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술·담배 안 하는 50대 男, ‘이 음료’ 마시고 뇌졸중… 무슨 일?

    술·담배 안 하는 50대 男, ‘이 음료’ 마시고 뇌졸중… 무슨 일?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고카페인 음료를 즐겨 마시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의학 저널 'BMJ'에 게재된 'Energy drinks, hypertension and stroke' 논문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어느 날 왼쪽 몸 전체의 감각이 사라지고 균형을 잃는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평소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혈압은 정상의 2배 이상으로 측정됐다. CT 검사 결과 '가역적 뇌혈관 수축 증후군(RCVS)'을 겪었을 가능성도 제기됐고, MRI 검사 결과 조직 괴사와 함께 뇌 오른쪽 시상에서 손상이 나타났다. 최종 진단은 '우측 시상부 열공성 뇌졸중'이었다. 열공성 뇌졸중은 뇌 심부 구조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이후 환자의 생활 습관을 조사하던 의사들은 환자의 카페인 과다 섭취가 원인임을 알아냈다. 그는 하루 평균 8캔의 고농도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했다. 각 캔에는 16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평균 1.2g의 카페인을 섭취한 셈이다. 이는 성인 일일 권장량 400mg의 3배 이상에 해당한다.의료진의 처방으로 에너지 드링크를 중단하자 그의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에너지 드링크를 끊은 지 3주 만에 모든 약물 복용도 중단할 수 있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400mg 이상의 고용량 카페인 섭취 시에는 떨림, 불안, 안절부절, 구역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카페인은 섭취 직후 피로감이나 졸음을 줄여주지만, 밤에는 수면을 방해해 수면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심장 박동 증가, 혈압 상승, 부정맥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심장질환이나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의 위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 건강에도 좋지 않다.하루 권장 섭취량을 확인해 카페인양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카페인은 복용을 중단했을 때 우울감, 초조함, 피로감 등의 금단현상을 겪을 수 있어 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 대신 루이보스차, 레몬차 등 카페인이 없거나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뇌질환이아라 기자2026/01/17 16:01
  • 화사가 매일 한다는 ‘공복 러닝’… 왜 다들 빈 속에 운동하지?

    화사가 매일 한다는 ‘공복 러닝’… 왜 다들 빈 속에 운동하지?

    가수 화사(30)가 아침 루틴으로 매일 30분 이상 공복 유산소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화사는 '초록우산'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의 아침 루틴에 대해 소개했다. 화사는 "일어나면 바로 공복에 러닝을 한다"며 자신도 처음에는 "어떻게 할 수 있지?" 같은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매일 "적어도 30분은 뛰려고 한다"며 러닝 후 아침 식사로 닭가슴살과 곤약밥,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다고 말했다. 화사는 과거 '나라는 가수' 프로그램에서도 "공연 날에도 무조건 러닝을 한다"며 "공복에 러닝하는 게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루틴이 됐다"고 밝혔다.공복 유산소는 최소 8시간 이상 물을 제외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을 말한다. 일부에서는 공복 유산소가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면 공복 유산소는 식후 운동보다 정말 더 효과적일까?결론적으로 공복 유산소는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 탄수화물 저장량이 적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더 빠르게 사용된다. 특히 피하지방보다 대사 속도가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해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한국 융합과학회지에 게재된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연구에 따르면 공복 유산소 운동은 식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율이 높고, 에너지 기질 활용과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산화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능력을 의미하며, 때문에 같은 운동량이라도 공복 상태가 체지방 감소에 더 유리할 수 있다.다만 공복 유산소는 체질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PMC에 게재된 Achten, Jeukendrup의 논문에 따르면 공복 유산소 시 단백질과 포도당 대사 변화로 인해 에너지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공복 혈당이 불안정하거나 당뇨 등 저혈당 위험이 있는 경우, 혹은 고강도 훈련을 할 때는 식후 운동이 더 안전하다. 또한 공복 상태로 장시간 운동을 지속할 경우 이화작용이 촉진돼 근육량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유지 중 본인에게 필요한 목표에 따라 운동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연구진은 공복 상태에서 최대 60분 이내의 저강도, 중강도 운동을 권장했다. 30~60분이 지방 산화율을 높이면서도 에너지 고갈이나 근 손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해 근 손실을 예방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느껴질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1/17 14:01
  • “프레디 머큐리 숨겨둔 딸” 주장한 40대 女, 사망… 원인 봤더니?

    “프레디 머큐리 숨겨둔 딸” 주장한 40대 女, 사망… 원인 봤더니?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숨겨진 자녀로 알려진 여성 ‘비비’가 척삭종 투병 중 사망했다.15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비비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그가 암 투병 끝에 향년 48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편 토마스는 “비비가 오랜 척색종 투병 끝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9살과 7살 아들을 남겼다”고 전했다. 비비의 존재는 작가 레슬리 앤 존스의 책 ‘러브, 프레디’를 통해 알려졌다. 책에 따르면 1976년 프레디 머큐리는 친구 아내와의 관계를 통해 비비를 낳았다. 레슬리 앤 존스는 프레디 머큐리가 딸을 ‘비비’라고 불렀으며, 이를 뒷받침할 DNA 검사 결과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퀸의 노래 ‘Bijou’와 ‘Don't Try So Hard’가 비비를 위해 쓰여진 노래라며 프레디 머큐리가 1991년에 사망할 때까지 그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비비는 어린 나이에 척삭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차례 관해 판정을 받았으나 곧 재발했다. 그가 생전 앓은 척삭종은 척추 또는 두개골에 나타나는 종양의 일종으로, 100만 명 당 한 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나이에 상관 없이 나타날 수 있으나 50~80대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태아의 척추 발달에 영향을 주는 척삭 구조에서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종양이 자라면서 척수나 뇌 주변 부위를 압박해 허리나 팔 또는 다리의 통증, 근력 약화와 감각 저하를 동반한다. 특히 두개골 기저부에 종양이 생기면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안면 마비가 나타나며, 꼬리뼈에 종양이 생기면 방광 또는 장 기능의 문제, 꼬리뼈 통증이 발생한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척삭종은 종양을 완전히 절제해야 생존 기간이 길어지지만 종양의 위치상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수술 도중 인접한 신경과 혈관을 침범해 영구적인 후유증이나 사망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개골의 종양은 뇌간, 뇌신경, 척수와 같은 장기에 인접해 있어 완전히 제거하기가 더욱 까다롭다. 현재 척삭종 발생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여러 가족 구성원이 유전자 돌연변이로 척삭종에 걸린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또 경련, 정신지체, 혈관 섬유종 등을 동반하는 신경계 장애인 결절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들은 척삭종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 척삭종과 결절성 경화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암일반김보미 기자2026/01/17 13:30
  • 카니, 다이어트 음식에 ‘이것’ 듬뿍 뿌리던데… 괜찮은 것 맞아?

    카니, 다이어트 음식에 ‘이것’ 듬뿍 뿌리던데… 괜찮은 것 맞아?

    댄서 카니(39)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식단에 소스를 아낌없이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카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카니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다진 소고기, 애호박을 활용한 ‘다이어트 그라탱’을 만들며 케이준 파우더, 토마토소스 등 다양한 양념을 듬뿍 사용했다. “다이어트 식단인데 소스랑 양념을 많이 넣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카니는 “소스 저거 칼로리 별로 없다”고 말했다.다이어트 중이라도 맛을 위해 양념과 소스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식단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카니의 말과는 다르게 고지방, 고당분 양념을 많이 사용하면 열량을 급격히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탈리아의 파비아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설탕, 포화지방이 많은 양념의 과다 섭취는 체중 증가, 혈압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첨가물과 당분이 많이 들어간 양념보다 허브, 향신료, 채소 기반의 양념을 사용하거나 저당, 저지방 소스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카니가 사용한 케이준 파우더는 칠리페퍼, 마늘, 양파 등을 말린 후 갈았기 때문에 첨가물과 열량이 없어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또 토마토 파스타 소스 완제품은 토마토 과육이 대부분이고 소금, 후추, 설탕 등이 약간 들어갔기 때문에 가끔 먹는다고 다이어트에 해가 되지 않는다.토마토소스는 성분표를 봤을 때 토마토 과육, 소금, 후추 등이 들어가고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토마토 껍질만 갈아 만든 토마토퓨레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굴 소스, 마요네즈처럼 지방과 당이 많은 소스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대체당이 들어간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17 13:00
  • 샐러드 먹는 홍윤화에게 남편이 건넨 말, “혈당 오르겠다”… 왜?

    샐러드 먹는 홍윤화에게 남편이 건넨 말, “혈당 오르겠다”… 왜?

    개그우먼 홍윤화(37)가 다이어트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5일 홍윤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다이어트할 때 야채를 먼저 먹는 이유’라는 글이 적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윤화는 ”음식 먹을 때 가장 먼저 야채를 먹으면 당이 안 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들고 있는 샐러드 그릇에는 드레싱이 듬뿍 올라가 있었고, 남편 김민기는 ”소스가 당을 올릴 것 같다“고 말했다.홍윤화가 언급했듯 음식을 먹는 순서는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준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이나 지방보다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혈당이 빠르게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뇌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돼 음식을 계속 찾게 만들고, 이후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몸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서 혈당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반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도 당으로 천천히 변하게 한다. 또 식이섬유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더 쉽게 자극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전체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채소를 섭취할 때 드레싱을 너무 많이 뿌려선 안 된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드레싱에는 당분과 지방이 많다. 미국당뇨병협회는 샐러드 드레싱의 1회 제공량을 2큰술로 규정하고 있지만, 1회 제공량당 최대 6g까지 설탕이 포함돼 있는 제품도 있어 구입 전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드레싱을 가능한 적게 넣은 채소를 먹는 것을 권장한다. 이 때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조합한 것이 좋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며, 발사믹 식초 속 아세트산이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레이스 효소의 작용을 막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완화한다. 드레싱을 다른 접시에 따로 준비하고, 채소를 살짝 찍어 먹는 것도 과도한 섭취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2026/01/17 09:00
  • 신세계家 애니, “‘이 음식’ 항상 먹어”… 세계 3대 발효식품이라고?

    신세계家 애니, “‘이 음식’ 항상 먹어”… 세계 3대 발효식품이라고?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23)가 세계 3대 콩 발효식품으로 꼽히는 ‘템페’를 즐겨 먹는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올데프 애니의 오만가지 아이템이 가득한 왓츠 인 마이 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애니는 평소 들고 다니는 소지품을 소개하던 중 템페 과자를 꺼내 보이며 “관리를 하고 있어 건강한 간식들을 가지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며 “템페를 정말 좋아해서 샐러드에도 항상 넣어 먹고,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템페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전통 발효식품이자 국민 식재료로 꼽힌다. 청국장, 낫토와 함께 세계 3대 콩 발효식품으로 불리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콩을 통째로 발효해 콩알이 서로 뭉쳐 단단한 형태를 이뤄 두부보다 식감이 탄탄하다. 구워서 샐러드나 샌드위치, 버거 패티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육류 대용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영양학적으로도 템페는 장점이 많다. 템페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열량은 상대적으로 낮아 체중 관리와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콩을 통째로 발효하는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 조절에도 유리하다.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인도네시아 뉴트리푸드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인도네시아 성인 42명을 대상으로 6주간 매일 템페(콩 단백질 25g)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템페 섭취군에서 총콜레스테롤(TC)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체중과 허리둘레 또한 유의미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템페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이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소화 기능 개선과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콩에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골다공증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물성 식품 중 드물게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어, 해당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쉬운 채식주의자나 비건에게 유용한 식재료로 평가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17 08:00
  • ‘70kg 감량’ 박수지, 아침 운동으로 ‘이것’ 시작… “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70kg 감량’ 박수지, 아침 운동으로 ‘이것’ 시작… “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다이어트 중인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16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아침마다 요가 타임 가질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운동복을 입고 요가 동작을 수행 중인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박수지가 새롭게 시작한 요가는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이다. 요가는 정적인 운동처럼 보이지만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며 특히 코어 근육과 하체 근력을 집중적으로 단련시킨다.요가를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운동하지 않을 때도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체질로 변화하게 된다. 또 요가의 복식호흡은 지방 연소에 필수적인 산소 공급 효율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종 감소와 신진대사 활성화에 기여한다. 실제로 요가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에센-뒤스부르크대 연구팀은 12주간의 집중적인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허리둘레가 평균 3.8cm가 감소했으며 체중, BMI, 체지방률 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다만 초보자가 요가를 시작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 어깨 척추에 부담이 가는 동작을 수행하다가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기본 동작부터 익히는 것이 안전하다. 또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1/17 06:30
  • 양희경, 밥 지을 때 “혈관 청소하는 ‘이것’ 넣어”… 뭐지?

    양희경, 밥 지을 때 “혈관 청소하는 ‘이것’ 넣어”… 뭐지?

    배우 양희경(71)이 우엉당근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양희경의 딴짓밥’에는 ‘보약보다 나은 한 그릇! 혈관 청소부 우엉과 당근이 만났을 때 생기는 놀라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양희경은 “뿌리채소를 많이 먹으며 겨울을 나야 봄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다”며 우엉당근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양희경이 밥에 넣은 우엉과 당근은 대표적인 뿌리채소로 겨울철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우엉당근밥 레시피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양희경의 우엉당근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쌀을 씻어서 30분 정도 불린다. 쌀이 어느 정도 불어나면 그 위에 가늘게 채 친 우엉과 당근을 얹는다. 이어 간젓장을 넣은 물 3컵을 붓는다. 이때 간젓장은 총 1 테이블스푼(15mL)이면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들기름 한 바퀴를 두른 뒤 압력밥솥 뚜껑을 덮고 밥을 지으면 완성이다. 우엉당근밥의 주재료인 우엉과 당근은 영양 궁합이 좋다. 우엉은 찬 성질을, 당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재료로 같이 먹으면 각각의 성질이 보완된다.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우엉은 비타민A·B·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변비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엉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이눌린은 신장 기능을 도와 몸에 쌓여 있는 노폐물이 순조롭게 배설되도록 돕는다. 혈당 조절력이 뛰어나 당뇨병에 좋다. 게다가 우엉을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거리는 성분인 리그닌은 항암작용을 하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한다. 당근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녹황색 채소 중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 외에도 루테인이나 리코펜이 들어 있어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은 상처를 아물게 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다만, 신장 질환이 있거나 이뇨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우엉 섭취에 주의한다.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당근 역시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혈증이 발생하거나 복부 팽만, 가스,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17 05:01
  • “의사도 놀랐다” 74세 윤미라, 혈당·혈압 모두 정상… 비결 뭔가 봤더니?

    “의사도 놀랐다” 74세 윤미라, 혈당·혈압 모두 정상… 비결 뭔가 봤더니?

    배우 윤미라(74)가 70대에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최근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종합검진 결과를 밝혔다. 그는 “다 건강하다고 한다”며 “의사가 최고라고 놀랐다”고 말했다. 관절약이나 혈압약도 먹지 않는다는 윤미라는 “원장님이 그러더라. 이 나이에 혈압도 없고 당뇨도 없다고”라며 “갑상선 문제도 없고 완벽하다고 했다”고 말했다.다만, 현재 위염 기운이 있어서 위장약을 먹는 상태라고 밝혔다. 윤미라는 “항상 건강에 신경을 쓰며, 막 살지는 않는다”며 꾸준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윤미라는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특별히 관리하는 건 없다”면서도 “다만 유일한 관리가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중 하나가 바로 스쿼트였다. 윤미라는 “스쿼트를 하루 스무 번씩은 한다”고 말했다.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저항 운동에 해당한다. 저항 운동은 근육에 일정한 부하를 가해 근력과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운동이다. 이는 혈당 조절 능력을 개선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심혈관 건강 측면에서도 좋다. 근력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2023년 발표된 터키 티클대 임상 리뷰에 따르면, 규칙적인 근력 운동이 대장암 위험을 평균 20~2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근력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장내 발암물질이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7 00:01
  • 감기인 줄 알고 잠들었다가… 영국 父子, ‘이 병’으로 잇따라 사망

    감기인 줄 알고 잠들었다가… 영국 父子, ‘이 병’으로 잇따라 사망

    감기인 줄 알고 잠자리에 들었던 아버지와 아들이 희귀 유전 질환으로 잇따라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켄트주에 거주하는 앰버 셀비(51)는 남편 제이슨(47)과 장남 다니엘(24)을 '알라질 증후군'으로 잃었다고 밝혔다. 제이슨은 2017년 사망 당시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이다 잠자리에 들었으나, 다음 날 아침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다 급사했다. 6년 뒤인 2023년, 아들 다니엘 역시 기침과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로 수면을 취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사후 부검 결과, 사인은 모두 알라질 증후군에 의한 심장 이상으로 밝혀졌다. 제이슨은 생전 해당 질환이 간에만 경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심실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상태였고 심부전이 진행 중이었다. 아들 다니엘은 이첨판으로 알려진 심장 판막 이상으로 알고 있었으나, 부검을 통해 판막이 하나뿐인 판막 기형이었음이 드러났다.앰버는 현재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픔을 딛고 알라질 증후군 협회와 협력하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는 알라질 증후군은 증상이 다양해 다른 원인으로 오인되기 쉽다며 정밀한 유전자 검사와 가족력 확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앰버는 “남편은 큰아들이 태어나 심장 문제를 겪기 전까지 본인이 이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아들인 다니엘 또한 사망하기 전까지 활동적이고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알라질 증후군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간·심장·골격·눈 등 여러 장기에 이상이 나타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20번 염색체에 위치한 JAG1 유전자의 돌연변이이며, 드물게 NOTCH2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국내 환자 수는 200명 이하로 알려져 있다.가장 큰 특징은 간 내 담도가 부족해 담즙 정체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생후 초기부터 황달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되면 간경화나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 이상도 흔하게 동반되는데, 말초 폐동맥 협착이 대표적이며 심실 발달 이상이나 판막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외형적으로는 이마가 넓고 턱이 뾰족하며 눈 사이가 먼 얼굴 형태가 흔하다. 안구에 고리 형상이 나타나는 후태생환이 관찰되기도 한다. 다만 증상의 정도와 양상이 다양하고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근본적인 완치법은 없으며, 각 장기에서 나타나는 증상 조절과 합병증 예방이 치료의 핵심이다. 담즙 배출을 돕는 약물과 가려움증 완화 치료를 병행하고, 담즙 정체로 인한 흡수 장애를 보완하기 위해 비타민 A·D·E·K를 보충한다.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심각한 간부전이나 간경변이 진행되면 간 이식을 고려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추적 관리가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16 23:00
  • “트럼프 테토력 이유 있었네”… 70대 테스토스테론 ‘끝판왕’ 등극

    “트럼프 테토력 이유 있었네”… 70대 테스토스테론 ‘끝판왕’ 등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화제다.지난 14일(현지시각)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 미국 정부 관료 케이티 밀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케네디 장관은 “메흐멧 오즈(Dr. OZ)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 청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 기록을 보고, 70세 이상 남성 중 역대 최고 수준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라고 감탄했다”며 “대통령 본인도 이 사실이 반복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평소 트럼프 대통령의 식습관은 건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네디 장관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신체 에너지를 유지하는 점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 백악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챔피언십 우승 경력과 흠잡을 데 없는 신체검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꿈꿀 수밖에 없는 체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힘을 보탰다.다만 고령층에서 과도하게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경우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근육량, 혈류 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외부 약물 투여가 아닌 자연적인 요인으로 수치가 높은 경우, 근육 발달과 원활한 혈액 순환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근육량 증가, 성기능 향상을 위한 인위적인 호르몬 약물 투여는 심장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했다.이번 발언에서 또 하나 주목받은 부분은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20년 넘게 복용 중이라고 밝힌 ‘고용량 아스피린’과의 연관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325mg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영진 원장은 “아스피린 복용이 일차적으로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전신 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이차적·간접적으로 테스토스테론 대사와 수치 유지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과유불급을 강조한다. 트럼프 대통령처럼 권장 복용량(81~100mg)을 초과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혈전 억제 효과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아스피린을 권장량 이상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심장학회(ACC) 등 주요 의료 단체들 역시 심장병이나 뇌졸중 병력이 없는 고령자의 무분별한 아스피린 복용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16 22:00
  • 주사부터 먹는 치료제까지… ‘편두통약’은 진화 중

    주사부터 먹는 치료제까지… ‘편두통약’은 진화 중

    부작용 부담이 컸던 기존 편두통 예방 치료를 대체할 치료제가 많아지고 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직접 차단하는 CGRP 억제제가 임상 현장에 도입되고, 새로운 약제의 추가 도입도 예상된다.◇신경전달물질 직접 차단해 편두통 예방과거에는 항우울제, 항뇌전증제, 혈압약(베타차단제) 등을 사용했다. 기존 치료제는 가격이 저렴해 오랫동안 쓰여 왔으나, 부작용이 심한 점이 문제가 됐다. 항우울제·항뇌전증제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어지럼증·졸음을 견뎌야 하며, 혈압약은 교감신경 수용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무기력감·의욕 저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노원을지대병원 김병건 교수는 "기존 약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저용량으로 처방해 왔으나, 그럼에도 부작용이나 낮은 효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환자가 상당수 있었다"며 "1년 동안 계속 처방했을 때, 1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약을 먹고 있는 환자가 약 20%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부작용을 개선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최근에는 'CGRP(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억제제'가 쓰이고 있다. CGRP는 혈관 확장, 통증 신호 전달, 염증 등에 관여해 편두통 악화를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로, CGRP와 수용체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해 편두통 예방·치료 효과를 낸다.◇주사제, 독성 적어… 경구제, 두통 양상 따라 유연하게 사용현재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GRP 계열 편두통약에는 주사제(항체)인 일라이 릴리·오가논의 '앰겔러티', 한독테바의 '아조비', 먹는 약인 애브비의 '아큅타'가 있다. 앰겔러티가 2019년 9월 세 약제 중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 진입했고, 아큅타가 가장 최근인 2023년 11월에 허가된 후 쓰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경구제가 먼저 등장하기도 했지만, 간 독성 문제가 발생하면서 2004년경 시장에서 철수했다.주사제는 약물이 면역 체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간·신장 독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약물의 분자가 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중추신경계 부작용도 없다. 월 1회 투여하기 때문에, 주로 매일 약을 먹는 것에 불편을 느끼는 환자들이 선호한다. 앰겔러티와 아조비는 효능이 유사하나, 앰겔러티의 경우 처음 투여할 때 주사를 두 대 맞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아조비로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가 더 많아졌다는 보고도 있다.다만, 약물이 체내에 남아 있는 기간이 길어 드물게 이상 반응을 경험하면 빠른 조치가 어려울 수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미지 교수는 "항체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나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투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아큅타는 과거 경구제의 간 독성 문제를 없앤 2세대 약물이다. 주사제 대비 약효 지속 기간이 짧아 부작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환자의 생애주기나 두통 양상에 따라 예방 치료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데도 유리하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월경처럼 편두통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시기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아큅타를 복용해 편두통을 예방하기도 한다.단, 높은 비용을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비급여로 한 달 치를 사용할 경우 약 5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건 교수는 "최근에 등장한 치료제들은 부작용이 좀 더 적고 효과는 더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며 "워낙 대상자가 많아서 재정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지만, 편두통의 유병률이 높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을 인정해 영국·유럽연합·일본처럼 건강보험 급여로 인정해주는 사례들도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6/01/16 19:30
  • “예술 앞에 장애는 없다” 치료를 넘어 세상을 잇는 힘 [조금 느린 세계]

    “예술 앞에 장애는 없다” 치료를 넘어 세상을 잇는 힘 [조금 느린 세계]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가지각색의 말(馬)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러쉬 두물머리점 러쉬빌리지에 전시된 128점의 작품은 발달장애 예술가와 가족들의 손에서 나왔다. ‘붉게 힘차게 말’이라는 같은 주제 아래, 그림은 작가마다 전혀 다른 시선과 표현을 보여준다. 말로 감정을 또렷이 설명하는 데 조금은 서툴러도, 그림 앞에서 이들은 자신만의 언어를 자유롭게 펼친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각자의 삶과 이야기가 겹겹이 쌓여 있다. 이들에게 그림은 단순한 표현 수단을 넘어, 세상과 자신을 연결하는 가장 정확한 언어다. 전시를 주최한 네이버 커뮤니티 ‘그림엄마’를 운영하는 한젬마 예술감독의 작업실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세 명과 그들의 어머니를 만났다.◇그림에 담긴 그들의 세계
    기타신소영 기자2026/01/16 16:28
  • “살 얼마나 뺐던 거야” 윤시윤, 체지방 3% 찍었다… ‘이것’ 끊었다던데?

    “살 얼마나 뺐던 거야” 윤시윤, 체지방 3% 찍었다… ‘이것’ 끊었다던데?

    배우 윤시윤(39)이 과거 다이어트 당시 체지방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헬스파머’에는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윤시윤에게 “요즘 찍는 거는 다 찍었냐”며 “배역을 위해 어마어마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윤시윤은 “체지방을 극한까지 갔다. 3%”라며 “지금은 일반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윤시윤은 드라마 ‘모범택시3’ 특별출연을 위해 혹독하게 체형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윤시윤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물을 포함해 수분이 함유된 음식을 모두 끊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우리 몸은 연령에 따라 최대 60~80%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전까지 체내 수분량이 80% 정도라면 성인은 75%, 고령자는 68% 수준이다.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내 총수분량이 2%가량 손실되면 가벼운 갈증이 생기고, 4%가 손실되면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12% 손실될 경우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이때부터는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체내 수분 평형을 맞추기 어려워진다. 극한으로 체내 수분 함량이 손실되면 뇌, 심장, 신장 등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심한 경우 쇼크 상태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콩팥 결석이 생기기도 쉽다. 실제로 중국 광저우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하루 500mL 미만의 수분(물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체내 수분이 적으면 요관이나 방광 요도를 막을 수 있다. 그러면 복부, 사타구니, 고환 통증과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이 심하거나 결석 크기가 5mm 이상인 경우에는 충격파를 이용해 몸 안에 결석으르 부수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요도에 내시경을 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한다.따라서 물은 적정량 꼭 마셔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6 15:57
  • “굶어서 18kg 빼고 유지 중”… 배기성, 방법 봤더니?

    “굶어서 18kg 빼고 유지 중”… 배기성, 방법 봤더니?

    최근 6~7개월 만에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가수 배기성(53)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배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땀 흘리고 있는 배기성의 모습이 담겼다. 배기성은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작할 때는 진짜 싫은데 이렇게 운동하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앞서 배기성은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지만 그래서 근육도 같이 빠졌다”며 “그래도 살을 빼고 나서 다시 근육 운동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굶어서 빼면 안 된다.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몸은 이를 비상 상태로 받아들인다. 열량 소모를 줄이고 지방을 아껴쓰게 된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 대사량인 기초대사량도 덩달아 떨어져 평소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이런 상태에서 다이어트 전처럼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하게 된다.잦은 요요현상을 겪으면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실제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반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요요를 막기 위해서는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친 장시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1/16 15:43
  • “제육볶음에 설탕 안 넣어” 이모카세 요리에, 선우용여 환호… 맛은?

    “제육볶음에 설탕 안 넣어” 이모카세 요리에, 선우용여 환호… 맛은?

    방송인 선우용여(80)가 설탕을 넣지 않는 요리 레시피에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용여한끼’에는 과거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출연해 선우용여에게 ‘안 빨간 낙지제육볶음’ 레시피를 전수했다. 김미령 셰프는 “설탕 안 넣고, 전혀 달지 않은 (레시피)”라며 “난 설탕을 넣지 않는데, 버섯이나 채소 안에서 나오는 본연의 맛을 끝까지 살린 음식을 좋아하고 또 그런 음식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방송들에서 평소 건강을 생각하며 설탕을 극도로 경계했던 선우용여는 김미령 셰프의 말에 “그렇지”라며 크게 공감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선우용여는 “돼지고기가 이렇게 상큼하고 맛있는지 몰랐다”며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레시피에 만족감을 표했다.설탕은 단맛을 내고 식품의 풍미를 높이며 보존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식재료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설탕은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단순당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영양소는 거의 없고 열량만 제공한다. 이 때문에 과잉 섭취 시 사용되지 못한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쉽게 전환돼 비만 위험을 높인다.특히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남은 포도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돼 체내에 저장된다. 또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나 디저트는 포만감을 충분히 주지 못해 식욕을 자극한다. 액상 형태의 당류는 씹는 과정이 없어 섭취량을 인식하기 어렵고,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또한 당분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장시간 증가된 상태로 유지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혈당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결국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인슐린 과다 분비로 다시 떨어지는 ‘혈당 롤러코스터’ 현상은 저혈당을 유발해 다시 단 음식을 찾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이 같은 과정은 췌장에 부담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혈관 손상을 초래해 심장, 신장, 신경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총열량 섭취량(2000kcal 기준)의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 나아가 5% 미만으로 줄일 경우 과체중, 충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단맛이 필요하다면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와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341명과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 그룹은 설탕을 섭취한 그룹보다 평균 1.6kg 더 체중 감량 효과를 유지했다. 식이요법을 충실히 병행한 참가자의 경우 최대 3.8kg까지 체중이 감소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16 15:00
  • “유두 까맣게 변해”… 30대 女, 대체 무슨 일?

    “유두 까맣게 변해”… 30대 女, 대체 무슨 일?

    유두 색깔이 갑자기 까맣게 변한 3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멕시코 국립의료센터 의료진에 따르면, 36세 여성이 유두와 유륜 부위에 커다란 피부 병변이 발생해 내원했다. 여성의 유두와 유륜은 갈색과 검은색으로 뒤덮였다. 표면은 울퉁불퉁했다, 이 외에 가려움증, 통증, 출혈 등과 같은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조직검사와 임상적 소견으로 의료진은 지루성 각화증을 진단했다. 지루성 각화증은 보통 사마귀 모양으로, 피부색이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성장해 피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지루성 각화증은 중년이나 노년기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며 “다만 사례 여성처럼 유두와 유륜 부위에 크게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여성은 보존적 치료를 선택했다. 치료는 일반적인 피부 관리, 광선 차단, 그리고 국소 도포제로 이뤄졌다. 다행히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은 부분적으로 호전됐다.지루성 각화증은 가렵거나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아니면 치료할 필요가 없다. 다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액체 질소로 냉동하거나(냉동요법) 전기침을 사용해 제거할 수 있다. 의료진은 “유두와 유륜 부위에 생긴 병변은 유방암 같은 악성 병변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6/01/16 14:40
  • “술 매일 마시면 알코올 중독일까?”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판단 기준

    “술 매일 마시면 알코올 중독일까?”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판단 기준

    방송인 송은이(53)가 알코올 중독을 의심하는 직원의 고민에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매일 술을 먹는데 저 알코올 중독일까요? 정신과 전문의 광민쌤과 함께하는 비보 마음건강센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사내 복지 프로그램인 ‘마음 건강 지원’의 일환으로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이광민 원장과 함께 직원들의 사연을 받아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첫 번째 사연으로 익명의 직원은 “일 끝나고 술 한잔 딱 해줘야 하루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손이 떨리거나 잠이 안 오는 것은 아닌데, 혹시 알코올 중독인거냐”고 질문했다. 이광민 원장은 “사연에서 그나마 건강한 측면은 술 마실 때 즐겁게 마시는 것”이라며 “내가 이 술을 통해 그다음 날 그래도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다면 일종의 필요악”이라고 말했다.다만 이광민 원장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거나, 잠이 오지 않아 잠들기 위한 수단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알코올 중독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를 의미한다.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상당한 양의 술을 마셔야 하거나, 특정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과음하고, 점점 더 많은 음주량을 요구하게 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광민 원장 역시 “술을 마신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이 있거나, 술을 끊었을 때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중독에 해당할 수 있다”며 “(심한 경우) 환각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알코올 중독 상태가 지속되면 직업적·사회적 기능이 저하돼 법적 문제나 각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신체적 합병증은 물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치료는 다각적 중재 전략을 사용한다. 우선 해독과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와 비타민 공급, 항불안제 대치 요법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알코올로 인한 신체 증상과 내과적 질환을 교정하고, 기존 정신 질환이 있는 경우 병행 치료를 진행한다. 이후 약물치료와 가족치료 등이 이어지며, 내과적·정신과적 문제가 심각한 경우 입원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정신질환최소라 기자2026/01/16 14:09
  • “근육까지 완벽” 차은우는 어떤 운동을 할까?

    “근육까지 완벽” 차은우는 어떤 운동을 할까?

    가수 겸 배우 차은우(28)가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차은우’에는 ‘Climbing Contents, 오르다 보니 근육이 완전 난리자베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차은우가 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촬영한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차은우는 “겨울에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한번 해보고 재미있으면 올겨울에 해보려고 한다”며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그는 “올림픽 정신으로 한 번 해보겠다”며 올림픽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오는 열정을 보였다. 첫 클라이밍임에도 차은우는 단숨에 4단계까지 갔다. 그러나 높은 난이도로 5단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차은우는 “이번 기회에 클라이밍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더 잘 해야겠다”며 “(클라이밍은) 겨울에 하기 좋은 스포츠”라고 했다. 차은우가 한 클라이밍, 어떤 운동일까?클라이밍은 인공 합판이나 건물 벽면에 손잡이를 붙여 만든 암벽을 오르는 스포츠다. 근육과 관절을 폭넓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다. 암벽을 오르는 과정에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미세한 근육을 많이 쓰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간당 소모 열량이 약 588kcal(70kg 성인 기준)에 달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클라이밍은 유연성 향상에도 좋다. 암벽을 오르기 위해 팔다리를 높고 넓게 뻗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몸을 평소와 다르게 비트는 동작도 유연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클라이밍 중에는 암벽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작은 발판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때 균형 능력이 길러지고, 코어 근육이 단련된다. 스스로 등반 경로를 결정해 올라가는 클라이밍은 집중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직면하면 경로나 순서를 변경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스플로리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암벽 등반과 같은 활동이 업무 능력을 50%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신체 능력부터 파악해야 한다. 클라이밍은 팔의 힘으로 체중을 버티며 이동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운동으로 어깨 부상 위험이 크다. 갑작스럽게 홀드를 옮기는 동작에서 어깨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염좌나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클라이밍 전 스트레칭을 해 몸의 가동성을 높이고, 떨어지는 자세를 충분히 숙지해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반드시 전문가 지도하에 운동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16 12:00
  • “아름다우려면 腸 관리해야” 한고은, 어릴 때부터 ‘이것’ 꼭 먹어… 뭘까?

    “아름다우려면 腸 관리해야” 한고은, 어릴 때부터 ‘이것’ 꼭 먹어… 뭘까?

    배우 한고은(50)이 건강 관리를 위해 올리브오일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50대 한고은이 중2병 조카들을 하루종일 떠맡으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한고은은 “아침마다 올리브오일을 챙겨 먹는다”며 “어렸을 때 장에 탈이 많아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올리브오일을 한 숟가락씩 줬다”고 했다. 특히 한고은은 올리브오일을 꾸준히 섭취하고 장 건강과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그는 “장이 안 좋으면 얼굴이 붓거나 뭐가 나기 시작하는 등 모든 건강과 미의 기본은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부종이 심한데 올리브오일이 염증을 잡아 주니까 부기도 가라않는다”고 했다. 한고은이 꾸준히 챙겨 먹는 올리브오일,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관리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과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완화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관 건강을 증진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게 한다. 무엇보다 올리브오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인 ‘올레오칸탈’은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소염진통제와 유사한 작용을 한다. 염증 경로를 차단해 인체에서 진통 작용을 하고, 연골을 보호하는 단백질 생성을 돕는다. 다만, 올리브오일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화학 처리 없이 물리적 압착으로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섭취해야 한다. 버진 올리브오일이나 정제 올리브오일에는 올레오칸탈 성분이 적게 들어 있거나 거의 없을 수 있다. 올레오칸탈 성분이 풍부하면 섭취할 때 목이 따끔거리고 올리브오일에서 알싸하고 쓴맛이 난다. 이를 참고하면 좋은 제품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아무리 몸에 좋은 올리브오일이라도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다. 하루에 1~2숟가락(15~30mL)만 먹는 게 적당하다. 섭취하고 복통, 설사,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16 11:4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