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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공백’ 이소라, “몸무게 100kg 찍었다”… 최근 모습 봤더니?

    ‘5년 공백’ 이소라, “몸무게 100kg 찍었다”… 최근 모습 봤더니?

    최근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소라(56)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이소라는 활동을 멈추게 된 이유가 ‘성대 결절’이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목을 다치면서 노래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대를 다쳤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체중이 100kg 정도까지 늘었고 병원에 갔더니 혈압이 190이 넘었다”며 “숨이 차서 제대로 걷는 것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후 1년 동안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전했다.이소라처럼 살이 찌면 고혈압, 심장병, 암 등 치명적인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국제 저널 ‘JAMA’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성인 11만814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이 5kg 증가할 때마다 2형 당뇨병 위험은 30%, 고혈압 위험은 14%, 심혈관 질환 위험은 8%, 비만 관련 암 위험은 6%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일 경우 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이 제한적인 이유는 몸무게로 인해 관절에 심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근력 운동을 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식단은 ▲하루 세 끼만 섭취 ▲간식 섭취 금지 ▲채소와 단백질 골고루 섭취 ▲반찬은 적당히, 많이 먹지 않기 ▲물 많이 마시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16 11:36
  • “40대 맞아?” 손예진, 군살 없는 ‘11자 복근’ 공개… 비결은?

    “40대 맞아?” 손예진, 군살 없는 ‘11자 복근’ 공개… 비결은?

    배우 손예진(44)이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1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에 “아직은 쌀쌀하지만 얼른 따뜻해져서 봄나들이 많이 다니시길”이라며 “저는 버라이어티 촬영 중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분홍색 발레복을 입고 발레바를 잡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사진에서는 크롭 상의 아래로 11자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군살 없는 몸매에 누리꾼들은 “복근이 정말 놀랍다” “봄의 여신 그 자체다” “다이어트 열심히 하시더니 대단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평소 손예진은 근력 운동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소비되는 에너지가 증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복부를 포함한 전신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지방을 태우는 효율이 높아져 복부에 쌓인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손예진처럼 11자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트위스트 플랭크를 해보자. 트위스트 플랭크는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몸통을 좌우로 회전시키는 동작을 더한 변형 운동이다. 복부 전면 근육뿐 아니라 측면근육인 외복사근까지 자극해 탄탄한 허리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손예진은 테니스를 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인증했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동시에 이뤄진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반복적으로 공을 치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 덕에 균형 감각과 민첩성도 기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16 11:08
  •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에 ‘이 음식’ 진짜 좋아”… 대체 뭐지?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에 ‘이 음식’ 진짜 좋아”… 대체 뭐지?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37)가 아침 식단으로 그릭요거트를 추천했다.지난 15일 박수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그릭요거트가 그렇게 좋더라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박수지가 추천한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장내 세균총을 활성화해 장내 환경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릭요거트를 먹을 때는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추가하는 게 좋다.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식이섬유는 혈당 상승을 늦추고 장내 신호를 안정시킨다. 또 견과류는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지방을 보완해 포만감을 더 높인다.다만 그릭요거트는 무가당을 선택해야 한다. 무가당 그릭요거트는 당분이 낮아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킨다. 미국 노반트 헬스 뉴 하노바 지역의료센서 공인 영양사 사라 패리쉬는 “그릭요거트를 구매할 때는 가급적 당류 함량이 5~8g을 넘지 않고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16 10:50
  • 64세 윤영미, 안면거상술 받고 달라진 외모… 모습 보니?

    64세 윤영미, 안면거상술 받고 달라진 외모… 모습 보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64)가 안면거상술과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1년간 가장 잘한 일은 다이어트와 안면거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윤영미의 1년 전과 현재 모습이 비교돼 담겼다.윤영미는 “안면거상은 용기 내길 참 잘했다 싶다”며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 싶지만 내가 나를 보는 만족감도 자신감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 오던 일인데 이번에 독한 마음으로 잘 유지해 오고 있다”며 “사실 기력이 떨어져 기운이 너무 없어 문제다”라고 했다.윤영미가 받은 안면거상술은 처진 얼굴 피부와 근육을 위로 당겨 고정하는 성형수술이다. 단순히 피부 겉면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아래의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내 원하는 방향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로 노화로 인한 주름이나 체중 감량 후 생긴 얼굴 꺼짐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출혈, 감염, 부종, 멍 등이 일반적이다. 안면 신경 손상으로 인해 감각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완화한다. 장기간 지속되거나 악화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윤영미처럼 다이어트 중 체력 저하나 무력감을 느낀다면 식단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섭취 열량이 지나치게 낮거나 영양 불균형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생선 등을 식단에 포함하고, 한 달에 1~2kg 정도의 완만한 감량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특히 중년기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이 급격히 감소해 관절 부상이나 골다공증 악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해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3/16 00:01
  • 엄마 따라 낚시터에 있던 7개월 아기, 목구멍으로 ‘이것’ 쑥

    엄마 따라 낚시터에 있던 7개월 아기, 목구멍으로 ‘이것’ 쑥

    어머니와 낚시를 하던 7개월 남아의 입에 살아있는 물고기가 들어간 충격적인 사례가 보고됐다.페루 리마 산보르하 국립아동건강연구소 응급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7개월 남아가 어머니와 함께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평소 기저질환이나 특별한 가족력이 없었던 남아에게 갑자기 호흡곤란과 청색증(입술이나 손끝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났다.어머니는 즉시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으며 아이가 살아 있는 물고기를 실수로 삼킨 것 같다고 전했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 결과, 오른쪽 흉부에서 기흉이 확인돼 흉관(가슴 배액관)을 삽입한 후, 상급 병원으로 옮겨졌다.상급 병원에 도착한 남아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각종 검사 결과 물고기 가시가 기관지, 식도, 장 등 여러 부위에 박혀 기흉이 생겼고, 식도 천공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는 여러 차례 내시경 치료로 가시를 제거했고, 약 25일 만에 퇴원했다.의료진은 “이 사례는 가시와 단단한 비늘을 가진 물고기를 살아 있는 상태로 삼켰을 때, 호흡기와 소화기에 영향을 주면서 치료가 매우 복잡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행히 남아는 대규모 외과 수술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은 낚시나 물가 등에서 아이가 물고기를 삼킬 위험이 있는 만큼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국제 학술지 ‘외상 증례 보고(Trauma Case Reports)’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6/03/15 23:00
  • 운동 후 근육 괴사… ‘370kg 스쿼트’ 50대 男, 뭐가 문제였을까?

    운동 후 근육 괴사… ‘370kg 스쿼트’ 50대 男, 뭐가 문제였을까?

    370kg에 달하는 초고중량 스쿼트에 성공했던 50대 파워리프터가 운동 후 발생한 희귀 질환으로 인해 다리가 마비되는 사례가 보고됐다.미국 시카고 커뮤니티 퍼스트 의료센터 등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의 50세 남성 파워리프팅 선수는 강직간대발작과 낙상 이후 응급실에 실려 왔다. 그는 전날 훈련 중 815파운드(약 368kg)의 바벨 스쿼트를 수행했으며, 근육 성장을 위해 테스토스테론과 옥시메톨론 등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온 것으로 보고됐다.입원 당시 혈액 검사에서 근육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크레아틴키나아제 수치는 4만8050 IU/L로 확인됐으며 이후 9시간 만에 9만3940 IU/L까지 치솟았다. 이는 정상 수치의 수백 배 수준으로, 심각한 근육 괴사와 급성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는 수치다.중환자실 치료 중 환자는 여러 차례 발작을 겪었으며, 이후 오른쪽 종아리 통증이 비정상적으로 심해졌다. 이어 첫 번째와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 감각 이상이 발생했고, 발목과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도 불가능해졌다. 이에 의료진은 외상없이 발생하는 희귀 질환인 ‘급성 운동 유발성 구획증후군’을 의심했다. 이는 근육을 감싸는 근막 내부 압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혈액 순환이 차단돼 근육과 신경이 손상되는 응급 질환이다.의료진은 즉시 다리의 네 개 근막 구획을 절개해 압력을 낮추는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 그러나 이미 전방 구획 근육의 상당 부분이 괴사한 상태였고, 환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오른쪽 발목을 스스로 들어 올리는 근육이 마비돼 발등이 아래로 처지는 ‘족하수’라는 영구 장애가 남았다. 급성 구획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외상이나 혈관 손상 후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드물게 강도 높은 운동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환자가 그간 근육 성장을 위해 복용해 온 '단백동화 스테로이드'가 발병 위험을 높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테로이드는 근육 부피 증가와 함께 체내 수분 정체를 유발해 근육 내부 압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초고중량 운동 부하가 더해지면서 근막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연구팀은 “급성 운동 유발 구획증후군은 구획증후군 내에서도 드물고 독특한 임상 양상을 나타내고, 발생 빈도가 매우 낮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극심한 운동 이후 다리 통증과 감각 이상, 근력 저하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3/15 14:00
  • “면역력 좋아진다” 테일러 스위프트, 평소 ‘이 음료’ 즐겨 마셔… 뭘까?

    “면역력 좋아진다” 테일러 스위프트, 평소 ‘이 음료’ 즐겨 마셔… 뭘까?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평소 오렌지 주스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각) 건강 전문매체 ‘매쉬드’에 따르면 오렌지 주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다. 스위프트는 앞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오렌지 주스”라며 “매일 아침 식사 때마다 마신다”고 답한 바 있다. 스위프트가 식사 때마다 곁들이는 오렌지 주스, 건강에는 어떨까? 오렌지 주스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오렌지 주스 한 컵에는 하루 권장섭취량(약 100mg)을 웃도는 양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수용성 항산화제에 해당하는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와 혈과,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게다가 오렌지 주스에 풍부한 헤스페리딘은 심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적당히 섭취하면 섭취 후 혈당 변화도 안정적이다. 최근 국제학술지 ‘식품과 기능’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100% 오렌지 주스는 설탕이 첨가된 다른 음료보다 혈당 수치를 더 안정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 수석 연구원 토마스 바르베란 교수는 “많은 사람이 과일 주스에 함유된 당분 때문에 설탕이 든 다른 음료와 똑같이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중 보건 지침에서는 모든 당을 하나로 묶어서 설명하지만, 그보다 식품 구조가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이러한 효과를 체감하려면 100% 착즙 오렌지 주스를 선택해야 한다. 오렌지 함량이 적고 단맛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 백설탕 등 첨가당을 추가한 오렌지 주스는 혈당을 빠르게 올릴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인공 감미료를 과다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져 소화 불량, 복부 팽만,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인공 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3/15 12:00
  • ‘골절 수술’ 엄지원, 의사도 놀란 회복력… ‘이것’ 챙겨 먹었다는데

    ‘골절 수술’ 엄지원, 의사도 놀란 회복력… ‘이것’ 챙겨 먹었다는데

    배우 엄지원(48)이 발목 골절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12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수술 이후 2주 만에 걷기 시작한 엄지원, 짐승 같은 회복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설 연휴, 일본 여행 중 발목 골절을 당한 엄지원의 회복 근황이 담겼다.이날 엄지원은 “재활을 보통 2주 차에 시작한다는데 나는 3일 차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도 “의사 선생님들도 재활 속도 보고 놀라더라”라며 “듣기로는 회복력이 짐승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회복력의 비결에 대해 “평상시보다 잘 챙겨 먹고 있다”며 “단백질이 있어야 하니까 간식으로 두유를 먹고, 식사 후에 달걀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재활하면서 근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근수저가 최고다”라고 했다. 단백질 섭취는 골기질 형성을 지원하고 회복 속도를 가속화해 골절 회복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또 단백질은 성장 인자 분비를 촉진해 손상 부위의 혈관 생성과 조직 회복도 돕는다. 재활 중 발생하기 쉬운 근손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엄지원이 선택한 두유는 소화 부담이 적어 수술 이후 회복 과정에서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콩의 이소플라본은 뼈 파괴를 막고 형성을 촉진하며, 구리와 망간은 콜라겐 결합을 강화해 골밀도를 높인다.달걀 역시 골절 회복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달걀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며, 비타민 A와 셀레늄은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재활 과정에서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뼈세포의 재생이 활발한 밤 시간대에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낮에 햇볕을 쬐면 비타민 D 합성이 촉진돼 골밀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다만, 신체 활동은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다는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무리한 재활은 재부상이나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지시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3/15 11:00
  • “비타민C·아미노산 풍부” 채정안, 봄 면역 높이는 ‘이 채소’ 먹던데… 뭐지?

    “비타민C·아미노산 풍부” 채정안, 봄 면역 높이는 ‘이 채소’ 먹던데… 뭐지?

    배우 채정안(47)이 봄동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봄동 비빔밥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요즘 봄동이 난리 났더라”라며 “유행 따라가는 건 아니고 원래 봄동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봄동을 손질하며 “끝부분 색이 다르다”며 “이런 부분이 해를 진짜 강하게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일수록 맛있고 단맛이 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봄동은 비타민 C와 아미노산이 풍부해 겨울철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채소다. 일반 배추와 달리 속이 단단히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진 형태이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봄동은 특히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잎이 넓게 펼쳐져 자라면서 모든 잎이 태양 광선을 직접 받아 광합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엽록소 합성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잎 색이 짙어지고 베타카로틴 함량도 높아진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봄동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일반 배추보다 약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섭취 방법도 중요하다. 봄동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곁들여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비타민 C는 열에 약해 국으로 끓이기보다 무침이나 비빔밥처럼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데칠 경우에는 끓는 물에 30초 이내로 짧게 데친 뒤 바로 찬물에 헹궈야 영양소 손실과 식감 저하를 줄일 수 있다.다만,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봄동은 성질이 차가운 식품이어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3/15 09:00
  • “‘이것’ 많이 하면 살 잘 빠져”… 한혜진이 운동 말고 꼽은 것, 뭘까?

    “‘이것’ 많이 하면 살 잘 빠져”… 한혜진이 운동 말고 꼽은 것, 뭘까?

    톱모델 한혜진(42)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톱모델의 건강 관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설날 연휴 동안 본가에서 많이 먹었다”며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공복 러닝을 이어간 한혜진은 수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컨디션이 엉망이고 살도 잘 안 빠진다”며 “트레이너도 항상 ‘잠을 많이 자야 살이 빠진다’고 말한다”고 했다.한혜진이 말한 것처럼 수면은 실제로 다이어트 중 중요한 부분이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에서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다섯 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일곱 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당한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2016년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에서는 전 세계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다. 그 결과, ▲생후 3개월까지 14~17시간 ▲생후 4~11개월 12~15시간 ▲만 1~2세 11~14시간 ▲만 3~5세 10~13시간 ▲만 6~13세 9~11시간 ▲만 14~17세 8~10시간 ▲만 18~25세 7~9시간 ▲만 26세 이상은 7~8시간을 권장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3/15 07:30
  • “안 찌는 체질 됐다” 설수현, 20kg 감량 비법으로 ‘이것’ 꼽아… 뭐지?

    “안 찌는 체질 됐다” 설수현, 20kg 감량 비법으로 ‘이것’ 꼽아… 뭐지?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50)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효소를 꼽았다.지난 12일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한 설수현은 과거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불량을 겪으면서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후 “소화기 건강을 관리하고 신경 쓰면서, 잘 먹어도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소화를 위해 효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며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게 체감된다”고 했다.소화 기능은 다이어트에 중요한 요소다. 소화기관이 건강하면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과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진다. 반대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장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음식물이 장에 도달하면 장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췌장에 신호를 보내 혈당 상승에 맞춰 인슐린이 적절히 분비되도록 돕는다. 그러나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이러한 신호 전달이 늦어져 혈당은 먼저 상승하고 인슐린은 뒤늦게 분비돼 혈당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워지고, 결과적으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이어질 수 있다.또 음식을 충분히 먹더라도 소화와 흡수 능력이 떨어지면 세포 수준에서는 영양이 부족한 상태로 인식될 수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 같은 필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계속해서 가짜 허기를 만들어낸다. 반대로 소화가 원활해 영양소가 혈액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불필요한 식욕이 억제된다. 미국 뉴멕시코대 응급의학과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낮을수록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비만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 미주신경으로 뇌에 신호를 보내 당분과 같은 특정 음식에 대한 가짜 갈망을 유발한다는 설명이다.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에 오래 머물면 부패하면서 염증 유발 물질이 생기고 유해균이 증식할 수 있다. 이는 장벽을 자극해 몸 전체에 미세한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만성 염증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수분 저류, 즉 부기를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소화가 잘 되면 배변 활동이 규칙적으로 이뤄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부기가 완화되고 대사 순환에도 도움 된다. 이러한 장내 환경 변화는 체내 대사와 연결돼 체중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 파트리스 D. 카니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지방 조직의 염증이 줄어들고 비만이 개선된다고 밝혔다.소화 기능을 돕기 위해 설수현처럼 소화 효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효소를 보충하면 음식물 분해 과정이 원활해지면서 장내 유익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장내 유익균이 늘어나면 전반적인 대사 및 염증 관리에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15 06:30
  •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압 관리에 도움” 이영자 추천한 ‘이 과일’, 뭐지?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압 관리에 도움” 이영자 추천한 ‘이 과일’, 뭐지?

    개그우먼 이영자(58)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돌배’를 추천했다. 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돌배차’를 만드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돌배 좋은 건 다들 아시죠?”라며 “미용에는 기본이고 혈당과 혈압 안정에 좋다”라고 말했다. 또 직접 말려둔 대추를 보여주며 “대추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한테 최고다”라며 돌배와 함께 끓여 차로 만들었다.돌배는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의 일종이다. 돌배는 단단한 질감 때문에 ‘돌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돌배의 신맛과 단맛은 감기나 몸살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 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돌배에 풍부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돌배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식이섬유는 당 흡수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는다. 혈당지수도 18~26 정도로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먹을 때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전남대 식품공학과 연구에 따르면 돌배를 포함한 배에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통해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대추가 스트레스에 좋은 이유는 대추 속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한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영자처럼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다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돌배차 역시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되레 혈당이 오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15 05:00
  • “살 절대 안 찌는 라면” 11kg 감량 안선영, ‘이것’ 한가득 넣던데… 뭐지?

    “살 절대 안 찌는 라면” 11kg 감량 안선영, ‘이것’ 한가득 넣던데… 뭐지?

    11kg 감량 후 유지 중인 방송인 안선영(49)이 건강하게 라면을 섭취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면 ‘이렇게’ 먹으면 절대 살 안 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안선영은 “면을 아예 안 넣을 수 없으니까 절반만 넣는다”며 “달걀과 콩나물을 넣고 물의 양을 30% 더 부은 후, 싱거우면 매운 고추 등을 추가하면 된다”고 말했다. 라면을 완성한 후에는 먹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안선영은 “달걀을 먼저 꼭 먹어야 한다”며 “그래야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먹으면 다 먹어도 살이 확실히 안 찐다”고 말했다.◇달걀과 콩나물, 포만감 높이는 데 좋아안선영이 말한 것처럼 라면에 각종 건강 재료를 추가하면 좋다. 대표적으로 순두부, 달걀, 콩나물, 숙주 같은 토핑이다. 라면에 부족한 단백질과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고, 채소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안선영이 언급한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나물은 포만감을 높이고,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은 가장 마지막에 먹어야라면을 먹을 때는 면보다 달걀을 먼저 섭취하자.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식사하는 동안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면을 덜 먹게 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다만 이 방법대로 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안선영이 말했듯 정말로 살이 안 찌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라면은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라면 한 봉지 기준으로 열량은 약 500kcal, 나트륨은 1700~2000mg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라면 섭취 횟수와 양을 줄이는 것이 좋고,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15 00:00
  • “100일만에 23kg 감량”… 20대 男, ‘이 음식’ 안 먹은 게 비결

    “100일만에 23kg 감량”… 20대 男, ‘이 음식’ 안 먹은 게 비결

    베트남의 유명 틱톡커가 100일 만에 23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았다.최근 베트남 매체 제트 뉴스에 따르면, 호찌민에 거주하는 음식 리뷰 틱톡커 타이 키엔 꾸옥(26)은 과거 체중이 80kg에 육박했지만 최근 57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날렵해진 이목구비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꾸옥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건강 이상’이었다. 그는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영상 편집 작업으로 인해 심각한 위 통증을 겪었다. 병원 검사 결과, 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위궤양, 지방간,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꾸옥은 “조금만 늦었으면 위 손상이 심각했을 것이라는 의사의 경고를 듣고 삶의 궤적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꾸옥은 체중 감량을 위해 쌀·빵·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닭가슴살·생선·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다. 특히 야식을 완전히 끊고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했다. 그는 “충동적으로 음식을 먹던 습관을 버리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 섭취하는 과정이 가장 고역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운동도 체계적으로 병행했다. 초기에는 러닝머신과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이후 몸이 운동 강도에 적응하자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을 늘리는 방향으로 목표를 바꾸고 운동 횟수와 강도를 높였다. 아침에는 한 시간가량 공복 유산소를 하고, 오후에는 헬스장에서 고강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했다. 꾸옥은 “건강이 좋아져 예전에는 구경만 했던 트래킹에 도전하게 됐다”며 “내가 직접 해낼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고 했다.꾸옥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하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징후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10시간 이내로 식사 시간을 제한했다. 그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내장 지방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식사 시간을 생체 리듬에 맞춰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과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또 꾸옥처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야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식단만 조절하면 체중과 함께 근육도 소실돼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한편, 체중을 감량하면 대사 질환 개선에 좋다. 국제 학술지 'Hep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했을 때 간 내 지방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간 섬유화 증상도 개선됐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3/14 23:00
  • “다이어트 효과”… 줄리아 로버츠, 저녁으로 ‘이 세 가지’ 챙겨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줄리아 로버츠, 저녁으로 ‘이 세 가지’ 챙겨 먹는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섬유소는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도록 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58) 역시 저녁 식사로 이러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한다.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이 줄리아 로버츠가 선택한 세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연어줄리아 로버츠는 주 단백질 공급원으로 연어를 섭취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0g이며,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2.8g, 0g이다. 단백질은 근육, 뼈, 연골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연어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 중에도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연어 100g에는 1350~2260mg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이는 하루 권장량(500~1000mg)을 충족하는 양이다. 오메가-3는 혈압과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혈관을 보호하고 신경발달을 촉진해 인지 노화를 늦추는 기능도 있다. 오메가-3는 연어 껍질에 많이 들어 있어 껍질까지 약불에서 구워 먹는 게 좋다. 연어는 주 2~3회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숲속의 버터’로 불린다. 특히 지방, 단백질, 섬유질 함량이 많다. 아보카도 100g당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함량은 각각 14.7g, 2g, 6.7g이다. 아보카도의 지방은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레산이 전체 지방 함량의 67%를 차지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과체중·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과 체질량지수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과 섬유질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과카몰리를 만들거나 얇게 썰어 밥에 얹어 먹어도 된다. 다만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교차 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현미‘이팅웰’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연어, 아보카도에 현미밥을 곁들인다. 현미는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은 비정제 탄수화물로, 정제 탄수화물보다 분해 속도가 느리고 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느리게 올린다. 또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소화기관 안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린다.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 껍질에는 항암, 혈당 강하, 활성산소 제거 기능이 있는 피트산이 함유돼 있다. 다만 피트산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과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현미밥을 주식으로 먹는다면 해산물, 해조류, 견과류와 같이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반찬을 곁들이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14 18:00
  • ‘R컵’ 브래지어 착용… 20대 女, 청소년기 겪은 일 봤더니?

    ‘R컵’ 브래지어 착용… 20대 女, 청소년기 겪은 일 봤더니?

    1년 사이 가슴 크기가 11단계나 커지며 일상생활에 극심한 불편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서머 로버트(28)는 8살 때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는 “내가 13살 때부터 병원에 다녔는데, 아무도 내게 제대로 된 진단을 내려주지 않았다”며 “다들 ‘사춘기 때문’이라거나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만 했다”고 말했다.그는 25살이 돼서야 유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성장하는 질환인 ‘거대유방증’ 진단을 받았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브래지어 사이즈가 11단계나 커지는 급격한 성장기를 겪었다. 그는 현재 키 149cm의 작은 체구임에도 ‘R컵’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로버트는 거대유방증으로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상적인 집안일을 하거나 짧은 산책을 할 때도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그는 “가슴과 허리 둘레가 불균형적이라 옷을 고르는 것조차 힘들고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겪은 과도한 성적 대상화로 인해 정신적 트라우마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여성의 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돼 유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태를 ‘거대유방증’이라고 하며, 유방 무게가 평균인 200~250g보다 200g 이상 더 무거운 경우를 말한다. 청소년기 호르몬 불균형이나 임신·출산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거대유방증 환자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겪는다. 환자들은 목·어깨·허리의 만성 통증이 잦고, 가슴 아래 피부의 염증, 두통, 피로감을 겪는 경우도 많다. 외부의 노골적인 시선으로 인한 우울증 등 심리적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로버트는 가슴 축소술도 고민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의 거대유방증은 호르몬 변화에 매우 민감해 수술로 조직을 제거해도 다시 자랄 가능성이 있고, 원인인 호르몬 감수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물리적 제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유방 축소 수술 전문의와 상담했는데, 수술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이라 했다”며 “신체적으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시점이 왔을 때 수술을 고려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거대유방증 치료를 위한 가슴 축소술은 지방뿐 아니라 유선 조직을 함께 절제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륜 절개법 ▲밑주름 절개법 ▲수직 절개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증상이 없어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유방이 너무 큰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다만 수술 후 유두 감각 저하나 유선 손상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고, 로버트의 사례처럼 호르몬 감수성이 높은 경우 재발 위험이 존재한다. 특히 사춘기나 임신처럼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에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 후 남아 있는 유선 조직이 다시 호르몬 자극을 받아 재성장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중국 난창대 의료진에 따르면, 양측 유방 축소술을 받은 환자가 3년 뒤 임신하면서 남아 있던 유선 조직이 급격히 성장해 거대유방증이 재발한 사례가 보고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3/14 13:00
  • “뱃살 쏙 빠진다” 한고은, 물에 ‘이것’ 넣어 마신다는데… 뭐지?

    “뱃살 쏙 빠진다” 한고은, 물에 ‘이것’ 넣어 마신다는데… 뭐지?

    배우 한고은(50)이 갱년기로 늘어난 뱃살을 빼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갱년기 증상 중 하나가 뱃살이 늘어나는 거다”라며 “나이가 들면 뱃살로 다들 고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시작한 지 한 2주 됐는데 효과가 진짜 좋다”며 레몬차를 마실 것을 추천했다.한고은은 “레몬과 라임을 착즙해 얼음 큐브로 만들어 둔다”며 “아침 공복에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디톡스 효과도 있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다”며 “그동안 잘 빠지지 않던 1kg이 빠졌다”고 했다.한고은이 아침마다 물에 넣어 마신다는 레몬과 라임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좋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라임은 100g당 열량이 27kcal인 저열량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 라임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한편,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자신만의 샐러드 섭취법도 공개했다. 그는 “드레싱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라며 “드레싱을 신나게 만들어 먹으면 풀만 먹어도 살이 찔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샐러드드레싱은 지방, 당분이 많아 샐러드 채소의 영양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다. 시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은 열량이 100g당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를 섭취할 때 드레싱을 한두 큰술 넘게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 또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에 레몬즙을 섞은 드레싱을 추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14 07:00
  • 80세 선우용여, “매일 12층 계단 걸어서 오르내린다”… 뭐 때문에?

    80세 선우용여, “매일 12층 계단 걸어서 오르내린다”… 뭐 때문에?

    배우 선우용여(80)가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매일 12층 계단을 오르내리는 상황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11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선우용여는 “엘리베이터를 지금 새것으로 바꿔서 12층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며 “한 달 동안 이렇게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제 올라가는 것은 괜찮은데, 내려갈 때 다리에 무리가 될까 싫다”고 했다.그럼에도 선우용여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선우용여는 “이것을 고생스럽게 생각하면 또 안 된다”며 “한 달 동안 나를 운동시키는 것 아니냐, 엘리베이터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12층을 한 달 동안 다녀볼 것인데, 그 뒤에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라”고 했다.실제로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많다. 이 때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강하고 빠르게 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호흡수도 증가하는데,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서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약 46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계단 오르기 습관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생활 습관과 평균 12.5년 동안의 심혈관 질환 발생 여부를 추적한 결과, 계단을 전혀 오르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매일 5층(약 50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20% 낮았다.계단 오르기는 하반신 근육을 단련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엉덩이 근육 가운데 가장 큰 대둔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둔근은 허리와 연결돼 있어 강해지면 허리 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하체 근육은 우리 몸 전체 골격근의 약 60%를 차지하는 거대한 에너지 소비 조직으로, 하체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고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계단을 오를 때는 다리를 11자 모양으로 두고, 가슴을 펴 허리와 골반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발은 앞꿈치와 뒤꿈치 전체가 계단에 닿도록 디뎌야 관절 부담이 줄어든다. 운동 강도는 숨이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가 적절하다.다만 계단을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체중이 더 크게 실려 관절에 무리를 준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발 앞부분부터 디뎌 충격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올라갈 때만 계단을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방법도 권장된다. 관절염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균형감각이 떨어진 노인의 경우 낙상 위험이 있어 계단 대신 평지 걷기 운동이 더 적합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3/14 06:30
  • ‘16kg 감량’ 홍현희, 턱살 싹 사라진 비결일까… ‘이 운동’ 인증

    ‘16kg 감량’ 홍현희, 턱살 싹 사라진 비결일까… ‘이 운동’ 인증

    16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홍현희(43)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에서 뛰어야 한다니”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흐린 날씨로 야외 운동이 어려워 실내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러닝머신 위를 달릴 때는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도로 가볍게 뛰어야 한다. 적당한 강도를 찾았다면 이 패턴을 한동안 유지하다 편해지는 느낌이 들 때 속도나 경사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뒤로 타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하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때는 부상을 입지 않도록 옆에서 코치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러닝머신을 탈 때는 근력 운동도 같이 하는 게 좋다. 인제대 연구팀이 40세 이상 2만2467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 유형에 따라 유산소 운동군, 근력 강화 운동군, 복합(유산소·근력 강화) 운동군으로 나눠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비운동군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유산소 운동군 15%, 근력 강화 운동군 19%, 복합 운동군 35% 낮았다. 여성의 경우 유산소 운동군 17%, 근력 강화 운동군 27%, 복합 운동군 26%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낮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3/14 00:01
  • 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혀 말려들고 호흡 곤란 왔다”… 왜?

    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혀 말려들고 호흡 곤란 왔다”… 왜?

    개그맨 이승윤(49)이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이승윤은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를 촬영하며 말벌에 쏘인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승윤은 “말벌에 쏘여 죽을 뻔했다”며 “어깨를 쏘였는데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라는 알레르기가 있다”며 “응급실 가는 중에 알레르기 반응이 와서 혀가 말려 들어가고 숨을 못 쉬고 얼굴이 붓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식을 잃으면 못 깨어날 것 같아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거리가 얼마 안 남아서 안심이 됐는지 기억을 잃었다”며 “눈을 떠보니 응급실에서 코에 호스가 꽂혀 있고, 내가 이렇게 허무하게 갈 수 있구나 싶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말벌에 쏘이면 해당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국소 반응이 나타난다. 말벌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증상은 2~3일 내외에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승윤처럼 갑작스럽게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전신에 발진이 과도하게 나타난다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한다.아나필락시스는 면역 체계가 특정 항원을 위험 물질로 오인해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급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피부 두드러기, 호흡 곤란, 구토, 실신 등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서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에피네프린을 주사한다. 이 약물은 기도를 확장하고 혈압을 높여 쇼크 상태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원인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땅콩, 유제품, 해산물 같은 특정 식품 섭취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승윤의 사례처럼 벌이나 개미 등 곤충의 독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격렬한 운동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휴대용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처방받아 항상 소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알레르기일반김영경 기자 2026/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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