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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38)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kg 빼고 지금까지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과 글에는 20kg을 감량하며 얻은 식단 관리법과 운동법이 적혀 있다. 최희는 "운동은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현재는 인터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이어트엔 식단 80, 운동 20이라 할 정도로 식단에 진심"이라며 "단백질 쉐이크로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술과 야식을 줄이면서 몸의 부기를 최대한 빼려고 노력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대단하다"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가 실천하는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인터벌 트레이닝,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다이어트를 위해선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한다. 특히 최희가 언급한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 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훈련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단백질 섭취, 신진대사 높여 살 잘 빠지게 해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 단백질은 섭취 열량이 낮은 데 비해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중에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근육의 단백질을 빼 쓰려고 한다. 그래서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근육 소실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또 고단백 식사는 고지방 또는 고탄수화물 식사에 비해 포만감이 높고 공복감이 덜 생겨 식욕억제에도 도움이 된다.◇술·야식만 줄여도 체중 감량 빠르게 진행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술 역시 다이어트에 해롭다. 술은 기본적으로, 칼로리 밀도가 높고 당분 함유량이 많아 살이 찌게 한다. 게다가 다른 술이나 음료를 섞어 마시면 열량은 급속히 더 늘어난다. 또 몸은 알코올을 독소로 인식한다. 그래서 효소들을 동원해 제거하려 한다. 그런데 알코올 분자를 분해하는 과정을 우선시하다 보니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다른 영양소 소화는 뒷전으로 미루게 된다. 그 결과, 술을 자주 마시면 지방이 축적되고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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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가 230만명에 달하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35)가 다이어트를 위해 술과 빵,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RISABAE'에는 '오랜만에 토크 Q&A (+ 더 인플루언서 후기) l 이사배(RISABAE Makeup)'라는 제목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사배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배는 최근 건강 상태가 안 좋아져 필라테스 등 기존에 하던 운동을 멈춘 상태라고 말했다. 한 구독자가 "살이 빠진 거냐"고 묻자 이사배는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촬영 때보다 많이 빠진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채팅이 올라오자 이사배는 식단 위주로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사배는 "몸에 안 좋고 살이 찌는 음식들은 그냥 못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방송에서 이사배는 술과 간식, 빵을 잘 먹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그는 "술을 마신 지 오래됐고, 거의 연례행사처럼 마신다"고 말했다. 또 "빵도 잘 안 먹는다" "간식을 잘 안 먹으니까 일반식 먹으면서 관리한다"고 언급했다. 이사배는 과거 여러 방송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161.8cm에 무게는 43~44kg 정도라고 공개한 바 있다.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사배가 피하는 음식들이 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알코올, 안주 당기게 하는 뱃살의 주범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줘 지방 분해를 막는다.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는 게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라 술을 마셨을 때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꼭 먹어야 한다면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과· 빵 등 정제 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치명적과자나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데, 그 결과 내장지방이 쉽게 생긴다. 고혈압,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다. 따라서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반복되다 보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한편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정제 탄수화물, 가당 식품 등 혈당 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았다. 반대로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남아 있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끊기보단, 하루 권장 칼로리의 45~55% 정도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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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진단 전문기업인 로슈진단이 엠폭스의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다.로슈진단은 엠폭스 진단 검사 키트를 개발해 세계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엠폭스는 감염 동물로부터 인수 감염을 통해 쉽게 확산이 가능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이다. 1970년 민주콩고공화국에서 최초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한 후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자리 잡았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5~2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호흡기 증상 등)을 겪으며, 1~4일 후에는 머리부터 팔다리 쪽으로 발진이 진행된다. 증상은 2~4주 정도가 지나면 사라진다.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가 급속한 확산세에 들어서자 지난 14일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이는 지난 2022년 7월 이후 이뤄진 두 번째 선포다. 첫 번째 선포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한 차례 유행했는데, 당시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으로 인해 감염자가 급증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 건수가 감소한 덕분에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엠폭스를 제3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와 별개로 지난 2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했다.로슈진단은 성명에서 엠폭스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의료기관·관련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각국의 엠폭스 실험실 검사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로슈진단은 자회사로 인수한 티브 몰비올과 함께 지난 2022년 5월 연구용으로만 사용되는 3종의 '라이트믹스 모듈 바이러스 키트'를 개발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에는 '코바스 MPXV' 검사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로슈진단 매트 소세 최고경영자는 "효과적인 진단은 엠폭스와 같은 새로운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는 적절한 진단이 의료 전문가가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를 식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고안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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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31)이 동안 비법으로 습관이 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태민은 무대 뒤에서 공중 부양한다면서요? 막내 온 탑 태민이는 대장이 되고 싶다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민은 여러 질문지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 '누난 너무 예뻐'에서 늙지 않냐"며 동안 유지를 위한 식단과 운동 루틴을 묻자 태민은 "야식을 잘 안 먹는 편"이라 답했다. 이어 "예전엔 의도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했었는데, 이게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항상 유지된다"며 "그래서 좀 동안이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태민은 운동 루틴도 소개했다. 태민은 "거의 웬만하면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한다"며 "짧게 하면 30분, 보통 한 시간 정도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웨이트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태민은 "규칙적으로 살다 보니까 오히려 체력도 올라오고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태민이 소개한 동안 관리법,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정해진 시간에만 먹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에 효과적태민이 소개한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의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이후에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솔크연구소에서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10~12시간 이내로만 음식을 먹도록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은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졌을 때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다.밤에 먹지 않는 습관도 다이어트에 좋다. 낮과 비교해 저녁에 음식을 섭취한 경우 살이 더 잘 찌기 때문이다. 미국 록펠러대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은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이 크게 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때 과하게 섭취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저녁 식사로 하루 총열량의 50% 이상을 섭취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이른 저녁에 식사하면 점심에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라 포만감이 들어 덜 먹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 된다고 분석했다.◇꾸준한 운동, 부기 완화와 체중 감량에 도움 줘태민이 매일 꾸준히 하는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에 자극이 오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할 땐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한다. 공복 상태에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에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다.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유산소 운동에 웨이트 운동까지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더 좋다.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다면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체온 유지 등 생명 유지에 쓰이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잘 붙지 않는다. 근력 운동이 다이어트 효과를 키우는 이유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땐 본인의 몸 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거나 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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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53)가 쫄쫄이를 입은 채 수중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혜수는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은 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수중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중운동은 김혜수의 대표적인 건강 비법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수중 걷기, 수중 사이클, 수중 러닝 등 여러 차례 운동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뭘 해도 멋있다” “혜수 언니는 자기관리까지 완벽해” “몸매 관리의 비법은 꾸준한 운동이었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수가 하는 수중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수중운동은 말 그대로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수중운동의 종류로는 수중 러닝, 수중 사이클, 아쿠아로빅 등 다양하다. 운동 강도가 높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어 시니어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평소 수중운동은 척추나 무릎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걷거나 뛸 때 무릎관절이 위아래로 압력을 받아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허리 질환자는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하체 근력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수중운동은 육상운동보다 호흡이 덜 가쁘고, 힘도 덜 든다. 물속에선 평소보다 분당 심박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면 우리 몸은 물이 몸을 누르는 힘, 즉 수압의 영향을 받는다. 또 수심이 깊을수록 몸에 가해지는 압력은 강해지고, 수압이 증가할수록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이때 심장은 혈액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심박수를 낮춘다.수중운동 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인 수중 러닝과 걷기의 기본자세는 다음과 같다. ▲다리는 육상에서 걷는 것보다 무릎을 많이 굽히고 위로 높이 올리면서 앞으로 내뻗는다 ▲팔꿈치는 가능한 한 직각으로 굽히고 힘차게 앞뒤로 흔든다 ▲물속에서 걸을 때는 발바닥을 땅에 정확하게 딛는다. 이때 보폭을 크게 하면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물속에서 둥둥 떠서 발끝으로만 걷는 자세는 제대로 된 수중 걷기가 아니다. 매주 3~5회 하루 1시간씩 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운동할 때 빠른 음악을 들으면 운동의 고통은 덜 느끼면서 리듬과 박자에 맞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또 빠른 박자, 큰소리 등 청각을 자극하는 요소는 흥분과 관련된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실제로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0~140bpm 정도의 빠른 음악을 들을 때 선수들이 페달을 더 빨리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는 규칙적인 박자, 리듬으로 구성된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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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병숙(69)이 뇌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성병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선미가 “연기인가 싶을 정도로 치매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고 극찬하자, 성병숙은 “친정엄마가 10년간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으셨다. 내 연기에 엄마가 많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건 변함없다. 우산, 휴대전화, 키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의는 “부모가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으면 자녀는 치매 위험도가 약 80% 증가한다”며 “건망증이 심해지면 경도인지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날 성병숙은 뇌 건강을 위해 숲속 산책 즐기기, 메모하는 습관들이기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성병숙이 공개한 뇌 건강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치매, 가족력 강한 질병 중 하나치매는 가족력이 있는 질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부모의 치매 병력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치매 병력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47%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72% 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포지단백 4형이라는 유전자와 관련 있다. 이 유전자형은 1개 물려받으면 2.7배, 2개 물려받으면 17.4배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다. 따라서 가족 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있다면 노년기에 접어들면서부터 꾸준히 검사받아야 한다. ◇숲속 산책과 메모하기, 실제 치매 예방에 도움배우 성병숙이 뇌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습관의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숲속 산책=숲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36명을 대상으로 미로찾기 게임과 비슷한 형태인 ‘트레일메이킹테스트’를 시켜보니,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평균 134.2초에 끝냈지만 참여 후에는 120.6초로 빨라졌다는 결과가 있다. 피톤치드와 산소를 마셔서 정신이 맑아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돼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1주일에 한 번씩만 숲길을 따라 등산이나 산책을 해도 뇌 기능이 활발하게 유지돼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메모하기=측두엽 좌우에 한 개씩 위치한 해마는 기억의 중추이자 기억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매우 중요한 부위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시키는 통로 역할을 한다. 즉, 해마가 손상되면 새로운 기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최근 기억부터 서서히 잃어간다. 해마의 용적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메모다. 일상을 계획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과정은 좌우 해마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 먼저 언어적‧시각적 자극으로 받아들인 감각을 뇌에서 부호화하는 동안 좌측 측두엽이 활성화된다. 손으로 적는 동작(비언어적 자극)은 우측 해마를 자극해 장기 기억 기능을 향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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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진화(44)가 천천히 12kg을 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kg. 천천히 잘 해보고 있는 중. 8kg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날렵한 턱선과 함께 오프숄더 상의를 입어 어깨 라인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법 알려주세요’, ‘개그맨 중 제일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10일 심진화는 9.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2.5kg을 더 빼 총 12kg을 감량한 것이다. 심진화처럼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것이 건강하고 요요 없이 다이어트하는 방법이다. ◇빠르게 다이어트하면 요요 겪을 수 있어, 한 달에 2~3kg 천천히 빼기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체중을 최소 6개월에 걸쳐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고, 6개월 동안은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 무조건 굶어 단기간에 빼는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 피부 처짐, 탈모 등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거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따라서 굶고 폭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이른바 '마른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한번 기아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해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킨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다가온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절식 과정에서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근육이 줄고, 생존하기 위해 점차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변화한다.◇생활 습관 바꿔 열량 소모하기생활 속 습관을 바꿔 움직임을 늘려 천천히 다이어트를 해보자. 먼지 털기를 30분 하면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30분 동안 손으로 설거지하면 110kcal를 소모한다. 옷을 빨고 너는 행동은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하게 해 30분 동안 약 110kcal를 사용한다. 빗자루·대걸레·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한 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정도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단백질 섭취는 필수또한 건강한 다이어트에는 끼니마다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탄수화물 위주 식단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기분을 좋게 만들어 만족감을 높인다. 하지만 단순당 위주로 먹는다며 포만감이 오래 가지 못한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당류는 몸속에서 빨리 분해되고 흡수되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 대신 양질의 탄수화물로 식탁을 채워보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도록 단백질을 더하면 더 좋다. 또 하루에 100g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이를 끼니마다 쪼개 추가해보자. 한 끼에 30g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꽤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나면 이후 간식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단백질 메뉴로는 구운 육류, 구운 생선, 달걀,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을 추천한다. 열량이 낮은 단백질 식품으로는 흰살생선이 좋다.◇액상과당 폭탄인 음료보다는 ‘물’ 섭취1일 섭취 열량 중 물이 아닌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커피 믹스, 캔 음료 등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음료를 통해 마시는 액상과당은 흡수가 빨라 당뇨, 비만 등의 위험을 높인다. 독하게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동안 마시던 음료는 모두 물로 대체하자. 하루 열량 섭취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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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36)가 고액의 식비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풍자는 배달 비용으로 1년에 3000만원 넘게 사용한다고 밝혔다. 풍자는 “배달 앱 하나만 연간 1600만원이 나왔다”며 “모든 배달 플랫폼을 다 합치니까 3000만원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풍자는 “이 액수는 오직 배달 음식만 계산한 것이고, 다른 외식비용까지 합하면 1년에 1억원에 근접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풍자는 자신의 배달 친구로 개그맨 신기루를 꼽았다. 그는 "기루 언니가 집에 오면 기본 배달비가 80만원정도 나온다“며 ”내가 직접 봤는데 (신기루가) 배달을 많이 시키니까 라이더분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가시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배달 음식은 주로 고탄수화물, 고지방, 저단백질 식품이 많아 건강을 위협한다. 또한 풍자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으면 비만, 지방간, 당뇨에 걸릴 수 있다. 그럼에도 배달 음식을 끊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비교적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배달 음식을 먹어보자. ▷연어회=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열량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고단백 식단이다. 연어에는 DHA(오메가3지방산의 일종)가 함유돼 혈관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이 마르는 것도 방지한다. DHA는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 된다. 연어회와 함께 배달된 타르타르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으므로 걷어내고 먹는 게 좋다.▷찜닭=닭고기는 소·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은 많고 포화지방은 적다. 닭고기 속 아르기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다만, 찜닭에 들어간 당면은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양이 많으므로, 당면을 빼고 먹는 게 좋다. 면이 먹고 싶다면 곤약면을 추가하면 된다. 당면은 100g당 열량이 358kcal지만 곤약은 100g당 열량이 7kcal밖에 되지 않는다.▷구운치킨= 튀긴 치킨은 기름을 다량 사용해 지방량과 열량이 높다. 반면 구운 치킨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열량이 크게 높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후라이드 치킨 200g의 열량은 약 530kcal지만, 구운치킨 200g은 약 308kcal다. 게다가 튀긴 치킨의 껍질에는 간과 양념이 대부분 함유돼 있고 체내 염증,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도 많다.▷타코=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다. 타코 도우인 토르티야는 통밀가루가 함유돼 섬유질이 많고 담백한 맛을 낸다. 타코에 들어간 양파의 케르세틴은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당, 혈압 조절에 좋다. 타코에 과카몰리까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를 다져 넣은 것으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파스타=파스타 면의 주재료인 '듀럼밀'은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듀럼밀의 단백질 함량은 약 13~16%로, 쌀의 단백질 함량의 두 배다. 입자가 거친 듀럼밀은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특징이 있어 탄수화물이 체내에 느리게 흡수된다. 이 덕분에 혈당도 서서히 오른다. 파스타를 배달시킬 땐 당이 많이 들어간 로제, 크림 파스타보다 오일, 토마토 파스타를 권한다. 올리브 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 파스타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항산화·항염증 작용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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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증후군(CHARGE syndrome)에 걸려 평생 걷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들었던 영국 소녀가 18세에 첫걸음마를 뗐다.지난 20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생후 3개월에 차지증후군 진단을 받은 조셀린(18)의 사연을 전했다. 조셀린은 생후 3주에 신생아 청력 검사에서 불합격하고, 심각한 청각 장애 진단을 받았다. 눈 조직의 일부도 형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엄마 카렌 틸리(43)는 출산 6주 후 정기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에 갔다가 조셀린이 다른 아이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셀린은 일반적인 생후 6주의 아기들과 달리 눈의 초점 맞추기, 고개 들기, 미소 짓기 등을 못했다. 카렌은 "태어난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갓난아기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고 했다. 조셀린은 생후 3개월에 여러 혈액 검사를 받았고, 결국 유전질환인 '차지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카렌은 "아이가 읽기나 걷기를 배우지 못했다"며 "생후 18개월에는 의사가 호스피스 병동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조셀린은 밤에 숨을 쉬기 위해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했고, 여러 합병증도 앓고 있었다.하지만 몇 주 전 조셀린은 처음으로 휠체어에서 일어나 동생 달튼이 당구를 치고 있는 인터렉티브 TV에 다가갔다. 카렌은 "(조셀린이) 기립훈련기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스스로 일어나는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셀린은 실내 스카이다이빙도 했다"며 "앞으로 딸이 더 많은 곳을 여행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조셀린이 앓고 있는 차지증후군은 ▲안구 조직 결손 ▲심장 결함 ▲성장과 발달 지연 ▲귀의 기형 ▲생식기 이상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유전질환이다. 차지증후군의 60~65%는 8번 염색체 장완(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부위)에 위치한 CHD7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병하며, 유전된다. CHD7유전자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CHD7유전자 돌연변이로 배아기에 유전자 발현에 변화가 일어나면 차지증후군의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수많은 증상이 있지만 대표적인 건 안 조직 결손과 청력 손실이다. 안 조직 결손은 차지증후군 환자의 80~90% 정도에서 나타난다. 양쪽 눈의 크기가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결손된 조직이 어디냐에 따라 시각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망막이 안구 내벽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 발병 위험도 크다. 청력손실도 일반적인 증상이다. 청력에 영향을 주는 귀의 기관인 이소골, 등골근, 난원창 등이 형성되지 않아 발생한다. 외에도 75~85% 정도에서 심장기형이 발생하고, 시력과 청력 문제로 발달 지연까지 이어진다.환자에 따라 발생하는 증상의 종류나 정도가 다양하기에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기도가 협착되는 등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면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차지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 관찰이 필요하다. 또, 청력과 시력의 손실된 정도에 따라 수신호나 수화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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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정선아(39)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선아는 민트색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성난 등 근육을 자랑했다. 정선아는 케틀벨 스윙, 브이 스쿼트, 데드리프트, 푸시업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마무리로는 점핑머신에 올라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 동작도 보였다. 정선아는 다음 달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벨마 켈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카고의 첫 넘버이자 대표곡인 '올 댓 재즈'를 부를 때 선명한 팔과 등 근육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영상에 "대단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정선아가 영상에서 선보인 운동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케틀벨 스윙=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다. 덤벨과 달리 원심력을 이용한 빠른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유연성과 심폐조절력도 키울 수 있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 케틀벨 스윙은 가장 케틀벨을 활용한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다. 발을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허리를 편하게 편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굽힌다. 케틀벨을 두 손으로 들어 몸 앞쪽에 두고 원심력을 이용해 케틀벨을 다리 사이로 넣었다가, 무릎을 펴면서 들어 올린다. 다만 케틀벨이 익숙해질 때까지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게 좋다. 몸통을 중심으로 양손으로 케틀벨을 넘기며 돌리거나, 다리 사이로 8자 형태를 그리며 패스하면 된다.▷브이 스쿼트=정선아는 브이 스쿼트 머신을 활용해 스쿼트를 했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브이 스쿼트를 할 땐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머신 손잡이를 잡는다. 이후 스쿼트 자세를 취한다. 무릎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바닥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된다. 그 상태로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줘 머신을 천천히 밀어 올린다. 머신이 상체와 어깨를 지지하고 있어, 고관절을 더 깊게 접을 수 있고 하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만약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3대 근력 운동 중 하나다.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상태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등, 햄스트링 등 신체 뒷면의 근육을 고루 단련할 수 있다. 먼저 바벨 앞에 서 발을 골반 너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로 두고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는다. 이때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가슴을 열어 척추의 중립을 지키고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쓰고,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해지지 않게 힘을 줘야 한다.▷푸시업=푸시업은 가슴과 팔, 어깨, 척추 주변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푸시업 바를 이용하기도 하고, 별다른 기구 없이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는다. 그리고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내려간다. 올라올 땐 겨드랑이에 힘을 주고, 가슴을 모아 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부상을 피하려면 운동 과정에서 손목이 과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점핑 운동=점핑 운동은 탄성을 활용해 공중에서 다양한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체지방 감소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한국발육발달학회 연구에 따르면 점핑 운동 30분, 근력보조운동 10분을 한 실험자들의 스트레스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램펄린에 의해 공중에 떠 있는 순간, 신체가 일시적으로 가벼워지는 무중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여러 동작 수행이 가능해져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점핑 운동을 할 때 나오는 음악도 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준다. 한편 그물 매트가 충격을 흡수하기에 비만한 사람도 관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발목 인대나 관절이 약한 사람,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낙상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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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출혈이나,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잇몸이 붓고 치아 사이가 넓어진다면 '약물 유발 잇몸 비대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잇몸 비대증이 심해지면 절제술 또는 피판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 약 복용으로 인해 잇몸이 부어올랐다가 약을 끊으니 다시 잇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5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인도 커눌 의과대학과 스빔스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50세 남성 A씨는 2개월 동안 잇몸이 붓고 커지는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잇몸에서 출혈이 나거나, 치아가 헐거워지거나, 치아 보철물과 교정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력으로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이 있었는데, 이에 따라 2년간 에날라프릴 10mg, 6개월간 암로디핀 10mg, 1년간 시타글립틴 100mg, 4년간 글리피지드 20mg을 복용했다고 밝혔다.구강 검사 결과 A씨의 치아 사이와 잇몸의 비대가 나타났다. 특히 상악 전치(위 앞니)와 하악 전치(아래 앞니)가 벌어지기도 했다. A씨의 치아는 크기가 컸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의료진은 A씨의 상태에 대해 암로디핀에 의한 잇몸 비대증이라 진단했다. 따라서 A씨는 6개월간 복용했던 암로디핀을 지속성 티아지드 이뇨제로 바꿔 복용했다. 4주가 지나고 A씨는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으며, 치과 위생사를 만나 치아 관리에도 힘썼다. 연구진은 "A씨와 같은 약물 유발 잇몸 비대증은 다양한 칼슘채널차단제(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치료제로 사용되는 칼슘 이동을 막는 약물)에 의해 나타난다"며 "부작용 발생률은 니페디핀(6.3%), 암로디핀(1.7%), 딜티아젬(2.2%)이다"고 말했다. 이어 "약물 중단 후 약 8주가 지나야 잇몸 비대증이 완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