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솔루션] ①모공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지름길은 바로 모공 관리에 있다. 눈에 띄게 커진 모공은 은근히 피부를 안 좋아 보이게 하며, 자연적으로 축소되지도 않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모공은 날이 더워질수록, 그리고 여드름과 피부 노화에 의해서 더 심해진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한 번 커진 모공, 정말 안 돌아올까?
모공의 크기는 고정돼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다. 모공을 넓히는 내부적 요인으로는 ▲유전 ▲피지 분비량 증가 ▲여드름 ▲피부 노화로 인한 늘어짐 ▲스트레스 ▲수면 부족 ▲여성의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 외부적으로는 ▲자외선 ▲사우나 등 열 자극 ▲자극적인 화장품 ▲모공 속 노폐물 세정 부족 등이 모공을 넓힌다. 모공은 형태도 다양하다. 피지로 인해 확장된 모공 외에도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세로 모공, 모공 속 짧은 털이 박혀 있는 털모공 등이 있다.
물론 커진 모공을 완전히 원상복귀 시키는 건 어렵다. 그러나 모공의 크기는 이처럼 여러 인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한다. 모공이 조금씩 넓어진다고 느껴질 때부터 모공 악화 요인을 완전히 피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피부 자체가 정상화되면서 어느 정도 모공을 좁아지게 할 수 있다.
◇모공 개선 위한 생활 수칙
피부에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꼼꼼한 세안을 하는 게 우선이다. 모공이 크다고 해서 평소에 클렌징오일이나 바셀린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건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킨다. 오일 잔여물이 남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라면 산뜻한 제형의 로션, 젤 타입 클렌저로 세안해야 한다. 각질이 많이 쌓였다면 1주일에 한 번씩 딥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이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쓰는 게 좋은데, 엔자임파우더나 파하(PHA), 라하(LHA) 성분의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씻는 것을 추천한다.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의 경우 세안 후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 장벽이 건강해야 모공도 덜 커지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특히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화장품이 모공이 넓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고, 모공을 케어해주며, 항산화·항염 작용도 있는 성분이다.
서구화된 식습관, 당지수가 높은 음식, 초콜릿,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등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모공을 넓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는…
모공을 빠르게 개선하고 싶다면 약물이나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피부 상태와 모공의 형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시술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가격도 병원마다 다를 수 있다.
▶피지 억제제 복용=피지 과다 분비로 모공이 넓어졌을 때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소트레티노인 약물을 복용하면 피지 조절이 되면서 모공도 좋아진다. 다만,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이 복용하면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에서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한다.
▶스킨 스케일링, 화학적 박피술=피부의 각질과 노폐물, 피지를 제거해 피부 결을 좋게 만들고 모공도 개선한다. 비용은 10~20만 원 내외로 비교적 낮은 편.
▶PDT=광감각제 물질을 피부에 도포해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해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시켜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다. 비용은 10만 원 내외.
▶실펌 레이저=고주파 침치료로, 미세한 니들을 진피층에 삽입하고 고주파 에너지를 방출해 피부를 재생을 촉진하며 모공을 줄여준다. 비용 20~30만 원.
▶스킨 보톡스=진피 내에 보톡스를 주사해 모공을 줄이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다. 비용 15~30만 원.
▶프락셀 레이저=피부에 미세한 열 자극을 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과 넓은 모공을 개선한다. 비용 20~40만 원.
▶리쥬란, 쥬베룩=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종류로, 피부에 한 땀씩 주사해 피부 결과 모공을 좋게 만든다. 비용 30~50만 원.
▶써마지·올리지오·울쎄라·슈링크=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고주파(써마지, 올리지오)와 초음파(울쎄라, 슈링크)시술들이다. 노화로 인한 세로 모공을 개선한다. 오래 지속되지만 금액은 100~200만 원으로 높은 편.
◇한 번 커진 모공, 정말 안 돌아올까?
모공의 크기는 고정돼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다. 모공을 넓히는 내부적 요인으로는 ▲유전 ▲피지 분비량 증가 ▲여드름 ▲피부 노화로 인한 늘어짐 ▲스트레스 ▲수면 부족 ▲여성의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 외부적으로는 ▲자외선 ▲사우나 등 열 자극 ▲자극적인 화장품 ▲모공 속 노폐물 세정 부족 등이 모공을 넓힌다. 모공은 형태도 다양하다. 피지로 인해 확장된 모공 외에도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세로 모공, 모공 속 짧은 털이 박혀 있는 털모공 등이 있다.
물론 커진 모공을 완전히 원상복귀 시키는 건 어렵다. 그러나 모공의 크기는 이처럼 여러 인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한다. 모공이 조금씩 넓어진다고 느껴질 때부터 모공 악화 요인을 완전히 피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피부 자체가 정상화되면서 어느 정도 모공을 좁아지게 할 수 있다.
◇모공 개선 위한 생활 수칙
피부에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꼼꼼한 세안을 하는 게 우선이다. 모공이 크다고 해서 평소에 클렌징오일이나 바셀린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건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킨다. 오일 잔여물이 남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라면 산뜻한 제형의 로션, 젤 타입 클렌저로 세안해야 한다. 각질이 많이 쌓였다면 1주일에 한 번씩 딥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이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쓰는 게 좋은데, 엔자임파우더나 파하(PHA), 라하(LHA) 성분의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씻는 것을 추천한다.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의 경우 세안 후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 장벽이 건강해야 모공도 덜 커지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특히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화장품이 모공이 넓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고, 모공을 케어해주며, 항산화·항염 작용도 있는 성분이다.
서구화된 식습관, 당지수가 높은 음식, 초콜릿,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등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모공을 넓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는…
모공을 빠르게 개선하고 싶다면 약물이나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피부 상태와 모공의 형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시술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가격도 병원마다 다를 수 있다.
▶피지 억제제 복용=피지 과다 분비로 모공이 넓어졌을 때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소트레티노인 약물을 복용하면 피지 조절이 되면서 모공도 좋아진다. 다만,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이 복용하면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에서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한다.
▶스킨 스케일링, 화학적 박피술=피부의 각질과 노폐물, 피지를 제거해 피부 결을 좋게 만들고 모공도 개선한다. 비용은 10~20만 원 내외로 비교적 낮은 편.
▶PDT=광감각제 물질을 피부에 도포해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해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시켜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다. 비용은 10만 원 내외.
▶실펌 레이저=고주파 침치료로, 미세한 니들을 진피층에 삽입하고 고주파 에너지를 방출해 피부를 재생을 촉진하며 모공을 줄여준다. 비용 20~30만 원.
▶스킨 보톡스=진피 내에 보톡스를 주사해 모공을 줄이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다. 비용 15~30만 원.
▶프락셀 레이저=피부에 미세한 열 자극을 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과 넓은 모공을 개선한다. 비용 20~40만 원.
▶리쥬란, 쥬베룩=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종류로, 피부에 한 땀씩 주사해 피부 결과 모공을 좋게 만든다. 비용 30~50만 원.
▶써마지·올리지오·울쎄라·슈링크=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고주파(써마지, 올리지오)와 초음파(울쎄라, 슈링크)시술들이다. 노화로 인한 세로 모공을 개선한다. 오래 지속되지만 금액은 100~200만 원으로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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