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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한 달 안 쓰면 ‘상금 1300만원’… 美 요거트 회사 이색 이벤트

    스마트폰 한 달 안 쓰면 ‘상금 1300만원’… 美 요거트 회사 이색 이벤트

    미국의 한 요거트 회사가 한 달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상금 1만달러(한화 약 1300만원)를 주는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다.21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 요거트 회사 시기스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규정은 간단하다. 한 달 동안 보관함에 스마트폰을 넣어두고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성공하는 참가자에게는 시기스 요거트와 함께 상금 1만달러가 주어진다. 회사는 모든 참가자에게 자물쇠가 달린 스마트폰 보관함과 전화·문자만 가능한 구형 휴대폰, 선불 유심카드(1개월), 시기스 요거트 3개월분을 제공한다.시기스는 온라인 모집을 통해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원서에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 ▲디지털 디톡스가 삶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디톡스와 시기스 브랜드 철학의 공통점 등을 설명해야 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주제와 연관성, 창의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2월 중순에 참가자 10명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했다.시기스는 사람들을 산만하게 만드는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간소하고 소박한 삶이 가진 힘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기스 디지털전략부문 크리스티나 드로시아크 이사는 “간소하고 소박한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며 “시기스의 브랜드 철학은 불필요한 것을 없애는 것이다. 요구르트에 재료를 적게 넣듯, 삶에서 방해 요소가 줄어든다면 더 만족스러운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사람들이 새로운 건강한 습관을 갖는 것”이라며 “전자기기로부터 벗어난 삶의 이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24 06:30
  • ‘수술만 55번’ 낚싯줄에 찔려 피부 도려낸 英 여성… 무슨 일?

    ‘수술만 55번’ 낚싯줄에 찔려 피부 도려낸 英 여성… 무슨 일?

    낚싯줄에 찔리면서 생긴 상처 때문에 50번 이상 수술을 받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여성은 상처가 균에 감염돼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으나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 웨일스온라인 등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4년 넘게 치료를 받고 있는 36세 여성 미셸 밀턴의 사연을 소개했다.미셸은 2019년 8월 오빠와 함께 낚시를 떠났다가 바위를 밟고 미끄러졌다. 당시 바위 밑으로 넘어진 그는 앞주머니를 뚫고 나온 낚싯줄에 허벅지를 찔렸다. 작은 상처로 생각해 치료를 받지 않았으나, 다리가 점점 부어오르고 고열 증세도 동반됐다. 심각함을 느낀 미셸은 사고 후 4일 만에 병원을 찾았다.상처를 확인한 의료진이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오히려 고름이 나오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미셸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뒤 항생제를 추가 처방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의료진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감염이 다리 전체로 계속 퍼졌지만 항생제를 처방하고 퇴원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스러웠으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미셸은 이후로도 병원을 찾아 항생제를 투여 받았지만 강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다. 피부를 조금씩 잘라냈음에도 감염 부위는 계속 커졌다. 이 과정에서 미셸은 수십 차례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그는 “계속 다리를 도려냈다. 하루하루가 괴로움으로 가득 찼다”며 “걸을 수도 앉을 수도 없다. 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 하나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며 “낚싯줄이 이렇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미셸은 사고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상처를 입지 않았던 반대쪽 다리까지 감염이 확대된 상태다. 그는 “약물을 비록한 어떤 치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두 다리를 절단하는 것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쳤다”며 “병원에서 보내는 삶이 지겹다. 치료를 그만두고 내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 2024/01/23 22:30
  • 눈물·땀에도 피부 통증 있는 10대 여아, '습진' 때문이라고?

    눈물·땀에도 피부 통증 있는 10대 여아, '습진' 때문이라고?

    호주 10대 여자아이가 자신의 눈물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서마 윌리엄스(11)는 2022년부터 습진을 앓기 시작했다. 서마의 피부는 각질로 인해 빨갛게 변했고 전신에 물집이 퍼졌다. 서마의 어머니는 “병원에 데려갈 당시 피부가 다 벗겨져서 마치 뱀이 허물을 벗는 수준이었다”며 “원래 춤추는 걸 좋아하는데 이젠 피부 통증 때문에 추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마는 피부에 사소한 자극이 있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자신의 눈물, 땀도 주의해야 한다. 그의 어머니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왜 자신은 저런 피부를 갖지 못하냐고 물어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서마는 현재 ‘듀피젠트(Dupixent)’라는 약물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다.습진은 피부의 모든 염증성 병변을 지칭하는 피부염의 일종이다. 습진이 있으면 초기에는 가려움증과 물집, 구진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이 부어오르고 피부가 붉어진다. 이후 붓는 증상이나 물집이 줄어들지만, 피부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가 두꺼워진다. 이외에도 색소 침착이 나타날 때도 있다. 환자들은 피부가 점점 갈라져 심할 경우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습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아토피 피부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97만3636명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습진은 습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발생하기 쉽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해서 피부가 물에 자주 닿거나 미용사 같은 직업을 가지면 물이나 세제 같은 자극 물질이 피부 각질층에 손상을 입힌다. 이 때문에 피부 보호 장벽이 무너지고 습진이 생기는 것이다. 습도가 낮아서 습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자극 물질이 피부를 침투해서 피부 장벽을 손상하는 경우다.습진은 증상마다 다르게 치료한다. 환자들은 우선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이나 위험요인을 파악해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습진이 나타난 지 얼마 안 됐으면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한다. 만약 증상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기면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습진이 만성화돼서 3~4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외에도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 증상 완화를 시도한다. 습진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4/01/23 15:21
  • 김숙, 고기 먹을 때 ‘부추’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음식궁합 따져보니

    김숙, 고기 먹을 때 ‘부추’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음식궁합 따져보니

    개그우먼 김숙(48)이 고기를 부추와 함께 구워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출연해 김숙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김숙은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지?”라고 물으며 “부추와 함께 먹으면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안 들고 배가 조금 빨리 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기와 부추의 궁합은 어떨까?부추는 육류 중에서도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부추에 함유돼 알리신 성분 덕분이다. 돼지고기에는 무기력증, 식욕감퇴 등 만성피로 증세를 완화할 수 있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피로물질인 젖산 생성을 막아 신경불안정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비타민B1에 알리신이 더해지면 알리티아민 성분이 생성돼 비타민B1 흡수를 5~6배 높일 수 있다. 오리고기 역시 부추와 같이 먹으면 좋다.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다만 소고기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다. 그러나 부추 역시 체내에 열을 조성하는 열성 식품이다. 똑같이 따뜻한 성질의 부추와 소고기를 함께 먹으면, 위의 점막을 자극해 위통이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설사 증세를 보일 수 있다.한편 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 작용, 항염증‧항산화 작용 등에 좋다. 또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군도 함유돼 있다. 또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몸속 나쁜 세균을 죽여 감염 질환 위험을 낮추기도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23 14:36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배우, ‘이것’ 만졌다가 심장마비 증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배우, ‘이것’ 만졌다가 심장마비 증상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제이미 도넌(41)이 심장마비 증상을 겪었다.지난 22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미 도넌은 포르투갈 여행 중 마비 증세를 보였다. 동행한 도넌의 친구는 당시 그의 상태에 대해 “왼쪽 팔이 마비되고, 왼쪽 다리가 마비되더니 오른쪽 다리까지 마비됐다”고 말했다. 도넌은 “몸 상태가 이상하더니 어느 순간 구급차에 누워있었다”며 “심장마비 증상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도넌의 친구도 이후 같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의료진은 이들이 골프장을 방문했다가 그곳에 서식하는 독벌레를 만져서 나타난 증상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포르투갈에서는 솔나방의 독성 애벌레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솔나방 애벌레는 유충의 마지막 단계에서 수백만 개의 털을 가지게 된다. 이 털에는 자신을 보호하는 자극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천적을 마주쳤을 때 나오며, 피부에 닿았을 때 발진을 일으킨다. 눈이나 목(기도) 등에도 통증을 유발한다. 드물게 아나필락시스(특정 물질에 몸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 쇼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포르투갈에서 솔나방 애벌레에 접촉해 반려동물이 다치거나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솔나방 애벌레는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하며, 지중해 근처의 유럽 국가에서 발견된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때문에 북유럽에서도 발견되고 있다.해외여행을 할 때는 여행 국가에서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예방접종을 해 위험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는 게 중요하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 먹는다.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도넌처럼 이상 증상을 유발하거나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1/23 13:04
  • 유이, 몸매 관리 위한 운동 루틴 공개… 스트레칭·스텝퍼 그리고 ‘이것’

    유이, 몸매 관리 위한 운동 루틴 공개… 스트레칭·스텝퍼 그리고 ‘이것’

    배우 유이(35)가 시상식 하루 전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연기대상 시상식을 준비하는 자세(?) | vlog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이는 “중요한 날을 하루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양심상 관리를 하는 편이라 지금부터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칭을 한 후 스텝퍼와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이가 하는 스트레칭, 스텝퍼, 윗몸일으키기는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트레칭, 지방 연소 근육 활성화해 스트레칭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을 하면 많은 근육이 사용되면서 지방을 연소하는 근육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주면 근육이 비대칭적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이른 아침 스트레칭은 더 효과적이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스텝퍼 운동, 하체 근육 강화에 도움스텝퍼 운동은 유산소 운동 중 열량 소비량이 많은 기구 중 하나다. 하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스텝퍼 운동을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하체를 움직이면서 실시한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가볍게 한 계단씩 오르고 내려온다. 이때 발목과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바닥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해야 한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엉덩이와 허리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텝퍼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5~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움직인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복근 만들고 싶다면 윗몸일으키기윗몸일으키기는 잘 알려진 복근 운동 중 하나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고정하고 허리를 앞뒤로 굽혔다 젖혔다 하는 운동이다.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윗몸일으키기를 안전하게 하려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을 접고, 어깨나 목에 힘을 주지 않은 채 복근에만 집중해야 한다. 목을 과하게 구부리거나 당겨선 안 된다. 근력이 약한 사람은 내려가는 각도를 45도 정도로 조절하는 것도 좋다. 윗몸 일으키기는 속도가 중요하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한 번을 하더라도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게 좋다. 그래야 근육이 더 많이 자극돼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운동할 때 복부나 허리에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1/23 11:37
  • 신동엽, "섹스리스 부부 너무 많다"… 여자‧남자에게 모두 위험하다?

    신동엽, "섹스리스 부부 너무 많다"… 여자‧남자에게 모두 위험하다?

    개그맨 신동엽(52)이 섹스리스 부부가 많다며 스킨십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라미란은 “남편과 (관계를) 안 한지 너무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결혼하고 나서 안 하는 부부가 너무 많다”고 하자 신동엽은 “관련 프로그램도 했었는데 실제로 섹스리스 부부가 너무 많다. 심지어 20대인데도 너무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특히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평소에 스킨십을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섹스리스란 부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을 원하는데, 젊은 섹스리스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부작용을 줄 수 있다. 젊은 섹스리스는 성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먼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어든다. 고환에서 만드는 테스토스테론은 소모해야 재생산된다는 특징이 있다. 섹스리스로 분비량이 떨어지면 운동능력과 골밀도가 저하된다. 성욕 자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고 각종 전립선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2주 정도 정액이 배출되지 않으면 전립선에서 울혈이 발생하는데 젊었을 때 반복되면 나중에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전립선 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엔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질 내부 조직의 근육이 약해지고 세균 감염이 잦아질 수 있다. 골반저근을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골반저근은 골반 아랫부분에 있는 근육으로 요도와 질, 직장을 감싸고 있다. 일반적인 운동으로는 키우기 어려운데, 케겔 운동이나 성관계같이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은 골반저근을 강화할 수 있다. 골반저근이 약해지면 성기능 저하와 더불어 이른 요실금을 겪을 위험이 있다. 한편 섹스리스 부부가 생기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서로에 대한 성관계 만족감의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성관계를 가져도 쾌감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는 남성의 발기부전 문제가 섹스리스를 일으킬 수 있다. 성관계를 가지고 싶어도 발기가 되지 않아 관계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극심한 외부 스트레스와 더불어 음주 및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2024/01/23 11:31
  • “돌멩이인 줄 알았는데…” 머리에 박힌 물체, 알고 보니 ‘이것’

    “돌멩이인 줄 알았는데…” 머리에 박힌 물체, 알고 보니 ‘이것’

    운동장애와 근육경련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브라질 남성의 머리에서 총알이 발견됐다. 남성은 병원에 가기 전까지 총에 맞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주이즈데포라 지역의 한 병원에서 21세 남성 마테우스 파시오가 머릿속에 박힌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지난해 12월 31일 마테우스는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브라질 카보 프리오에 위치한 해변을 찾았다. 해변에서 축제를 즐기던 그는 갑자기 날아든 무언가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렸다. 다행히 일행 중 의사가 있었고,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다시 축제 장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 마테우스는 “누군가 던진 돌에 맞았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출혈이 멈춘 후 샤워하고 파티에 나갔다”고 말했다.그는 사고 후 4일이 지났을 때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의지와 상관없이 오른팔이 처지고 근육 경련이 발생했으며,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마테우스는 “자고 있어났는데 손과 팔이 이상했다”고 말했다.병원을 찾은 마테우스는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CT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머리에 9mm 크기 총알이 박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를 진료한 의료진은 “총알 일부가 뇌를 관통한 상태였다”며 “뇌에 압박을 가해 팔이 비자발적으로 움직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총알이 몇 mm만 잘못 박혔어도 훨씬 더 심각한 손상을 입을 뻔 했다”며 “팔이나 몸 한쪽이 마비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의료진은 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머리에 박힌 총알을 제거했다. 이후 마테우스는 이틀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집으로 돌아가 회복 중이다. 신경외과 의사 플라비오 팔코메타 박사는 “20~30일 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현지 경찰은 마테우스에게 총을 쏜 사람을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현재 머리에서 제거한 총알을 분석 중이며, 총알이 어디에서 생산돼 누구에게 넘겨졌는지 파악하고 있다. 사건 당일 해변가에서 총격 사건은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테우스의 어머니는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4일 동안 살아남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아들이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22 22:30
  • 커피 때문에 심장 벌렁댄 줄… 알고 보니 ‘루게릭병’ 신호?

    커피 때문에 심장 벌렁댄 줄… 알고 보니 ‘루게릭병’ 신호?

    영국 40대 여성이 루게릭병을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신체 반응으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맥팔레인(47)은 2022년부터 몸에 긴장이 이상하게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심장이 벌렁대는 느낌이 잦아지자, 니콜라는 커피를 자주 마셔서 그런 것으로 여겼다. 그러다 그는 작년부터 손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자 병원을 방문했고, 루게릭병으로 유명한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를 진단받았다. 니콜라는 “단순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반응인 줄 알았는데, 병의 신호였다”며 “이젠 누워있어도 근육이 이상하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러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팔과 다리에 경련이 있거나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진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말기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도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쉽게 사레에 들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전체 루게릭병 환자 중 약 5~10%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질환을 겪는다.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은 아직 완치할 치료법이 없다. 근력 약화 방지, 통증 완화, 호흡 재활 등 다양한 대증적 치료를 시도한다. 질환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릴루텍 정(Riluzole)이라는 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질환은 예방할 수 없다. 환자 대부분은 진단된 이후 기대수명이 평균 3~4년이다. 드물게 일찍 치료를 시작하거나 증상이 느리게 진행돼서 10년 이상 생존하기도 한다. 현재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은 전 세계에 약 20만 명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는 4344명이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1/22 19:45
  • 안소희, 신년 건강 위해 공개한 3가지 관리법… 효과 뭐길래?

    안소희, 신년 건강 위해 공개한 3가지 관리법… 효과 뭐길래?

    배우 안소희(31)가 신년맞이 건강 관리 계획을 공개했다.지난 21일 개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 안소희는 신년 계획으로 ‘물 많이 마시기, 명상, 미디어 디톡스’를 꼽았다. 그는 “평소에 물 많이 마시기가 쉽지 않다”며 2024년에는 물을 많이 마시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는 “하루에 한 번 명상해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짰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신년 계획으로 ‘미디어 디톡스’도 언급했다. 그는 “하루에 한 번은 미디어 디톡스를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어느 순간부터 계속 보든 안 보든 TV,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를 계속 틀어놓게 된다”며 “조용하게 온전히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소희가 제시한 3가지 신년 건강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물 많이 마시면 전신 건강에 도움물은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를 돕는다.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수분을 유지할 때 도움이 된다. 겨울에는 땀이 덜 나 여름보다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신다. 이때 의식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 곁에 물 마시는 시간이 표시된 물병을 두거나 항상 물병을 지참하면 좋다.◇명상,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에 대항하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고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데, 명상이 이런 현상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 명상은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17년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일 동안 매일 명상을 5분씩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압이 안정적으로 개선됐다.◇미디어 디톡스, 뇌에 휴식 줄 수 있어미디어 디톡스는 뇌에 휴식을 주는 방법이다. 미디어 디톡스는 ‘디지털 디톡스’의 다른 말로, 미디어·디지털에 ‘독을 해소한다’라는 뜻의 디톡스가 결합한 표현이다. 미디어 디톡스는 미디어나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면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 순간에도 뇌는 수많은 정보에 노출되며 일하게 된다. 따라서 미디어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 휴식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디어 디톡스를 실천하려면 먼저 자신이 미디어에 할애하는 하루 평균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직접 사람과 대면해 대화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미디어 노출 시간을 줄인다.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도파민 중독,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22 14:52
  • 생육 펫푸드 ‘이즈칸’ 간식 9종, 다이소 입점 [멍멍냥냥]

    생육 펫푸드 ‘이즈칸’ 간식 9종, 다이소 입점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생육 펫푸드 브랜드 ‘이즈칸’의 간식 9종이 다이소에 입점했다. 이즈칸은 지난해 7월 다이소 전용 판매 제품인 ‘다이소 맞춤 영양 사료’를 출시한 바 있다.이즈칸 간식 9종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신선 생육 70%로 구성된다. 연골 뼈대 지지대의 핵심 성분인 콘드로이친이 함유된 ‘독 저키 큐브 3종’과 촉촉한 통닭가슴살 99%로 제조된 ‘통통닭 6종’으로 구성됐다.반려견을 위한 ‘독 저키 큐브 3종’은 ▲비타민 D와 비타민12가 풍부한 닭고기 ▲비타민B군과 나이아신이 풍부한 양고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소고기 등 3가지 맛으로 세분된다.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통닭 6종’은 단백질과 오메가3, 오메가6, DHA, EPA 등의 필수 지방산이 함유돼 건강한 피모 형성은 물론, 초유 핵심 성분인 면역 인자와 성장인자가 함유돼 면역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고양이용 3종에는 고양이 면역의 필수 성분인 타우린이 첨가돼있다. 반려견을 위한 ▲담백한 오리지널맛 ▲부드러운 치즈맛 ▲고소한 훈제맛 3종과 반려묘를 위한 ▲깔끔한 오리지널맛 ▲입맛을 돋워줄 꽃게맛 ▲풍미 깊은 참치맛 3종이 출시됐다. 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다이소 맞춤 영양 사료 4종’이 구매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간식 9종도 다이소에 입점하게 됐다”며 “안전하게 만들어진 영양 간식인 만큼 많은 반려동물이 부담 없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1/22 14:21
  • 규현, 6kg 감량 비결 ‘다이어트 잡채밥’ 공개… 뭐가 들어가길래?

    규현, 6kg 감량 비결 ‘다이어트 잡채밥’ 공개… 뭐가 들어가길래?

    가수 규현(35)이 다이어트 잡채밥으로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규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컵라면을 활용해 잡채밥을 만드는 비법을 선보였다. 그는 먼저 다이어트 컵라면에 다진 마늘, 라면수프 한 숟갈, 굴 소스 반 숟갈, 알룰로스 반 숟갈, 간장 한 숟가락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이후 구운 훈제 오리고기와 불린 표고버섯을 컵라면과 함께 볶고 현미밥을 넣어 완성했다. 규현은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며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그가 잡채밥에 사용한 식재료들은 과연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현미밥=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쌀겨를 같이 먹는 만큼 다량의 식이섬유 섭취도 가능하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며,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알룰로스=알룰로스는 1g당 0.2~0.3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지방 흡수를 억제한다. 당도는 설탕의 70% 수준이며, 장내 미생물이 이를 이용하지 못해 98% 이상 배출된다. 혈당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다. 알룰로스는 대체당인데, 대체당은 크게 ▲천연당 ▲천연 감미료 ▲합성 감미료 ▲당알코올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알룰로스는 천연당으로, ▲무화과 ▲건포도 ▲밀 등에 함유돼 있다.▷오리고기=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다이어트 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다만 오리고기는 껍질에 열량이 많다. 100g 기준 오리고기의 열량은 242kcal, 지방 함량은 약 18g이다. 반면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의 열량은 117kcal, 지방은 약 3g으로 줄어든다. 열량이 걱정된다면 껍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또 오리고기를 고를 때는 최대한 훈제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발색을 위해 아질산염과 같은 첨가물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질산염을 2A군(인체 발암추정물질)으로 분류하고 있다. 2A군은 암 유발에 대한 인체자료는 제한적이지만 동물실험 근거자료는 충분한 경우에 해당한다.▷표고버섯=다이어트 중 육류를 대체할 쫄깃한 식감을 가진 음식을 찾는다면 표고버섯이 제격이다. 표고버섯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좋다. 반면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 에리타데닌 성분이 풍부하며,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D, 철분, 아연도 많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1/22 13:43
  • 하하, 고딩엄빠 하차 이유 밝혀… ‘이것’ 겪으며 감정소모 심했다

    하하, 고딩엄빠 하차 이유 밝혀… ‘이것’ 겪으며 감정소모 심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44)가 번아웃으로 일부 방송을 하차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에는 ‘[뒤풀이스타] 숨겨둔 방송계 비하인드 다 털어드립니다. | Ep.2 하하&조정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구라는 하하에게 “오은영 리포트, 고딩엄빠를 했었는데 그걸 드롭(하차)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그 당시에 약간 (번아웃) 과부하가 왔었고,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 차라리 야외 촬영이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하하가 겪은 번아웃은 실제로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을 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한 만큼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에너지 고갈이나 피로감 ▲직장이나 업무 관련해 거부감이나 부정적인 생각 증가 ▲업무에 대한 효율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번아웃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더 이상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함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심해지면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뇌가 과로해 건망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병원에서 증상에 따라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을 처방받거나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번아웃이 의심된다면 바쁜 일상에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버티는 것만으론 증상이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래 쉴 수 없다면 휴일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면서 스스로 마음에 자유를 주는 방법도 있다. 평소 자주 예민하고 불안할 경우 심호흡을 하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1/22 13:28
  •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후 큰 전환점 맞아”… 어떤 질환이길래?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후 큰 전환점 맞아”… 어떤 질환이길래?

    배우 정일우(37)가 뇌동맥류 투병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주역인 정일우가 출연했다. 그는 "내게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뇌동맥류로) 몸이 아팠던 것"이라며 "그런 시간을 겪다 보니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참 더 깨져야 한다"며 "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더 단단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20대 후반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앓은 뇌동맥류란 어떤 질환일까?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부풀어 혈관 외부로 비정상적인 공간(꽈리)을 형성하는 병이다. 뇌동맥류는 파열 직전까지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이른바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말한다. 뇌동맥류로 인해 부풀어 오른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한다. 그럼 뇌에 영구적 손상이 가해져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이 유발될 뿐 아니라 사망 위험까지 있다.뇌동맥류 파열은 혈압으로 인한 뇌압 상승이 주원인이다. 따라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과 혈압을 높이는 ▲음주 ▲비만 ▲흡연 등의 생활습관이 위험인자다. 또한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서 대변을 보는 등 혈압을 높이는 행동도 뇌동맥류 파열 위험을 높인다.문제는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류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환자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만약 건강검진 등으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면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뇌동맥류의 크기가 3mm 이상으로 크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할 때, 뇌동맥류가 잘 터지는 위치에 생겼을 때는 파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파열 전 발견해 치료하면 95% 이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치료는 주로 '클립결찰술'과 '코일색전술'로 이뤄진다. 클립결찰술은 이마 부위 두개골을 열고 클립 같은 고정핀으로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졸라매는 수술법이다. 코일색전술은 사타구니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해 뇌동맥에 가느다란 도관을 넣은 뒤 뇌동맥류 내부를 백금 등으로 만들어진 특수 코일로 채워 막는 방식이다.만약 뇌동맥류가 파열된 후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통증 ▲구역과 구토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 ▲경련 ▲발작 ▲마비 ▲언어장애 등이 나타난다면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의심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뇌동맥류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비만하다면 혈당과 혈압, 체중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뇌출혈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평소 소금 섭취를 줄이고, 회당 30분 이상·주당 5~7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혈압을 낮춰줘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22 13:06
  • 20kg 뺀 박세미, 아침 유산소, 술 마실 때 ‘이것’ 안주로…

    20kg 뺀 박세미, 아침 유산소, 술 마실 때 ‘이것’ 안주로…

    방송인 박세미(33)가 2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너무 솔직한 다이어트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아침에 일어나서 20~30분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만큼 빨리 걷기, 뛰기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술을 마실 때는 무조건 채소 위주로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세미가 밝힌 유산소 운동과 채소 위주의 안주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유산소 운동,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걷기, 뛰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한편 걷기를 할 때 빠른 음악을 들어보자. 120~140bpm(분당 비트) 정도의 빠른 음악을 들으면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빠른 박자, 큰소리 등 자극적인 요소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야채‧과일‧두부 등 저열량 안주가 좋아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특히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따라서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고단백 저열량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치즈와 두부, 생선, 채소, 과일 등이 있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고,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22 13:02
  • 윤아, 코로나보다 ‘이 병’ 더 아팠다고 고백… “몇 주째 목소리 안 돌아와”

    윤아, 코로나보다 ‘이 병’ 더 아팠다고 고백… “몇 주째 목소리 안 돌아와”

    가수 겸 배우 윤아(33)가 감기에 걸렸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아는 감기에 걸린 채 시상식 3개를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며 “지금 몇 주째 이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시상식 MC로 참석해야 해서 목소리 관리 때문에 음성 번역기를 틀면서 지냈다고 전했다. 그는 “초반엔 엄청 아팠다”며 “코로나 때보다 더 아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물 자주 마시면 호흡기 점막 촉촉해져입·호흡기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걸 막으려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지면 섬모 운동(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며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이 활발해진다. 점막 섬모 운동은 미세한 털들이 움직여 각종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운동으로 호흡기의 일차 방어기전이다. 물은 하루에 1.5~2L 정도 미지근한 온도로 마셔주면 된다. 특히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여서 즉시 물을 마셔주는 게 좋다. 60세 이상이라면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나이 들면 갈증에 몸이 둔하게 반응해서 체내 수분량이 60% 이하로 낮아져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하루 20분 햇볕 쬐면 비타민D 합성돼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만 있기 쉬운데, 나가서 햇빛을 받아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가 합성된다. 비타민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커진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또한 햇빛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고, 신체 기능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하루 7시간 이상 자면 면역 세포 강해져감기를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데, 7시간 이상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이 약해진다. 실제로 미국 카네기멜런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병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만성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이는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을 잘 자려면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누워서 핸드폰을 보지 않는 게 좋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1/22 11:41
  • 비행 내내 뜨개질해 옆자리 아기에게 ‘이것’ 선물한 美 여성 ‘훈훈’

    비행 내내 뜨개질해 옆자리 아기에게 ‘이것’ 선물한 美 여성 ‘훈훈’

    비행기에서 처음 만난 옆자리 아기를 위해 뜨개질로 모자를 떠서 선물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미국 뉴저지 주 호보켄에 살고 있는 제이크 레빈, 켈리 레빈 부부와 5개월 된 딸 로미, 그리고 우연히 그들의 비행기 옆자리에 탄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올해 초 레빈 부부는 새해를 맞아 로미와 함께 멕시코로 여행을 떠났다. 로미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세 식구가 같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었다.일주일 간 여행을 마친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뉴저지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행여 아기가 다른 승객에게 불편함을 주진 않을까 걱정하며 비행기에 탔지만, 우려와 달리 로미는 비행 내내 무언가를 쳐다보며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로미의 시선을 빼앗은 건 옆자리에 탄 여성이었다. 그는 비행기가 이륙한 뒤부터 뜨개질을 시작했고, 로미는 그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여성은 “통로 옆에 앉은 아기가 무언가에 매료된 듯 비행 내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스웨터를 완성한 여성은 서둘러 아기 모자를 뜨기 시작했다. 착륙 전까지 모자를 완성해 로미에게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아기가 입은 작은 옷과 같은 색 실을 갖고 있었다”며 “실이 다 떨어지지 않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아기 모자를 떠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었다. 아기가 너무 귀여웠다”고 했다.여성은 한 시간가량 뜨개질한 끝에 착륙 시간에 맞춰 모자를 완성할 수 있었다. 그는 로미 가족에게 모자를 건넸고, 깜짝 놀란 부부는 모자를 받아 로미의 머리에 씌웠다. 다행히 모자는 로미의 머리에 잘 맞았다. 레빈 부부뿐 아니라 주변에 있던 다른 승객들 역시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축하해줬다. 로미의 어머니 켈리는 “아름다운 비니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릴 뻔했다”며 “나는 그처럼 빨리 뜨개질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우리는 그 비니가 로미를 위한 것인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21 16:30
  • 쓰레기통에서 ‘이것’ 삼킨 강아지, 토하고 쓰러지더니 결국… [멍멍냥냥]

    쓰레기통에서 ‘이것’ 삼킨 강아지, 토하고 쓰러지더니 결국… [멍멍냥냥]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강아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손난로를 삼킨 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키우던 반려견이 실수로 손난로를 먹고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오후 3시쯤 강아지가 손난로를 먹은 것을 발견했다”며 “다 먹은 것은 아니었고, 찢어서 조금 먹고 뱉었다”고 했다. 이어 “토하긴 했지만 기운이 넘쳐보였다. 한 번 더 토하면 병원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글쓴이는 그날 밤 반려견이 다시 구토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엑스레이 검사 후 수액을 처방 받았다”며 “강아지가 아직 기력이 있었고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집에서 수액을 맞으면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했다.집으로 돌아간 강아지는 다음날 아침 일어났으나 기력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글쓴이는 “새벽 2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갈 때가진 괜찮아 보였다”며 “그러나 오전 8시 30분에 봤을 때는 매우 무기력해졌다”고 했다.글쓴이는 강아지를 데리고 다시 한 번 동물병원을 찾았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강아지는 이미 서있거나 움직이지 못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병원에 간 지 약 30분 만에 세상을 떠났다. 글쓴이는 “강아지 상태가 안 좋아보여서 예정 시간보다 앞당겨 수의사에게 데려갔지만 30분도 되지 않아서 사망했다”며 “너무 괴로웠다. 우리가 강아지를 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응급실 수의사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려줬어야 했다”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 손난로에 독성 물질이 있는 줄도 모르고 강아지가 접근할 수 있는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점이 후회된다”고 했다.끝으로 글쓴이는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우리 가족은 강아지와 함께 산 지 3년밖에 안 됐다. 큰 죄책감을 느낀다”며 “모든 개들이 천국에 간다는 사실에 그나마 위안을 얻는다. 강아지가 이런 일을 겪게 한 것을 용서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강아지에게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는 기다리지 말고 강아지를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손난로에는 활성탄, 질석 등이 들어있으므로 반려견이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난로 속 철가루를 삼킬 경우 철중독증으로 인해 구토, 설사, 식욕부진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하면 급성 심부전, 발작,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건강과펫전종보 기자2024/01/21 14:00
  • '눈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틱톡서 화제… 먹어도 괜찮을까?

    '눈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틱톡서 화제… 먹어도 괜찮을까?

    눈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영상이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서는 ‘스노우 크림(snow cream)’을 만들어 먹는 영상들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스노우 크림은 말 그대로 바닥에 쌓인 눈을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소개하는 영상마다 재료는 조금씩 다르지만 만드는 법은 비슷하다. 우선 그릇에 깨끗한 눈을 담은 뒤, 기호에 맞게 그 위에 우유, 설탕, 시럽, 연유 등을 뿌리고 숟가락으로 섞어준다. 언뜻 보기에 밀크셰이크와 비슷하다.스노우 크림을 만들어 먹는 영상들은 틱톡 조회 수가 많게는 300만~600만에 달한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따라해 봐야 겠다”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청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먹고 싶지 않다”, “먹지 말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늘에서 내리는 눈 자체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눈에 독성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나,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문제는 눈이 땅에 닿는 순간, 지면이나 기타 구조물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길에 쌓인 눈에는 눈을 녹이기 위해 뿌려둔 염화칼슘은 물론, 동물들의 배설물도 들어있을 수 있다. 삽이나 빗자루 등을 이용해 길가에 치워둔 눈도 마찬가지다.이처럼 오염된 눈을 먹는 건 매우 위험하다. 미국 소아과 전문의 재커리 루빈 박사는 자신의 틱톡을 통해 “갈색, 노란색으로 오염된 눈을 먹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며 “눈이 땅에 떨어지면 다양한 화학물질이나 살충제에 오염될 수 있다. 첫 눈 역시 대기 중 많은 잔해물이 모여 있을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눈을 꼭 먹어보고 싶다면 대기가 깨끗한 지역에 가서 떨어지는 눈을 바로 그릇에 받아서 먹는 것이 최선이다. 이미 바닥에 떨어진 눈, 갈색, 검은색, 노란색 등 변색된 눈은 먹지 말아야 한다. 루빈 박사는 “눈이 오는 날 깨끗하게 씻은 그릇을 들고 신선한 눈이 담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1/20 14:00
  • 왠지 김빠진 콜라가 더 좋다면… '이 맛' 때문 [주방 속 과학]

    왠지 김빠진 콜라가 더 좋다면… '이 맛' 때문 [주방 속 과학]

    간혹 김빠진 콜라를 탄산 가득한 콜라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단맛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사실 콜라에는 사람이 맛있다고 느끼는 양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간다. 그러나 탄산을 넣으면 산과 당, 두 맛 성분이 결합해 오히려 각 성분의 맛이 줄어들면서 조화로운 맛을 내게 된다. 맛의 상호작용 중 상쇄 작용에 해당한다. 김빠진 콜라, 즉 탄산 빠진 콜라는 산 없이 당만 남으므로 본연의 강한 단맛만 나게 된다.정말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온에 둔 김빠진 콜라보다 냉장고에서 꺼낸 김빠진 콜라를 더 좋아할 것이다. 이때 극강의 단맛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맛을 내는 당 분자 중 과당은 냉장고 온도인 1~5도에 더 강한 단맛이 나는 형태로 변한다. 상온에서는 5번 탄소가 붙은 OH기가 아래 붙어있는 알파형 과당이지만, 온도가 내려가면 OH기가 위로 붙는 베타형 과당으로 바뀐다.한편, 콜라 말고도 다양한 곳에서 맛의 상호작용이 활용된다. 단맛이나 감칠맛에 약간의 짠맛을 더해주면 단맛과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 맛의 대비 작용이라고 하는데, 설탕만 넣고 만든 빵보다 소금을 조금 추가한 빵이 더 맛있고, 멸칫국물을 낼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나는 식이다. 반대로 짠맛을 살리고 싶다면 신맛(식초)을 살짝 추가하면 된다. 그러나 신맛에 짠맛이나 단맛을 넣으면 신맛이 약해지는 억제 작용이 나타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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