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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55)가 인생 최고 혈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성수는 “몇 주 전 ‘체크타임’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압이 너무 높아서 충격을 받았다. 제 인생 최고 혈압을 찍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배달 어플 VVIP다. 기름진 음식, 짠 음식은 숨도 안 쉬고 시켜 먹는다”며 “당이 많은 면, 떡, 아이스크림 등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김성수가 즐겨 먹는 음식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기름진 음식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단 음식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짠 음식 과도한 나트륨 섭취 역시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따라서 가공육, 감자칩, 찌개 등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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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정신질환 때문에 TV 속 인물과 자신을 구별하지 못해 정신병원 입원을 하는 등 5년 넘게 증상을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드 로지터(26)는 지난 2019년부터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를 앓았다. 당시 그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바이킹족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본 후 자신이 바이킹족 임신한 공주라는 착각에 빠졌다. 제이드의 가족은 “제이드는 마치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행동했고, 성격이 완전히 변했다”고 말했다. 가족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행동이 바뀌자, 제이드는 정신병원에 세 달 동안 입원했다. 이후 그는 3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고, 지난 2022년 약물치료를 중단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그런데, 작년 3월 증상이 재발해 제이드는 자신이 미래 영국 여왕이 될 사람이며, 사람들이 자신을 뒷조사한다는 환상을 겪었다. 그는 “누군가가 나와 내 가족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며 “계속 현실에 없는 사람과 대화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환상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제이드는 “양극성 장애가 얼마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드는 1년 동안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진행하며 증상을 완화했다.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양극성 장애는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삽화는 특정 성향이 짧게 발현하는 것을 말한다.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있다.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흥분을 잘하며, 화를 잘 내고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인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심할 경우 제이드 로지터와 같은 환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불면 또는 수면과다 현상을 겪으며, 피곤함, 무기력감을 느낀다. 또 기분이 저조한 것에서 나아가 우울감을 느낀다. 우울증 삽화가 심해지면 환자들은 이인증(내가 아닌 것 같은 상태)과 주변 환경을 다르게 느끼는 비현실감을 자주 겪는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을 방문해 처음에는 우울장애로 진단받기도 한다.양극성 장애의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 스트레스, 뇌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환자들은 우울증을 먼저 앓다가 양극성 장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양극성 장애 환자는 12만9663명이다.양극성 장애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늘리는 약이나 항우울제 등을 사용한다. 정신 치료는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환자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취미 생활도 환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할 때 도움이 된다. 환자 중 15%는 증상이 낫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머지는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만성적인 증상을 겪는다. 이유 없이 2~3일 이상 기분이 들뜨거나 들뜬 기분이 1주일 이상, 우울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양극성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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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터넷 강사 이지영(41)이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는 ‘누적 수강생 400만명 스타강사로 24시간 사는 법 | 이지영 강사의 하루 간접체험 #갓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영상은 이지영의 하루 루틴을 보여줬다. 이지영는 “예전에 브이로그를 올렸더니 갓생 자극 된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댓글들이 많더라”며 “저의 평범한 대치동 강의 가는 하루를 새벽 4시 반부터 한 번 촬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시작한다”며 자신의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이지영은 수능 사회탐구 영역 강사로, 400만 명의 누적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영이 꾸준히 하는 ‘폼롤러 스트레칭’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폼롤러로 스트레칭하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줄 때 효과적이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근육 긴장도를 낮추고 유연성을 높이며, 관절 가동범위도 넓어지게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폼롤러는 종류가 다양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단단한 정도에 따라 소프트, 미디엄, 하드 3단계가 있다. 초보자는 말랑한 폼롤러부터 시작해 점차 단단한 것으로 바꿔 사용하는 게 좋다. 단단한 폼롤러가 근육에 주는 자극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는 폼롤러를 원한다면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진 지압용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홈이 있는 기능성 제품은 운동지도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폼롤러는 사용 용도에 따라 길이도 다양하게 쓸 수 있다. 가장 긴 90cm 폼롤러는 척추 및 모든 부위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할 때 좋다. 중간 길이인 60cm는 등, 엉덩이, 허리 마사지에 도움이 된다. 가장 짧은 30~45cm 폼롤러는 종아리나 옆구리 등 좁은 부위를 마사지하기 좋다.운동 전후로 폼롤러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육을 풀어줘서 운동 중 발생하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폼롤러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물질을 제거해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좋다. 다만, 폼롤러로 근육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멍이 들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폼롤러를 사용할 때는 한 부위에 너무 오래, 너무 강하게 하지 않는 게 좋다. 멍이 들었다면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온 뒤에 폼롤러를 다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쉽게 다치는 관절이나 인대 등은 폼롤러로 마사지하지 말아야 한다. 등이나 피부가 민감하다면 말랑하고 부드러운 폼롤러에 수건 등을 깔고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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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세미(34)가 오리고기의 열량이 생각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냉장고 음식으로만 일주일 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냉장고에서 꺼낸 오리고기로 밥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오리고기가 의외로 열량이 진짜 높다”며 “그래서 다 먹으면 안 된다. 반을 잘라 놨는데 반만 먹고 반은 또 내일 먹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시 오리고기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오리고기, 단백질‧비타민‧무기질 함량 높아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모든 육류 중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물론 칼슘, 철, 인,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의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비타민D, 비타민B5, 비오틴, 엽산 함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나 중금속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건국대 송혁 교수팀이 오리고기 섭취 이후 체내 독소를 측정한 결과, 오리고기 섭취 전과 비교했을 때 섭취 후엔 체내 독소 양이 감소했고, 체내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신장의 기능도 활성화됐다. 특히 오리고기는 부추와 궁합이 좋다.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맛을 더 돋운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열량 걱정된다면… 껍질 제거하고 먹는 게 좋아다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오리고기를 먹을 때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100g 기준 오리고기의 열량은 242kcal, 총 지방 함량은 약 18g이다. 그런데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의 열량은 117kcal, 지방은 약 3g으로 줄어든다. 총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무기질 함량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껍질이 대부분 지방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오리고기에 들어가는 첨가물도 경계하는 게 좋다. 특히 훈제오리는 발색을 위해 아질산염과 같은 첨가물이 더해질 때가 있다. 이는 체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니트로스아민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아질산염을 2A군(인체 발암추정물질)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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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배성재(46)가 중증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았다. 지난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성재가 성대 검사 결과, 심각한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다고 진단받았다. 주치의는 "수면 다원검사 결과 수면 무호흡이 시간당 17회"라며 "꽤 심한 무호흡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산소 포화도가 90%미만이면 굉장히 안 좋은 건데, 현재 80%까지 떨어진다"며 "그 순간은 누가 목을 조르고 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을 빼는 게 중요하다"며 "복부 비만이면 호흡도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은 수면 중 상기도가 폐쇄돼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며 산소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체내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잦은 수면분절, 저산소증, 교감신경계 활성화를 겪게 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심뇌혈관질환, 부정맥, 수면 중 급사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면무호흡증은 주간 졸음,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고혈압, 대사증후군, 치매,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다양하다.해부학적으로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굵은 경우,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 조직이 비대해져 상기도 공간이 좁아지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잘 생긴다. 또 비만으로 목 부위에 지방이 쌓이거나 혀, 편도 등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외 흡연, 알코올, 진정 작용이 있는 약물 등도 수면무호흡증 원인으로 알려졌다.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려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간당 5회 이상 호흡 이벤트(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있으면서 ▲주간졸음‧개운하지 않은 수면‧불면증 ▲수면 중 호흡 정지‧질식감‧헐떡거림 ▲코골이 ▲고혈압‧기분장애‧인지장애‧심혈관질환‧뇌졸중‧울혈성심부전‧심방세동‧당뇨 등 임상증상 중 1가지 이상이 있거나, 수면다원검사 상 시간당 15회 이상의 호흡 이벤트가 있으면 진단할 수 있다.수면무호흡증은 ‘지속적상기도양압술(CPAP)’로 치료한다. 수면 중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코로 압력을 가진 공기를 불어 넣어 주는 치료법이다. 피부 자극, 입 마름, 코막힘, 공기누출 등 가벼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치명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무호흡증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 치료 외에 생활 방식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먼저 체중 관리는 반드시 해야 한다. 비만은 수면무호흡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양광익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19세 이상 성인 2740명(1368명의 남자, 1372명의 여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으로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10.75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도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30%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 술을 마시면 숨길에 있는 인두근의 긴장을 없애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잠을 자는 자세도 수면무호흡증에 영향을 준다. 옆으로 누울 때보다 똑바로 누우면 구인두에 위치한 목젖이 중력에 의해 인두 뒷벽과 맞닿으면서 숨길이 막혀 무호흡이 심해진다. 바닥으로부터 30도 정도 기울기로 옆으로 누워서 자면 숨길이 열려 수면무호흡증이 개선될 수 있다. 이때 죽부인이나 수면 쿠션을 끌어안고 자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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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45)가 옛날과 달리 크롭톱을 입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오늘은 좀 반갑네? | 할명수 ep.18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텐미닛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지금 많아서 본인이 등판해라 이런 얘기가 많다”며 “그런데 옛날 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나가나. 지금 배가 쭈글쭈글한데 어떻게 크롭톱을 입냐”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크롭톱을 안 입으면 되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름은 탄력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나이 들수록 탄력 떨어지면서 주름 생겨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배를 포함한 피부에 쭈글쭈글한 주름이 생기기 쉽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단백질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피부 진피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80%,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를 차지해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높은 일교차,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실제로 하루 5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피부 탄력 높이려면… 수분 충분히 섭취해야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수분 섭취하기=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지기 쉽다. 또 가습기를 사용하고, 실내 환기를 적절히 시켜주는 게 좋다. 콜라겐 합성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된장, 두부 등을 섭취하면 된다.▷자외선 차단제 바르기=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원인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많이 가해지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비가 오는 날에도 선크림은 필수로 발라야 한다.▷충분한 수면=수면 부족은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고 노화를 가속한다.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센터 연구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사람들의 피부 노화가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해 더 빨랐다. 충분히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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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32)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임영웅은 “운동에 제대로 맛 들렸다”며 “콘서트나 이런 스케줄이 아닌 이상 제게 다이어트는 크게 의미나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근력 향상과 멘탈 장전, 그런 게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 건강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옛날에 허리가 가끔씩 아프고 그랬는데 허리 안 아픈지가 좀 됐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확실히 허리나 목이 안 아픈지가 오래된 것 같다”며 “꾸준히 운동하는 게 아주 좋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허리 통증 완화법으로 꼽은 운동, 대표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본다.◇플랭크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플랭크가 있다.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플랭크를 일주일에 3회, 총 4주간 했더니 만성요통으로 생기는 장애가 줄어들고 복근이 두꺼워졌다. 플랭크는 별다른 장비 없이 손‧발과 마찰을 줄이는 매트 한 장이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 우선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1~3분씩 3회 실시하고,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늘리거나 다리를 한 쪽씩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도해보면 좋다. 다만 평소 허리 통증이 심했다면 의료진 상담 후 운동 방법과 강도를 결정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골반경사운동골반경사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뒤, 다리만 구부려 ‘ㅅ’자 모양을 만든다. 그리고 허리를 위로 살짝만 들어 올려 5초 버틴다. 과도하게 들어 올리지 말고, 허리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살린다는 느낌으로 올려준다. 이후 바닥에 허리를 지긋이 10초간 붙인다. 이를 반복하면 된다. 브리징은 골반경사운동 자세에서, 꼬리뼈‧골반을 굴리듯 들어 올려 버티면 된다. 한 번에 30초 이상, 매일 5~10분 동안 한다.◇스트레칭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 ▲굿모닝 운동 등이 있다.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는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시작한다.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팔꿈치를 편 채로 허리를 펼 수 있는 한 쭉 펴서 2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엉덩이를 뒤로 빼며 허리를 구부린다. 이 자세를 5~7회 3세트 반복하면 된다. 굿모닝 운동은 등배운동과 스쿼트 운동을 혼합한 것이다.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똑바로 서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인사하는 것처럼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앉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앉는다.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다시 취하고 1초간 멈춘 후 무릎을 펴며 일어난다. 마찬가지로 5~7회 3세트 진행한다. 허리는 펼 수 있는 만큼 펴고, 동작은 최대한 천천히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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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42)이 최근 애용하는 아이템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이 요즘 꽂힌템! 문의 폭주한 셔츠, 두건, 귀걸이 싹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정말 고마워하고 있는 템이다”라며 괄사 마사지기를 소개했다. 그는 “전신 스포츠 마사지보다 두피를 해 줄 때 더 좋아하는데 스포츠 마사지 하러 가서 두피만 많이 해달라고 할 수 없지 않냐”며 “그래서 집에 있는 괄사로 두피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마사지를 한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나가야 되는 시간을 까먹고 계속 놓치고,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그리고 자기 전에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진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이 추천한 괄사 마사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괄사 마사지, 부기 완화에 효과적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과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인데,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두피 마사지, 모근 스트레스 줄여줘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유도돼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좋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도 괄사를 활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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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48)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방송 최초 안선영의 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김밥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선영은 “저는 아시다시피 양껏 먹지만 흰 밥, 흰 밀가루, 흰 설탕을 안 먹는다. 혈당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면 살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양껏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저혈당 김밥을 만들겠다”며 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참기름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해 김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선영이 공개한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현미밥, 체중 증가 억제에 도움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오일, 불포화지방산 풍부해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 혈당지수 높여 비만 유발한편, 안선영이 평소 먹지 않는 식품으로 꼽은 흰쌀과 밀가루, 설탕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실제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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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술집에서 병당 10만원짜리 맥주를 판매해 화제다.12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더 미러, 더 선 등에 따르면, 런던 핌리코 지역에 위치한 술집 ‘더 캐스크 펍 앤 키친’은 최근 맥주 3분의 1 파인트(약 190mL) 한 잔을 19파운드(한화 약 3만3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됐다.문제가 된 맥주는 벨기에 브뤼셀의 유명 양조장 칸티용에서 생산한 ‘아이리스(Iris)’라는 제품으로, 1파인트(568mL)를 모두 마시기 위해서는 60파운드(한화 약 10만5000원)에 달하는 값을 지불해야 한다. 일반 맥주보다 훨씬 비싸지만, 맥주 전문가들은 제조 과정을 감안하면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설명한다.실제 람빅 맥주인 아이리스는 일반 맥주와 외관은 비슷하나, 제조 과정이 전혀 다르다. 인공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대기 중에 떠도는 균체를 이용해 자연 발효시키며, 건조 홉(맥주 원료로 쓰이는 식물)과 생 홉을 1대 1 비율로 사용한다. 칸티용에서 생산하는 다른 람빅 맥주와 달리 밀맥아를 쓰지 않고 페일 에일에 들어가는 보리맥아를 쓰는 것 또한 특징이다.이렇게 생산된 맥주는 2년 간 통에서 숙성시킨 뒤 병에 옮겨 담는다. 생산 과정이 까다롭고 오래 걸려 1년에 한 번만 만들어지고, 일반 맥주보다 훨씬 많은 생산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전통 에일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소비자 단체 CAMRA(Campaign for Real Ale) 톰 스태이너 대표는 “아이리스는 1년에 한 번 양조되는 매우 희귀한 맥주”라며 “제품마다 개별 번호가 매겨진 이 맥주는 들여놓자마자 대부분 품절되고, 그마저도 구매 수량을 제한하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스태이너 대표는 특수 공법으로 제조된 와인, 위스키 등에 높은 가격이 매겨지듯 아이리스 역시 비싼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와인·위스키 애호가들은 희귀하거나 역사가 있는 와인·위스키를 마실 때 고민 없이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며 “아이리스는 평범한 맥주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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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뜨거워지면 피부도 열을 받는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며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노화도 촉진된다. 피부 열감 때문에 고생 중이라면 요즘 인기인 '쿨링 화장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쿨링 화장품의 인기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피부 열감을 낮추는 건 지 알아본다.쿨링 화장품은 햇볕과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화장품이다. 살짝만 발라도 차가운 사용감을 주고,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이유 탓에 날씨가 뜨거운 여름철에는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경향이 크다.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쿨링, 진정, 선크림, 자외선 등 여름철 뷰티 제품 관련 검색량이 전달 동기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쿨링 화장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쿨링 화장품 품목은 ▲바디워시 ▲샴푸 등 전신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도 다양하지만, ▲마스크팩 ▲스킨 ▲로션 ▲크림 등 주로 얼굴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다. 얼굴의 경우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피부 온도가 더 높아지기 쉽다. 피부가 급격한 온도 변화를 반복적으로 겪으면 모세혈관의 수축과 이완의 폭이 커지면서 혈류량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얼굴이 심하게 붉고 화끈거린다. 또한, 열이 상승한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피부 열감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쿨링 케어를 통해 피부 열을 다스리는 게 도움이 된다. 쿨링 화장품에는 쿨링과 진정에 뛰어난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지난 2021년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의 쿨링 화장품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쿨링 화장품 성분으로는 ▲비타민 ▲식물 추출물 ▲콜라겐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이외에도 ▲병풀 ▲히알루론산 ▲미네랄 ▲멘톨 ▲녹차 ▲페퍼민트 성분이 뒤를 이었다. 비타민의 경우 보습, 디에이징, 탄력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고, 식물 추출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큰 장점이다. 병풀, 멘톨, 페퍼민트 성분 등은 촉촉함과 시원한 느낌을 더한다. 실제로 시중에 판매하는 쿨링 화장품 대다수는 사용 후 일시적으로 4~5℃가량 피부 온도 감소(쿨링) 효과가 임상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제품들이 많다.특히 민감성 피부와 건성 피부 소비자에게 쿨링 화장품의 수요가 크다. 인사이트코리아에 따르면 건성 피부의 경우 수분감과 흡수성을 모두 갖춘 쿨링 화장품의 기능으로 인해 사용률이 높고, 민감성 피부는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쿨링 화장품 니즈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여름철 쿨링 화장품을 고를 때는 발랐을 때 시원한 느낌만 감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피부에 갇힌 열을 배출시키고, 민감 반응을 진정시키며,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어떤 화장품이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은 각기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히 테스트해 본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반 피부라면 사용에 큰 무리가 없지만, 알러지가 있다거나 피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멘톨·페퍼민트 등 성분에 자극을 크게 느낄 수 있다. 피부가 지나치게 따가운 느낌이 들면 접촉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때는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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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6개월 여아의 혀가 질환에 의해 과도하게 커진 모습이 공개됐다.케냐 나이로비대병원에 따르면 이 여자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혀가 과도하게 성장하는 모습이었다. 정밀 검사 결과, 혀에 ‘혈관종(hemangioma)’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아이의 혀가 정상 혀 크기보다 3배 이상 크지만, 다른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는 과도하게 커진 혀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을 겪었으며, 입을 완전히 다물지 못하고 호흡 곤란을 겪었다. 1년 동안 추적 관찰을 했지만 병변은 더 커졌고, 의료진은 혈관을 막는 시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의 혀는 서서히 크기가 줄었고, 1년 9개월이 지나자 정상 크기가 됐다.혈관종은 혈관조직이 뭉쳐서 생긴 혹을 말한다. 종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혈관종의 60~70%는 얼굴과 목 부위에서 발견되며, 혀나 입 주위에서 혈관종이 발병하기도 한다. 혀 혈관종의 경우 보통 3~5cm 미만의 크기로 나타난다.가장 대표적인 혈관종은 태어나자마자, 또는 출생 몇 주 내에 생기는 유아 혈관종이다. 이때 생긴 혈관종은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50~80%는 5세 이전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사라진 자리의 피부색이 다르거나 솟아오른 흔적이 남을 때도 있다. 혈관종은 성인에게도 보일 수 있는데, 간에 많이 생긴다. 간 혈관종은 혈관이 스펀지처럼 뭉쳐있는 형태로 많이 발견된다.혈관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양성 종양이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건 아니다. 대부분 추적 관찰을 통해 지켜본다. 다만, 혈관종이 너무 크거나 통증이 있다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치료는 혈관을 막는 색전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혈관종은 예방법이 없다. 만약 혈관종이 발견됐다면 꾸준한 관리와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피부에 생긴 혈관종의 색깔이 변했거나 출혈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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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도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엔 편의점 탄산음료 중 제로 음료 매출이 절반 가까이나 된다. GS25에서는 올해 1분기 52.3%로 절반을 넘겼고, 이마트24는 46.5%, CU는 39.4%를 기록했다. 집에서도 조리할 때 건강한 단맛을 넣는 방법이 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라벨을 잘 보고 사야 정말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단맛을 내는 당류는 분자 구조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뉜다. 올리고당은 단당류 3~7개가 뭉쳐진 다당류다. 입자가 작은 단당류일수록 소화와 섭취가 빨라, 올리고당은 이당류인 설탕, 단당류인 포도당 등보다 체내에 천천히 흡수된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것이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약 90%가 대장으로 내려가, 대장 속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대장균에 의해 암, 심혈관질환, 소화기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단쇄지방산으로 바뀐다. 열량도 설탕의 2/3 정도밖에 안 된다.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올리고당은 크게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으로 나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과당+포도당)을 가공해 포도당을 연결해 만들고, 이소말토는 쌀이나 옥수수 등의 녹말가루(포도당+포도당)를 가공해 만든다. 두 올리고당 모두 장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준다. 다만, 프락토올리고당은 열에 약해 샐러드, 요구르트 등 차가운 요리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은 조림, 볶음 등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구매 전엔 라벨을 잘 확인해, 순수 올리고당이 몇 퍼센트나 함유돼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시판 올리고당은 100% 올리고당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올리고당 함량이 60%라고 쓰여 있으면, 나머지 40%는 설탕 등 시럽 성분이 차지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