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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한 인도 남성 사례가 보고됐다.전인도 의학연구소(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의료진은 성인 남성 A씨가 목에 총상을 입은 지 2시간 만에 아버지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A씨가 집에서 권총 총구를 닦던 중 실수로 탄약이 발사돼 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병원에 실려왔을 때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고, 호흡곤란 등은 없었다. 의료진이 직접 확인한 결과 A씨 목 오른쪽 바깥 부분에 총알이 진입한 상처가 보였고, 반대쪽 목 왼쪽 턱 아래에 총알이 피부를 뚫고 나간 흔적이 있었다. 목 내부를 촬영해보니, 총알은 몸에 침투하자마자 목빗근(쇄골과 귀 뒤쪽 사이를 가로질러 쭉 뻗은 근육)을 관통하고 목뿔뼈(목 앞쪽 턱과 갑상 연골 사이에 있는 뼈) 뒤쪽을 가로질렀고, 마지막으로 안면신경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귀밑 침샘을 통과해 피부를 뚫고 몸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검사 결과, 중요한 목 구조에 손상이 없어 수술적 개입도 필요 없었다"며 "생체 지표 안정화, 산소 보충 등을 목표로 환자를 모니터링하면서 외부 상처를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뒤늦게 이 사고가 A씨가 고의적으로 유발한 것임이 드러나, 그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정신과 병동으로 옮겨졌다. 2주간 입원해 정신과 치료 등을 받고 A씨는 특별한 퇴원했다. 의료진은 "이 사례는 목에 총상을 입고도 생존한 특별한 사례"라며 "경동맥, 경정맥, 척수 같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어 "실제 많은 치료나 재활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한편, 총상 환자를 발견했을 때 일반인이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법은 많지 않다.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한 다음 과다출혈을 막기 위해 지혈해야 한다. 지혈을 시도할 수 있는 부위는 목·팔·다리다.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총상 부위를 감싼 다음 직접 눌러준다. 팔·목은 양손의 엄지로, 다리는 양 주먹으로 압박한다. 그럼에도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총상 부위에서 심장을 향하는 곳으로 5~10cm 떨어진 곳을 압박한다. 동맥이 손상됐다면 피가 솟구치듯 분출되는데 압박이 되고 있다면 출혈량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인다. 흉부와 복부는 지혈을 시도하면 안 된다. 안쪽 혈관이 손상된 내출혈이기 때문에 바깥쪽에서 아무리 눌러봐야 지혈이 안 된다. 오히려 환자의 호흡을 방해하거나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흉부, 복부 총상은 사실상 시간 싸움이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출혈량이 많아져 더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에 빠진다. 그전에 외상외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나 외상센터에서 혈관을 찾아서 지혈해 주는 수술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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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이 흉부쪽으로 전이돼 거대 종양을 형성한 드문 사례가 보고됐다. 이탈리아 카레찌(Careggi)대학병원 의료진은 60세 여성 A씨가 자궁내막암 때문에 자궁을 적출했고, 보조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다만, 수술 후 의료진이 항암 치료를 더 할 것을 권유했지만 거부했다. 이후 주기적으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다행히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수술 후 3년이 지났을 무렵 왼쪽 6번째 갈비뼈에서 7.5cm x 5.4cm x 5.6x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조직 검사 결과 자궁내막암에서 전이 된 암조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해봤지만 반응이 없고 점점 커졌다. 결국 5번째, 8번째 갈비뼈까지 퍼지며 크기가 20cm x 22cm x 22cm까지 커졌다. 폐를 압박하기도 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생긴 종양을 '폐와 횡격막을 침범한 거대한 늑골 전이'라 정의내렸다. 전이 종양 내부에는 괴사되고 굳은 부분도 있었다. 결국 의료진은 전이암과 함께 갈비뼈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다행히 A씨는 수술 후 별다른 문제 없이 퇴원했고, 이후 팔 움직임도 회복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다. 의료진은 "자궁내막암 흉벽으로 전이된 사례는 거의 없을 뿐더러 평균 직경이 5cm로 보고되는데, A씨의 경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굉장히 드문 사례"라고 했다. 한편 자궁내막은 자궁 중앙에 쿠션처럼 깔려 있는 조직으로, 수정란이 잘 착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자궁내막에 암이 생기는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영양과잉으로 인한 비만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실제 복부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효소인 아로마타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이 물질이 체내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내막 세포 증식을 촉진시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이 커져 자궁내막암 위험이 높아진다. 체중이 20kg 증가하면 자궁내막암 위험이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 자궁내막암의 주된 증상은 비정상 자궁철혈이나 질 분비물이다. 드물지만 자궁내막암이 자궁 밖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되면 골반압통, 하복통, 혈뇨, 빈뇨, 변비, 요통 등이 생길 수 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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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53)이 통풍으로 인한 고통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예고편에서 홍석천은 통풍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통풍에 걸렸을 때 ‘엄지발가락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홍석천이 겪은 통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통풍은 관절 내 공간과 조직에 요산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이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다. 통풍의 증상은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 단계인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했지만, ▲관절염 증상 ▲통풍결절(요산 나트륨이 한데 몰려 비정상적으로 커진 덩어리) ▲콩팥돌증(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증상) 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다. 고요산혈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거의 평생 증상이 없이 지내게 된다. 두 번째 단계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으로, 대개 최소한 20년 동안 지속되는 고요산혈증이 지난 후 첫 번째 통풍발작(관절이 갑작스럽게 붓고 열감과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콩팥돌증이 발생한다. 세 번째 단계인 간헐기 통풍은 통풍발작 사이에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한다. 일부 환자들은 발작이 다시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하게 된다. 간헐기를 지나 마지막 단계인 만성 결절성 통풍의 시기가 되면, 통풍결절 형성과 통풍발작이 발생한다. 이는 고요산혈증(혈액 내 요산 농도가 7.0mg/dL 이상인 상태)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해 증가한다. 통풍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손가락, 손,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해 더 큰 장갑이나 구두가 필요하게 된다.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혈액 내 요산의 정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 통풍에는 다양한 원인 질환이 있지만,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요산 생성이 증가해 고요산혈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한편 통풍은 주로 남성에서 발생한다. 남성은 콩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반면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치료 방법은 통풍의 단계마다 조금씩 다르다.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좋고, ▲비만 ▲고지질혈증 ▲알코올 중독 ▲고혈압 등과 관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증상이 발생한 후 안정을 취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이 단계에서 발생한 급성 통풍발작은 콜히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간헐기 동안의 통풍발작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만성 결절성 통풍의 경우 항고요산혈증 약물을 이용해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면 요산이 조직에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중 요산 농도를 정상화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는 항고요산혈증 약제의 효과가 매우 좋아 통풍 환자에서 특별한 식이요법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열량 제한을 통한 체중 감량과 과식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절주 역시 중요하다. 체중 감량 도중 실패하면 통풍발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요산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술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술에 취해 있는 동안 일시적인 고젖산혈증(혈액 속에 젖산이 과량으로 존재하는 상태)이 발생해 고요산혈증이 악화한다. 장기간 술을 마시는 것도 통풍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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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캐리 언더우드(41)가 자신만의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서는 캐리 언더우드가 파워풀한 보컬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뛰어난 체격으로도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캐리 언더우드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서 축가로 ‘아름다운 미국(America the Beautiful)’을 부른 유명 가수다. 언더우드는 2005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4’에서 우승하며 스타가 됐다. 아이돌 프로그램 참가 당시 체중 감량에 집착하게 됐다. 하루에 800kcal만 섭취하면서 과도한 운동을 해 부작용을 겪었다. 언더우드는 극심한 다이어트로 쓰러지는 경험을 반복했다. 이후 언더우드의 트레이너 이브 오버랜드와 영양사 카라 클라크의 도움으로 언더우드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찾았다. 언더우드는 여성 건강 잡지 브랜드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면서 “나는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잘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언더우드는 채식주의자인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단의 핵심으로 ‘식물성 식단’을 꼽았다. 본인의 건강 비법인 ‘45·30·25(탄수화물 45%·지방 30%·단백질 25%)’ 규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캐리 언더우드의 식단을 자세히 알아봤다.◇두부와 달걀흰자, 소화·근육 유지·심혈관 질환에 좋아 언더우드는 보통 아침 식사로 두부, 달걀흰자 스크램블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부는 위 점막이 민감한 아침 공복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두부 반 모의 열량은 약 84kcal고, 80% 이상이 수분이어서 포만감을 느끼기에 좋다.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 있어 두부를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에도 도움이 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폐경 전후 여성들에게도 좋다.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도 해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게도 좋다. 달걀흰자는 고단백 식품 중 하나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근육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데 좋다. 철분과 아연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빈혈 예방에 좋다. 달걀 흰 자에는 지방이 거의 없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도 원활하게 해준다. ◇하루 와인 1잔, 심혈관 건강 완화에 항산화 효과까지 언더우드는 평소 레드 와인 한두 잔으로 긴장을 푼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와인 한 잔은 건강에 좋을까? 일반적으로 한 잔(약 150mL) 이하의 와인을 마시는 것은 심혈관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서 이점이 있다. 적당량 와인을 섭취하는 것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와인에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폴리페놀 화합물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늦추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와인의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신경 퇴행성 질환의 진행도 늦출 수 있다. 와인의 레스베라트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생성을 억제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한다. 다만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과음할 경우에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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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이 무거운 가슴 때문이라고 생각해 2년간 해열진통제로 통증을 버틴 영국 여성이 결국 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레베카 도르만(33)은 2022년 11월 처음 허리 통증을 겪었다. 당시 그는 매일 서 있거나 말을 자주 타서 허리가 아픈 것으로 여겼다. 또, E컵이었던 가슴 크기도 영향을 줬다고 생각했다. 도르만은 "허리에 마치 경련이 일어난 것 같았고 오한 증세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나친 가려움증과 발열을 겪었지만, 도르만은 바쁜 일정 때문에 병원을 가지 않고 2년간 진통제를 복용하며 통증을 참았다. 그러다 작년 7월 림프절까지 부어오르자 도르만은 병원을 찾았다.도르만은 “샤워 중 사타구니 부분이 부어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엄청난 통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에 의료진은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여러 번 재검사한 결과 사타구니 림프절이 비대해진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여전히 림프절이 비대해진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도르만은 건강 상태가 악화해 작년 10월, 26일 동안 입원했다. 이때 의료진은 그에게 '호지킨 림프종'이 발병했다고 진단했다. 암은 이미 4기까지 진행됐으며, 골수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도르만은 "이미 통증을 겪은 지 오래돼서 그런지 진단을 받았을 땐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며 "그저 병원에 있어서 다행이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도르만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고, 다행히 골수와 위, 가슴 부위에 있던 암세포가 사라졌다. 그는 사타구니에 남은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3월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르만은 현재 자신의 틱톡 계정에 호지킨 림프종 투병 생활을 공유하며 질환에 대해 알리고 있다. 그는 "의사에게 허리 통증이 있다고 말하면 대부분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허리 통증을 간과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도르만은 예정된 치료를 모두 마친 뒤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도르만이 투병 중인 호지킨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림프종은 면역 세포가 종양으로 변하면서 체내 조절 작용과 상관없이 증식해 정상 세포가 생존하지 못하는 혈액암으로, 조직 형태에 따라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도르만이 앓고 있는 호지킨 림프종은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모양의 암세포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림프계 내에서 발생하고, 하나의 림프절에서 주변 림프절로 점점 확산된다. 림프절 외에 폐, 뼈, 골수 등으로도 암세포가 침투할 수 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70%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비롯한 림프절이 비대해지는 증상을 겪으며 가려움, 발열, 숨 가쁨이 동반될 수 있다. 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됐을 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백혈구의 과성장을 일으킨다고 추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이 걸리기 쉽다. 이외에도 가족 중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약 3~7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은 발생률이 낮은 편으로, 10만 명 중 3명 꼴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20~40대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호지킨 림프종을 진단할 땐 우선 림프절 조직 검사를 실시한다. 목 부위는 신체 진찰로 가능하며 가슴은 흉부 방사선과 CT 검사로 상태를 볼 수 있다. 복강 내에는 복부 CT와 PET 검사를 시행한다. PET 검사는 몸속의 생화학 변화를 볼 수 있는 첨단 영상 진단 기법으로, 암의 조기진단, 치료 효과, 재발 등을 발견하는 데 쓰인다. 골수 생검을 통해 골수에 암세포가 침투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 검사에서 호지킨 림프종으로 진단되면 병의 확산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병행하면 완치율이 높다. 하지만 병의 단계와 발생 부위, 증상,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8세 이하 소아의 경우, 방사선 치료가 뼈의 성장과 장기의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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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한식 요리 연구가로, 여전히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심영순(84)이 췌장암 극복 비결로 채소탕을 꼽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심영순은 과거 췌장암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딸이 넷이라 한 명만 요리해도 내가 성공한 건데 딸 셋이 요리를 한다”며 “과거 췌장암을 앓았을 때 두 달도 못 살겠구나. 죽는다고 했는데, 둘째 딸이 우리 집으로 보따리를 싸서 왔다”며 “채소탕을 하루 세 끼를 먹이고, 약도 지어서 먹었다”며 “1년인가 하고 검사했더니 기적처럼 사라졌었다”고 말했다. 심영순이 언급한 채소탕은 감자, 토마토, 파, 마늘, 파슬리 등 채소로만 저온에서 푹 끓여낸 요리였다. 심영순이 삼시세끼 먹었다는 채소탕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토마토=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주성분인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라이코펜은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를 막는다. 이로 인해 혈관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라이코펜은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물질 중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늘=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실제로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등 항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됐고, 감기 등 질병 발현 일수가 크게 줄었다. 혈관 건강에도 도움 된다.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혈액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몸속에서 살균‧해독 작용을 한다. 또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해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파슬리=파슬리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A‧B‧C가 풍부한 건 물론 철, 마그네슘, 인, 칼슘, 아연 등도 들어 있다. 이 외에도 파슬리는 암과 퇴행성 신경 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파슬리 속 항산화 물질이 우리 몸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기 때문이다. 다만, 파슬리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파슬리 가루를 뿌려 음식을 먹는 것보다 생(生) 파슬리를 요리와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감자=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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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러닝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혼자 딸을 키우는 미혼모인 제시카 폴스(25)는 딸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다이어트 시작 계기에 대해 “살을 빼서 더 건강해지면 여행이나 수영 등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러닝(달리기)을 하기 시작하는 것부터 도전했다”며 “달리기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았다”고 말했다. 또 “운동을 할 때 문밖을 나가는 게 가장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같이 걷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달리기를 하니까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가공식품을 줄이는 등의 식단 관리와 함께 5개월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했다. 제시카 폴스는 “살을 빼고 나니까 훨씬 건강해진 것 같다”며 “다이어트는 나 자신을 위한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회 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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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56)이 55세에 딸을 얻은 후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스포츠조선‧뉴스엔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귀신경찰’ 개봉을 앞두고 신현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신현준은 막내딸을 언급하며 “55세에 딸을 얻었다”며 “너무 감사한데, 갑자기 든 생각이 딸 결혼식 때 아들들과 걸어가는 게 떠올랐는데, 너무 싫더라. 아빠가 꼭 결혼식장에 같이 들어가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딸 결혼식에 함께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다가 눈물까지 흘렸다는 신현준은 “계속 그 생각이 나면서 울었다”며 “더 건강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그날 이후로 술과 탄산음료를 끊고 철저한 식단 관리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준이 건강을 위해 끊은 술과 탄산음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술, 뇌 노화 부추기고 복부 비만 유발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를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게다가 술은 복부비만의 주범이다. 알코올이 의외로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또 술은 식욕억제 중추를 마비시켜 음식을 자제하지 않고 먹게 될 위험이 있다. ◇탄산음료, 액상과당으로 비만‧고혈압 위험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탄산가스와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등을 혼합해 만든 음료수다. 특히 탄산음료는 높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다른 영양소가 거의 들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될 때 탄산음료 속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속에 존재하는 비타민 등 영양소를 소비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될 위험도 커진다. 탄산음료 속 액상과당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또한 천연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면서 혈관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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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55) 미국 상원의원이 반바지 차림으로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20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트럼프 취임식에 검은색 후드티와 회색 반바지를 입은 채 참석했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은 북극 한파로 인한 강추위로 1985년 이후 40년 만에 실내에서 진행됐다. 원래대로라면 의사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돼야 하지만 장소가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로 옮겨졌다. 워싱턴포스트 외신은 “이날 워싱턴은 실내에서 행사를 해야 할 정도로 추웠지만 페터먼 의원은 반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참석했다”며 ‘트럼프의 두 번째 취임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매서운 한파에 반바지 차림, 건강에는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랭 질환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랭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저체온증이 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혈액순환과 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상태다. 주요 증상으로는 ▲몸 떨림 ▲피로감 ▲어눌한 말투 ▲기억력 저하가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심박수와 혈압, 호흡이 감소하고 온몸이 뻣뻣해진다. 체온이 28도 이하로 떨어지면 의식을 잃거나 부정맥, 심정지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저체온증에 노출되거나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눈이나 비에 젖은 옷은 즉시 벗고 마른 담요나 외투로 몸을 감싸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료나 초콜릿으로 열량을 보충하고, 핫팩을 이용해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위해 손발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저체온증 외에도 동상과 동창도 한랭 질환의 증상이다. 동상과 동창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지만 발생 온도로 구분할 수 있다. 영하 2~10도 정도의 심한 추위에서는 동상, 0~10도 정도의 추위에서는 동창이 발생할 수 있다. 동상은 피부와 피하조직이 얼어 손상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부 감각 저하 ▲가려움 ▲따가움이 있다. 동창은 말초의 혈류 장애로 인한 피부와 피부조직의 염증반응이다. 손발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피부가 따갑거나 저릴 수 있다. 따뜻한 곳으로 갔을 때 피부가 가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랭 질환에 초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해 겨울에는 일정 체온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층과 유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고혈압을 앓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파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되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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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50대 여성이 직접 한 ‘동안 메이크업’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쿠바 여성 패트리샤 리히텐베르거(50)는 어렸을 때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후 화장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지난 2023년 틱톡에 화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리히텐베르거는 “화장하면 내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며 “이젠 화장으로 노화를 감추고 젊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피부는 탱탱하게, 입술을 두껍게, 코는 오똑하게, 눈매를 길게, 턱이 짧아 보이게 화장한다”며 “화장하면 어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메이크업 전과 후 모습을 담은 한 영상은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그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인 것 같다” “화장 기술이 뛰어나다” “메이크업을 지우면 안 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리히텐베르거의 말처럼 얼굴형, 눈, 코, 입술, 피부는 동안과 노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얼굴 부위별 동안 특징과 동안 화장법에 대해 알아본다.▷얼굴형=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인중, 인중에서 턱 끝까지의 비율이 1:1:0.8이면 턱이 짧아 보인다. 쉐딩으로 턱을 짧게 만들어 어려 보이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얼굴의 좌우 대칭이 일치하고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눈=먼저 눈매가 짧은 것보다 긴 것이 좋다. 눈썹은 눈꼬리보다 약간 길어야 한다. 눈의 가로 폭과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은 1:1이 적당하다. 미간 사이가 멀어 균형이 안 맞는다면 눈 안쪽에서 아래쪽으로 잡혀 있는 몽고주름을 없애주면 좋다. 아이라이너나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앞트임’ 화장하면 몽고주름이 덜 부각 되며 눈이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코=얼굴 중심에 있는 코는 길이와 모양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코의 길이와 폭 비율은 1:0.64가 좋다. 얼굴 비율을 고려하지 않은 높은 코는 인위적으로 강한 느낌을 준다. 코 쉐딩으로 적당히 높은 콧대와 동글동글한 콧방울을 만들면 어려 보일 수 있다. ▷입술=입술이 도톰할수록 더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상적인 입술 비율은 입술 가로가 세로 길이의 3배면 된다. 한편 입술의 두께뿐 아니라 분홍빛 입술 색도 중요하다. 입술의 노화가 진행되면 입술의 색소가 파괴돼 입술 색이 흐려진다. 립 트리트먼트를 지속적으로 바르는 것이 입술 건강에 좋다.▷피부=탱탱한 피부 역시 동안의 비밀이다. 아무리 완벽한 비율을 갖고 있더라도 칙칙한 피부는 얼굴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꾸준히 선크림을 바르고 화장으로 피부톤을 밝힌다. 또한 얼굴 주름은 입가와 눈가부터 생긴다. 입가 주변에 생기는 팔자주름은 노안의 상징이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이 많은 오이 같은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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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60)이 커피를 100일 끊자 나타난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하루 7잔 마시던 커피를 100일 끊었더니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타공인 커피마니아라는 백지연은 “50대, 60대가 되니까 커피가 제 건강이나 수면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며 “좀 줄여야겠다 싶어서 줄인 게 하루 3잔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큰 결심을 해서 한 달만 끊어보자 했다가 세 달을 넘겼다”며 “세 달은 좀 애매하다 싶어서 100일을 목표로 해서 오늘로 100일 끊기에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커피를 끊은 이유에 대해 “수면의 질이 안 좋아지고 위가 불편했다”라며 “사실 전부터 의사들한테 말하면 커피를 끊으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커피를 100일 끊었을 때 나타난 변화에 대해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50대 중반 넘어가니까 자도 중간에 깨기도 하고 그랬는데 커피를 끊었더니 이게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위가 편해진다는 거”라며 “위가 약한 편인데 위가 괴로운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세 번째는 저의 오랜 괴로움 중 하나인 두통인데, 커피를 끊은 100일 동안 두통약을 먹은 횟수가 2~3번으로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는 디저트 생각이 많이 줄었다는 거다”라며 “요즘 당 스파이크가 안 좋다는 거 다들 아는데, 디저트 먹는 횟수가 80% 정도 줄어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지연이 커피를 끊으면서 겪었다는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커피,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실제로 백지연이 말한 것처럼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카페인은 피로를 유발하는 아데노신을 억제하면서 각성 효과를 일으킨다.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는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이런 효과가 과해져 오히려 불안감이나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1006명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을 1000mg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커피 자주 마시면 위 건강에 해로워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 장애도 겪을 수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분비도 촉진하는데, 과도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에 좋지 않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한다. 게다가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도 커진다. 이 같은 증상이 악화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과도한 커피, 카페인 효과 줄여 두통 유발 위험백지연이 말한 것처럼 커피를 끊으면 두통을 줄일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원래 뇌혈관을 수축해 두통을 완화해준다. 그런데, 커피를 자주 마시면 커피를 안 마셨을 때 이런 카페인 효과가 줄어 반사작용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확장하기 때문이다. 다만, 두통을 피하겠다고 일부러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오히려 카페인 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카페인 섭취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디카페인 음료와 번갈아 마시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커피, 식욕 호르몬 방해해 디저트 과다 섭취할 수도백지연처럼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 작용이 방해받는다. 이로 인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디저트 같은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 게다가 식사 후 마시는 커피는 식사를 통해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을 빠져나가게 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타닌과 카페인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과 타닌이 만나면 타닌철이 생성되는데, 이 결합물은 철분 흡수율을 절반까지 낮춘다. 또한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카페인과 만나면 서로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게다가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철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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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남성이 모발 이식을 받은 후, 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카나 플렉스는 평소 탈모를 겪고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모발 이식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그는 “평소에 탈모로 고통받았고, 유명인들도 받았다는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발 이식술을 받은 직후 그의 머리가 부풀어 올랐다. 카나 플렉스는 “부풀어 오른 내 모습이 악당 캐릭터인 메가마인드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4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보인다” “이렇게까지 부은 사람을 보는 건 처음 본다” “빨리 치유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나 플렉스가 받은 모발 이식은 대체 어떤 시술일까? 모발 이식은 자신의 두피에 있는 모발을 떼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법이다. 모발 이식 수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한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다만, 모발 이식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모낭을 이식한 가려움증, 안면 부종, 모낭염 등이 대표적이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심한 흉터, 통증,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 혹은 모낭을 이식한 부위의 모발이 모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을 받아 생긴 혈액순환 때문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수술 후 시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된다. 모발 이식 수술 후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수술 전후로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는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도포해 모낭염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게 좋다.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후 2~3일간은 이식모를 만지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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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지효(27)가 살이 쏙 빠진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사진 끝. 안녕. 또 올게 하와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하와이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효 몸매 실화야?” “비율 여신이다” “하와이 홍보대사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지효는 평소 몸매 관리법에 대해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은 따로 없지만 운동과 1일 1식 정도의 소식을 실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평소 필라테스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데뷔 후 10kg 감량에 성공한 지효가 평소 실천하는 1일 1식과 필라테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1일 1식, 지방 빨리 연소하지만 골고루 섭취해야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은 아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따라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먹는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게 좋다.◇필라테스, 다이어트‧근력 증량 효과까지 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꾸준히 운동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서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듣자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다만,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곳에 힘을 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