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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평소 저녁 6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박소영 문경찬 집들이 새신랑 기 빨리게 만든 개그우먼 시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문경찬과 박소영의 신혼집을 찾았다. 신혼집을 둘러본 후 박소영은 손님을 위한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배달음식으로는 족발을 주문했고, 족발을 본 신봉선은 “난 사실 평소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라는 “그래서 안 먹을 거예요?”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너무 배가 고파서 오늘은 먹어야겠다”고 말했다.앞서 신봉선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요요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신봉선처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는 습관은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로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키운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비만해질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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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혁(75)이 간·혈관 건강을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 임혁·김연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한 간과 혈관을 만드는 생활 속 비결을 선보였다. 임혁은 “고혈압이 있으셨던 아버지가 3년 후 뇌졸중이 재발해 돌아가셨다”며 본인도 현재 가족력으로 고혈압 투병 중임을 밝혔다. 김연희의 아버지 역시 간경변증으로 돌아가셨다. 간경변증은 간세포 손상(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 전 영역에 간섬유화증이 생기는 병이다.임혁은 “간·혈관 건강을 위해 하루에 팔굽혀펴기 100회씩 5세트를 빠짐없이 한다”고 말했다. 임혁·김연희 부부는 무염 두부구이, 묽게 끓인 된장찌개, 싱겁게 간을 한 채소 반찬 등 저염식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연희는 “전에는 음식을 짜게 했었다”며 “이제는 남편이 무염식을 강조해서 싱겁게 해주니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혁과 김연희는 산책과 108배를 즐겨 하기도 했다. 임혁은 “현재는 관리를 열심히 해서인지 혈압이 정상으로 나온다”고 말했다.◇간 손상, 독성 물질 제대로 해독 못 해임혁·김연희 부부가 언급한 간 손상은 몸 곳곳에 악영향을 끼친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로운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간경변증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독성 대사 산물이 많아진다. 소장, 대장, 비장의 혈관을 통과한 모든 혈액을 간으로 흘려 보내는 큰 정맥인 간문맥의 혈압이 증가할 위험도 있다. 이로 인해 복수(腹水)가 차거나 정맥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간이 제대로 해독하지 못한 혈액이 뇌로 이동하면 간성뇌증을 겪을 수 있다. 간성뇌증은 간 기능이 저하했을 때 혈액에 남은 암모니아가 뇌로 순환해 신경독성물질로 작용하면서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운동, 간·혈관 건강 관리에 필수등산, 조깅, 수영,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간의 해독력을 높이고 노폐물 배설 기능에 도움이 된다. 운동으로 효과를 얻으려면 일주일에 3~5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일주일에 1~2일 정도로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데, 약간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임혁·김연희 부부가 평소 하는 108배 운동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이지만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머리를 숙이고 몸을 구부리는 과정을 통해 혈액순환과 척추건강에도 좋다. 다만, 임혁이 선보인 팔굽혀펴기의 경우, 엎드려서 해야 해서 혈압이 올라가기 쉽다. 혈압 조절이 어려운 사람이 했을 때 혈압을 더 높일 수 있어 피해야 한다.◇저염 식단, 혈관 건강 지키는 데 중요염분(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대표 성분이다. 나트륨은 소금의 짠맛을 내는 성분으로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는 무기질이다. 이는 수분을 끌어 당겨 보유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만성 신장병이 나타날 수 있다.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신맛, 고소한 맛, 매운맛, 향이 강한 맛 등으로 짠맛 대체하기 ▲가급적 소금보다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하기 ▲마지막에 간 조절하기 ▲국물 섭취를 피하고 건더기 위주로 먹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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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4)이 산림욕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에는 ‘효진 세 자매가 사천에서 보낸 1박 2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공효진은 영화 ‘경주 기행’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소담(33), 이연(29)과 함께 경상남도 사천시로 여행을 떠났다.사천시에 도착한 세 사람은 카페와 시장에 들러 카스텔라와 생선을 구매한 뒤 근처 휴양림으로 향했다. 편백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던 공효진은 “상상보다 좋다. 이게 원래 바람이 조금 불면 흔들리는 나무를 보는 맛이 있는데”라며 평화롭고 편안한 기분을 만끽했다.공효진의 말처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인간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자연의 선물’이라 불리는 피톤치드의 효과와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욕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피톤치드, 정신 건강에도 이로워피톤치드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 작용을 의미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을 말한다. ▲항균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으며, 말초 혈관과 심폐 기능을 강화해 ▲심장 강화나 ▲폐결핵 치료에도 좋다. 피톤치드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피톤치드 성분은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가진다. 실제로 2016년 한국기술과학연구원(KIST)과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공동 연구를 통해 소나무 피톤치드의 안정 효과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피톤치드의 대표 성분인 알파-피넨(α-pinene)이 뇌 혈류 개선이나 산소 공급 증가 등을 촉진하는 GABA에 의한 신경전달 과정을 연장해 심신이 안정되고 수면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나무 종류나 계절, 시간에 따라 산림욕 효과 달라나무 종류나 계절, 시간에 따라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의 양이 다르다. 이에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나 측백나무와 같은 상록 침엽수가 많은 숲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박덕규 환경 연구사에 따르면 상록 침엽수, 낙엽 침엽수, 낙엽 활엽수 순으로 많은 피톤치드 양을 발산했다. 또 나무가 발산하는 피톤치드 양은 봄에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에 최대치에 이르기 때문에 겨울보다 봄, 여름에 산림욕을 하는 것이 피톤치드의 효과를 보기 좋다. 실제로 여름에 측정한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함량(100g당 약4.0ml)이 겨울(100g당 약2.5ml)보다 약 1.5배 더 많다. 비슷한 맥락에서 기온이 높아지는 오후 시간대에 숲의 공기 유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오전이나 저녁보다 정오 무렵에 더 많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다.◇산에 갈 수 없다면… 피톤치드 함유 제품 활용하는 것도 방법직접 숲에 가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물리적·체력적 한계로 직접 숲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편백 베개, 방향제, 오일 등 다양한 피톤치드 함유 제품에서 피톤치드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단, 피톤치드 제품은 제조법에 따라 제품의 질이 달라지므로 제품의 원산지와 제조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내 제품의 경우 수증기 증류법을 통해 생산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 제품의 경우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기용매가 혼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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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64)가 10년 전 겪은 심근경색에 이어 관상동맥 석회화도 진행된 검사 결과를 들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경이로운 습관'에서 이경규는 관상동맥 석회화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진행했다. 관상동맥 석회화 CT는 혈관에 쌓인 칼슘을 파악해 심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검사 결과, 이경규의 관상동맥에는 하얗게 쌓인 칼슘이 꽤 크게 발견됐고, 이를 점수로 나타내는 '관상동맥 석회화 CT 지수'가 219점으로 중등도에 달했다.이에 이경규는 "(건강이 안 좋아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이 나한테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경규는 2013년에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그물망을 설치하여 혈관 내경을 넓히는 시술)을 받은 적 있다. 이경규에게 발견된 관상동맥 석회화에 대해 알아봤다.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에 칼슘이 침착돼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으로,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무증상 환자가 많아 정기검진으로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 물론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석회화의 위치, 크기, 석회화가 혈류 흐름에 얼마나 방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 석회화가 심해 혈류를 방해하면 가슴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숨 가쁨 ▲식은땀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관상동맥 석회화 증상이 있다면 ▲동맥경화 ▲고지혈증(혈액 내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 염증을 일으켜 지방간을 유발하는 상태) ▲신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지방간이 관상동맥 석회화 현상을 일으킬 위험이 30%나 높다. 또한 관상동맥 석회화는 만성신부전(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계속 나타나는 질병)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만성 콩팥병이라고 알려진 신부전은 초기부터 심혈관계 질환 발생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말기 단계에서는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중증 치료가 필요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 CT ▲관상동맥 조영술 ▲혈관 내 초음파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상동맥 석회화의 정도를 점수로 매겼을 때 0점은 정상을 의미한다. 1~100점은 관상동맥 석회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점검이 필요하다. 101~399점은 관상동맥 석회화 증상이 있거나 석회화가 꽤 높은 정도이다. 이경규는 219점으로, 이에 해당하며 적극적으로 위험 요인을 줄여야 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400점 이상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큰 상태로, 관상동맥 CT 등의 검사를 통해 협착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관상동맥 석회화 치료 목적은 석회화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혈류를 감소시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치료하는 것이다. 환자들은 스텐트 삽입술로 관상동맥 석회화를 치료할 수 있다. 관상동맥 석회화를 예방하기 위해선 ▲식생활의 개선 ▲체중조절 ▲규칙적인 운동 ▲소량의 알코올·염분 섭취 ▲금연 ▲혈당·혈압·고지혈증의 엄격한 조절 등이 필요하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상동맥 석회화는 증상이 따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평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과거 관상동맥 석회화가 있었던 경우에는 더 자주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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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41)이 과거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 4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신년 운세를 보러 갔다. 이날 무속인은 “김희철은 20대에 큰 고비가 있었는데 그때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올해 7월을 조심하지 않으면 골절되거나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밝히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나는 지체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며 “‘내가 장애 등급 받았다’라고 밝히면 팬들이 속상해할 수 있어 이야기를 안 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때 내 몸이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장애를 극복해야겠다고 다짐한 지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10일 목포에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김희철은 대퇴부와 발목 골절 등으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그는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 사고로 김희철은 지체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지체 장애는 신경계‧근골격계에 발생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상태를 뜻한다. 지체 장애의 원인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 원인으로 선천성 기형‧소아마비, 근육병 등의 각종 질환이 있다. 후천적 원인은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신체적 결함을 갖게 되는 경우다. 교통사고‧재해‧산업재해 등 외상에 의하거나 당뇨병‧혈액순환 장애‧관절염 등 만성 질환이 원인이 된다. 지체 장애는 크게 ▲절단 장애 ▲관절 장애 ▲지체기능 장애 ▲변형 등의 장애로 나뉜다. ‘절단 장애’는 손가락, 발가락, 팔, 다리 등에 절단으로 인한 영구적 기능 이상이 발생한 경우다. ‘관절 장애’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관절의 가동 범위가 감소한 것 상태다. ‘지체기능 장애’는 척수 손상 등 신경 질환으로 인해 사지의 근육이 약해져 기능이 제한된 것을 말한다. ‘변형 등의 장애’는 양쪽 팔‧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척추가 휜 것을 의미한다. 지체 장애는 장애가 고착된 상태로 치료가 어렵다. 재활 서비스, 휠체어, 보조기, 목발, 교정기 등을 사용해 장애로 인한 제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편 1988년에 시행된 ‘장애등급제’에 따르면 지체 장애는 1급부터 6급까지 분류된다. 김희철이 판정받은 4급의 경우 일상생활에 일부 제약이 있는 상태다. 절단이나 관절 장애, 손이나 다리의 움직임에 문제가 있을 때 받게 된다. 하지만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는 각종 장애인 지원과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했다. 복지부는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경증)’ 두 단계로만 구분하기로 했다. 기존 1~3급은 중증, 4~6급은 경증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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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겸 유튜버 침착맨(41, 본명 이병건)이 대게 사랑을 드러냈다.지난 12일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육식맨과 해산물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침착맨은 육식맨과 두 개의 선택지 중 한 가지 해산물을 선택하는 해산물 월드컵(총 16강)을 진행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오징어와 대게 중 대게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침착맨이 좋아하는 대게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제철이다. 대게 철을 맞아 대게의 효능과 대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면역 증진부터 체중 감량까지 효능 다양대표적인 겨울 제철 음식인 대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먼저, 대게는 키토산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일본 사이타마현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키토산은 바이러스와 암세포 등을 죽이는 NK세포의 활성을 최대 5배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대게에 함유된 키토산은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게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대게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EPA와 DHA 역시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게다가 대게의 타우린 성분은 피로감을 개선하거나 체중 관리를 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도 알려진 타우린이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피로를 해소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타우린 덕이 아니더라도 대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대게는 뼈 건강에도 좋다. 대게에 칼슘, 마그네슘, 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단, 비타민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키토산이 비타민D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대게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찜이나 탕 요리로 먹는 것이 좋아신선하고 맛있는 대게를 고르기 위해서는 대게의 배를 잘 살펴봐야 한다. 배 부분이 검거나 말랑말랑한 것은 피하고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다리의 색은 허연빛보다 불그스름한 것이 좋으며 게 뚜껑에 검은 게딱지(갑낭)가 붙은 것이 더 맛이 좋다. 대게는 찜이랑 탕 요리로 먹는 것이 좋은데 대게를 삶을 때에는 죽어 있는 대게를 사용해야 한다. 살아 있는 대게를 삶게 되면 삶는 과정에서 대게의 다리가 떨어지거나 몸속 게장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탕을 끓일 때는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키토산이 대게의 껍데기에 많기 때문에 국물까지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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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3세 여성이 췌장암을 뒤늦게 발견해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킹은 매우 건강하며, 규칙적으로 러닝 동호회를 참여할 정도로 활동적이었다. 그런데, 2017년 40세일 때부터 킹은 소화불량을 겪기 시작했다. 킹의 언니 헤일리 펜폴드는 “당시 엠마는 계속되는 소화불량 때문에 병원을 갔지만 병원에서는 배탈이거나 밀가루에 민감해서 그런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킹은 급격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의료진은 추가 검사를 권하지 않았다.2년 동안 증상을 겪던 킹은 2019년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다. 펜폴드는 “엠마는 이게 단순 소화불량이 아니라는 걸 직감했다”라며 “그때서야 CT 검사를 받았고, 췌장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말했다.킹의 췌장에서 시작한 종양은 이미 간에도 전이된 상태였다. 킹은 바로 치료받기 시작했지만, 상태가 나아지기보다는 계속 악화했다. 결국 킹은 2021년 1월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펜폴드는 “현재 마라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췌장암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일찍 췌장암을 발견해서 동생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엠마 킹이 겪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췌장암의 90%는 췌관의 샘세포에 생기는 선암(腺癌)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게다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을 겪는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를 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는 흡연이 발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 경우에도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그리고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남보다 클 수 있다.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근치적 절제 수술(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암이 확인됐을 때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수술이 힘들 경우가 많다. 근치적 절제가 힘든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췌장암은 아직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췌장암은 급격히 진행돼 발견됐을 때 5년 생존율이 5%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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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40)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서 ‘좋은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성공 비결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남편 임현태와 레이디제인은 임신 사실을 알렸다. 레이디제인은 “저희에게 최근에 아주 소중한 새 생명이 드디어 찾아왔다”며 “3차 시험관시술에 성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현태는 “지혜(레이디제인 본명)가 채취 전부터 이식 전까지 쑥뜸을 했다”며 “쑥뜸을 받고 혈액 순환이 잘 돼 난자 채취를 했을 때 난자 양이 훨씬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다.쑥뜸은 쑥으로 만든 뜸봉을 피부에 부착해 태워 쑥의 따뜻한 성질을 인체에 전달하는 한의학 시술이다. 레이디제인은 “돌찜기(찜질기)를 배 안에 넣고 다니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신경썼다”며 "스트레스받지 않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40대 레이디제인이 겪은 고령 임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고령 임신은 의학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를 말한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결혼이 늦어지고, 임신 시기도 이에 따라 늦춰지면서 고령 임신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고령 임신은 산모와 아이에게 여러 위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40세 이상 산모에게 ▲유산 ▲사산 ▲선천성 기형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산모의 나이가 증가할수록 노화로 인한 난자의 염색체 돌연변이가 태아에게 다운증후군 같은 염색체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고령 산모는 ▲조기 진통·저체중아 출산/조산 ▲임신중독증/임신성 당뇨병 ▲태반 조기 박리(분만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태반이 먼저 분리되는 현상) ▲전치태반(태반이 자궁경관을 일부 또는 완전히 덮고 있는 경우) 등의 위험을 겪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한 고령 임신을 위해선 산전 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진행하는 게 좋다. 임신 전 진행하는 산전 검사는 초음파, 빈혈 검사, 혈액형 검사, 풍진 항체 검사, B형 간염 검사, 에이즈 검사, 소변 검사, 자궁 경부 세포진 검사 등을 포함한다. 특히 고령 임신은 일반적인 임신에 비해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1.5배 높아 기형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형아 검사에는 ▲융모막 검사(융모막 융모를 채취한 후 염색체를 분석하는 방법) ▲양수 검사 ▲초음파 검사가 있다. 임신 11~13주에 융모막 검사를 하고, 임신 중기에는 양수 검사를 통해 태아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고령 산모의 경우 현재 당장 임신 계획이 없더라도 고령 임신이 예상된다면 임신 전부터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여러 성인병을 예방하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통곡물과 저당 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충분한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엽산과 같이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보충해줘 임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녹색 채소 ▲콩 ▲감귤류 과일 등에 풍부하다. 레이디제인처럼 임신 전 쑥뜸·돌뜸기 등을 활용해 몸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 된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자궁의 면역력이 좋아져 착상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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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53)가 2~3년 전 혈뇨를 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만나기만 하면 싸우지만, 미운 정도 쌓이면 사랑이야.. 하와수 2부 박명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 출연한 박명수는 “2~3년 전 준하가 혈뇨를 봤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당시 갑자기 피곤해져서 휴게소에서 쉬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혈뇨를 봤다”며 “그때 큰일 난 줄 알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치료를 잘 받아 완쾌했다”라고 말했다. 정준하가 혈뇨를 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일시적인 이상 증상일 수도 있다. 혈뇨를 봤을 때 의심해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요로감염=요로감염은 콩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된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이다. 특히 콩팥이나 방광에 생긴 염증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소변의 색이 변하고, 혈뇨가 동반될 수 있다. 의사와 상담한 후 적절한 항균제를 처방받아 치료해야 한다.▷요로결석=요로결석도 혈뇨의 원인일 수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생기는 혈뇨는 요로결석 때문일 확률이 높다. 대개 혈뇨와 함께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지만,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은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결석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대기요법, 약물요법, 체외충격파쇄석술, 경피적 신쇄석술, 개복수술 등의 치료법이 있다.▷전립선비대증=40대 이상의 중년 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혈뇨가 발생하기도 한다. 빈뇨, 절박뇨(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 지연뇨(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 잔뇨감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악화하면 요로감염, 방광결석, 콩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심하지 않다면 대개 정기적 검진을 통한 대기요법이나 약물치료가 진행된다. 그러나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이 고려될 수도 있다.▷비뇨기 암=혈뇨를 본다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방광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의 요로계 암이다. 방광암은 주로 60~70대에 발생하고, 방광염과 달리 남성의 발병 위험이 여성보다 3~4배 더 높다. 주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신장암 또한 종양의 크기가 작을 때는 눈에 띌만한 증상이 거의 없다. 가장 흔한 증상이 혈뇨지만, 이것도 환자의 60% 정도에서 나타난다. 오히려 다른 부위로 전이됨으로써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다.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되면, 그때야 배뇨 이상 증상과 전이에 의한 통증이 느껴진다. 빈뇨, 절박뇨, 지연뇨, 잔뇨감과 더불어 혈뇨를 보거나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생리, 운동, 외상과 같은 이유가 아닌데 지속적으로 혈뇨를 보거나 혈뇨의 양이 많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암의 여부를 가리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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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케이크를 즐겨 먹다가 12kg 살이 찐 후, 건강한 식단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2020년 방영된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했던 커티스 프리차드(28)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매일 밤 치즈케이크를 다섯 조각씩 먹어서 12kg 정도 쪘었다”며 “살찐 내 모습에 큰 수치심을 느꼈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서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를 할 때는 악순환이 계속됐다”며 “이후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티스 프리차드는 디저트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케이크 등 단 디저트, 비만 유발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었다면, 특히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위장도 움직인다. 식사를 끝내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극단적 다이어트, 여러 부작용 초래해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또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살을 단기간에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추천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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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40)이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을 끊었다고 전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끼리끼리는 핑계고 | EP.6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이준혁과 한지민,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짜파게티를 먹었다는 한지민에 이준혁은 조세호에게 “저는 저칼로리 컵라면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그거 겨우 먹는데 짜파게티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작품 촬영을 위해 체중을 관리하느라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진짜 너무 부럽다”며 “라면 끊은 지 오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나 피부 자체도 예민해서 트러블이 나니까 안 먹는다”라며 “1년에 한 번 정도 라면을 보상처럼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이 끊었다고 밝힌 라면은 실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실제로 이준혁이 말한 것처럼 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게다가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뿐만 아니라 고혈압도 일으킬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나트륨 함량을 줄이려면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바꾸면 된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는 것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수프를 다 넣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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