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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36)가 본인의 특별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연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연희는 득녀 5개월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했다는 이연희는 이번 방송에서 본인의 특별한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한 이연희는 마트와 빵집에서 과일, 빵을 사고 PT샵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연희가 선보인 운동은 힙쓰러스트, 오버헤드 스쿼트, 클럽벨을 사용한 스윙 운동이다.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연희가 수행한 운동의 각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힙 쓰러스트=힙 쓰러스트는 엉덩이 근육과 햄스트링을 발달시켜 둔근 강화를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 허벅지 근육·코어 근육·하복부 근육·척추 주변 근육을 안정화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하체운동인 스쿼트와 비교했을 때 힙쓰러스트는 무릎과 허리에 대한 부담이 적고 엉덩이 근육 자극을 더욱 느낄 수 있다. 힙쓰러스트는 올바른 자세와 적당한 무게로 수행해야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먼저, 바벨을 대퇴골 시작부에 올린다. 바벨에 패드를 끼우지 않으면 골반에 통증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날개뼈 아래쪽이 벤치 아래쪽 끝에 오도록 하고 상체를 벤치 위에 고정한다. 다리는 옆에서 봤을 때 뒤꿈치가 무릎 바로 아래 떨어지도록 두고 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린 채 발의 방향을 15도 정도씩 바깥쪽으로 틀어준다. 두 손으로 바벨을 잡고 엉덩이 방향이 벤치 쪽으로 향하게 천천히 이완해 준다. 빠른 속도로 발바닥으로 힘껏 바닥을 밀면서 엉덩이를 들어준다. 뒤꿈치로 올라온다는 느낌으로 해야 둔근 자극이 더 잘 느껴진다. 이때 엉덩이 근육이 아닌 허리 근육을 쓰면 허리 통증이 오기 때문에 복부에 힘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바벨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우면 근육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무게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버헤드 스쿼트=오버헤드 스쿼트는 어깨의 안정성, 코어 근육, 하체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운동이다. 적당한 무게의 바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스쿼트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머리 위로 올린 바의 무게 중심을 조절하면서 균형 감각을 강화하고,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가 넓어져 유연성에도 좋다. 올바른 동작과 적당한 무게로 운동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먼저,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발을 벌리고 양손으로 바를 잡은 채 머리 위로 들어준다. 팔은 완전히 펴고, 어깨가 들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호흡을 마시면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혀 천천히 앉는다.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하고 허벅지가 지면과 평행할 때까지 내려간다. 올라올 때는 발바닥으로 지면을 힘껏 밀어준다. 동작을 수행하는 내내 복부와 코어 근육에 힘을 유지해야 한다. ▷클럽벨 스윙=클럽벨은 야구방망이 모양의 소도구다. 클럽벨을 이용하면 회전 운동을 하면서 큰 운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 클럽벨 운동으로는 코어와 하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몸의 회전을 이용해 균형을 잡는 것을 단련해 전신 운동으로도 좋다. 클럽벨을 들고 스윙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팔, 어깨, 코어, 엉덩이, 허벅지 다양한 근육을 동시에 사용한다. 먼저, 클럽벨을 양손으로 잡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허리는 곧게 펴고 가슴을 들어 올린 상태를 유지한다. 한쪽 방향으로 몸과 클럽벨을 움직이면서 허리와 골반을 회전시킨다. 이어서 반대 방향도 똑같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동작을 수행한다. 동작을 하는 내내 코어에 힘을 유지해야 하고, 초보자는 가벼운 무게의 클럽벨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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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극심한 피로를 무시했다가 피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클로이 브로드(24)는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계속 피곤함을 느꼈지만, 시차 적응과 남자친구와의 이별이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피로가 사라지지 않자, 그는 3주 장기휴가를 신청해 회복 기간을 갖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휴가를 보낸 지 일주일 지났을 때 브로드는 오른쪽 팔에 생긴 점이 가렵기 시작했다. 또, 왼쪽 팔에 몇 달 전과 색깔이 다른 점이 발견됐다. 브로드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고,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그는 “보기만 해도 피부암인 것 같아서 바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태닝이 발병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브로드는 “지난 6년 동안 거의 매일 태닝을 했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른 적이 거의 없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걸 알았지만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절제 수술을 진행했으며, 2년마다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브로드는 “이젠 절대 태닝하지 않을 거다”라며 “예뻐지고 싶어서 모든 돈을 태닝에 썼는데, 결국 평생 팔에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게 한심하다”라고 말했다.클로이 브로드가 겪은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으로, 악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흑색종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할 위험이 크지만, 브로드처럼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돼도 걸릴 수 있다. 흑색종은 점이나 멍으로 혼동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악성 흑색종은 점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26%는 색소성 모반에서 발생한다. 모반은 세포의 덩어리로 구성된 점으로 일반적인 점보다 크고 튀어나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악성 흑색종으로 인한 점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 등이다.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해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악성 흑색종을 치료할 때는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해야 한다.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도 약간의 암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흑색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초기에는 국소 부위만 절제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전이가 진행됐다면 해당 부위의 림프절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한편, 한국인들은 발바닥, 발톱 밑 등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유색인종은 ‘말단 흑색점 흑색종’을 더 많이 겪기 때문이다. 말단 흑색점 흑색종은 손발톱과 같이 말단 부위에 발생하는 흑색종으로 자외선 노출과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가슴처럼 위험한 부위에서 발생하지 않는다고 방치하면 안 된다.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발생한 악성 흑색종은 688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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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35)가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하러 떠났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진희는 민소매 요가복을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었다. 특히 백진희의 마른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극세사 몸매다” “너무 말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이를 가득 넣은 짜장면을 공개한 적이 있다. 백진희의 날씬한 몸매 비법인 요가와 그가 즐겨 먹는 오이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요가, 몸의 균형 잡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요가는 정신 건강에도 좋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은 요가 영상을 따라 배우는 대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정신 건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요가를 시작하면서부터 불안과 우울증 정도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오이, 수분 보충에 좋고 노폐물 배출에 좋아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오이 특유의 맛이 싫다면,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다음 물에 헹궈주면 된다. 그러면 쓴맛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한 데다 농약이 몰려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다만, 과도한 다이어트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의 정상 체지방률은 각각 20~25%,15~18% 정도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체지방률은 이 범위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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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60대 여성이 6개월 동안 구토를 하고 살이 빠진 후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웨일즈온라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린다 켈리(60)는 6개월 동안 매일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신 후 구토를 했다. 복통도 자주 느꼈는데, 단순한 식중독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악화됐다. 린다 켈리는 “증상이 심해져 너무 고통스러웠다”라며 “구토 때문에 화장실에 달려간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도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한 개인 병원을 찾은 그는 마침내 병명을 알게 됐다. 바로 위식도 역류질환이었다. 당시 린다 켈리의 상태가 심각해, 즉시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위산의 산이 식도로 새어 들어오면서 식도 내벽이 파괴되고 있는 상태였고,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부전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었다. 린다 켈리는 “하던 일도 조기 은퇴를 했고, 계속되는 통증에 정신적으로도 지쳤다”며 “아직도 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3개월 만에 13kg 이상 빠졌다”고 밝혔다. 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렸고, 면역력도 떨어진 상태다”고 말했다. 린다 켈리가 진단받은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위식도 역류질환, 가슴쓰림 가장 흔해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과 위산 등이 역류함에 따라 식도 점막이 손상돼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소화불량 ▲신물 오름 ▲흉통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목 이물감 ▲만성기침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가슴쓰림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가슴 중앙을 따라 목구멍 쪽으로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길게는 2시간 정도 지속될 수 있고, 음식을 먹을 때 심해지기도 하며 통증과 함께 음식물이 역류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스트레스, 흡연이나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이 악화 요인이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 피해야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하려면 위산분비억제제를 복용하거나 항역류수술을 받아야 한다. 위산분비억제제는 말 그대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식도로 역류하는 위산량을 감소시켜 식도염을 치료한다. 항역류수술은 위의 상부(위저부)를 이용해 식도하부를 강화시켜 역류자체를 방지한다. 평소 식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역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초콜릿, 커피(카페인),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늦은 저녁 식사 후에 바로 눕는 습관은 식도의 운동을 방해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킨다. 미국 소화기학회 지침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자는 식사 후 3시간 이내에 수면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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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56)가 올블랙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시라는 자신의 계정에 “좋아하는 올블랙룩, 폴라 반바지 스타킹에 롱부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검은색 목폴라 티셔츠, 반바지, 롱부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특히 딱 붙는 의상을 입은 채시라의 슬림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3월, 채시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이 안 찌는 체질이긴 한데,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중요해지는 것 같아서 요즘 운동한다”며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을 늘려주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 근육 손실이 없게끔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 평소 스트레칭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채시라가 즐겨하는 웨이트 운동과 스트레칭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스트레칭=스트레칭 역시 몸매 관리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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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2)이 외출을 위해 간단히 화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진짜 싸운 한가인 연정훈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외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자외선 차단제랑 비비(BB크림)만 바르고 (나가려 한다)”라고 하자, 제작진은 “눈 화장 이런 거 하나도 안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눈 화장은 원래 할 줄을 모른다”라며 “데이트한다고 꾸며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비밀데이트여서”라고 말했다. 한가인이 외출할 때 바른다는 자외선 차단제와 BB크림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자외선 차단제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서 피부암 등을 유발한다. 특히 겨울에는 파장이 짧은 UVA가 피부에 노출되기 쉽다. UVA는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지표면에 도달한다. 눈이 내리면 자외선이 반사하면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자외선은 다크서클에도 좋지 않다. 자외선이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해 색소 침착이 일어나고, 다크서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바르면 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다. 평소 눈가와 눈꺼풀까지 세심하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이 햇빛에 노출되기 쉽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이런 신체 부위도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BB크림BB크림은 ‘Blemish Balm’을 의미하며, 원래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 필링 등 시술을 진행한 뒤 붉어진 피부를 진정·재생시키기 위해 나온 제품이다. 2000년대에 들어 홈쇼핑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대중화됐다. BB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해주면서 피부 결점도 가려준다. 게다가 알로에, 알란토인 등 천연성분이 포함돼 피부 재생 효과도 좋다. 파운데이션처럼 두껍지 않으면서 미백 기능도 있어 인기다. 다만, BB크림을 바르기 전에는 한가인처럼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BB크림 1회 사용량만으로는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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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먹을 땐 뼈를 실수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르고 생선뼈를 삼켰다가 간에 농양(고름집)이 생긴 4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인도 Apollo Hospitals Chennai 위장병학과 의료진은 47세 남성 A씨가 약 20일간 오한이 지속되면서 고열이 나고 오른쪽 윗배가 둔하고 아픈 증상이 지속된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A씨에게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간에 약 10cm x 9cm 크기의 농양이 보였다. 원인을 찾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고, 위에서 이물질이 돌출돼있는 게 보였다. 이에 의료진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한 간농양으로 진단했다. 다만, A씨는 이물질을 섭취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의료진은 간농양 배액술(간에 관을 삽입해 고름을 빼내는 시술)과 함께 복강경 수술(배에 작은 구멍을 뚫고 기기를 넣어 시행하는 수술)을 진행해 이물질을 제거했다. 제거해 관찰한 결과 이물질은 생선뼈인 걸로 드러났다. 수술 후 A씨의 회복은 순조로웠고 6개월 후 추적 검사에서 간농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사람들은 실수로 이물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삼키는 이물질은 생선뼈(33%), 이쑤시개(27.3%), 닭뼈(12.5%), 바늘(9.1%) 순이고, 이 밖에 빨래집게, 칫솔, 펜, 랍스터껍질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물질을 섭취해도 대부분 손상 없이 위장관을 통과하지만, 1% 미만의 확률로 위장관에 구멍을 내거나 감염, 농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의료진은 "뚜렷한 기저질환 없이 간농양이 발생했는데 치료에 실패한 경우 이물질이 위장관에 침투한 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ACG 케이스 리포트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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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42)가 최근 촬영장에서 군것질을 많이 해 살이 쪘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사랑인나] EP.9 내가 잘 아는 그 녀석 | 이달의 남주 손석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MC로는 유인나가, 게스트로는 손석구가 출연했다. 유인나가 “최근 촬영하다 체중이 늘어서 간식을 뺏겼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하자, 손석구는 “그런 적 있다”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촬영장에 가면 다과상이 마련돼 있는데, 저는 배가 불러도 눈에 보이면 먹는 스타일이다”라며 “다음날 갔더니 호두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너무 주워 먹은 바람에 살이 많이 올랐다”라며 군것질의 후유증을 털어놓았다. 손석구처럼 군것질을 하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군것질할 때 자주 먹는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많아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특히 체중을 관리할 땐 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 과일이나 과자 등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한편, 손석구가 촬영장에 과자 대신 구비됐다고 한 호두는 대표적인 견과류로,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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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51)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요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2006년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세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의 필라테스 운동 영상이 공개됐고, 이에 이성미는 “원래 예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한 번도 살쪄본 적 없죠?”라고 물었다. 김세아는 “대학생 때 미국 유학을 갔는데 맛있는 것이 많아서 1년 동안 10kg이 확 쪘다”며 “그 덕에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식을 열흘까지 해봤는데, 바로 요요로 실패했다”며 “또 가장 좋아했던 떡볶이로 원푸드 다이어트도 했는데, 물려서 실패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25인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는 김세아는 여러 번의 다이어트 실패 후 식단을 조절하며 요요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세아가 말한 것처럼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를 겪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뇌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인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살을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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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소년이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고 뇌종양으로 진단받은 지 3년 만에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루크 포가는 아홉 살 때 왜소한 체구를 가졌다. 그런데, 16개월 만에 체중이 두 배로 증가하자 그의 어머니 샘 포가는 운동 부족으로 살이 찐 것이라고 여겼다. 이후 눈이 아프다는 루크의 말에 샘은 그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포가는 뇌종양을 진단받았으며, 수술하기 힘들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들었다. 종양이 뇌하수체(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 생기면서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은 것이다. 포가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 요법을 병행했지만, 진단받은 지 3년 만에 사망했다. 샘은 “뇌종양 증상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다”며 “뇌종양 연구에 대한 투자가 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있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종양에는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있다. 악성종양은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 등을 포함한다. 또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한다. 뇌 조직이나 뇌막 등에서 발생하면 원발성 뇌종양,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된 경우는 전이성 또는 이차성 뇌종양으로 부른다.뇌종양이 발병하면 종양 위치나 크기, 종류, 커지는 속도 등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성격 변화 ▲편측 마비 ▲언어장애 ▲시력 저하 ▲발작 ▲청력 감소 ▲경련 등이다. 특히 포가처럼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면 호르몬 균형에 이상이 생겨 체중이 갑작스럽게 증가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치매와 같은 기억력 저하와 행동 이상 등 인지 기능의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을 관리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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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심각한 노화가 온 60대 남성이 성형수술로 20년 젊어져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개리 폭스(64)는 평소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 관리에 힘썼다. 그는 매일 운동을 하며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체력을 길렀지만, 얼굴 노화는 막지 못했다. 폭스의 얼굴 피부는 대부분 처졌고, 눈 주변과 미간, 입가에는 주름이 진하게 자리잡았다. 그는 “목 밑으로는 괜찮다”며 “매일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고 근력 운동을 했지만, 주름진 얼굴은 탄탄한 몸과 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폭스는 여러 방법을 모색했고, 작년 6월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폭스는 눈 위아래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고 눈꺼풀을 교정하는 안검성형술, 얼굴과 목의 피부를 끌어올려 주름을 개선하는 안면거상술과 목주름거상술을 받았다. 수술은 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는 “수술 내내 깨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무섭긴 했다”고 말하면서도, “목이 약간 불편한 것 외에는 수술하는 동안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폭스는 수술 결과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보통 6개월 후부터 부기가 빠지면서 수술한 부위가 자리를 잡는데, 폭스의 얼굴은 일주일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 그는 “결과가 상상 이상으로 좋았다”며 “수술 후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40대 중반처럼 보인다고 말했다”며 “더 일찍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는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폭스가 받은 안검성형술과 안면거상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안검성형술안검성형술은 위·아래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와 눈 밑에 불룩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상안검(위 눈꺼풀) 성형술과 하안검(아래 눈꺼풀) 성형술이 있다. 상안검 성형술은 처진 윗눈꺼풀을 교정하는 수술로, 피부를 절개해 필요한 만큼의 피부와 근육, 지방을 제거한다. 하안검 성형술은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 외에도 지방이 부족한 부위에 재배치하거나 안와격막(눈 아래 지방 조직을 싸고 있는 막)을 팽팽하게 당겨 진행할 수 있다. 수술한 지 4일 지났을 때 봉합실을 제거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부작용으로는 ▲눈꺼풀 말림 ▲눈꺼풀 당김 ▲눈꺼풀 처짐 등을 겪을 수 있다. 드물게 ▲안구건조증 ▲속눈썹 상실 ▲눈물샘 손상 ▲실명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또, 수술 후 출혈된 피가 조직 속에 고여있는 상태인 혈종이 생길 수 있다. 통증과 부기가 심해지면 혈종이 원인일 수 있어 즉시 병원에 방문해 혈종을 제거해야 한다.◇안면거상술안면거상술은 피부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가 심하게 처져서 보톡스나 필러로 해결이 어려울 때 권하는 수술이다. 절개 부위는 보통 구레나룻부터 시작해 귀 앞을 타서 귀 뒤로 연결된다. 안면거상술은 개리 폭스처럼 목주름을 펴주는 목주름거상술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거상술의 절개 부위가 목주름거상술의 절개 부위와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이다. 안면거상술은 피부를 절개해 피하조직과 근육, 근막을 팽팽하게 당겨서 봉합한 다음, 늘어진 피부를 자른다. 수술 규모가 작지 않기 때문에 입원 후, 전신마취로 진행된다. 부작용으로 ▲혈종 ▲감염 ▲신경 손상 ▲피부 괴사 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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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장아찌를 즐겨 먹다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중국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중국 남성 A(63)씨는 최근 목에 통증을 느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웠다. 처음엔 단순히 감기인 줄 알았으나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믿을 수 없었다”며 “50년간 장아찌처럼 소금에 절인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했다. 의료진은 “소금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암이 생길 수 있다”며 “절인 음식뿐만 아니라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위에 해를 끼친다”고 했다. A씨는 “장아찌가 위암의 원인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며 “꼭 살고 싶다”고 했다. 위암이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뜻한다. 주요 발생 원인은 짜고, 탄 음식을 선호하는 잘못된 식습관이다. 장아찌, 젓갈 등 짠 음식은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 소금 자체가 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소금으로 인해 위 점막이 손상돼 위 내에서 발암물질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 발병률이 4.5배 더 높다. 또한 햄‧소시지, 훈제 음식 등에 들어있는 ‘질산염’은 위 속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해 위암을 유발한다.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 간혹 입맛이 없거나 소화불량‧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환자가 이런 증상을 가볍게 여겨 위암인지 모른 상태에서 수술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초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위암이 위 벽을 뚫고 자라면서 궤양을 형성한다. 속쓰림과 출혈에 의해 흑색변을 보거나 피를 토하는 토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말기 위암이 되면 복수가 차고, 암이 번져나가 여러 군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위암을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내시경’이다. 위내시경은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초기에도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은 암세포로 의심되는 조직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시행해 위암 진단을 내린다. 위암으로 진단되면, 위암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피검사 ▲위내시경 초음파 ▲복부 초음파 ▲CT(컴퓨터 단층 촬영)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서 이상소견이 보이면 ▲PET-CT(양전자 방출 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뼈 스캔 검사 등도 실시할 수 있다.위암은 위절제술로 치료한다. 수술법은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시행한다. 위의 상부에 암이 위치하면 전체 위를 제거하는 전체위절제술을 시행하고, 위의 하부에 암이 위치하면 십이지장 일부와 위 하부를 절제하는 대부분위절제술을 진행한다. 수술 후 ▲통증 ▲염증 ▲위장‧복강 내 출혈 ▲위 괴사 ▲장 유착 ▲장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전체위절제술을 진행하면 음식을 저장하는 위가 없어 음식이 바로 소장으로 내려가므로 과식했을 때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위암은 식습관만 고쳐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짜고, 타고, 매운 자극성 강한 음식을 피하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의 칼슘 성분은 위점막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에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칼슘, 칼륨, 엽산을 섭취하는 것도 위암을 막는다. 위암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는 40대부터는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암의 선행 병변으로 여겨지는 위축성 위염, 만성 위염 등이 있는 사람은 더 자주 검사해야 한다. 위암은 재발률이 높으므로, 이미 위암의 수술적 절제를 시행했더라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