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아이비(43)가 무대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비는 “무대공포증 약을 먹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밝고 광기 넘치는 역할을 해오다가 2016년에 '아이다'라는 작품으로 카리스마 있는 역을 처음 맡았다”며 “부담이 돼서 갑자기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했다. 아이비는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잠을 못 잤다”며 “낯선 공간에 오고 준비되지 못한 걸 한다고 생각할 때 너무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손이 차갑다”며 다른 게스트들에게 손을 만져보게 했다.무대공포증은 사회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다수의 청중 앞에서 공연이나 발표를 할 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증상이다. 연습할 때는 문제가 없더라도 실제 무대에 오르면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손에 땀이 차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등 신체 반응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공황발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경력이나 삶의 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무대공포증 치료 약으로는 ‘인데놀’이 유명하다. 인데놀의 주성분은 배타 차단제의 일종인 프로프라놀롤로, 불안한 상황에서 활성화되는 교감 신경을 억제한다. 심장의 베타 수용체에 작용해 심장박동수를 늦추고 심장의 떨림을 줄이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 로열프리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베타 차단제를 복용한 현악기 연주자는 손 떨림이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안이 심했던 연주자에게 극적인 효과가 관찰됐다.다만 프로프라놀롤은 사람에 따라 피로감, 무력감, 졸림, 현기증, 저혈압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공연이나 발표를 앞둔 경우, 사전에 복용해 보고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프로프라놀롤은 가역적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세터 이상 사례 보고에 따르면, 프로프라놀롤 복용 중 탈모가 발생한 환자가 복용을 중단한 후 증상이 회복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개인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나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한 뒤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
한 미식축구 선수가 도핑테스트 덕분에 고환암을 조기에 진단, 치료받아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각) CBS, N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내셔널풋볼리그(NFL) 덴버 브롱코스의 라인배커 알렉스 싱글턴(31)이 NFL 약물 검사 결과를 통해 고환암을 진단받아 이후 종양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덴버 브롱코스와 휴스턴 텍산스와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리그 의무 무작위 도핑테스트에서 싱글턴의 인간융모성생식선자극호르몬(hCG)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싱글턴은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았기에 주변인과 상의 후 비뇨기과 전문의와 진료, CT(컴퓨터단층촬영), 초음파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후 고환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싱글턴은 지난 6일에 펼쳐진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와의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의료진에게 밝혔다. 경기에 나선 싱글턴은 다음날 수술받는 사람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활약을 펼쳤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싱글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개인 정보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에 대해 고민했지만, 만약 이것이 누군가가 자신의 몸에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돕는다면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며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검진은 자신의 생명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슬픔 속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싱글턴의 복귀 일자는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좋은 예후를 보일 만큼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것 같다”며 “몇 주 안에 다시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고환암은 고환에 생기는 암으로, 20~40대 남성에게서 생기는 암중 가장 많은 암에 속한다.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나을 수 있으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림프샘으로 퍼져 다른 곳으로 전이돼 치명적일 수 있다. 대체로 하나의 고환에만 생기며, 대부분은 정자를 생산하는 세포에서 생성된다. 아직 고환암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력이 있거나 태어나기 전까지 고환이 음낭까지 내려오지 않는 잠복 고환이 있었을 경우 고환암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한다.지난 3월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소속 가정의학과 전문의 수라지 쿠카디아는 팔로워 23만 명의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남성들이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고환암 주요 징후들을 소개했다. 그는 “이전과 확연히 다른 느낌의 덩어리가 고환에서 만져지거나, 갑자기 고환이 붓거나 이전보다 커진 느낌이 들고 전체적인 질감이 전보다 딱딱하다면 고환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며 “특히 아무 이유 없이 느껴지는 한쪽 고환의 불편함이나 고환 간 크기, 형태 차이가 느껴진다면 신중히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검진을 진행해야 한다. 만일 이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좋다.싱글턴의 경우처럼 암이 고환 이외로 전이되지 않았다면, 고환을 수술로 제거한다. 그러나 암이 전이 된 경우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의 추가 치료가 요구된다. 고환암 환자의 생존율은 90%이나, 전이가 된 경우 생존율이 80%로 떨어진다. 하나의 고환을 제거해도 수술 전에 성적 기능과 생식 기능이 정상이었으면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정자 생산이 줄어들고 생식 기능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영향받을 수 있다.
-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입술을 가진 불가리아의 한 20대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 등에 따르면, 안드레아 이바노바(28)가 최근 친구들과 저녁 식사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게 화제가 됐다. 바로 그의 입술 때문이다. 사진에 피자와 치즈 스파게티,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함께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있냐며 걱정했다.하지만, 그의 입술은 필러를 맞은 결과였다.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필러를 보충하려고 했지만 시술을 거부당했다”며 “담당 의사가 더는 시술을 해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술 필러 시술을 중단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현재 새로운 의사를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에 히알루론산 등의 필러를 주입해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모양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필러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체내에 흡수되거나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도톰한 모양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하지만, 안드레아 이바노바처럼 과하게 필러를 맞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멍, 통증, 가려움, 색소침착 등의 국소반응과 함께 드물게 감염, 알레르기, 피부 괴사 등이 있다. 특히 입술은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시술 후 피멍이 들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필러의 양을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긴다.입술 필러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티스사이드대 약학 책임자 캘리오우피 도두 박사 연구팀이 입술 필러에 흔히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의 안전성을 주제로 한 111건의 연구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입술 등 얼굴 피부를 통해 주입한 히알루론산 필러가 림프계로 타고 들어가면 체내 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도두 박사는 “일부 필러는 림프 흐름을 방해해 림프절을 막을 수 있다”며 “필러를 과도하게 주입하거나 잘못 주입하면 림프절이 차단되고 면역 기능이 저하돼 림프종 등 혈액암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
래퍼 스윙스(39)가 엄청난 근력을 자랑했다.지난 1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tter than I’ve ever been(지금까지 나 보다 더 나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스윙스는 20kg 원판을 등에 얹고 푸쉬업을 9회 수행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푸쉬업은 팔굽혀펴기라고도 불리는 다관절 운동으로, 가슴, 팔, 어깨는 물론 코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푸쉬업을 올바른 자세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자신의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가 펴야 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가슴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천천히 내려갔다가 숨을 내쉬면서 팔을 펴 시작 자세로 돌아가면 1회다. 이때 팔은 지면과 수직을 이루고, 항상 코어 근육에 힘을 줘 몸이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중량 푸쉬업은 일반적인 푸쉬업 자세에서 등 위에 원판을 얹거나 중량 조끼, 밴드를 이용하는 등 추가적인 무게를 더해 강도를 높이는 운동이다. 프롬더스트릿의 정한별 맨몸운동 전문 트레이너는 “푸쉬업의 주요 타겟이 되는 대흉근(가슴근육)은 다른 근육보다 성장에 있어 폭발성이 더 필요한 근육이다”며 “일반 푸쉬업의 개수를 늘리기보다 중량을 추가해 짧고 굵게 중량 푸쉬업을 수행하는 것이 근육 성장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는 일반 푸쉬업과 거의 흡사하지만, 몸에 무게가 추가된 상태기 때문에 코어 근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중량을 추가할 때는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처음부터 너무 무거운 무게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일반 푸쉬업에 충분히 익숙해진 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만, 자신이 과체중이거나 손목이 좋지 않다면 맨바닥에서 푸쉬업을 하기보다는 푸쉬업 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한별 트레이너는 “중량 푸쉬업을 할 경우 손목에 하중이 추가로 가해지고, 여기에 맨바닥에서 푸쉬업을 하면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여 더 무리가 간다”며 “가능하다면 푸쉬업 바나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고,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엎드린 상태에서 푸쉬업 바를 잡으면 손목이 꺾이지 않은 상태에서 푸쉬업을 할 수 있어 손목 관절에 가해졌던 부하가 팔 어깨 쪽으로 분산된다. 손목이 괜찮다면 바닥에서 숙련도를 높이고, 자신이 팔굽혀펴기를 자주, 정자세로 10개 이상 하게 되면 푸쉬업 바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
-
-
-
-
-
-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이자 방송인 크리스 제너(70)가 두 번째 안면거상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크리스 제너는 딸 켄달 제너의 생일 파티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70살이지만 가족 중 가장 어린 여동생”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리프팅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안면거상술을 받았다”며 “우아하게 나이 드는 것이 나만의 방식”이라고 말했다.크리스 제너가 받은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과 목의 피부, 연부조직을 절개해 당겨 올리는 대표적인 리프팅 수술이다. 피부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이 약해지고, 얼굴을 지탱하는 조직이 중력에 의해 처지면서 생기는 주름과 볼 처짐, 무너진 턱선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에는 근막층과 지방층을 재배치하는 ‘심부 안면거상술’이 자주 사용된다. 심부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처짐의 근본 원인인 근막층과 유지 인대를 함께 교정해 수술 효과의 지속성을 높인다. 심부 안면거상술은 보통 관자놀이 부근에서 시작해 귀 주변을 따라 후두부 헤어라인까지 절개한 뒤, 피부 아래의 근막층을 들어 올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면거상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안면신경 마비로, 표정근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혈관 손상으로 생기는 혈종, 피부 괴사, 흉터, 구레나룻 소실, 귓불 변형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과하게 절개하면 안면신경이 다칠 수 있다”며 “몇 개월 지나면 회복하지만 1%정도의 낮은 확률로 영구적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최소 4주간 금연해 피부 괴사 및 혈종 위험을 줄여야 한다. 또 수술 후 한 달간은 음주나 사우나, 찜질방 이용을 피해야 한다. 특히 무리한 수술 계획을 잡지 않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는 것을 권장한다.
-
유튜버 곽튜브(33)가 결혼 전 미용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라꼰즈’에는 곽튜브, 김풍, 저스디스, 빠니보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라꼰즈’ 멤버들은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얼굴 평가 쇼’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앞서 멤버들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튜브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시술을 많이 받았다”며 “여기(턱)에 지방분해주사, 티타늄 리프팅을 했고, 리쥬란은 매번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가 받았다고 밝힌 지방분해주사, 티타늄 리프팅, 리쥬란 시술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이중턱 지방분해주사, 피부 탄력에 도움체중 증가로 턱 밑 지방이 생기거나 체중을 줄였음에도 이중턱이 남아있는 경우,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로 이중턱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지방분해주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녹이는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거나 축소하는 시술이다. 절개 없이 주사로만 진행돼 간편하지만,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대표 성분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이다. 지방세포막을 파괴해 비가역적으로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며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유지·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그러나 분해된 지방이 혈액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혈액이나 림프액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거나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 분해 지방은 간이나 지방세포에 쌓여 다시 살을 찌게 하기 때문이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마시고 종합비타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은 시술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GI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티타늄 리프팅, 콜라겐 생성에 효과적티타늄 리프팅은 레이저를 이용한다. 고주파나 고강도 초음파처럼 피부 깊숙이 열전달은 안 되지만, 3가지 파장(755㎚, 810㎚, 1064㎚)의 레이저가 동시에 조사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파장이 다양한 만큼 피부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선택적으로 열전달이 가능하다. 티타늄 레이저는 늘어진 유지인대를 바로 잡아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동시에 콜라겐을 채워 작고 선명한 얼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번 시술하는 것으로도 피부 탄력의 핵심인 콜라겐 세포를 재생하는 효과가 있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리프팅 시술 후 일시적으로 홍반(붉어짐)이나 부기가 나타나거나 드물게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자칫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고,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최소 일주일 정도는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리쥬란, 섬유아세포 활성화리쥬란은 ‘리쥬란 힐러’로 불리는 스킨 부스터 주사 시술이다. 리쥬란은 연어나 송어 DNA에서 추출한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겉에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의 재생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모공을 축소하고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질 수 있다. 리쥬란 시술은 ▲피부 탄력 ▲수분 공급 ▲주름 개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사람 피부에 주입하면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리쥬란 시술은 얇고 건조한 피부,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나 입가, 홍조 있는 사람의 경우 효과가 더 좋다.리쥬란은 감각 세포가 몰려 있는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시술할 때 통증이 심하다. 시술 후 일시적인 멍이나 알레르기 반응, 열감, 가려움증 등과 같은 가벼운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을 비비거나 화장하는 등의 행동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배우·가수로 활동 중인 패리스 잭슨(27)이 최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히 털어놨다.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Fox News)에 따르면, 패리스 잭슨은 틱톡 영상을 통해 “코 안쪽에 구멍이 생겨 숨을 쉴 때마다 휘파람 소리가 난다”며 “비중격에 천공이 생겼다”고 밝혔다.앞서 패리스는 과거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았던 사실을 이미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마약을 끊은 지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다”며 “그 시절이 내 인생을 망쳤다”고 고백했다.현재까지도 회복 과정 중인 그는 의료진이 권한 수술을 거부했다. 그 이유에 대해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하는데, 재중독이 두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를 고치려고 다시 약을 복용하는 일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며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패리스가 겪고 있는 비중격 천공은 코 속을 좌우로 나누는 연골과 뼈가 손상돼 구멍이 뚫린 상태를 말한다. 코 점막이 얇아지거나 괴사하면서 생기며, 코카인과 같은 마약류 흡입, 장기간의 점비제 남용, 반복된 코 수술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의학적으로 비중격 천공은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작은 천공은 별다른 문제 없이 관리가 가능하지만, 큰 구멍이 생기면 코막힘, 콧피, 비음(코소리), 악취, 호흡 불편감이 나타난다. 상태가 심하면 수술이나 실리콘 보형물 삽입으로 교정해야 한다. 다만 수술에는 일정한 부작용과 통증이 따르며, 특히 약물 중독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진통제 사용이 큰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
-
-
가수 카리나(25)가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는 ‘카리나랑 맥주 마시고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카리나는 평소 가지고 다니는 캐리어를 공개했는데, 공개에 앞서 MC 조나단이 평소 카리나에게 궁금하던 것을 질문했다. 조나단은 “원래 승무원 준비를 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비행 공포증이 있어 포기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아빠랑 제주도를 처음 갔는데 그때 제가 비행 공포증이 있는 걸 알았다”며 “뜰 때랑 착륙할 때 (힘들고), 평소 롤러코스터 같은 것도 잘 못 탄다”고 말했다. 카리나와 같이 비행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비행기를 탈 때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비행 공포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비행 공포증은 불안장애 중 하나로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는 행위에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비행 공포증은 ‘비행기가 떨어지거나 고장 나면 어떡하지?’와 같은 단순 공포심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좁은 공간에 갇혀 탈출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서 오는 폐소공포증, 높은 곳에 있을 때 공포감을 느끼는 고소공포증이 원인일 수 있다. 평소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역시 예측 불가능한 비행기 안 상황이 두려워 비행기 탑승을 꺼리기도 한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어도 비행기 탑승이 두려울 수 있다. 비행 공포증은 원인에 따라 개선 방법이 다르다. 먼저, 폐소공포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원인이라면 해당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해당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단순 불안감이 원인일 경우, 주변 사람이나 객관적 사실의 도움을 받는다. 비행 공포증이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행기가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비행기 사고가 날 확률은 희박한 편이다.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아널드 바셋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항공기 사고 확률은 700만분의 1에 불과하고,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이보다도 낮다. 비행기는 난기류를 만나 흔들려도 비행기는 금방 안정적으로 원위치를 회복하도록 설계돼 있고, 수많은 안전장치가 비행기를 보호한다. 비행기 탑승을 피할 수 없다면 비행기를 탈 때 위의 사실들을 인지해 불안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비행기에서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등 불안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수를 줄이는 이완 요법을 시도한다. 숨을 크게 쉬고 호흡수를 줄이면 교감신경이 안정되면서 불안함과 공포감이 잦아들 수 있다. 신경안정제를 미리 처방받아 필요할 경우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뇌를 각성시키는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술도 멀리하면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