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맛있는데 살 안 쪄 좋아”… 황신혜가 만든 ‘다이어트 빵’ 레시피는?

    “맛있는데 살 안 쪄 좋아”… 황신혜가 만든 ‘다이어트 빵’ 레시피는?

    배우 황신혜(62)가 살찔 걱정 없는 빵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 황신혜는 건강식 바나나빵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황신혜는 “친구가 만들어줬는데 진짜 맛있었다”며 “다이어트에 너무 좋고 건강식이라서 그 친구한테 배운 다음부터 자주 해 먹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바나나빵을 만들기 위해 바나나, 달걀, 아몬드 파우더가 꼭 필요하다면서 시나몬 가루와 견과류, 소금, 버터도 조금 넣으면 좋다고 전했다. 그는 바나나를 세 개 으깬 뒤 달걀을 여섯 개 풀어 섞었다. 이후 소금과 버터, 아몬드 파우더를 조금 넣었다. 알룰로스도 한 숟가락 넣은 뒤 반죽을 부은 그릇을 랩으로 감싸 구멍을 낸 뒤 전자레인지에 8분 돌렸다.완성된 바나나빵을 먹은 황신혜는 만족스러워하면서 “살이 안 쪄서 좋고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꿀팁이니까 꼭 해봐라”라며 “오늘 저녁은 이거다”라고 말했다. 황신혜가 추천한 바나나빵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혈당 조절되고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황신혜가 만든 빵의 주재료인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 된다.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이때 덜 익은 녹색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게다가 녹색 바나나는 암 예방에도 도움 된다. 실제 브라질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한 그룹에서 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어들었고, 대장암 위험이 낮아졌다. 바나나빵에 들어간 달걀도 나이 들수록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진다. 달걀 속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근손실을 막아주고 골다공증 위험을 낮춘다. 또, 뇌 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 달걀에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콜린이 들어있다. 콜린이 부족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달걀에는 루테인도 많이 들어있어 눈 건강도 지킬 수 있다.◇알룰로스, 더부룩할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아무리 바나나빵이 건강에 좋다고 해도 과다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황신혜는 반죽에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넣어 완성했다. 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으로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열량도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라 체중이나 혈당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더부룩함 등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한 적 있다. ‘단맛 중독’을 끊을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어 알룰로스를 사용하기보다 최대한 덜 달게 먹는 게 가장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5 13:34
  • “100일의 기적” 몸 완전히 바뀌어… 美 남성 매일 ‘이것’ 했다는데, 뭘까?

    “100일의 기적” 몸 완전히 바뀌어… 美 남성 매일 ‘이것’ 했다는데, 뭘까?

    미국의 한 남성이 100일간 1마일(약 1.6km)을 뛰는 챌린지에 도전한 후 겪은 신체 변화를 공유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잭 테란더는 100일 러닝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는 “딸이 태어난 이후에 운동할 시간이 많이 줄었다는 생각으로 챌린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SNS에 100일간 그 기록을 공유했다.성공적으로 챌린지를 마친 잭 테란더는 자신의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 뱃살이 쏙 빠지고 근육까지 생긴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살이 빠지면서 체격이 바뀌었고, 심혈관 건강이 좋아졌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실제로 매일 러닝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러닝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700kcal로 다른 운동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꾸준히 달리면 심장의 펌프 기능이 향상돼 전신에 혈액도 원활하게 공급된다. 이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을 증진해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혈압 상승을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땀이 날 정도나 숨이 차지만 옆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을 실천했을 때 남성은 약 31%, 여성은 약 35% 고혈압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했다.다만,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릎이 다치기 쉬워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무릎이 좋지 않거나 긴 코스를 뛴다면 테이핑이나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원장은 “뛰기 전 핫파스나 핫팩 찜질을 하는 게 좋다”며 “힘줄이나 인대가 뻣뻣하면 손상이 올 수 있는데, 따뜻한 파스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이 뛸 수 있는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그에 맞는 거리를 뛰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15 12:00
  • “배꼽에 왜 이런 흉터가?”… 20대 여성, 뭐 때문인가 봤더니

    “배꼽에 왜 이런 흉터가?”… 20대 여성, 뭐 때문인가 봤더니

    국내외를 막론하고 젊은층 사이 몸 여기저기 피어싱(Piercing) 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피어싱은 몸의 일부에 구멍을 뚫어 장신구를 착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이후 장신구를 제거했을 때 피부에 영구적인 흉터가 남는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 의료진은 배꼽 피어싱 제거 후 보기 싫은 흉터를 제거하고 싶다며 병원을 찾은 23세 여성 사례를 소개했다. 이 여성은 배꼽 위 12시 방향과 배꼽 아래 6시 방향에 각각 하나씩 피어싱을 삽입했었다. 그런데 피어싱 부위 국소 감염이 발생하면서 육아 조직(상처나 조직 손상 부위에 새롭게 형성되는 결합 조직)과 흉터가 생겼다. 이에 배꼽 피어싱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고 흉터를 교정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었다.여성은 다행히 성형외과 수술로 흉터를 거의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수술을 집도한 메이요 클리닉 의료진은 “배꼽 피어싱은 인기가 많지만 감염, 흉터를 포함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그때는 이처럼 수술적 개입이 필요해 주의하고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메이요 클리닉 의료진은 “배꼽 피어싱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18~29세 연령대에서 특히 배꼽 피어싱이 흔하다”고 했다. 이어 “배꼽 피어싱은 다른 부위 피어싱에 비해 흉터, 통증, 부기, 감염 빈도가 더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피어싱 부위가 아물면서 켈로이드 흉터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켈로이드 흉터는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해 흉터가 도드라지게 남는 것이다. 살면서 상처가 발생한 부위마다 켈로이드가 생겼거나, 몸의 세 부위 이상에서 켈로이드가 발생했으면 유전적으로 켈로이드가 잘 생기는 체질일 수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이 사례는 ‘성형외과 및 재건외과-글로벌 오픈’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15 11:17
  • 52세 탄탄 몸매 미나, 아침부터 건강 식단… ‘먹는 순서’도 남들과 다르게?

    52세 탄탄 몸매 미나, 아침부터 건강 식단… ‘먹는 순서’도 남들과 다르게?

    중년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 미나(52)가 매일 아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서 미나는 아침에 먹는 건강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사과, 양배추, 고구마, 당근을 꺼내면서 “단백질은 달걀로 보충한다”고 말했다. 이후 식사를 모두 준비한 그와 남편 류필립은 “달걀은 아침에 매일 두 개씩 먹는다”고 말했다. 미나는 식사 순서도 강조하면서 “채소 먹고 그다음에 단백질, 탄수화물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필립이 “매일 이렇게 먹으면 안 지루하냐”고 묻자, 미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맛있다”고 말했다. 미나가 매일 먹는 아침 식단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줘 식욕 조절에 효과적미나의 아침 식단에 포함된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특히 사과는 미나처럼 아침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양배추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황과 염소 성분이 많아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고구마 또한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체중 관리할 때 먹기 좋다. 또, 달걀은 고단백 식품이어서 식욕을 억제하고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거꾸로 식사법, 혈당 천천히 올라 과식 막아식사할 때는 미나처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실제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한 지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특히 미나처럼 탄수화물 전에 단백질을 먹으면 더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으며, 포만감도 일으킨다.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생선,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9/15 10:53
  • “살 빼는 데 최고” 오연수가 꼭 챙겨 먹는다는 ‘이 음식’, 뭘까?

    “살 빼는 데 최고” 오연수가 꼭 챙겨 먹는다는 ‘이 음식’, 뭘까?

    배우 오연수(53)가 평소 챙겨 먹는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오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오연수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건강 식단이 담겼다. 특히 모든 식단에 삶은 달걀이 들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의 건강 식단에 누리꾼들은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언니의 꾸준한 노력이 대단해요” “맛도 좋고 영양도 완벽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오연수가 빼놓지 않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울산엘리야병원 내과 채승병 과장은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다”며 “체중 조절 식품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달걀을 먹으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으나 사람보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 또한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에서는 아침에 달걀을 섭취할 경우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줄어들며 총에너지 섭취량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다만, 달걀을 먹을 때 노른자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채승병 과장은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다”며 “과다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1~2개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9/15 10:47
  • “온라인에서 ‘이것’ 사 먹었다가, 손과 혀 파랗게”… 50대 男, 대체 무슨 일?

    “온라인에서 ‘이것’ 사 먹었다가, 손과 혀 파랗게”… 50대 男, 대체 무슨 일?

    인도의 한 50대 남성이 온라인으로 보충제를 구매해 먹었다가 혀와 손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을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히마찰 심장 병원 중환자 마취과 의료진에 따르면, 한 52세 남성은 평소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그는 보충제를 구매하기 위해 관절염 치료에 좋다는 허브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했다. 남성이 구매한 보충제에는 올리브오일과 히말라야 소금을 포함한다는 정보 외에 다른 성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후 이틀 연속, 하루에 두 번씩 보충제를 먹은 그는 혀와 손이 푸르스름하게 변색되고, 심한 두통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었다.병원에 실려 온 그는 신체검사에서 청색증이 관찰됐고, 각종 검사에서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진단받았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산소를 세포와 조직에 운반하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에 결함이 있는 질환이다. 특정 성분이나 화학 물질 노출에 의해 발생하고,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청색증이다. 청색증은 손톱, 입술, 광대 등이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는 상태를 말한다. 남성은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메틸렌블루라는 약물로 메트헤모글로빈의 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치료 후 환자의 상태가 다행히 빠르게 호전됐다”며 “48시간 이내에 청색증이 사라져 퇴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의 치료는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온라인에서 구매한 보충제에 대한 경각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예방하려면 메트헤모글로빈을 유발하는 성분을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1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9/15 06:30
  • “이러니 말랐지…” 자이언티 하루 ‘이 만큼’만 잔다는데, 괜찮나?

    “이러니 말랐지…” 자이언티 하루 ‘이 만큼’만 잔다는데, 괜찮나?

    가수 자이언티(36)가 노화를 가속하는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는 ‘1일 1식에, 운동도 안 하고, 하루에 4시간 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자이언티는 정희원 내과 의사와 함께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자이언티는 “학생 때나 군대에 있을 때 빼고는 하루 세 끼를 먹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정희원 의사가 수면 시간을 묻자, 자이언티는 “서너 시간 정도 잔다”며 “평균 새벽 3~6시 사이에 잠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원 의사가 운동량을 묻자, 자이언티는 “몸을 잘 안 움직여서 운동량이 많지 않다”며 “잘 안 걷는다”고 말했다. 자이언티의 이야기를 들은 정희원 의사는 “신체 나이가 상당히 가속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이언티의 생활 습관은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줄까?◇1일 1식, 호르몬 불균형 위험자이언티가 하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운동, 근육 유지에 필수자이언티가 하지 않는다는 운동은 건강관리에 필수다. 운동하기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있는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충분한 수면, 식욕 조절·혈관 관리에 도움노화를 늦추려면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수면 중에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수면클리닉 이철희 원장은 “잠이 부족하면 반응 속도와 주의력이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이 증가한다”며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식욕이 증가해 폭식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도 일으킬 수 있다. 이 원장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긴장도가 올라가 혈압이 높아지고 당 수치도 오를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1일 1식으로 섭취 열량이 부족하면 결국 단 음식을 찾거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은 자야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14 23:01
  • “살 빼는 효과 최고” 16kg 감량 김윤지, 아침마다 ‘이것’ 하는 게 비결

    “살 빼는 효과 최고” 16kg 감량 김윤지, 아침마다 ‘이것’ 하는 게 비결

    출산 후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가수 김윤지(36)가 다이어트에 좋은 최고의 운동으로 공복 유산소를 꼽았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게스트로 김윤지가 출연했다. 17년 지기 절친이라는 윤승아와 김윤지는 다이어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윤지는 최근 홈트레이닝으로 관리하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 “처음부터 ‘홈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며 “굳이 헬스장에 가서 트레드밀을 타는 게 너무 싫어서 차라리 밖에 나가서 걷자 해서 공복 유산소로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지금은 공복 유산소가 아침 루틴 중 하나가 됐다는 김윤지는 “이제는 아침 공복 유산소를 하고, 집에 와서 스트레칭을 한다”며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게 루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복 유산소는 30분 이상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효과가 좋다”며 “공복 유산소는 최고의 효과가 있다. 공복에 해야 지방이 탄다”고 했다.김윤지처럼 아침에 운동하는 것은 살을 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공복에 하면 좋은 이유는 체지방 연소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바디컨설팅 김원태 트레이너 역시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는 시간이 바로 공복 상태”라며 “공복 상태에서는 지방이 주에너지원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특히 적절하다.꾸준한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특히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김윤지처럼 아침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이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4 22:00
  • 당신은 ‘살만한 삶’을 살고 있나요?

    당신은 ‘살만한 삶’을 살고 있나요?

    지난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인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예방책을 도모해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지요. 혹시 여러분 주변에 삶이 힘들어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거나, 하고 있거나, 심지어는 이미 선택해버린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 자신은 어떤가요?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자살이 아주 멀리 있는 남의 일만은 아닐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그래서 2025년도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보내며, 모두 함께 이 문제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글을 씁니다.자살 예방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자살률을 낮추면, 즉 자살을 막으면 진정한 자살 예방이라 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죽지 못해 사는 삶’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은 아마 지구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사실, 제 진료실에서 찾아와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대다수는 ‘죽음’ 자체가 좋아서라기보단, 삶이 고통스러운데 거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즉, 핵심은 ‘죽는 상태를 경험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현생에서의 고통을 줄이고 싶다’는 것이죠.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로서도 이 점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의도와 다르게 ‘죽지못해 사는 삶’을 강요하는 꼴이 되었고, 몇몇 환자는 더 이상 제 진료실에 오지 않았습니다.자해 및 자살 행동에 대한 근거 기반의 심리치료인 변증행동치료(DBT, Dialectical Behavior Therapy) 개발자 마샤 리네한 박사는 ‘살만한 삶 (life worth living)’을 목표로 자살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치료법을 만들었습니다. 즉, 무조건 살아야 된다고 강요하는 방식이 아닌, 삶의 고통을 줄이고 행복감을 늘리는 여러 가지 작업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통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변증행동치료를 접하면서,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 대부분은 이를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나름의 마지막 해결책으로 여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삶이 극도로 괴로운데, 그 괴로움을 줄이기 위한 거의 모든 방식을 다 시도해봤으나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하지만 자살은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죽으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말장난 같지만, 자살에 성공하니 괴로움에서 해방됐다는 사람을 만나볼 수가 없으니 확인할 길도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삶의 고통을 조금씩이나마 줄일 수 있다면 어떨까요? 괴로움이 없어질 수는 없겠지만, ‘이 정도면 견딜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어떨까요? 누가 옆에서 “죽지 말라, 살아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극단적 생각이 저절로 줄어들지 않을까요? 우리의 생존 본능은 생각보다 무척 강하니까요.저는 이제 변증행동치료자로서, 죽음을 고민하는 이에게 “그래도 살아야지”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 말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살을 포기하게 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러한 질문을 던집니다.“당신을 가장 많이 괴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삶이 어떻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고통이 줄어들 것 같나요?”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삶에서 무엇이 바뀌면 지금보다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나요?”다양한 대답이 나옵니다. 마음이 편안한 삶,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 무언가를 성취하는 삶, 지금보다 자유로운 삶 등등. 그렇게 그 사람만의 ‘살만한 삶’을 목표로 세웁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한 길을 함께 찾아나갑니다. 먼저 자살충동위기에서 행동을 조절하는 법을 연습하고,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요인중에서 해결 가능한 것이 있는지 확인한 후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실행합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라면, 그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 반응을 바꾸거나 현실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감정이 조절되고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면,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도 의외로 마음의 고통이 줄어들기도 합니다.동시에 삶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늘려나가는 것도 몹시 중요합니다. 인간 관계, 일, 취미 활동, 신체적 건강, 종교 등 무엇이든지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 새로운 행동을 시도해보고 그 순간을 온전히 체험하는 연습을 합니다. 행복감이 올라가면 삶의 이유가 생기고 괴로움이 희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다보면, 몇몇 사람들은 정말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는, 살만하다” “괴로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죽진 않아도 되겠다”여러분도 주변에 자살을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그래도 살아야지”라는 말보다는, “삶이 어떻게 바뀌면 좀 낫겠어?” 라는 말을 건네주시면 어떨까요?물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삶의 문제가 아니기에 그들도 수많은 문제 해결 시도와 고민 끝에 벼랑 끝까지 왔을 것입니다. 이럴 때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은 “소중한 목숨을 버리지 마” 보다는, “너의 소중한 목숨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괴롭다는 거구나”라는 이해의 한 마디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색다른 해결책을 고민해주세요. 죽음을 막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관점을 살짝 바꿔 ‘살만 한 삶‘을 향하게 도와주세요. 함께 고민하면 의외로 창의적인 해결책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찾아주세요.그리고 여러분 자신에게도 한 번쯤 물어보세요. 나의 ‘살만한 삶’은 어떤 것인가요?[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송혜현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2025/09/14 21:03
  • “12시간 이상 ‘이것’ 신기, 고문 수준”… 이미숙 고충 토해내, 무슨 사연?

    “12시간 이상 ‘이것’ 신기, 고문 수준”… 이미숙 고충 토해내, 무슨 사연?

    배우 이미숙(65)이 하이힐 착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이미숙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미숙은 제작발표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의상과 구두, 메이크업을 꼼꼼히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행사 때 착용할 구두를 신중하게 살펴보던 그는 “이 일 자체가 엄청난 체력 소모”라며 “사람들은 화려한 모습만 보지만, 12시간 하이힐을 신고 있는 건 거의 고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행사나 촬영이 아니라면 이렇게 널브러지고 싶은 것”이라며 입고 있던 헐렁한 운동복 바지를 가리켰다.하이힐은 높은 굽 때문에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준다. 체중 대부분이 발 앞쪽에 실리면서 피로가 쉽게 쌓이고, 무릎·발목 관절 노화를 촉진한다. 그 결과, 굳은살이나 티눈 같은 작은 문제부터 질환 등으로 인한 만성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하이힐 착용으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무지외반증’이다. 이는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지외반증으로 한 해 5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고 있고, 그중 80%가 여성이다. 주요 증상은 돌출된 뼈로 인해 신발을 신을 때 압박감과 불편함, 통증이며, 심할 경우 물집·감염까지 동반된다. 통증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발가락 변형이 심하거나 두 번째 발가락을 침범할 정도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방치하면 관절염이나 지간신경종(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압박되면서 두꺼워진 것)같은 합병증 위험이 크다. 강북연세병원 족부클리닉 조준 원장은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체중이 다른 발가락에 쏠리면 과부하로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신발 압박으로 신경이 눌려 발 앞쪽 저림이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과 함께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질환은 족저근막염이다. 발뒤꿈치에서 발바닥까지 이어진 섬유막(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장시간 하이힐이나 딱딱한 구두 착용이 주요 원인이다. 평발이나 오목발,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도 위험 요인이다. 증상은 주로 아침 기상 직후 심하게 나타난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은 “처음 몇 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걸을수록 줄어드는 양상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족저근막염은 보존적 치료만으로 대부분 호전된다.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밤새 근막을 이완 상태로 유지하는 보조기 착용이 도움이 된다. 부종이 심하면 소염진통제나 주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특별한 일이 없다면 하이힐보다는 다리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다만 꼭 신어야 한다면 하이힐을 ▲6시간 이상 연속 착용하지 않기 ▲출퇴근용으로만 활용하기 ▲실내에서는 낮은 굽 신발로 갈아 신기 ▲착용 후 마사지를 통해 발·종아리 피로를 풀어주기 등이 좋다. 특히 발을 심장보다 높게 두고 10~20분 휴식하면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2025/09/14 18:00
  • [소소한 건강 상식] 대변 ‘쑤욱’ 잘 나오게 하는 자세는 바로…

    [소소한 건강 상식] 대변 ‘쑤욱’ 잘 나오게 하는 자세는 바로…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자세가 있다. 바로 로뎅의 조각 작품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다. 대변볼 때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면 대변이 잘 나온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대변이 바깥으로 더 잘 나온다. 실제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로뎅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처럼 허리를 숙이고 대변을 봤을 때, 항문과 직장의 휘어진 각도가 커지고, 치골 직장근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런 변화는 복압을 높여 대변이 더 원활하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다만, 이런 자세는 직장이 막혔거나 잘 열리지 않는 '출구 폐쇄형' 변비 환자에게만 어느 정도 효과를 낸다.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생긴 변비에는 자세가 큰 효과를 내지 않는다.
    대장질환한희준 기자2025/09/14 15:30
  • 마취하면 못 깨어나는 환자들, 알고 보니 ‘의사의 독살’이었다

    마취하면 못 깨어나는 환자들, 알고 보니 ‘의사의 독살’이었다

    환자들을 고의로 약물에 중독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프랑스 마취과 의사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지난 8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타 마취과 의사’로 불린 프레데릭 페시어(53)의 살인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날 프랑스 브장송 법원에서 시작됐다. 페시어는 4~89세 사이 어린이와 성인 환자 30명을 고의로 독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중 12명은 사망했다.페시어의 혐의는 2017년 처음 제기됐다. 당시 그가 일하는 병원에서는 수술 도중 심정지를 겪는 환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수술 중 사망 위험이 낮은 환자들이 잇따라 사망하자, 당국은 그해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36세의 환자가 척추 수술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는데, 이후 조사에서 치명적인 양의 칼륨이 발견됐다.수사관들은 2017년부터 8년간 환자의 예기치 못한 합병증이나 사망을 기록한 ‘중대한 이상 반응’ 보고서 70건을 검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연소 피해자는 2016년 편도 수술 중 두 차례 심정지를 겪은 4세 어린이였고, 최고령 피해자는 89세 노인이었다.사건을 담당한 에티엔 만토 검사는 “페시어는 건강한 환자들을 독살해 갈등에 빚던 동료들을 곤경에 빠뜨리려 했다”며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온 사람은 늘 페시어였고 그는 항상 해결책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가 마취제 등을 오염시켜 일부러 응급상황을 만든 뒤 직접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보고 있다.페시에는 2017년 이후 의료 활동을 중단했다. 2023년 환자를 접촉하지 않는 조건으로 업무 복귀 승인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진료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대부분 중독 사건이 동료들의 의료 과실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죄 판결 시 페시어는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검찰 수사 과정에서 거론된 마취제와 칼륨, 과용할 경우 어떤 위험이 있을까?◇마취제, 과다 투여 시 심정지 위험검찰이 언급한 마취제는 수술 중 환자의 의식과 통증을 차단하고 근육을 이완하는 필수 약물이다. 투여량이 지나치면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호흡 중추 마비’다. 우리 뇌에 위치한 호흡 중추는 호흡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취제가 이 중추의 기능을 억제하면 호흡이 느려지거나 멈추게 된다. 이로 인해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심장 근육의 기능이 저하돼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아예 멎는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대 임상과학부와 리버즈주립대 약리·치료학부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전신 마취제가 심근 수축력·혈압·심박수 등에 영향을 미치며,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심각한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마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은 마취 전 환자의 심혈관계, 호흡기계, 간·신장 기능을 꼼꼼히 살피고, 기존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해 적절한 약제와 용량을 정한다. 수술 중에는 심박수·혈압·산소포화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여부를 즉시 파악한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 덕분에 전신마취는 대체로 안전하게 시행된다. 미국마취과학회(ASA)에 따르면, 전신마취 후 사망률은 약 1만 명당 21~23명 수준으로 보고됐다.◇칼륨, 과다 사용 시 호흡근 마비되고 심실 불규칙해져페시어의 조사 과정에서 언급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심장 근육 수축 등에 관여한다. 수술 중에는 ▲혈중 칼륨 농도가 3.0mEq/L 이하일 때 ▲심방·심실성 부정맥이 나타날 때 ▲이뇨제 사용으로 저칼륨혈증이 예상될 때 등의 경우 칼륨을 투여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투여할 땐 희석해서 정맥 내 주입하고 100mEq/hr 이하 속도로 천천히 주입한다”며 “반드시 모니터링하면서 투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칼륨을 과다 투여할 경우 근력이 약해져 호흡근이 마비되고 호흡부전을 겪을 수 있다. 김 교수는 “심전도가 변하고 심실세동(심실이 1분이 350~600회 정도 무질서하고 불규칙적으로 수축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심전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칼륨 배설을 촉진하는 이뇨제와 수액 등을 주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14 14:01
  • “뱃살 어디?” 15kg 감량 한지혜, 군살 없는 몸매… 매일 하는 ‘이 운동’ 덕분?

    “뱃살 어디?” 15kg 감량 한지혜, 군살 없는 몸매… 매일 하는 ‘이 운동’ 덕분?

    출산 후 15kg 감량에 성공해 유지 중인 배우 한지혜(40)가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짧은 크롭티를 입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뱃살이 하나도 없이 11자 복근이 선명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매 비결이 궁금하다” “살이 왜 안 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요요 없이 꾸준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비결이 대체 뭘까?먼저 한지혜는 효과 좋은 운동으로 천국의 계단을 꼽은 바 있다. 그는 “천국의 계단을 매일 했더니 다리가 튼튼해졌다”고 했다. 실제로 천국의 계단은 일반 러닝머신보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강도의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0분에 약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상체를 살짝 앞으로 기울이고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발바닥 전체로 계단을 지지하면서 올라가면 된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줘야 한다.다만, 평소 과체중인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과체중 환자의 경우 체중부하를 무리하게 하는 운동을 했을 때 무릎, 발목 등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연골, 인대, 힘줄 등에 손상이 생긴다”고 말했다. 관절염을 겪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김 병원장은 “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가능한 체중이 가해지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무릎이나 발목에 하중을 덜 주는 수영을 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라고 말했다.한지혜는 운동 외에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배우로서 늘 관리가 잘 되어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을 꼭 먹는다고 밝혔다.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고,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는 셈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4 11:00
  • 눈밑 ‘이 시술’ 받았다가 극심한 부작용… 40대 여성, 무슨 일?

    눈밑 ‘이 시술’ 받았다가 극심한 부작용… 40대 여성, 무슨 일?

    눈 밑 꺼짐 개선을 위해 ‘하안검 수술’을 받은 40세 여성에게서 작은 혹 모양의 염증성 종양인 ‘육아종’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피부를 절개해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제거하고,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 밑 피부 처짐과 지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다.최근 레바논 베이루트 성요셉대학교 부속 호텔 디유 드 프랑스 대학병원 보고에 따르면, 40세 여성 A씨는 하안검에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를 주입한 이후 생긴 부종으로 통증을 호소했다.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칼슘과 인으로 이루어진 생체 친화적인 물질로, 볼륨 증대와 안면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A씨는 흔히 눈물고랑이라 불리는 ‘비협골 고랑’ 변형과 하안검 꺼짐을 해결하기 위해 1년 전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한 보전적 치료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효과가 없자 수술을 진행했다.의료진은 수술 중 환자의 하안검에서 심각한 염증을 발견했다. 조직의 상태는 매우 얇고 섬세했으며, 섬유화된 조직과 안륜근(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얼굴근육)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웠다. 섬유화된 조직이란 정상 조직이 손상됐을 때 그 부위를 회복시키기 위해 생성된 콜라겐이 과도하게 쌓인 것을 말한다. 게다가 A씨의 피부는 두꺼워져 지방 제거와 조직을 얇게 다듬는 과정이 필요했고, 의료진은 합병증을 유발한 섬유성 조직을 보존적으로 절제했다. 수술 3개월 후 A씨의 하안검 윤곽은 개선됐고, 주요 불규칙성(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해소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다만 일부 잔여 불규칙성이 남아 추가 교정이 필요했다. 의료진은 “이번 사례는 안와(안구가 자리 잡는 두개골 공간) 주변에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주입한 뒤 육아종이 형성된 첫 보고 사례”라며 “하안검은 해부학적으로 구조가 복잡해 합병증 관리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수술 전 상담 과정에서 환자에게 육아종·결절 등 합병증 가능성을 충분히 알릴 필요가 있으며, 하안검 부위에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이 요구된다”고 했다.이 사례는 ‘성형외과 및 재건외과-글로벌 오픈’ 저널에 지난 4월 게재됐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9/14 06:00
  •  ‘사마귀’ 고현정, 건강관리에 진심… 챙겨 먹는 ‘두 가지’ 음식은?

    ‘사마귀’ 고현정, 건강관리에 진심… 챙겨 먹는 ‘두 가지’ 음식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 중인 배우 고현정(54)이 건강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7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차와 올리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따뜻한 차와 올리브를 담은 그릇, 괄사가 보였다. 고현정은 50대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고현정의 생활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차, 피로 해소·위장 건강에 도움고현정처럼 차를 마시면 면역력을 키울 때 도움 된다. 대표적으로 캐모마일티는 감기, 두통, 피로 해소에 좋다. 불면증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캐모마일티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페퍼민트티도 소화 불량을 겪을 때 증상을 완화해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위장을 진정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도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페퍼민트 오일을 먹으면 약을 먹은 것과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도 있다. 단,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페퍼민트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페퍼민트 건조 잎은 1티스푼, 생잎은 6~8장에 끓는 물 1컵을 붓고 10분간 우려내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마시면 된다.◇올리브, 혈관 건강에 좋지만 과다섭취는 금물고현정이 먹은 올리브는 그 자체로도 지중해식 식단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채소나 생선과 함께 건강 식단을 구성한다. 올리브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다만, 올리브를 많이 먹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열량 때문이다. 절인 올리브 열매는 중간 크기의 경우 10개를 먹으면 50kcal이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올리브 절임은 한 끼에 서너 개를 넘기지 않는 게 적당하다.◇괄사, 혈액순환 촉진해 부기 없애고현정의 사진에 보인 괄사는 부기를 없앨 때 쓰기 좋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괄사 마사지를 할 때 과도하게 압력을 주면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멍을 유발할 수 있다”며 “여드름이나 피부염, 상처 부위에 괄사를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돼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13 23:01
  • “왜 이렇게 망가졌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개 배설물 방치하며 생활… 무슨 일?

    “왜 이렇게 망가졌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개 배설물 방치하며 생활… 무슨 일?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개 배설물로 뒤덮인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각)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노래에 심취한 모습이지만, 팬들은 스피어스의 뒤로 보인 집안 환경을 지적했다. 영상에 보인 그의 저택 거실은 여러 물건들로 어지러운 모습이며, 특히 거실 바닥에는 개 배설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여러 개 발견됐다. 팬들은 “브리트니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냐” “왜 이렇게 망가졌냐” “누가 브리트니의 개들을 데려가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관계자를 인용해 “브리트니의 집은 완전히 엉망이다”라며 “개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매일 청소해줄 사람도 없으며, 성인답게 생활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가족 측 관계자는 “브리트니는 지금 매우 좋지 않은 상태다”라며 “모두 브리트니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달에도 스피어스는 저택에서 춤추는 영상을 올렸는데, 당시에도 바닥에 개 배설물로 보이는 물체가 찍혔다. 논란이 일자 스피어스는 지난 9일 “내 집 상태를 지적한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글을 올렸지만, 팬들의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스피어스의 집처럼 개 배설물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배설물이 있는 환경에서 오래 지내면 배설물의 세균, 기생충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위장관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 게다가 배설물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배설물로 인해 생기는 유기물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부패해 습기를 머금게 된다. 여울동물병원 이영호 원장은 “습한 환경 때문에 습진,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과 질염, 요로 감염 같은 생식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며 “환기가 안 되면 배설물 때문에 호흡기 쪽으로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들도 깨끗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배설물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13 14:01
  • “살 빠지고 혈당 스파이크 막아”… 김완선이 꼭 구비한다는 ‘이 음식’, 뭘까?

    “살 빠지고 혈당 스파이크 막아”… 김완선이 꼭 구비한다는 ‘이 음식’, 뭘까?

    가수 김완선(56)이 평소 꼭 구비해두는 음식으로 달걀을 꼽았다.지난 5일 김완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그는 “장은 정말 가끔 보는 것 같다”며 “오늘은 살 게 있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달걀을 고르러 간 김완선은 “달걀은 떨어지면 안 된다”며 “양이 많은 걸로 사겠다”고 했다. 달걀을 담고 유제품 코너를 지나던 중 김완선은 “우유를 좋아하는데,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아서 맛있어서 먹고 싶긴 한데 자주 못 먹는다”고 밝혔다. 또 어릴 때 즐겨 먹었다는 과자를 집은 김완선은 “과자는 한 번 끊으면 못 멈추겠다”고 말했다.김완선이 항상 구비해둔다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밥 먹기 전에 달걀을 섭취하면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싶다면 밥을 먹기 전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미리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포만감도 키워 과식을 막는 데도 좋다”고 말했다.다만, 날달걀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날달걀 흰자 속에는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아비딘은 달걀을 익히면 사라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13 11:00
  • “출산 후 늘어진 배 보기 싫어”… 23kg 감량 성공, ‘이 음식’ 먹은 게 핵심?

    “출산 후 늘어진 배 보기 싫어”… 23kg 감량 성공, ‘이 음식’ 먹은 게 핵심?

    출산 후 처진 뱃살을 없애고자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6개월간 무려 23kg을 감량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30대 여성 베다니 켄드라는 출산 후 몸무게가 급증했다. 그는 “아이를 낳은 후 뱃살이 늘어났고, 야식을 즐겨 먹었다”며 “늘어진 배가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을 끊으며 식습관을 바꿔 나갔다. 켄드라는 “탄수화물로 통곡물빵을 먹은 것이 핵심이었다”며 “매일 필라테스를 했다”고 했다. 그는 “출산 후 몸이 붓고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필라테스를 하며 전반적인 유연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했다. 결국 그는 6개월 만에 23kg을 감량했다. 켄드라는 “아이에게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며 “항상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식 끊고 통곡물 먹기, 혈당 상승 억제해켄드라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선 야식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밤늦게 섭취한 음식은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로 소모되지 않고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특히 고지방·고당분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린 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체내 지방 축적을 가속한다. 켄드라는 통곡물빵을 즐겨 먹었다. 통곡물은 정제되지 않아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소화가 천천히 이뤄져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특히 통곡물 음식은 출산 후 여성의 변비 예방, 혈당 조절, 에너지 대사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필라테스, 복부 근육 강화해 뱃살 감소에 도움켄드라는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했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출산 후 여성은 복부 근육과 골반저근이 약해져 켄드라처럼 뱃살이 처질 수 있다. 하지만 필라테스를 하면 골반저근 강화와 복부 코어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는 요실금 예방, 산후 체형 회복,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조병구 원장은 “다만, 산후 회복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면 복직근 배 근육 벌어짐, 골반 불안정, 허리 통증이 악화할 수 있다”며 “출산 직후에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6주~3개월 이후부터 개인 상황에 맞게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9/13 05:00
  • “50억 조회수 ‘원영턴’, 이 운동 덕분이었나”… 장원영 ‘이곳’ 집중 단련한다는데?

    “50억 조회수 ‘원영턴’, 이 운동 덕분이었나”… 장원영 ‘이곳’ 집중 단련한다는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PT(퍼스널 트레이닝)를 받을 때 엉덩이 운동만 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장원영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디저트, 단 거 진짜 좋아한다. 그걸 좀 줄이면 좋겠지만 그건 안 된다”며 “대신, 운동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PT 받을 때는 힙(엉덩이)만 집중해서 한다”며 “무조건 엉덩이 운동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나도 엉덩이만 한다”며 “무대에서 ‘원영턴’ 하려면 해야지”라고 말했다. ‘원영턴’이란 장원영이 제 자리에서 한 바퀴 돌면서 추는 춤으로 특히 관련 영상이 중화권에서 약 50억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장원영은 프로필상 키 173cm에 몸무게 48kg으로, 날씬하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척추 바로 서게 해, 수명과 직접 연관도엉덩이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상·하체를 연결하면서 골반과 허리를 동시에 잡아 척추를 바로 서게 한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지게 된다. 처지고 빈약한 엉덩이는 관절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골반 가장자리에 있는 고관절이 골절되면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고,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은 수명과도 연관성이 있다. 명지병원 신장내과 오동진 교수와 노인의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엉덩이 근육이 없는 노인은 엉덩이 근육이 있는 노인에 비해 사망률이 3배 더 높다고 나타났다. ◇‘탄탄한 엉덩이’ 만드는 세 가지 운동장원영처럼 볼륨감 있는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쿼트, 힙브릿지, 힙익스텐션을 하는 게 좋다.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스쿼트가 하체 전체를 키우는 운동이라면 ‘힙익스텐션’은 뒤쪽 허벅지와 엉덩이를 강화하는 운동이다. 바닥에 무릎과 손으로 중심을 잡아 엎드린다. 한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 후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오며 숨을 들이쉰다. 짐구공 피트니스 김진욱 전무이사는 “힙익스텐션을 할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올리고 다리를 차올린 상태로 1~2초간 정지하며 엉덩이 수축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며 “버티는 시간이 길수록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동그랗게 만들고 싶다면 ‘힙브릿지’를 추천한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도록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힘을 풀지 말고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야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9/12 23:00
  • “탄탄 몸매 비결, 이거였어?” 사나, ‘이 운동’ 하던데… 뭘까?

    “탄탄 몸매 비결, 이거였어?” 사나, ‘이 운동’ 하던데… 뭘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28)가 탄탄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식과 운동을 즐기는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나는 레깅스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과일과 샐러드를 즐기는 모습부터 필라테스하는 장면까지 담겨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줬다.사나가 하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실제로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 근육 단련, 자세 교정 등과 같은 효과도 볼 수 있다. 사나처럼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함께 실천하면 더 좋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Nutrition Review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식단과 운동을 함께한 그룹은 식단만 진행한 그룹보다 혈당, 인슐린 수치, 인슐린 저항성, 중성지방 등 주요 지표에서 더 큰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뚜렷한 개선을 보였으며, 고강도 운동일수록 효과가 컸다. 또 다른 학술지 ‘Nutrients’의 연구 결과, 체중 감량과 체지방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칼로리 제한과 운동의 병행’이었다. 특히 여성에게서는 시간 제한 식이와 운동을 병행했을 때 근육 유지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습관은 하루 한 끼라도 양질의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건강한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식은 피해야 한다. 불규칙한 식사는 심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벼운 식사라도 규칙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또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울 때는 계단 오르기, 짧은 거리라도 걸어서 이동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근력 운동 등 생활 속에서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2 21:00
  •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