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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56)가 저속노화에 좋은 양배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신애라는 아침에 먹는 건강식인 양배추 샐러드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신애라는 “양배추가 진짜 몸에 좋다”며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고 먹기 좋다”고 말했다.신애라가 만들어 먹는 양배추 샐러드에는 양배추, 김, 고추, 올리브오일, 소금, 들깻가루가 들어간다. 그는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고추도 잘게 썰었다. 신애라는 “비타민A, C가 가득한 고추를 안 넣을 수가 없다”며 “너무 매운 냄새 안 날 때까지만 썰어서 넣는다”고 말했다. 이후 구운 김도 잘게 자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들깻가루를 뿌렸다. 완성된 양배추 샐러드를 먹은 신애라는 “영양이 좋은 양배추와 들깨가 톡톡 씹힌다”고 말했다. 신애라가 아침에 먹는 양배추 샐러드는 어떤 건강 이점이 있을까?◇노화 늦추고 위·혈관 보호해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다. 식이섬유는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비만을 예방한다. 고추에 든 캡사이신 또한 체지방을 태워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시화병원 정순옥 영양팀장은 “다만 양배추를 과다섭취할 경우 장내 가스 생성을 일으킬 수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며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환자도 고추를 과다섭취하면 자극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신애라처럼 양배추와 고추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 고추처럼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위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고추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랫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신애라가 샐러드에 뿌린 들깻가루에 함유된 비타민A, C, E는 체내에 흡수되면 항산화 반응을 해 장 기능 활성화는 물론 활력을 찾는 데 좋다. 들깨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 오메가6 계열 ‘리놀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계열 ‘α-리놀렌산’이 63% 함유돼 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천연 드레싱 사용 추천한편, 샐러드를 먹을 땐 샐러드 드레싱 선택이 중요하다. 정순옥 영양팀장은 “다양한 드레싱을 활용할 수 있지만 가공된 드레싱을 사용하면 첨가물과 당분이 많아 저속노화에 방해될 수 있다”며 “천연재료를 사용한 드레싱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레몬즙 등을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 때 다양한 과일을 추가하고 견과류와 달걀, 치즈 같은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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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이 약물 도움 없이, 헬스장에도 가지 않고 탄탄한 복부를 만든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 베타니 켄드라는 자신의 체중 감량 과정의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2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섭취량을 제한하는 흔한 다이어트 방법보다는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고 말했다식단 외에 운동도 열심히 했다는 베타니 켄드라는 “필라테스를 집에서 열심히 했다”며 “필라테스 동작이 배를 정말 탄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에 올라오는 필라테스 동작을 보고 수행했다”며 “꼭 돈을 들이지 않고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계단 오르기나 산책을 매일 즐겨 했다고 밝혔다.실제로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복근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기초 근력이 있다면 주 2~3회도 충분하지만 부족하다면 근력부터 만든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베타니 켄드라가 필라테스 외에 했던 계단 오르기 역시 다이어트 중 하기 좋은 운동이다. 특히 특별한 장비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에 따르면, 체중 60kg 기준으로 10분간 운동했을 때 74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 계단을 오르는 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를 덮고 있는 대둔근을 단련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다만, 계단을 내려갈 때는 무릎에 하중이 실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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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 게리 올드만(67)이 28년째 금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게리 올드만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올드만은 30년 가까이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술 없이 28초도 못 버틸 것이라고 생각한 시절이 있는데 벌써 술을 끊은 지 28년 됐다”고 말했다.게리 올드만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등 음주 습관 때문에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술을 못 끊었으면 이렇게 인터뷰도 못 했을 것이다”라며 “이미 죽었거나 재활시설에 들어가 치료받아야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드만은 영화 ‘레옹(1994)’의 악역 노먼 스탠스필드 역과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리우스 블랙 역으로 유명하다. 그가 끊기 잘했다는 술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치매·암 위험 높아져술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을 저하시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알코올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뇌의 전두엽(기억력과 사고력을 주관하는 부위), 해마(기억을 저장하고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뇌 부위), 소뇌의 위축을 일으킨다. 게다가 기억력을 증진하는 티아민 성분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술은 유방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도 유발한다. 특히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손상이 누적돼 지방간, 간염, 간암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신장내과 최창균 과장은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술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으로 기분을 완화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 습관이 반복되면 알코올 의존성과 중독으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간 기능 회복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게리 올드만처럼 술을 끊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최창균 과장은 “금주 직후부터 간의 해독 기능이 회복되고 혈당과 혈압이 안정된다”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피부와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금주를 실천하면 체중을 관리할 때도 도움 된다. 알코올은 의외로 열량이 높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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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패션 인플루언서가 의상이 차량에 끼이면서 목이 졸려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 엘리 몰튼은 지난 주말 한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당시 검은색 튜브 드레스와 함께 길고 얇은 블랙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었다.그러나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 탑승하던 순간 스카프가 차량 하부(바퀴 근처)에 끼였고, 차량이 출발하면서 스카프가 급격히 당겨져 몰튼의 목을 강하게 조른 것이다. 그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가까스로 차량을 멈춰 목숨을 건졌다.몰튼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당시 입었던 드레스와 목에 남은 상처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운전하기 전에는 목에 걸린 스카프를 꼭 빼라“고 강조하며 ”차 밑에 스카프가 끼여 목이 잘릴뻔했다“고 적었다. 사진 속 몰튼의 목에는 굵고 붉은 상처가 선명히 남아 있었다. 그는 이후 상처 부위의 피부가 벗겨진 사진도 올렸다. 몰튼은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이라며 ”멀쩡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몰튼의 상처는 마찰 화상 또는 찰과상으로 추정된다. 마찰 화상은 일반적인 열에 의한 화상과는 다르지만, 조직 손상은 비슷하게 나타난다. 찰과상은 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찰과상에 가까운 피부 손상은 드레싱 후 경과를 지켜보면 된다”면서도 “차가 이동하며 순간적으로 큰 힘이 가해졌다면, 피부 손상보다 더 위험한 기관 손상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목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 기관이 절단돼 즉시 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면, 끌려가거나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로 사망할 위험도 있다.비슷한 사고는 과거에도 있었다. 1927년, 세계적인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은 길게 늘어진 스카프가 자동차 바퀴에 감기면서 기관 골절과 경동맥 파열로 사망했다. 2010년 호주에서는 고카트를 타던 무슬림 여성이 히잡이 바퀴에 감겨 질식사했다. 국내에서도 2022년, 부산에서 통학버스에서 내린 2세 아이의 가방 끈이 차량 뒷바퀴에 걸려 약 70m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아이는 당시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주변에서는 길게 늘어진 옷이나 액세서리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나 겨울철 목도리, 이어폰 줄, 가방끈, 긴 코트 등은 모두 차량 하부나 바퀴에 걸릴 위험이 있다. 정지인 원장은 “차에 타거나 내릴 때는 목도리나 소지품 등이 차량에 걸리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나 운전자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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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일주일 전부터 이상 증상이 생기더니 결국 얼굴이 마비돼, 비뚤어진 얼굴로 결혼식을 치를 수밖에 없었던 미국 30세 여성의 사연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21일 더 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켈리 스테크(30)는 지난 2022년 7월 현재 남편인 벤자민 스테크와 약혼하고 1년간 결혼식을 준비했다. 결혼식은 2023년 10월로 예정돼있었고,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부부는 약 5만 달러(한화 약 7000만원)을 투자했다. 그런데 결혼식 일주일 전 켈리는 갑자기 귀 한쪽이 아프고, 음식을 삼키는 게 불편했다. 자고 일어났을 땐 귀 한쪽이 완전히 부어오르고 물집이 잡혀있어 응급실에 가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통증은 더 심해졌고, 계속 구토를 했으며,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다. 결국 결혼식 바로 전날엔 얼굴까지 마비돼 오른쪽 얼굴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켈리는 얼굴 마비에 충격을 받았지만, 결혼식을 취소 않고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켈리는 "결혼식 전날 밤 (걱정 때문에) 거의 자지 못했다"며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으면 얼굴은 더 비뚤어져 보였다"고 했다. 켈리는 어쩔 수 없이 메이크업으로 마비 증상을 최대한 가렸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오른쪽 눈꺼풀마저 움직이지 않는 지경으로 증상이 악화됐다. 이에 눈을 제대로 감기 위해 손수건을 위에 대고 있었다. 켈리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에 웃을 수 없어 비참해 보이길 원치 않았다"며 "고통스럽고 피곤했다"고 말했다.결혼식을 마치고 며칠 후 다시 병원을 찾은 켈리는 최종적으로 '램지헌트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 역시 2022년 6월 램지헌트증후군을 겪는다고 밝혀 더욱 널리 알려진 병이다.램지헌트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근처 안면 신경에 침투해 생기는 질환이다.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바이러스가 침투한다고 알려졌다. 켈리는 자신에게 램지헌트증후군이 발병한 이유에 대해 "결혼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 게 분명하다"며 "결혼을 앞둔 신부들은 나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램지헌트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통증 ▲안면마비 ▲피부병변이다. 환자의 50% 이상이 신경통을 느낀다고 알려졌으며, 초기 증상이 심할수록 영구적 손상으로 이러질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도 두통, 메스꺼움, 구토, 난청, 이명, 현기증, 귀 점막 수포, 미각 상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청력을 잃기도 한다. 램지헌트증후군은 빠른 진단으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일본 에히메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환자 80명 중 발병 후 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 얼굴마비의 완전 회복이 75%로, 4일 이후(38%) 또는 8일 이후(30%) 치료를 시작한 경우에 비해 높았다고 발표했다. 치료는 주로 바이러스성 항바이러스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한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말고 충분히 휴식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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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24)가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 출연한 전소미는 작곡가 라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PT랑 필라테스를 6년 정도 하고 있다”며 “‘덤덤’ 때부터 하고 있는데 건강하고 탄탄하게 보이기 위해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덤덤 때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며 “1년 동안 소고기 안심, 돼지고기 목살, 방울토마토만 먹었다”고 했다. 이후 요요를 겪었다는 전소미는 “무작정 안 먹는 다이어트를 했더니, 요요로 10kg이 왔다 갔다 했다”고 전했다.전소미의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는 “고기와 방울토마토만 먹는 식단은 저탄고지 식단으로 볼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제한하기 때문에 혈당이 낮아지고, 낮은 혈당은 인슐린은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인슐린이 감소하면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면서 체지방이 감소한다.다만, 저탄고지 식단을 오래 지속하면 근육도 감소한다. 근육의 합성에도 적당한 인슐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기덕 전문의는 “근육량 감소는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지면서 요요가 오게 된다”고 말했다.요요를 막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한 달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한편, 전소미가 6년 동안 하고 있다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실제로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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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54)이 건강한 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선보였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 김정난은 친구와 함께 밭에서 직접 채소를 캐서 식사를 차렸다. 김정난과 친구는 밭에서 적양배추와 가지, 적양파, 감자를 캤다. 김정난은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며 몸에 좋다고 전했다. 이후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면서 친구는 “오늘 적색 채소가 많은데 우리 오래 사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정난은 “젊어질 것 같다”며 “항산화 성분 엄청 들어있다는데 회춘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김정난은 밭에서 캔 채소로 만든 가지볶음과 감자볶음을 만들었다. 또, 적양배추를 작게 자르고, 추가로 두부조림을 만들어 건강밥상을 완성했다. 그의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적색 채소, 노화 방지에 도움김정난이 많이 먹은 적양배추, 적양파, 가지 같은 적색 채소에는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다. 두 성분은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를 방지한다. 혈전이 생기는 것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인지능력 향상과 뇌 손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안토시아닌은 물에 약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다. 적색 채소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게 좋다.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떫은맛을 줄이고 싶다면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감자, 염증 완화에 효과적김정난이 먹은 감자도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감자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는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삶은 감자는 100g당 ▲열량은 55kcal ▲탄수화물은 15.3g ▲단백질은 3g이 함유돼 있다. 김정난처럼 볶을 때는 기름을 적게 사용해야 한다.◇두부, 포만감 주고 혈당 조절까지김정난이 먹은 두부는 100g당 97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단백질도 9g 들어있어 풍부하다. 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일으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혈당 반응도 적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지방 합성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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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49)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오늘(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설수현의 ‘리얼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설수현은 앞서 한 달 전 ‘여름 다이어트 특집’에서 체중 감량을 선언한 MC 현영에 대해 “근육이 잘 붙고 얼굴이 탱글탱글한 사람이 예뻐 보인다”며 “내 워너비”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경동시장을 찾은 설수현은 단골 닭집에서 토종닭을 샀다. 이어 도넛 가게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넛을 구매해 바로 입에 넣으려던 그는 갑자기 가방에서 미리 준비해 온 달걀을 꺼내 먹었다. 이후 닭강정을 먹으려다가도, 먼저 달걀을 먹었다. 설수현은 “다이어트 팁인데, 밥이나 디저트를 먹기 전에 두 알을 먹는다”며 “한 알을 먹으면 식욕이 반으로 떨어지고, 또 먹으면 식욕이 4분의 1밖에 안 남는다”고 말했다.설수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설수현처럼 식사나 간식 전에 삶은 달걀을 섭취하면,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 또한 미국 코네티컷대의 연구에서는 아침에 달걀을 섭취할 경우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줄어들며 총에너지 섭취량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삶은 달걀은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공복 상태에서 당류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바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돼 짧은 시간 내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달걀처럼 단백질 중심 식품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고, 폭식이나 군것질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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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38)이 직접 실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배우 김남주와 김옥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주가 “다이어트할 때 뭐 먹냐”고 묻자, 김옥빈은 “고기를 안 먹으면 허기가 많이 져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한 가지만 먹으면 질려서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먹으려고 한다”며 “올리브오일 발라서 굽고 소금 뿌려서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이 밝힌 식단의 실제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본다.◇기초대사량 키울 때 효과적김옥빈처럼 다이어트할 때 다양한 고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데 좋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가장 단백질이 풍부하다. 소고기에는 철분, 아연,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비타민B1을 보충해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한다.다이어트 중 고기를 먹을 때는 부위를 확인하고 먹는 게 좋다. 서울시 서남병원 영양팀 박보경 파트장은 “소고기를 먹을 때 지방이 많은 등심을 선택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살코기 위주인 안심을 선택해야 한다”며 “돼지고기 또한 삼겹살이나 목살은 기름져서 안심, 등심, 뒷다리살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탄수화물·지방·식이섬유도 섭취해야다만, 고기만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김형욱 과장은 “고기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은 흰밥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현미, 귀리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견과류를 통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다양한 채소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한다. 또, 김옥빈처럼 고기만 먹기보다 두부, 콩, 생선, 달걀 등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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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덩어리로 인해 소장 폐색(소장이 막혀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이 발생해 수술까지 받은 6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시리아 타르투스 대학교 의학부 의료진은 시리아 60세 여성 A씨가 복통, 구토, 배변장애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1년간 만성 변비에 시달렸고, 8년 전에는 자궁적출술을 받은 적 있다고 했다.복부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진행한 결과, 소장 폐색 징후가 관찰됐다. 의료진은 처음엔 A씨 과거 수술력을 고려해 소장 내 유착(달라붙음)으로 인한 폐색을 의심했다. 이에 유착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복강경 수술(배에 작은 구멍을 뚫고 기기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그런데 수술 중 폐색 부위에 종괴가 발견됐다. 이에 복부를 절개하는 수술로 전환하고 종괴를 꺼냈다. 꺼내고 확인하니, 종괴는 변 덩어리였다. A씨는 소장을 막고 있던 변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다음 날 퇴원했다. 이후 추적 관찰 결과 합병증 없이 폐색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A씨 사례처럼 장에 영향을 미치는 딱딱한 대변 덩어리를 ‘대변종’이라고 부른다. 대부분 대장에서 발견되지만 드물게 소장에서도 발생한다. 소장 대변종은 복통, 복부 팽창, 구토 등을 동반하며 A씨와 같은 장 폐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대변종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장폐색이 13%, 그 밖의 장벽 합병증(천공, 궤양, 장기 부전)이 67%를 차지했다는 보고가 있다.타르투스 대학교 의학부 의료진은 “대변종은 만성 변비, 염증성 질환, 정신 장애 등 다양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종을 예방하려면 노인의 경우 변비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노인은 활동량과 체력 저하, 식욕부진과 만성질환 등에 의해 젊은층보다 변비가 흔하다. 통증도 거의 없어 며칠간 변을 보지 못하고 방치하면 딱딱한 분변이 직장에 정체되거나 축적되는 분변매복으로 이어진다.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변이 직장에 쌓이는 것이다.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노인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치아가 좋지 않다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며, 채소나 과일 등의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나이가 들 수록 활동성이 줄어드므로 의식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이 사례는 ‘의학사례보고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