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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신규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10월부터 접종 시작 [팜NOW]

    모더나 신규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10월부터 접종 시작 [팜NOW]

    모더나코리아는 자사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JN.1 계열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JN.1 백신 사용을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국내 유행 균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KP.3가 JN.1 계열의 하위 변이라는 점에서, JN.1 계열 백신을 통해 KP.3 변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는 신규 JN.1 변이에 대응해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한 백신으로,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더나는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전량 위탁생산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시작되는 정부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맞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국가예방접종에 따라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입원·입소자를 비롯한 고위험군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64세 이하도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이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속적인 변이를 거듭하며 여전히 고위험군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최신 코로나19 백신은 고위험군을 중증 질환과 입원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는 일본, 대만과 영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5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6개월 이상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돕기 위한 백신으로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의 승인을 권고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9/12 18:45
  • "회사가 날 이렇게 만들어"… 입사 1년 만에 20kg 찐 여성, '과로비만' 뭐길래?

    "회사가 날 이렇게 만들어"… 입사 1년 만에 20kg 찐 여성, '과로비만' 뭐길래?

    입사 1년 만에 체중이 20kg나 크게 늘어난 중국의 한 여성이 퇴사 후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중국 내 ‘과로비만’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 사는 여성 오우양 웬징(24)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1년 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 오우양 웬징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의 직업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재앙’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종종 초과근무를 했고, 교대 근무가 불규칙했으며, 배달 음식으로 모든 끼니를 해결했다. 중학교 때 105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오우양 웬징은 이후 4년 동안 45kg을 감량했지만 직장 때문에 이 노력이 무산됐고 다시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국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고, 현재는 중국 SNS에서 4만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다이어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체중 감량을 시작한 그는 한 달 만에 6kg를 감량했다.그의 체중 감량 경험은 과로비만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사람들이 채소를 더 많이 먹고 고기를 덜 먹고 일이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할 것을 제안했다. 쭈오샤오샤(중국 인민해방군 309병원) 의사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늦은 저녁 식사, 과식, 수면 부족이 과로비만의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로 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긴 근무 시간 등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말한다. 몸이 고달플 정도로 지나치게 일해 축적된 피로를 과로라 하는데, 과로는 비만, 당뇨, 고혈압,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근로시간이 길어지면 최소 수면시간을 지키기 어려워지고, 운동할 체력이 안 되니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돼 악순환이 반복된다.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진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면 7시간씩 자는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 비율이 1.61배, 전신비만 비율이 1.32배 높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대학 연구진 역시 15년 넘게 7만 명 이상의 여성을 비교한 결과,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여성에 비해 16년 동안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자지 않고 깨어있는 밤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한다. 또, 잠을 적게 자면 밤 동안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하루에 6~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전에는 자는 것이 좋다. 숙면 후에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만 해도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져 칼로리 소모에 영향을 준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12 16:14
  • 휴대전화 ‘폭발’로 왼쪽 손 잃은 소년… 충전 완료되면 전원 뽑아야?

    휴대전화 ‘폭발’로 왼쪽 손 잃은 소년… 충전 완료되면 전원 뽑아야?

    충전 중인 휴대전화 배터리가 폭발해 왼쪽 손을 절단하게 된 베트남 남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라오동에 따르면 디엔비엔성 종합병원에 12세의 A군이 왼쪽 손이 으스러진 채로 이송됐다. 베트남 디엔비엔 출신인 A는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폭발해 화상을 입게 된 것이다. A군의 어머니는 “오후 3시쯤 아들의 방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며 “달려가 보니 휴대전화에 불이 붙어 있고 충전 코드 옆에서 왼손이 피범벅이 된 아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왼쪽 손과 팔의 피부가 벗겨지고 출혈이 심했다. 또한 눈, 얼굴, 허벅지에도 부상이 있었으며 공황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 디엔비엔성 종합병원 외상정형외과 의사인 라오동은 “A군의 왼쪽 손을 심하게 다쳐 보존이 어려워 절단해야 했다”며 “현재는 지혈 붕대, 진통제, 항쇼크제, 항생제 등을 도포한 뒤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전화 충전과 사용을 동시에 하지 말고 밤새 충전하지 말 것을 권한다”며 “충전 장소는 태양 아래, 불빛 아래 등 열이 많이 방출되는 곳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이 이미 충전이 완료됐음에도 방치해 전기 에너지가 과다하게 공급되는 ‘과충전’ 상태가 되면 배터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휴대전화,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장난감 등 전자기기와 다양한 전기설비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방식을 사용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액체 전해질과 분리막으로 구성돼 있다. 이때 양극과 음극을 구분하는 분리막이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한 가지 약점이 존재한다.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 충격에 의해 훼손되기 쉽다는 점이다. 분리막이 망가지면 폭발 등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데, 불꽃이 한 번만 튀어도 전해질에 불이 붙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휴대전화에서 불씨가 보일 경우에는 물을 뿌리기보다는 불을 덮는 식의 대처를 해야 한다. 공기 접촉을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배터리 화재를 개인이 초기에 진압하기란 쉽지 않다. 배터리의 주재료와 세부 재료 등은 모두 상이한데, 이에 따라 화재 양상과 배출 독성 물질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차이는 진압에 ‘물’을 사용할지, ‘모래’를 써야 할지 등의 대처를 다르게 만든다.예방법도 있다. 화재 사고의 절반 이상이 과충전으로 발생하는 만큼 충전이 완료되면 전기 전원을 분리한다. 현관에서 하는 충전은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또 베개 아래나 침대, 소파 위 등 가연물이 많은 곳에서는 충전을 피하는 게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9/12 15:57
  • '프로 상탈러' 박재범, 특히 즐기는 '3가지' 운동 공개… 각각 효과는?

    '프로 상탈러' 박재범, 특히 즐기는 '3가지' 운동 공개… 각각 효과는?

    가수 박재범(37)이 다양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재범은 러닝과 격투기, 헬스까지 즐기면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무대에서 상의를 탈의할 일이 있으면 몇 개월 전부터 관리하냐”는 질문에 “사계절 내내 관리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이 다이어트 비디오를 애청했고, 가수 ‘어셔’를 좋아해 복근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팔굽혀펴기를 했다”고 했다. 박재범은 “지금도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러닝, 격투기, 웨이트 등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이 한다는 운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러닝, 전신 자극과 정신 건강에 좋아러닝은 육체에도 정신에도 좋은 운동이다.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열량 소모도 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러닝만의 특별한 장점인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있다. 러닝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산뜻한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러닝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운동량이 많으면 운동을 지속하는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지속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테이핑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하고 달리는 걸 권장한다.◇격투기,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모두에 효과 있어격투기는 두 사람이 맞서 치고받으면서 승패가 갈리는 운동이다. 격투기의 종류로는 종합격투기, 복싱, 레슬링 등이 있지만,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같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힙 업'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웨이트, 근력 키우고 혈당 스파이크까지 방지해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다면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체온 유지 등 생명 유지에 쓰이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땐 본인의 몸 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거나 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12 15:17
  • “온몸에 벌레 기어다니는 줄” 20번 넘는 수술까지… 美 소녀 앓는 ‘희귀질환’ 뭐였길래?

    “온몸에 벌레 기어다니는 줄” 20번 넘는 수술까지… 美 소녀 앓는 ‘희귀질환’ 뭐였길래?

    미국 10대 여자아이가 뇌전증을 치료하다가 전신에 피부 질환이 발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지 라콤(19)은 8살 때 뇌전증 치료를 위해 한 약물을 처방받았는데, 한밤중에 피부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페이지의 어머니는 “당시 페이지가 자다가 안방으로 오더니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고 했다”며 “불을 켜고 확인해보니 페이지의 입술과 얼굴이 다 붓고, 눈이 빨갛고 온몸에 발진이 생겼다. 열도 심하게 나서 급하게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페이지는 ‘스티븐 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을 진단받았다. 이후 페이지는 7년 동안 병원에 입원해 20번 이상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행히 페이지의 증상은 완화해서 현재 그는 대학교 진학에 성공했다. 페이지는 당시에 대해 “처음에 내 피부가 점점 벗겨지는 것을 보면서 죽는 줄 알았다”며 “여전히 치료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페이지가 10년 넘게 투병 중인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피부의 탈락을 유발하는 심각한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초반에는 고열이나 눈이 따가운 증상을 겪는다. 이후 질환이 진행되면서 피부에 붉은 자국과 물집이 생기고 점막에도 물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할 경우 전신의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 그리고 주요 병변 위치에 따라 호흡기관에 나타나면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고, 배뇨기관에 생기면 배뇨곤란을 겪을 위험이 있다.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50% 이상은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발생한다. 통풍치료제인 알로퓨리놀(allopurinol), 항염증제인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등이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악성 종양, 바이러스 질환,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이식을 받은 후 이식된 T림프구가 환자의 세포를 비자기로 인식해 공격하는 질환)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매년 100만 명 중 1~2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이다.스티븐 존슨 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원인이 되는 약물을 파악해 사용을 멈추는 게 우선이다. 이 질환은 진행될수록 ▲피부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거나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이 생기거나 ▲호흡기관의 기능이 저하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질환의 악화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표피가 심하게 벗겨지면 화상과 거의 유사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수분 및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해 이차 감염을 예방하는 식이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9/12 15:00
  • “러닝머신 타며 다이어트” 17kg 비만 고양이 화제… 왜 쪘나 봤더니?

    “러닝머신 타며 다이어트” 17kg 비만 고양이 화제… 왜 쪘나 봤더니?

    위스키, 빵, 크래커 등을 무분별하게 먹어 비만이 된 러시아 출신 고양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 고양이 크로식은 병원에서 지내며 직원들에게 보살핌을 받았다. 크로식은 위스키, 빵, 크래커 등 무분별하게 음식을 먹었다. 고양이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어 술을 마시면 안 되고, 빵과 크래커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결국 크로식은 몸무게가 17kg까지 늘어났다. 이는 3~4세 남아의 평균 몸무게(16.25kg)와 비슷한 정도다. 성체 고양이의 평균 체중이 약 3~5kg인 것을 감안하면, 3~5배나 더 무거운 상태다. 크로식은 살기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꼭 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거워진 크로식은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이에 동물 보호소 ‘마트로스킨 쉘터(Matroskin Shelter)’에서 크로식을 돕기로 했다. 먼저 의료 시술을 진행한 후, 러닝머신으로 크로식의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보호소의 계획이었다. 보호소의 인스타그램에서 물속에서 러닝 머신을 타는 크로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 속 크로식은 다소 속도는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네가 성공할 거라고 믿어’ ‘너는 꼭 해낼 거야’라며 다이어트에 도전한 크로식을 응원했다. 반려동물은 동그랗게 살이 쪄도 귀엽지만, 비만인 상태라면 당뇨병 등 내분비질환과 관절염·암 등 다양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와 유럽반환동물수의사연합(FECAVA) 등 수의학 전문기관에선 반려동물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비만인 반려동물을 다이어트를 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갈비뼈 잘 안 만져지면 살찐 상태우선 반려동물이 적정 체중을 초과하는지부터 확인한다. 반려동물 비만도는 신체충실지수(BCS, Body Condition Score)로 가늠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갈비뼈와 척추·골반을 직접 만져보고, 총 아홉 단계로 나누어 비만도를 진단하는 방법이다. BCS 4~5단계(적정 체중)에 해당하는 반려동물은 위에서 봤을 때 복부의 경사와 허리선이 잘 보인다. 갈비뼈는 적당한 지방으로 덮여 쉽게 만져진다. 사람이 주먹을 가볍게 쥐었을 때, 손등의 길쭉한 손가락뼈가 만져지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BCS 6단계부터는 과체중 또는 비만에 해당한다. 이 범위에 속하는 반려동물은 갈비뼈가 두꺼운 지방에 덮여 잘 만져지지 않는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허리선이 일자이며 복부 경사가 관찰되지 않거나 배가 부푼 상태다.◇갑자기 급여량 줄이지 말고, ‘체중 관리용 사료’ 먹이기반려동물이 과체중·비만이라고 갑자기 사료를 적게 주는 건 위험하다. 따라서 체중 관리용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체중을 점차 줄여나가는 게 좋다. 체중 관리용 사료는 일반 사료보다 지방 함량이 낮지만, 섬유소가 풍부하다.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은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면서도 반려동물의 근육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단백질이 충분히 든 제품을 고른다.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L-카르티닌 성분이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활동량 늘리고 수의사와 정기 상담해야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이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은 신체 활동을 할 수 있게, 함께 산책하러 나가거나 실내에서 놀아줘야 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중요하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비만이 되기 전에 적정 체중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수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건강과펫김예경 기자2024/09/12 14:36
  • 비 오는 날 미끄러졌다가… 항문으로 50cm ‘이것’ 꽂힌 60대 女, 무슨 일?

    비 오는 날 미끄러졌다가… 항문으로 50cm ‘이것’ 꽂힌 60대 女, 무슨 일?

    아침에 소를 방목하던 중 미끄러져 금속 이물질이 항문에 꽂힌 6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인도 망갈로르 대학교 카스투르바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65세 여성 A씨는 매일 오전 6시쯤 소를 방목했다. 그는 “집 앞에 넓은 들판이 있는데, 거기에 덩굴식물을 지탱하기 위해 땅에 쇠막대를 심었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방목을 위해 밖에 나갔는데, 어둡고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다”며 “손목에 밧줄을 감아서 소를 데리고 나가는 도중에 소가 동요해서 힘차게 나를 끌어당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균형을 잃고 쇠막대 바로 위에 주저앉게 됐다. 고통이 너무 심해서 비명을 질렀고, 혼자 일어났지만 걸을 수가 없었다”며 “가족들이 내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막대가 꽂힌 채로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통제와 항생제를 먼저 처방받았다. 이후 쇠막대를 만지지 말라는 의사의 경고와 함께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된 후 즉시 스캔을 받게 됐고, 쇠막대가 항문관과 직장을 찢고 왼쪽 신장 표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시간의 수술 끝에 항문관을 통해 쇠막대를 끌어냈다. 막대의 전체 길이는 50c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은 항생제와 물리치료를 받고 10일 만에 퇴원해 매달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았다. 그는 “수술 후 약간의 통증과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찔림 부상은 긴 고체 물체가 해부학적 구멍을 통해 신체에 들어가 신체 내부에 남아 있을 때 발생하는 일종의 관통 외상이다”며 “이 사례는 다행히 독특하게도 주요 내장이나 혈관 구조가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 사례보고’에 최근 발표됐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9/12 14:35
  • 슬림 몸매 권나라, '이 음식' 먹으며 8kg 뺐다… 뭔지 봤더니?

    슬림 몸매 권나라, '이 음식' 먹으며 8kg 뺐다… 뭔지 봤더니?

    슬림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권나라(33)가 8kg를 감량하면서 먹은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권나라'에는 '-8kg 뺀 쩝쩝박사의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나라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하루 두 끼를 건강하게 챙겨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나라는 연예계에서 뛰어난 몸매와 비율로 '비율 종결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를 얻은 바 있다. 그는 감량기 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챙겨 먹는 식단으로는 "두부면에 콩국물을 넣어서 먹는다"며 "특히 아침으로는 사과에 땅콩버터를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또 "최화정 선배가 만들어서 유명한 통오이 김밥을 좋아한다"며 "이렇게 먹으면 2kg가 빠진다고 하더라"고 했다. 권나라가 체중 감량할 때 먹는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두부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효과적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사과와 땅콩버터, 혈당 조절에 도움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과와 땅콩버터에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또 두 식품 모두 영양 면에서 궁합이 좋다.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단백질, 불포화지방,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땅콩버터가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땅콩버터는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많다. 그러나 무가당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으로만 만든다. 또 일반 땅콩버터나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 당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또 무가당 땅콩버터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땅콩버터의 지방 중 약 75%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체내 축척이 상대적으로 덜 되며, 대변으로 손실되는 비율이 높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통오이 김밥, 다이어트 도움 되는 영양소 풍부통오이 김밥은 밥을 적게 넣고 오이 한 개를 통째로 넣은 김밥 레시피다. 오이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오이 맛이 싫어도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강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도 한다.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 것이다. 100g당 11kcal라,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 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 보습 효과도 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해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오이를 통한 비타민C 섭취를 극대화하려면 특히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12 14:04
  • “2년간 70kg 감량” 미국 30대 男… 외식 피하고, ‘이 영양소’ 꼭 챙긴 게 비결

    “2년간 70kg 감량” 미국 30대 男… 외식 피하고, ‘이 영양소’ 꼭 챙긴 게 비결

    미국 30대 남성이 70kg 가까이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세 마토스(32)는 한 끼에 햄버거 3개, 감자튀김 라지사이즈 1개, 탄산음료 라지사이즈 1잔을 모두 먹을 정도로 과식하는 식습관을 가졌다. 마토스는 238kg까지 몸무게가 늘었는데,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안면마비가 발생하자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마토스는 “하루에 6000kcal 정도 섭취한 것 같다”며 “안면마비까지 생기자 생활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고 말했다. 마토스는 2년 동안 약 68kg을 감량해 현재 170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그는 “생선 같은 건강한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집중했고, 특히 외식은 피했다”며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스쿼트, 러닝머신까지 운동 루틴에 추가해서 살을 뺐다”고 말했다. 마토스가 70kg 가까이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단백질 섭취하기실제로 생선 같은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한편, 다이어트할 때는 외식을 줄이는 게 좋다.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풍미를 위해 물엿, 설탕 등을 많이 넣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칼로리를 많이 섭취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 기름지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라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걷기·스쿼트·러닝머신으로 운동하기▷걷기=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러닝머신=러닝머신은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키우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게 돕는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9/12 14:02
  • “복부에 살찌더니”… 12cm 종양 발견된 英 여성, ‘이 암’으로 드러나

    “복부에 살찌더니”… 12cm 종양 발견된 英 여성, ‘이 암’으로 드러나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복부 팽만감을 느낀 후 난소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 알렉스 맥길리브레이(26)는 허리와 엉덩이 통증과 함께 오른쪽 사타구니 아래쪽을 무작위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그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필라테스와 요가도 시작했는데, 오히려 증상은 악화됐다. 알렉스 맥길리브레이는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어 그냥 무시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복부 팽만감이 심하게 느껴졌다”며 “배가 심하게 부풀어 올랐고, 임신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증상과 함께 변비까지 생긴 알엑스 맥길리브레이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맹장염이 의심돼 곧바로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그는 맹장염이 아닌 난소암을 진단받았고, 12cm×13cm와 7cm×8cm 크기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현재까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렉스 맥길리브레이는 “내가 앓고 있는 암의 유형은 여성에게 드문 암이다”며 “저는 운이 좋았다. 난소암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어 시간이 지난 후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화장실 습관의 변화가 생기는 등 흔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소암은 여성의 생식기관인 난소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데, 병기에 따라 1~4기로 나눠 구분한다. 난소암 1기는 난소에만 한정된 경우를 말하고 2기는 암이 자궁, 나팔관, 골반 등으로 전이된 상태를 뜻한다. 암이 간, 대장, 소장 등 복강 내 기관까지 번졌다면 난소암 3기로 분류하고, 뇌와 폐 등으로 전이됐다면 4기로 진단한다. 난소암 초기에는 생리불순 등의 증상 외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하복부 통증이나 복수로 인한 복부 팽만, 빈뇨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난소암이 이미 몸 다른 곳으로 전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체중감소, 구토 등과 같은 일반적인 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난소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만큼 대부분의 환자가 암이 상당히 전이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게 된다.따라서 난소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빠른 시기에 난소암을 발견한다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난소암은 발병 초기에 발견하는 것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합리적인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질 초음파를 통해 수검자의 난소 종양을 찾아내고, 혈액검사를 통해 악성 위험도를 추정해 난소암을 진단한다. 
    부인암이아라 기자2024/09/12 13:36
  • “아임 유어 파더”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사망… 향년 93세, ‘이 병’ 20년 앓았다

    “아임 유어 파더”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사망… 향년 93세, ‘이 병’ 20년 앓았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속 다스 베이더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겸 배우 제임스 얼 존스가 사망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성우 겸 배우 제임스 얼 존스가 향년 93세로 사망했다. 존스는 국내에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요 악역인 다스 베이더와 영화 ‘라이온 킹(1994)’ 속 무파사의 성우로 유명하다. 존스는 에미상, 토니상, 그래이 어워드까지 수상한 전설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로 출연한 배우 마크 해밀은 SNS에 “편히 쉬세요, 아버지(RIP dad)”라는 글을 남겼다. 존스는 20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전해진다.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발생한다.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져 심한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많이 마셔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당뇨병 환자는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다만, 약한 고혈당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당뇨병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많다.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뉜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게 특징이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은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난다. 당뇨병은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고열량·고지방 식단, 운동 부족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당뇨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은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서 추가로 약물을 활용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는 경구 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 등을 사용한다.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 고지방 식단, 음주 등을 피해야 한다. 특히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비만하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약한 고혈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45세 이상 성인이나, 45세 미만이라도 비만하고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혈당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당뇨임민영 기자2024/09/12 13:27
  • 전원일기 김영란, 식후 ‘이 운동’으로 정상 혈당 되찾아… 살도 빠졌다는데?

    전원일기 김영란, 식후 ‘이 운동’으로 정상 혈당 되찾아… 살도 빠졌다는데?

    배우 김영란(68)이 체중과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밥 먹고 달리기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MBN 프로그램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에서 김영란은 밤에 공원을 찾았다. 그는 “정말 살이 많이 쪘을 때는 고혈압에 지방간까지 있었다”며 “당시 이사가 그냥 이대로 두면 안 되니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달리기를 추천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말을 듣고 열심히 달리기를 하다 보니 살도 빠지고 혈당 관리도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란은 운동 전후로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김영란은 “우리 나이에는 운동도 좋지만 다치면 큰일 난다”며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은 필수다”고 말했다. 김영란처럼 저녁 식사 후 운동하면 식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면서 체중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후 운동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왜 좋은지, 달리기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 ◇식후 30분~1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 운동으로 혈당 스카이크 막기식후 30분~1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작게 잘리며 포도당을 생성하고, 혈류로 방출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식후 30분~1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혈당은 자주 높이 치솟을수록 건강이 망가진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세포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지고 ▲지방 축적이 잘 되고 ▲활성 산소가 증가해 노화가 촉진된다. 특히 혈당 수치가 정점에 이르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산책 등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근육을 움직이게 되는데, 근육이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비교적 혈당이 쉽게 조절된다. 혈중 포도당이 소비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되는데, 이렇게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가볍게 산책해 근육을 움직이면 체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육체‧정신 건강에 모두 좋은 달리기… 스트레칭으로 부상 예방달리기는 육체‧정신적 장점을 모두 가진 운동이다. 먼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에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달리기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걷기와 달리 뛰는 동작은 체중의 2~3배 이상의 하중이 무릎에 실려 관절이나 연골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 평상시 스쿼트와 같은 하체 운동을 통해 허벅지 근육을 키워 무릎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달리기를 할 때는 발바닥에도 하중이 많이 실린다. 발바닥 자체의 힘줄이 부분 파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 발에 긴장을 가해지면 이 근육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고 달리기 전 충분히 발바닥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하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달리기 전에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4번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9/12 11:17
  • 바위에 붙은 ‘수상한 눈’… 온천서 목욕하는 여성 1000명 찍혔다

    바위에 붙은 ‘수상한 눈’… 온천서 목욕하는 여성 1000명 찍혔다

    일본의 한 30대 남성이 가짜 바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목욕하는 여성 1000여 명을 불법 촬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현에 사는 30대 남성이 야마가타현의 한 온천에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당시 신고자 여성은 온천 중에 바위에서 이상한 반사광을 발견하고 그 안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카메라가 설치된 가짜 바위를 회수했고 이후 카메라를 찾으러 온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회수한 카메라에서 44명의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후 이 남성은 2022년부터 여러 온천에서 같은 수법으로 약 1000명의 희생자를 냈다고 자백했다. 또 그는 아동 성 착취물을 소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에 대한 판결은 오는 17일 내려질 예정이다.전문가들은 몰카를 찍는 행위가 성도착증의 하나인 ‘관음증’에서 비롯한 것으로 분석한다. 관음증은 성도착증의 일종으로 옷을 벗고 있거나 벗은 사람, 성행위 중인 사람을 몰래 관찰하거나 상상하는 게 주된 증상이다. 이로 인해 주거침입이나 성범죄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따르면 관음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할 때 진단한다. 먼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는 대상의 탈의 및 성행위 장면을 관찰하거나 공상하면서 성적 흥분을 강하게 느끼는 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돼야 한다. 또 이러한 공상, 성적 충동, 행동이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장해를 초래한다. 관음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신분석학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긴 트라우마가 원인이 된다고 추정한다. 부모의 외도를 목격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받은 경우 등이 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도 원인으로 꼽힌다. 관음증 환자는 자신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욕구를 해소하면 할수록 죄책감이 사라지고 범죄의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 병원에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같은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 요법이나 그룹 치료가 적용된다. 특히 관음증의 치료 효과는 치료 의지와 연관성이 높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9/12 11:03
  • 뉴진스 민지, 피부 위해 ‘이것’ 꼼꼼히 한다… 주로 쓰는 팩 종류는?

    뉴진스 민지, 피부 위해 ‘이것’ 꼼꼼히 한다… 주로 쓰는 팩 종류는?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20)가 피부 관리를 위한 모닝 루틴과 나이트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아니 그냥 민지가 너무 예쁜데요? 필기 좀 해본 민지가 완성한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민지는 “타고난 미모 소유자, 모닝&나이트 루틴이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사실 뭐가 딱히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신 클렌징을 좀 정말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라며 “조금 피부가 안 좋은 것 같으면 피부과에서 해주는 모델링팩을 (셀프로) 도전해봤는데 재밌다”라고 말했다. 민지가 밝힌 피부 관리 루틴은 피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꼼꼼한 클렌징외부 활동 이후 클렌징을 하는 것은 피부 관리에 가장 중요하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자면 피부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고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피지가 분비돼 모공이 더욱 넓어질 수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오랫동안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눈 주변 피부에 사용하는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될 위험이 있다.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따라서 화장을 한 날에는 비누나 세정액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워터나 토너로 2차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는 1분 미만으로 빠르게 세안하고, 가볍게 이물질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지른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게 좋다. 얼굴을 세게 누르면 피부 장벽에 상처를 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모델링팩모델링팩은 고무팩이라고도 알려졌으며, 유효성분이 함유된 가루와 물, 앰플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얼굴에 바르는 식이다. 피부과 등에서만 받을 수 있는 관리였지만, 최근에는 시중에도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많은 사람이 셀프 모델링팩으로 피부 관리를 하고는 한다. 모델링팩은 앰플 등이 피부에 더 잘 흡착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피부에 두껍게 도포하면 쿨링효과도 있어 피부진정에 도움 된다. 다만, 모델링팩을 올린 채 오래 방치해두면 과도하게 흡착되고 갈라지는 사막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모델링팩은 30분이 지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제거한 뒤에는 반드시 세안하고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또, 제품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09/12 11:02
  • ​아이 발달 느릴 때, ‘재활의학과’와 ‘정신과’ 중 어디로 가야 할까? [조금 느린 세계]​

    ​아이 발달 느릴 때, ‘재활의학과’와 ‘정신과’ 중 어디로 가야 할까? [조금 느린 세계]​

    영유아 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이 나오면 보호자의 심장은 덜컥 내려앉는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만 6세)까지 여덟 번에 걸쳐 국가에서 진행하는 검진으로, 발달 선별 검사가 포함된다. 영유아 시기에는 정해진 발달 순서와 속도가 정해져 있는데, 혹시 지연이나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영유아는 좀 더 정밀한 평가를 받도록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는다. 이 판정을 받으면 일단 심화평가인 발달정밀검사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대기가 오래 걸리진 않을지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하다.◇‘심화평가 권고’ 영유아 증가 추세최근 '심화평가 권고'를 받는 영유아가 늘고 있다. 2019년에는 182만 9644명의 검사자 중 4만 99명(2.2%)이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았는데, 2022년에는 검사자 수는 줄고 판정받은 영유아 수는 늘었다. 171만 2907명 중 5만 3021명(3.1%)이 심화평가 권고를 받았다. 심화평가 권고는 반드시 영유아의 발달에 이상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단지 좀 더 정밀한 평가를 위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통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면 의료진은 신중한 판단을 위해 정밀 진단을 의뢰하게 된다.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영유아 발달정밀검사 의료 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 기관에서는 아동 행동을 관찰하거나, 아동에게 행동·검사 등을 시키거나, 보호자에게 아동의 발달에 대해 자세히 물어 아동의 ▲운동 능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자조 능력 등을 평가한다. 주의집중력, 정서 등을 확인하는 심리검사를 보기도 한다.한편, 정부에서는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지원한다. 평균 지원 검사비는 13만 원 정도다. 동일 차수 내에는 재검을 받더라도, 한 번만 비용을 지원한다.
    육아이슬비 기자2024/09/12 07:00
  • “너무 역겨워”… 햄버거 열었더니 ‘구더기’ 우수수, 무슨 일?

    “너무 역겨워”… 햄버거 열었더니 ‘구더기’ 우수수, 무슨 일?

    맥도날드에서 산 햄버거를 먹다가 구더기를 발견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햄버거를 먹다 꿈틀거리는 구더기를 발견한 틱톡커의 사연을 공개했다. 익명의 미국 여성은 미국 지점 맥도날드에서 산 빅맥을 먹다가 즉시 고통스러운 복통을 겪기 시작했다. 가던 길을 멈춘 그는 햄버거를 열어 본 후, 안에 작은 벌레를 발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쇠고기 패티 위에 꿈틀거리는 구더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너무 역겹다. 처음 열었을 때 10개 정도 보였다. 꿈틀거리더니 모두 햄버거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15분마다 화장실을 갔고, 이후 3kg 정도 체중이 감소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구더기는 파리나 나방류의 유충을 말한다. 파리나 나방 등의 곤충이 썩은 음식에 알을 낳고, 그 알이 구더기로 부화해 주로 부패된 음식이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발견된다. 다행히 구더기를 실수로 섭취한다 해도 구더기 자체가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진 않는다. 다만 구더기가 서식하는 환경은 각종 세균에 오염됐을 확률이 높다. 특히 상한 음식은 이미 세균의 번식이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구더기 발생을 예방하려면 음식이 부패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여름은 더운 온도 탓에 음식 부패가 더 빨리 일어나 음식을 오랫동안 실온에 방치하면 상할 위험이 높다. 따라서 먹고 남은 음식은 되도록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음식물 쓰레기는 생기는 즉시 버리는 게 좋다. 이 밖에도 하수구나 배수구는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구더기가 썩은 물 등에 모여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수구나 배수구는 구더기 퇴치제와 끓는 물로 자주 소독해 주는 것이 좋다. ​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9/12 00:01
  • "아토피 아니었다" 포옹만 해도 발진… 아기에게 나타난 '희귀병'은?

    "아토피 아니었다" 포옹만 해도 발진… 아기에게 나타난 '희귀병'은?

    온 몸에 난 붉은 반점 때문에 포옹조차 조심해야 하는 영국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더럼 카운티 스톡톤온티즈에 사는 로라 스미스(30)의 딸 윌로우 레이는 생후 3개월이 됐을 때부터 등과 가슴에 붉은 자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사를 여러 번 만났지만 모두 아토피나 알레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다. 로라는 아이의 식단을 바꾸고, 다른 청소용품을 사용해 보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윌로우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이가 17개월이 되었을 때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비만세포종' 진단을 받았다. 로라는 "아이와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녀를 안는 것조차 조심스럽다"며 "윌로우를 간지럽히거나 흥분시키는 것은 그를 위험하게 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다행스러운 건 진단을 받은 후 증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로라는 "항히스타민제 덕분에 진단 전에는 일주일에 6~7번 정도 갑작스럽게 심해지던 증상이 3~4번 정도로 줄었다"며 "아이가 자라면서 병이 나아질 수 있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로라의 딸이 앓고 있는 비만세포종은 어떤 병일까? 우선 비만세포증에서 '비만세포'는 체중 증가를 의미하는 비만과 아무 관련이 없다. 비만세포는 세포 내에 여러 과립(세포나 체액 속에 들어 있는 매우 잔 알갱이)을 내포하는 과립성백혈구의 일종으로, 주로 결합조직 및 상피조직, 혈관, 폐, 간 등의 장기에 분포해 여러 면역 작용을 매개하는 세포다. 비만세포증은 신체 조직에 비만세포가 병적으로 축적돼 분비되는 매개 물질로 인해 나타난다. 비만세포가 가장 흔하게 침범하는 기관은 피부이며 그 외에 골수, 간, 비장, 림프절에도 침범한다. 대체로 소아에게 발생하며 60~80%가 생후 1년 이내에 증상이 발현된다.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가족력이 없다. 비만세포증은 희귀질환의 일종으로 드물게 나타나며 전형적인 알레르기 반응과는 다르다. 비만세포증이 생기면 로라의 딸처럼 반점과 돌기가 빨갛게 생기고 그 부위가 가려울 수 있다. 특히 비비거나 긁으면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 가려움증은 ▲온도 변화 ▲옷이나 다른 물질과의 접촉 ▲뜨거운 음료 ▲격한 운동 등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홍조도 흔하게 발생한다.비만세포증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주로 피부에서 발생하는 피부 비만세포증과 피부 이외의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세포증이 그것이다. 피부 비만세포증은 대개 소아에게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전에 비만 세포가 피부에 하나의 덩어리로만 축적된다. 일반적으로는 비만 세포가 피부의 여러 부위에 축적돼 붉은 갈색의 작은 반점이나 색소성 두드러기를 형성한다. 색소성 두드러기가 아동에게서 전신 비만세포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성인은 그럴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전신 비만세포증은 대개 성인들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비만 세포는 골수(혈구가 생성되는 곳)에 축적된다. 골수에 많은 비만 세포가 축적되면 너무 적은 혈액 세포가 생산돼 백혈병과 같은 심각한 혈액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에 다량의 비만 세포가 축적되면 장기 기능 부전이 발생해 생명에 지장이 가기도 한다.완치법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피부 비만세포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보통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하고, 전신 비만세포증의 증상은 H1 및 H2 히스타민 차단제로 조절할 수 있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 2024/09/11 23:00
  • "단순 꾹꾹이인 줄 알았는데" 암 알리는 신호였다… 고양이 덕에 유방암 발견 여성, 어떻게 된 일?

    "단순 꾹꾹이인 줄 알았는데" 암 알리는 신호였다… 고양이 덕에 유방암 발견 여성, 어떻게 된 일?

    끊임없이 가슴 한 부분을 누르던 고양이 덕분에 암을 발견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키우던 고양이 '캣(Kat)' 덕분에 유방암을 발견한 사이마 아프잘(52)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에 사는 사이마는 캣이 계속해서 가슴에 올라타 한 부위를 눌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무리 밀어내도 캣은 다시 가슴에 누웠고, 몇 달 동안 오른쪽 가슴과 겨드랑이를 눌러 아프게 했다. 사이마는 "캣이 정확하게 같은 부위를 계속 주무르고 눌렀다"고 말했다. 처음에 그는 과거에 받은 늑막염 진단 때문에 통증을 느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슴에서 종괴를 발견한 후, 캣이 무언가를 감지하고 신호를 줬음을 깨달았다. 사이마는 이후 병원을 찾아 유방암의 일종인 침윤성 유관암 2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종양 절제술과 오른팔 아래 모든 림프샘을 제거하는 추가 수술을 받았다. 이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에스트로겐 차단제를 복용했다. 그는 캣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한다. 캣은 원래 사이마의 형제가 키우던 고양이였으나, 그가 대학에 가면서 사이마에게 입양됐다. 사이마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지만, 항히스타민제를 구비해 두고 캣을 보살폈다. 그는 "(캣과 나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캣이 내 목숨을 구함으로써 은혜를 갚았다"고 했다. 사이마는 암 후유증으로 몸 오른쪽의 영구적인 신경 손상과 약물로 인한 시력 저하를 겪었다. 현재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실제로 몇몇 동물은 뛰어난 후각으로 여러 질병을 감지한다. 개는 흑색종, 유방암, 위장암 등 여러 유형의 암과 말라리아를 포함한 전염병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들은 지난 팬데믹 시기에도 크게 활약했다. 2021년 9월 미국 연방 질병통제센터(CDC) 재단에서는 두 마리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훈련시켜 코로나19 감염을 감지하도록 했다. 탐지견 스칼렛과 리조는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학교를 방문하며 활동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발목, 신발 냄새를 맡아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을 찾아내는 방식이었다. 신속 항원 검사와 비교했을 때, 스칼렛은 감염 10건 중 8~9건, 리조는 10건 중 8건을 검출해 냈다.개미와 벌, 쥐 등도 후각을 통해 질병을 감지한다. 프랑스 소르본파리노르대 연구팀에 따르면, 흑개미는 인간의 유방암 종양을 가진 쥐와 건강한 쥐의 소변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암 샘플 근처에 설탕을 둬 개미들을 학습시켰다. 개미들은 10분 만에 학습을 마쳤다. 소변 샘플을 두자 개미들은 암이 있는 쥐의 소변 주변에서 20% 더 많은 시간을 머물렀다. 우리가 질병에 걸리면 호흡, 땀, 소변, 혈액에서 발견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에 변화가 생긴다. 개미는 더듬이에 있는 후각 수용체로 이 물질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와게닝겐 생물수의학 연구소에서도 꿀벌을 대상으로 비슷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꿀벌도 몇 분 만에 학습을 마치고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구별했다.한편, 사이마가 겪은 침윤성 유관암은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전체의 75~85%를 차지한다. 유방암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는 암으로 유명하다.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병이 진행되면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기에 꾸준한 자가 검진이 필요하다. 먼저 거울 앞에 앉아 유방의 변화를 관찰한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피부 또는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겨드랑이 림프샘이 부었을 때도 유방암을 의심해야 한다. 앉거나 서서 상체를 세운 상태로 유방을 부드럽게 눌러 보고, 누워서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이때 멍울과 통증, 유두와 유방의 크기, 위치, 형태 변화를 살피면 된다. 평소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09/11 21:45
  • “손 떨고 말도 어눌” 건강 이상설 김수미… 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손 떨고 말도 어눌” 건강 이상설 김수미… 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배우 김수미(74)의 건강 이상설에 가족들이 해명했다. 지난 8일 김수미는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김치를 홍보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평소와 다른 모습과 행동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말을 하다 숨이 찬 모습을 보이거나 통을 들 때 손을 미세하게 떨었다. 한 네티즌은 이날 방송화면을 촬영해 올리면서 “얼굴도 부어 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다. 김치도 끝까지 찢지도 못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손 떨고 말 어눌한 거 뇌졸중 전조증상인데, 병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해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오늘(11일) 오센, 스포티비뉴스 등에 “건강은 괜찮다”며 “홈쇼핑 방송에서 말이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홈쇼핑) 방송 전날 밤을 새웠는데 급하게 촬영을 해달라는 요청에 카메라 앞에 섰다”며 “회장님네 사람들 종영 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미 측이 건강 이상설 해명으로 언급한 임플란트, 어떤 경우에 하는 수술일까?먼저, 임플란트란 자연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특수 금속의 나사 모양 인공구조물을 턱뼈 속에 심어서 뼈와 유착되면 그 위에 인공치아를 새로이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다. 치아와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존 틀니 사용 시의 불편감이나 저작능률 감소, 인접 치아의 삭제 없이 마치 자신의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염증이나 충격에 있어 원래의 치아, 치주조직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와 정기적 치고 검진이 필수다. 또 치료 과정에서 발음이 새거나 부분틀니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 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임플란트 주위염’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말 그대로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자연 치아는 치아와 잇몸뼈 사이에 치주인대라는 조직이 있다. 치주인대는 치아를 둘러싸면서 잇몸뼈가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임플란트 주위에는 치주인대 조직이 없다. 그래서 음식물 찌꺼기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9/11 20:15
  • "얼얼해도 참는다"… 허윤진 도톰 입술 만들려 쓰는 '이것', 피부에 괜찮나?

    "얼얼해도 참는다"… 허윤진 도톰 입술 만들려 쓰는 '이것', 피부에 괜찮나?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허윤진(22)이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 ‘요즘 쓰는 Y2K무드의 립밤? 르세라핌 허윤진의 뷰티 아이템 하울(립 펜슬, 립밤, 향수, 안경, 디카) | BEAUTY ESSENTIAL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허윤진은 플럼핑 립밤, 프로폴리스 사탕 등을 소개하고, 자신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윤진은 “플럼핑 립밤을 바르면 좀 얼얼한데 입술이 도톰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목 관리가 중요해 목에 좋은 프로폴리스 사탕을 챙겨 다닌다”고 했다. 여름철 피부 관리 팁을 물어보는 제작진의 물음에는 “사시사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면서 “하루에 2~3L의 물을 먹어 르세라핌 멤버들 중 압도적”이라고 전했다. ◇플럼핑 제품, 자극 지속되면 사용 중단해야립플럼퍼(Lip-plumper)는 즉각적으로 입술을 부풀려 도톰하고 볼륨감있게 표현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입술의 주름을 메워주고, 입술에 윤기가 흐르도록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플럼핑 효과가 있는 제품은 사용 시 시원하거나 약간 화끈거리는 자극이 있을 수 있다. 보통 플럼핑 립제품에 ‘VBE(바닐릴부틸에터)’라는 성분을 주로 쓰기 때문이다. VBE는 쉽게 말해 매운 성분, 피부에 따뜻한 효과를 주는 열 발생 촉진 성분이다. 자극을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달라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립플럼퍼를 바르고 화한 느낌이 일시적으로만 나타난다면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다만 ▲화한 느낌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입술 주변이 붉게 변하거나 ▲각질이 생기거나 ▲입술이 심하게 부어오른다면 그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프로폴리스 추출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 표시 확인해야프로폴리스는 각종 수목의 싹과 꽃봉오리 등에서 묻어나온 수지(樹脂, 나무가 상처나 유충의 공격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내놓는 진액) 와 벌의 타액, 효소가 혼합된 복합물질이다.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구강에서의 항균작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프로폴리스는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한다. 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도 볼 수 있다. 효과가 구강 내에 한정돼서 다른 신체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를 얻기 어렵다. 오히려 잘못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을 구입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았다고 표시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내 화합물의 성분과 종류 등도 확인하는 게 좋다.◇물 많이 마시기, 하루 2L 정도 섭취가 권고돼물은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콜라겐, 탄력섬유가 잘 생성되지 않아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혈액 속 나트륨, 노폐물 등의 농도가 짙어져 피부 노화 과정이 가속화된다. 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수분 섭취로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다. 물을 마시는 행위는 피부 속 수분을 가두는 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평소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이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단,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9/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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