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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호, 4개월 만에 17kg 빼더니 ‘복부 처짐’ 고백… 예방할 방법 없을까?

    조세호, 4개월 만에 17kg 빼더니 ‘복부 처짐’ 고백… 예방할 방법 없을까?

    개그맨 조세호(41)가 결혼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복부가 처졌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예비 신랑 조셉의 웨딩케어(+강남 한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케어에 돌입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예전부터 다이어트하고 난 다음에 복부가 좀 많이 처져서 관리를 좀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형(조세호)만 유독 중력이 센 것 같다”며 “전에 얼굴도 막 흘러내리지 않았냐”고 말하자, 조세호는 “살이 쪘다 빠지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개월 만에 17kg 정도 빼서 진짜 열심히 뺐다”고 덧붙였다. 조세호처럼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처지는 이유를 알아봤다.실제로 빠른 속도로 살을 빼면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졌을 때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기도 한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그리고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또한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피부는 한번 처지면 원상복구가 어렵다. 처진 피부를 해결하려면 늘어난 피부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 처짐을 피하려면 예방이 최선이다. 평소 체중 관리를 꾸준히 하고, 단기간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5/10 16:54
  • 머리에 무려 7kg짜리 종양 얹고 살아… 50대 인도 男, 어떤 사연이길래?

    머리에 무려 7kg짜리 종양 얹고 살아… 50대 인도 男, 어떤 사연이길래?

    20년 넘게 머리에 커다란 악성 종양을 달고 살다가 최근 제거 수술을 받은 5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25년 만에 악성 종양을 제거한 인도 서벵골 출신 라빈드라 비수이(51)의 사연을 공개했다. 라빈드라는 원래 머리에 작은 크기의 종양이 있었다. 그런데 수술 7개월 전부터 종양의 크기가 급격히 증가해 약 7kg까지 커졌다. 라빈드라는 '활막육종'이라는 악성 종양을 앓고 있었다. 활막육종은 ▲활막(절을 감싸고 있는 막으로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활액을 분비하는 곳) ▲힘줄을 싸고 있는 막 등 연부조직(뼈나 연골이 아닌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다. 특히 라빈드라의 악성 종양은 많은 수의 혈관이 둘러싸고 있어 수술이 까다로웠다. 인도 부바네스와르에 있는 에이아이엠에스 부바네스와르(AIIMS-Bhubaneswar)병원의 화상·성형외과 과장인 산제이 기리 박사는 "종양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올랐고 두피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결국 라빈드라의 악성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신경외과 ▲마취과 ▲중재적 방사선과 ▲종양외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했다. 수술은 무려 10시간이 걸렸지만 성공적으로 악성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 라빈드라는 의료팀에 감사하며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수호천사'라고 표현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5/10 13:41
  • 84세 배우 전원주, 튼튼한 관절 건강 비결 공개… 꾸준히 ‘이것’ 먹으며 관리해

    84세 배우 전원주, 튼튼한 관절 건강 비결 공개… 꾸준히 ‘이것’ 먹으며 관리해

    배우 전원주(84)가 관절 건강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관절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출연한 전원주는 자신만의 관절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들이 병이 난다”며 꾸준한 산책을 통해 하체 근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책을 마친 전원주는 단골 식당을 찾았다. 전원주는 “외식을 해도 몸에 좋은 걸 먹어야 한다”며 “평소에 콩과 두부를 즐겨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서도 이틀에 한 번 산에 오를 정도로 관절이 건강한 편이라고 했다. 전원주의 관절 건강 유지 비결의 건강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산책하며 걷기, 근골격계 강화에 도움실제로 걷기는 심장혈관과 근골격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유연성을 길러주고 열량 소모에도 효율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게다가 걷기 운동은 치매 위험도를 낮춘다. 국제학술지 ‘JAMA Neurology’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춘다. 걸을수록 뇌의 산소포화도가 증가해 뇌 속에 영양소와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는데, 이때 뇌 속에서 세포를 연결해주는 조직인 백질은 스스로를 개조시켜 세포 간 네트워크를 강화시킨다. 네트워크가 약해질 때 치매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걷기 운동으로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산책하며 쐬는 햇볕은 우리 몸의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우울했던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한다. 특히 공원, 숲속에서 맡게 되는 피톤치드 향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나무와 식물에서 나오는 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몸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다만 이미 관절염을 진단받은 상태라면 과도한 걷기가 무릎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허리디스크 환자 역시 걷기가 디스크 연골을 소모하고, 연골에 지속적으로 충격을 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콩‧두부, 단백질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관절 건강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우리 근육을 구성하고 면역 물질을 만드는 필수 영양소로,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전원주가 먹는다고 밝힌 콩과 두부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콩은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또 콩에는 칼슘‧철분‧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한다. 이소플라본에는 항암 성분도 들어 있어 암세포 분열과 확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두부 역시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특히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인데, 냉동 보관하면 수분이 얼면서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구멍들 사이로 수분이 빠져나가 두부 자체의 크기가 작아지지만,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10 13:30
  • 45kg 감량 성공, 스파이더맨 절친 배우 제이콥 배덜런…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결’은?

    45kg 감량 성공, 스파이더맨 절친 배우 제이콥 배덜런…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결’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배우 제이콥 배덜런(27)이 약 45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E!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이콥 배덜런은 2019년 무기력증과 졸음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배덜런은 “하루 종일 촬영장에 있다가 간식을 먹고 트레일러에서 몇 시간 동안 잤다”며 “건강이 곧 재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관리하고 프로답게 건강 관리에 신경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다이어트에 성공해 52kg을 감량했으며, 현재까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배덜런은 “일주일에 6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고,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식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예전보다 45kg 빠진 상태를 3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콥 배덜런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유산소·근력 운동, 체중 감량되고 근육도 키워져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요요 현상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다만, 운동 강도를 정할 땐 본인의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고려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했을 때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다음 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강도를 다시 낮춰야 한다.◇단백질·채소, 요요 현상 막아단백질 식단은 근육을 키울 때 실천하기 좋다. 특히 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은 아침에 먹었을 때 효과가 있다.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은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시간대와 저녁 시간대 단백질 섭취가 신체에 주는 영향을 관찰했다. 그 결과,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했다. 연구팀은 아침이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지는 시간대라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채소를 먼저 먹는 식단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순서로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찾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하다. 씹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5/10 11:20
  • 톱모델 한혜진, 평소 간식으로 ‘이것’ 먹으며 몸매 관리… 실제 체중 감량에 특효?

    톱모델 한혜진, 평소 간식으로 ‘이것’ 먹으며 몸매 관리… 실제 체중 감량에 특효?

    모델 한혜진(41)이 평소 챙겨 먹는 간식으로 견과류를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 출연한 한혜진은 평소 간식으로 무엇을 먹냐는 질문에 “견과류? 봉지 견과류 한 봉을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나선욱은 “(견과류는) 반건조 오징어 먹을 때 먹는 거 아니냐”며 물었다. 한혜진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도 간식으로 견과류를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견과류는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견과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호두와 잣 등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실제로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견과류는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대장암 수술 또는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 82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의 효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두 번씩, 한 번 먹을 때 약 28g의 견과류를 먹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대장암 재발률이 평균 42% 줄었고, 생존율을 57% 증가했다. 연구진은 견과류의 인슐린 저항성 감소 효과가 대장암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견과류를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10 11:03
  • 일본에서 '우정결혼' 유행이라는데, 왜?… '심리학자'에게 물어봤다

    일본에서 '우정결혼' 유행이라는데, 왜?… '심리학자'에게 물어봤다

    최근 일본에서 진정한 사랑이나 성(性)적인 관계를 요구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부부 관계인 '우정결혼' 문화가 확산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인구 1억2000여만 명 중 약 1%가 '우정결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결혼 방식은 특히 기존 결혼제도에 반감이 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무성애자·동성애자 사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우정결혼 전문 업체 '컬러어스'는 2015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약 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컬러어스 관계자는 "우정결혼은 '공통의 이익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동거하는 관계'로 정의된다"며 "우정결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평균 32.5세로 소득 수준은 전국 평균을 넘고, 이들 중 약 85%가 학사 학위 이상의 고학력자"라고 밝혔다. SCMP에 따르면 우정결혼 부부는 결혼으로 외로움은 줄고 친밀감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3년간 우정결혼 관계를 유지해 온 한 사람은 "우정결혼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룸메이트를 찾는 것"이라 소개한 데 이어, 다른 사람은 우정결혼을 선택한 이유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이야기하면서 웃을 수 있길 바랐다"고 했다. 컬러어스는 "우정결혼을 택한 부부 중 80%는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결혼을 두고 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사회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임 교수는 "인간의 기본 욕구인 성욕마저 배제될 정도로 사회적 상황이 우울한 것"이라며 "유독 외로운 사람이 많은 요즘 시대에 우정결혼은 적극적인 사랑을 얻기보다 외로움을 견디기 위한 수동적인 결혼 문화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턴버그의 '삼각형 이론'에 따르면 사랑이란 감정은 열정과 친밀감, 헌신을 바탕으로 형성되는데, 열정은 3년 동안만 지속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며 "열정이 점차 줄어들어도 사랑이 유지될 수 있는 건 친밀감과 헌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밀감과 헌신을 기반으로 한 우정결혼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5/10 09:15
  • 환자식인 줄 알았는데… 영양식으로 '케어푸드' 뜬다 [푸드 트렌드]

    환자식인 줄 알았는데… 영양식으로 '케어푸드' 뜬다 [푸드 트렌드]

    케어푸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5067억원으로, 전년보다 15.3%나 증가했다. 2018년 이후엔 5년간 연평균 7.9% 성장했다. 케어푸드의 범위가 확장되면서,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식품공전에서는 케어푸드를 특수용도식품과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아우르는 범주로 본다. 특수용도식품은 비만자, 임산부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위해 영양성분을 고려·배합한 제품이고, 특수의료용도식품은 질병, 수술 등으로 영양공급이 어려운 사람에게 맞춤 영양요구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된 식품이다. 최근에는 국내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늘면서 케어푸드의 범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고령친화식단, 저염저당식단, 고단백식단 등 건강관리를 위한 일반 소비자용 맞춤형 영양식까지 포함됐다. 이렇게 추산된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으로는 약 2조 5000억원이고, 2025년에는 3조원 규모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aT FIS 식품산업통계정보). 케어푸드 범위가 확대되면서 특수용도식품과 특수의료용도식품만 지칭할 땐 주로 '메디푸드'라고 부른다. 케어푸드 범위 확장은 실제 케어푸드 이용자의 범위가 늘어난 게 적용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이 지난 2022년 10월 21~26일 메디푸드(특수용도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를 알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약 7명이 메디푸드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인에서도 구매량이 높았던 것. 구입 품목은 '환자영양식·균형영양식'이 68.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영양공급용'(50.7%)이었다. 구입하는 이유도 품목과 관계없이 균형 있고 풍부한 영양섭취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케어푸드 대중화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도 단순 고령친화식, 환자식을 넘어 젊은 세대, 중장년층, 영유아, 다이어터 등을 위한 건강·영양관리 식품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실제로 매일유업 단백질 음료 브랜드 셀렉스는 처음 고령층의 식사대용식으로 출시됐었지만, 운동·체중 관리를 하는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면서 다이어트용 제품으로 타겟층을 확대했다.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론칭하며 케어푸드 업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현대그린푸드도 다이어트 식단인 뷰티핏, 단백질 함량을 높인 프로틴업, 어린이용 케어푸드 그리팅 키즈 등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또 개인의 영양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확장하기 위해 영양·식품과학·IT 등 푸드테크와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케어푸드 중 가장 경쟁력이 우수한 품목으로는 ▲환자영양식 ▲균형영양식 ▲영양공급용 품목을 꼽는다. 당뇨병 환자용 식품은 현재는 경쟁력이 낮지만, 급격히 당뇨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장질환자용, 콩팥질환자용, 연하공급환자용, 선천성대사질환자용 등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만 취식하고 있어 현재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부족한 품목으로 분석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5/10 08:30
  • 51세 미나, 늘씬 몸매 유지하는 비결 공개… '3가지' 절대 피한다

    51세 미나, 늘씬 몸매 유지하는 비결 공개… '3가지' 절대 피한다

    가수 미나(51)가 50대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술, 담배, 폭식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Feel me 필미커플'에는 '평생 후회할 수 있는 다이어트 정말 제대로 알고 시작하셔야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나는 "젊을 때 공복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무리하게 해 건강을 잃는 사람을 많이 봤다"며 "그런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40~50대가 됐을 때 노화가 빨리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30대에 술, 담배, 폭식만 안 해도 무리하게 다이어트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술, 담배, 폭식이 각각 다이어트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술, 근육 생성과 유지 막아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며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량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 역시 체중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가지 못해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가능성이 높다.◇담배 피우면 질 낮은 근육 생겨흡연하면 폐활량이 감소해 살이 찐다. 담배 연기 속 일산화탄소는 폐에서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한다. 이에 혈중 산소 농도는 떨어지고, 산소가 필요한 몸속 기관은 적은 양의 산소를 전달받는다. 오랜 기간 흡연한 사람이라면 폐를 비롯한 몸속 장기들이 적은 양의 산소에 적응한 상태여서 폐활량이 줄어든다. 그뿐 아니라 담배 속 발암물질들이 폐실질을 직접 파괴해 폐활량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폐활량 감소는 근육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혈액을 통해 단백질, 호르몬, 산소 등이 공급돼야 근육이 성장할 수 있다. 그런데 필요한 만큼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피로물질인 젖산이 축적돼 질 낮은 근육이 생긴다. 또 폐활량 감소로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져 살이 더 잘 찐다.◇폭식,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분류 폭식증은 단순한 과식이나 식탐과 달리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적 질환이다. 평소에는 식사량을 철저히 조절하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 외부 자극이 주어지면 단시간에 폭식한다. 이후 심각한 죄책감과 우울감을 느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하거나, 구토하거나, 설사약·이뇨제를 복용하는 행동 등을 보인다. 이에 비정상적인 체중에 집착하게 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폭식 후 구토를 자주 하면 치아에 손상이 가고, 뺨과 식도에 염증이 생긴다. 이때 위가 파열되거나 식도가 찢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5/10 07:30
  • 반려동물과 ‘양치질’로 씨름하기 싫은데… 덴탈껌 매일 급여하면 안 될까? [멍멍냥냥]

    반려동물과 ‘양치질’로 씨름하기 싫은데… 덴탈껌 매일 급여하면 안 될까?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건강은 온전히 보호자에게 달려있다. 의식주부터 위생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보호자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정말 사랑한다면 반려동물이 싫어하는 행동이라도 때로는 필요하다. 양치질이 그중 하나다. ◇반려동물 치석 관리 안 하면 치은염·치주염 위험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치석이 생긴다. 음식을 먹은 후엔 치아 표면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막(플라그)이 쌓이는데, 이것이 침 속에 있는 칼슘 등에 의해 석회화돼 딱딱해지면 치석이 된다. 치석은 맨눈으로 보이지 않을 뿐 작은 구멍과 요철이 가득하다. 그래서 치석이 생긴 곳엔 음식물 찌꺼기가 더 잘 쌓이게 되고, 이에 치석이 두꺼워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박테리아가 서식하기도 쉬워진다. 치과의사와 수의사 면허를 동시에 보유한 청담리덴동물치과병원 조희진 수의사는 “박테리아로 인한 염증 때문에 잇몸에서 피가 나면 치은염이 발생했다는 신호”라며 “치은염일 때 치과 치료를 받고 양치질을 잘 하면 정상 잇몸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내버려두면 염증이 치조골까지 영향을 미쳐 치주염으로 발전해 결국 치아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도 꼭 양치질이 필요한 이유다. ◇덴탈껌, 덴탈트릿, 물에 타 먹이는 치약 급여해도 양치질 필수양치질은 사람 아이에게도 시키기 어렵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반려동물은 더 하다. 이에 시중엔 반려인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반려동물의 구강 위생을 관리할 수 있게 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덴탈껌과 덴탈트릿은 반려동물이 제품을 씹어 먹는 동안 껌이나 트릿의 표면이 치아 표면을 스치게 함으로써 치태(치석 전 단계)와 플라그를 제거한다. 물에 희석해 급여하면 구강 청결에 도움을 주는 ‘타 먹이는 치약’ 제품도 있다. 반려동물용 구강 관리 제품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다만, 효과가 있다는 게 양치질이 필요 없음을 뜻하진 않는다. 조희진 수의사는 “덴탈껌, 덴탈트릿, 덴탈워터 등을 이용한 수동적 구강 관리는 어금니 청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앞니와 송곳니에는 효과가 없다”며 “어금니 역시 칫솔로 잇몸 고랑을 깨끗하게 해야 하므로 구강 관리 제품만으로 관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치태와 치석을 제대로 없애려면 결국 물리적인 방법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을 사용해도 양치질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5/10 07:15
  • “물집·상처로 팔 뒤덮여”… 원인은 숲에 있던 ‘이 풀’?

    “물집·상처로 팔 뒤덮여”… 원인은 숲에 있던 ‘이 풀’?

    영국에서 4살 아이가 독초의 일종인 ‘호그위드(자이언트 호그위드)’를 만졌다가 팔에 화상을 입는 일이 일어났다.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버크셔 주 헝거포드에 거주 중인 벤틀리(4)는 지난달 19일 부모와 함께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휴가를 떠났다.벤틀리는 휴가지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숲에 다녀온 뒤 왼쪽 팔을 긁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쐐기풀(잎과 줄기에 연한 가시가 있는 풀)에 스쳐 일시적으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벤트리의 어머니 어텀은 “숲에 다녀온 아이가 팔을 긁었고 빨갛게 부어올랐다”며 “곧 괜찮아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예상과 달리 벤틀리의 증상은 점차 악화됐다. 팔 곳곳에 물집이 생겼고, 머지않아 붉은 상처들로 뒤덮였다. 어텀은 “다음날 팔 전체에 물집과 상처가 생겼다”며 “매우 아파 보였다”고 했다.벤틀리의 부모는 숲에 있던 ‘호그위드’가 벤틀리의 피부에 닿으면서 화상을 입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그위드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서부에서 발견되는 식물로, 피부에 닿으면 잎·줄기 수액 속 화학 물질이 햇빛과 반응해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어텀은 “호그위드로 인해 화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피부질환전종보 기자 2024/05/09 21:30
  • 쿠키피자·크루키… ‘디저트 왕국’ 프랑스가 바뀌었다? [푸드 트렌드]

    쿠키피자·크루키… ‘디저트 왕국’ 프랑스가 바뀌었다? [푸드 트렌드]

    프랑스 디저트 문화가 바뀌었다. 전통성만 고수하지 않고, 퓨전 디저트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생겼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서는 "새로운 경향은 한국식품의 프랑스 시장으로의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마카롱, 크루아상, 까눌레, 밀푀유 등 수많은 전통 디저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저트의 왕국' 프랑스는 그만큼 '전통'을 고수하고자 하는 흐름이 강했다. 프랑스에서 그나마 인기를 끌던 퓨전 디저트들은 말차 마카롱, 말차 밀푀유 등 디저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적으로 익숙한 새로운 맛이 첨가되는 형태였다. 하지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퓨전 디저트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시작은 '색다른 맛'이었다. 프랑스에서 마카롱으로 매우 유명한 브랜드 '피에르에르메'는 고전적인 마카롱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푸아그라 마카롱, 와사비 마카롱 등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이후 젊은 프랑스 제과·제빵사들은 더 파격적인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최근 이목을 끈 퓨전 디저트로는 '쿠키피자(Cookie pizza)'가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파티시에 세드릴 그롤레(Cedric Grolet)가 만들어 선보인 것으로, 피자 모양 쿠키에 피스타치오, 땅콩, 초콜릿 등의 재료를 얹었다. 크루아상과 쿠키를 합친 '크루키'는 프랑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프랑스 파티시에인 스테판 루바르(Stéphane Louvard)가 만든 것으로, 크루아상의 부드러움과 쿠키의 바삭함을 모두 즐길 수 있다.최근 주목을 받은 퓨전 디저트의 공통점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젊은 프랑스인의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서는 "퓨전 디저트로 프랑스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업체들은 온라인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게 접근하는 방식이 제품 홍보에서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5/09 21:00
  • 헤일리온, 지구 건강 위해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 [건강해지구]

    헤일리온, 지구 건강 위해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 [건강해지구]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 임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년 연속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8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헤일리온 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50그루의 초목 및 씨앗심기로 진행됐다.지난 해에 이어 시민과 기업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한 헤일리온 코리아는 노을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2년간 총 75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직접 심었다. 해당 봉사활동은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로 지정되어 버려졌던 난지도 땅 위로 새롭게 조성된 노을공원에 땅의 회복에 필요한 풀과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녹지를 제공하고, 공기 오염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헤일리온 코리아 신동우 대표는 “사람들의 일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헤일리온의 가치가 확장되어 지구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제품 포장재 변경 등의 플라스틱 감축 노력뿐 아니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꾸준한 환경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헤일리온 코리아는 ▲Remove ▲Reduce ▲Re-use ▲Recycle의 ‘4R 전략’ 아래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인 감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센트룸 6종 용기를 재생플라스틱(PCR) 소재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센소다인과 파로돈탁스의 치약 본체 용기를 PBL(재활용률이 높은 폴리에틸렌) 소재로 바꾸고 2022년에는 플라스틱 제로 센소다인 칫솔을 출시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5/09 16:51
  • "목감기 약 먹었다가, 양쪽 엉덩이 타올라"… 30대 女 겪은 '부작용' 대체 뭐길래?

    "목감기 약 먹었다가, 양쪽 엉덩이 타올라"… 30대 女 겪은 '부작용' 대체 뭐길래?

    30대 여성이 목이 아파 항생제를 복용했다가 양쪽 엉덩이가 마치 불타오르듯 빨개지는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볼로냐대의대 의료진이 건강하던 31세 여성 A씨가 갑자기 엉덩이와 사타구니에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인두통' 때문에 아목시실린이라는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고 했다. 이에 의료진은 아목시실린이 증상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약물을 중단하게 했다. 그리고 국소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했다. 이후 10일 이내에 A씨에게 나타난 발진 등 피부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은 따로 없는 상태다. 이탈리아 볼로냐대의대 의료진은 A씨가 겪은 부작용이 '개코원숭이 증후군(SDRIFE)'이라 불리는 피부 발진 질환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개코원숭이 증후군은 지난 1984년 증상이 마치 개코 원숭이의 엉덩이처럼 엉덩이 양쪽이 빨개지는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이유로 생긴 명칭이다. 일반적으로 약물에 전신이 노출돼 발생하며 엉덩이와 피부 주름(사타구니, 겨드랑이 부위 등)에 대칭적으로 빨간 발진이 생긴다. 개코원숭이 증후군은 약물 중 베타락탐 항생제, 특히 아목시실린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다른 항생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개코원숭이 증후군은 모든 연령대에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는 생후 18개월부터 84세 노인까지다. 항생제가 왜 개코원숭이 증후군을 유발하는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우리 몸이 과민 면역 반응을 한 결과로 추정하고 있다. 볼로냐대의대 의료진은 "개코원숭이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문제 약물 복용 후 1~2주 뒤 발생하며,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5/09 16:16
  • 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건강해지구]

    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건강해지구]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8.0’,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7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지침을 관리하고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의 취득은 동종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이 낮거나 직전 환경성적표지 대비 탄소배출량이 3.3% 이상을 감축한 경우에 획득 가능하다. 이번에 인증 받은 음료 7종은 제품의 제조 전 단계부터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이 동종 제품 대비 낮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 확대와 함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3년 ‘칠성사이다 1.5L’와 ‘롯데 옥수수수염차’ 등 4종에 대해서도 ‘저탄소제품’을 인증 받았다. 지금까지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은 총 11종이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09 14:30
  • 49세 배우 권민중, 20대 몸매 유지 비결 공개… 아침마다 ‘이것’ 마신다

    49세 배우 권민중, 20대 몸매 유지 비결 공개… 아침마다 ‘이것’ 마신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49)이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권민중은 “20대 초반 50kg 초반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20대 중반이 되면서 53kg이 됐다. 꾸준히 유지하면서 바쁘면 51~52kg이 됐다가 많이 먹으면 1~2kg 정도 왔다 갔다 하는 정도”라며 30년째 몸매를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또 “밥도 2~3 공기 먹고, 삼겹살도 2~3인분 먹는다”며 대식가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영상에서 권민중의 아침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권민중은 “물을 항상 실온에 두고 마시고, 아침 시간에 햇볕을 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침에 따뜻하게 우유를 데워 마신다”고 말했다. 권민중이 공개한 관리 비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기상 직후 마시는 물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고 나서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체내 수분은 자는 동안 땀이 나 호흡 등으로 최대 1L씩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실 경우 혈액 점도가 낮아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물을 마실 때는 찬물 대신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햇볕 쬐기 햇볕을 쬐면 체내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비타민D는 햇볕을 통해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체 필수 호르몬이다. 칼슘을 도와 뼈를 강화하고, 햇볕 속 청색 광선이 몸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인다. 부족할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지고, 우울증 등에 노출된다. 2022년 미국 내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25nmol/L 수준으로 낮을 때 조기 사망 위험이 25% 증가했다. 또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지 않아 평소보다 우울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공격성이나 불안감, 우울감 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컬럼비아대학 터먼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 후 30분간 강한 빛을 쬐는 조명치료를 하는 것이 계절성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유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저절로 생산되지 않는다.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우유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다만 우유는 공복에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위가 안 좋은 사람이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위 건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우유 속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우유를 마신 뒤 설사, 복부 팽만감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5/09 13:30
  • “뼈 드러날수록 쾌감 느껴”… 日 10대 사이 퍼진 섭식 장애, 모습 들여다보니

    “뼈 드러날수록 쾌감 느껴”… 日 10대 사이 퍼진 섭식 장애, 모습 들여다보니

    최근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제한하는 섭식 장애가 확산하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현지 매체 CBC테레비에 따르면 일본에서 사는 일부 10대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섭식 장애를 앓고 있다. CBC테레비는 일본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유안(18)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섭식 장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는 초등학교 6학년 당시 키와 체중이 각각 155cm, 26kg으로 뼈가 드러날 정도로 저체중이었다. 그는 “마른 사람 사진을 보면 얼마나 숫자를 줄일지 게임처럼 생각했다”며 “체중이 줄어들었을 때의 쾌감에 점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와타나베는 섭식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중학생 때부터 병원 입·퇴원을 반복했다.15년째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30대 여성의 사례도 전해졌다. 이 여성은 키 158cm에 몸무게 38kg으로, 증상이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치료 중이다. 그는 “예전에는 30kg일 때에도 살을 더 빼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뼈가 보일수록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27세 때 체중이 27kg까지 떨어져 병원에 입원했고, 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현재 일본 내 섭식 장애 환자는 약 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섭식 장애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섭식 장애에는 대표적으로 거식증과 폭식증이 있다. 거식증 환자는 살이 찌는 것에 공포와 걱정을 느끼고, 비만이 아님에도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반대로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은 뒤,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섭식 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이 모두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일부 증상만 보이기도 한다.섭식 장애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환자들은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압력, 대중매체 등에 영향을 받아 섭식 장애를 겪을 수 있다. 도파민,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 이상으로 인해 식욕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섭식 장애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섭식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5만213명이다. 2018년에는 환자 수가 8321명이었는데, 2022년 1만2477명으로 49.9% 증가했다.섭식 장애가 심해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합병증이 동반된다면 입원 치료해야 한다. 환자들은 천천히 체중을 늘리기 위해 식사량을 조금씩 늘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해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사 후 2시간 동안 환자를 관찰하고, 식사 후 구토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 2024/05/09 11:09
  • ‘눈물의 여왕’ 62세 나영희, 노화 막는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먹어

    ‘눈물의 여왕’ 62세 나영희, 노화 막는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먹어

    배우 나영희(62)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어느 순간부터 노화가 멈췄다는 얘기가 많다는 말에 나영희는 “헤어 디자이너 비달 사순의 ‘30분의 스트레칭으로 이 몸매를 유지한다’는 칼럼을 본 적이 있다”며 “그래서 스트레칭을 평생 한다. 과하게는 안 해도 늘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먹는 거에도 신경을 쓴다”며 “살찌는 음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한다. 튀김과 같이 기름에 많이 한 음식을 거의 안 먹고, 밥 외에는 단 거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영희가 밝힌 노화 방지 비결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스트레칭, 혈액순환 촉진해 노화 예방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앉아서 일하거나 책을 보는 등 일상생활의 습관이 굳어지면 등이 구부정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으로 등과 가슴 주위의 유연성을 높이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는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기름진 음식, 비만 위험 높이고 여드름 유발까지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09 11:00
  • 플라스틱 많이 쓰는 '식품 업계'의 착한 포장법 [건강해지구]

    플라스틱 많이 쓰는 '식품 업계'의 착한 포장법 [건강해지구]

    식음료 기업은 식품만 팔지 않는다. 항상 '플라스틱' 등 포장재를 함께 판매한다. 그만큼 식음료 업계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매우 많다. 환경부는 2021년 기준 국내 포장재 사용량이 113만 9310톤이라고 밝혔는데, 이중 식음료 업계가 무려 32%를 차지했다. 다행히 많은 식음료 기업이 친환경적인 착한 포장법을 개발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설치(Grand View Research)는 친환경 포장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6.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CJ제일제당=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polyhydroxyalkanoate)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하며 생산하는 물질로, 자연환경에서 생분해된다. 바다에서는 6개월 내에 100% 생분해된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PHA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오직 3곳(미국 사이언티픽, 일본 카내가)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이미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 종이 코팅 기술 등을 개발했고, 현재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CJ푸드빌에서는 지난 2023년 8월 뚜레쥬르에 PHA 빨대를 도입했다. 오는 2025년까지 PHA 연간 생산규모를 6만 5000톤으로 늘려 상용화할 계획이다.▶롯데웰푸드=포장재 인쇄 방식을 친환경적인 '플렉소'로 바꿨다. 플렉소는 유성잉크 대신 수성잉크로 인쇄하는 것으로, 유해화학물질인 유기용제 사용량이 50%가량 적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보다 약 65% 절감할 수 있다. 안전성도 높다. 플렉소 인쇄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는 칙촉, 카스타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엄마손파이, 칸쵸, 카스타드 등 제품에 들어가던 플라스틱 재질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바꿔,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종이 포장재도 카카오 열매 부산물을 가공해 제조한 친환경 종이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신세계푸드=옥수수에서 추출한 자연분해 필름인 PLA(Poly Lactic Acid) 포장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오뚜기=소스류를 바이오페트 재질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원료를 30% 사용한 소재로, 기존 페트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20% 줄일 수 있다. 또 컵라면에 기존보다 종이 사용량을 줄인 '스마트그린컵' 용기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기존 종이 컵라면 용기는 단열을 위해 이중컵으로 구성돼 있는데, 스마트그린컵은 단열 효과가 큰 발포 소재를 이용해 이중으로 종이가 들지 않게 했다. 실제로 스마트그린컵을 도입하고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약 8500t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일유업=최근 컵 커피에서 플라스틱 뚜껑과 빨대를 모두 제거해, 개당 3.2g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05/09 08:30
  • 턱걸이 10개도 어려운데… 1분 동안 ‘77개’ 한 하버드 강사

    턱걸이 10개도 어려운데… 1분 동안 ‘77개’ 한 하버드 강사

    1분 동안 턱걸이 77개를 한 하버드 로스쿨 강사가 기네스북에 올랐다.7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 기록은 하버드 로스쿨 강사 아담 샌델라(38)가 ‘1분 동안 가장 많은 턱걸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아담의 기록은 77개로, 종전 기록보다 3개 더 많다.아담은 2016년 1분 간 턱걸이 51개로 이 부문에서 첫 기록을 세운 후 여러 차례 자신의 기록을 새로 썼다. 4년 전 중국 남성이 그의 기록을 깼지만, 이번 도전을 통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담은 “이 기록은 가장 어려운 기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말했다.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기네스 측이 정한 규칙에 따라 턱걸이 동작을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 턱걸이할 때 허리를 굽혀선 안 되며, 그립은 오버핸드 그립(손등이 위로 향하도록 철봉을 잡는 방법)만 가능하다. 철봉에서 내려올 때는 팔을 완전히 펴야 한다.아담은 철봉을 넓게 잡고 도전에 임했다. 턱과 철봉 사이 거리를 좁힘으로써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는 “철봉까지 거리가 짧아져 쉬워 보일 수 있지만, 그 만큼 철봉을 잡는 힘이 약해진다”며 “처음 50회 정도는 효율적으로 반복하고, 마지막 15초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아담은 4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기록이 한동안 유지되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누군가 이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됐을 때 내가 다시 도전할 준비가 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5/08 21:30
  • 318kg 英 남성 비만으로 사망… 시신 너무 커 장례식 못치뤄

    318kg 英 남성 비만으로 사망… 시신 너무 커 장례식 못치뤄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장례식을 못 올리고 있다고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하던 제이슨 홀튼(33)은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 제이슨의 어머니 A(55)씨는 “제이슨은 화장을 원했지만 시신이 너무 커서 안치실에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만약 그가 땅속에 묻히게 된다면 단일 묘지가 아닌 이중 묘지를 써야 해서 많은 돈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배웅을 해주고 싶다"며 "우리는 정말 그를 사랑했다”고 말했다.제이슨이 사망 후 6명의 소방관은 특수 구급차를 이용해 영국 길드포드에 있는 로열 서리 카운티 병원으로 시신을 이송했다. A씨는 “한 장례식장에서 제이슨의 몸무게를 물어봤지만, 결국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시신 자체가 너무 클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며 "그가 영구차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한 장례업체가 제이슨을 위해 더 큰 직사각형 관을 제공할 것이며 시신을 운구할 방법을 알아냈다고 연락이 온 것으로 전해졌다.과거 제이슨은 자신의 과도한 체중 증가 원인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꼽았다. 그의 아버지는 제이슨이 3살일 때 사망했는데, 10대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과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살이 쪘다. 제이슨은 하루에 최대 1만kcal(국내 1일 성인 권장 칼로리 2000~2600kcal)를 섭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제이슨은 거동이 불편해 8년간 집에서 나오지 못했고, 지난 2020년에는 병으로 쓰러져 입원을 위해 크레인이 사용되기도 했다. 당시 침대 2개에 누워 있던 그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아파트 3층에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 후 그는 식사량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개인 요양원에 있는 동안 3kg을 감량했다. 그는 몇 차례의 심장마비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의 건강 상태는 올해 2월부터 좋지 않았다. A씨는 “그의 신장이 작동하지 않고 심장의 오른쪽 부분이 손상돼 고통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이슨이 매우 친절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4/05/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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