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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kg 감량” 차예련, 몸매 유지 비결… 한 끼는 많이 먹어, 대신 ‘이 방법’ 활용

    “10kg 감량” 차예련, 몸매 유지 비결… 한 끼는 많이 먹어, 대신 ‘이 방법’ 활용

    10kg 감량 후 꾸준히 유지 중인 배우 차예련(39)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지난 16일 차예련 유튜브 채널에는 ‘집밥의 기본 된장국과 재우지 않는 초간단 불고기 레시피 | 건강 집밥, 몸매 유지비결, 모시조개 시금치 된장국, 불고기 한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차예련은 “이제 살을 빼는 거에 신경 안 쓸 수 없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관리 비법에 대해 “하루 세 끼를 먹으면 살이 찐다”라며 “얼굴이 붓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하루에 한 끼를 많이 먹고, 다른 한 끼는 굶거나 달걀이나 셰이크를 먹는다”고 했다. 차예련이 실천 중인 1일 1식, 건강엔 괜찮을까?◇1일 1식, 지방 태우는 데 도움실제로 차예련처럼 살이 찔까 하루 한 끼만 먹으면 몸매 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하루 한 끼를 먹으면서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영양소 결핍 등 부작용 발생할 수 있어다만, 하루 한 끼 섭취하는 식사법이 건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양소 결핍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 역시 “장시간 1일 1식을 이어가면 영양 결핍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또 하루 한 끼 먹지만, 그때 과식해 하루 총섭취량이 늘어난다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6/17 13:45
  •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션·정혜영… 드디어 ‘이 운동’ 함께 시작, 효과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션·정혜영… 드디어 ‘이 운동’ 함께 시작, 효과는?

    가수 션(52)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51)과 함께 러닝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 1회전. 드디어 혜영이가 달리기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션은 “철인 남편과 함께 사는 체력과 힘을 겸비한 혜영이. 모두 긴장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원에서 러닝하는 정혜영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혜영은 가볍게 뛰어오르고 있었고, 션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부부가 함께 운동하다니 효과도 좋을 것 같다” “역시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등의 댓글을 남겼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6/17 13:36
  • 발달장애인 보호자들, '돌봄의 고립'에 갇혔다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 보호자들, '돌봄의 고립'에 갇혔다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다. 보호자 10명 중 4명은 돌봄을 혼자 책임지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돌봄에 갇힌 보호자 일상, 정신 건강 문제 심각지난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한 ‘발달장애인 실태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발달장애인 3182명과 보호자 2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선별조사 결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과 정신적 소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큰 문제는 '돌봄의 고립'이었다. 보호자의 43.0%는 발달장애인을 오직 혼자서 돌보고 있었고, 보호자 4명 중 1명은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겨도 대신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평균 9.4시간에 달했고, 51.6%는 하루 5시간 이상 돌봄에 매달리고 있었다.보호자의 대다수는 중장년층 여성이었다. 보호자 중 71.5%가 여성, 연령대는 40~59세가 51.5%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 고령 보호자도 40%가 넘었다. 보호자와 발달장애인의 관계는 ‘어머니’가 60.9%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아버지 19.1%, 배우자 7.5%, 형제·자매 5.4%, 조부모 3.3% 순이다.정신 건강 지표도 매우 취약했다. 보호자들이 돌봄과 관련해 자주 느끼는 감정은 ▲앞으로 발생할 일에 대해 걱정이 됨(63.7%) ▲휴식이 필요하다고 자주 느낌'(37.2%) ▲외식이나 외출을 하거나 휴가를 떠나기가 어려움 등이었다.보호자의 18.5%는 최근 1년 안에 병원 또는 전문가를 찾아 심리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7.9%는 정신건강 관련해 복용하는 약이 있었다. 약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우울, 불안, 공포, 강박 등 심리 정서적 문제'(71.8%)와 수면 문제(36.4%) 등이었다.지난 1년 동안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전체 보호자의 10.1%였다. 이 중 18.7%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고, 9.3%는 실제로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아이 치료만큼 '보호자 마음 돌봄' 중요… 적극 치료해야이 같은 결과는 발달장애인 본인뿐 아니라, 그들을 오랜 시간 돌봐야 하는 보호자 역시 치료와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제로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을 만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많은 부모가 지속적인 돌봄 부담 속에 심리적으로 피폐해지고, 병을 얻는 경우가 많다. 가천대길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발달장애아 육아의 긴 여정에서는 부모의 정신·마음 건강이 아이 케어보다도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며 “스스로 최적의 건강 상태를 먼저 만든 후에 가족을 보살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보호자가 스스로 괜찮다고 느껴도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길 권한다. 주 양육자의 정서 상태는 아이의 발달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보호자는 아이 진료와 함께 심리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정부의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지역 육아지원센터나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도 ▲치료 상담 지원 ▲자조 모임 지원 ▲동료 상담가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자조 모임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전문가와 함께 정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한편, 현행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심리지원 서비스나 상담 프로그램이 있지만 실제로 혜택을 받는 경우는 제한적이며, 이용 조건도 까다롭다는 것이다.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정섭 교수는 “단순히 상담만이 아니라 아동 치료, 보호자의 정신건강 케어, 실질적인 돌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신소영 기자2025/06/17 08:30
  • 49kg 율희, “‘이것’ 끊어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더 쉽게 슬림해진다는데, 뭘까?

    49kg 율희, “‘이것’ 끊어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더 쉽게 슬림해진다는데, 뭘까?

    가수 겸 배우 율희(2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두 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Q&A를 진행했다. 율희는 “언니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진짜 살 빼고 싶은데 방법 공유해줘요”라는 질문에 “대단한 건 없지만, 16시간 이상 공복 유지하기, 야식 끊기다”라며 “원래 운동 없이 식단만으로 다이어트 했었는데, 가벼운 운동이라도 같이 병행하니까 조금 더 슬림한 느낌이 잘 나오는 듯하다”고 말했다.최근 율희는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40kg대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율희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야식, 호르몬 변화시켜 살찔 위험 높여 율희가 다이어트 중 끊는다고 밝힌 야식은 실제로 살을 찌우기 쉽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밤에 먹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지방 축적이 쉬워진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줄어든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섭취하는 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영국 얼스터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오후 6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하면 하루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오후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총열량의 30% 이하로 섭취할 가능성이 컸다.◇공복 길게 유지하면 몸에 축적된 지방 태울 수 있어 율희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는 다이어트 방법을 간헐적 단식이라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열두 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7 08:00
  • “같은 사람 맞아?” 20대 女, 아침마다 ‘이 음식’ 먹었더니 50kg 감량

    “같은 사람 맞아?” 20대 女, 아침마다 ‘이 음식’ 먹었더니 50kg 감량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매일 단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가 살이 쪘지만 결국 50kg 감량에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케이틀린 요르겐센(29)은 매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가 130kg까지 살이 쪘다. 그는 “아침에는 당 함량이 높은 음료를 즐겨 마셨고, 저녁은 드라이브스루로 혼자 패스트푸드를 몰래 먹고 난 후, 집에 가서 가족들과 두 번째 식사를 했다”며 “살이 찌고 나서 무릎과 허리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케이틀린 요르겐센은 건강을 위해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로,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여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방법이다.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케이틀린 요르겐센은 평소 즐겨 하지 않던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 그는 “러닝머신을 타기 시작했고, 초가공식품을 끊었다”며 “처음부터 완전히 끊기보다는 조금씩 양을 줄여 나갔다”고 말했다. 또 아침 식사로는 단 음료 대신 달걀 등 고단백 식품을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결국 케이틀린 요르겐센은 5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옛날 사진을 보면 지금과 많이 차이가 난다”며 “가족들이 나를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케이틀린 요르겐센이 다이어트 전과 후에 즐겨 먹었다는 아침 식단을 자세히 알아본다.◇단 음료, 액상과당 많아 살찌기 쉬워 케이틀린 요르겐센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단 음료는 실제로 비만의 주범이다. 음료가 비만을 유발하는 이유는 ‘액상과당’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비만해지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달걀, 단백질 풍부해 과식 막아 케이틀린 요르겐센이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식단으로 즐겨 먹었다는 달걀은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자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4.5~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단백질을 섭취하면 혈관을 이완시키는 물질의 생성이 축적돼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달걀을 먹을 때는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한편, 케이틀린 요르겐센이 받았다는 위소매절제술의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 장기적 효과를 얻으려면 꾸준한 식단과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6/17 07:00
  • [소소한 건강 상식] 성가신 초파리,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은?

    [소소한 건강 상식] 성가신 초파리,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은?

    여름에 접어드니 초파리가 눈에 띈다. 번식력이 좋아 한두 마리에서 금세 여러 마리로 늘어나는 등 골칫거리다. 효과적인 퇴치 방법 없을까?집 안에 있는 초파리를 없애려면 당과 산을 좋아하는 초파리의 특성을 활용해 트랩(덫)을 설치하는 게 효과적이다. 시판되는 초파리 트랩을 구매해 사용해도 되지만 집안에 있는 용품들로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다. 사용하고 남은 빈 페트병이나 음료수 컵을 가로로 잘라 설탕, 식초, 주방 세제를 1대 1대 1 비율로 섞어 병을 반 정도 채운다. 입구에 랩을 씌운 뒤 이쑤시개로 랩 중앙에 구멍을 일곱 개 정도 뚫는다. 구멍은 크기가 크지 않고 구멍 위치가 페트병 가장자리에 가깝지 않게 뚫어야 한다. 그래야 냄새에 이끌려 병에 들어온 초파리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그대로 갇히게 된다. 구멍을 뚫는 대신 작은 빨대를 끼우는 방법도 가능하다. 초파리가 생기는 원인 자체를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파리는 방충망,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하수구 등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온다. 초파리가 드나드는 길목에 미세 방충망을 설치하고 창틀 아래 빗물 구멍 등도 꼼꼼히 막아둬야 한다.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하수구는 사용하지 않을 때 뚜껑을 덮어두고 1~2주마다 한 번씩 뜨거운 물을 부어 내벽에 붙은 초파리 알이나 유충 등을 제거하는 게 도움이 된다. 베이킹소다를 뿌려두는 것도 좋다. 음식물 쓰레기는 1주일 이상 오래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암컷 초파리는 상한 음식물 위에 알을 낳고 초파리 애벌레는 썩은 과일 등을 먹으며 자라난다. 음식물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비우고 쓰레기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게 바람직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빠르게 처리하지 못할 때는 이중으로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밀봉한 후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5/06/17 06:30
  • “3kg 쪘다” 장윤주, 다이어트 돌입… "운동하며 '이것' 마시니 견딜 만해"

    “3kg 쪘다” 장윤주, 다이어트 돌입… "운동하며 '이것' 마시니 견딜 만해"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4)가 여행을 갔다온 뒤 3kg이 쪘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장윤주 다이어트 2주 루틴, 알고 하면 라인이 달라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갔다 온 뒤 3kg이 쪘다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너무 힘들다"며 "일단 먹는 거를 줄이고 운동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운동을 가기 전 아침에 바나나와 삶은 달걀을 먹는 장윤주의 모습이 나왔다. 장윤주는 "이제 운동을 갈 건데 요즘 들고 다니는 게 있다"며 "꿀물 타서 가는데 그거 먹으니까 그래도 조금 견딜 만하다"고 말했다. 장윤주가 다이어트 중 먹은 바나나와 삶은 달걀, 꿀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바나나, 혈당 조절에 효과적장윤주가 아침에 먹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장윤주처럼 공복에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삶은 달걀, 식욕 억제에 도움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7 06:02
  • “못 알아보겠다”… 11kg 감량 화제 신봉선, 무슨 동작 하나 봤더니?

    “못 알아보겠다”… 11kg 감량 화제 신봉선, 무슨 동작 하나 봤더니?

    개그맨 신봉선(44)이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은 몸을 이끌고 쌤(강사)과의 기싸움, '괜찮아요?'라고 물어보시면 ‘안 괜찮아도 하실 거잖아요’라고 답한다”며 “그렇게 수업이 끝나면 서로 감사하다며 다음 수업을 기약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 위에서 버드독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신봉선의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뒤태 너무 예쁘다” “신봉선인지 못 알아보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봉선은 3개월 만에 체지방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17 05:00
  • 슬림 대표 발레리나 윤혜진 "다이어트는 '이것'이 전부, 꼭 지켜야"… 뭘까?

    슬림 대표 발레리나 윤혜진 "다이어트는 '이것'이 전부, 꼭 지켜야"… 뭘까?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다이어트를 할 땐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접 자신이 실천하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이 "언니처럼 되려면 식단도 해야겠죠? 세상에 맛난 거 왜 이렇게 많은거죠"라고 하자, 윤혜진은 "사실 다이어트는 식단이다"라며 "운동은 사실 살은 안 빠지고 근손실 방지와 탄력을 위해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윤혜진은 자신이 실천하는 식단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삶은 달걀과 방울토마토, 옥수수, 연근 등이 담긴 그릇이 보였다. 윤혜진은 40대에도 현역 발레리나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공개한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7 01:30
  • 43세 김나영, 육아 병행하며 ‘이 관리’ 받아… 탄력 있는 피부 비결?!

    43세 김나영, 육아 병행하며 ‘이 관리’ 받아… 탄력 있는 피부 비결?!

    방송인 김나영(43)이 여행을 가는 등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8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은 가까이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자신의 두 아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간 모습이었다. 그는 유채꽃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탄력 있는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은 꾸준히 육아를 병행하며 운동, 식단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해왔다. 앞서 그는 고압산소케어기기 안에 들어가 관리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언니 어디 안에 들어가 있는 거냐” “누워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니 신기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고압산소케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김나영의 관리법인 고압산소케어는 2기압 정도의 고압 환경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호흡하게 해 체내 산소를 증가시키는 관리법이다. 한 시간 정도 누워 관리받을 수 있고 신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 호날두, 켄달 제너, 손흥민 등 유명인이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고압산소케어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다시 연장시켜 역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노화가 가속화된다. 고압산소케어는 특히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산소를 공급받으면 콜라겐을 생성한다. 콜라겐이 많아질수록 멜라닌 색소 침착이 줄어든다. 게다가 피부의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주름이 짙어지는데 고압산소케어를 받으면 주름 형성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12주간 고압산소케어를 받은 피험자들의 검버섯의 크기와 개수가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는 논문도 발표된 바가 있다. 이외에도 고압산소케어는 항암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 국제상처치료협회에 따르면 고압산소는 미세혈관의 혈색소 양과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산소 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저산소증을 개선하고, 암 전이 가능성을 낮춰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다만, 고압산소케어를 받기 전에는 본인의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전면이 통창으로 돼 있어 답답하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 폐소공포증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기흉(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 있다면 높은 기압에 의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미리 기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사람에 따라 압력 때문에 귀가 먹먹해지거나 콧물이 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고압산소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이퀄라이징’을 실시해야한다. 이퀄라이징은 코 막고 숨 강하게 쉬기, 침 삼키기, 물 마시기 등을 통해서 귀 압력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또, 고압산소가 사용되기 때문에 기계 안에 들어갈 땐 화재나 폭발 위험이 큰 물질은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고압산소케어의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6/16 23:00
  • “프로포폴 맞고 뇌사”… 유명 20대 女 모델 사망, 무슨 사연?

    “프로포폴 맞고 뇌사”… 유명 20대 女 모델 사망, 무슨 사연?

    대만의 20대 여성 모델이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산리 연예 뉴스에 따르면 대만의 20대 여성 모델 차이위신은 지난달 25일 대만의 한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후 의식을 잃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 수술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신마취제다. 이후 회복되지 못했고 지난 13일 차이위신의 가족들은 연명 치료를 중단 결정을 내렸다. 차이위신의 부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밝은 미소가 눈에 선하다”라며 차이위신의 명복을 빌었다. 차이위신이 투여받은 프로포폴을 마취 목적 외에 불면증을 완화하거나 푹 잔 기분을 느끼기 위해 맞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남용에 해당한다. 실제 국내에서 수술 등의 의료 목적이 아닌 프로포폴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찾는 사례가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프로포폴에 중독 위험이 있는 이유는 주사를 맞는 동안 반수면 상태에서 몽롱하면서 들뜨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마취에서 깨고 나서 느끼는 개운한 기분을 다시 느끼기 위해 반복적으로 맞는 과정에서 중독될 수 있다. 이러한 오남용과 중독 우려 등을 이유로 현재 프로포폴은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구분돼 있다. 프로포폴은 정맥주사가 가능하고 다른 수면마취제보다 빠른 시간 안에 흡수돼 진정 작용을 증가시키고 흥분성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억제성 신호를 전달하는 ‘가바 수용체’활성을 촉진하고,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NMDA 수용체’ 활성은 억제시킨다. NMDA 수용체가 억제되고 가바 수용체가 촉진되면 안도감과 행복감이 생겨 결과적으로 뇌의 쾌락 중추인 중변연계 회로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된다. 스트레스·불안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안도감에 대한 욕구가 커 프로포폴 중독에 취약할 수 있다.중독이 의심되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프로포폴 마취제를 맞지 않았을 때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프로포폴을 맞는 빈도와 양이 늘고 조절이 안 될 땐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면 프로포폴을 맞지 않았을 때 경련, 진정, 빈맥, 식은땀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16 21:15
  • 국내 스타벅스도 ‘멍푸치노’ 판매 승인, 우리 강아지도 먹어도 될까?[멍멍냥냥]

    국내 스타벅스도 ‘멍푸치노’ 판매 승인, 우리 강아지도 먹어도 될까?[멍멍냥냥]

    반려견 전용 음료 ‘멍푸치노’를 국내 스타벅스에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반려동물 사료 즉석조리·판매 서비스가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이뤄진 결과다.미국 등 해외 국가에서는 스타벅스, 인앤아웃버거 등 식음료 매장에서 ‘퍼푸치노(Puppuchino)’라 불리는 반려동물용 식음료를 제조 및 판매해 왔다. 반면, 국내에서는 사료관리법에 의해 반려동물용 음식을 제조하려면 가축용 사료와 동일한 제조시설을 갖춰 사료제조업 등록을 해야 한다. 따라서 단순한 조리과정을 거쳐 만드는 소규모 제조더라도 대규모 제조시설을 갖춰 사료제조업 등록을 해야 해 반려동물 식음료 제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서비스 만족도 및 편의성 제고, 반려동물시장 활성화 기대 등을 목적으로 반려동물 사료 즉석조리·판매 서비스에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에스씨케이컴퍼니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 소재의 스타벅스 매장 두 곳에서 멍푸치노를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용 음료는 일반 조리 공간과 구분된 별도의 공간에서 제조되며 개별 조리도구를 사용해 만든다. 반려견에게 멍푸치노를 급여할 때 제약은 없을까? 멍푸치노는 이름과 달리 커피 등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펫밀크를 블렌더로 휘핑한 뒤 에스프레소 컵 사이즈의 작은 용기에 담아 제공된다. 강아지용 유제품인 펫밀크 외에 다른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강아지는 유제품 속 유당 분해효소가 없어 일반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 구토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데 펫밀크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도록 유당을 완벽하게 제거한 제품이다. 단, 일부 소화 문제를 겪는 반려견에게는 위장 증상을 야기할 수 있어 권고되지 않는다. 유제품을 처음 먹는 강아지라면 소량 급여 후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고 변이 묽어지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는 게 좋다. 섭취 열량이 과해지지 않도록 한 컵 이상 급여하지 않아야 한다.☞멍푸치노반려견을 의미하는 멍멍이와 카푸치노의 합성어.
    펫영양최지우 기자2025/06/16 21:04
  • [멍멍냥냥]고양이 막 만졌다간 신뢰 와장창… 손 대면 안 되는 곳은?

    [멍멍냥냥]고양이 막 만졌다간 신뢰 와장창… 손 대면 안 되는 곳은?

    고양이는 기분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동물이다. 애교를 부리다 갑자기 등을 돌리는 일도 잦고, 만지는 부위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이다. 초보 집사라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터치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를 먼저 아는 것이 좋다. ◇얼굴 쓰다듬기, 안정감 주고 애정 표현에도 좋아개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고양이는 얼굴을 만지는 것을 비교적 편안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턱 아래, 뺨, 귀 주변은 만졌을 때 잘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대표적인 부위다. 이 부위들은 고양이의 페로몬(냄새 물질)이 많이 분비되는 곳으로, 고양이는 이 냄새를 통해 자신에게 익숙한 대상의 존재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 애정과 친밀감을 표시하고 싶은 사람이나 물건에 일부러 제 얼굴을 문질러 페로몬을 묻히는 방식이다. 얼굴을 만질 때는 손등으로 살살 쓰다듬는 것이 좋고,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다가가면 위협감을 덜 느낀다. 단, 처음 만나는 고양이라면 터치 전에 고양이의 경계심이 크지 않은지부터 살펴야 한다.◇배 만지기, 방어 본능 자극해 물릴 수 있어고양이에게 배는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다. 간, 위, 장 등 주요 장기가 몰려 있어 외부 공격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고양이는 배를 만지면 뒷발로 차거나 물고 할퀴는 등 방어 행동을 보인다. 해치려고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이에 고양이가 스스로 배를 드러내며 등을 보이고 눕는 행동은 큰 신뢰의 표현이다. 다만, 상대를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 실제로 만져도 된다는 뜻은 아닐 수 있다. 일부 고양이는 배를 드러내는 자세를 통해 함께 놀자는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행동의 의도를 정확히 읽지 못한 채 만지려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고양이가 배를 보였다고 무심코 손을 댔다가 물리는 사례도 많으니, 신체 언어를 잘 파악한 뒤 접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신뢰 형성하려면 개체 차이를 존중해야고양이는 각자 다른 성격과 접촉 선호도를 지닌 동물이다. 같은 종이라도 어떤 고양이는 쓰다듬는 걸 즐기지만, 어떤 고양이는 스스로 다가올 때만 몸을 비벼 접촉을 허락한다. 얼굴 터치조차 거부하는 고양이도 있으며, 이들은 지나친 접촉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루 중 컨디션이나 환경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기도 한다. 평소에는 잘 안기던 고양이가 갑자기 등을 돌린다면 피로하거나 예민한 상태일 수 있다. 이럴 때 억지로 다가가면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고양이와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먼저 고양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경계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는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쓰다듬는 데 성공하고 싶어 조급해하기보다는 고양이의 행동을 존중하고 기다리는 태도가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6/16 21:03
  • “먹어도 살 안 쪄” 김남주가 추천한 ‘여배우 식단’, 뱃살도 빠진다?

    “먹어도 살 안 쪄” 김남주가 추천한 ‘여배우 식단’, 뱃살도 빠진다?

    배우 김남주(54)가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음식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꼽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김남주 강남 단골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남주는 평소 즐겨 먹는 들기름 막국숫집을 찾았다. 김남주는 “이게(들기름 막국수) 또 살이 안 찐다”며 “그래서 부담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 관리가 일상인 배우에게 맞춤 메뉴라는 김남주는 “건강에도 좋고, 여기에 단백질 섭취만 딱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김남주가 관리 중 먹기 좋다고 추천한 들기름 막국수, 실제로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될까?먼저 막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든 면에 다양한 채소와 고기, 양념을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일반 국수는 고탄수화물 식품이지만, 메밀은 정제된 밀가루보다 혈당지수가 낮다. 또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다량 들어 있다. 특히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들기름을 추가하면 고소한 향과 맛이 더해지는데, 들기름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들기름에 함유된 리놀레산이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한다. 들기름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식물성 기름 중 오메가3 함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다만, 들기름 막국수는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의 식단이기 때문에 김남주가 말한 것처럼 삶은 달걀이나 두부 등과 같은 단백질 반찬을 꼭 곁들여 먹는 게 좋다. 또 아무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도 과다 섭취해서는 안 된다. 시중에 파는 막국수 중에는 100% 메밀이 아닌 밀가루가 혼합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 들기름은 건강한 지방이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게다가 양념간장에 설탕, 조청, 액상과당 등이 들어간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저염 간장 등을 활용하는 것을 권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6/16 20:00
  • [멍멍냥냥] 전현무, 강제 체중 공개… “그래도 강아지는 1.5kg 뺐다”

    [멍멍냥냥] 전현무, 강제 체중 공개… “그래도 강아지는 1.5kg 뺐다”

    방송인 전현무(47)의 체중이 반려견 몸무게를 재면서 강제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홀로 대형견을 맡은 박선영을 위해 전현무 원장이 대형견 반에 투입됐다. 박선영은 허스키 ‘레오’ 보호자의 요청대로 다이어트를 위해 산책을 부탁했다. 전현무는 쉬지 않고 뛰는 에너자이저 레오에게 끌려 다니면서 체력이 고갈되는 모습을 보였다. 산책 후 전현무는 매일같이 뛰었던 레오의 다이어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양호실을 찾았다. 레오와 전현무의 몸무게 합은 반올림해서 113kg 정도로 나왔고, 전현무는 78.25kg임이 드러났다. 레오를 안고 체중을 재느라 본의 아니게 자신의 몸무게까지 공개하게 된 전현무는 당황했지만 레오가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한 걸 확인하고 기뻐했다. 비만은 강아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다소 퉁퉁해진 반려견이 귀여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은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실제로 미국수의사회 저널(JAVMA)에 실린 미국 밴필드 반려동물 병원 분석에 따르면, 비만한 반려견은 정상 체중인 개보다 평균 수명이 최대 2.5년 짧았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 문제를 넘어 관절 질환, 심장병, 호흡기 질환, 당뇨, 각종 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살찐 반려견을 정상 체중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 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주기적인 체중 측정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 제공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매년 정기 검진을 받으러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체중을 측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 잰 체중이 이전 체중의 5% 이상 늘었다면 감량이 필요하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는 포만감을 빨리 줘 식탐과 식욕을 줄여준다. 건사료를 물에 불려 사료 부피를 늘리면 포만감을 높여 총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하려면 식사를 천천히 오래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내부가 미로처럼 생겨 반려동물이 사료를 건져 먹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 식기’를 사용해보자.하루 30분 정도의 산책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운동량이 적으면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불독,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비글 등의 품종이 비만에 취약하다. 불독은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불독은 호흡 곤란을 쉽게 겪는다. 선천적으로 코가 짧고 기도가 좁은 탓에 숨을 원활히 쉬기 어려워서다. 열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 조금만 열이 오르면 체온 유지를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 빠른 호흡은 다시 체온을 높이고, 이 때문에 다시 숨이 빨라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나 불독도 호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산책시켜야 한다.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 역시 왕성한 식욕만큼 운동에 충실해야 한다. 과거에는 포획물을 수확해오는 작업견으로 일했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먹성과 식탐은 여전하지만, 가정견으로 길러지면서부터 활동량이 줄어들어 자칫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리트리버는 가족과의 유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가족이 활동적이지 않으면 리트리버도 집 안에만 머물려고 한다.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될 수 있으니 보호자와 함께 충분히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해야 한다. 과거 사냥개로 활동한 비글도 비슷하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식사량도 많고 식탐도 많다. 이제는 사냥을 거의 하지 않고 집안에서 키우기 때문에 활동량이 현저히 줄었다. 비글은 섭취하는 칼로리 양이 활동량에 비해 많아 쉽게 비만해지므로 식단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기초 대사량 역시 다른 품종보다 낮은 편이다. 대사량이 낮으면 체내 잉여 에너지를 모두 태우지 못하고 지방으로 바뀌어 쉽게 살이 찔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6 19:33
  • 신화 이민우 “‘이 정신질환’, 6개월째 치료 중” 고백… 무슨 일?

    신화 이민우 “‘이 정신질환’, 6개월째 치료 중” 고백… 무슨 일?

    그룹 신화 이민우(45)가 팬들 앞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근 활동이 뜸해진 이민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우는 어두운 방 안에 홀로 누워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열심히 살았는데 몸뚱이만 남은 듯한 허전함과 공허함이 있다”며 “6개월 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도 처방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랜만에 팬들을 봤을 때 뭐에 홀린 것처럼 심장이 뛰고 식은땀이 계속 나면서 ‘이게 공황장애인가?’ 싶더라”라며 “신화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건데, 좋아하는 팬들 보면서 심장이 뛰고 호흡도 안 되니까 좀 힘들었다”고 했다. 이민우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공황장애가 있으면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식은땀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갑자기 나타나며,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이민우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단순한 불안감과 달리 ‘계기’가 없다. 길에서 칼 든 강도를 만난다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뒀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감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대부분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다. 게다가 단순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심해지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나아진다. 반대로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공황장애가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술에 의존하기 쉽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민우가 받고 있는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한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인지-행동 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방법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 환자들이 또다시 공황발작을 겪을까 두려워할 때 도움이 된다.이민우가 겪은 공황장애를 예방하려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 평소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감을 완화하는 자신만의 긴장 이완법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5/06/16 19:15
  • 英 60대 여성 ‘소변’ 참다가 팔다리 절단… ‘여름철’ 주의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英 60대 여성 ‘소변’ 참다가 팔다리 절단… ‘여름철’ 주의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영국 60대 여성이 소변을 참는 습관 때문에 요로감염 증상이 악화해 패혈증을 겪어 팔과 다리를 모두 절단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킴 스미스(63)는 지난 2018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다. 그는 원래 요로감염을 앓고 있었는데, 여행 중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요로감염은 소변을 생성하는 콩팥에서부터 소변이 몸 밖으로 나오는 요도에 이르기까지,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에 발생하는 감염을 말한다. 킴은 “여행 중 소변을 자주 참았다”며 “갑자기 호흡곤란과 두통을 겪었고 열이 났다”고 했다. 킴은 스페인 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의식을 잃었다. 또한 그의 팔과 다리가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결국 가족은 여행을 중단하고 킴을 영국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료진은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다”며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혈증은 세균, 박테리아 등 미생물 감염으로 생긴 염증이 피를 타고 전신으로 확산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다.킴은 2018년 12월 초 사지절단술을 받고 약 세 달간 물리 치료를 받았다. 킴은 “수술받은 뒤 절망스러웠다”며 “물리 치료를 받으며 힘을 되찾았고 사지 없이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소변을 참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요로감염에 걸리게 된 것이다”며 “절대 소변을 참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요로감염은 감염 부위에 따라 상, 하부 요로감염으로 분류된다. 킴이 겪은 것은 상부 요로감염이다. 상부 요로감염은 소변을 만드는 콩팥과 소변이 방광으로 이동하는 통로인 요관에 생기는 감염으로, 신우신염 등이 있다. 상부 요로감염은 발열, 메스꺼움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 중증 감염으로 진행되면 킴처럼 패혈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하부 요로감염보다 치료 기간이 길다. 하부 요로감염은 방광과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요도에 생긴 감염이다. 주로 방광염이 해당한다. 하부 요로감염이 생기면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랫배나 하부 골반에 뻐근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나 소변 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도 생길 수 있다. 요로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으로, 항문을 통해 요도로 침입해 발생한다. 킴처럼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도 요도에 세균이 번식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특히 요로감염은 덥고 습해 세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여름철에 잘 걸릴 수 있다. 요로감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 소변 검사로 감염 여부와 원인균을 확인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특히 항생제는 처방받은 기간만큼 꼭 복용해야 한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중단하면 재발하거나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후 마른 속옷으로 갈아입고, 잦은 수분 섭취와 위생 관리,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기, 성관계 후 배뇨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16 17:06
  • “대머리 男 가득 찬 비행기”… ‘이 나라’에선 흔한 광경, 무슨 일?

    “대머리 男 가득 찬 비행기”… ‘이 나라’에선 흔한 광경, 무슨 일?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여러 명의 남성이 한 비행기 안에서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의 틱톡커인 말리고시크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 “터키 헤어라인즈(Turkish Hairlines), 튀르키예에서 흔한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는 비행기 안에 여러 남성 승객이 앉아있었다. 모두 대머리였으며 이들의 두피에는 모발 이식 수술 자국이 남아 있었다. ‘터키 헤어라인즈’라는 표현은 튀르키예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으러 가는 관광객이 많다 보니, 수술 후 귀국길에 오르는 비행기 승객들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에서 비롯됐다. 이 영상은 14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탈모는 남성에게 큰 스트레스다” “이런 장면은 실제로 자주 본다”등의 댓글을 남겼다.◇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국가사업 추진하기도실제로 튀르키예는 저렴한 가격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발 이식 국가로 알려져 있다. 탈모인들은 약 20년 전부터 모발 이식을 위해 튀르키예를 찾았다. 저렴한 가격, 기술력, 관광 삼박자가 모두 갖춰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격 때문에 튀르키예를 찾는 사람이 많다. 튀르키예에서 대량 이식의 기준인 4000모를 심으면 2000~4000유로(한화 약 290~590만 원)가 든다. 숙박비와 교통편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국내에선 절개, 비절개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700만 원은 줘야 한다. 모발 이식은 튀르키예의 국가사업이다. 원래도 의료 수가가 저렴하고 현지 통화인 리라의 가치가 낮았는데 지난 2019년 튀르키예 정부가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의료인들에게 세금 감면과 병의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모발 이식 시장의 규모가 더 커졌다. 튀르키예 건강관광협회에 따르면 2022년에 약 100만 명이 모발 이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이들이 연간 지출하는 금액은 약 20억 달러(약 2조7370억)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2024년 말까지 110억달러(약 15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서양인 기준 모발 이식, 사후 관리도 어려워다만 유의점이 있다.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을 받는 사람 대부분은 서양인이다. 서양인은 동양인과 비교했을 때 모발이 가늘고 밀도가 높다. 모낭도 피부 겉쪽에 위치해 있다. 상대적으로 쉽게,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있어 한 번에 1만 모를 이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모발의 밀도가 낮은 동양인은 한 번 이식하는 데 6000~7000모가 한계인 사람들이 많다. 동양인이 서양인에게 적합한 대량 이식을 받았을 경우 후두부의 숱이 줄어드는 걸 넘어 더 이상 모발이 자라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를 ‘공여부 고갈’이라고 한다. 2차 수술은 어려워지고 후두부가 듬성듬성 비어 있게 돼 문신을 고려하게 된다. 또한 모발 이식을 받은 곳이 해외에 있어 사후관리도 어렵다.튀르키예로 갈 결정을 했다면 동양인 대상으로 모발 이식을 많이 해본 병원을 찾아보는 게 좋다. 또한 선택 전에 한국에 있는 병원을 찾아 비교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16 16:19
  • "싸이 맞아?"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 앙상한 팔다리에 우려의 소리까지

    "싸이 맞아?"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 앙상한 팔다리에 우려의 소리까지

    가수 싸이(47)가 팬들 사이에서 자기관리 실패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5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만이 살 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싸이는 댄서들과 함께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싸이는 살이 많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눈에 띄게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관리 안 하네 너무 마르다 못해 앙상하다" "형 초심 찾아요 "자기관리 잘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싸이는  일부러 살을 찌우는 것을 '자기관리'라고 말하고 다녔던 만큼 팬들은 그의 신체 변화를 지적했다. 이에 싸이는 "미안합니다"라고 답했다. 싸이처럼 나이가 들수록 살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근육 감소하면서 몸무게 줄어싸이처럼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지방 조직이 증가하고 근육이 감소하면서 연 0.5% 정도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입맛이 없어지면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체중이 더욱 감소할 수 있다. 갱년기를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식욕부진으로 인해 식사량이 줄기도 한다.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져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6∼12개월 동안 체중이 5% 이상 줄었다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갑상선 호르몬·혈당 문제 있으면 살 빠지기도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를 겪었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는데 과도해지면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도 금방 대사돼 결국 지방·근육까지 소비하게 된다. 체중 감소 외에도 맥박이 빨라져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동반된다. 더위를 많이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한다. 갑상성기능항진증이 의심될 경우, 내과(내분비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받을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심장 합병증이나,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당뇨도 급격한 체중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당뇨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해 혈액 속 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당 성분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된다. 당은 세포의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는데 이렇게 당이 부족해지면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이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이외에도 최근 갈증이 심해지거나 소변량이 늘었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단백질 보충, 가벼운 운동 도움싸이처럼 나이가 들어도 체중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닭가슴살 같은 지방 함량이 적은 고기와 무지방 우유 등을 통해 단백질을 보충하면 된다. 걷기나 조깅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고강도 근력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무게의 덤벨 등을 올렸다 내리는 정도의 저강도 근력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6/16 16:17
  • 레너스 로더 에스티로더 명예회장 별세… '립스틱 지수' 창안한 장본인?

    레너스 로더 에스티로더 명예회장 별세… '립스틱 지수' 창안한 장본인?

    화장품 업계 대부이자 ‘립스틱 지수’를 창안한 에스티로더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를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레너드 로더 명예회장이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로더는 합류 당시 연간 80만 달러(약 1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을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2009년, 73억 달러(약 10조원)까지 끌어 올린 인물로 맥 코스메틱, 조 말론 런던, 라 메르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며 업계 내 에스티로더의 입지를 넓혔다. 특히, 그는 경기침체기에도 립스틱 구매는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는 ‘립스틱 지수’를 창안해 명성을 얻었는데, 경기가 좋지 않을 때도 립스틱이 잘 팔리는 이유는 옷이나 가방과 같은 다른 패션 아이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처럼 립스틱은 다른 패션 아이템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그러나 영국의 소비자 보호 단체 ‘소비자 안전(Consumer Safety)’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에 따르면 립스틱은 화장품 중 세균 오염이 가장 심한 화장품으로 철처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에 색과 질감을 더하는 필수 아이템 립스틱, 위생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통기한, 반드시 지켜야 해 립스틱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을 잘 지켜야 한다. 립스틱을 사용하는 사람 중에는 여러 종류의 립스틱을 번갈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 보면 유통기한을 놓치기 쉽다. 그러나 립스틱은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돼 세균이 잘 번식할 뿐 아니라 빈번하게 공기와 입술에 닿아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립스틱을 사용할 때는 제품이 지나치게 오염되지 않도록 유통기한 내 모두 사용한다. 사용 과정에서 유통기한 문구가 지워지기 쉬우니 개봉할 때 표면에 개봉한 날짜를 적어두면 좋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립스틱에서 ▲찌들거나 쉰 냄새가 나거나 ▲층 분리 현상 ▲변색 등이 관찰되면 새 립스틱으로 교체한다.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렸을 때 사용한 립스틱도 감염 위험이 있으니 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교체하는 게 좋다. ◇입술 외에 바를 때는 도구 써야  립스틱을 입술 외 부위에 바를 때는 브러쉬나 퍼프 같은 메이크업 도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최근 입술과 눈두덩이, 볼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는 ‘립앤 아이 제품’, ‘립앤 치크 제품’ 등이 유행하고 있다.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지만, 위생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자칫 접촉성 피부염(외부 물질과의 접촉으로 생기는 모든 피부염)이나 뾰루지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부위에 활용할 용도로 구매한 립스틱이라면 입술에 직접 바르기보다, 타액이나 먼지 등이 덜 묻도록 브러쉬, 퍼프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전문 도구가 없어 손으로 바를 때는 손에 있는 세균이 제품에 묻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고 바른다. 또한, 겸용으로 출시되지 않은 제품은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용도 외 사용을 피한다. 겸용 제품이라도 피부가 민감한 부위에 바를 때는 바르기 전 손목 안쪽에 발라 테스트한다. 손목 안쪽은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로 알레르기 반응 등을 테스트하기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6/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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