 병원에서 ‘심각한 비타민A 결핍증’ 진단을 받았다. 소년은 비타민A 부족으로 인한 시신경병증을 앓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이 질환은 즉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신경 위축으로 이어져 실명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의사 에르나 나디아(Erna Nadia) 박사는 “부모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여야 한다”며 “부모들은 아이들의 눈을 주시하고 안구 건조증, 눈 흰자위에 회색 반점, 눈물 같은 증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권했다. 2021년에도 영국의 한 자폐증 아동 벨라 밀든(Bella Mildon)이 샌드위치, 감자튀김과 물만 먹다가 실명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당시 의료진은 비타민A 결핍증이라고 진단했다. 
    눈질환이아라 기자 2025/01/23 16:49
  • “필러도 아닌 ‘이 시술’ 받고 입술 퉁퉁”… 무서울 정도였다, 왜 이런 일이?

    “필러도 아닌 ‘이 시술’ 받고 입술 퉁퉁”… 무서울 정도였다, 왜 이런 일이?

    외국의 한 여성이 입술 문신을 받은 직후 퉁퉁 부어오른 입술 사진을 공유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태쉬는 아침에 립스틱을 바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입술 문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립스틱을 바르는 게 너무 귀찮았다”며 “입술 문신을 하면 자연스럽게 색이 더해져서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입술 문신을 받은 태쉬는 시술 직후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문신을 받고 나서 입술 크기가 세 배로 커졌고, 입술이 딱딱해지기 시작했다”며 “생각보다 부기가 너무 심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술 전후 사진을 틱톡 계정에 공유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빨리 부기가 내려앉길 바란다” “대체 뭘 한 거냐” “얼굴도 같이 다 부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가 공유한 영상은 13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태쉬가 받은 입술 문신은 입술 표피층에 붉은색 염료를 넣어 입술을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드는 문신이다. 따로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입술 문신을 하고 나서 생기는 부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3일 안에 빠진다. 부기가 발생했을 때는 냉찜질 등이 도움 된다. 다만,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문신한 부위와 그 주위가 남들보다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울 수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항상 곧바로 나타나는 건 아니다. 이런 부작용을 막으려면 시술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시술 후 통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한다. 이 외에도 입술 문신은 헤르페스를 발현시킬 위험이 있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바이러스 보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질환으로,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문신이 입술 표피층을 건드리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면역력이 떨어져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발현되기 쉽다. 헤르페스가 자주 발현되는 사람은 입술 문신 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문신은 금속 바늘로 색소를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 주의해야 한다. 또 시술을 하는 곳의 안전성이 확보됐는지, 시술 도구의 오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위생 관리가 안 된 곳에서 문신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B현 간염‧C형 감염‧HIV‧포도상구균 감염‧파상풍‧결핵 등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1/23 15:45
  • "엉덩이 골절돼 사진 찍었다가" 충격… '기생충 알' 수백개 발견, 원인 뭐였을까?

    "엉덩이 골절돼 사진 찍었다가" 충격… '기생충 알' 수백개 발견, 원인 뭐였을까?

    엉덩이뼈가 골절돼 병원을 찾았다가 엑스레이 사진에서 수백 마리의 기생충 알을 발견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 샘 갈리는 익명의 남성이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본인의 X(구 트위터)에 게재했다. 엑스레이 사진 속에는 엉덩이와 다리에 기생충 알 수백 개가 가득 차 있었다. 이 남성은 엉덩이뼈가 골절돼 엑스레이를 찍었다가 사진에서 기생충 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리 박사는 "내가 본 엑스레이 사진 중 가장 상식에서 벗어나는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진 속 남성의 질환이 돼지고기 촌충(갈고리촌충) 유충에 의한 낭미충증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낭미충증은 날고기나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했을 때 위장에 기생충이 살게 되면서 발병된다. 이어 그는 “기생충은 체내 어디로나 이동할 수 있다”며 “기생충이 뇌로 옮겨가면 문제가 매우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사진 속 남성의 경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리 박사는 “이 질환을 예방하려면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절대로 생고기나 덜 익힌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낭미충증은 갈고리촌충 유충에 의한 감염병이다.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뇌와 척수에 기생충이 감염된 질환은 신경낭미충증이라고 한다. 갈리 박사가 언급한 대로, 낭미충증은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한 사람이 고기 속 기생충에 감염되면서 발병된다. 실제로 미국에서 생(生)베이컨을 즐겨 먹던 52세 남성이 신경낭미충증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이 남성은 평소 깨끗하고 기생충 감염 위험이 적은 환경에서 살았지만, 익히지 않은 베이컨을 섭취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낭미충증의 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으며, 뇌에 감염된 경우 발작, 뇌염, 뇌압 증가, 수두증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낭미충증 진단 방법은 주로 ▲대변 검사 ▲연부 조직 엑스레이 ▲CT나 MRI ▲뇌척수액 검사(허리에서 뇌척수액을 뽑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조직 검사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라면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프라지콴텔을 투여하고, 감염으로 인한 물혹 제거가 필요할 때는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다. 낭미충증을 예방하려면 고기를 완전히 익혀서 먹고 생고기나 분변이 묻은 채소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23 14:57
  • “생식 능력 완전히 없어져”… 고환 붓고 고름 나와 절제, 40대 남성 걸린 병은?

    “생식 능력 완전히 없어져”… 고환 붓고 고름 나와 절제, 40대 남성 걸린 병은?

    고환 결핵에 걸려 생식 능력을 영구적으로 잃은 모로코 40대 남성의 사례가 공개됐다.모로코 이븐 시나 대학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에 따르면 모로코 남성 A(41)씨는 8주 동안 왼쪽 고환이 부어올라 지름 15cm의 크기로 커져 병원을 찾았다. 3주 전부터는 부은 고환에서 진한 유백색의 고름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A씨의 오른쪽 고환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고환은 단단하고, 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폐결핵을 의심했으나 A씨에게 발열, 기침,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흉부 엑스레이 결과도 정상이었다. 초음파 검사 결과, 고환이 괴사하고 고환 벽이 두꺼워져 있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부은 고환이 암으로 발전하거나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수 있다고 판단해 고환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폐 외(外) 결핵인 ‘비뇨생식기 결핵’의 중 하나인 ‘고환 결핵’ 진단을 내렸다”라며 “고환 결핵은 비뇨생식기 결핵의 2~3%에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라고 말했다. 수술 후 A씨는 6개월 동안 항결핵제를 복용했다. 의료진은 “후속 검사 결과 A씨 정액에 정자가 없는 상태로, 생식 능력은 영구적으로 손상됐다”며 “고환 결핵의 경우 합병증으로 생식 능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생식기 결핵은 비뇨생식기에 결핵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폐‧장‧척추 등이 원발 감염 부위이며 ▲요로 결핵 ▲전립선 결핵 ▲방광 결핵 ▲고환 결핵 등으로 나뉜다. 증상으로 ▲빈뇨 ▲배뇨통 ▲잔뇨감 ▲고환‧옆구리 통증 등이 나타난다. 비뇨생식기 결핵은 아침 첫 소변을 농축해 배양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또한 원발 감염 부위를 찾기 위해 초음파,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를 진행하기도 한다. 비뇨생식기 결핵은 6개월간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요관 협착, 신장 석회화, 부고환 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고환 결핵은 고환에 결핵이 생기는 것으로 ▲고환 부종 ▲무통성의 고환 종괴 ▲분비물 ▲악성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른 비뇨기 결핵과 달리 고환 결핵은 생식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정자증 ▲과소정자증 ▲정자 운동성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료 전후의 정자 분석이 필수적이며 정자 생성이 보존된 환자는 10년 이상 장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 사례는 비뇨기과 사례보고서(Urology Case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5/01/23 14:46
  • “‘이 벌레’ 물렸다가, 손가락 7개·발가락 9개 절단”… 모기인 줄 알았는데, 정체는?

    “‘이 벌레’ 물렸다가, 손가락 7개·발가락 9개 절단”… 모기인 줄 알았는데, 정체는?

    남아프리카의 한 여성이 진드기에 물려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팔에 벌레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 단순히 모기에 물렸다고 생각했지만 이틀 뒤 갑자기 기절을 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캐서린 애보트 코에즈를 물었던 벌레는 진드기였고, 이로 인해 장기가 손상된 상태였다.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가 어떤 진드기에 물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일부 진드기는 체내 혈소판을 감소시켜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증으로 건조 괴저까지 발생한 그는 4개월 후 손가락 7개와 발가락 9개를 절단하게 됐다. 건조 괴저란 신체 조직이 충분한 산소를 얻지 못하고, 혈액 공급이 차단돼 조직이 말라가 괴사하는 경우다. 그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하고 보철물을 끼워 넣었다”며 “이후 정신 건강도 악화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을 사랑하는 파트너를 만났다고 밝힌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는 현재 보철물을 끼운 손과 발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에게 합병증을 유발한 진드기는 마취 성분이 있는 타액을 분비해 처음 물렸을 때는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크기가 약 3~5mm로 눈에 잘 띄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다. 다만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며칠 동안 피를 섭취한 경우에는 크기가 커져 발견하기 쉬워진다. 몇몇 경우에는 진드기에 물린 부분이 붓거나 가렵고 물집이나 멍이 생기기도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육안으로 진드기를 발견해 제거할 때는 진드기의 몸을 쥐어짜거나 으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깨끗하고 가느다란 핀셋 등의 도구를 활용해 진드기를 떼어내야 한다. 진드기가 붙어있는 피부 양쪽을 누른 채 피부가 위로 당겨지지 않도록 핀셋으로 진드기를 조심스럽게 떼어낸다. 이때 핀셋을 비틀거나 세게 잡아당기지 않게 주의해야 진드기 속 질병 유발 유기체가 피부에 남지 않는다. 진드기 제거 후에는 소독용 물티슈나 알코올을 활용해 물린 부위와 손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물론 진드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숲이나 산 등 풀과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의 옷을 입고 바지를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 게 좋다.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해 진드기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외출 전 옷과 피부에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이는 진드기 더듬이에 있는 수용체를 교란시켜 피부를 무는 것을 막고, 진드기가 사람 냄새를 감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23 14:17
  • ‘7kg 감량’ 박나래 “헬스장 없으면 혼자라도 ‘이 운동’”… 효과 어떻길래?

    ‘7kg 감량’ 박나래 “헬스장 없으면 혼자라도 ‘이 운동’”… 효과 어떻길래?

     개그우먼 박나래(39)가 자신의 운동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레시피 도둑의 삿포로 맛집 루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호텔에서 하는 자신의 간단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나처럼 몸 챙기는 사람 없을 거다”라며 “일주일에 4~5일 정도 운동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호텔에 챙겨온 롤아웃 복근 운동기구를 꺼내며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은근 어렵다”며 “이 기구로 20초 동안 8회를 8세트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에 헬스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챙겨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박나래가 호텔에서까지 하는 롤아웃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롤아웃은 복부 롤러나 바벨을 이용해 몸을 앞으로 굴리고 복근의 힘으로 다시 끌어오는 동작이다. 이 운동은 단순히 복부 근육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코어 안정성과 체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롤아웃을 하면 복부 중심 근육인 복직근과 복횡근을 깊고 강하게 자극하고, 플랭크만으로 부족했던 코어 힘을 채워준다. 또 허리를 지탱하는 기립근을 단련해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어깨, 팔, 광배근 등 상체 근육을 보조적으로 사용해 상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복부 지방을 태워 복근을 만드는 데 좋다.롤아웃은 쉬운 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하면 훨씬 힘들다. 따라서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무릎 롤아웃으로 시작한다. 바닥에 무릎을 대고, 롤러나 바벨을 두 손으로 잡는다. 손과 무릎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여야 한다. 복부는 힘을 주고 척추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후엔 천천히 롤러를 앞으로 밀며 상체를 바닥 가까이 낮춘다. 이때 팔과 상체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하며,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몸을 앞으로 굴렸다면, 이제 복근을 사용해 롤러를 천천히 끌어온다. 반동을 사용하지 않고 근육의 수축을 느끼며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다. 굴릴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끌어올 때 숨을 내쉬는 호흡을 해야 한다.롤아웃은 효과가 뛰어난 만큼 부상의 위험도 존재한다. 허리가 바닥 쪽으로 과도하게 휘어지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복부에 힘을 주고 허리를 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롤러를 너무 멀리 굴리지 말아야 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범위에 맞게 조절하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늘려가는 게 좋다. 동작을 천천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복부 근육의 긴장을 유지하며 롤아웃을 해야 한다. 빠르게 하면 운동 효과가 반감되고 부상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롤아웃을 할 때에는 어깨와 팔로 당기려 하지 말고, 복부 근육으로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1/23 13:18
  • 원치 않게 ‘4시간’ 발기, 의료진 실수로 환각 증세까지… 호주 30대 男 무슨 사연?

    원치 않게 ‘4시간’ 발기, 의료진 실수로 환각 증세까지… 호주 30대 男 무슨 사연?

    호주 30대 남성이 지속발기증 치료 중 의료진의 실수로 마취제를 과도하게 투여받아 시력 상실‧환각 등의 증상을 겪었던 사연이 공개됐다.호주 애들레이드 플린더스 의료 센터 비뇨기과에 따르면 남성 A(39)씨는 성적으로 흥분되지 않았지만,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되는 ‘지속발기증’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통증이 심하고, 혈액순환이 안 돼 음경이 괴사할 수 있어 즉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술 전 마취를 위해 A씨에게 ‘리도카인’이라는 국소 마취제를 투여했다. 리도카인은 음경 신경을 차단하고 혈관과 근육을 이완해 발기 상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의료진은 실수로 정량인 200mg이 아닌 2000mg을 투여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의료진은 A씨에게 보충 산소 6L/min, 식염수 1000mL 등을 1시간 동안 투여했다. 그럼에도 A씨는 환각‧시력 상실‧불안‧마비‧청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A씨가 국소마취 전신 독성(LAST)을 겪었다”며 “국소 마취제가 혈관이나 잘못된 부위에 주입되거나 과다하게 주입될 때 발생하는 전신 합병증이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5mg 미다졸람을 투여했다. 또한 100mg의 프로포폴과 로쿠로늄을 활용해 기관내삽관을 진행했다. 기관내삽관은 입‧코를 통해 기관 내부로 튜브를 삽입해 기도를 확보하는 의료 시술이다. 기도를 유지해 숨 쉬는 데 도움을 주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환자는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진정제를 투여받았다. 다음날 환자는 삽관을 제거했다. 비뇨기과 의료진은 환자와 가족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잘못을 밝혔다. A씨는 그날 오후에 퇴원했다. 다음 날 A씨는 다시 불안감, 환각, 시력 상실 등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겪었다. 한 달 후 검진받았을 때 A씨의 지속발기증은 재발하지 않았고 정상적인 발기가 가능했다. 지속발기증은 응급질환에 속한다. 또한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5%는 영구적 발기부전으로 이어진다. 지속발기증은 ‘고혈류성’과 ‘저혈류성’으로 나뉜다. 고혈류성 지속발기증은 음경으로 혈액이 너무 많이 유입돼 생긴다. 음경 혈관 손상으로 음경으로의 혈액 유입이 조절되지 않는 게 문제다. 저혈류성 지속발기증은 혈액이 음경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아 생긴다. 적혈구가 낫모양으로 변하는 겸상적혈구증, 백혈병 환자가 주로 겪는다.대부분의 지속발기증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과도하게 주사하는 게 원인이다. 지속발기증으로 인한 영구 발기부전 등 후유증을 겪지 않으려면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집에서 냉찜질해도 소용없다. 병원에서는 보통 혈관확장제 등 약물을 주사하거나 해면체 내 혈액을 뽑아내는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지속발기증을 완화한다.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나 20시간 이상 발기 상태가 지속된 경우 음경 혈관 우회술(팽창한 음경 혈관을 대신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혈류를 개선하는 수술), 선택적 동맥 색전술(음경에 혈액이 충만한 해면체와 혈관을 끊어내 팽창한 음경을 원래 크기로 감소시키는 시술) 등 응급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이 사례는 비뇨기과 사례보고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 2025/01/23 13:08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 50대 女, 동안 비법으로 ‘이 음식’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 50대 女, 동안 비법으로 ‘이 음식’ 꼽았다

    호주의 한 50대 여성이 자신의 동안 비법에 대해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를 꼽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라 불리는 모델 지나 스튜어트(54)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그는 “내 실제 나이를 말하면 다들 놀란다”며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주 식단이 오렌지라고 밝힌 지나 스튜어트는 “오렌지가 노화를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라며 “눈에 띄는 주름을 줄여주는 등 노화의 징후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렌지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니 스튜어트는 관리를 위해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나 스튜어트가 동안 비법으로 꼽은 오렌지와 간헐적 단식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렌지, 피붓결 개선에 좋아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C,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오렌지는 여러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오렌지는 피붓결을 좋게 만든다. 오렌지 한 개에 있는 약 53.2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 다만, 오렌지를 공복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먹으면 갑자기 늘어난 산 성분이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간헐적 단식, 몸매 관리에 효과적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주로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23 11:29
  • “다들 하는 미용시술인데, 끔찍한 부작용”… 단기간 많이 맞아서? 18세 남성 사연 보니

    “다들 하는 미용시술인데, 끔찍한 부작용”… 단기간 많이 맞아서? 18세 남성 사연 보니

    영국 10대 청소년이 필러 시술을 받았다가 온몸이 빨개지는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는 찰리 마이클 베이커(18)의 사연을 보도했다. 베이커는 2022년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주제로 첫 책을 출간해 영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이후 그는 유명세를 얻어 현재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가 유명해지자 2023년 한 필러 시술자는 그의 유명세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무료로 시술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베이커는 3개월 동안 18차례 필러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첫 시술부터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증상을 보였다. 증상은 악화해 피부가 벗겨지기까지 했지만, 시술자는 단순 음식 알레르기라고 추측했다. 식습관 변화가 없었던 베이커는 병원을 방문했고 ‘건선(psoriasis)’을 진단받았다. 그는 “내가 경험한 것 중 최악의 증상들이다”라며 “피부가 다 벗겨져서 조금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다”라고 말했다. 베이커는 시술 전 충분한 알레르기 검사를 거치지 않았고 단기간에 과도한 양의 필러를 주입받아 건선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선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크림을 포함한 여러 치료를 시도했지만,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현재 그는 화학요법제를 처방받을 계획이며,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필러 시술 부작용의 심각성과 알레르기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찰리 마이클 베이커가 받은 필러 시술은 히알루론산 등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상황에 따라 칼슘수산화인회석, 폴리메틸 메타크릴산, 콜라겐 등을 쓰기도 한다. 보통 이마, 미간 등에 필러를 채워서 볼륨을 확대하고 주름을 없앤다. 얇은 입술을 두껍게 만들거나 코를 높이고 턱을 갸름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필러의 부작용은 여러 가지다. 멍, 통증, 색소침착,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대표적이다. 심할 경우 필러가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려서 피부 괴사나 피부 기능 장애,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 분포하는 혈관은 눈의 혈관으로 이어지는데, 필러가 혈관 내로 주입돼 눈동맥 쪽으로 역류하면 실명에 이른다. 이때 필러 입자가 어느 조직의 동맥에 막히는지에 따라 피부가 괴사할 수도 있다.베이커에게 나타난 부작용인 건선은 다양한 크기의 은백색 비늘로 덮여 있는 붉은 구진 및 판이 뚜렷한 경계로 형성되는 피부 질환이다. 건선은 전신의 피부에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의 일종이다.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주위에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퍼진다. 심각한 경우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며, 이 과정을 거치면서 만성 질환으로 자리 잡는다. 보통 무릎이나 팔꿈치에서 가장 많이 생기며, 엉덩이나 두피에도 나타날 수 있다. 만성 질환이 되면서 팔, 다리 등 다른 부위에도 발생하며 손, 발 등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다.건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피부의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하면서 면역 물질 분비량이 늘고, 피부의 각질세포가 자극받아 과도하게 증식해 염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베이커처럼 필러 시술을 과하게 받아 면역 체계가 자극받을 경우 발생할 위험도 있다. 또, 필러 성분 중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건선은 아직 완치법이 없지만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주로 국소 치료를 먼저 진행하며 질환 부위에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 등을 바르는 식이다. 하지만 강력한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오랜 기간 바르면 모세혈관 확장, 피부 위축 등 여러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중증 건선 환자의 경우 전신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억제제나 비타민A 합성 유도체 등의 약물을 이용해 치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광범위한 건선에는 광선을 쪼이는 광치료를 해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건선은 예방법이 없으며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악화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항상 피부에 자극이 안 가도록 조심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5/01/23 10:49
  • ‘54kg’ 김성령 몸매 비결, 다 먹는 대신 ‘이 습관’ 지킨다… 뭘까?

    ‘54kg’ 김성령 몸매 비결, 다 먹는 대신 ‘이 습관’ 지킨다… 뭘까?

    배우 김성령(57)이 50대에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김성령은 자기 관리법에 대해 “매일 아침 9시 30분에 운동을 시작한다”며 “밤늦게까지 촬영이 이어져도 12시 이전에 귀가하면 다음 날 반드시 운동한다.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연예인 중 이렇게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본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정말 잘 먹는다”며 “많이 먹은 만큼 그 후에는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며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운동 종목에 대해서는 “2014년 5월부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꾸준히 다양한 운동을 해왔다”며 “필라테스, 요가, 자이로토닉, 테니스 등 안 해본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성령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54kg에 55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령이 해왔다고 밝힌 운동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서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듣자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자이로토닉=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 자이로토닉의 모든 동작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을 풀기 좋고, 부상 위험도 적다. 경직된 부위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향상하기 좋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테니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1/23 10:45
  • “70대 맞아?” 최강 동안 베라왕 ‘의외의’ 식습관… 건강엔 안 좋다는데?

    “70대 맞아?” 최강 동안 베라왕 ‘의외의’ 식습관… 건강엔 안 좋다는데?

    패션계 전설로 불리는 베라 왕(75)이 의외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최근 미국 피플, 포브스 등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라 왕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밝혔다. 그는 “매일 햄버거를 먹는다”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설탕으로 코팅된 도넛, 다이어트 콜라가 있다”고 말했다. 베라 왕은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의외의 식습관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베라왕처럼 햄버거, 도넛, 보드카, 다이어트 콜라 등을 즐겨 먹어도 건강에 괜찮을까? ◇패스트푸드 햄버거, 심혈관질환 유발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는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정제 탄수화물 도넛, 당뇨 유발도넛은 밀가루를 튀겨 만드는 음식으로 트랜스지방과 정제 곡물이 다량 함유돼있다. 도넛을 튀길 때 생기는 트랜스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체내에 염증이 많아진다. 혈관에 쌓이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높아진다. 그 탓에 혈관 벽이 두껍고 단단해지는 ‘동맥경화’가 생기기도 쉽다.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영양분과 산소가 삼장 세포에 잘 전달되지 않아 협심증, 뇌졸중 등이 잘 생긴다. 도넛은 정제 곡물인 밀가루가 주재료라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정제 곡물은 당 분자 1개로 구성돼 몸에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빠른 탓이다. 도넛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려 사용하는 설탕도 단순 당이라 혈당을 높이는 데 한몫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량 분비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인공감미료 사용한 다이어트 콜라, 당 중독 유발베라왕이 자주 마시는 콜라는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다. ​제로 콜라는 합성 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당알코올인 에리스리톨 등을 함유한다.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경우 복통, 설사 유발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유발하고 혈당을 올려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제로 콜라를 물 먹듯 자주 마시면 좋지 않다. 인공감미료를 활용한 음료를 섭취하면 당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제로 콜라는 단기적으로 체중과 혈당조절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 등을 이유로 장기적인 제로 음료 섭취는 권하지 않는다. 만약 제로 콜라를 마시고 싶다면 양을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혈당이 높은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1/23 10:43
  • “아름다웠던 얼굴, 한쪽 마비”… 두통 1분 지속되더니 9년째 휠체어 신세, 30대 여성 무슨 일?

    “아름다웠던 얼굴, 한쪽 마비”… 두통 1분 지속되더니 9년째 휠체어 신세, 30대 여성 무슨 일?

    호주 30대 여성 응급구조사가 21세 때 두통을 앓다가 뇌졸중을 겪은 후 마비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티나 홀트(30)는 2016년 어느 날 아침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심한 두통을 겪었다. 두통은 60초 정도 지속했지만,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했다. 홀트는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풀지 못할 정도였다”며 “내 친구도 응급구조사여서 이상함을 느끼고 나한테 미소를 지어보라 했는데, 말도 안 나오고 웃음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홀트는 일어나서 두 걸음을 내딛기도 전에 다시 쓰러지며 구토했다. 홀트의 친구는 즉시 구급차를 불렀고, 구급대원에게 홀트는 약을 전혀 먹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급대원은 홀트가 약물을 과다복용했다고 임시 진단을 내렸고, 홀트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 의식을 잃고 상태는 악화했다. 도착 후 병원에서 받은 CT 스캔 검사에서 뇌출혈이 발견되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1세였다. 홀트는 5일간 의식을 잃었고, 10일 동안 중환자실에 있었다. 이후 7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여러 수술과 시술을 받았다. 그는 뇌졸중으로 인해 몸 한쪽에 마비가 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졌다. 홀트는 “물을 마시는 일 자체도 힘들어졌고 움직이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며 “내 재활은 평생 필요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2년 정도 예상했던 재활은 현재까지 9년 정도 진행되고 있다. 그는 현재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등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홀트는 “나의 경험을 통해 뇌졸중의 징후, 증상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뇌졸중이 노인이나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만 발생한다는 선입견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홀트가 겪은 뇌졸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뇌졸중이란 뇌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돼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린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힘으로써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던 뇌 일부가 손상되는 것이다. 이는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린다. 또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짐으로써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당한 것이다. 이는 출혈성 뇌졸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선 허혈성 뇌졸중이 약 85%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홀튼에게 나타난 것처럼 ▲편측 마비(얼굴과 팔다리, 특히 몸의 한쪽 부분이 무감각해지거나 힘이 없어짐) ▲언어 장애 ▲어지럼증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시각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과도한 음주 ▲갑작스럽게 추운 곳에 노출되는 것 ▲심한 스트레스 ▲지나치게 심한 운동, 과로, 탈수 등이 있다. 뇌졸중은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학적 검사 방법을 통해 뇌의 상태를 파악해 진단한다. 이 밖에도 뇌실질의 상태 파악, 관류 검사(뇌 혈류가 흐르는 양을 측정), 혈관 검사(CTA, MRA, 카테터 혈관 조영) 등을 선택적으로 시행한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동맥경화나 뇌졸중의 혈관 위험인자에 노출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하에 잘 조절해야 한다. 뇌혈관의 어느 부위든 혈관 협착(뇌 속에 있는 작은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하고, 증상과 위치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재관류 시술(뇌혈관을 재개통시켜 다시 혈액을 공급하는 시술)을 할 수 있는 병원에 방문하는 게 중요하다. 초기(3시간 내)에 진단되면 초기 뇌 손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재관류하기 위해 약물을 쓰거나 막힌 혈관을 중재 시술로 열어 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출혈성 뇌졸중 역시 증상의 형태나 출혈의 크기 등에 따라 치료가 결정되므로 관련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를 줄여야 한다. ▲과체중 시 체중 감량 ▲저지방‧저염 식단 ▲절주 ▲금연 등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통해 혈압을 낮춰야 한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것 역시 뇌졸중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뇌혈관 질환 관련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이번 사례에 대해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김경우 과장은 “뇌졸중과 같은 혈관성 질환이 발병되면 세포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홀튼처럼 편측 마비, 언어 장애, 어지럼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이번 사례처럼 뇌졸중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며 “20~30대들의 불규칙하고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회식 많은 문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5/01/23 10:36
  • 강민경, 공연 전 얼굴 부을까봐 ‘이 음식’ 꾹 참았다… 대체 뭐길래?

    강민경, 공연 전 얼굴 부을까봐 ‘이 음식’ 꾹 참았다… 대체 뭐길래?

    가수 강민경(34)이 공연을 위해 한 달간 마라샹궈를 참았다고 밝혔다.23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날 얼굴 안 부으려고 한 달 동안 참은 마라샹궈 진짜 천국의 맛..”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강민경이 그동안 꾹 참았던 마라샹궈가 담겼다. 강민경이 한 달간 참았다는 마라샹궈,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마라샹궈는 매운 마라 양념에 각종 재료를 볶아 만드는 요리다. 특유의 얼얼한 맛을 내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이 사용된다. 마라샹궈처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은 부기를 유발하기 쉽다. 우리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액체인 혈당은 혈관을 타고 흐르면서 호르몬, 노폐물 등을 몸 곳곳에 전한다. 특히 밤에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이 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나트륨은 고혈압도 유발한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면 혈액량이 는다. 이로 인해 혈관이 팽창한다.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마라샹궈를 꼭 먹어야 한다면, 맵기 단계를 낮추고 녹색 채소를 많이 담는 게 좋다. 한편, 강민경은 평소 부기 관리를 위해 반신욕을 즐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신욕 역시 부기 해소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가 줄어든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23 10:19
  • "보톡스는 안 위험하다?"… 가슴에 갑자기 '이것' 생기면, 부작용 의심

    "보톡스는 안 위험하다?"… 가슴에 갑자기 '이것' 생기면, 부작용 의심

    얼굴에 있는 각종 주름을 펴거나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톡스 주사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다. 보톡스는 다양한 미용 시술 중 부작용이 적은 편에 속하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보톡스 주사를 맞고 피부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례들이 종종 보고된다. 중국 의학과학원 성형외과 의료진이 보톡스 주사 시술 후 피부 알레르기를 겪은 환자 사례를 모아 공개했다. 먼저 알레르기 병력이 없는 건강한 46세 여성 A씨 사례가 소개됐다. A씨는 미간과 눈가 주름을 펴기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 그런데 주사를 맞고 2분 후 갑자기 가슴 부위에 통증 없는 홍반(피부 혈관이 확장되며 붉어지고 혈액이 고이는 것)이 발생했다. 다행히 5분 뒤 홍반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환자도 다른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아 퇴원했다. 두 번째 사례는 건강한 28세 여성 B씨였다. B씨 역시 미간과 눈가에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 가려움이나 통증 없는 가슴 부위 홍반이 생겼다. 증상은 보톡스 주사를 맞고 5분 뒤 나타났다. 이후 20분이 지나도 홍반이 가라앉지 않자 의료진은 B씨에게 스테로이드 항염증 주사를 투여했고, 점차 홍반이 사라졌다. 그뒤로 다른 불편함이 없어 퇴원했다. 세 번째 역시 알레르기 병력이 없는 건강한 33세 여성 C씨의 사례다. C씨도 미간과 눈가에 보톡스 주사를 맞은 뒤 가려움 없는 가슴 부위 홍반이 생겼다. 주사를 맞고 5분 만에 나타난 증상이었다. 하지만 15분 뒤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져 퇴원했다. 중국 의학과학원 성형외과 의료진은 "보톡스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은 주사 놓은 부위 주변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돼왔다"며 "하지만 이 사례들은 부작용이 주사 놓은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고 했다. 이어 "보톡스 알레르기는 대부분 일시적이고 대처가 어렵지 않지만, 혹시 모를 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이어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을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게 안전하다"고 했다. 또 "보톡스 주사 후 의심스러운 반응이 나타나면 이후 보톡스 주사 일정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을 겪었다면 최소 3개월은 보톡스 주사 시술을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미국 성형외과학회지 'PRS'에 보고됐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1/23 05:00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속옷 모델’”… 키 ‘110cm’ 23세 여성, 누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속옷 모델’”… 키 ‘110cm’ 23세 여성, 누구?

    왜소증을 앓고 있어 키가 110cm지만 인플루언서이자 속옷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영국 여성 케이트 헬리어(23)은 팔로워 약 3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속옷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키는 약 110cm로 왜소증을 앓고 있다. 왜소증이란 신장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키가 작은 상태로, 저신장‧성장장애라고도 불린다. 그는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SNS를 시작했다. 헬리어는 “세상에는 다양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이 속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여러 속옷 업체에서 연락이 왔고 지난 2023년부터 속옷 모델로 활동 중이다. 헬리어는 영국의 여성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을 언급하며 “유명한 회사일수록 나 같은 사람을 모델로 써야 한다”며 “다양한 체형의 모델을 내세우면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키가 성인 남자는 145cm 미만, 성인 여자는 140cm 미만일 경우 왜소증으로 진단한다. 왜소증은 신체 기능과 지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단지 비정상적으로 키가 작을 뿐이다. 왜소증은 모습에 따라 팔다리 길이와 몸통이 비례하는 ‘균형 왜소증’과 팔다리 길이와 몸통이 비례하지 않는 ‘불균형 왜소증’으로 나뉜다. 내분비계의 장애, 뇌하수체의 기능 저하, 영양 부족, 연골무형성증, 성장장애 등이 왜소증의 주원인이다. 왜소증은 보조기 사용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왜소증으로 인한 척추, 목뼈(경추) 변형이 나타날 경우 보조기를 사용해 더 이상의 변형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수술적 치료로는 팔과 다리를 연장하는 사지 연장술이 있다. 하지만 신경이 마비되거나 혈관에 문제가 생겨 출혈, 구획증후군, 심하면 뼈와 살이 곪는 괴사 등 부작용이 존재한다. 왜소증은 일반사람과 비슷한 수명을 가진다. 다만 태어날 때부터 지속되는 왜소증인 ‘원발성 왜소증’은 수명은 짧은 편이다. 원발성 왜소증은 소두증과 고음 목소리가 주된 특징이다. 2011년 62.8cm라는 키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인도 출신 죠지 암지(31)가 원발성 왜소증을 앓고 있다. 그는 왜소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의 평균 키인 약 122cm의 절반에 해당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1/23 00:42
  • “잘록 허리 인증” 배윤정, 1년 넘게 유지 중… 직접 추천한 다이어트 법은?

    “잘록 허리 인증” 배윤정, 1년 넘게 유지 중… 직접 추천한 다이어트 법은?

    안무가 배윤정(44)이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복근이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네. 저 열심히 유지 중이에요! 그만들 좀 의심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유지어터 의심에 복근을 인증하는 모습이다. 그는 “배 엄청 힘주고 찍었지만... 그래도 1년 넘게 유지하니 전처럼 막 찌진 않아 살 것 같아요”라며 “한약 먹고 단시간에 마음먹으면 빠져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유지를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라며 “천천히 시간을 길게 갖고 빼세요! 다이어트는 유지부터가 시작이라고 입 아프게 말했잖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을 전하면서 “식단, 운동 같이 하면 두 배로 빠집니다”라며 “그리고 물 많이 드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전한 다이어트 조언에 대해 알아봤다.◇천천히 살 빼야 유지하기 쉬워다이어트할 때는 천천히 감량하는 게 중요하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면 영양불균형, 피부 처짐, 탈모 등 부작용이 생긴다. 렙틴 호르몬 분비에도 문제가 생겨 식욕 조절이 어려워진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려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야 한다. 요요현상 방지를 위해 최소 6개월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이 적당하다. 목표는 6개월간 체중의 약 10% 감량으로 잡는다. 초반부터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걷기,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도록 한다. 다이어트 후에도 습관을 유지해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다.◇물, 많이 마시면 대사 활동에 도움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도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개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다이어트 한약, 과도하게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배윤정이 먹는다는 다이어트 한약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식욕을 억제한다.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과하게 복용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에는 ‘마황’이라는 한약재가 주로 사용되는데, 마황에는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인 ‘에페드린’이 들어있다. 에페드린은 식욕 억제, 각성, 신진대사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신경과민 ▲불면 ▲손 떨림 ▲환각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혈관 수축, 혈압상승, 심박 증가 등으로 인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정신질환 ▲급사 등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심각한 부작용 탓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004년, 마황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중단했다. 의약품도 에페드린 하루 최대 허용량을 150mg으로 제한했다. 실제로 당시 미국 건강식품 중 마황 관련 제품은 1% 미만이었지만, 전체 부작용 중 64%가 마황 관련 제품으로 보고됐다.한편, 우리나라는 에페드린에 대한 일일 허용량 규제가 없다. 한약제제는 약사법 제2조에 따라 조제 의약품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 제69조에 의해 한약제제에 들어가는 성분과 함량을 표기할 의무가 없다. 마황이 든 한약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장기간 복용하면 안 된다. 다른 식욕억제제를 병행하거나 3개월 이상 복용하는 게 금지돼 있다. 대한한방비만학회에서는 마황 성분이 함유된 탕액은 1일 4.5~7.5g, 6개월 이내 사용이 적정하다고 권고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1/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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