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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20년만 처음 '이 약' 복용"… 황정음 미치는 줄 알았다, 어떤 증상 있었길래?

    "데뷔 20년만 처음 '이 약' 복용"… 황정음 미치는 줄 알았다, 어떤 증상 있었길래?

    배우 황정음(39)이 지난해 말 수면제를 복용할 정도로 잠을 못 잤다고 고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배우 사강(47)이 출연해 남편과 사별 후 10개월째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황정음도 "지난 20년 동안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수면제 복용한 적이 없었다"면서도 "(그런데) 지난 2023년 11월 쯤 수면이 질이 떨어졌다. 잘 자다가 못 자니까 미치겠더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약(수면제)의 도움을 조금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과와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 신청서를 냈다가 이듬해 철회하고 재결합, 둘째를 출산했다. 하지만 이혼 위기를 넘긴 지 3년만인 올해 초 다시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혼 소송 중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사강이 모두 겪은 불면증은 ▲잘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충분함에도 잠들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자주 또는 일찍 깨는 경우 ▲이로 인해 낮 활동 시간에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잠에 대한 걱정이 심한 경우 진단한다. 구체적으로는 잠을 자려고 누운 뒤 30분이 지나도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효율이 85% 미만일 때 불면증을 의심한다.불면증이 있다고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해야 하는 건 아니다. 당장 일상생활이 어렵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생길 정도로 불면증이 심할 때 수면제 복용을 고려한다. 하지만 수면제는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없었던 약을 찾아 제때 정확한 양을 먹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면 부작용 위험도 높아진다. 약을 쓰면서 부작용도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증상이 개선됐을 땐 사용량을 줄여가야 한다.비약물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인지행동 치료다. 예를 들어 누워 있어도 잠들기 어려울 때는 억지로 노력하지 말고 침실에서 나와서 몸을 이완시킬 수 있는 일들을 해봐야 한다. 졸릴 때까지 책, TV를 보거나 퍼즐을 맞추는 식이다. 잠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일에 집중하다보면 오히려 잠이 잘 온다. 하루아침에 개선되진 않지만, 몇 번씩 반복하다 보면 잠드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실제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효과가 입증됐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18 10:22
  • 中 여성, 소라 씹다가 ‘빠지직’… 이 부러진 줄 알았는데 2억 원 상당의 ‘진주’ 나왔다

    中 여성, 소라 씹다가 ‘빠지직’… 이 부러진 줄 알았는데 2억 원 상당의 ‘진주’ 나왔다

    삶은 소라를 먹다가 2억 원 상당의 ‘붉은빛 진주’를 발견한 중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중국의 여성 A씨는 며칠 전 친척들과 함께 식당에서 삶은 소라를 먹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빠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이물질이 씹혔다. A씨는 “이가 부러진 줄 알았다”며 “이물질을 곧바로 뱉어냈다”고 했다. 다행히 이가 부러지지는 않았으며 이물질의 정체는 ‘붉은빛 진주’였다. 붉은빛 진주는 소라 5만 개 중 1개만 발견될 정도로 희귀한 진주다. 일각에서는 ‘진주계 에르메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진주 전문가는 “이 진주는 인위적으로 재배할 수 없는 것이다”며 “붉은빛 진주의 가격은 색상과 모양 등에 따라 최대 약 1억 9800만 원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여성처럼 음식을 먹다가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 치아가 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가 깨지는 것은 ‘치아파절’이라고 한다. 치아파절 이후에 많이 겪는 증상은 이가 시리거나, 아프거나, 흔들리는 것 등이다. 치아파절로 내부까지 손상되면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의 외부 충격으로 치아가 깨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치아의 내부나 뿌리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간혹 치아파절 후 치아가 검거나 누렇게 색이 변하기도 하는데, 치아의 내부에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됐기 때문이다.치아파절이 발생하면 해당 치아에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가 깨진 후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물 섭취가 불편해진다. 또한 치아 배열이 흐트러져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 ▲편두통으로 증상이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 치아 파절은 손상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잇몸 손상 없이 치아만 깨지고 신경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라면, 파절된 부위만 되돌려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 우선 신경치료를 진행한 후 파절된 부위를 되돌려 치료해야 한다. 치아의 뿌리 부위까지 함께 파절되면 파절 위치에 따라 치료 및 예후가 달라진다. 뿌리의 비교적 위쪽에서 파절되면 치아를 의도적으로 밀어 올라오게 하거나 잇몸 높이를 다듬어 치료한다. 뿌리 끝 근처까지 파절됐다면 치료나 수복할 수 없어 발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아 뿌리 부분만 파절된 경우, 치아의 위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치아를 고정하고 경과를 관찰해 파절 부위의 치유 여부를 확인한다. 치유되지 않고 염증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이 발치한다. 
    치아일반김예경 기자 2024/12/18 00:41
  • 이세영, 최근 ‘이 운동’에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그만?

    이세영, 최근 ‘이 운동’에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그만?

    배우 이세영(31)이 최근 빠진 스포츠인 주짓수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WWD KOREA’에는 ‘WWD KOREA x LEE SEYOUNG|WWD KOREA INTERVIEW #이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요즘 시작한 주짓수에 빠지게 된 계기는?”이라는 질문과 함께 “인스타그램 보니까 너무 열심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제가 한 몇 년 전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생겼다”며 “그래서 작년부터 UFC를 공들여서 보고 있는데 복싱은 신체적인 조건도 많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주짓수가 체급 차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라는 얘기를 어디서 언뜻 들었다 (잘 모르지만)”라며 “그래서 주짓수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두 군데를 다니는데 드라마 작품 (촬영) 끝나면 바로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이 요즘 빠진 운동인 주짓수에 대해 알아봤다.주짓수는 유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격투기다. 힘으로만 대항하는 것보다 상대의 힘을 흘려보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등 자신이 유리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 주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면 센 상대도 이길 수 있다. 지렛대 원리와 신체의 구조를 이용해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상대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호신술로 적합하다. 그래서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주짓수는 보통 스트레칭 동작을 통한 워밍업, 기술 익히기, 대련 순으로 배운다. 워밍업은 근육의 경직을 풀고 유연성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기술 수업은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사범의 시범 동작을 따라 하며 연습한다. 기술을 충분히 익힌 뒤에는 대련을 한다. 대련은 두 사람이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연습해 보는 시간으로 상대를 누르고 조르면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주짓수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는 메치기, 누르기, 급소 찌르기, 관절꺾기, 조르기 등이 있다. 주짓수는 실제 경기에서 격투기 같은 스포츠보다 부상이 덜한 편이다. 선수 보호를 위한 ‘탭 아웃(기권)’이 철저히 보장되며, ‘레프리 스톱(심판에 의한 경기 중지)’도 있어 부상을 방지한다.주짓수는 전신운동으로, 운동량이 많다 보니 체력 증진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실제로 주짓수는 한 시간에 약 900~100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움직여 상대의 기술에서 빠져나오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유연성도 길러진다. 유도의 낙법처럼 앞구르기, 뒤구르기 등을 통해 목이나 어깨, 척추의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 몸의 모든 근육을 자극하다 보니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8 00:20
  • 백지영 “군것질 안 해도 ‘이 음식’만 먹으면 살 찐다”… 뭐길래?

    백지영 “군것질 안 해도 ‘이 음식’만 먹으면 살 찐다”… 뭐길래?

    가수 백지영(48)이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는 ‘저 완전 계탔어요... 재벌가수 “백지영” 누나 만나서 입이랑 귀 호강 제대로 하고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관리법에 대해 “못 지킬까 봐 따로 하는 건 없고, 유지하려고 운동만 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오제이는 “확실히 군것질을 안 하시니까 군살이 안 찌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군것질은 안 하는데, 밥 같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다”며 “그래서 요즘엔 (탄수화물을) 하루 300g 정도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줄였다고 밝힌 정제 탄수화물은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18 00:01
  • “항암 힘들어, 포기하려 했다”… ‘유방암’ 투병 고백한 女배우, 누구?

    “항암 힘들어, 포기하려 했다”… ‘유방암’ 투병 고백한 女배우, 누구?

    배우 김희라(55)가 과거 유방암 진단 후, 투병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김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라는 “5년 전에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며 “어느 날 운전하는데 유방 있는 데가 송곳으로 콕콕 찌르듯이 아팠다”며 “샤워할 때는 멍울 같은 게 잡혔고, 이후 병원에 갔더니 유방암 2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이렇게 열심히 착하게 살았는데 내가 왜 암이 걸린거야’ 했다”며 “암이라는 건 남의 얘기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진단을 받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라는 항암 치료 당시를 떠올리며 “항암제를 맞을 때마다 역한 냄새가 나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삶의 의욕이 없고, 축 처져서 마치 내가 식물인간이 된 것 같았다”며 “화장실을 갈 때도 네발로 기어서 갔다”고 말했다. 또 “중간에 의사 선생님에게 ‘너무 죽을 것 같아서 항암 치료 안 하고 싶어요’ 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는데, 안 된다고 해서 계속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항암 치료 끝에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방암이아라 기자 2024/12/17 17:38
  • “해바라기씨, 햄스터 주식 아냐… 말린 과일 탓 당뇨 앓는 경우도 많아” [멍멍냥냥]

    “해바라기씨, 햄스터 주식 아냐… 말린 과일 탓 당뇨 앓는 경우도 많아” [멍멍냥냥]

    “학교에서 학생들과 특수동물을 기릅니다. 한국어 정보가 적어 해외 정보를 찾아보는데, 내용이 제각각이라 무엇을 참고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송파역 근방 고등학교 교사 A씨의 말이다.특수동물은 개나 고양이를 제외한, 가정에서 기르는 여러 동물을 아우르는 말이다. 햄스터가 대표적이다. 개나 고양이에 비하면 정보가 부족해 많은 보호자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대한특수동물의학회는 지난 15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특수동물 건강 세미나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수의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논문과 교과서에 기반한 햄스터 양육 정보를 공유했다.◇사료 말고도 다양한 식품 원물 급여해야햄스터는 예민하고 연약한 동물이다. 생애도 3년으로 짧다. 짧은 삶이나마 행복하게 살다 가게 하려면 생활 환경부터 식단, 질병 관리까지 보호자가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우선, 식사를 일종의 ‘감각 놀이’로 만들어준다. 햄스터는 밭에 땅굴을 파고 살며 다양한 농작물을 먹던 동물이다. 모양이 일정한 사료를 그릇에 부어주면 햄스터들이 아무런 생각 없이 먹기만 한다. 식사가 재미없어진다.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펠렛 사료를 먹이되, 곡물·견과류·말린 채소도 종종 원물 그대로 급여한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야생동물·특수동물의학과 이도나 수의사는 “모양이 제각각인 식품 원물을 급여하면 손으로 돌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며 “사료든 식품 원물이든 밥그릇에만 넣어주면 빨리 질려 하니, 케이지 곳곳에 흩뿌려서 야생에서 먹이 활동을 하듯 찾아서 먹게 하라”고 말했다.사료는 영양소 표기란을 확인했을 때 ▲단백질 17~23% ▲지방 3~5% ▲섬유질 6~8% 정도인 것을 선택한다. 이도나 수의사는 “포장재에 ‘건강한 사료’라고 쓰였지만, 막상 성분표를 보면 단백질 11%, 지방 16% 같은 식으로 영양소 함량이 적절하지 않은 사료가 많으니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견과류나 해바라기씨가 든 사료는 권장되지 않는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간식이다. 이도나 수의사는 “해바라기씨는 지방 함량이 높으므로 하루에 2알 정도만 간식으로 줘야 한다”고 말했다. 말린 과일이 든 사료는 당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피한다. 이도나 수의사는 “꽤 많은 햄스터들이 당뇨병으로 고생한다”며 “말린 과일도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간식으로만 가끔 급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물은 하루 30mL 정도 마셔야 한다.◇쳇바퀴 타며 스트레스 해소, 톱밥은 40cm 깊이가 적당스트레스를 최소화 활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햄스터는 쳇바퀴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므로 반드시 설치해줘야 한다. 햄스터가 평소보다 쳇바퀴를 오래 탄다면, 게다가 쳇바퀴 타는 일에만 유난히 집중한다면 스트레스가 과도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철장 물기 ▲탈출 시도 ▲케이지 입구에 매달리기 등 행동을 보일 때도다. ▲굴 파기 ▲옆구리 마킹은 정상적인 햄스터에게서도 나타나지만, 평소보다 유독 잦아졌다면 역시 스트레스 신호일 수 있다. 이럴 땐 생활 환경을 바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케이지에 깔아준 톱밥 깊이를 점검한다. 10cm는 너무 얕다. 80cm 깊이로 깔았을 때 스트레스 반응이 거의 사라졌다는 해외 논문이 있다. 그러나 톱밥을 너무 깊게 깔면 굴 밖에 잘 나오지 않는 야생 햄스터 습성상 사람 손을 잘 안 타게 된다. 보호자 존재에 익숙해지게 하면서 햄스터 스트레스도 줄이는 절충안이 40cm다. 또 햄스터는 자연에서 계속 음식을 찾아다니던 동물인 만큼 다양한 감각 자극이 주어지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한 달에 한 번은 케이지 내부 배치를 바꾸는 게 스트레스와 무기력 완화에 도움된다. 케이지 하나에 한 마리씩만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성인기 햄스터는 야생에서도 홀로 생활한다.그래도 생후 5~7주까지는 동성의 동년배와 함께 지내도록 해야 한다. 다른 햄스터와 지내면서 외부 자극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회화’ 시기라서다. 이도나 수의사는 “사회화를 거친 햄스터는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생기고, 사람 손도 잘 타게 돼 케이지 청소를 하기도 쉬워진다”며 “5~7주까진 동성의 동년배 햄스터와 함께 기르고, 이 시기 이후에 별도의 케이지로 반드시 분리한다”고 말했다.◇병 진행 빨라… 하루 한 번 몸 곳곳 살펴야햄스터 평균 수명은 3년밖에 안 된다. 햄스터의 13.67일이 사람의 1년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체구가 작아 병이 빨리 진행되는 편이다. 몸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동물병원에 주기적으로 가야 질병을 빨리 진단할 수 있다. 고강동물병원 김동후 원장은 ▲하루에 한 번 관찰 ▲만져보고 가능하면 체온 측정 ▲일주일에 한 번 체중 측정 ▲한 달에 한 번 동물병원 방문 등 네 가지 수칙을 지키길 권한다. 김동후 원장은 “매달 한 번 동물병원에 햄스터를 데려가는 건 사람으로 치면 2년에 한 번씩 병원에 가는 것”이라며 “지나치게 자주 가는 게 아니고, 나이 든 햄스터라면 오히려 더 자주 가야 한다”고 말했다.매일 점검해야 하는 곳은 ▲눈 ▲귀 ▲코 ▲입 ▲피부 ▲취선(악취나는 방어물질을 분비하는 곳) ▲생식기 ▲항문이다. 빨갛게 붓지는 않았는지, 진물은 안 나는지, 피가 난 곳은 없는지, 고름 때문에 악취 나는 곳은 없는지 자세히 확인한다. 체구가 워낙 작아 돋보기나 확대경이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몸 전체가 털로 덮여있으므로 손으로 구석구석 만져보는 것도 좋다. 몸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게 있다면 종양일 수 있다. 원장은 “털을 깎기 전에는 종양인지 모르고 살찐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므로 평소에 손으로 만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몸속에 농이 차서 불룩해지는 사례도 있다. 눌러보면 꿀렁꿀렁할 때 농이 의심된다. 발정 3일 후엔 생식기에서 약간의 농이 나오기도 한다. 이후에도 농이 계속 배출되면 동물병원에 데려와 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한다. 자궁 축농증일 수 있다.  ▲체온 ▲체중 ▲변 상태 ▲행동 양상도 매일 기록해두는 게 좋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후로 체중·제온 변화가 기록돼있다면 수의사 진단에 도움이 된다. 동물병원에서 햄스터 몸에 체온 칩을 삽입해두면, 가정에서 칩 위에 스캐너만 갖다 대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골든햄스터 기준 햄스터 정상 체온은 섭씨 36.2~37.5도다. 변에서 악취가 심하고 회색빛이 도는 등 이상이 느껴지면 변을 동물병원에 들고 온다. 비닐에 조금씩 담아서, 눈 날짜와 그날의 증상을 메모해두면 수의사가 진단에 참고할 수 있다. 움직일 때 기우뚱거리거나 복식 호흡을 하면 심장 질환이 의심된다. 발톱이나 이빨이 지나치게 자랐다면 동물병원에 와서 잘라야 한다. 집에서 자르다가 상처를 입거나 감염될 위험이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2/17 17:00
  • “눈 뽑아야 한다는 충동 느껴” 20세 女, 평생 앞 못 보며 살게 된 사연… ‘이것 중독’이 원인이라던데

    “눈 뽑아야 한다는 충동 느껴” 20세 女, 평생 앞 못 보며 살게 된 사연… ‘이것 중독’이 원인이라던데

    미국 20대 여성이 마약에 취해 스스로 안구를 적출한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일으켰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일리 머트하트(20)는 17살 때 학교를 자퇴하면서 파티와 마약을 즐기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마약에 중독됐고 그의 어머니는 재활 시설에 들어갈 것을 권고했다. 재활 시설에 들어가기 며칠 전 머트하트는 메스암페타민을 과도하게 투여해 몇 시간 동안 환각에 빠졌고 각성 상태를 보였다. 그는 당시에 대해 “눈을 뽑아야 한다는 강한 충동이 들었다”며 “약 때문에 통증도 잘 안 느껴졌고 눈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머트하트는 통증을 못 느꼈지만, 눈이 사라지면서 불빛이 안 보여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의 비명을 들은 이웃은 머트하트의 집에 찾아왔고 상처 난 얼굴과 손에 든 안구를 확인하자마자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병원에서 머트하트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시신경을 보존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빠르게 남은 안구 잔여물을 제거했다. 이후 머트하트는 의안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시력을 완전히 잃은 채 살아야 한다. 머트하트는 “기타를 치거나 피아노를 치는 등 내가 원래 좋아하던 취미를 하기 어려워졌지만 난 여전히 낙관적이다”라며 “마약에 의존하는 것보다 이렇게 안 보이는 게 더 낫다 생각한다”고 말했다.머트하트는 마약 중독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19살 때 처음 흡연한 메스암페타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구가 메스암페타민을 잔뜩 줬었다”며 “그 기분을 느끼고 싶어 계속 흡연하게 됐고 투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머트하트는 현재 자신의 이야기를 알리며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머트하트를 실명까지 이르게 한 메스암페타민계 약물은 중독성이 마약 중에서도 강력하다. 체내에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대 정신의학과 리처드 로슨 교수는 우리 뇌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정도의 쾌락 상황에서 분비하는 도파민의 적정한 수준을 100%로 설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메스암페타민을 투여하게 되면 도파민 분비량이 무려 1250%까지 치솟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메스암페타민계 마약 중독자가 흔히 겪는 증상으로는 ‘메스 버그(meth bug)’가 있다. 메스 버그는 메스암페타민계 약물을 뜻하는 메스(meth)와 벌레(bug)의 합성어다.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환각을 느껴 심한 상처가 날 정도로 피부를 긁는 것을 말한다. 통상 한두 번 투약한 중독자보다 오랫동안 주사를 해온 중독자들에게 나타난다. 메스암페타민계 약물의 대표주자인 필로폰은 투약자의 뇌를 손상시키고 팔다리에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환각 작용을 일으킨다. 이때 필로폰은 일본 제약회사의 상표명일 뿐, 정식 명칭은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불러야 한다.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마약은 중독성이 극도로 높아 혼자 끊기 어렵다. 마약에서 벗어나려면 의학적인 치료와 함께 지역 사회 복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시설과 재활 시설, 교정 시설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야 마약 중독 재활 시스템이 잘 갖춰졌다고 평가 받는다. 마약 중독 환자는 병원에서 해독 치료와 함께 우울증, 불면증 등 동반 질환을 치료받는다. 치료 후에는 다시 마약을 투약하지 않도록 상담 센터·재활센터 등으로 인계돼야 마약을 끊어낼 수 있다. 
    기타임민영 기자 2024/12/17 16:59
  • 배두나, "'이것' 안 하면 TV 볼 자격 없어"… 체중 감량 효과 어떻길래?

    배두나, "'이것' 안 하면 TV 볼 자격 없어"… 체중 감량 효과 어떻길래?

    배우 배두나(45)가 러닝머신 위가 아니라면 TV를 보지 않을 정도로 걷기를 즐긴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sub] 아니, 이렇게 귀여운 인간 병기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 혤's club ep35 배두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TV가 운동하는 방에만 있다고 밝힌 배두나는 "나이 먹으면 다이어트가 진짜 힘들다"며 "20~30대에는 살이 찐다는 것에 대한 어떤 강박이 없었는데, 40대는 운동을 해서 계속 좋은 상태를 만들어 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닝머신 위에 있지 않으면 TV를 볼 자격이 없다", "걷지 않으면 먹을 자격이 없다" 등 본인만의 엄격한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걷기 운동은 강도가 낮아 체지방을 감량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등 수많은 건강상 이점이 있다. 실제 미국심장협회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기적인 걷기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는 것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걷기는 근육량과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걷는 장소가 실외인지 실내인지에 따라 이점이 다를 수 있다. 실외에서의 걷기는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강하다. 실제로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연 환경에서 산책한 사람들은 우울증과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햇볕을 쬘 때 피부를 통해 합성된 비타민 D가 우울감 완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내다봤다. 러닝머신을 활용한 실내 걷기는 실외 걷기 대비 근육 활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참가자 25명에게 실외와 러닝머신에서 걷게 한 뒤, 비복근, 오금줄, 둔근 등 하퇴부 근육의 근전도 검사를 했더니 러닝머신에서 걸었을 때 더 높은 근육 활동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러닝머신 위에서 걸을 때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되지 않고, 몇 근육만 지속적이고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내다 봤다.한편, 어디에서 걷든 위와 같은 효과들 얻으려면 빠르게 걷는 게 좋다.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한국인을 위한 걷기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주일에 최소 빠르게 걷기(걸으면서 대화 가능하나 노래는 불가능) 150분 혹은 매우 빠르게 걷기(걸으면서 대화 불가능) 75분을 권장한다. 빠르게 걷기와 매우 빠르게 걷기를 섞어서 실천할 경우 매우 빠르게 걷기 1분이 빠르게 걷기 2분임을 인지하고 걸으면 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12/17 16:46
  • "남편 정관수술했는데 임신"… 중국 부부, 사연 들어보니 '배신감 들어'

    "남편 정관수술했는데 임신"… 중국 부부, 사연 들어보니 '배신감 들어'

    남편이 정관절제술을 받았지만 11개월 만에 임신한 아내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중국의 30대 여성 A씨가 “가정이 파탄 날 뻔했다”며 “나와 남편은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어 결혼 직후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정관절제술을 받은 지 11개월 만에 A씨는 임신하게 됐다. 예상치 못한 임신에 그와 남편은 큰 충격을 받았다.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은 “수술했는데 어떻게 임신했냐”며 “혹시 다른 남자와 성관계한 것 아니냐”고 불륜을 의심했다. 부부는 남편이 수술받은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수술 11개월 만에 정관이 다시 연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봉합하고 묶은 정관이 다시 결합하면서 A씨가 임신을 하게 된 것이다. 진실이 밝혀지자, 부부는 의사의 과실에 불만을 표했다. A씨는 “수술했는데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배신감이 든다”며 “의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정관절제술을 받았음에도 A씨의 남편처럼 자연스럽게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걸까?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부고환과 정관을 거쳐 정낭에 잠시 모인다. 이후 전립선액과 함께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방출된다. 정관절제술은 정자의 이동 통로인 음낭 주변 정관을 절개·차단하는 수술법으로, 국소마취 후 음낭 피부를 1~2cm 절개해 정관을 묶는다. 수술 시간은 10~20분 내외다. 수술받아도 남아있던 정자는 활동력이 살아 있기 때문에 수술 직후 피임 없이 성관계하면 임신 가능성이 있다. 신체 재생력이 높은 경우라면 절제술 후 정관이 다시 결합할 수 있다. 수술 전 만들어진 정자는 정란에 저장돼 있어, 수술을 받았어도 배출될 수 있다. 수술 후 성관계를 한다면 최소 15회 이상은 콘돔 등 피임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정관절제술을 했다가 정관 복원 수술 받으면 임신 성공률은 떨어진다. 정관 복원 수술을 하면 정관 통로가 다시 이어지는 비율이 90%가 넘지만 임신 성공률은 수술하기 전에 비해 낮아진다. 복원 수술 후 평균 7년이 지났을 때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정액이 나오는 비율은 최소 40%, 최대 70%다. 수술받은 후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신 성공률은 낮아진다. 정관 복원술을 한다고 해도 임신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자녀 계획이 명확히 없는 경우에만 정관절제술이 권고된다. 또한 정관 복원술은 정관을 다시 연결하거나, 새로운 관을 찾아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관 연결이 정확히 안 되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 2024/12/17 16:13
  • 정유미, ‘이 디저트’에 빠졌다… 향 호불호 갈리던데, 건강 효과는?

    정유미, ‘이 디저트’에 빠졌다… 향 호불호 갈리던데, 건강 효과는?

    배우 정유미(41)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으로, 정유미는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취향을 공유했다. 정유미가 좋아한다고 밝힌 아이스크림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민트, 소화에 좋지만… 당류 과다섭취는 금물정유미가 좋아한다고 밝힌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민트는 소화 기능을 개선해준다. 민트에는 근육 이완 효과가 있는 화합물인 멘톨 성분이 풍부해 소화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 질환 개선 효과도 있다. 다만,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당류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는 피해야 한다. 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콜릿 칩은 1회 제공량(115g)당 259kcal, 당류 함량은 23g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당류 섭취량을 25g으로 권고한다. 한 번만 섭취해도 권고량을 넘을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액상과당, 비만·당뇨병·심뇌혈관질환 유발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모든 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자주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아이스크림, 콜라, 케첩, 사탕, 잼 등이 대표적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당뇨병은 물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액상과당은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낸다.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되기도 했다.◇아이스크림의 단맛, 익숙해지면 과식 위험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를 먹는 습관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섭취량 확인해야건강을 위해서는 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게 좋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다면 액상과당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제품에 함량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확한 양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할 때 액상과당 함유 여부가 궁금하다면 ‘액상과당’ 또는 ‘고과당콘시럽’ ‘옥수수시럽’ 등과 같은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12/17 15:27
  • 예쁘긴 한데, 이걸 먹는다고? SNS에서 유행이라는 ‘반짝이는 피클’… 대체 뭘로 만들었을까

    예쁘긴 한데, 이걸 먹는다고? SNS에서 유행이라는 ‘반짝이는 피클’… 대체 뭘로 만들었을까

    틱톡에서 피클 병에 반짝이를 붓는 ‘글리클’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틱톡 채널 ‘딕슨부츠’에 ‘글리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틱톡커는 피클 병에 반짝이를 붓고 있었다. ‘글리클(Glickle)’은 ‘글리터(glitter, 반짝이’)와 ‘피클(pickle)’을 합친 단어로, 한국어로는 반짝이는 피클이라는 뜻이다. 이 영상은 조회수 2160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피클을 이렇게 먹으면 더 예쁜 맛이 나는 건가” “먹을 수 있는 건가” “예쁘긴 한데 못 먹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영상에서 사용되는 반짝이는 FDA에서 인증된 ‘식용 반짝이 가루’다. 라벨에 ‘식용(edible)’이라는 표시가 돼 있는데 주요 원료는 설탕, 아카시아, 식품용으로 승인된 색소첨가물, 옥수수 녹말 등이다. 만약 반짝이에 ‘장식용(decorative)’ 같은 문구가 있거나, 원료 목록이 적혀있지 않다면 피클에 첨가하면 안 된다. 장식용 반짝이의 경우 접착제 성분이 들어있는데 섭취하면 입안이나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접착제를 삼켰을 경우, 억지로 구토하게 하면 토사물 흡인, 식도 손상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구토하지 않고 제품 성분 확인을 위해 병원을 갈 때 제품을 가지고 가며, 삼킨 양 등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한편 피클은 오이를 소금에 절여 만드는 음식이다. 오이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피클 속 수분이 빠져나가 오이의 영양밀도가 높아진다. 피클에는 뼈 건강을 돕는 비타민K·칼슘,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비타민C,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다. 피클 75g을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K 권장량의 33% ▲하루 칼슘 권장량의 4% ▲하루 비타민A 권장량의 3% 이상을 보충할 수 있다. 섬유질 함량도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을 비롯한 기타 식품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소금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자르지 않은 피클 한 덩이에는 성인 하루 나트륨 권고량의 약 3분의 2가 들어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지 않으려면 하루 300g 이하(피클 약 10개) 정도 섭취하는 게 좋다.시판되는 피클은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각종 식품첨가물이 첨가되기 때문에 가급적 집에서 피클을 만들어 먹도록 한다. 나트륨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맛있는 피클을 만들 수 있는 저염 피클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신선하고 단단하며 손상이 없는 오이를 고른다. 냄비에 물 한 컵, 식초 한 컵, 소금 1작은 술을 넣고 잘 섞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힌 뒤 소독된 유리병에 깨끗이 씻은 오이와 함께 담는다. 병에 ▲딜 ▲겨자씨 ▲마늘 ▲월계수 잎 등 각종 향신료를 함께 넣는다. 병을 밀봉한 후 12시간 이상 숙성하면 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17 15:01
  • “다이어트에 좋다”… 김숙이 만든 ‘이 음식’, 살빼는 데 최고라던데

    “다이어트에 좋다”… 김숙이 만든 ‘이 음식’, 살빼는 데 최고라던데

    개그우먼 김숙(49)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시금치를 꼽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숙은 다이어트 중인 장혜진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김숙은 “초간단 다이어트식”이라며 시금치 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시금치에 올리브오일과 마늘 가루 등을 넣어 볶았다. 이에 장혜진은 “시금치는 원래 데쳐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숙을 불신했지만, 맛을 본 후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숙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은 시금치 볶음 레시피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시금치시금치는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에 든 ‘틸라코이드’ 성분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도와준다. 다만, 시금치로 식욕 억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그냥 먹지 말고 압축해 짜낸 원액을 원심분리기로 걸러 마시는 게 좋다. 실제로 스웨덴 룬드대학의 연구진은 과체중 여성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9명에게는 매일 아침 식사 전 시금치 추출물 5g이 들어 있는 녹즙을 주고, 나머지 19명에게는 시금치 추출물이 들어 있지 않은 녹즙을 마시게 했다. 두 그룹은 자신이 시금치 추출물을 마셨는지는 알지 못했고, 하루에 세 끼 일정량 식사만 했다. 3개월 뒤, 38명의 여성 모두 체중 감량 효과를 봤고, 평균 3.5kg을 감량했다. 그런데, 시금치 추출물을 복용한 그룹의 경우 평균 5kg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금치 추출물이 들어 있는 녹즙을 마신 여성들은 3개월간 군것질, 야식 등의 욕구도 사라진 것으로 보고됐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도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1~3 테이블스푼 먹는 것이 적당한 양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7 14:09
  • 男아이돌, 군 입대 한 달 만에 의병 제대 “공황장애 치료 필요”… 누구?

    男아이돌, 군 입대 한 달 만에 의병 제대 “공황장애 치료 필요”… 누구?

    그룹 배너 멤버 혜성(28)이 16일 의병 제대했다.지난 16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혜성이 이날 의병 제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병 제대는 복무 기간 중 질병 등으로 군 복무를 지속할 수 없을 때 심사를 거쳐 제대하는 것을 말한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혜성은 이전부터 앓고 있던 공황 및 심신 장애로 훈련소 입소 2주 뒤 국군 대전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정상적인 군 복무가 불가하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무청의 소견에 따라 의병 제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다시 한번 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의 혜성에 대한 걱정과 우려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안내해 드린 내용 외에는 추가 답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혜성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혜성은 지난 11월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 예정이었지만 한 달 만에 의병 제대하게 됐다.혜성이 겪고 있다는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공황장애가 있으면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식은땀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갑자기 나타나며,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공황장애는 단순한 불안감과 달리 ‘계기’가 없다. 길에서 칼 든 강도를 만난다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뒀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감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대부분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다. 게다가 단순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심해지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나아진다. 반대로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공황장애가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술에 의존하기 쉽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한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인지-행동 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방법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 환자들이 또다시 공황발작을 겪을까 두려워할 때 도움이 된다.공황장애를 예방하려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 평소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감을 완화하는 자신만의 긴장 이완법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2/17 14:01
  • “1주일 동안 굶은 적 있어” 전노민 눈물 나는 어린 시절 고백, 건강엔 어떤 문제가?

    “1주일 동안 굶은 적 있어” 전노민 눈물 나는 어린 시절 고백, 건강엔 어떤 문제가?

    배우 전노민(58)이 어린 시절 약 1주일간 굶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노민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런저런 상황으로 집에 며칠 동안 아무도 없었다”며 “그러다 보니 1주일 동안 굶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굶다 학교에 갔는데 친구가 빵 하나를 줘서 허겁지겁 먹었더니 빈속에 뻑뻑한 빵을 먹고 체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굶다가 빈속에 물도 없이 빵을 먹었더니 나중에 신물이 넘어왔다”며 “체해서 힘들어서 누워서 잠들었고, 그 이후에 기억은 없다”고 했다. 전노민처럼 어린 시절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면 발육부진, 뇌 기능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영양실조는 부적당하거나 불충분한 식사, 스트레스, 질환, 항생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영양실조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환자의 외모, 신장, 체중, 식습관, 체중 감량에 대한 정보 등을 고려한다. 영양실조는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발생하는 1차 영양실조와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도 특정 질환으로 인해 체내에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2차 영양실조로 나뉜다. 영양실조에 걸리면 전신에 걸쳐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은 결핍된 영양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팔, 다리의 근육량이 줄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머리카락이 쉽게 끊어지거나 탈모 현상을 겪는다. 심하면 손발 등이 붓는 말초부종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영양실조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때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어린이의 경우 영양실조로 인해 발육부진을 겪을 수 있다. 발육부진은 나이에 비해 키가 기준치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발육부진으로 인해 뇌와 인지능력 발달에 악영향을 받아 학업성취도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영양실조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어린이는 질병에 걸리기 취약한 상태가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영양실조로 진료받은 국민은 총 1만1115명이다. 영양실조로 진료를 받은 사람 대다수는 60대 이상 노인층으로 전체의 62.4%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80세 이상이 23.6% ▲70대 23.1% ▲60대 15.7% 순이다. 노인층 외 적지 않은 수의 청년과 아동·청소년도 지난해 영양실조로 병원을 찾았다. 20~30대 청년층은 전체의 12.1%,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은 5.2%를 차지하는 등 영양실조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났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2/17 13:52
  • “부부관계 제로, 여자로서 비참했다”… 女 방송인의 고백, 누구?

    “부부관계 제로, 여자로서 비참했다”… 女 방송인의 고백, 누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민기(44)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미녀(39) 부부가 과거 부부 갈등을 고백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미녀는 과거 결혼 준비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과 연애 때부터 쉽지 않았다”며 “결혼 1주일을 앞두고 파혼을 하자 했지만, 시부모님이 찾아오셔서 ‘우리만 믿어라’고 설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 중에도 많은 일이 일었다”며 “신혼여행 기간에 트윈 침대에서 따로 잤고, 스킨십 없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전민기도 “실제로 신혼여행 때 (부부관계) 0회다”며 “결혼 준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있는 상황에서 낮에 계속 관광을 다니니까 여행 내내 체력이 방전 상태였다”고 말했다. 정미녀는 “남편이 나를 여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에 비참했다”며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처럼 느껴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스킨십은 단순한 부부관계를 깊어지게 하는 걸 넘어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 접촉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 포옹과 같은 신체접촉은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분비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한 혈압과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 이는 긴장을 풀고 두려움, 외로움 등을 이겨내는 힘이 된다. 특히 포옹과 키스는 엔도르핀 호르몬을 높이기 쉬운데, 이 호르몬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2016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성관계가 여성과 남성 모두 심장마비의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17 13:27
  • “농구 선수 못 했을 지도” 우지원, 과거 교통사고로 ‘이곳’ 다쳤다 고백

    “농구 선수 못 했을 지도” 우지원, 과거 교통사고로 ‘이곳’ 다쳤다 고백

    전 농구선수 우지원(51)이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우지원은 3살 터울의 친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우지원은 11살 때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그는 “형이랑 자전거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나서 팔 다친 건 확실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친형은 “그때 팔이 골절돼 지금도 팔이 곧지 않지 않냐”라고 물었다. 우지원이 공개한 오른팔은 당시 교통사고로 골절된 후 휘어진 모습이었다. 우지원은 “이거 때문에 완전히 연습벌레였다”며 “팔이 많이 휘어서 툭 튀어나와 슛을 던지는데 팔이 곧게 안 나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의사 선생님이 농구선수 못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우지원은 “정석인 슛 자세는 아니지만 농구를 하기 위해서 제가 (각도를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 우지원이 사고로 인해 겪은 팔 골절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팔 뼈 골절 중 상완골(팔꿈치 위부터 어깨까지 이어주는 뼈) 골절은 팔을 뻗은 상태에서 낙상하거나 직접적인 타격으로 발생할 수 있다. 상완골이 골절되면 팔 동맥‧관절‧신경이 손상된다. 주관절(팔꿈치 관절)은 직접적인 타격이나 간접적인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다. 팔꿈치 골절의 경우 팔꿈치 안쪽이나 바깥쪽을 누르거나 손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진다. 팔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외부 충격 후 통증 부위를 가볍게 누르기만 해도 아픔이 느껴질 때, 해당 부위가 점점 부어오르면서 통증으로 인해 잠을 자기 어려워질 때 등이 있다. 팔 골절은 수술로 뼈를 붙인다. 주로 골절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뼈가 붙는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골절 치료에 필요한 세포 이동과 증식에는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골절이 발생했다면 단백질과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D와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한편 팔 골절은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골절 사고가 발생하면 골절 부위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는 무리한 시도는 금물이다. 골절 주변부의 근육‧혈관‧신경 등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상 부위를 움직이면 안 된더.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 상태서 나무판자, 여러 겹 접은 신문지‧종이 상자 등의 임시 부목을 이용해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 부목 안쪽에는 헝겊을 덧대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절 부위를 냉찜질하는 것도 좋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해 부러진 뼈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도록 출혈을 감소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 된다. 만약 골절 부위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나는 경우에는 깨끗한 천이나 거즈를 이용해 지혈해야 한다. 소독솜을 사용하면 솜의 가느다란 털이 상처 부위 분비물과 엉켜 추후 병원에서 시행되는 후속 처치를 어렵게 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2024/12/17 13:22
  • “당뇨병 진단 후 다이어트” 27kg 뺀 50세 女, 빵 포기 못 했다는데… 어떻게 뺐나?

    “당뇨병 진단 후 다이어트” 27kg 뺀 50세 女, 빵 포기 못 했다는데… 어떻게 뺐나?

    영국 50대 여성이 27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인 존스(50)는 2019년 여름 2형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06.5kg으로, 존스는 비만이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존스는 “당뇨병 진단을 받고 검색해보니까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더라”라며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곧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샐러드와 기름기 없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 존스는 “닭가슴살이나 생선처럼 기름기 없는 단백질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매일 최소 40분씩 걷는 습관도 들였다. 그는 “매일 움직이지 않으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운동은 필수였다”라고 말했다. 석 달 뒤 존스는 13.6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있었지만, 그는 우울했다고 전했다. 존스는 “평소 베이킹이 취미였는데 이걸 못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저당 베이킹 레시피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저당 빵은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아 그가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 존스는 당뇨병 진단 후 여섯 달 만에 27.2kg을 감량했다. 현재 그는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존스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름기 없는 단백질존스가 먹은 닭가슴살과 생선은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생선 섭취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저당 빵존스처럼 저당으로 빵을 먹으면 체중을 조절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저당 식품에는 설탕 대신 알룰로스라는 대체당을 사용한다. 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으로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이 이용하지 못해 소장에서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며, 열량도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맛을 끊지 못한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어 최대한 섭취를 줄이고 덜 달게 먹는 게 가장 좋다. ◇걷기식단 외에도 존스처럼 매일 걷는 습관도 건강관리에 좋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2/17 13:20
  • “파충류 피부처럼 변했어”… 주름 없애려 받는 ‘이 시술’, 부작용 위험!

    “파충류 피부처럼 변했어”… 주름 없애려 받는 ‘이 시술’, 부작용 위험!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을 경고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서는 메조테라피 시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눈 밑에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은 후, 일시적으로 눈 밑에 융기가 발생해 벌집 모양처럼 남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파충류’로 묘사하기도 했다. 메조테라피 시술과 관련해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인 빅토리야 카즐루스카야 박사는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은 가볍지 않다”며 “특히 경력이 별로 없는 미숙한 기술자에게 받았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으로 장기간 멍이 남아있거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나 영구적인 눈 손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조테라피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저하, 처짐을 끌어올려 주는 치료법이다. 이 외에도 여드름 치료와 튼살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방법은 미세바늘을 이용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액체 혼합물을 피부 아래에 주입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특정 부위로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손상된 결합 조직 부위를 채워주는 원리다. 신체 어느 부위에 받을 수 있지만, 얼굴과 손 부위에 가장 인기가 많다. 소요 시간 역시 한 시간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시술 부위의 붉어짐이나 통증, 부기가 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드물게 심한 멍이나 색소침착, 돌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개인 사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메조테라피 시술 후에는 2~3일 정도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또, 피부 재생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 역시 삼가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12/17 13:17
  • 49세 장혜진, 다이어트 위해 특별한 ‘물’ 제조까지… 뭐 넣었나 보니

    49세 장혜진, 다이어트 위해 특별한 ‘물’ 제조까지… 뭐 넣었나 보니

    배우 장혜진(49)이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숙과 장혜진이 함께 캠핑하는 모습이 나왔다. 장혜진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풀을 좀 싸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색 채소가 가득 담긴 밀폐 용기를 보였다. 이어 “내 물부터 제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물을 제조 중이냐”고 묻자, 장혜진은 “레몬즙이랑 소금이랑 물 섞어서”라고 말했다. 장혜진이 만든 물은 레몬 물로,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장혜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녹색 채소장혜진이 캠핑에 가져온 녹색 채소는 체중 감량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변의 양을 늘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 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녹색 채소에는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이 있다.◇레몬 물레몬 물의 주재료인 레몬은 혈당지수가 20으로 낮아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다만,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17 11:25
  • “건강 이상, 일정 취소” 김송, 어떤 상황이길래?

    “건강 이상, 일정 취소” 김송, 어떤 상황이길래?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이자 가수 김송(51)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만에 건강검진. 상태 메롱”이라며 “대장에 용종 제거하고 1년 후 또 내시경 해야 한다고… 오늘 라방 도저히 못 하겠어요. 정신 차리고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라방에서 만날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김송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일 하셨다” “건강 회복이 먼저다” “고생하셨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용종은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해 마치 혹처럼 형성된 것이다. 우리 몸의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다. 그중 대장에 생기는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돼 장의 안쪽으로 돌출된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장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성 용종, 유암종 등이 있다.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지방종 등이 있다. 종양성 용종 중 유암종의 경우, 주로 직장에서 발견되며 크기가 커지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악성종양으로 분류된다. 용종 검사 중 가장 정확한 것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내부 전체를 관찰하는 대장내시경이다. 이는 내시경으로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용종이나 조기암의 진단에 효과적이며, 발견 즉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용종은 한 번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용종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다. 고열량 섭취나 동물성 지방 위주 식사, 과음, 스트레스 등은 피해야 한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보통은 50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하지만, 대장용종이나 대장암 고위험군(부모나 형제 중 55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한 사람이 있는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가족 중 2명 이상이 대장암인 경우)의 경우 50대가 되기 전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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