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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63)가 과거 영화 촬영 중 흡연 연기 때문에 고생했던 일을 털어놓았다.지난 23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는 미국 CBS 프로그램 ‘60 Minutes’에 출연했다. 이날 클루니는 본인이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 겸 배우로 참여한 영화 ‘굿나잇 앤 굿럭(2005)’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영화는 CBS의 전설적인 앵커 에드워드 머로와 동료들이 매카시즘에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카시즘은 195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반공사상으로, 오늘날에는 반공주의 성향이 강한 집단에서 정치적 반대자나 집단을 공산주의자로 매도하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당시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매카시의 이름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1950년대 배경 때문에 영화에서는 방송사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흡연하는 모습을 보인다. 클루니가 연기한 뉴스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 역도 마찬가지다.이에 대해 클루니는 “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흡연 연기였고, 영화에서는 모두가 담배를 많이 피운다”며 “그런데 나는 가족력 때문에 흡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클루니는 미국 켄터키주 담배농장에서 태어났다. 그는 “담배를 재배하는 사람들이어서 친인척 중 대부분은 폐암으로 죽었다”며 “아버지가 지금 91세이신데 흡연하지 않으셔서 정정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척 중 8명이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며 “흡연 연습을 할 때도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칠까 봐 아이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연습했다”고 했다.조지 클루니가 언급한 것처럼 흡연은 폐암을 유발한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흡연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외에도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흡연은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한편, 조지 클루니처럼 촬영을 위해 잠깐만 흡연하더라도 담배의 위험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실제 미국 듀크대 행동과학자 제이슨 올리버 교수팀과 펜실베니아 주립대 공동 연구진은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 편람 제 5판(DSM-5) 기준에 따라 니코틴 중독으로 평가받은 흡연자 6700명의 자료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매일 흡연하는 사람 중 85%가 중독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하루에 1~4개비를 피우는 사람 중 3분의 2도 중독 상태였다. 1주일에 한 번 미만으로 흡연하는 사람 중 약 25%도 중독이었다. 연구팀은 “통상 하루에 담배 10개 이상은 피워야 중독된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피우지 않고 매일 피우지 않아도 니코틴에 중독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하루 한 개비의 담배조차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JAMA)에 실린 약 30만 명 대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를 한 개비씩 피운 그룹은 비흡연자 그룹에 비해 사망 위험이 64% 높다. 2~10개비씩 피운 그룹이 87% 높은 것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연구팀은 담배를 적게 피울수록 몸에 덜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흡연량보다 흡연 습관 자체가 더 큰 영향을 끼치며, 적게 피워도 연기를 깊게 빨아들이면 몸에 흡수되는 발암물질의 양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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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로만 약 11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삼중 작용제 개발에 나선다.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위고비 또한 약가 인하 대상을 넓히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2.9조에 삼중 작용제 후보물질 인수… 임상 1상서 체중 15% 감소노보 노디스크는 중국 제약사 유나이티드 래버러토리스의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UBT251'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계약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UBT251의 개발·제조·상업화를 위한 독점권을 가진다.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의 독점권은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계속 보유한다.노보 노디스크는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에 2억달러(한화 약 3000억원)의 선불금을 지급하며, 향후 최대 18억달러(한화 약 2조6000억원)의 마일스톤과 중국·홍콩·마카오·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발생한 매출에 대해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UBT251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과 GIP(위 억제 펩타이드), GCG(글루카곤) 수용체를 모두 표적으로 삼는 지속형 합성 펩타이드 삼중 작용제다. 현재 초기 임상 단계에서 비만과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전임상시험에서 3가지 수용체 모두에 대해 유의미한 효능을 나타냈고,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 1b상 시험 결과도 최근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를 통해 발표됐다. 현재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중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한 상태다.임상 1b상 시험에는 총 36명의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가 참여했으며, UBT251 3가지 용량(1mg, 1·3mg, 1·3·6mg) 또는 위약을 12주 연속으로 투여받았다. 그 결과, 1·3·6mg을 순차적으로 투여한 사람들의 평균 체중이 임상시험 시작 시점 대비 1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군의 평균 체중은 1.5% 증가했다.UBT251의 안전성은 다른 인크레틴 기반 비만 치료제와 일치했다.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위장관 부작용이었고, 대부분 경증~중등도 수준이었다.노보 노디스크 마틴 홀스트 랑게 개발부문총괄부사장은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연구를 기반으로, 심장·대사질환 효능 전반에 걸쳐 UBT251의 가능성을 연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198만원→95만원→73만원… 위고비 할인, 일반 약국으로 확대이날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약 위고비의 약가 인하 계획을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회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미국 센터웰 약국과 협력해 자체 약국 서비스 '노보케어 파마시'를 시행하고, 위고비의 모든 용량(0.25mg, 0.5mg, 1mg, 1.7mg, 2.4mg) 가격을 월 499달러(한화 약 73만원)로 인하한 바 있다. 기존 위고비의 정가는 월 1349달러(한화 약 198만원)였으며, 한 차례 인하했던 약가는 월 650달러(한화 약 95만원)였다. 이는 당시 정품 위고비가 아닌 복제약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풀이됐다.처음에는 위고비의 할인된 약가를 노보케어 파마시를 통해서만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지역 일반 소매 약국을 통해서도 똑같이 499달러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노보 노디스크 미국사업부 데이브 무어 부사장은 "위고비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비만 환자들이 체중·건강 관리 목표를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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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은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Purple Day)’다. 2008년 뇌전증을 앓던 캐나다 소녀가 뇌전증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뇌전증 환자들은 발작 증상 때문에 오랜 기간 사회적 편견을 겪어 왔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는 “뇌전증은 난치병, 귀신병, 정신병으로 불리며 쌓인 오해와 편견 속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온 질환 중 하나”라며 “대다수 환자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상태가 되면서 뇌 기능 마비를 불러오는 만성적인 신경질환이다. 모든 연령에서 발병 가능하며, 발병 위험인자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우선 영·유아기에는 ▲선천성 기형 ▲주산기 뇌손상 ▲감염과 열성경련이 있으며 청장년기와 노년기에는 ▲외상 ▲뇌졸중 ▲뇌종양 등이 있다.뇌전증에 편견이 뒤따르는 이유는 대표적인 증상인 발작 때문이다.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면 발작이 나타난다. 손발 떨림, 언어 장애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의식이 불분명해져 스스로 발작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정도에 따라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해지는 대발작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황경진 교수는 “일회성의 짧은 발작은 대부분 수분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하며 뇌손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잠들거나 일시적인 혼란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며 “대부분의 발작은 오래 지속되지 않지만, 성인은 5분 이상, 어린이는 3분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으로 빨리 이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불치병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뇌전증 환자의 60~70%는 약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황경진 교수는 “2~3년간 추가적인 발작이 없을 때는 약물 중단도 가능하다”며 “중요한 것은 뇌전증의 종류와 환자의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이 다르고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약물치료로 증상 조절이 안 되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은 뇌의 특정영역을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절제술이 불가하다면, 미주신경자극술, 뇌심부자극술 등이 활용된다. 미주신경자극술은 목에 위치한 미주신경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면서 뇌에 신호를 보내 발작 횟수와 강도를 줄이는 치료다. 수술보다 효과는 적지만 최소 침습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시술에 대한 부담감과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정확한 진단과 치료 이외에도 철저한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음주와 불규칙한 수면은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단기간에 심박 수를 올릴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위험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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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맥주가 다른 브랜드 맥주보다 건강에 좋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지난 17일(현지시각) CNN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기네스 맥주는 엽산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양조학 명예교수 찰리 뱀포스에 따르면, 기네스는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은 맥주 중 하나다. 뱀포스는 “분석한 수입 맥주 중 기네스가 가장 많은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며 “엽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B다”라고 말했다. 그는 흑맥주가 평균적으로 12.8μg의 엽산을 함유했다며, 이는 일일 권장 섭취량의 3.2%라고 전했다. 실제로 찰리 뱀포스가 참여한 연구에 따르면, 12.8μg의 엽산을 함유한 흑맥주와 달리 라거 맥주는 한 병당 4~7μg, 에일 맥주는 6.9μg 들었다.또한, 기네스 생맥주 12온스(약 355mL)는 125kcal로, 다른 맥주에 비해 열량이 낮다. 같은 크기의 버드와이저 맥주는 145kcal, 하이네켄은 142kcal, 사무엘 아담스 크림 흑맥주는 189kcal다. 기네스는 다른 맥주보다 알코올 함량도 낮다. 기네스 생맥주 기준 알코올 함량은 4.2%고, 버드와이저와 하이네켄은 5%, 사무엘 아담스 크림 흑맥주는 4.9%다. 다만, 기네스 흑맥주가 아무리 다른 맥주에 비해 건강에 괜찮다 해도 적정량을 넘게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미국 알코올 중독·약물 의존 위원회는 “알코올은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중독성 물질”이라며 “성인 12명당 1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는다”고 경고했다. 잦고 과한 음주는 판단력 손상·체중 증가·간질환·고혈압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지나친 음주는 췌장 건강까지 위협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로 인해 췌장 세포가 손상되며, 췌장액의 점성 또한 높아져 췌장액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췌장 세포 위축·섬유화에 따른 만성 췌장염으로도 이어진다. 만성 췌장염은 급성과 달리 췌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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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8개 기업 중 유일하게 임·직원 모두 두 자릿 수 인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직원들 ‘억대 연봉’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연 평균 재직자 4792명 기준, 등기임원 7명 제외)은 1억7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8개 제약·바이오 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한미약품·대웅제약·보령) 중 가장 높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전 5년 동안 삼성바이로직스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2019년 7500만원 ▲2020년 8300만원 ▲2021년 7900만원 ▲2022년 9200만원 ▲2023년 9900만원 수준이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 1억300만원으로 ‘유이하게’ 연봉 1억 제약·바이오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 대비 인상률(15.7%) 기준으로는 8개 기업 중 1위였다.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연봉 순위 또한 2023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지난해 전통 제약사들의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유한양행 9700만원 ▲종근당 8100만원 ▲한미약품 7900만원 ▲보령 7400만원 ▲녹십자 7300만원 ▲대웅제약 6900만원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유한양행 1%, 종근당·녹십자 각각 3.9%·4.3%의 인상률을 보였다. 한미약품과 보령은 1.3%, 대웅제약은 5.5% 감소했다.◇존림 대표, ‘연봉 79.1억’ 1위… 상여만 63.3억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원 연봉 또한 업계 1위였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사·감사 7명의 평균 급여(1인당 평균 보수액)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19억300만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들은 8개 기업 중 유일하게 평균 10억원대 연봉을 받았다.임원 연봉 역시 2위는 셀트리온이었다. 지난해 셀트리온 이사·감사 12명의 평균 보수액은 9억4000만원으로, 2023년보다 51.4% 올랐다. 직원 연봉과 마찬가지로 인상률 기준으로는 1위였다.나머지 6개 제약사의 임원 평균 연봉 순위는 전년과 같았다. 보령이 3억8900만원(7.6% 감소)을 기록했고, 이어 ▲녹십자 3억5400만원(0.6% 감소) ▲유한양행 3억2900만원(15% 증가) ▲대웅제약 2억2300만원(4.3% 감소) ▲종근당 2억500만원(14.5% 증가) ▲한미약품 1억9300만원(16.3% 증가) 순이었다.업계 ‘연봉킹’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였다. 존림 대표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79억1100만원으로, 전년(66억2400만원) 대비 19.4% 올랐다. 존림 대표는 상여로만 63억3000만원을 수령했다.2023년 경영일선에 복귀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연봉 43억7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인상률(257.3%)을 기록했다. 서 회장은 급여 15억1900만원, 상여 4억원, 성과보수 24억5600만원 등을 받았다.녹십자 허은철 사장의 경우 전년 대비 41.6% 오른 12억7300만원을 수령했고,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10억9400만원으로 2년 연속 10억원대 연봉을 기록했다. 최근 사임한 보령 장두현 전 대표가 지난해 보수 총액 9억46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종근당 김영주 사장 7억1000만원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이사 6억5000만원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5억8700만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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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의사가 좌골신경통의 원인이 구리 결핍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글로스터셔라이브에서는 좌골신경통(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 구리 결핍으로부터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130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영양학 저자이자 의사 에릭 버그는 “좌골신경통의 90%는 척추 디스크와 관련이 있다”며 “좌골신경통의 대다수가 디스크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디스크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구리 결핍을 해결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좌골신경통은 하부 척추의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이 자극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좌골신경통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구리는 인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구리(Cu)는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미네랄 중 하나다. 신체에서 철분 대사, 면역 작용, 뇌 기능과 신경 건강 유지, 피부 탄력 유지, 에너지 생성 및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체내 구리 수치가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지면 인체 전반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다. 구리 결핍은 대표적으로 ▲빈혈 ▲피로감 ▲골다공증 ▲우울증 등을 유발한다. 체내에 구리가 부족하면 적혈구 수가 감소해 혈액이 각 조직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또한, 구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백혈구 수가 감소하는데 백혈구가 감소하면 체내로 유입된 세균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식균 작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될 위험이 있다. 이 외에도 피부나 뼈 건강이 악화하거나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신경이 손상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잦은 피로감, 어지럼증, 손발 저림, 보행 장애, 피부 색소 침착, 모발 변색, 동맥류, 혈관 파열, 성장 지연,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리 결핍을 의심해야 한다. 구리 결핍은 일반적으로 단백질의 수치로 판단하기 때문에 혈액 검사로 결핍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구리 결핍 상태가 확인되면 결핍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구리 결핍의 원인에는 ▲영양 성분이 불균형한 식단 ▲소화 장애(크론병, 셀리악병, 낭포성 섬유증 등) ▲아연 과잉 섭취 ▲유전적 요인 등이 있으며 식이요법과 주사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중 식이요법은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구리가 풍부한 음식에는 견과류(아몬드, 캐슈넛)나 해산물(굴, 홍합), 채소(시금치, 케일), 과일(바나나, 포도) 등이 있다. 다만, 구리 결핍 못지않게 구리 과잉도 건강에 해로우기 때문에 구리 상한 섭취량이 10,000㎍라는 점을 고려해 식이요법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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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우수지역인 화순군 보건소와 공동 주최하며 김형록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소장,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광주시와 전남도,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광주전남지역 암 통계 현황 발표, 국민 암예방수칙 낭독 순서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지난 18일 광주 운천저수지에서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광주광역시청, 광주 남구보건소, 광주 광산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또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를 주제로, 암 예방수칙 미션을 수행하는 워크온 어플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이어간다.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지역민 스스로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국민 암예방수칙 인지도와 실천 의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암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전남 만들기’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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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지름길은 바로 모공 관리에 있다. 눈에 띄게 커진 모공은 은근히 피부를 안 좋아 보이게 하며, 자연적으로 축소되지도 않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모공은 날이 더워질수록, 그리고 여드름과 피부 노화에 의해서 더 심해진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한 번 커진 모공, 정말 안 돌아올까?모공의 크기는 고정돼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다. 모공을 넓히는 내부적 요인으로는 ▲유전 ▲피지 분비량 증가 ▲여드름 ▲피부 노화로 인한 늘어짐 ▲스트레스 ▲수면 부족 ▲여성의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 외부적으로는 ▲자외선 ▲사우나 등 열 자극 ▲자극적인 화장품 ▲모공 속 노폐물 세정 부족 등이 모공을 넓힌다. 모공은 형태도 다양하다. 피지로 인해 확장된 모공 외에도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세로 모공, 모공 속 짧은 털이 박혀 있는 털모공 등이 있다.물론 커진 모공을 완전히 원상복귀 시키는 건 어렵다. 그러나 모공의 크기는 이처럼 여러 인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한다. 모공이 조금씩 넓어진다고 느껴질 때부터 모공 악화 요인을 완전히 피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피부 자체가 정상화되면서 어느 정도 모공을 좁아지게 할 수 있다.◇모공 개선 위한 생활 수칙피부에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꼼꼼한 세안을 하는 게 우선이다. 모공이 크다고 해서 평소에 클렌징오일이나 바셀린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건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킨다. 오일 잔여물이 남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라면 산뜻한 제형의 로션, 젤 타입 클렌저로 세안해야 한다. 각질이 많이 쌓였다면 1주일에 한 번씩 딥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이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쓰는 게 좋은데, 엔자임파우더나 파하(PHA), 라하(LHA) 성분의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씻는 것을 추천한다.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의 경우 세안 후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 장벽이 건강해야 모공도 덜 커지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특히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화장품이 모공이 넓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고, 모공을 케어해주며, 항산화·항염 작용도 있는 성분이다.서구화된 식습관, 당지수가 높은 음식, 초콜릿,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등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모공을 넓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피부과에서는…모공을 빠르게 개선하고 싶다면 약물이나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피부 상태와 모공의 형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시술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가격도 병원마다 다를 수 있다.▶피지 억제제 복용=피지 과다 분비로 모공이 넓어졌을 때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소트레티노인 약물을 복용하면 피지 조절이 되면서 모공도 좋아진다. 다만,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이 복용하면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에서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한다.▶스킨 스케일링, 화학적 박피술=피부의 각질과 노폐물, 피지를 제거해 피부 결을 좋게 만들고 모공도 개선한다. 비용은 10~20만 원 내외로 비교적 낮은 편.▶PDT=광감각제 물질을 피부에 도포해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해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시켜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다. 비용은 10만 원 내외.▶실펌 레이저=고주파 침치료로, 미세한 니들을 진피층에 삽입하고 고주파 에너지를 방출해 피부를 재생을 촉진하며 모공을 줄여준다. 비용 20~30만 원.▶스킨 보톡스=진피 내에 보톡스를 주사해 모공을 줄이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다. 비용 15~30만 원.▶프락셀 레이저=피부에 미세한 열 자극을 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과 넓은 모공을 개선한다. 비용 20~40만 원. ▶리쥬란, 쥬베룩=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종류로, 피부에 한 땀씩 주사해 피부 결과 모공을 좋게 만든다. 비용 30~50만 원.▶써마지·올리지오·울쎄라·슈링크=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고주파(써마지, 올리지오)와 초음파(울쎄라, 슈링크)시술들이다. 노화로 인한 세로 모공을 개선한다. 오래 지속되지만 금액은 100~200만 원으로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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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 발간보령은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는 국내 첫 소세포폐암 전문 안내 책자로, 해당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령에서 제작했다.가이드북은 소세포폐암의 개념과 치료 방법, 주의사항, 최신 연구 동향 등 현 시점에서 알려진 학술적 내용을 종합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폐암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분과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완성됐다.지난 21일에는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 ‘박만훈상’ 수상자 선정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피에르 반 담 교수 ▲게이츠 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박사 ▲브라질여성그룹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 ▲뉴인센티브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를 올해 ‘박만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피에르 반 담 교수와 게이츠 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박사는 ‘제2형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신형 경구용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와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는 비영리단체 설립·운영 등을 통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지역의 접종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30일 수상자들의 내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유원상 대표이사는 교원구몬 이석환 대표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아워팜 조규윤 대표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제약, 산불 피해 지역에 의약품 지원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광동제약,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광동제약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안동 지역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와 공동 운영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피해 지역에 자사 썬키스트 음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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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반복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유명 약사 데비 그레이슨은 “이런 습관들이 겉으로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주 하는 이런 습관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을 해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한다.◇코 후비는 습관코를 후비는 습관은 코안의 피부와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자주 후비면 코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손에 묻은 세균이 코로 들어가면 감염이나 부비동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코가 건조하면 식염수나 코 스프레이를 사용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촉촉한 상태에서 깨끗한 휴지를 이용해 풀어서 빼내는 게 코딱지를 파는 것보다 낫다.◇재채기 시 손으로 막는 습관재채기할 때 손으로 막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위험이 크다. ▲감기 ▲독감 ▲코로나 같은 전염성 질병을 퍼뜨릴 수 있다. 재채기할 때는 반드시 티슈로 가리고, 그 티슈를 바로 버린 후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에 묻은 세균이 다른 물건에 옮겨져 교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외출용 신발을 실내에서 신는 습관한국에서는 대개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문화가 일반적이지만, 서양에서는 외출용 신발을 실내에서 신는 경우가 많다. 만약 서양처럼 외출용 신발을 실내에서 신으면 신발에 묻은 먼지나 세균이 실내로 들어올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바닥에 앉거나 기어다니는 경우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처럼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발을 벗고,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관 매트를 활용해 신발에 묻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 된다.◇가방을 바닥에 놓는 습관가방을 바닥에 놓으면 바닥에 있는 세균과 오염물질이 가방에 옮겨질 수 있다. 그 후, 가방을 식탁이나 주방에 올려놓으면 음식이 오염될 위험이 있다. 가방은 바닥에 두지 말고, 벽에 걸거나 전용 고리에 걸어 두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는 가방이 놓인 자리가 깨끗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귀에 손가락·면봉을 넣는 습관귀에 손가락이나 면봉을 넣는 습관은 고막을 손상할 위험이 있다. 과도한 자극은 고막을 다치게 하고, 귀지가 깊은 곳으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면봉을 사용하면 귀지의 위치를 오히려 더 깊숙이 밀어 넣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귀 청소는 손이나 면봉 대신,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속눈썹을 손으로 뽑는 습관속눈썹을 자주 만지거나 뽑는 습관은 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손에 있는 세균이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이나 눈꺼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줘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속눈썹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편함이 있으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신용카드로 손톱을 청소하는 습관신용카드나 단단한 물건으로 손톱을 청소하면 손톱 밑이 다칠 수 있다. 손톱 밑에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 침투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손톱 청소는 전용 도구를 사용해 부드럽게 해야 한다. 네일 브러시나 큐티클 제거 도구를 사용해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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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지난 1월 몽골 국립암센터(NCCM)와 의료 서비스, 임상 훈련,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0일 몽골 최초로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MOU 체결 이후 몽골 의료진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필요한 의료 장비를 도입해 몽골 내 간이식 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몽골 국립암센터는 2018년부터 생체 간이식 수술을 시행해 현재까지 180건의 수술을 진행했으나, 간이식 프로그램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도입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MOU 체결 이후 양 기관은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 협력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임상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며, 몽골 간이식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대병원은 몽골 의료진에게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몽골 의료진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연수와 실습을 거쳤으며, 온라인 사례 토론과 연속 강의를 통해 수술 기술을 익혔다. 또한, 몽골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의료 장비가 도입되면서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지난 2월 10일과 11일 몽골 국립암센터에서 몽골 최초로 두 건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수술은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이광웅 교수팀(김재윤 교수, 신은혜 간호사)과 몽골 의료진이 협력해 진행했다. 기증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수술 후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 이번 수술은 몽골 의료계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서울대병원은 몽골 의료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몽골 의료진이 연간 최대 6건의 복강경 생체 기증자 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몽골 간이식 수술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문 프로그램과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국제 의료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 의료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수술을 지도한 이광웅 교수는 “몽골 의료진이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을 익히고, 향후 몽골 내에서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의료진과 협력하며 간이식 분야에서 몽골의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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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피부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이 보인다.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늘어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탄력이 떨어지면 잔주름을 유발하면서 피부 노화를 더욱 뚜렷하게 체감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콜라겐’의 감소다.◇매년 감소하는 콜라겐, 섭취해서 보충을콜라겐은 몸속 탄력을 책임지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피부, 혈관, 뼈 등 모든 결합 조직의 주된 단백질로 신체 곳곳에 존재한다. 콜라겐은 체내 섬유아세포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지는데, 섬유아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비활성화한다. 게다가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씩 감소하며, 40대 이후에는 급격한 감소로 인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콜라겐 감소는 곧 피부 탄력 저하, 건조함 등으로 먼저 나타나며, 보이지 않는 신체 전반의 다양한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나 콜라겐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외부의 섭취로 보충해줘야 하는 이유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먹는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때 콜라겐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 골라야콜라겐의 식품 유형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나뉜다. 당류가공품, 기타가공품, 캔디류, 혼합음료 등로 표기된다면 기능성이 없는 일반식품이다. 따라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하려면 식약처에서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 정보가 표시된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작정 섭취하기보다는, 반드시 콜라겐 제품 뒷면에 명시된 기능 정보 유무를 확인해, 건강기능식품인지 일반식품인지 확인 후 제품을 고르는 것을 권한다.◇피부 세포 동일 구조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이 효과적콜라겐의 원료도 살펴봐야 한다.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트리펩타이드(GPH) 콜라겐은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구조로, 다른 콜라겐보다 피부 속에 잘 전달될 수 있다. 실제로 실험용 쥐에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을 투여했더니, 24시간 만에 피부는 물론 뼈, 연골, 힘줄 등의 조직에 흡수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원료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확인하는 게 좋다.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의 경우 섭취 2주 후 피부 보습 및 피부 각질 개선, 주름 깊이와 총체적 피부 탄력 개선이 확인됐다.◇레티놀, 비타민C, 비오틴 배합 제품 추천콜라겐과 함께 섭취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분도 중요하다. 레티놀(비타민A), 비타민C, 비오틴(비타민B7)이 대표적이다. 레티놀(비타민A)은 피부 표피를 이루는 상피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한다. 죽은 피부 세포인 각질이 탈락하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는 피부 재생 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C와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이 8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오틴(비타민B7)은 에너지 생성은 물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이 콜라겐 합성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리하면,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당류가공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인지 ▲피부 세포 동일 구조의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인지 ▲레티놀·비오틴 등 콜라겐과 합이 좋은 성분이 배합됐는지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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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2025 골든티켓 참가 기업 모집암젠코리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보산진-암젠 골든티켓'의 온라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로, 암젠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차세대 기술 신약 ▲종양·염증 질환·심혈관 질환·희귀질환 대상 새로운 표적 발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술 등 총 3가지 암젠의 관심 분야를 연구 중인 기업이다.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바이오코리아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골든티켓 피칭 이벤트'에서 암젠 글로벌 임원에게 직접 기술을 발표하게 된다. 우승 기업은 '보산진-암젠 골든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글로벌 연계 멘토링, 보산진의 전문 컨설팅, 사무·네트워킹 공간인 '골든티켓 센터' 등을 지원받는다.■한국노바티스, Lp(a) 인식의 날 맞이 사내 캠페인 진행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4일 Lp(a) 인식의 날을 맞아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인자인 '리포지단백질(a)(LP(a))'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내 혈관 속 Lp(a)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Lp(a)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단백질의 일종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다. 유전적 요인에 의해 수치가 결정되며,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병, 생활 습관과는 별개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치 검사·관리가 필요하다.이날 사내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Lp(a)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Lp(a)에 대해 배우고 검사의 필요성을 이해했다.김중선 교수는 :Lp(a)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높은 수치를 갖고 있지만 인지도와 검사율이 낮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평생에 한 번 간단한 혈액 검사로 쉽게 위험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동제약 아로나민,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일동제약은 자사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K-BPI는 국내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서비스·기업 등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의 정체성을 살려 약국 시장에 특화된 프로모션 활동과 브랜드 캠페인, 제품 세분화 등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대원제약,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서 인재 모집대원제약이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19일부터 20일까지 인재 모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대원제약은 행사장에 위치한 8개의 특별관 중 바이오헬스관에 부스를 열고 현직자와 구직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취업 관련 상담·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는 약 400여 명으로 집계됐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현장에서 미리 만나 회사의 비전과 복지 제도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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