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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배우 최민식(64)의 달라진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최민식은 한 눈에 보일 만큼 체중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뱃살이 모두 사라지고 턱선이 날렵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이 들수록 빼기 어렵다는 뱃살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나이 들수록 뱃살 나오는 이유?뱃살은 지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여 생긴다. 뱃살은 복부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내장 지방은 간·심장·장기 등 주요 기관을 둘러싸며,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각종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The Aging male’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후 남성에게 내장 지방이 뚜렷하게 늘어난다. 동시에 지방 대사와 염증 조절에 중요한 단백질인 아디포넥틴 분비가 줄어드는 변화도 나타난다. 게다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진다. 뱃살은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유럽심장학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따르면 내장 지방이 많을수록 심혈관계의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빠르게 늙는다.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지방간, 일부 암 발생 위험까지 높인다고 알려졌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강화해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뱃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뱃살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꾸준한 관리로 줄일 수 있다. 핵심은 섭취 열량보다 소비 열량을 높이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최민식과 같은 60대 이상 남성은 소식(小食)하고, 운동을 생활화해서 체력을 유지함과 함께 밝은 기분을 지속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적은 양의 탄수화물도 바로 지방으로 변하므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에,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 유지와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and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와 근력 병합 운동이 복부 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며, 제지방량도 유지 또는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 전략이다. 제지방량은 지방을 제외한 몸 전체의 무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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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6)이 24시간 단식을 해 배가 쏙 들어갔다며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치온 다이어트 4주는 끝났고, 어제 24시간 단식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박지윤이 딱 붙는 상의와 레깅스를 입어 날씬한 몸매가 드러났다. 박지윤은 “하루 단식했는데 배가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최근 박지윤은 “7월 25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4kg을 감량했다”며 “근육량을 늘려가고 체중보다 눈바디가 바뀐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스위치온 다이어트, ‘장기간’ 하면 위험박지윤이 한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신진대사 능력의 회복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는 감량 법이다. 총 4주로 구성된다. 1주 차에는 단백질 쉐이크와 채소, 두부 등 제한된 식단으로 장내 환경을 회복한다. 2주 차부터는 24시간 단식을 주 1회 도입한다. 3주 차에는 단식을 주 2회로 늘린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고안한 박용우 교수는 직접 집필한 책에서 “3주 차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다”며 “첫 주에 빠졌던 근육량이 회복되고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빠진다”고 말했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최대 주 3회까지 확대해 체질 전환을 꾀한다. 이 과정에서 과일은 하루 한 개 정도만 먹을 수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초기에는 갑자기 먹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저혈당, 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화불량이나 위산 역류 같은 소화기 문제도 동반될 수 있다. 장기간 유지하면 비타민·미네랄 부족, 요요 현상 위험도 있다. 특히 고령자나 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무리한 단식을 피해야 한다. ◇단식 끝난 후 ‘어떤 음식’ 먹느냐가 중요박지윤이 한 24시간 단식은 체지방 연소 효과가 큰 다이어트 방법으로 꼽힌다. 24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고갈되고, 몸은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지방 분해가 촉진돼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단식 후 무언가를 먹는가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 단식 후 첫 끼는 고단백질 식단을 먹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두부, 생선,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은 근육 손실을 막아주고, 채소와 해조류는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단식 후 폭식을 하면 오히려 체중이 늘 수 있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목적으로 24시간 단식을 시도한 경우, 향후 폭식과 신경성 폭식증 발병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특히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 뒤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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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37)가 다이어트할 때 만드는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배우 윤승아와 김윤지가 출연해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승아는 김윤지에게 샌드위치를 먹을 때 꿀팁을 물었다. 김윤지는 “빵은 곡물빵을 선택한다”며 “피클, 할라피뇨, 올리브 같은 절임류는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스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는다”며 “살 안 찌는 소스는 이 세 가지다”라고 말했다.김윤지는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출산 후 16kg을 감량했다”면서 “현재 168cm에 47kg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김윤지처럼 샌드위치를 먹으면 어떤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곡물빵, 혈당 조절해 과식 방지김윤지가 샌드위치 빵으로 선택한 곡물빵은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곡물빵의 혈당지수는 50으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시화병원 정순옥 영양팀장은 “허니오트, 플랫브레드 등은 당류, 나트륨,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며 “위트 같은 종류는 당류, 나트륨, 칼로리가 비교적 낮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절임류, 나트륨 과다섭취로 살찌기 쉬워김윤지가 샌드위치에서 빼야 한다는 피클, 할라피뇨, 올리브는 절임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할 때 먹지 말아야 한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 과다섭취는 고혈압, 부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금·올리브오일은 적당히, 후추는 자유롭게 섭취 가능김윤지가 강조한 것처럼 다이어트할 때는 샌드위치 소스를 신경 써야 한다. 랜치, 마요네즈 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고, 허니 머스타드나 스위트 칠리 소스는 당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 피해야 한다. 김윤지가 추천한 소스 조합에 대해 정순옥 영양팀장은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빵과 다른 재료에 나트륨이 일정량 들어있기 때문에 소금은 최소한으로 뿌려야 한다”며 “후추는 당류, 나트륨, 칼로리 함량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사량 조절에도 좋다. 정 영양팀장은 “다만 올리브오일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 감량 중에는 1스푼 이내의 소량을 사용하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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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신임 보건부 장관이 취임 첫날 열린 기자회견 도중 갑작스레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의 새 보건부 장관인 엘리자베스 란(48)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무대에서 쓰러졌다. 란 장관은 다른 인사의 발언을 듣던 중 천천히 앞쪽으로 몸이 기울었고, 이내 연단과 함께 무너지듯 쓰러지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란 장관은 한동안 의식을 잃은 듯 바닥에 누운 채 일어나지 못했으며,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이뤄졌다.잠시 후 다시 회견장으로 복귀한 란 장관은 “혈당 저하로 인해 쓰러졌다”며 “오늘은 정상적인 화요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혈당이 떨어지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남은 회견을 마무리했다. 부상이나 후속 진료 여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저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이 50mg/dL 이하일 경우 저혈당으로 분류되지만, 사람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기준은 다를 수 있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 혈당은 60~120mg/dL, 식후 2시간 이내에는 140mg/dL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혈당은 우리 몸, 특히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혈당이 너무 낮아지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시야 흐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발작, 실신,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과다 복용했을 때 흔하게 발생한다. 비당뇨인도 식사를 거르거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거나 술을 마셨을 때 저혈당을 겪을 수 있다. 간이나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특정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에도 저혈당 위험이 커진다. 2023년 발표된 인도 연구에 따르면, 저혈당은 단순한 일시적 증상을 넘어서 인지 기능 저하나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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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68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몸무게가 145kg에 달했던 애슐리 버로(40)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던 도중 의사가 계속해서 과한 체중을 언급하자, 창피함을 느겼다. 그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는데 항상 요요가 왔다”며 “그러던 중 한 정기 검진에서 주치의가 체중을 계속 지적했고, 살을 꼭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애슐리 버로는 “수술을 받고 나서 살이 빠졌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이 쪘다”며 “나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식습관에 변화를 주며 새롭게 다이어트를 결심한 애슐리 버로는 평소 즐겨 먹던 가공식품을 끊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 그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음식을 섭취했다”며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했다”고 말했다.꾸준한 관리 끝에 68kg 감량에 성공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애슐리 버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전에는 입을 수 있는 옷이 제한됐었는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옷을 모두 입을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했다.실제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잘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단백질을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운동 후에는 애슐리 버로처럼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운동 후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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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33)가 50kg대에서 40kg대로 살을 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진행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선미가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미는 평생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지만, 월드투어를 준비하면서 52kg까지 증량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증량 전 몸무게를 묻자, 선미는 “따라하시면 절대 안 되는데 ‘가시나’ 활동 때 43kg, ‘주인공’ 활동 때 41kg였다”며 “그런데 52kg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거울로 보는 제 몸이 살집이 있고 너무 예뻤는데, 이번 컴백 앨범 콘셉트를 위해 감량했다”며 “몇 년에 걸쳐 원래 몸무게(41~43kg)로 돌아왔다”고 말했다.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선미는 “아침은 견과류 한 봉지랑 맛밤 한 봉지 먹는다”며 “체력이 너무 바닥날 때면 고구마말랭이 70g짜리 한 봉지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꿀템도 찾았다면서 “너무 배고플 때는 곤약 냉모밀을 먹는다”고 말했다. 선미가 밝힌 관리법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주는 맛밤·고구마말랭이, 과다 섭취 주의해야선미가 아침에 먹는다는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맛밤과 고구마말랭이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줄 수 있지만,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맛밤은 80g 기준 6g의 당류가 들어있으며, 고구마말랭이는 100g당 23~29g의 당류가 들어있다. 두 음식은 가공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영양소가 응축되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단순당의 비율이 높아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된다. 풍동바른내과 김서현 원장은 “이때 사용하고 남은 혈당이 지방으로 저장돼 오히려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런 간식은 소량만 섭취하고 견과류나 채소처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어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공복에 먹으면 밤사이 공복 상태가 길어 인슐림 민감도가 높아 혈당 조절에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며 “아침 식사로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곤약 냉모밀, 혈당 상승 방지에 효과적선미가 추천한 곤약 냉모밀은 일반 냉모밀보다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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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남규리(41)가 동안 미모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DJ 고은아, 미르와 함께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규리는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단 엄마가 굉장히 피부가 좋다”면서도 “나는 어릴 때부터 활동을 많이 해서 타고난 채로 지낼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등산을 즐기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는 남규리는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며 “보통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산책하고 아침에 삼겹살까지 먹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삼겹살이 피부와 목에 진짜 좋다”며 “냉장고가 비어 있어도 삼겹살은 항상 준비해 놓는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평소 ‘삼겹살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삼겹살, 정말 피부에 좋을까?◇삼겹살,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소 풍부남규리가 즐겨 먹는다는 삼겹살에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었다.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2, 비타민E는 피로 해소와 피부 세포 대사 촉진,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를 낸다. 특히 삼겹살 비계에는 불포화지방산, 즉 ‘비타민 F’가 풍부한데, 피부 장벽 유지와 건조 예방에 필수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 피부 재생과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의 혈중 납과 카드뮴 수치가 각각 약 2%, 8% 감소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돼지고기 내 불포화지방산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삼겹살은 채소나 발효 식품과 함께 먹을 때 건강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비타민 D, 비타민E, 레시틴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며, 상추·깻잎 같은 쌈 채소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흡수를 줄이고 포만감을 높인다. 채소 섭취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는 폴란드 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있다. 새우젓에는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돼 지방 소화를 돕는다.◇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위험해 주의하지만 삼겹살 지방의 상당 부분은 포화지방산이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콜레스테롤은 세포 형성과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이지만, 몸에서 자체 생산하는 양이 전체 필요량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한 과잉 섭취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식단 내 포화지방 비율이 5%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염증 반응을 촉진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다.삼겹살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섭취량과 조리법을 지켜야 한다. 주 1~2회, 1회 200g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 직화보다는 중불에서 자주 뒤집어 굽고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한다. 숯불 직화 조리 시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와 함께 조리하면 항산화 성분 덕분에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마늘·양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발암물질 생성이 최대 98%까지 줄어든다는 대만 푸젠 가톨릭대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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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와 유륜이 딱딱하게 변하는 증상을 겪었던 20대 여성이 드문 피부 질환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의과대 산부인과 연구진에 따르면, 21세 한 여성이 양쪽 유륜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증상을 겪었다. 여성은 특별한 질환을 겪고 있지 않았고, 약물 복용력도 없었다. 의료진은 임상적으로 유두유륜 과각화증을 진단했다. 유두유룬 과각화증은 유두나 유륜이 딱딱해지고, 흑갈색의 색소 침착을 보이는 피부 질환을 말한다. 이 외에 유방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었다. 의료진은 피부세포의 분화와 각질 형성을 조절하는 트레티노인 크림을 처방했고, 이후 증상은 점차 호전된 것으로 전했다.유두유륜 과각화증은 주로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임신 중이나 에스트로겐 치료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 호르몬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증상은 유두와 유륜의 색깔이 진하게 변하고, 피부 벗겨짐이 나타난다. 이 여성 역시 피부 각질이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진단은 주로 피부확대경 검사로 진행된다. 의료진은 “본래 의사들의 임상 소견으로만 진단을 했지만, 최근에는 진단적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피부확대경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치료는 각질 용해제나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 레이저 치료 등이 사용된다.한편, 유두에서 각질이 심하게 떨어진다면 과각화증 외에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혹은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장벽이 얇아지고 약해진다. 심하면 혈관이 비칠 만큼 피부가 얇아지기도 한다. 또 상처나 발진이 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약 성분이 전신으로 흡수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하고, 곧바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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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귀지를 제거하지 않아 이명까지 겪은 환자의 귀지를 빼내는 의사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이명 전문 이비인후과 의사인 카리스 라운트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10년 만에 귀에서 제거한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카리스 라운트는 특수 기구를 통해 환자의 귀에서 귀지를 제거하고 있었다. 환자는 ”10년 동안 내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었다“며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에 시달렸다“고 했다. 이어 ”귀지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귀지를 제거하면 건강에 안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제거된 귀지는 작은 구슬만 한 크기였다.카리스 카운드는 “귀를 자주 파고 귀지를 자주 제거하는 것은 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이지만, 오랜 기간 귀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귀에 문제가 생긴다”며 “귀지가 쌓이면 청력 저하, 이명,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21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10년 동안 귀를 안 팠다니 대단하다” “저게 귀지라니 충격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귀지, 귀 보호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이명‘ 유발귀지는 외이도(귓구멍 바깥쪽)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 분비물, 그리고 탈락한 피부 세포가 섞여 만들어진다. 턱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에 의해 서서히 귀 밖으로 밀려 나오며,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이다. 귀지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귓속에 들어오는 세균이나 곰팡이, 먼지와 같은 이물질을 차단하고, 약산성 성질로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외이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건조나 가려움을 예방한다. 문제는 귀지가 과도하게 쌓이는 경우다. 카리스 라운트는 “귀지를 장기간 제거하지 않으면 ‘이구 전색(귀지 막힘)’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잘 안 들리는 난청, 이명,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외이도 살짝 닦고, 전문가의 도움 받아 제거귀지는 필요할 때만, 바깥쪽만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외이도 피부는 얇고 예민해 상처가 쉽게 생기며, 귀지가 없어지면 자연적인 보호막이 사라져 염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카리스 라운트는 “귀지를 제거할 때 면봉을 깊숙이 넣어 귀지를 파면 오히려 안쪽으로 밀려들어 가 귀지 덩어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외이도 주변을 살짝 닦는 정도면 충분하다. 카리스 라운트는 ”다만, 귀가 막히거나 이명이 생기는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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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중 회 먹방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 성시경은 횟집을 방문해 막회 먹방을 선보였다. 막회는 갓 잡은 생선의 뼈를 발라내고 채 썰어서 채소, 초고추장 등과 함께 먹는 생선회 요리다. 성시경은 막회를 먹다가 해삼도 추가 주문해 먹방을 이어갔다. 그는 “다이어트는 망했지만 이건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밥에 해삼, 초고추장, 채소 등을 비벼 먹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라면까지 먹은 성시경은 “모르겠다, 그냥 먹자”라며 “진짜 다이어트는 왜 해야 하는 걸까”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펼친 먹방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회, 초고추장 함께 먹으면 칼로리 증가 위험사실 회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회는 포만감을 높여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식감도 좋아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어 같은 흰살 생선은 회로 먹기 좋다. 콜라겐 함량이 많아 식감이 쫄깃하기 때문이다.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다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회는 100g당 열량이 참치회 180kcal, 고등어회 210kcal, 연어회 200kcal, 광어회 92kcal 정도다. 한 끼에 150~200g을 먹는 게 좋아 얇게 썬 회는 20점, 두껍게 썬 회는 13~15점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성시경처럼 초고추장 같은 소스를 함께 먹을 경우 섭취 열량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특히 초고추장은 설탕, 올리고당 등이 들어있어 한 종지에 40kcal가 넘는다.◇라면, 식욕 조절에 방해돼성시경이 다이어트 중 먹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이어서 체중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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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민달팽이’를 먹은 뒤 기생충에 감염돼 전신마비를 겪고 결국 사망한 20대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됐다.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호주의 럭비선수였던 ‘샘 발라드’의 사연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지난 2010년, 20세였던 샘 발라드는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샘 발라드는 작은 회색 민달팽이를 발견했다. 친구들과 샘은 “저거 먹을 수 있겠냐”며 장난 섞인 내기를 했고, 샘은 그 자리에서 민달팽이를 삼켰다. 일주일 뒤, 샘은 다리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근육 경련을 호소했다. 어지러움과 구토 등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방문했고, 그는 ’호산구성 수막뇌염‘ 진단을 받았다.샘이 먹었던 민달팽이는 쥐 폐기생충에 감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사람이 이 기생충을 섭취하면 뇌와 척수까지 침투해 뇌를 감염시킬 수 있다. 샘은 결국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 불명 상태가 됐다. 420일 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샘은 전신 마비상태가 됐고, 한 쪽 눈은 실명했으며 걷기, 말하기, 먹기가 불가능했다. 자가 호흡할 수 없어 기계에 의존해 숨을 쉬어야 했다. 그러던 샘은 결국 지난 2018년, 2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샘의 어머니는 “아들은 가족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채로 세상을 떠났다”며 “샘과 내기를 했던 친구들을 원망하지는 않는다”고 했다.호산구성 수막뇌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수막)과 뇌 자체에 염증이 생기며, 뇌척수액에서 호산구(알레르기 반응이나 기생충 감염 등에 관여하는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희귀 질환이다.대표적인 원인은 ‘쥐 폐기생충’이다. 쥐가 주요 숙주 역할을 하고, 달팽이나 민물조개, 개구리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감염 경로는 주로 이러한 중간숙주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쥐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을 통해서다. 이 외에도 회충, 톡소카라, 스파르가눔 등 다양한 기생충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드물게 특정 약물이나 자가면역질환, 종양도 병을 일으킬 수 있다.주요 증상은 급성 두통이다. 여기에 발열, 구토, 목 뻣뻣함 같은 일반적인 수막염 증상이 동반되며, 심하면 감각 이상, 마비, 의식 저하 같은 신경학적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샘처럼 시력이나 청력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진단은 뇌척수액 검사로 이뤄진다. 뇌척수액 내 호산구가 10% 이상 검출되면 호산구성 수막염으로 볼 수 있다. 혈액검사에서 호산구 증가가 확인되거나, 뇌 MRI(자기공명영상)와 CT(컴퓨터단층촬영)에서 뇌부종이나 병변이 발견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두통, 발열, 뇌압 상승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가 사용된다. 일부에서는 알벤다졸 같은 항기생충제를 병용하기도 하지만, 기생충 사멸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한 경우 반복적으로 뇌척수액을 빼내 뇌압을 낮추는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호산구성 수막뇌염은 심할 경우 발작이나 마비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남길 수 있다. 발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을 할 때 덜 익힌 달팽이, 민물고기, 개구리 등 잠재적인 기생충 숙주가 될 수 있는 음식을 날로 섭취하지 말고, 조리 과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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