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허벅지에 ‘이것’ 올려뒀다가, 폭발” 피부 이식까지… 흔히 쓰는 건데, 30대 女 무슨 일?

    “허벅지에 ‘이것’ 올려뒀다가, 폭발” 피부 이식까지… 흔히 쓰는 건데, 30대 女 무슨 일?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차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 사고를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인 수잔 마누스(32)는 쇼핑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갔다. 운전 중이었던 그는 허벅지 위에 전자담배를 올려뒀는데, 갑자기 폭발을 했고, 불이 차에 붙었다. 수잔 마누스는 자기 다리에도 불이 붙기 시작하자, 곧바로 차를 세우고 뛰어내려 바지를 벗었다. 그는 “블루투스로 남편과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폭발음 소리를 함께 들었다”며 “당시 내가 죽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그는 차가 불덩어리로 변하는 걸 지켜봤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수잔 마누스는 허벅지 안쪽, 생식기, 엉덩이 부분에 광범위한 화상을 입었다. 곧바로 피부를 긁어내는 수술을 받은 그는 10일 후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수잔 마누스는 “며칠 동안 다리가 계속 불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수술 후에 본 내 다리는 좀비의 공격을 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 달간 병원 치료를 받은 그는 퇴원을 했고, 상처가 잘 치유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그는 “다 낫는 데 2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며 “신체적 고통도 괴롭지만, 정신적 충격이 커 앞으로 전자담배를 가까이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잔 마누스의 사례처럼 전자담배 폭발 사고는 종종 발생했다. 지난 2018년 미국에서는 한 30대 남성이 침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가 폭발해 전자담배 파편 2개가 두개골에 박혀 사망했다. 2023년에는 영국 40대 남성이 주머니에 넣어둔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다리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15~2017년 동안 국내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화재는 총 6건이 발생했다. 전자담배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는 배터리가 지목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배터리를 적절한 보호장치에 담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며, 주머니나 가방, 여행 가방 등에 배터리를 노출시켜 보관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또, 전자담배는 제품에 동봉된 충전기를 사용하고, 잠자는 중이나 외출 중에는 충전하지 않는 게 좋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과충전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2/06 11:14
  • “‘이 음식’ 먹고 살찜” 강민경, 맛있지만 지방·나트륨 다량… 뭐였을까?

    “‘이 음식’ 먹고 살찜” 강민경, 맛있지만 지방·나트륨 다량… 뭐였을까?

    가수 강민경(34)이 살이 찐 근황을 밝혔다.지난 5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피자 조각을 들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과 옆모습이 담겼다. 얼굴의 옆모습을 사진과 함께 그는 “살찜”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강민경은 키 167cm, 몸무게 52kg으로 평소 엄격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이 살쪘다며 들고 있던 피자는 실제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패스트푸드는 비만뿐만 아니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음에도 신체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간암이나 간경변증 등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켁 의과대학 연구팀이 성인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피자와 같은 음식을 먹은 횟수, 양을 조사해 패스트푸드 소비량과 지방간 수치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로 하루 열량의 5분의 1을 보충하는 사람들은 지방간 수치 또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2/06 10:51
  • 이지혜, 요즘 ‘이 음식’ 푹 빠져 볶음밥까지… 알고 보면 살찌는 지름길?

    이지혜, 요즘 ‘이 음식’ 푹 빠져 볶음밥까지… 알고 보면 살찌는 지름길?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5)가 최근 곱창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곱(창)ㅋㅋ 내 최애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지혜가 먹고 있는 듯한 곱창 사진이 담겼다. 이어 “마무으리”라며 볶음밥까지 해 먹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가 푹 빠진 곱창,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먼저, 소곱창 열량을 분석해 보면 약 74%의 지방과 26%의 단백질로 구성됐다. 보통 소곱창 1회 제공량은 약 150~200g인데, 이는 약 375~450kcal다. 또 포화지방은 8.2g, 트랜스지방은 0.6g이 들어가 있다. 콜레스테롤 역시 약 392.2mg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하루에 300mg 이하 섭취를 권장하는데, 소곱창 1인분을 먹으면 이 수치를 훌쩍 넘는다. 게다가 소곱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지 않아서 과다 섭취 시에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곱창을 먹고 난 후 식후 볶음밥까지 먹는다면 열량이 훌쩍 높아지고, 과식으로 이어지면서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과 같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볶음밥의 바삭함이 위장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볶음밥을 계속 가열하다 보면 딱딱해지고, 철판에 눌어붙어 바삭한 식감이 난다. 이 식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먹지만, 딱딱한 음식은 위를 자극하고 소화에 방해될 수 있다. 곱창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섭취량과 조리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소곱창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g이다. 또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선택하기를 권한다. 곱창을 굽거나 볶을 때 지방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곱창을 삶을 때는 끓는 물에 넣어 1~2분 데친 후 물을 버리고 다시 삶아 기름기를 제거해야 한다. 곱창을 볶는다면 기름을 잘 빼주고 채소를 다량 넣어 함께 섭취하면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볶음밥은 건강을 생각해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술이나 탄산음료를 곁들이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06 10:48
  • 아이브 레이, 다이어트 할 때 ‘이 음식’ 절대 피한다… 뭘까?

    아이브 레이, 다이어트 할 때 ‘이 음식’ 절대 피한다… 뭘까?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21)가 다이어트하지 않을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마라탕을 꼽았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아이브 가을X레이 | “맛없는 건 굶는 게 나아요” | 쿠킹클래스, 치팅데이, 일탈, 고민상담, 챌린지 [나래식] EP.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이브 레이와 가을,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중 아니었으면 제일 먹고 싶은 건 뭐에요?”라며 “다이어트 끝나고 먹고 싶은 거”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저는 엄청 매운 맛의 마라탕이요”라며 “진짜 얼굴 3배 될 정도로 부을 것 같은 마라탕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라탕을 진짜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레이가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 못하는 마라탕은 실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마라탕처럼 맵고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제조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부 마라탕 소스 100g엔 약 60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넘는 수치다. 한 그릇으로 하루 먹어도 되는 나트륨 양을 모두 충족해 버리는 것이다.마라탕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맵기 단계는 낮추고 청경채, 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많이 넣은 후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녹색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K는 위벽 출혈 예방 효과가 있고, 몸에 흡수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준다. 또 마찬가지로 녹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적인 마라탕 소스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한다. 먹은 후엔 최소 3일은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2/06 10:45
  • “18kg 훅 찌웠다”… 장혜진 밤마다 먹은 ‘이 음식’, 실제 나트륨 폭탄?

    “18kg 훅 찌웠다”… 장혜진 밤마다 먹은 ‘이 음식’, 실제 나트륨 폭탄?

    배우 장혜진(49)이 매일 밤마다 빵과 라면을 먹고 살이 쪘던 일화를 공개했다.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한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 촬영 당시 18kg 이상 살을 찌워야 했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당시에 18kg 이상을 증량해야 했다”며 “매일 밤마다 빵과 라면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장혜진이 살찌우려 먹었던 빵과 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빵, 혈당지수 높아 비만 유발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라면, 나트륨 함량 과도하게 높아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라면 한 봉지에 1500~20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성인 기준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체내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으면 신체가 과도한 수분을 유지하려고 해 혈류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로 인해 만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심장병‧뇌졸중‧신장 손상‧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신장 부담도 유발한다. 신장은 과도한 나트륨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나트륨은 신장 기능을 손상시킨다. 라면의 높은 지방은 과도한 열량 섭취로 이어진다. 결국 라면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06 10:44
  • “15살에 임신했지만, 이젠 의대생”… 미국 21세 女 ‘성공 스토리’ 공개, 사연 보니?

    “15살에 임신했지만, 이젠 의대생”… 미국 21세 女 ‘성공 스토리’ 공개, 사연 보니?

    15세에 임신 후 두 자녀의 엄마가 된 미국 20대 여성이 의대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 매디 램버트 크롤리(21)는 7살인 딸인 애벌리와 1살인 아들 라이더의 엄마이다. 그는 첫째를 임신한 후 학교를 그만두게 됐다. 크롤리는 “애벌리의 친아빠인 아이작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아이작은 내게 10개월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며 “친자 확인 검사 후 아이작이 친아빠인 사실이 확인되자 아이작은 모습을 드러냈다”고 했다. 이어 “아이작은 애벌리를 만나고 싶어 했지만, 나는 화가 나서 한동안 아이작과 애벌리가 만나지 못하게 했다”며 “아이작은 내게 사과했고 양육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주위 사람들은 크롤리에게 “인생을 망치고 있다” “낙태를 추천한다” 등의 말을 했다. 하지만 크롤리는 애벌리를 출산했고, 성인이 된 후 랜디라는 남성과 결혼해 둘째 라이더를 출산했다. 최근 크롤리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다”며 “의대에 합격했다”고 했다. 이어 “응용 분자 세포 생물학을 전공하고 싶다”며 “좋은 의사이자 엄마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다만, 크롤리처럼 청소년 임신은 성인 임신보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위험하다. 청소년은 신체 성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청소년 임신’은 태아나 모체가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선 10~19세의 임신은 20~24세의 임신에 비해 산모의 ▲임신중독증 ▲산후기자궁내막염 ▲전신감염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또한 청소년 산모는 ‘빈혈’이나 ‘자궁 내 태아사망’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성인 임산부에 비해 높다. 청소년기에 임신하면 임신에 동반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미성숙한 모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할 수 있다. 산모의 신체 상태가 불안정하니 태아 발육이 지연될 위험도 있다.청소년기 임신 경험은 산모의 중·장년기 건강까지 위협하기도 한다. 임신 중인 여성은 골반을 지지하는 힘줄과 인대 등 섬유성 결합조직의 변화를 겪는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변화한 결합조직을 임신 이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하는 건 불가능하다. 임신에 의한 일시적 체중 변화나 임신 호르몬이 유발한 질환은 출산이 끝난 후 서서히 원상태로 되돌아가지만, 체계적 관리를 통해 모체의 건강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 산모는 ▲비만 ▲당뇨 ▲고혈압 ▲자간증(소변 내 단백질 과다) 등 임신성 질환 발병에 특히 취약하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임신성 질환은 청소년 산모가 성장함에 따라 성인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편, 이미 출산을 선택한 청소년 산모라면 임신 사실을 가족과 상대방에게 알리고 전문의와 함께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출산 이전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임신 분기별로 산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김예경 기자 2025/02/06 10:42
  • “한 번에 3개까지” 지수, 매콤한 ‘이 음식’ 참을 수 없어… 건강엔 최악?

    “한 번에 3개까지” 지수, 매콤한 ‘이 음식’ 참을 수 없어… 건강엔 최악?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30)가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대표님이 심장을 때려 chill는 chill girl일 때 | EP. 76 지수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수는 “주변에 공연하는 지인들이 많은데 지인이 환절기라 목이 안 좋다고 하면 컵라면 먹었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수는 목이 아플 때 컵라면으로 목을 푼다고 밝힌 바 있다. 지수는 “목을 딱 열고 마셔야 한다”면서 “라면을 먹으면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최애 라면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지수는 “매운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 국물 있는 거랑 없는 거 두 종류 다 두고 먹는다”고 했다. 이어 “고된 촬영 스케줄 끝나고 집에 오면 내가 왜 참아야 해 하면서 3개 끓여 먹어요”라면서 “집에 라면 박스 통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수가 좋아한다는 음식인 라면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자세히 알아봤다.  ◇나트륨 과다 섭취, 심장병·신장 질환·뇌졸중 위험 높여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라면 한 봉지에 1500~20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성인 기준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체내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으면 신체가 과도한 수분을 유지하려고 해 혈류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로 인해 만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심장병, 뇌졸중, 신장 손상,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신장 부담을 일으킨다. 신장은 과도한 나트륨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나트륨은 신장 기능을 손상시킨다. 라면의 높은 지방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이어진다. 라면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이 될 위험이 크다. 게다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라면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등한다. 이로 인해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면서 혈당을 감소시켜 당뇨병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라면에는 섬유질이 거의 없고 탄수화물만 있어 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섬유질이 충분하지 않으면 변비가 생기고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목 관리에 맵고 짠 라면 치명적, 따뜻한 차로 대체해야너무 뜨거운 국물에 맵고 자극적으로 조리된 음식은 목 건강에 좋지 않다. 고추나 후추가 많이 들어가고 짠 음식은 오히려 목을 자극하고 염증을 악화시킨다. 너무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식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손상될 위험도 크다. 식도 화상을 입으면 심한 목 통증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목이 아플 때 라면보다는 생강차, 레몬차, 꿀차 같은 따뜻한 차를 먹는 게 좋다. 생강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따뜻한 물에 생강을 얇게 썰어 넣고 마시면 목 따가움 같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감기 증상을 예방한다. 꿀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목을 부드럽게 보호한다.한편,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라면 조리법이 있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는 것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6 05:03
  • “74kg, 인생 최대 몸무게 찍어”… 코드쿤스트, ‘건강히’ 살찌운 방법은?

    “74kg, 인생 최대 몸무게 찍어”… 코드쿤스트, ‘건강히’ 살찌운 방법은?

    가수 코드쿤스트(35)가 몸무게가 74kg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그는 “예능을 시작하면서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며 “팔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가끔 일부러 팔짱을 끼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50kg 후반대의 몸무게에서 현재 74kg으로 인생 최대 몸무게를 달성했다”며 “몸이 정말 좋아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코드쿤스트처럼 너무 마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체중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마른 사람들이 체중을 늘릴 때는 근육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 적절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기본이다. 살을 찌우기 위해 무작정 많이,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위험하다. 내장지방만 늘어나 마른 비만, 복부 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마른 사람은 에너지의 근원인 근육과 지방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과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를 못 하거나 설사해 오히려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식사할 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루 들어 있는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살이 안 찌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의 단백질이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 ▲달걀 ▲우유 등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추천한다.운동은 근력 운동 위주로 실시해 근육량과 체중을 함께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면 골절 위험이 있으므로, 저강도 근력 운동부터 시작해 조금씩 무게나 횟수, 시간을 늘려가는 게 좋다. 이후 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지면 어깨 주변,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한다. 운동기구 무게는 몸무게의 30~40%로 맞추고, 30분씩 주 3회 이상 실시하면서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특정 질환으로 인해 살이 찌지 않는다면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소화성궤양 ▲만성췌장염 ▲류마티스질환 등이 있으면 살이 찌지 않을 수 있다. 원인 없이 체중이 급감했다면 위암이나 폐암 등 암도 원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2/06 00:42
  • ‘44세’ 오주은, 명절 후 살 빼려 ‘이것’ 먹는다… 효과 좋다고?

    ‘44세’ 오주은, 명절 후 살 빼려 ‘이것’ 먹는다… 효과 좋다고?

    배우 오주은(44)이 명절 이후 몸매 관리를 위한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5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오주은과 남편 문용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오주은은 명절 후 아침 식사를 위해 당근과 양배추를 썰었다. 이에 문용현이 “내가 말이 된 것 같다”라고 하자, 오주은은 “명절 이후엔 가볍게 아침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단한 달걀 요리를 먹자”며 달걀을 활용한 요리도 선보였다. 오주은이 명절 후 먹은 음식은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06 00:20
  • 홍현희, 아침에 즐겨 먹는 ‘이 음식’ 최악… 혈당 오르고, 살까지?

    홍현희, 아침에 즐겨 먹는 ‘이 음식’ 최악… 혈당 오르고, 살까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개그우먼 홍현희(42)의 정제 곡물 비율이 높은 아침 식단을 지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에 출연한 홍현희는 정희원 교수에게 식단표를 점검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의 식단표와 함께 아침을 먹는 일상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양손으로 밥을 먹으며 아들 준범이의 아침밥까지 모두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정희원 교수는 홍현희의 밥상 1순위는 탄수화물이라며 “탄수화물 중독 수준으로 정제 곡물의 비율이 과도하게 높다”며 혈당 스파이크를 경고했다. 이어 “렌틸콩이 들어간 잡곡밥을 추천한다”며 “아침 식사로는 단백질과 채소 섭취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아침으로 섭취한 정제 탄수화물, 왜 과하게 먹으면 안 될까?먼저 정제 탄수화물은 곡물과 식품이 가공돼 원래 포함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중요한 영양소가 제거된 상태의 탄수화물을 말한다.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그렇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건 좋지 않다. 아침 식사는 가급적 정제되지 않은 식재료 위주로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가 고루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을 먹어야 음식 씹는 횟수가 증가해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뇌 혈류량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에 생선 한 토막, 삶은 달걀, 두부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정희원 교수가 홍현희에게 추천한 렌틸콩은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섬유소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29로 낮은 편이어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가 먹기 좋다. 특히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배설 효과가 뛰어나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을 배설하지 못해 렌틸콩을 많이 먹으면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6 00:01
  • “‘이것’ 위주로 먹었더니, 쉽게 다이어트 성공”… 31kg 감량 40대 여성, 방법은?

    “‘이것’ 위주로 먹었더니, 쉽게 다이어트 성공”… 31kg 감량 40대 여성, 방법은?

    영국 40대 여성이 4년 동안 의도적으로 채식을 피하고 육식을 섭취해 31kg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애시비(41)는 체중 감량을 위해 3년 동안 극단적인 절식과 케토제닉 식단(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고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식단) 등을 다양하게 시도했지만, 여러 번 실패했다. 그러던 중 그는 미국 텍사스대 출신 숀 베이커 의학박사의 영상을 접했다. 영상에서 베이커는 육식 위주의 식단이 만성‧자가면역‧정신 질환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애시비는 베이커의 조언을 따라 채소 없이 동물성 단백질 식품인 고기, 버터, 달걀로 구성된 식단으로 하루에 약 5000kcal 섭취했다. 그 결과, 근육량이 증가했고 약 31kg을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애시비는 “나는 여전히 헬스장에 자주 가지만, 근육량이 늘어 예전보다 운동을 자주 안 한다”며 “평소에 고기와 달걀 위주로 먹고 지방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고기를 버터에 구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식단 덕분에 광장공포증(광장이나 공공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도 많이 나아져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애시비가 실천한 식습관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세히 알아봤다.애시비가 실천한 육식 위주의 식단은 케토시스 상태를 만들어 체중을 감량하는 원리다. 케토시스 상태란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체(ketone body)가 생성되면서 혈중 케톤체 농도가 증가하는 상태다. 이 상태에 이르면 체내 지방이 더욱 잘 분해돼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 속 렉틴, 옥살산염 등이 유발하는 염증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이 식단은 근육을 늘릴 때 실천하기 좋다. 특히 아침 식사를 고단백 식품으로 구성하면 도움 된다.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 따르면, 저녁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했다. 연구팀은 단백질 흡수율이 다른 시간대보다 아침에 가장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다만, 애시비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을 위한다면 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또 애시비의 식단은 특정 식품군을 완전히 배제하기 때문에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다. 육류와 달걀, 소량의 유제품 정도만 허용하기에 과일과 채소 속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해진다. 장기간 유지하면 식이섬유가 부족해져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동물성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해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위험도 크다. 당장은 효과가 좋아 보일지 몰라도 무작정 시도해선 안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05 23:00
  • "피부에 이게 뭐지?"… 알고 보니 위험한 '이 암' 신호, 진단 과정 봤더니?

    "피부에 이게 뭐지?"… 알고 보니 위험한 '이 암' 신호, 진단 과정 봤더니?

    피부에 생긴 이상 증상으로 뒤늦게 담낭암을 알아차린 60대 남성 사례가 보고됐다.인도의학연구소(AI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소화기내과 의료진은 만성 흡연자인 69세 인도 남성 A씨가 겨드랑이 근처 왼쪽 팔과 등, 오른쪽 윗배 쪽에 원인 모를 피부 병변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통증 없이 피부가 딱딱해지는 양상이었고, 일부는 대상포진 병변과 유사했다. 처음엔 항바이러스제, 피부 치료 국소제 등을 써봤지만, 낫지 않았다. 이후 뱃속 전산화단층촬영을 한 결과 담낭쪽에 3.6cm x 1.8cm x 6cm 크기의 덩어리가 있었고 주변 림프절이 두꺼워진 게 보였다. 조직 검사 등을 해본 결과 결국 담낭암이 확진됐으며, A씨가 겪었던 피부 증상은 담낭이 피부로 전이돼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A씨는 항암치료 등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A씨처럼 내부 장기에 생긴 암이 피부로 전이되는 사례는 아주 드물다. 인도의학연구소에 따르면 0.07%에 불과하다. 인도의학연구소 의료진은 "이런 희귀성으로 인해 피부 병변만 봤을 때 암 전이로 인한 것이라 유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피부로 암이 전이된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아 생존 기간이 평균 1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했다. 더불어 "그럼에도 피부 병변이 암 때문임을 알아채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암의 전신 확산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예후를 더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한다. 담낭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간흡충이다. 간흡충은 민물 생선을 회로 먹어 감염되는 기생충이다. 만성 담도염도 원인일 수 있다. 만성 담도염은 간내 담석, 담도 담석 등이 원인이다. 담석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서 암이 될 수 있다. 담낭암은 사망률이 높은 편인데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게다가 주변에 간, 십이지장, 췌장 등 장기가 많아 발견됐을 때 전이가 이미 이뤄진 경우가 많다. 눈과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까지 왔다면 이미 상당히 암이 진행된 상태일 확률이 크다. 담낭암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만성 담도염, 담석, C형간염이 있는 고위험군은 복부초음파와 함께 황달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A씨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4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5/02/05 21:12
  • "눈알 자꾸 위로 굴러" 황당… 입덧 때문에 '이 약' 먹었다가, 무슨 일?

    "눈알 자꾸 위로 굴러" 황당… 입덧 때문에 '이 약' 먹었다가, 무슨 일?

    임신 중 입덧 관리를 위해 먹은 약 부작용으로 안구가 제 멋대로 움직이는 부작용을 겪은 2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스리랑카 자프나에 위치한 공립병원 자프나 교육 병원(Teaching Hospital Jaffna) 의료진은 임신 12주차인 24세 여성 A씨가 입덧으로 인한 극심한 메스꺼움·구토가 3일째 지속된다며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하루 1~3회 구토하고, 매번 약 한 시간의 메스꺼움이 동반됐다. 이에 의료진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메토클로프라미드 성분 등의 몇 가지 약을 처방했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고 구토를 억제하는 약이다. 입덧이 심한 임신부뿐 아니라 항암치료 중인 사람들에게 구토와 메스꺼움 완화를 목적으로 드물지 않게 처방된다. 그런데 이 약을 복용하고 이틀 후부터 A씨에게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알이 위로 돌아가는 증상이 발현됐고 목에도 상당한 통증이 있었다. A씨는 병원을 찾아 눈을 제 위치에 둘 수 없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의료진은 메토클로프라미드가 유발한 급성 근긴장이상증으로 진단했다. 근긴장이상증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근육이 수축 또는 경련하면서 비정상적인 운동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에 신경계의 특정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는 항콜린제 처방을 했고, 다행히 이후 2~3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날 퇴원할 때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였다. 의료진은 A씨에게 앞으로 '메토클로프라미드' 성분 약을 피하라고 조언했다.자프나 교육 병원 의료진은 "메토클로프라미드는 메스꺼움, 구토 치료에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 중 하나"라며 "부작용으로 급성 근긴장이상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약물 복용량과는 상관 없고 개별로 민감성이 있는 사람에게 발현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부작용은 보통 약 복용 후 36시간 이내에 나타난다. 의료진은 또한 "부작용 발생이 쉬운 고위험 집단에서는 대체 구토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임신부들이 메토클로프라미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지침 수립을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4일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기자2025/02/05 20:12
  • 손석구, 마트 가면 꼭 산다는 ‘이 채소’… 고기와 궁합 최고라는데?

    손석구, 마트 가면 꼭 산다는 ‘이 채소’… 고기와 궁합 최고라는데?

    배우 손석구(41)가 깻잎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손석구는 건강 식재료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소개했다. 그의 냉장고에는 레몬즙, 토마토, 고기, 전복 등 영양가 있는 식재료가 들어있었다. 냉장고 속에 들어있던 깻잎이 공개되자, 손석구는 “깻잎 향이 강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어릴 적 외국에서 살았을 때, 한인 마트에 가면 꼭 깻잎을 사 왔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구는 깻잎을 이용한 요리를 냉장고 대결 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대결에는 권성준 셰프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참여했다. 권성준 셰프는 깻잎 라구 뇨끼를, 에드워드 리 셰프는 깻잎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쌈을 요리했다. 손석구는 깻잎 향이 진한 두 요리에 만족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두 셰프가 요리한 음식에는 모두 깻잎과 고기가 들어있는데, 실제로 깻잎은 고기와 궁합이 매우 좋은 채소다. 깻잎과 고기가 어떻게 궁합을 이루는지 자세히 알아본다.깻잎과 고기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붉은 고기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지만, 비타민이 부족하다. 깻잎은 비타민A·C가 풍부해 피부 재생을 돕고 피부 노화를 늦춘다. 붉은 고기는 포화지방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깻잎에 들어있는 비타민K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혈액 응고를 막는다.깻잎은 고기를 먹을 때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고기를 먹을 때 밥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의 지방은 밥 속 탄수화물의 소화를 방해한다. 이때 깻잎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깻잎의 식이섬유와 엽록소 성분이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고기를 깻잎에 싸 먹으면 발암 위험도 낮출 수 있다.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발암물질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가 생성될 수 있다. 깻잎 속 폴리페놀은 항암 작용이 뛰어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국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와 서울대 연구팀은 깻잎에 다량 존재하는 폴리페놀 성분인 루테올린이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루테올린이 암 발생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발암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암을 억제함으로써 발암을 막는다는 것을 입증했다.한편, 깻잎과 고기의 영양소를 모두 챙기고 싶을 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깻잎 소고기 쌈밥을 만들어보자. 재료는 다진 소고기 150g, 밥 2공기, 깻잎 20장, 양파 1/4개, 당근 1/8개이다. 양념 재료는 소금 1/3 작은술, 참깨 1큰술, 참기름 2큰술, 쌈장 2큰술을 준비한다. 먼저, 당근과 양파를 잘게 다진다. 다진 소고기를 중간 불에 볶다가 다진 양파와 당근을 넣어 함께 볶는다.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식힐 동안 깻잎을 물에 살짝 데친다. 그 다음, 볶은 소고기와 밥, 쌈장을 제외한 양념을 섞어 동그랗게 빚어 깻잎에 싼다. 마지막으로 쌈 위에 쌈장을 조금씩 올려놓으면 완성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05 19:12
  • “마른 비결 있었네” 강수지, 간식도 ‘이것’ 챙긴다… 다이어트에 최고?

    “마른 비결 있었네” 강수지, 간식도 ‘이것’ 챙긴다… 다이어트에 최고?

    가수 강수지(57)가 평소 파우치에 챙겨 다니는 간식으로 닭가슴살을 꼽았다. 5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어지럽고 복잡한 가방 속, 파우치로 정리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평소 챙겨 다니는 파우치를 공개했다. 간식 파우치를 소개하던 중 강수지는 “맨날 다니다 보면 배가 고파서 꼭 들고다닌다”고 말했다. 그 안에 든 음식에는 닭가슴살이 있었다. 강수지는 “오븐에 구운건데, 작은 지퍼백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또 “평소에 단 음식을 잘 안 먹는데, 너무 배가 고프거나 당이 떨어질 때를 위해서 초콜릿을 챙긴다”고 말했다. 강수지가 간식으로 챙겨 먹는 닭가슴살과 평소 자제한다는 단 음식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도움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단 음식, 비만 유발하고 과식 위험까지단 음식은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과식 위험도 높인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 후 단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찼어도 단 음식을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단 음식을 참기 어렵다면 껌을 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 공인 영양사 데이브 그로토가 주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껌을 씹는 행위는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줘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5 18:55
  • FDA, 로슈 안질환 임플란트 '서스비모'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팜NOW]

    FDA, 로슈 안질환 임플란트 '서스비모'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팜NOW]

    스위스 제약사 로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라니비주맙 성분 안질환 임플란트 '서스비모'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4일(미국시간) 밝혔다.서스비모는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이 개발한 안질환 치료제로, 망막 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형성을 유도하는 VEGF-A(혈관 내피 성장 인자-A) 단백질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재충전이 가능한 안구 임플란트 제형으로, 안구 시술을 통해 눈에 외과적으로 삽입해 라니비주맙을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이러한 제형의 특성 덕분에 6개월에 1회 투여만으로 시력 유지가 가능하며, 기존 월 1회 안구 주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로슈 측의 설명이다.서스비모는 미국에서 2021년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AMD) 치료제로 최초 허가됐으며, 이번 승인으로 두 번째 적응증을 장착했다. 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Pagoda'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서스비모는 6개월에 1번 재충전 투여했을 때 기존 월 1회 라니비주맙 0.5mg 주사 대비 비열등한 시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서스비모의 안전성은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연구 당시 보고된 안전성 결과와 일치했다.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 의료 책임자는 "서스비모는 잠재적으로 실명 위험이 있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들에게 편리한 치료 대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한편,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 혈관에 순환장애가 생겨 망막 중심부인 황반이 부어올라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로슈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2900만명의 환자들이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앓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최대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최근에는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또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2/05 17:28
  • 목 ‘우두둑’ 꺾는 치료 받다가, 20대 女 사망… 은근히 흔하다는데, 생각보다 위험?

    목 ‘우두둑’ 꺾는 치료 받다가, 20대 女 사망… 은근히 흔하다는데, 생각보다 위험?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조안나 코발치크(29)가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고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코발치크는 2021년 9월 운동 중 입은 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찾았다. 코발치크의 목 부상은 동맥박리와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맥박리는 경동맥·뇌동맥·대동맥 혈관 내부 파열로 혈관벽이 찢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는 몇 주 동안 4번의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다가 같은 부위에 급성 동맥박리를 겪었다. 하지만 이후 코발치크는 오른손과 오른발이 따끔거리고 말이 어눌해지는 뇌졸중 증상을 겪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에 상태가 악화됐다. 코발치크는 기도 삽관과 인공호흡이 필요한 상황까지 갔고, 3일 후에 사망했다. 그가 받았던 카이로프랙틱은 시술자의 손으로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대체의학이다. 카이로프랙틱 치료에서 목이나 척추를 심하게 비트는 기술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과 척추동맥을 손상시킬 수 있다. 만약 목이나 척추 부위에 골절이 있거나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신경마비, 심한 경우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다. 실제로 2022년 미국 28세 여성 케이틀린 젠슨은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던 중 목에서 ‘우두둑’하는 소리를 들은 후 고통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었다. 검사 결과 목 부위 동맥 4개가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곧바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뇌손상이 이미 진행돼 전신이 마비됐다. 코발치크가 카이로프랙틱 치료 후 앓은 동맥박리는 뇌졸중과 관련이 깊은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동맥박리, 뇌졸중 유발할 수도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동맥박리는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약 25%를 차지한다. 혈관 벽이 찢어지는 경우 혈관이 막힐 수도 있고, 반대로 혈관이 부풀면서 터질 수도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인데, 수많은 혈관 중에서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 상행대동맥, 경동맥, 대뇌동맥이 찢어지는 경우에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경동맥이 찢어지는 경우 눈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면서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증상,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짐, 말이 잘 안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목 뒤로 지나가는 척추동맥이 찢어지는 경우에는 주로 어지러움, 걸을 때 비틀거리는 증상,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또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이나 심하면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갑작스러운 목이나 얼굴 통증, 극심한 두통이 생기면 신경과를 방문해 뇌영상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CT나 혈관조영술로 진단 가능동맥박리 의심 시 받게 되는 검사는 CT나 MR 혈관조영술이다. 경부·대뇌동맥을 모두 포함한 혈관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CT나 MR 혈관조영술에서 동맥박리가 의심되면 카테터를 직접 삽입해서 검사하는 뇌혈관조영술과 혈관 벽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고해상도혈관벽MRI를 이용해서 동맥박리의 특징적인 영상소견이 보이면 동맥박리를 확진할 수 있다. 동맥박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여러 혈관이 동시에 찢어지는 경우나 동맥박리의 위험성을 높이는 결체조직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혈관 이외에 다른 혈관에 대한 검사가 시행된다. 동맥박리가 진단되면 우선 피를 묽게 만드는 항혈전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머리 안쪽 대뇌혈관이 찢어진 경우는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출혈 위험성을 고려해 항혈전제를 선택한다. 경부·대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는 혈관을 넓혀주고 스텐트(그물망)를 넣는 치료를 한다.동맥박리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진단받고 약 4주~6개월까지는 마사지나 과격한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동맥박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마사지나 과격한 운동을 평생 피하는 것이 좋다. 목을 과하게 뒤틀거나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과하게 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2/05 16:36
  • “56세 맞아?” 보드 타고 날아다니는 美 배우, 실력도 늘었다는데… 어느 정도?

    “56세 맞아?” 보드 타고 날아다니는 美 배우, 실력도 늘었다는데… 어느 정도?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겸 배우 토니 호크(56)가 50대임에도 스케이트보드를 꾸준히 탄다고 밝혔다.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토니 호크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호크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젊을 때처럼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호크는 “10년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또래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압이 다 높게 나왔다”며 “건강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한다”며 “몸을 더 챙기니까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도 더 잘 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호크는 “물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전에 스마트워치로 내 심박수 같은 신체 활동을 확인한다”라며 “현재 내 심장은 실제 나이보다 7년 젊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호크는 199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회 X Games 대회에서 공중 900도 회전 기술에 성공하며 유명해졌다. X Games 대회는 미국 방송사 ESPN에서 주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다. 호크는 2016년 48세의 나이로 공중 900도 회전에 다시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가 30년 가까이 즐겨 하는 스케이트보드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스케이트보드는 타는 수준과 보드의 길이에 따라 운동 효과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30분에 약 130kcal를 소모하며,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는 평평한 땅에서 탈 수 있지만, 다양한 기물을 타며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경사 있는 기물을 타면 균형을 잡기 위해 코어 근육을 포함한 전신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운동에 도움 된다.다만, 스케이트보드는 부상 위험도 큰 운동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항상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보호 장비를 쓰지 않으면 넘어졌을 때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뇌의 일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소실되는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진탕이 발생하면 잠시 의식을 잃거나 일시적인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가운데로 몰리기도 하며, 이명이나 청력 저하를 겪기도 한다. 뇌진탕 증상은 대부분 3개월 안에 사라진다. 그런데, 드물게 6개월 또는 1년 이상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심한 경우 뇌진탕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해 생명에 지장이 갈 위험도 있다. 뇌진탕은 주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한다.안전사고를 막으려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소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 자전거나 보행자가 지나가는 길에서는 타지 않도록 한다. 스케이트보드 전용 공간이나 스케이트 파크 등을 권장한다. 스케이트보드를 탈 땐 보드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보드가 올바르게 조립됐는지, 바퀴가 헐거운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스케이트보드는 처음부터 높은 난이도의 기물을 선택하기보다 기술과 균형 감각을 익히면서 낮은 난이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05 16:11
  • “결국 보형물 다 뺐다”… 성형에만 1억4000만원 썼던 前 성인 모델, 이유 들어 보니?

    “결국 보형물 다 뺐다”… 성형에만 1억4000만원 썼던 前 성인 모델, 이유 들어 보니?

    성인 잡지 모델로 일하며 성형에 1억4000만 원을 썼지만 결국 필러‧보형물을 모두 제거한 미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월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이자 성인 잡지 모델이었던 리사 캠프(40)는 성형과 시술에 약 1억4000만 원을 썼다. 캠프는 “20대 후반이 된 후 젊은 모델과 경쟁하기 위해 성형할 수 밖에 없었다”며 “필러, 가슴 수술, BBL(엉덩이 확대술) 등으로 1억4000만 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성형하면 할수록 더 우울하고 불안했다”며 “늘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성형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도 겪었다”며 “얼굴이 패이고 가려움이나 이물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결국 캠프는 지난 2020년 필러를 제거하고 가슴에 넣은 보형물을 뺐다. 그는 “마음은 더 편안해졌다”며 “지금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가 받았던 성형수술들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필러=필러는 히알루론산 등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상황에 따라 칼슘수산화인회석, 폴리메틸 메타크릴산, 콜라겐 등을 쓰기도 한다. 보통 이마, 미간 등에 필러를 채워서 볼륨을 확대하고 주름을 없앤다. 얇은 입술을 두껍게 만들거나 코를 높이고 턱을 갸름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필러의 부작용은 여러 가지다. 멍, 통증, 색소침착,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대표적이다. 심할 경우 필러가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려서 피부 괴사나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 분포하는 혈관은 눈의 혈관으로 이어지는데, 필러가 혈관 내로 주입돼 눈동맥 쪽으로 역류하면 실명에 이른다. 이때 필러 입자가 어느 조직의 동맥에 막히는지에 따라 피부가 괴사할 수도 있다.▷가슴 수술=가슴 수술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BBL=BBL은 ‘Brazilian Butt Lift(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의 약자다. 상체에 있는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강조하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이토록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2/05 15:16
  • ‘유지어터’ 이미도, 요리 중에도 ‘이 운동’ 안 놓쳐… 살 빠지고 근력 강화까지?

    ‘유지어터’ 이미도, 요리 중에도 ‘이 운동’ 안 놓쳐… 살 빠지고 근력 강화까지?

    배우 이미도(42)가 요리 중에도 스쿼트를 하며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우아한 미도씨’에는 ‘10년 동안 딸기잼 120kg 만든 여자 with 솔로지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미도는 딸기를 가득 사 1년 동안 먹을 수제 딸기잼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딸기를 버무린 이미도는 두 개의 솥에 넣고 끓였다. 딸기잼에 레몬즙을 추가로 넣어 섞던 이미도는 “아직 한 시간 반 정도 남았는데 시간이 정말 안 간다”며 “스쿼트를 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 이미도가 요리 중에도 틈틈이 한 운동인 스쿼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스쿼트, 하체 근력 발달에 효과적 스쿼트는 엉덩이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이때 허리와 등을 곧게 편 채 중심축을 유지해야 상체의 균형을 잡고 허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발뒤꿈치로 땅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다시 일어나면 된다. ◇건강 상태 따라 스쿼트 종류 선택해야  스쿼트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스쿼트 종류 3가지를 알아봤다. ▷내로우 스쿼트=‘오다리’가 있는 사람은 발을 모으고 하는 내로우 스쿼트가 좋다. 오다리는 무릎관절이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으며, 무릎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 간격이 2.5cm 이상인 상태다. 내로우 스쿼트를 하면 일반 스쿼트에 비해 다리 안쪽 모음근이 더 잘 자극돼, 모음근이 약해 무릎과 다리가 벌려진 상태인 오다리를 교정한다. 실제로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오다리인 사람이 내로우 스쿼트를 하면 운동 후 무릎 사이 간격이 평균 6.34cm에서 5.34cm로 감소했다.▷와이드 스쿼트=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동작이 어렵다면 일반 스쿼트보다 다리를 적당히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좋다. 와이드 스쿼트는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한다. 발 사이 간격이 넓어 더 안정적이고, 무릎에 힘이 덜 들어가는 편이라 일반 스쿼트보다 중장년층에 적합하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한다. ▷미니 스쿼트=스쿼트를 했을 때 무릎 통증이 있다면, 미니 스쿼트를 하는 게 좋다. 미니 스쿼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구부리는 동작이다. 무릎을 크게 굽혔다 펼 때 통증이 있다면 무릎 사이 연골판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 이때 무릎을 크게 구부리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무릎을 30도 정도만 구부리면 연골판에 부담이 덜 가고, 하체 근육도 자극된다. 강도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한 세트에 반복하는 횟수를 늘리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2/05 15:05
  • 301
  • 302
  • 303
  • 304
  • 305
  • 306
  • 307
  • 308
  • 309
  • 3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