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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색 머리’ 10년 송해나, “머리숱 위해 ‘이 음식’ 챙겨 먹는다”… 뭘까?

    ‘탈색 머리’ 10년 송해나, “머리숱 위해 ‘이 음식’ 챙겨 먹는다”… 뭘까?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38)가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다양한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송해나는 평소에 뭘 해나. 스타일도 건강도 다 챙기는 송해나 소장품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해나는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송해나는 “10년 동안 탈색을 했다”며 “최근에는 검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내 머리카락이 이렇게 많이 빠졌나’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카락이 노란색일 때는 바닥에 떨어져도 잘 안 보였다”며 “그런데 어두우니까 너무 많이 빠진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머리숱과 모발 관리를 위해 그는 서리태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올리브오일과 레몬즙도 함께 먹는다고 전했다. 송해나는 “아침마다 공복에 먹는다”며 “올리브보일만 먹다가 레몬이랑 섞어 먹으니까 올리브오일의 느끼한 맛이 없어져서 확실히 좋다”고 말했다. 또, 밥을 먹은 뒤에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 젤리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세 종류는 거의 항상 꾸준히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서리태, 건강한 모발 유지에 효과적실제로 송해나처럼 서리태 같은 검은콩을 먹으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들이다.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 또 검은콩뿐만 아니라 모든 콩류에 탈모 진행을 막는 효과도 밝혀진 것이 없다.◇올리브오일·레몬즙, 혈관 건강에 도움송해나가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레몬도 건강관리에 좋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애사비, 지방 연소해 다이어트에 최적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주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07 07:02
  • 이영애, 의외로 ‘이 음식’ 좋아한다는데… 알고 보면 열량 폭탄?

    이영애, 의외로 ‘이 음식’ 좋아한다는데… 알고 보면 열량 폭탄?

    배우 이영애(54)가 의외로 즐겨 먹는 식품으로 떡볶이를 꼽았다.지난 4월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처음 들어봐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애는 촬영 중 겪은 일화를 밝혔다. 이영애는 “촬영 중 배우분이 간식으로 떡볶이를 시켜서 먹고 있었다”며 “근데 동료 배우분이 ‘이영애가 떡볶이를?’이라고 놀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너무 놀라서 전 인생이 인스턴트라고 했다”며 “떡볶이, 삼각김밥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이영애가 의외로 즐겨 먹는 떡볶이는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함량이 모두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떡볶이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의외로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불안 증상도 1.19배 더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영애처럼 떡볶이를 평소 즐겨 먹지만, 관리를 하고 싶다면 떡을 바꿔보자. 밀이나 쌀로 만든 떡 대신 곤약으로 바꾸는 식이다. 곤약으로 만든 떡은 100g당 열량이 170kcal다. 탄수화물 역시 32g으로 일반 떡보다 15.8g이나 낮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양배추, 버섯, 애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07 06:30
  • “40일 만에, 10kg 감량” 정준하, 근육량 변화에 깜짝… 어떻게 뺐나 보니?

    “40일 만에, 10kg 감량” 정준하, 근육량 변화에 깜짝… 어떻게 뺐나 보니?

    방송인 정준하(54)가 40일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월 29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무한도전 20주년에 맞춰 40일 동안 작심하고 뺀 몸무게 개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준하는 40일간의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20kg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정준하는 “40일 만에 정확하게 10kg이 빠졌다”며 “체지방이 거의 9kg 넘게 빠졌고, 근육량은 5kg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정준하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했고,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제가 이런 목표를 가지게 된 것도 여러분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신 덕분이다”며 “이제 근육량을 좀 늘리고 운동을 하다 보니깐 살을 뺀다는 느낌보다 매일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운동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장담하는데 여기서 (몸무게가) 올라가는 일보다 내려가는 쪽으로 더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10kg 감량에 성공한 정준하의 다이어트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걷기=최근 정준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8시간 동안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이 외에도 걷기 운동은 하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닭가슴살=정준하가 다이어트 중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정준하는 닭가슴살을 즐겨 먹었다. 닭가슴살을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정도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매우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정준하처럼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금주하기=정준하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금주를 꼽았다. “술을 끊었다”며 “너무 마시고 싶지만 참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준하가 다이어트 중 끊은 술은 실제로 살찌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정준하 역시 평소 술을 즐겨 마셨다면, 금주로 뱃살이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7 05:30
  • “살 훅 빠져, 지퍼 잘 잠겨”… ‘20kg 감량’ 제이제이가 추천한 살 빼는 운동은?

    “살 훅 빠져, 지퍼 잘 잠겨”… ‘20kg 감량’ 제이제이가 추천한 살 빼는 운동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4월 30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3.5kg 갑자기 훅 줄어드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속옷을 입은 채 눈바디를 하고 있는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 제이제이는 “드디어 저 빠지나 봐요”라며 “바지 핏이 훨씬 좋고, 지퍼도 잘 잠겨요”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제이제이는 그 비법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지방이 안 빠지고 부종이 심할 때 도움 되는 루틴이 있다”며 “부기 관리 식단, 웨이트, 유산소, HIT의 삼중 운동 플랜”이라고 했다. 앞서 20kg 감량해 화제가 됐던 제이제이가 추천한 세 가지 운동인 웨이트, 유산소, HIT에는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HIT 운동=제이제이가 추천한 HIT 운동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훈련 방법이다.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에 좋다. 특히 단기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HIT 운동은 높은 강도의 운동을 반복하는 방식인 만큼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늘려줘야 한다. 또한 줄넘기나 달리기 등 심장박동 수를 어느 정도 높인 상태로 HIT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 중 심한 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바로 중단하고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유산소=제이제이가 어떤 유산소 운동을 했는지 자세히 공개하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웨이트=제이제이가 언급한 웨이트 운동 역시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덤벨, 밴드 등의 소도구나 헬스장에 있는 각종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06 23:30
  • “매일 설사, 피부 다 벗겨져”… 50대 남성, ‘이것’ 중독이 원인이었다

    “매일 설사, 피부 다 벗겨져”… 50대 남성, ‘이것’ 중독이 원인이었다

    알코올에 중독됐다가 팔의 살가죽이 전부 벗겨진 미국 5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모어하우스 의과대학병원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56세 남성 A씨는 40년간 꾸준히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마셨다. A씨는 일하다가 발생한 왼손 부상에 대한 스트레스로 2년 동안 매일 과도하게 술을 마셨고, 알코올 중독에 이르렀다. 당시 그는 매일 최소 1.8L씩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A씨는 매일 설사하고 갑자기 27kg 정도 살이 빠지는 등 이상 증상에 시달렸다. 증상은 갈수록 심해졌고, 그는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다 벗겨지는 등 극심한 피부염도 겪었다. 결국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고 통증을 없애고 싶어 응급실에 찾아왔다고 의료진은 전했다.병원을 찾았을 당시 A씨는 알코올 과다섭취 때문에 혈압 수치가 수축기 158mmHg, 이완기 102mmHg로 매우 높게 나왔다. 의료진은 “56세보다 훨씬 나이 든 모습으로 내원했다”며 “인지 점수도 낮게 나왔다”고 보고했다. 다행히 신경학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심각한 피부염이 있었다. 의료진은 “알코올 중독과 피부염 증상을 토대로 ‘펠라그라(pellagra)’를 진단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니아신 100mg을 하루 4회 보충했으며, 입원 5일 만에 퇴원했다. 의료진은 “21세기에는 펠라그라를 진단받는 경우가 매우 적다”며 “이번 사례는 아직 이 병을 의심해야 하는 환자도 있다는 경각심을 준 사례”라고 말했다.펠라그라는 니아신(비타민B3) 결핍증이라고도 불린다. 니아신은 몸속의 탄수화물, 지방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성분이다. 혈액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알코올 분해에도 필요하다. 니아신은 곡류, 빵, 견과류, 유제품, 육류, 버섯, 콩류 등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그런데, A씨처럼 알코올 중독을 겪으면 소화기관 흡수 능력이 떨어져 니아신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니아신 결핍까지 이어져 펠라그라가 발병한다.펠라그라가 발생하면 피부염, 설사 등을 겪는다. 환자들은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느끼며, 짙은 빨간색의 발진이 생긴다. 발진 위에는 물집이 생길 수 있고, 나으면서 검고 두껍게 색소가 침착되기도 한다. 주로 손과 팔, 얼굴, 목 등에 나타난다. 이외에도 인지력 저하, 기억장애, 환각 등도 동반될 수 있다.펠라그라 21세기에 보기 드문 질병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선진국의 경우 니아신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해 펠라그라 발병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한다. 펠라그라는 이번 사례처럼 니아신을 보충해 치료한다. 니아신 결핍은 다른 영양소 결핍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다른 B군 비타민도 함께 보충한다. 니아신 함량이 높은 생선, 고기, 콩류 등을 먹으면 도움 된다. 니아신의 하루 권장량은 15~20mg이다.이번 사례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vestigative Medicine High Impact Case Reports’에 최근 발표됐다.
    기타임민영 기자2025/05/06 23:02
  • 강아지 배 부풀고 무기력하다면 ‘담관염’ 의심… 방치 땐 간 손상 위험 [멍멍냥냥]

    강아지 배 부풀고 무기력하다면 ‘담관염’ 의심… 방치 땐 간 손상 위험 [멍멍냥냥]

    평소 활발하던 반려견이 유난히 처지고 배가 부풀어 보인다면, 단순한 복부 팽만이 아닐 수 있다. 간혹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담관염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즙)이 담낭을 거쳐 소장으로 이동할 때 지나는 통로다. 이 담관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담관염이라고 한다. 담즙은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며, 담관이 막히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담즙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문제가 생긴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배가 빵빵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구토가 반복된다. ▲체중 감소 ▲무기력 ▲기절 ▲황달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방치하면 담관이 완전히 막혀 간 기능에 심각한 손상이 생기거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담관염의 주요 원인은 세균 감염이다. ▲대장균 ▲장구균 ▲클로스트리디움 같은 세균이 대표적이다. 또한, 장염이나 췌장염처럼 주변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 그 염증이 담관으로 퍼져 담관염이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 간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담관염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를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하고, 염증의 정도를 판단한 뒤 치료를 결정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엔 소염제(염증을 줄여주는 약)를 투여하고, 심하면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치료에는 식단 조절도 포함된다.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지방 함량이 낮고 소화가 잘되는 전용 처방식을 급여해 관리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7살 이상 된 강아지는 정기 검진을 통해 간과 담즙 관련 기관인 담관과 담낭(쓸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염성 간염(CAV-1)이나 렙토스피라처럼 담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도 도움이 된다. 특히 반복되는 구토나 무기력 증상이 있다면 담관염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06 19:03
  • 맛의 성패, 소금이 가른다… 죽염·자염·핑크솔트 제대로 쓰는 법 [주방 속 과학]

    맛의 성패, 소금이 가른다… 죽염·자염·핑크솔트 제대로 쓰는 법 [주방 속 과학]

    요리의 성패는 '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의 기본인 '소금'을 쓰는 방식에 따라 음식의 맛이 크게 달라진다. 생면 파스타를 만들 땐 '죽염'을 쓰는 게 가장 좋다.'소금'의 종류는 다양한데, 크게 ▲순수 염화나트륨만 추출한 '정제염' ▲염전에서 햇볕과 바람으로 증발시킨 '천일염'으로 나뉜다. 천일염에는 염화나트륨 농도가 80% 정도로, 마그네슘·칼륨 등 다른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이 외 소금에 가열 공정을 가한 모든 소금을 '가공염'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구운 소금, 볶은 소금, 생금, 죽염 등이 있다.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내 유통되고 있는 소금 중 생면을 만들 때 가장 적합한 소금이 무엇인지 찾고자 했다. 밀가루 등 전분은 물과 열을 가하면, 물을 흡수해 구조를 재결정하면서 쫀득해지는 '호화 과정' 과정을 거친다. 이때 소금은 전분 속 수소결합에 작용해 수분 팽창에 영향을 준다. 소금 종류에 따라 반죽 안정도와 완성된 파스타의 식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연구팀은 정제염, 천일염, 제간수 천일염, 구운 소금, 죽염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제간수 천일염은 천일염에 함유된 불필요한 미네랄과 수분을 제거한 것이다. 간수가 빠지지 않은 천일염은 쓴맛이 올라와, 상품성이 떨어진다. 보통 2~3년 지나 간수가 빠진 천일염을 활용하는데, 빠르게 쓴맛을 없애기 위해 제간수 천일염이 나왔다.실험 결과, '죽염'을 넣었을 때 모든 면에서 가장 나았다. 죽염을 넣었을 때 밀가루 반죽 구조가 치밀해져 물 흡수가 억제되면서 면이 가장 쫄깃했고, 국물에 전분도 덜 빠져나갔다. 맛, 외관, 질감 등을 보고 평가하는 관능 평가에서도 죽염으로 만든 생면의 전반적인 기호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반면, 천일염은 무기질이 많아 면의 수분 흡수도를 높였고, 완성된 면은 탄력성과 씹힘성이 떨어졌다. 정제염을 활용했을 땐 면에서 전분이 국물로 빠져나가, 국물의 탁도가 다른 소금을 활용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오래 발효시켜야 하는 장아찌, 김치 등을 담글 때는 '천일염', 감칠맛을 더하고 싶을 땐 정제염에 조미료를 10% 정도 섞은 '맛소금'을 선택하면 된다. 찌개 등 국물 요리에는 바닷물을 가마솥 등에 넣고 불에 직접 끓여서 증발시킨 '자염'을 활용하는 게 가장 맛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자염은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매우 비싸다. 열풍이 불기도 했던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히말라야산맥에서 결정화된 암염을 채굴해 만든 것으로, 깔끔한 짠맛이 나 어느 요리나 잘 어울린다. 철분 등 미네랄로 분홍색을 띠긴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보면 나트륨 외 미네랄이 많지는 않다.한편, 어떤 소금이라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짠 음식을 먹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을 2000mg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5/06 16:00
  • "자제하던 '이 음식' 도저히 못 참아!" 최정윤… 얼마나 살 잘 찌길래?

    "자제하던 '이 음식' 도저히 못 참아!" 최정윤… 얼마나 살 잘 찌길래?

    배우 최정윤(47)이 떡볶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일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떡볶이와 순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내 유튜브 보다가 떡볶이 시켜버렸다"며 "떡볶이는 못 참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정윤은 프로필상 키 162cm, 몸무게 46kg으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최정윤이 자제하다 결국 못 참고 먹은 떡볶이는 건강에 어떤 과연 영향을 줄까?떡볶이처럼 맵고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나트륨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몸 부기도 심해질 수 있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5/06 15:03
  • “나트륨에서 자유로워져, 부기 빼는 법 알았기 때문”… 강민경, 직접 밝힌 비결은?

    “나트륨에서 자유로워져, 부기 빼는 법 알았기 때문”… 강민경, 직접 밝힌 비결은?

    가수 강민경(34)이 최근 시작한 운동인 러닝 덕분에 부기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퇴근하고 때려먹는 집밥 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중국 당면 파개장을 만들어 먹었다. 강민경은 “냉털찌개(냉장고털이 찌개) 완성”이라며 “고기 잔뜩 넣으면 다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말아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원래 행사 전날 바나나, 닭가슴살 이런 것만 먹고 잤다”며 “그런데 이제 러닝을 시작해서 부기가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내일 아침에 뛰면 부기가 빠진다”며 “나트륨에서 이제 조금 자유로워졌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밥 한 공기를 국에 말아 먹으며 식사를 마쳤다. 이후 영상에는 다음 날 아침 러닝을 하러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도 나왔다.강민경이 최근 시작했다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강민경처럼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강민경이 말한 것처럼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러닝을 하면 ‘러너스 하이’에 도달할 수 있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주로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06 13:02
  • [소소한 건강 상식] 작년 이맘때 뜯은 선크림, 발라도 될까?

    [소소한 건강 상식] 작년 이맘때 뜯은 선크림, 발라도 될까?

    지난해 여름에 뚜껑을 딴 선크림, 아직 반도 넘게 남아 있다.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써도 될지 의문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게 낫다. 대부분의 선크림은 제품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지난해에 개봉한 제품이라면 지금쯤 성분이 변질됐을 수 있다. 개봉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선크림의 ▲색이 변했거나 ▲​묽어졌거나 ▲​오일과 수분의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났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바르지 말아야 한다. 변질된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도 없을 뿐더러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한편, 선크림을 버리는 게 아깝다면 피부가 아닌 물건에 발라보자.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에 선크림을 발라두었다가 살살 밀어내면 잘 떨어진다.
    피부질환한희준 기자2025/05/06 05:00
  • “건강하고 싱싱한 재료” 15kg 감량 한지혜, ‘다이어트 식품’ 한가득 사… 뭘까?

    “건강하고 싱싱한 재료” 15kg 감량 한지혜, ‘다이어트 식품’ 한가득 사… 뭘까?

    배우 한지혜(40)가 평소 외식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건강하고 싱싱한 음식을 사 온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일 한지혜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3년 10개월 차! 윤실이랑 경동시장 다녀왔어요(오랜만에 등장한 윤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지혜는 딸과 함께 경동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을 보고 온 한지혜는 “저희는 음식을 거의 안 하고 집에서 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식재료를 많이 산다”며 시장에서 사 온 음식을 언박싱했다. 건강하고 싱싱한 식재료가 한가득이라는 한지혜는 마, 당근, 오이, 시금치, 두부, 김 등을 꺼내 소개했다. 앞서 15kg 감량에 성공했던 한지혜가 잔뜩 사 온 재료 중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인 음식을 꼽아봤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6 00:10
  • "손, 흰 장갑 낀 듯 변해" 발도 괴사… '이 진드기'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

    "손, 흰 장갑 낀 듯 변해" 발도 괴사… '이 진드기'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

    간질과 당뇨병을 앓고 있던 65세 남성이 치명적인 옴을 겪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 영국 리즈 티칭 병원(Leeds Teaching Hospitals NHS Trust)과 미드 요크셔 티칭 병원(The Mid Yorkshire NHS Teaching Trust)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이 남성이 심각한 피부병변, 혼란, 낙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당시 환자의 손과 팔, 몸통, 목, 사타구니에는 심한 딱지와 긁힘 자국이 있었다. 여기에 광범위한 진드기까지 발견됐고, 왼발 발가락이 괴사해 2차 감염 위험도 높은 상태였다. 이 밖에 환자는 최근 점진적인 체중 감소, 보행능력 저하, 인지능력 저하를 겪었다고 보호자가 설명했다. 의료진은 '노르웨이 옴'을 진단했고, 경구용 이버멕틴(구충제)과 국소 퍼메트린 등으로 치료했다. 옴은 옴 진드기 감염으로 인해 피부 각질층이 비늘 모양으로 변하고 부스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옴에 걸리면 진드기뿐 아니라 진드기의 분비물, 알, 배설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가려움증 ▲붉은 발진 ▲피부 긁힘 자국이다. 노르웨이 옴은 면역력이 매우 약한 사람에게 발생한다. 노르웨이 옴의 경우 일반적인 옴에서 발견되는 진드기에 비해 수천 개에서 수백만 개의 진드기가 더 증식한다. 이로 인해 ▲두꺼운 딱지 ▲비늘 ▲과각화증(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다만 의료진은 "적극적인 치료에도 환자 상태가 악화됐다"며 "결국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했다. 드물기는 하지만 노르웨이 옴은 면역이 저하되거나 신경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치명적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노르웨이 옴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가 늦어지면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패혈증·다발성 장기부전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요양원, 병원, 기숙사 등 밀집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된다. 전염은 장기간의 피부 접촉으로 발생한다.  옴을 치료하려면 자기 전 목 아래 전신에 국소 치료제를 바르고 최소 8~14시간 후 씻어내야 한다. '퍼메트린 연고 5%'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1차 치료제다.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2개월 이상 유아도 사용 가능하다. 노르웨이 옴이나 국소 치료가 어려운 경우, 이버멕틴이라는 먹는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연고를 통해 완화한다. 감염자의 옷, 침구, 수건 등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비닐에 밀봉해야 한다. 옴은 전염성이 높아 환자는 물론 그 가족 및 접촉한 사람도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5/05/05 22:03
  • 모델 한혜진, 아침저녁 ‘이 동작’ 한다… “근육 이완돼 시원, 숙면까지”

    모델 한혜진, 아침저녁 ‘이 동작’ 한다… “근육 이완돼 시원, 숙면까지”

    모델 한혜진(42)이 아침과 저녁에 하면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침대 스트레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상 직후와 잠들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아침에는 자면서 굳었던 몸을 부드럽고 천천히 깨우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며 “잠들기 전에는 하루 동안 높은 텐션과 스트레스로 근육이 뭉치고 굳었기 때문에 침대 위에 누워서 스트레칭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많이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후 한혜진은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코브라 자세​, 고양이 소 자세 등을 선보였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한혜진은 “엄청 시원하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잠들 때 도움 된다”고 말했다. 각 동작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05 18:02
  • 강아지 발바닥, 폭신한 걸 넘어 ‘퉁퉁’ 부었다면? [멍멍냥냥]

    강아지 발바닥, 폭신한 걸 넘어 ‘퉁퉁’ 부었다면? [멍멍냥냥]

    강아지가 자꾸 절뚝이며 걷는다면, 발바닥을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발바닥이 부으면 통증 때문에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발바닥이 붓는 데에는 다양하고 사소한 원인이 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발바닥 주름 사이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이다. 이 외에도 벌레가 발바닥을 물었거나, 상처가 났거나, 발톱이 깨진 게 원인일 수 있다.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 때문에 발바닥을 계속 물거나 핥아도 붓는다.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아스팔트 바닥에서 산책하다가 화상을 입어 부을 수도 있다. 강아지의 발바닥이 부었다면 우선 발바닥 틈새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껴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제거하고 발바닥을 미지근한 온도의 비눗물로 씻는다.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다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상처 부위를 먼저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준다. 상처가 깊거나 직접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발바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발이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물티슈로 닦아줘야 한다. 일반 물티슈는 약산성이라 강아지 피부에 자극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강아지 전용 물티슈를 구매해 사용하기를 권한다. 부드러운 천을 물에 적셔 닦아줘도 괜찮다. 발바닥에 진흙 등이 끼었다면 물로 완전히 씻고, 강아지 전용 샴푸로 더 깨끗이 닦아야 한다. 특히 발바닥 틈새와 발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씻긴 후에는 발을 꾹 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깨끗한 수건으로 닦는다. 완전히 말려줘야 피부 습진을 비롯한 피부병에 걸리지 않는다. 발바닥 주변의 털이 길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05 17:34
  • “‘이것’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진 복근”… 추성훈, 대체 뭘 먹었길래?

    “‘이것’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진 복근”… 추성훈, 대체 뭘 먹었길래?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밥을 먹고 난 후 순식간에 복근이 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추성훈 스테이크 이긴 찐 레어 돼지 스테이크(ft. 로컬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지인의 추천으로 한 돼지고기 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했다. 음식을 먹던 중 추성훈은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온다”며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총 스테이크 690g과 밥 2공기를 먹은 추성훈은 빵빵해진 배를 보여주며 “복근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근육이 가득했던 추성훈의 배가 아닌 뱃살로 가득 찬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추성훈처럼 과식으로 체중이 증가하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만하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 전반에 걸쳐 흉터가 쌓이는 간경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간에 흉터가 과도해지면 혈액이 잘 유입되지 않는데, 그 결과 고혈압 합병증이 발생한다.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 수가 적어지면 황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간암 발병률도 크게 높아진다. 이 외에도 비만으로 인해 ▲다양한 성인병 ▲호흡기질환 ▲관절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과식하는 습관은 활성산소를 유발해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는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인 영양분과 산소다.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데, 과식을 많이 하면 할수록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 노화를 촉진한다. 실제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건강노화연구소 연구 결과, 음식량을 평소보다 줄였을 때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이 확인했다. 특히 추성훈은 음식을 빨리 섭취했는데, 과식을 막기 위해서는 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게 좋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리고 식사 2시간 후 과자와 초콜릿을 먹게 해 식욕을 알아봤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05 17:00
  • “기립근 뚜렷”… 47세 채정안 ‘두 가지’ 운동으로 관리, 뭘까?

    “기립근 뚜렷”… 47세 채정안 ‘두 가지’ 운동으로 관리, 뭘까?

    배우 채정안(47)이 브라톱을 입고 뚜렷한 기립근을 공개했다.지난달 27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4월 잘 보내고 있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채정안은 갈색 브라톱을 입고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하고 있었다. 특히 탄탄한 기립근(골반에서 머리까지 이어지는 길고 두꺼운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발레 바에 다리를 얹은 채 몸을 늘리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완벽한 근육이 있다니” “기립근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평소 채정안은 48kg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채정안이 즐겨하는 스트레칭과 발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스트레칭, 체중 감량에 도움채정안처럼 스트레칭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발레, 신체 교정 효과 있어채정안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발레는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5/05 15:00
  • 최강 동안 박재범, 스무디에 의외의 ‘이것’ 넣어 마셔… 피부에 좋다고?

    최강 동안 박재범, 스무디에 의외의 ‘이것’ 넣어 마셔… 피부에 좋다고?

    가수 박재범(38)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4월 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 | EP. 88 박재범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MC인 장도연은 박재범에게 건강을 위해 따로 먹는 음식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생강, 강황, 마늘 먹는다”며 “바다이끼도 먹는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바다이끼에 대해 묻자 “미국에서 나름 유행하고 있는데 ‘아이리쉬 모스(Irish Moss)’라고 걸 먹는다”고 말했다. 먹는 방법에 대해 박재범은 “마늘은 다져서 마누카꿀, 레몬즙이랑 섞어서 먹는다”며 “바다이끼는 과일이나 채소 스무디에 넣어서 먹는다”고 말했다.◇생강·강황·마늘, 독소 제거에 효과적▷생강=박재범이 건강을 위해 먹는 생강은 항균과 살균 효과가 큰 대표적인 해독식품이다. 생강에는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이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생강의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장운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해주기도 한다. 생강은 차로 마시거나 말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이 생강을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강황=강황은 카레의 재료로 많이 알려졌는데, 음주 후 두통을 완화하고 평형 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능을 가진다. 강황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담즙 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고도 알려졌다. 강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강황 가루를 직접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 게 좋다. 강황 가루는 물 한 컵에 5g 정도 타서 먹으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강황 가루 한 큰술을 넣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마늘=박재범이 먹는 마늘 속 캡사이신, 알리신 같은 성분은 우리 몸의 갈색지방을 도와 체지방 감량을 촉진한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한다. 매운맛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한다. 박재범이 마늘과 함께 먹은 마누카꿀은 ​뉴질랜드 마누카 숲에서 번식한 꿀벌이 만드는 꿀이다. 항균 작용 효과가 탁월해 위 질환에 가장 좋다. 마누카꿀에 들어있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가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장구균 등을 살균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 박재범이 마늘, 마누카꿀과 섞어 먹는다는 레몬즙은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바다이끼, 활성산소 없애고 피부 진정시켜박재범이 먹는다는 바다이끼는 북미·유럽권 연안에서 자라는 해조류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최근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바다이끼는 10g당 ▲5kcal ▲탄수화물 1.2g ▲단백질 0.15g ▲지방 0.02g ▲섬유질 0.13g ▲철분 0.89mg(하루 권장 섭취량의 11%) ▲마그네슘 14.4mg(하루 권장 섭취량의 3.4%) ▲아연 0.2mg(하루 권장 섭취량의 1.8%) ▲칼슘 7.2mg(하루 권장 섭취량의 0.7%) ▲비타민C(하루 권장 섭취량의 0.3%)가 함유돼 있다. 바다이끼에 풍부한 아연, 비타민C 등은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박재범이 언급한 아이리쉬 모스는 북대서양에서 주로 서식하는 해조류로,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막는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어 최근 화장품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05 13:02
  • “3년째 ‘이 식단’ 실천 중”… 꽃중년 차승원 관리 비법, 뭔가 봤더니?​

    “3년째 ‘이 식단’ 실천 중”… 꽃중년 차승원 관리 비법, 뭔가 봤더니?​

    배우 차승원(54)이 3년간 1일 1식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차승원은 자신의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강아지를 유치원에 데려다준 뒤 1시간 PT를 받는다”며 “그러고 하루 한 끼를 먹는데, 든든하게 될 수 있으면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나 책도 보고 10시 반~11시 정도에 잔다”며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마신다”고 했다. 1일 1식을 3년간 실천하고 있다는 차승원은 “한 달에 한 번 치킨을 먹는다”며 “다음날 일이 있으면 안 먹고, 먹을 때도 많이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차승원은 “그걸 점심 때 먹는다. 1끼에”라며 “점심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현재 차승원은 190cm에 72.5~73.5kg 정도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차승원이 3년간 실천하고 있다는 1일 1식은 말 그대로 하루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면서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배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대 당뇨, 치매, 암과 같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실천하며 부정맥과 변비 등을 예방하고,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 단정하긴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따라서 무작정 다이어트를 위해 차승원처럼 1일 1식을 장기간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근력 향상과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배가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05 12:00
  • "개미허리 만든 비결?"… 슈화, 평소 '이것' 절대 안 먹는다

    "개미허리 만든 비결?"… 슈화, 평소 '이것' 절대 안 먹는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25)가 잘록한 허리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4월 29일 유튜브 채널 '(G)I-DLE (여자)아이들'에 'The Performance 2025 & Love it!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슈화는 다른 멤버들이 라멘을 먹는 가운데 혼자 과일을 선택했다. 이어 슈화는 "NO 밀가루로 만든 개미허리"라며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또한 "다른 멤버가 (밀가루 음식을) 먹이려 해도 절대 삼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화가 절대 안 먹는다는 밀가루 음식은 가공도가 높고 영양 밀도가 낮은 편이다. 흰 밀가루는 곡물의 껍질과 배아(새싹이 자라는 부분)를 제거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식이섬유나 비타민,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대부분 사라진다. 대신 당분과 탄수화물이 주로 남는다. 밀가루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고혈당 지수 식품이다. 혈당이 자주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체중 증가와 피로, 염증 반응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슈화처럼 밀가루 음식을 줄이면 몸에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속이 편해지고 부기가 빠질 수 있다. 소화 부담이 줄어들면서 더부룩한 느낌도 덜해진다. 혈당이 급격히 오를 일이 줄면 피로감이 덜하고 에너지가 오래 유지된다. 이와 함께 염증 반응이 완화돼 피부 트러블도 줄어들 수 있다. 또 유해균의 먹이가 되는 정제 탄수화물이 줄면 장내 환경이 안정된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유익균이 늘어날 수 있다. 평소 밀가루를 자주 먹던 사람일수록 이런 변화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다만, 밀가루 음식을 끊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갑자기 끊으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폭식할 위험이 있다. 탄수화물 섭취가 급격히 줄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기분 변화나 식욕 폭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먼저 빵이나 과자처럼 당과 지방이 많은 가공 밀가루 음식을 줄인다. 대신 ▲현미 ▲고구마 ▲귀리 같은 복합 탄수화물(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로 바꿔본다. 밀가루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하루 한 끼 정도로 제한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5/05 06:05
  • "궤양까지 유발한 '중증 여드름', 6개월만 싹 사라져"… 30대 男, 방법 뭐였을까?

    "궤양까지 유발한 '중증 여드름', 6개월만 싹 사라져"… 30대 男, 방법 뭐였을까?

    전신에 심각한 여드름이 발생했던 30대 환자가 의료진의 적절한 약 처방으로 6개월 만에 깨끗하게 완치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모로코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A씨(31)가 전신 피부 발진과 통증, 관절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14살 때부터 응괴성 여드름(통증과 발열이 동반되는 염증성 결절)을 앓아온 A씨는 피지 억제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한 후 증상이 심해졌다. 병원 방문 당시 A씨의 여드름은 얼굴, 몸통, 등에 전신에 퍼져 있었으며,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고름이 생기는 특성을 보였다. 일부 여드름은 중증 괴사성 궤양으로 진행돼 출혈과 관절통까지 일으켰다. 여러 검사 결과, A씨 증상은 급성 여드름인 것으로 확인됐다.의료진은 처음에 프레드니손(스테로이드 성분)과 저용량 이소트레티노인을 처방해 치료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자, 매일 100mg의 답손을 복용하도록 했다. 답손은 처음에는 한센병 치료제로 사용돼왔으나, 항염·항기생충 효과가 있어 피부염, 피부혈관염 등 염증성 질환에도 쓰이는 약이다. 다행히 답손 치료 첫째 주부터 A씨의 증이 크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치료 두 달 후부터는 여드름이 부분적으로 없어졌고, 6개월 차에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치료를 멈춰 3년 동안 주기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에서도 A씨에게 부작용이나 재발이 없는 것이 확인됐다.답손은 항균과 면역 조절 효과가 있어 A씨와 같이 기존 치료법에 효과가 없는 중증 여드름 환자에게 활용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일일 복용량이 25~100mg, 어린이의 경우 1kg당 최대 2mg이다. 다만, 답손은 부작용으로 독성 간염, 신장 독성, 혈액 이상 등 다양한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투약 기간에 백혈구, 간 기능 등 철저한 검사가 병행돼야 한다. 이외에도 유분, 각피, 건조감, 홍반 등의 부작용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의료진은 "중증 여드름 환자에게는 이소트레티노인이 오히려 과도한 염증과 면역 반응을 일으켜 급성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다"며 "답손을 투약하면 세균 번식을 멈추게 하고 면역 반응에 중요한 백혈구인 호중구의 기능이 변화해 급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4월 30일 게재됐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5/05/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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