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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체육돌 김동준,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먹는다… 맛은 어떨까?

    원조 체육돌 김동준,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먹는다… 맛은 어떨까?

    가수 겸 배우 김동준(32)이 건강을 위해 탄산과 과자는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위해 오리 시금치 샐러드를 즐긴다고 말하며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에는 '[ENG] 동준아 흑백요리사 나가도 되겠다ㅣ동마카세 김동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의 수제자로 인정받았던 김동준의 등장에 지석진은 "기대를 많이 하고 밥을 안 먹었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이날 오리 시금치 샐러드를 준비했다. 그는 "(이 샐러드는) 다이어트할 때도 많이 먹고, 집에서 제일 많이 해 먹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건강을 생각하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김동준은 "많이 한다"며 "과자도 안 먹고 탄산도 거의 안 먹는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훈제 오리를 팬에 굽고, 오리 기름에 마늘을 볶았다. 이어 팬에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를 넣고 함께 볶아 준다. 식감을 살리기 위해 살짝만 볶은 뒤 시금치를 먼저 그릇에 담고, 위에 오리를 올려 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샐러드를 맛본 지석진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맛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건강에 진심인 김동준의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오리 시금치 샐러드, 단백질 보충하고 영양도 챙겨김동준이 즐겨 먹는 오리 시금치 샐러드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우선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타민D, 비타민B5, 비오틴, 엽산 함량도 가장 많았다. 여기에 더해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 중금속 등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오리고기에 곁들인 시금치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틸라코이드' 성분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또,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소화되는 속도를 늦춘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에 따르면, 활동량과 관계없이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녹색 채소 속 엽록소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한다.◇탄산과 과자, 다이어트 방해는 물론 질환도 유발해김동준이 거의 먹지 않는 탄산과 과자는 실제로 다이어트와 건강에 모두 치명적이다. 탄산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자극한다. 팔레스타인지구 비르자이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수를 마신 참가자의 그렐린 수치는 수돗물을 마신 그룹보다 6배나 높게 나타났다. 자주 마시면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소화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다. 탄산수가 아닌 탄산음료는 건강에 더욱 치명적이다. 열량, 당류, 지방 함량이 아예 없는 탄산수와 달리 탄산음료는 설탕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과자 또한 건강에 좋지 않다. 과자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데, 그 결과 내장지방이 쉽게 쌓인다. 고혈압,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당 분자의 결합이 짧은 정제 탄수화물은 체내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이 때문에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반복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11 05:08
  • “이러니 말랐지” 김지호, 건강한 저녁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이러니 말랐지” 김지호, 건강한 저녁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배우 김지호(49)가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9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하는 사진과 함께 건강한 저녁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유부초밥, 어묵탕, 오이 양배추샐러드, 보리 열무김치. 맛쪄”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김지호는 최근 허리디스크 악화로 운동 관련,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다시 요가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호가 공개한 식단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양배추샐러드 양배추는 1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은 많은 십자화과 채소다. 섬유질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 고혈압, 비만, 당뇨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U, K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에 염증과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 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됐을 때 재생력을 높여준다.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설포라판이 불필요한 바이러스, 박테리아균을 없애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 ◇열무김치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김치뿐만 아니라 나물과 생체, 물냉면, 비빔밥 등에 활용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열무는 비타민A와 C, 무기질이 풍부해 땀을 흘리고 나서 섭취하면 손실된 필수 무기질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어 감기 등 다양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열무의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열무에 다량 함유된 칼륨 성분은 혈관 내 나트륨 성분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작용으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어묵탕 어묵은 으깬 생선살에 소금, 설탕, 녹말 등을 넣어 반죽한 것을 응고시킨 음식이다. 어묵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된다. 또 생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좋다. 보통은 생선살이 50% 이상이며, 고급 어묵의 경우 70%를 넘기도 한다. 어묵탕 끓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무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약 2cm 크기에 맞게 썬다.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어 잎 부분만 뗀다. 어묵은 한입 크기로 썰어 넣는 물에 넣고 살짝 데친다. 냄비에 물, 무,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지고 무가 익을 때까지 푹 끓인다. 국물을 거르고 국물, 간장, 맛술, 참치액젓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삶은 무와 어묵을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대파와 쑥갓을 얹어 완성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0/11 00:01
  • "한예슬은 무슨 운동할까"… 새벽부터 시작하는 '운동 루틴' 보니?

    "한예슬은 무슨 운동할까"… 새벽부터 시작하는 '운동 루틴' 보니?

    배우 한예슬(43)이 골프, 웨이트 운동, 등산을 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쉬는 날 뭐 하냐고? 나 이러고 살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해가 뜨지 않은 새벽부터 남편과 함께 골프장으로 향했다. 한예슬은 안개가 가득한 이른 시간부터 남편, 코치와 함께 골프를 쳤다. 다음 날 한예슬은 "또 운동을 간다"며 "못해도 일주일에 2~3번은 꼭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한예슬은 러닝 머신으로 몸을 풀어 주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영상에서 그는 랫 풀 다운, 시티드 로우 등 다양한 웨이트 운동을 했다. 이어 그는 반려견 렐레와 함께 등산로에 갔다. 한예슬은 반려견과 함께 산을 오르고 공터에서 공을 던지고 놀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이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하는 여러 운동의 효과를 알아본다.▷골프=골프는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전신의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골프 코스는 18홀 기준 7~8km로, 걸어서 이동하면 1000~1500kcal 정도를 태울 수 있다. 골프할 때 취하는 스윙 자세는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회전운동을 가하는 동작이다. 이때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의 근육을 모두 사용한다. 특히 척주기립근, 복부 근육이 많이 자극된다. 스윙을 할 땐 순간적인 힘을 끌어올리게 되는데, 이때 코어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한편, 골프는 정신 건강에도 좋다.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필드의 초록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햇빛을 받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합성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웨이트=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땅에 무릎을 대고 하는 푸시업,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과하게 하면 어깨 관절 등을 다칠 수 있다.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운동 전후로 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야 한다. 익숙해지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안전하다.▷등산=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물론, 장비의 무게를 통해 근력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등산은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킨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체중과 장비를 통해 근력이 강화되면 자연스레 뼈 건강이 증진되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등산할 땐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걷지 말아야 한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위험이 크다. 대표적으로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 등산 스틱 등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권장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0 23:00
  • "15kg 뺐다, 쪘다"… 최민환 고무줄 몸매, 살 뺄 때 방법은?

    "15kg 뺐다, 쪘다"… 최민환 고무줄 몸매, 살 뺄 때 방법은?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1)이 체중 변동이 큰 '고무줄 몸매'라고 밝혔다.지난 6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3회에는 최민환이 여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했고,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방송에서 최민환과 여동생은 아이가 잠든 후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여동생이 "이러다 예전처럼 다시 살찌는 것 아니냐"고 묻자, 최민환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데뷔 초 날카로운 이목구비로 주목받았던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 태어난 후 체중이 많이 불어났다. 이후 다이어트로 선명한 식스팩 복근을 만들어 보디 프로필까지 찍었지만, 요요가 심하게 찾아왔다. 최민환은 "15kg 정도가 왔다 갔다 한다"며 최근에는 드럼을 격렬하게 치다 보니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살 빼니까 (딸이) 왕자님이라고 불러 준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뺄 맛 나겠다", "아이들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민환은 "이제 혼자 애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더 이상 돼지 아빠로 살 수 없다"며 "계속 멋진 아빠로 있어 줘야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환처럼 체중 변동 폭이 크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고무줄 몸매'의 위험성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본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0/10 21:12
  • 식감에 주목하라… 이번에는 마시멜로 뜬다 [푸드 트렌드]

    식감에 주목하라… 이번에는 마시멜로 뜬다 [푸드 트렌드]

    식품업계 트렌드의 뜨고 지는 속도가 메가급이다. 한동안 탕후루가 유통가를 제패했다가, 두바이 초콜릿에 패권을 넘겨줬다. 다음 차례는 스웨덴 젤리가 차지했다. 이 세 가지 유행 아이템의 공통점이 있다면 '식감'이다.◇색다른 식감, 재미 요소로 부각돼탕후루는 청각을 자극해 쾌락 반응을 끌어내는 'ASMR' 영상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한입 베어 물면 과일을 둘러싼 설탕 코팅이 '파삭' 깨지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리가 났기 때문이다. 롯데중앙연구소 연구 결과, 강도가 큰 소리가 날 수록 청자는 맛있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컸다. 탕후루의 바삭한 식감은 두바이초콜릿에서도 계보를 이어갔다.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 코팅 속 볶아진 카다이프 면이 '바사삭' 씹히는 독특한 식감이 큰 특징이다. 두바이 초콜릿 이후엔 '식감'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스웨덴 젤리'도 SNS로 유명해졌는데, 이번 인기 포인트는 청각이 아니었다. 식감이었다. 스웨덴 디저트 브랜드 '법스(BUBS)'사 제품인 이 제품을 소개한 인플루언서들은 하나같이 '마시멜로'와 '젤리' 혹은 '껌'이 섞인 식감이라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독특한 식감이라고 소개했다.◇'마시멜로', 자체로 인기 늘어나마시멜로는 그 자체로도 부드럽고 쫄깃한 두 가지 성질의 식감이 섞여 있다. 이 때문에 그 자체로도 최근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써카나 인사이트는 미국 제과업계에서 마시멜로 제품 카테고리가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도 스웨덴 젤리가 엄청난 인기를 끌기 전, 두바이 초콜릿처럼 초콜릿 코팅 안에 마시멜로와 쿠키가 들어있는 '스모어 초콜릿'이 '중박' 정도의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식는 상황을 인지한 유통업계는 바로 스모어 초콜릿을 제품화해 생산하기도 했을 정도. GS25는 7일 스모어 초콜릿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CU는 8일 약간의 변형이 들어간 '초코 마시멜로우 팡'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콜릿 카스텔라 빵 위에 마시멜로 크림을 얹은 후 초콜릿 코팅으로 덮었다. 이 외에도 달군 프라이팬에 마시멜로 윗부분을 꾹 누른 후 떼, 버섯갓 모양을 만들어 '마시멜로 버섯'을 만들어 먹는 것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가 올린 마시멜로 버섯 만들기 영상은 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섭취량 인식하며 먹어야마시멜로는 인식 그대로 건강한 식품은 아니다. 설탕 그 자체다. 설탕, 물엿, 포도당, 옥수수전분 등 탄수화물에 쫄깃한 식감을 더하는 단백질인 젤라틴을 더해 만들어진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시멜로 100g엔 80g 정도가 탄수화물이다. 그중 60~70g은 빠르게 혈관에 흡수돼 혈당을 높이는 단순당이다. 단순당을 과량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염증 수치도 올라간다.마시멜로는 식감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많은 양을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 연구 결과 바삭하고 단단한 식감일수록 섭취 속도가 느려져 섭취량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속도가 느리면 포만감이 크게 느껴져 섭취량이 줄어든다. 반대로 마시멜로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음식은 빠르게 많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0/10 21:00
  • “오늘 임산부의 날”… 임신 중에도 ‘건강한 몸매’ 유지한 스타 5명, 누구?

    “오늘 임산부의 날”… 임신 중에도 ‘건강한 몸매’ 유지한 스타 5명, 누구?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신 중임에도 만삭의 몸으로 운동하며 ‘건강한 몸매’를 유지했던 스타 5명과 이들이 선택한 각각의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임신김예경 기자2024/10/10 19:10
  • 치매 신약 개발 나서는 글로벌 제약사 VS 임상 실패한 제약사 [팜NOW]

    치매 신약 개발 나서는 글로벌 제약사 VS 임상 실패한 제약사 [팜NOW]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이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최근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 치매, 파킨슨병을 모두 아우르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신약 개발 사업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핵심 먹거리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에자이의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와 일라이 릴리의 '키쑨라(성분명 도나네맙)'와 같은 알츠하이머병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은 것이 대표적이다.다만 신약 개발의 후발주자로 나서는 모든 글로벌 제약사의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니다. 새로운 신경 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에 나서는 제약사와, 그중 개발에 실패하며 쓴맛을 다신 제약사는 어디였을까?◇美 세이지 '달자넴도르', 파킨슨병 이어 알츠하이머병 임상도 실패미국 제약사 세이지 테라퓨틱스는 신경 퇴행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달자넴도르'를 개발하고 있으나,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최근 실패하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개발을 중단했다.세이지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달자넴도르의 효과를 12주 동안 위약과 비교 평가한 임상 2상 시험 'LIGHTWAVE'의 주요 결과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원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이지만,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 단백질과 잘못 응집되거나 엉켜 신경세포를 죽이는 독성 단백질로 변할 경우 오히려 신경 세포를 손상한다.달자넴도르는 동종 계열 내 최초의 NMDA 수용체(뇌세포간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신경 수용체) 양성 알로스테릭(단백질 자리 중 하나) 조절제다. 알로스테릭 조절제란 특정 약물과 동일한 수용체에 결합해 약효를 강·약화하는 작용을 하는 약물을 말한다.임상시험의 1차 평가변수는 인지·지능을 측정하는 데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웩슬러 성인용 지능검사 4판(WAIS-Ⅳ)'의 임상 84일차 점수였다. 임상에서 달자넴도르 투여군은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임상 시작 시점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세이지는 연구 결과에 따라 달자넴도르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추가 임상·개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달자넴도르의 내약성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실 달자넴도르가 임상시험에서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세이지는 올해 4월에 달자넴도르를 파킨슨병 환자의 경도인지장애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 2상 시험에서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세이지는 달자넴도르를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평가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달자넴도르를 헌팅턴병 관련 인지 장애 치료제로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 'DIMENSION'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DIMENSION 시험의 주요 결과는 연내에 발표될 예정이다.세이지 테라퓨틱스 배리 그린 최고경영자는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복잡하고 파괴적인 질환으로 경도인지장애나 경증 치매를 앓는 사람을 위한 더 많은 치료 선택지가 필요하다"며 "LIGHTWAVE 시험 결과에 실망했지만, 이 연구가 향후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日 아스텔라스, 아비아도바이오 치매 유전자치료제 권리 확보한편, 알츠하이머병뿐 아니라 다른 신경 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제약사의 움직임도 주목된다.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은 영국 아비아도바이오의 치매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AVB-101'에 대한 독점 옵션·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AVB-101은 리소좀과 뇌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프로그래눌린'의 돌연변이가 있는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다.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과 측두엽 신경세포가 손상돼 발생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일종이다. 65세 미만에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진단 후 3~13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주로 ▲동사(動詞)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고 ▲마지막 음절 또는 특정 단어·어구를 반복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하며 ▲말수가 줄어들고 ▲여러 단어 또는 긴 문장으로 대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폭력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대소변 실수를 하거나, 늘어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해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아스텔라스는 프로그래눌린 변이가 있는 전두측두엽 치매와 기타 잠재적 적응증에서 AVB-101의 개발·상업화 권리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다. 아스텔라스는 이를 위해 아비아도바이오에 2000만달러(한화 약 270억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최대 3000만달러(한화 약 405억원)를 선불 지급하기로 했다. 아비아도바이오는 아스텔라스가 독점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하면 최대 21억8000만달러(한화 약 2조9400억원)의 라이선스 수수료,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0/10 18:45
  • “위 4분의 3 절제” 78세 이정섭, 위암 완치 후 관리 비결은?

    “위 4분의 3 절제” 78세 이정섭, 위암 완치 후 관리 비결은?

    배우 이정섭(78)이 위암 극복 후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MBN ‘명사수’에 출연한 이정섭은 위암 극복 후 달라진 습관을 공개했다. 먼저, 이정섭은 아침 식단으로 달걀과 메추리알을 준비했다. 그는 “다른 것보다 단백질로 먼저 속을 채워주는 게 좋다. 메추리알 4개로는 양에 안 차니까 달걀도 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또,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위암 이후 생긴 식습관으로 꼽았다. 식사를 마친 이정섭은 간단한 워밍업을 한다며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정섭은 건강 프로그램에서 내시경을 받은 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병원을 가보니 다행히 위암 1기 초였고, 위를 4분의 1 남기고 나머지를 절제한 바 있다.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정섭이 위암 극복 후 지키는 건강 비결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달걀 섭취하기 달걀은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먼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달걀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아랴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씹어 먹기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은 소화에 도움이 된다. 침 속 아밀라아제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위에서 분비되는 산도 높은 위산이 식도나 십이지장의 영향을 미쳐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 속의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자전거 타기 이정섭이 식후 하는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위암이아라 기자2024/10/10 16:53
  • “애벌레 아니었다, 충격”… 브로콜리 사이 꿈틀대던 것, 정체는?

    “애벌레 아니었다, 충격”… 브로콜리 사이 꿈틀대던 것, 정체는?

    지난 6일(현지시각) 중국의 온라인 매체 ‘Teepr’ 등에 따르면 영국 스투어브리지의 60대 남성 네빌 린튼은 마트에서 브로콜리 한 통을 구매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에 넣었고 3일 후 요리를 위해 브로콜리를 뜯었다. 이때 브로콜리 포장 비닐을 뜯었을 때 안쪽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애벌레 정도라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새끼 뱀이 움직이고 있었다. 평소 뱀 공포증을 앓던 네빌은 주변 사람들에게 재빨리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뱀은 인근 동물원으로 옮겨졌고 전문가들은 이 뱀이 ‘사다리 뱀(ladder snake)’이라고 했다. 사다리 뱀은 주로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며 독은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힐 수 있다. 특히 위협을 받으면 공격적으로 변해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네빌은 “장애가 있는 아들과 나이 많은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브로콜리를 냉장고에 넣지 않고 포장을 벗긴 상태로 부엌에 뒀다면 큰일 날 뻔했다”고 밝혔다. 마트는 네빌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보상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보상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한다.실제로 뱀에게 물리는 상황이 닥치면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119에 신고 전화를 하는 것이 먼저다. 그다음 뱀에 물렸던 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뱀에 물린 직후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뱀에 물린 상태에선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그만큼 독소도 빨리 퍼지기 때문에 최대한 정지 상태로 있어야 한다. 뱀에 물린 상태에서 술을 먹거나 체온을 높이는 행동 등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차가운 얼음 등을 상처 부위에 갖다 대는 것도 좋지 않다. 통증은 감소하지만, 조직괴사 위험이 있다. 또한,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0/10 15:49
  • 귤 사이즈 ‘혹’ 달린 20대 여성… 여드름이 원인이었다?

    귤 사이즈 ‘혹’ 달린 20대 여성… 여드름이 원인이었다?

    영국 20대 여성이 목에 있는 혹을 제거한 전후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아(28)는 4년 동안 목에 켈로이드가 있어 불편함을 겪었다. 피부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인 영국 방송프로그램 ‘The Bad Skin Clinic’에 출연한 올리비아는 켈로이드를 제거하고 싶다고 의뢰했다. 올리비아는 4년 전 목에 있던 여드름 흉터에서 켈로이드가 발생해 4년 동안 크기가 점점 커졌다. 올리비아는 “귤 사이즈만큼 커졌다”며 “계속 거슬리고 일할 때도 능률을 떨어뜨려서 제거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방송에는 올리비아의 켈로이드가 제거된 모습이 나왔다. 올리비아가 겪은 켈로이드에 대해 알아봤다.켈로이드(keloid)는 피부가 손상된 후 상처 치유 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일어나 생기는 심한 흉터를 말한다. 일반적인 흉터와 달리 시간적, 공간적 차이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흉터는 상처 부위에만 생기지만, 켈로이드는 상처 부위를 넘어서 주변까지 번진다. 이때 켈로이드는 위로도, 옆으로도 커질 수 있다. 이로 인해 1~2년 안에 사라져야 할 흉터가 몇 년이 지나도 계속 커지는 등 비정상적인 양상을 보이게 된다.켈로이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몸에서 과도한 반응을 일으키면서 나타난다고 분석한다. 흉터가 잘 생기는 체질이라고 무조건 켈로이드성 피부인 것은 아니다. 다만, 가족 중 켈로이드가 있으면 확률적으로 켈로이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켈로이드는 흉터의 시공간적 변화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흉터가 생긴 시점과 원인을 파악한 뒤, 모양이나 크기 등이 과도하다면 켈로이드로 진단한다. 켈로이드는 대부분 일반적인 상처 모양과 달라서 바로 알 수 있다. 처음 흉터 크기와 비교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흉터는 보통 2년 안에 사라지고 최대 3년이면 완전히 없어진다. 그런데, 이 기간을 넘어서고 크기가 커지면 켈로이드를 의심해야 한다.켈로이드성 피부는 밀폐 드레싱과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한다. 밀폐 드레싱은 흉터가 튀어오르지 않게 실리콘젤을 켈로이드 부위에 붙여놓고 올라오는 걸 누르는 방식이다. 켈로이드는 수술했다가 그 부위에 또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어 수술 치료가 제한적이다. 일부 환자에서 켈로이드 모양이 보기 싫은 경우 흉터 절제 수술을 시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흉터 절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절제 부위에 켈로이드가 다시 생기지 않는다는 보고가 늘어, 수술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켈로이드성 피부를 가졌다면 평소 켈로이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켈로이드는 치료를 해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고, 재발도 잦아서 애초에 생기지 않게 막아야 한다. 피어싱 등을 통해 불필요한 상처를 만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4/10/10 15:31
  • "별다른 증상 없었는데"… 배에서 '거대 종양' 나와, 정체 뭐였나?

    "별다른 증상 없었는데"… 배에서 '거대 종양' 나와, 정체 뭐였나?

    원인 모를 체중감소, 복부 불편감은 때론 종양 때문일 수 있다. 특히 생각보다 크기가 큰 양성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 무게가 5kg에 달하는 거대 '고립성 섬유종'이 배에서 발견된 20대 중국인 사례가 국제 저널에 보고된 바 있다.중국 양주대 의료진이 농부로 일하던 29세 중국인 남성 A씨가 4개월 전부터 점차 살이 빠지고, 윗배 불편감과 압박감이 지속된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입원 전날까지 열, 구토, 복통 등 심각한 문제 증상이 따로 없었다. 그런데 검사 결과, 가슴뼈와 배꼽 사이에 큰 덩어리가 발견됐다. 결국 개복술을 시행했고, 대망(복막 안쪽 장기 사이에 형성된 큰 주름)에서 유래한 거대한 종양이 발견됐다. 이 종양은 대망에 부분적으로 둘러싸여있는 상태였고, 비장과 위에 단단히 붙어있었다. 종양 표면에 확장된 혈관이 많아 종양을 완전 절제했을 떄 약 2000mL나 되는 혈액 손실이 발생했다. 절제된 종양 크기는 28cm x 25cm x 11cm에 달했고, 무게는 5kg나 나갔다. 다행히 암은 아니었고, 고립성 섬유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은 큰 문제 없이 끝나 환자는 수술 후 10일 만에 퇴원했다. 고립성 섬유종은 드물게 발생하는 간엽 세포 기원 종양이다. 주로 흉막에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흉막 외에도 복막, 폐, 간, 췌장 등 인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심지어 한국에서 뺨에 고립성 섬유종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 고립성 섬유종은 대부분 중년에서 발생하고 남녀 유병률 차이는 없다. 발생 부위에 따라 주변 조직을 압박하면서 국소적인 증상을 보인다. 고립성 섬유종의 치료는 수술적 절제가 원칙이다.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면 생존률이 90%이상으로 예후가 좋다. 하지만 5~10%의 환자는 재발이나 전이가 10년 이상 뒤에도 발생할 수 있어 경과관찰이 필요하다. 종양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혈관이나 신경 침범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재발이 흔하고 예후가 좋지 않아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이 사례는 '세계소화기학저널'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10 15:13
  • “서커스 도중 6m 아래 추락” 러시아 여성,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서커스 도중 6m 아래 추락” 러시아 여성,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러시아의 여성 공중곡예사가 서커스 공연 중 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의 케메로보에서 열린 서커스 공연에서 공중곡예사 발레리야 자파슈나야(34)가 공연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파슈나야는 남성 공중곡예사 위로 올라갔고 두 사람이 공중에서 회전했다. 이후 자파슈나야가 뒤로 공중제비했는데, 남성의 뻗은 다리 위에 착지하는 대신 6m 높이에서 떨어졌다. 자파슈나야가 바닥에 쓰러지자 관객들은 숨을 헐떡이며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냈다. 이 공연에 참여한 두 사람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고, 결국 자파슈나야는 추락해 양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혼자서 밥을 떠먹지 못하는 등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하지만 자파슈나야는 “모든 것이 괜찮다”며 “빨리 공연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감독인 야로슬라프 자파시니는 “모든 서커스 공중곡예사는 안전 장비 없이 공연을 한다”며 “단지 실수가 있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자파슈나야는 약 한 달의 회복 기간을 가진 뒤 무대에 다시 설 예정이다. 추락 사고는 떨어질 때 어떤 행동을 취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어렵다. 추락하는 1~2초 안에 스스로 충격을 완화하며 떨어지는 방법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락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안전대를 착용해 추락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의무적으로 안전대를 착용해야 하는 곳을 ‘높이 또는 깊이 2m 이상의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라고 명시해 뒀다. 안전대는 추락에 의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로프, 고리, 급정지 기구와 사람의 몸에 묶는 띠나 부속품을 말한다.2m 이상부터 추락하면 사고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커진다. 사람의 머리를 감싸고 있는 두개골이 충격에 버틸 수 있는 힘(W)은 약 1200J(줄)이다. 힘(W)은 무게, 가속도, 높이를 곱하면 구할 수 있는데, 이 식을 이용해 1200J이 가해지는 추락 높이를 추정할 수 있다. 1200J을 한국 성인 평균 몸무게인 60kg과 중력가속도 값인 9.8로 나누면, 약 ‘2m’가 나온다. 2m에서 떨어지더라도 본인 키까지 고려하면 약 3.5m에서 추락하는 것이므로 우리 몸에서 가장 딱딱한 뼈인 두개골에도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 다른 뼈들은 물론이다. 2m 이하 높이에서도 얼음판 등 상황에 따라 더 위험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10 15:11
  • “손가락 잘릴 뻔” 해리슨 포드, 데뷔 전 위험천만했던 사고 언급… 뭐였길래?

    “손가락 잘릴 뻔” 해리슨 포드, 데뷔 전 위험천만했던 사고 언급… 뭐였길래?

    할리우드 유명 배우 해리슨 포드(82)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주방 일을 하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해리슨 포드는 과거 병원 식당에서 잠깐 일했었다고 밝혔다. 포드는 “착오가 있었는지 (요리에 능숙하다고 생각해) 첫날 나한테 칼이랑 당근을 주더라”라며 “요리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손질을 시작한 지 몇 분 안 돼 왼손 검지 일부를 잘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복도 끝으로 가면 손가락을 다시 이어주는 치료 담당 진료과가 있었다”라며 “바로 거기로 옮겨서 치료를 받았고, 요리 실력이 들통나서 곧바로 해고됐다”며 관객들을 웃게 했다. 해리슨 포드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인디나아 존스로 유명하다. 해리슨 포드처럼 요리 중 칼에 베였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리하던 중 칼이나 가위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베였다면 우선 상처 부위를 흐르는 수돗물이나 식염수 등에 2~3분간 세척해야 한다. 깨끗한 거즈에 식염수를 적셔 상처가 마르지 않게 감싼다. 거즈 대신 휴지를 쓰는 것은 2차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을 상처 위에 대는 것도 좋다. 압박 붕대가 있으면 상처에 거즈를 두껍게 대고 단단히 감으면 된다. 상처가 심해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면 상처 부위를 압박하면서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더 높이 들어 올린다. 지혈에 도움이 된다. 만약 상처 간격이 2mm 이상 벌어지고 출혈이 잘 멎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손가락 중간·손바닥·손등 등을 베였을 경우, 인대 손상 위험이 있어 손이 잘 움직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혈제는 수술을 방해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드물게 손가락이 완전히 절단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접합수술을 대비해 훼손된 손가락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뇌, 척수 등으로 이뤄진 중추 신경계는 외상에 의해 손상되면 기능을 회복할 가능성이 없다. 하지만 우리 몸의 말초신경계는 제때 접합만 잘하면 높은 확률로 이전 기능을 되찾을 수 있다. 부위마다 다르지만, 손가락은 12~24시간이 통상적인 골든타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 성공률이 낮아지고 기능 회복도 어려워져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10/10 14:28
  • 이유비, 체중 늘지 않게 무조건 ‘이 운동’ 한다… 혈액순환 효과까지?

    이유비, 체중 늘지 않게 무조건 ‘이 운동’ 한다… 혈액순환 효과까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33)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 DDOYUBI’에는 ‘[SUB] 배우 이유비, QnA 준비할 완료 | 연기, 관리, 이상형, 최애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유비는 자신의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 팁을 공유했다. 이유비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좀 잘 붓는다”며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찌는 스타일이다. 피로가 좀 누적되거나 했을 때 급격하게 부으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스타일이어서 저는 무조건 순환 운동, 체력 기르는 운동, 체형 관리를 신경 쓴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최애 관리법으로 크라이오테라피를 꼽으며 “하고 나면 혈액순환이 쫙 된다”고 했다. 평소 이유비가 순환을 위해 하는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두피 마사지 → 림프순환 유도두피 마사지는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 괄사를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괄사를 이용해 마사지를 할 때, 피부에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크라이오테라피 → 혈액순환에 도움이유비가 추천한 크라이오테라피는 –184℃에서 –128℃ 사이의 액화 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시술이다. 이때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서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3분 동안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나 피로 해소 효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크라이오테라피 시술을 찾을 때가 많다. 다만, 이 시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과학적 근거와 검증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개인차도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와 안전성 모두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스트레칭 → 신진대사 촉진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10/10 14:14
  • “속 편하고 든든해” 보아가 즐겨 먹는 ‘이 음식’…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속 편하고 든든해” 보아가 즐겨 먹는 ‘이 음식’…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가수 보아(37)가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을 추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점핑 여러분들 콘서트 날 삼삼오오 모이셔서 한번 드셔보세요! | BoA 보아 '정말, (맛집) 없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보아는 편백찜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편백찜이 진짜 좋은 게 아무거나 다 넣어서 먹어도 된다”며 “호박, 배추, 양배추, 버섯. 찔 수 있는 음식은 다 된다. 저는 조개도 넣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백찜은 많이 먹어도 속이 안 불편하다”라며 “이게 수증기로 익히면서 기름을 밑으로 빼주니까 속도 편하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보아가 즐겨 먹는다고 밝힌 편백찜은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편백찜은 일본에서 ‘세이로무시’라고 불리는 음식이다. 편백 찜통에 육류, 해산물, 채소 등을 넣고 수증기로 쪄서 먹는 방식이다. 편백은 보존성이 좋아 도마, 식기, 찜기 등 조리도구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살균 효과도 있어 편백나무 찜기를 이용하면 각종 세균을 예방할 수 있어 음식을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편백은 다른 나무보다 피톤치드를 5배 더 많이 내뿜어서 육류나 해산물을 넣어 찌면 잡내를 없앨 수 있다.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고 알려졌으며, 음식에 향긋함도 더해줄 수 있다.편백찜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좋다. 수증기를 사용해 재료를 찌는 ‘찜’ 조리방식은 영양분 손실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 체중 관리 중에 먹으면 도움 되는 음식이다.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편백찜은 증기 자체가 맛을 바꾸지 않아서 고기와 채소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채소와 고기 등이 익으면서 퍽퍽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어 촉촉해진다는 장점도 있다.한편, 편백찜에 쓰이는 찜기는 모서리 틈 사이로 수증기가 맺힌 물이 떨어질 수 있어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척할 땐 물에 담그지 말고 찬물로 씻어야 변형을 막을 수 있다. 주방세제보다는 베이킹소다와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닦는 것이 좋다. 건조할 땐 바람이 부는 그늘에서 말린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10 13:31
  • 51세 우지원, 신체 나이 20대 진단… 공복에 ‘이것’ 마신 게 비결?

    51세 우지원, 신체 나이 20대 진단… 공복에 ‘이것’ 마신 게 비결?

    전 농구선수 우지원(51)이 건강한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우지원은 이혼 후 농구선수에서 배우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일상을 공개했다.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우지원은 체성분을 측정했다. 결과표를 확인한 트레이너는 “이 정도 결과가 나오는 정도면 신체 나이는 20~30대 정도로 조금 더 관리하시면 완벽한 몸이다”고 말했다. 우지원은 체지방률이 16%가 나온 것에 대해 “예전에는 체지방률이 한 자릿수였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건강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먼저 공복에 물을 한 잔 섭취하고, 레몬과 올리브오일 그리고 꿀을 조합한 레몬수를 먹었다. 또 은퇴 후에도 매일 헬스로 몸을 단련하고 있다며,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과 천국의 계단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우지원이 밝힌 관리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공복에 물 마시기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 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수 레몬수는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 외에도 레몬수는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이나 건조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천국의 계단 스텝밀(천국의 계단)은 제자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 효율이 높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 조금만 사용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심폐지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하체 근력도 단련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이 계속 자극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한 중년 여성의 근력과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스텝밀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숭실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10 13:14
  • “제발 쉬어줘”…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 2개’ 추가 발견, 무슨 일?

    “제발 쉬어줘”…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 2개’ 추가 발견, 무슨 일?

    배우 김정화(41)가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47)이 뇌종양 투병 중에 최근 종양을 추가로 2개 발견하게 된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김정화는 자신의 SNS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할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 녹화장 객석에서 말자할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김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지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남편 유은성과 함께 출연했다. 김정화는 말자할매에게 “작년에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에 다른 곳에서 종양이 2군데나 발견이 됐다. 저는 열심히 일한 남편이 몸을 돌봤으면 좋겠는데, 제가 아픈 아프리카 아이를 도우러 아프리카에 가면 같이 가서 돕고, 다음 달에 미국으로 또 간다더라”며 “저는 몸을 돌보고 쉬었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유은성은 “저는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와 아이들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객석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유은성은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최종적으로 뇌종양으로 진단이 됐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암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어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하신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은성이 진단받은 뇌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유은성이 겪고 있는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 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뇌종양 발생 수는 185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다.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가 많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해 주위에 침투한다.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언어 장애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발작 ▲청력 손실 등이 있다면 뇌종양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4/10/10 13:13
  • 정해인, '이 작품' 이후 공황장애 겪었다… 어떤 드라마였나?

    정해인, '이 작품' 이후 공황장애 겪었다… 어떤 드라마였나?

    배우 정해인(36)이 지난 2018년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스타덤에 오른 후, 공황장애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정해인이 출연했다. 진행자 유재석은 "결정타는 역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건 보자마자 '저 남주 누구야?' 했다"며 "'하나만 걸리면 된다' 느낌이 오는 분들이 있는데, 바로 정해인 씨가 그 작품이 딱 걸리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정해인은 "캐스팅이 된 것부터 기적이었다"면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몸이 너무 열심히 많이 (일하다 보니) 과부하가 와서 불면증도 심했고, 행복하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다 보니 불면증이 온 것 같다"며 "당시 악플을 다 읽고,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아서 집 밖에 안 나간 시간도 되게 길었다"고 말했다. 또 정해인은 "공황장애 같은 것도 비슷하게 왔었고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웠다"고 했다.공황장애는 외부 위협이 없어도 갑작스럽게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마치 죽을 것 같은 공포심과 함께 ▲심장이 터질 듯 빨리 뜀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땀이 남 ▲어지러움 ▲열감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말한다. 원래 공황발작은 위협 상황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반응해 발작이 발생한다.특정 계기에 의해 발생하는 불안감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일회성이 아니고 수일,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반복적인 공황발작으로 인해 평소에도 증상이 발현될까 두려워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과 외부 스트레스, 성장 환경에 따른 인격 발달이 함께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과 인지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공황장애는 '연예인이 잘 걸리는 병'으로도 알려졌다.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연예인이 많은 이유는 뇌의 속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연예인들은 무대 위에서 자극적이고 극도의 쾌감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런 쾌감을 계속해서 갈구하는 삶은 결국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몸과 마음에 긴장감을 유발시켜 감정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교감신경계의 흥분을 마음껏 즐기다가 공연이 끝난 후의 텅 빈 무대에 서거나 집에 돌아와 혼자 있을 때 극도로 우울해하고 불안해하는 것이다.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요법을 통해 완화된다. 전문가의 관리하에 공황 증상이 나아질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도중에 중단할 경우 재발할 우려가 있어 8~12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유지한다. 인지 행동 요법은 약물 치료 후 유지 치료로 유용하며, 초기에 병용해도 효과적이다.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화돼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우울증 등 다른 질환까지 이어져 치료가 한층 어려워진다. 따라서 전문가를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규칙적인 생활 리듬과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생활 습관 교정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를 통해 마음속의 휴식을 갖는 방법도 공황장애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10/10 11:44
  • "인생 끝났다 생각했다"… 윤현숙, 38kg까지 빠지면서 '이 병' 진단받아

    "인생 끝났다 생각했다"… 윤현숙, 38kg까지 빠지면서 '이 병' 진단받아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5인조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2)이 1형 당뇨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9일 윤현숙은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2008년 말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한국 생활을 접고 미국을 갔다. 아무 계획 없이 그곳에서 설거지를 해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오로지 슬픔만 안고 떠났다"며 "(그런데) 미국에 있으면서 시련이 왔다. 당뇨였다.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병원을) 찾아갔는데 1형 당뇨 진단을 받아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건강에 집중하고, 버킷리스트를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단 것 안 먹고, 운동하고, 밥 세끼 꼬박꼬박 먹었는데 내가 왜 당뇨였나 의구심이 들었다"면서도 "선천적인 걸 어떡하냐. 평생을 (당뇨와) 함께 가야 하니까 잘 달래서 가봐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내 몸을 실험적으로 이것 저것 먹어보고 혈당 체크하면서 관리했다"며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당뇨병은 체내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인슐린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호르몬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이 '1형 당뇨병', 인슐린은 잘 분비되는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것을 '2형 당뇨병'이다.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은 2형 당뇨병이다. 1형 당뇨병은 소아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성인이 돼서도 지속된다. 그 때문에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체내 인슐린 농도를 적정 수치로 유지시켜야 한다. 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가 기본이고, 필요에 따라 인슐린 주사를 맞을 수도 있다.당뇨병이 생기면 윤현숙의 경우처럼 무기력해지고 몸무게가 많이 빠질 수 있다. 포도당은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당뇨병이 있으면 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키는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여서 포도당이 세포로 잘 들어오지 못한다. 이로 인해 당뇨가 많이 진행되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당이 아닌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살이 빠진다. 그런데 혈당이 당화혈색소 6.5~7.0% 미만으로 조절되지 않거나 저체중이 될 정도로 빠졌다면 병원에 내원해 건강상태를 점검해 보는 게 좋다. 당뇨병 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 등 기타 질환이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당뇨로 인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목이 마르고, 소변을 자주 보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다. 목이 마른 이유는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이를 묽게 하는 데 수분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소변량이 많아지는 이유는 혈당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몸으로 모두 흡수시키지 못한 당분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탓이다. 이때 당이 수분을 머금은 채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난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 소변량이 1~1.5L 인데, 당뇨병 환자는 하루 2L 이상의 소변을 본다. 이는 목마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보통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를 고려한다.
    당뇨이해나 기자2024/10/10 11:24
  • “살 안찌는 이유 있었네”… 신동엽, 아무리 당겨도 ‘이것’ 안 먹어

    “살 안찌는 이유 있었네”… 신동엽, 아무리 당겨도 ‘이것’ 안 먹어

    개그맨 신동엽(53)은 탄수화물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권 김희애 | EP. 62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주로 대나발 소라와 전복, 광어회, 독도 꽃새우 등이 나왔다. 신동엽은 해산물 위주의 안주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배우들이 탄수화물을 아주 조금만 섭취한다고 해서, 탄수화물이 적은 안주로 준비했다”며 “나도 탄수화물을 막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살이 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가끔 개그로 야한 농담이나 짓궂은 농담을 하는데 너무 살찌면 더러워 보일까 탄수화물을 제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동엽은 몸매 유지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술에서 깰 때쯤 탄수화물이 엄청나게 당기는데, 그걸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술을 마시면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이유와 술을 마신 다음날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술에 안주까지 배부르게 먹었지만, 술을 마신 다음날 평소보다 더 배고픔을 느끼고 밥, 라면, 빵 등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경우가 많다. 이는 일시적 저혈당 때문이다. 위와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된다. 간은 본래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간이 알코올 해독에 매달려 있으면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양이 줄어든다. 이러면 혈당이 낮아지고 이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의 기관들은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공복감이 심해지는 이유다. 또한 알코올이 식욕 중추에 영향을 미쳐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수술을 마시기 전과 비교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며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때 탄수화물을 많이 먹다간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축적할 수 있다. 알코올은 열량이 높지만 영양성분이 거의 없어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지는 않는다. 그러나 간처럼 우리 몸의 기관들은 알코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사 활동을 잠시 미뤄둔다. 지방 연소도 마찬가지다. 알코올에 대응하는 만큼 지방 연소가 지체되고 체지방 세포에 축적되는 것이다. 술을 마시면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이는 단지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따라서 저혈당 상태를 회복하고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맑게 끓인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이 좋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열을 내려주며, 북어에 많은 메티오닌 역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 이외에 오이나 달걀도 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 미네랄 등의 전해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온 음료를 마시면 이를 다시 보충할 수 있다. 또한 해장에 가장 좋은 것은 물이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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