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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도 놀란 한지민의 야식, ‘이것’ 먹고 잤다던데… 가능한 일?

    유재석도 놀란 한지민의 야식, ‘이것’ 먹고 잤다던데… 가능한 일?

    배우 한지민(42)이 야식으로 짜파게티, 닭발, 술을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끼리끼리는 핑계고 | EP.6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재석, 조세호, 이준혁, 한지민이 출연해 평소 먹는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이 한지민에게 “지민 씨는 많이 먹냐”고 묻자, 한지민은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어제도 짜파게티 먹고 잤다”며 “닭발이랑 맥주랑”이라고 말했다. 전날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있어 늦게 끝났음에도 야식을 먹고 잤다는 말에 유재석이 놀라자, 한지민은 “그러니까 먹어야 한다”며 “어제 열두 시간을 입고 있으니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이준혁, 조세호는 전날 야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부러워했다. 다만, 한지민이 먹은 야식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그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취침 직전에 먹으면 살이 찔 위험이 크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열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하게 된다. 잦은 야식은 식욕 억제에도 좋지 않다. 하버드대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는 평균 34%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한지민이 먹은 짜파게티와 닭발은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으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체중을 관리한다면 술도 멀리해야 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3 11:14
  • “살 더 빠졌다”는 말에… 송혜교, “이 운동 진짜 열심히 다녔다” 정체는?

    “살 더 빠졌다”는 말에… 송혜교, “이 운동 진짜 열심히 다녔다” 정체는?

    배우 송혜교(43)가 체중 감량과 부기 완화에 도움 되는 운동으로 자이로토닉과 요가를 꼽았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혜교는 전여빈과 강민경과 식사를 했다. 전여빈은 송혜교에 “‘검은 수녀들’ 촬영 때보다 더 야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교는 “그때보다 살 빠졌다”며 “갑자기 일이 휘몰아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자이로토닉도 진짜 열심히 다녔다”며 “요가도 다니는데, 일 있어도 1주일에 4~5회는 간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순환에도 좋고, 요가 하고 나면 부기가 확 사라져있다”며 “10년 넘게 다녔다”고 말했다. 송혜교가 하는 자이로토닉과 요가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자이로토닉=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 자이로토닉의 모든 동작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을 풀기 좋고, 부상 위험도 적다. 경직된 부위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향상하기 좋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1/13 11:11
  • 손태영, 남편과 함께 받는다는 ‘고압산소케어’… 어떤 효과 있나?

    손태영, 남편과 함께 받는다는 ‘고압산소케어’… 어떤 효과 있나?

    배우 손태영(44)이 새로운 건강 관리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건강관리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요즘 고압산소케어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압산소케어는) 평소보다 2기압 정도 높은 고압의 산소를 우리가 마시게 한다”며 “피로 해소에 좋고 세포 노화를 방지해주고 활력을 충전해준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셀럽들 뿐 아니라 운동선수들도 많이 한다더라”라며 “아무래도 노화는 세포가 나이 들어서 오는 건데, 그걸 방지해주고 역노화(리버스에이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손태영과 권상우는 50분 동안 고압산소케어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고압산소케어는 2기압 정도의 고압 환경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호흡하게 해 체내 산소를 증가시키는 케어법이다.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 호날두, 켄달 제너, 손흥민 등 유명인이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고압산소케어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다시 연장시켜 역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텔로미어는 세포 속에 있는 염색체의 양쪽 끝단에 있는 DNA 구조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노화가 가속화된다. 고압산소케어를 받으면 미세 혈관까지 산소를 공급하고 신생혈관을 만들어 치유와 재생 능력 효과를 높인다는 장점도 있다.고압산소케어가 항암 효과를 낸다는 보고도 있다. 국제상처치료협회에 따르면 고압산소는 미세혈관의 혈색소 양과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산소 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저산소증을 개선하고, 암 전이 가능성을 낮춰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고압산소케어는 탈모 예방과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세포 재생을 돕기 때문에 상처 회복이나 감염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다만, 고압산소케어를 받기 전에는 본인의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기계 안에 한 시간 가까이 있어야 해 폐소공포증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기흉(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 있다면 높은 기압에 의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미리 기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사람에 따라 압력 때문에 귀가 먹먹해지거나 콧물이 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귀 안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고막 파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고압산소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이퀄라이징’을 실시해야한다. 이퀄라이징은 코 막고 숨 강하게 쉬기, 침 삼키기, 물 마시기 등을 통해서 귀 압력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또, 고압산소가 사용되기 때문에 기계 안에 들어갈 땐 화재나 폭발 위험이 높은 물질은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고압산소케어의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1/13 10:00
  • "계속 아랫배 아프던 여성"… 자궁 속 '이것'이 낸 구멍 때문이었다, 뭘까?

    "계속 아랫배 아프던 여성"… 자궁 속 '이것'이 낸 구멍 때문이었다, 뭘까?

    자궁 안에 심은 피임장치가 자리를 이탈해 자궁에 구멍을 뚫고 복통을 유발한 사례가 보고됐다. 파키스탄 라호르 라흐바르의대 의료진은 자녀 한 명을 둔 29세 여성 A씨가 아랫배 통증이 지속된다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신체 검사 결과 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었다. A씨는 6개월 전 자궁내 피임장치를 삽입했지만 당시 출혈이나 불편함 등은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초음파로 자궁을 들여다 보니 자궁 안에 피임장치가 없었다. 이에 골반을 전체 볼 수 있는 CT 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피임장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벗어나 자궁 오른쪽, 오른쪽 난소 앞쪽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배에 작은 구멍을 뚫어 치료하는 '복강경 시술'을 통해 피임기구를 제거했다. A씨 자궁에는 약간의 천공(구멍)이 발생한 상태였다. A씨는 이후 일주일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큰 문제 없이 퇴원했다.자궁내 피임장치를 이식했을 때 가장 흔히 생기는 합병증이 장기 천공이다. 피임장치 삽입 후 몇 달 이내 장치가 이동하면 불규칙한 출혈 등이 생긴다. 삽입 후 오랜 시간 뒤에 생기는 합병증은 자궁벽이 느리게 침식돼 발생한다. A씨의 경우 자궁 경부의 전방과 중앙 부분에 천공이 생긴 상태였다. 라흐바르의대 의료진은 "갑자기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의 경우 자궁내 피임장치를 이식한 상태라면 이로 인한 자궁 천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3 07:03
  • 英 TV 쇼 진행자 , 당뇨 진단 받고 ‘64kg’ 감량… 비결은 ‘세 가지’ 안 먹기?

    英 TV 쇼 진행자 , 당뇨 진단 받고 ‘64kg’ 감량… 비결은 ‘세 가지’ 안 먹기?

    약 2m의 키에 최고 몸무게가 184kg까지 나간 영국의 유명 TV 퀴즈쇼 진행자가 제2형 당뇨 진단을 받은 후 64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의 TV 퀴즈쇼 'The Chase'의 진행자 마크 라벳(59)은 과거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는 키가 약 2m에 최고 몸무게가 184kg까지 나가 학생들에게 ‘과체중 교사’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라벳은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제2형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생성하거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다. 의료진은 라벳에게 병을 고치고 싶다면 살을 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그는 약 64kg을 감량했다. 그는 “야식과 설탕을 끊고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었다”며 “다이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이다”고 말했다. ▷야식 끊기=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비만해질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밤에 먹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 축적이 쉬워진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준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한편, 실제 섭취하는 양도 달라질 수 있다는 영국 얼스터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18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하면 하루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18시 이전에 식사하면 총열량의 30% 이하로 섭취할 가능성이 컸다.▷설탕 끊기=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 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혈관 손상을 초래해 심장과 신장, 신경계와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설탕은 피부에도 해롭다. 설탕이 소화되는 동안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뭉치게 돼 활성산소인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낸다. 이 성분은 피부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살이 생기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없앤다.▷정제 탄수화물 끊기=밀가루, 백미 등 정제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위험하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비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백미 비율을 낮추고 현미밥을 섭취하거나 흰 빵보다는 통밀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1/13 06:33
  • "죽을 생각은 없었어요, 하면 편해져서요"… '자해' 정말 죽음과 무관할까요?

    "죽을 생각은 없었어요, 하면 편해져서요"… '자해' 정말 죽음과 무관할까요?

    오늘도 응급실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손목에 막 꿰맨 듯한 상처가 가득한 젊은 환자와 그 옆을 지키고 있는 피곤함에 지친 보호자를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저에게 말했습니다."죽을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이렇게 하면 마음이 순간 편해지거든요. 죽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입원까지 해야 하나요?"비자살적 자해는 자살 의도 없이 자기 신체에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 행동은 2013년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5판'에서 처음으로 독립된 진단으로 제안됐으며, 이제 그 임상적 중요성이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5번 이상 신체 표면에 고의로 상처, 출혈, 고통을 유발하는 행동을 한 경우' '자해 행동이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신체적 손상을 목적으로 하며' '자살 의도가 없어야 한다' 등을 만족하는 경우 비자살적 행동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비자살적 자해는 주로 10대 초반에 시작되며, 20대에 이로 인한 입원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비자살적 자해를 하면서도 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자해의 상처'는 치료받으러 오지만, 자신의 '마음의 상처'에 대한 치료는 받지 않은 채로 귀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 만난 환자와 보호자들은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니 괜찮을 것 같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곤 합니다.그렇다면 정말 죽고 싶지 않았던 자해는 죽음과 무관할까요?죽고 싶지 않은 자해라도 사실 죽음과 매우 가깝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해, 비자살적 자해는 자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위험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자살적 자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자기 상해 행동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자살을 위한 자신을 다치게 하는 행동을 더욱 쉽게 시도할 수 있고, 결국 실제 자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자살적 자해는 통증에 대한 역치를 점차 높여 자살 시도에 수반되는 통증 역시 덜 두려워지게 합니다. 이에 따라 자살 시도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특히 국내에서는 2017년을 기점으로 10대와 20대에서의 비자살적 자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해하는 이들은 '혼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자해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즉 나의 감정과 어려움을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해결하려는 시도로 자해를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사회와 가정은 자해를 숨겨서 몰래 해야 하는 일종의 '비도덕적 행동'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해는 더욱 비밀스러운 일이 돼버립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호자가 자해 상처를 발견했을 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죽음의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공고하게 밝힘으로써 안심시키려 했을지도 모릅니다.그렇기에 저는 자해를 하게 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힘들었겠다고. 혼자서 그 짐을 다 짊어지고자 정말 힘들었겠노라고. 그리고 그 짐을 어쩌면 내가, 당신의 친구가, 어쩌면 당신의 가족이 나눌 수 있지 않겠냐고.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입니다. 누구에게라도 당신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았기를 바랍니다.그리고 이런 자해의 상처를 지켜보게 되는 이들에게도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그 상처를 발견한 순간에 당신도 정말 당황스럽고, 걱정됐을 것 같다고. 그래서 순간 화를 내서라도 이 행동을 멈추고 싶었을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화를 내고 하지 말라고 다그치기보다는 그 사람의 어떤 힘듦이 자해를 통해 표현됐는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그 사람이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이 화를 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합니다.자해는 숨겨야 하는 잘못된 습관이 아닙니다. 당신이 혼자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아프게 하기보다 더 건강하게 당신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신다운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조교수2025/01/12 22:03
  • ‘43kg’ 박준금 “1kg 늘어나면 바로 다이어트”… ‘이 음식’ 안 먹는다 밝혀

    ‘43kg’ 박준금 “1kg 늘어나면 바로 다이어트”… ‘이 음식’ 안 먹는다 밝혀

    배우 박준금(62)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소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안젤리나's 2025 새해 공약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2025년에 지킬 공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준금은 “저는 다이어트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라며 “조금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팁 하나 말씀드리면 저는 1kg이 늘었다면 1kg을 반드시 뺀다”며 “그때부터 바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기름진 음식 안 먹고 짜게 안 먹고, 탄수화물 줄인다”며 “1kg을 반드시 내려놓고 먹는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키 164cm, 몸무게 43kg으로 마른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금이 소개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기름진 음식, 지방 축적으로 이어져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일 때가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짠 음식, 식욕 높여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으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탄수화물, 과도하면 살찌기 쉬워체중 관리 중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런데,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쉽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체내 단백질이 분해되고,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이 분해돼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기는데, 케톤이 수분 손실을 일으켜서 살이 빠지는 것이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으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와서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1/12 19:05
  • “마른 이유 있었네” 오연수, 과식 후엔 간단한 ‘이 음식’으로 관리… 뭐길래?

    “마른 이유 있었네” 오연수, 과식 후엔 간단한 ‘이 음식’으로 관리… 뭐길래?

    배우 오연수(54)가 건강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관리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머리 커트 / 집순이 루틴 / 건강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연수는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이 싫어서 처음엔 억지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안 하면 더 스트레스 받는 습관이 생겼다”며 “근육이 생기는 건 오래 걸리는데, 빠지는 건 순삭이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연수는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서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한다”며 “오늘은 채소와 고기 찜을 해먹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수는 양배추와 버섯, 고기 등을 준비해 찌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연수는 “누가 말하지만 저는 오래 살고 싶어서 건강식을 먹는 게 아니라 안 아플려고, 병원 신제를 지고 싶지 않을 뿐이다”라고 했다. 요리한 음식을 다 먹은 오연수는 “밥을 먹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안 좋다고 해서 바로 지하로 내려가겠다”라며 “날씨가 안 추우면 밖으로 나가기 힘든데 추울 땐 이 방법이 좋은 것 같다. 소화도 잘 된다”며 계단을 올랐다. 오연수가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과 챙겨 먹는 음식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와 계단 오르기, 근력 키우고 다이어트까지 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하는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꾸준히 운동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 된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고기엔 단백질, 채소엔 식이섬유 풍부오연수가 과식 후 만들어 먹는 음식 재료인 고기, 버섯, 양배추의 건강 효능은 다음과 같다.  ▷쪄서 먹는 고기=소고기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챙겨 먹는 식품 중 하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고기는 오장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체온을 지켜주고 몸에 양기가 가득해진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수증기를 사용해 재료를 찌는 ‘찜’ 조리방식은 영양분 손실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고기는 익으면서 퍽퍽해지지 않고 수분을 머금어 촉촉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버섯=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표고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버섯보다 비타민B가 많아 성인병 예방 효과가 크다. 느타리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돼 100g당 열량이 25kcal밖에 안 돼 버섯 중에 가장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없는 비타민B6이 다량 들어 있어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나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먹으면 도움 된다. ▷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12 18:03
  • “6개월 시한부 판정 후 다이어트”… 34kg 감량한 50대 男, 무슨 사연?

    “6개월 시한부 판정 후 다이어트”… 34kg 감량한 50대 男, 무슨 사연?

    미국의 한 50대 남성이 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건강을 위해 34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데릭 바넷(55)은 10년 전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27kg까지 나갔다. 데릭 바넷은 “지방간 진단을 받았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한 채 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 상태는 악화됐고 간경변으로 진행돼 결국 간암 진단을 받았다. 데릭 바넷은 “간암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결국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건강을 회복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동기부여를 받은 데릭 바넷은 “의료진을 말에 따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평소에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일 외에 충분한 단백질 섭취 등으로 34kg 감량에 성공했다. 신체적 한계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데릭 바넷은 “원래 입던 옷이 다 헐렁해졌지만, 살을 뺐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했다. 그는 오는 2월 암 정기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릭 바넷이 다이어트에 활용한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일 섭취=과일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발해 식욕을 억제한다. 그래서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혈당을 많이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체중 조절에 도움 된다. 또 체내에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 중 발생하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이 외에도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C‧비타민E‧플라보노이드 등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 다만, 과일은 식후보다 식전에 먹는 게 좋다. 과일을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기 때문이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한편, 간암은 말 그대로 간세포에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즉,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긴 악성 세포가 무한정 증식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 전체나 간 밖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증상은 초기에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한다. 간암의 흔한 증상으로는 오른쪽 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심한 피로감 등이 있다. 간암은 금주와 금연 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게 정기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2 13:03
  • 커피, 이렇게 갈아야 맛 제대로 산다 [주방 속 과학]

    커피, 이렇게 갈아야 맛 제대로 산다 [주방 속 과학]

    커피 향은 아주 작은 변화로도 크게 바뀌곤 한다. 원두를 갈기 전, 물을 살짝 뿌려보자. 더 진한 커피 향을 맛볼 수 있다.커피는 원두를 갈아 가루로 만들고,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만든다. 기존 방식대로라면 물은 가루를 만든 후 들어간다. 조금 일찍 갈기 전 원두를 적시면 갈 때 생기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정전기가 생기면 원두가 그라인더 내부 벽에 들러붙어 골고루 갈리지 않는다. 반면 전하량이 감소한 원두는 이후 물을 넣어 커피를 추출할 때, 물이 원두 가루 입자에 더 오래 머물러 커피 농도가 올라가 맛이 진해진다. 또 극성을 띠는 물이 큰 방해 없이 흐르게 돼, 커피 추출량도 늘어난다.연구로도 증명된 내용이다. 미국 오리곤대 연구팀은 원두에 물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그라인더 내부 전하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물 없이 원두를 갈면 마찰하면서 같은 극을 띠게 된 원두 가루가 서로 밀어내면서 그라인더 내부 벽에 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기 전 물을 넣으면 물이 전하를 흡수하고, 그라인더 내부 마찰 효과를 줄인다.물은 얼마나 넣으면 될까? 연구 결과 원두 1g당 20uL만큼 물을 넣었을 때 정전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핸드드립이 아닌 기계로 커피를 추출한다면 원두는 거칠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영국, 호주, 스위스 등 국제 연구팀이 입자의 거칠기와 표면적 노출 사이 계산식을 만들어 분석한 결과, 커피 원두를 조밀하게 갈수록 기계 속 커피 거름막이 막혀 원두와 맞닿는 물이 오히려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원두량을 조금 던 후, 거칠게 갈고 적은 물을 사용해 추출했을 때 더 진한 커피가 추출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1/12 08:00
  • “동안 비결, 이거였어?” 채정안, 집에서 꼭 ‘이것’ 한다… 뭔가 보니?

    “동안 비결, 이거였어?” 채정안, 집에서 꼭 ‘이것’ 한다… 뭔가 보니?

    배우 채정안(47)이 피부 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배우 채정안은 연말에 무얼 했을까? 초밀착 취재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채정안은 전날 생일파티에서 술을 마셔 숙취에 시달렸다. 하지만 숙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정안은 “집이 너무 눈부셔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취로 제일 좋아하는 모닝 루틴인 사과에 피넛버터 먹는 시간도 못 가졌다”며 “해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채정안처럼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창문이 뚫고 들어오는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외선 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 피부 노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외선을 막는 것이다. 창문이 어느 정도 자외선을 막아 준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자외선은 창문을 쉽게 통과해 피부까지 닿는다. 심지어 얇거나 밝은색의 커튼도 일부를 통과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는 여러 번에 걸쳐 구석구석 꼼꼼히 펴 바르는 게 좋다. 자주 덧발라야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고, 피부 위에서 보호막처럼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눈 주위의 피부는 얇고 피지 분비량이 적어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나 주름이 생기기 쉬워 신경 써서 발라야 한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좋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가 바르자마자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출 후에도 피지와 땀으로 인해 자외선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어 2~3시간 단위로 덧발라주는 게 좋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의 제형은 다양하다. 크게 크림, 로션, 스프레이 등의 형태로 판매된다. 크림 타입은 흡수력과 사용감, 차단력이 뛰어나 물에 강하다. 해수욕 등의 야외 활동 용도에 적합하다. 로션 타입은 산뜻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피부에 바르기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스프레이 타입은 손이 깨끗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알맞지만, 편리함과 동시에 뿌리면서 많은 양이 날아가 큰 효과를 보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1/12 07:04
  • “이렇게 더러운 줄 몰랐다”… 안에 ‘구정물’ 가득, 올바른 세탁기 청소법은?

    “이렇게 더러운 줄 몰랐다”… 안에 ‘구정물’ 가득, 올바른 세탁기 청소법은?

    세탁기 청소 후 세탁기에 구정물이 가득한 영상이 화제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 채널 ‘thatcleanhome’에 ‘세탁기를 청소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여성은 “세탁기에 세척제를 넣고 셀프클린 모드로 전환했다”며 “청소 후 세탁기 안은 갈색 구정물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1060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탁기 속이 이렇게 더러윤 줄 몰랐다” 세탁기 어떻게 관리해야 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세탁기 안에는 변기 100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탁물 찌꺼기가 세균과 곰팡이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세탁기 내부나 빨래한 옷감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세탁기에 곰팡이나 찌꺼기가 쌓였을 가능성이 높다. 세탁기 청소를 할 때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세제 함이다. 세제 함은 항상 물기가 닿으므로 세제함 입구와 내부에는 세탁 후 남은 찌꺼기가 잔뜩 눌어붙어있다. 세제 함을 청소하려면 세탁기로부터 완전히 분리해 청소 솔로 세제와 먼지 찌꺼기를 제거한다. 솔이 닿지 않거나 물때로 변색한 부분은 락스물에 담가 놓으면 때가 빠진다. 세탁기 문 아래쪽에 있는 배수 필터에 낀 보푸라기, 실밥 등이 낀 것을 방치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긴다. 또 이런 찌꺼기가 배수 필터를 막으면 배수펌프가 과열돼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배수 필터는 뚜껑을 잡고 돌려서 분리한 뒤 칫솔로 찌꺼기를 제거한다. 배수 필터 청소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는 것이 좋고 세탁 후에는 완전히 마르도록 필터 문을 열어 놓는다.드럼세탁기는 입구 고무패킹도 청소해야 한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청소 중 빼먹기 쉬운 곳이다. 드럼세탁기 문을 열면 동그란 입구 테두리가 고무패킹으로 마감돼 있다. 고무패킹은 세탁 시 누수를 막는 역할을 하므로 물이 고이기 쉬워 곰팡이나 찌꺼기가 끼기 쉽다. 더러워진 고무패킹은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닦은 후 물기가 마를 때까지 건조한다. 오염이 심하면 락스를 적신 키친타올을 고무킹 사이에 끼우고 다음 날 물로 헹군다.평소 세탁기를 관리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곰팡이는 물이 고여 있고 습한 곳에서는 항상 서식한다. 따라서 세탁하지 않을 때는 세탁기 뚜껑을 항상 열어둬야 한다. 화장실 안에 둔 세탁기는 베란다에 둔 세탁기보다 습도가 높기 때문에 곰팡이가 더 잘 생긴다. 가능하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세탁기를 놓는다. 마지막으로 드럼 세탁기의 경우 세제를 걸러주는 거름망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고무패킹 부분에 물이 고이는 경우가 많은데 물기를 자주 제거해 줘야 곰팡이가 덜 생긴다. 키친타월을 2장 정도 접어서 고무패킹 접히는 곳에 끼우고, 락스를 뿌린 다음 5~6시간 정도 두었다가, 헹굼, 탈수해 주면 세탁기를 좀 더 오래도록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1/12 06:04
  •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제시카 알바·캐시 워렌, 결혼 17년 만에 이혼… 부부관계 개선 팁은?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제시카 알바·캐시 워렌, 결혼 17년 만에 이혼… 부부관계 개선 팁은?

    할리우드 배우이자 사업가인 제시카 알바(43)가 남편 캐시 워렌(45)과 결혼 17년 만에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제시카 알바와 캐시 워렌이 최근 별거했으며 약 1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제시카 알바는 작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의 관계는 늘 변하며, 어려운 시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힘든 시기를 겪더라도 다시 서로에게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치 있다”고 말했다. 남편 캐시 워렌에 대해 “그가 내 삶에 있을 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들의 이혼 소식은 큰 충격을 안겼다. 부부 갈등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하는 게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 한다.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 경영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부부간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게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연대감 정도 ▲가계 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1/11 19:05
  • 한가인 건강 비결, 평소 ‘이렇게’ 걷는다… 살도 잘 빠진다는데?

    한가인 건강 비결, 평소 ‘이렇게’ 걷는다… 살도 잘 빠진다는데?

    배우 한가인(42)이 평소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즐겨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하루 종일 차에서 대기하는 한가인 무조건 차에 쌓아두는 아이템 전부 깝니다 (여자들 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 차에서 밥을 좀 시켜 먹고 차 안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제가 차 안에 뭘 갖고 다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라고 말했다. ‘왓츠인 마이카’를 진행한 한가인은 “이거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제 맨발 걷기 키트다”라며 “흙을 보면 걷고 싶어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사용하려고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가인은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하는 모습을 인증한 바 있다. 맨발 걷기,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맨발로 걸으면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실제로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로 걸을 때 체중감량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북대 체육교육과 연구팀이 남학생들을 맨발 그룹과 운동화 그룹으로 나뉘어 30분간 걷게 한 후 몸의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맨발 그룹이 운동화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훨씬 컸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난 부분은 복부 둘레다. 맨발 그룹의 평균 복부 둘레가 4cm 이상 줄었다.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에 분포한 신경반사구, 림프체계, 신경말단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해 운동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맨발 걷기는 우울증 완화에 좋다. 특히 흙은 냄새를 맡으면서 그 위를 맨발로 걸으면 시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기관이 자극받아 불안감이나 우울감 등이 완화된다. 실제로 흙 속의 지오스민은 숲속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처럼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맑은 공기를 마시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도 촉진된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종아리 근육을 매끈하게 만들고 싶을 때도 뒤로 걸으면 효과적이다. 앞으로 걸을 E는 종아리 앞쪽 근육을 주로 쓰는데, 뒤쪽으로 걸으면 종아리 뒤쪽 가자미근을 많이 움직여 스트레칭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맨발 걷기를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의 감각이 둔해져 쉽게 상처를 입고 세균이 침범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면 온도가 높을 때는 발바닥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실내에서 잠시 걷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1/11 18:03
  • “87세 맞아?” 여전히 탄탄한 몸매 할리우드 女배우… 직접 개발한 ‘운동법’은?

    “87세 맞아?” 여전히 탄탄한 몸매 할리우드 女배우… 직접 개발한 ‘운동법’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인 폰다(87)가 80대에도 건강한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제인 폰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폰다의 헬스 루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폰다는 “젊을 때 하던 운동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속도를 좀 낮출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닝을 좋아했는데, 이젠 걷는 걸 좋아한다”며 “야외에서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폰다는 과거 영화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해 평소 하던 발레를 못하자, 음악에 맞춰서 하는 운동법인 ‘폰다 워크아웃’을 개발했다. 이후 1982년 폰다는 자신이 개발한 운동법을 녹화한 비디오를 출시했으며, 이 비디오는 비디오 운동의 시초가 됐다. 폰다 워크아웃은 에어로빅처럼 춤을 추며 유산소 운동을 하는 방식이다. 한편, 제인 폰다는 배우 헨리 폰다의 딸로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폰다가 건강관리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걷기제인 폰다처럼 꾸준히 걸으면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은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폰다 워크아웃폰다 워크아웃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일정 시간 동안 땀을 많이 낼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어로빅과 유사하다.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이는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이 연소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몸을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용이해지는데, 혈관이 단련돼 심장발작 회복에 큰 효과를 주기도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1 14:05
  • “머리 빠지고 얼굴 부풀더니”… 20대 女, 이름도 생소한 ‘이 병’ 진단

    “머리 빠지고 얼굴 부풀더니”… 20대 女, 이름도 생소한 ‘이 병’ 진단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얼굴이 부어오르더니 결국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도미니카 블론스카(26)는 어느 순간부터 극심한 피로감과 불안감 그리고 손톱이 부서지는 등의 신체 증상을 느꼈다. 그는 “아무리 잠을 자도 항상 피곤했다”며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빠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길을 잃은 기분이었고,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하락했다”며 “얼굴도 너무 많이 부어 파트너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블론스카는 자신의 증상을 수차례 검색을 했고,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됐다. 하지만 갑상선호르몬 검사에서는 정상 수치가 나왔다. 이후에도 증상이 악화됐고, 계속된 검사 끝에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진단받았다. 도미니카 블론스카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영원히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 종신형처럼 들렸다”며 “지금도 내 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을 파괴하는 자가항체 또는 자가면역항체가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 그 자가항체가 갑상선 조직을 공격해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게 되고, 기능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중년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고, 갑상선호르몬 기능 역시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갑상선자가항체를 측정해보면 혈중 농도가 상승되어 있는 소견이 관찰된다. 즉, 갑상선기능이상이 나타나기에 앞서 갑상선자가면역 항체가 먼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서 갑상선자가면역 항체로 인해 갑상선조직이 파괴되고 그 결과 갑상선이 커지면서 단단해지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 초기를 지나면 ▲체중 증가 ▲피로감 ▲변비 ▲건조해지는 피부 ▲머리카락 빠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진단은 혈액검사와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혈액검사상 갑상선자가항체의 농도가 높게 나올 경우, 갑상선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도 진단될 수 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진단받은 후에는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검사와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 추적관찰하게 된다. 만약 갑상선기능이 떨어지면, 갑상선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갑상선부위가 딱딱해지면서 목 주위의 불쾌감, 연하곤란이나 갑상선암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11 13:02
  • 평소대로 먹고, 구토도 안 하던 강아지… 갑자기 ‘췌장염’ 진단받은 이유 [멍멍냥냥]

    평소대로 먹고, 구토도 안 하던 강아지… 갑자기 ‘췌장염’ 진단받은 이유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고지방 간식 딱히 안 먹였는데… 췌장염 왜 생긴 걸까요?”12살 비숑 보호자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3일 전부터 구토를 심하게 하여 병원에 내원하였더니 췌장염을 진단받았다는데요. 고지방 간식을 많이 주지도 않았고, 평소 먹던 것만 먹였는데 췌장염이 생겨 의문이라 하셨습니다. 췌장염은 어떤 질환이고, 왜 생기는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멍냥주치의 답변] “어떠한 이유로든 소화 기능 떨어졌다면, 조금의 지방도 췌장염 유발할 수 있습니다”췌장염은 말 그대로 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보통 동물이 소화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지방이 많은 식단을 먹였을 때 생깁니다. 진료실에서 췌장염 환자의 보호자를 만나면 ‘고지방 간식은 진짜 조금밖에 안 줬다’ ‘원래도 꾸준히 먹어왔는데 큰 문제 없었다’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늘 먹는 밥 때문에 체하곤 하듯, 동물도 그럴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고지방 식품을 ‘조금만’ 먹어도 췌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증 또는 만성화된 췌장염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호자가 ‘평소처럼 먹는다’고 착각할 정도로 식욕 감소가 두드러지지 않거나, 구토·설사가 나타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이 없는 것 같대서 내버려두면 중증으로 이어집니다. 췌장염이 경증을 넘어 본격적으로 악화되면 대부분 구토부터 시작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심지어는 물만 먹어도 토하게 됩니다. 구토가 심하니 당연히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반려동물이 조금이라도 소화기 관련 이상 증상을 보이면 내원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장염 다음으로 췌장염이 많이 진단됩니다. “또 췌장염”이라며 지겨워하시는 보호자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중증으로 악화되기도 쉬우므로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조기 진단해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빨리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편인데, 다른 질환 때문에 2차적으로 생긴 췌장염은 위험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약한 상태에서 발생했거나 ▲심장·콩팥의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췌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기능 저하가 발생했거나 ▲당뇨병·쿠싱 증후군 같은 호르몬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럴 땐 췌장염을 유발한 다른 질환도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야 합니다.소화기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발 식이가 유지되는 경증 췌장염은 식단을 관리하고 약을 먹으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토·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악화됐거나 ▲복막염이 동반됐거나 ▲다른 내과 질환 때문에 2차적으로 생긴 췌장염은 수액 처치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토로 손실되는 체액을 보충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췌장 기능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췌장염은 재발이 매우 쉽습니다.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식이 관리입니다. 소화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저지방 식이’가 권장됩니다. 사료보다 소화가 어려운 간식이나 사람 음식은 제한하는 게 안전합니다. 고양이는 췌장염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고양이는 해부학적 구조상 담낭에서 나오는 담관과 췌장에서 나오는 췌관이 한 관으로 합쳐지기 때문에 췌장염·담낭염·십이지장염이 한꺼번에 생기는 ‘세동이염’이 개보다 잘 발생합니다. 세동이염처럼 여러 장기에 염증이 한 번에 발생하면 치료 예후가 좋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5/01/11 10:01
  • “3개월만, 20kg 빠르게 감량”… 30세 女, ‘이 식사법’으로 성공했다

    “3개월만, 20kg 빠르게 감량”… 30세 女, ‘이 식사법’으로 성공했다

    외국의 한 30대 여성이 간헐적 단식법으로 3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세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다니엘(30)은 3개월 동안 그의 건강 문제를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평소 복부 팽만감을 자주 느끼고, 기운이 없는 날들이 많았다. 이후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도전했고, 충분한 물 섭취와 함께 간헐적 단식을 시행했다. 결국 3개월 만에 약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다니엘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다니엘이 다이어트 법으로 밝힌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 체내 모든 혈당 소진해 다이어트에 도움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총열량 줄여야만 효과 볼 수 있어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1 00:01
  • 30대 여성, 계속 요로감염 진단받았는데… 알고 보니 ‘이 암’ 말기, 무슨 황당한 일?

    30대 여성, 계속 요로감염 진단받았는데… 알고 보니 ‘이 암’ 말기, 무슨 황당한 일?

    영국 30대 여성이 세 번이나 요로감염으로 진단받았다가 뒤늦게 대장암 4기를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조이 가드너-로슨(36)은 작년 8월에 갑자기 허리 아랫부분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한 달 동안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런데도 통증이 복부까지 퍼지자, 담당 의사는 응급실로 가라고 권했다. 초기 검사 결과, 의사는 가드너-로슨에게 신장 결석이 생겨 요로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가드너-로슨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의사들은 전신 CT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드너-로슨의 장에서 5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고, 대장암 4기를 진단했다. 가드너-로슨은 “의사는 내가 최대 4년 정도 이 암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정하더라”라며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이나 요로감염으로 오진받았다”며 “대장암 전조 증상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드너-로손은 현재 여섯 번째 항암화학치료를 앞두고 있다.조이 가드너-로슨이 겪은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돼 빈혈이 생길 수 있다.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암이 진행되면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통증)·빈혈이다. 가드너-로슨처럼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팽만)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는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 비타민D의 부족 ▲굽거나 튀기는 조리 방법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이외에도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대장암의 진단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해야 가능하다. 대장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 암의 경우 내시경적 절제술 혹은 수술 단독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2기나 3기 대장암 환자는 수술 치료 이후 보조 항암 치료로 재발률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사례에 대해 연세하나병원 소화기내과 김대하 원장은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것이 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다”라며 “이미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돼 복통이 나타나거나 허리와 같은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사례 여성처럼 원인 모를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상급병원을 찾아가거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대장암의 위험 요인을 줄여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암임민영 기자2025/01/10 19:35
  • “생후 6개월밖에 안됐는데”… 영국 아기 ‘이 종양’ 재발해 결국 사망, 무슨 일?

    “생후 6개월밖에 안됐는데”… 영국 아기 ‘이 종양’ 재발해 결국 사망, 무슨 일?

    영국의 생후 6개월 아이가 구토 증상을 겪은 후 뇌종양을 진단받고 결국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루이 모스는 생후 4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고, 발달 속도가 느렸다. 구토도 자주 했다. 이에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아이가 우유 알레르기를 겪고 있을 거라고 진단했다. 진단과 함께 항생제와 함께 우유 대체제를 투여받았는데, 이후에도 루이 모스의 구토 증상이 계속됐다. 결국 정확한 검사를 실시했고, 루이 모스의 뇌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백혈구 수치 또한 높았다. 루이 모스의 아버지인 로버트 모스는 “아이가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며 “이 질병에 대해 제대로 잘 알지 못했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급히 수술을 진행해 루이 모스는 뇌종양의 80% 이상을 제거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줄 알았지만, 2주 만에 루이 모스의 뇌에서 종양이 원래 크기로 커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재발한 종양을 치료하기엔 어려운 상태였고, 항암치료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로버트 모스는 “루이 모스가 말기 상태였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었다”며 항암치료는 진행하지 않았다. 결국 루이 모스는 생후 6개월 만에 사망했다. 현재 로버트 모스는 뇌종양 연구 기금 마련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아 뇌종양, 일반 뇌종양 증상과 유사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 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발작,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는 암으로,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다르면, 2021년 국내 소아암은 총 937건으로, 소아 뇌종양은 125건(13.3%) 발생했다. 소아 뇌종양도 일반적인 뇌종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 아프다는 의사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예방하려면… 면역력 관리 중요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가 많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해 주위에 침투한다.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언어 장애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발작 ▲청력 손실 등이 있다면 뇌종양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뇌질환이아라 기자2025/0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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