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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엄마 성유리, 30kg 감량 인증… 그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쌍둥이 엄마 성유리, 30kg 감량 인증… 그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3)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전후 몸무게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쌍둥이 출산 후 80.9kg에서 50.1kg으로 총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지난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약 2년 만에 30kg을 감량한 것이다. 성유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다고 밝힌 두부, 파프리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약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단 유부는 기름에 튀겨 열량이 100g당 346kcal로 높아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것이 좋다.▷파프리카=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데다 노랑·초록·빨강·주황 등 색깔도 다양해, 많은 요리에 파프리카를 사용하곤 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 100g당 열량은 약 15kcal로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중 가장 열량이 낮기 때문이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색깔과 모양이 비슷한 피망과 헷갈릴 수 있으나,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달고 식감이 아삭하다. 한편, 좋은 파프리카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지, 표피, 과육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우선, 꼭지는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색을 띠는 게 좋다. 파프리카는 시간이 지나면 꼭지 부분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표피는 두껍고 광택이 날 수록 좋고, 과육은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물렁거리는 파프리카는 숙성 시기가 지났거나 오래된 상태일 수 있다. 전체적인 모양은 뒤틀리지 않아야 하며, 지나치게 통통한 것도 좋지 않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08 07:00
  • 도쿄都, 출산율 높이려 ‘데이트 앱’ 개발한다… 효과적 대안 될까?

    도쿄都, 출산율 높이려 ‘데이트 앱’ 개발한다… 효과적 대안 될까?

    일본 도쿄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트 앱’ 개발에 나섰다.6일 AP통신, 아사히신문,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올 여름 데이트 앱 ‘도쿄 후타리 스토리’를 출시할 예정이다.도쿄 후타리 스토리는 도쿄도에서 직접 개발 중인 데이트 앱으로, 지난해 말 온라인을 통해 시범 운영한 AI 이성 추천 서비스의 앱 확장판이다. 후타리는 일본어로 ‘두 사람’을 뜻한다.도쿄에 살고 있거나 도쿄에서 직장을 다니는 18세 이상 미혼자는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앱을 사용하려면 증명사진이 있는 신분증과 호적, 학력증명서, 소득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최종 학력, 연봉은 물론, 범죄 이력, 키, 흡연 여부 등도 공개해야 한다. 커플 매칭 후 결혼을 고려한다는 서약서 또한 작성한다.자신의 정보를 기재한 사용자는 원하는 조건을 제시한다. 이후 인공지능(AI)이 사용자와 어울릴 것으로 판단되는 상대를 골라 소개해 주는 방식이다. 도쿄도는 이 앱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약 5억엔(약 44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도 관계자는 “관심이 있지만 결혼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현재 도쿄도는 앱 개발 외에도 연애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고 결혼 상담, 미혼자 간 만남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혼인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 이처럼 혼인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도쿄도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2022년(1.04명)보다 0.05명 줄었다. 일본 전체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일본 전국 출생률 역시 1.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혼인 건수 또한 2023년 47만4717건으로 2022년(50만4930건)보다 3만 건 가량 감소했다.일본에서는 도쿄도처럼 온라인 커플 매칭에 나서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도쿄도 다음으로 합계출산율이 낮은 미야기현의 경우, 3년 전부터 지역 미혼 청년 매칭 사이트를 개설·운영 중이며, 일본 출산율 1위인 오키나와현 또한 올해 안에 만남 주선 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2명으로, 일본보다 0.5명가량 적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0.59명에서 2023년 0.55명까지 줄면서 0.4명대에 진입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산전종보 기자 2024/06/07 23:00
  • ‘발목 잘 돌아가’ 기네스 올랐다… 얼마나 꺾었길래?

    ‘발목 잘 돌아가’ 기네스 올랐다… 얼마나 꺾었길래?

    브라질의 한 남성이 발목을 210도 회전시켜 기네스북에 올랐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각) 기네스 세계기록은 브라질 남성 레나토 바이마가이아가 오른발을 210.66도 회전시켜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3명의 남성이 기록을 세웠지만, 180도 이상 회전에 성공한 것은 레나토가 처음이다.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 먼저 두 발을 나란히 두고, 발뒤꿈치가 고정된 상태에서 한쪽 발을 돌린다. 상체가 돌아가선 안 되며, 손이나 다른 장비 또한 사용할 수 없다. 발을 최대한 돌린 후에는 최소 10초 이상 서 있어야 한다.레나토는 ‘쿠루피라’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 같은 도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쿠쿠피라는 브라질 민속 신화 속에 등장하는 숲의 수호자로, 거꾸로 된 발로 걸어 다니며 숲에 찾아오는 사냥꾼과 여행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레나토는 “쿠루피라는 세상의 어떤 슈퍼히어로도 모두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오래 전부터 몸이 유연했던 레나토는 별다른 연습이나 훈련 없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혀 연습하지 않았다”며 “타고난 기술이다”고 했다.현재 그는 발 회전 외에도 ‘1분 동안 혀로 코 만지기(334회)’, ‘혀로 젠가 블록 5개 제거하기(7.38초)’, ‘책 10권 세우고 넘어뜨리기(6.94초)’ 등 3개 기네스 기록을 더 보유하고 있다. 레나토는 “쿠루피라가 아마존 열대 우림을 지킨 것과 같은 끈기로 기록을 지켜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전종보 기자2024/06/07 20:00
  • 단순 허리 통증인 줄 알았는데, ‘이 종양’ 몸 곳곳서 발견… 英 30세 여성에게 어떤 사연이?

    단순 허리 통증인 줄 알았는데, ‘이 종양’ 몸 곳곳서 발견… 英 30세 여성에게 어떤 사연이?

    영국 30대 여성이 겪은 허리 통증이 암 증상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지 콜린스(30)는 작년부터 극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그는 잘못된 자세와 오래 앉아있는 생활 습관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았다. 이지는 “처음에는 침대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매트리스도 바꿨다”며 “그런데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통증이 악화하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고,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s)’ 4기를 진단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의료진은 이지의 척추, 관절, 췌장 등까지 종양이 퍼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지는 현재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완전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컨디션이 괜찮을 때 가족들과 많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며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지가 겪고 있는 신경내분비종양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 기관인 내분비계 세포에 생기는 종양이다. 분화도가 좋은 암일 때는 신경내분비종양으로, 암세포 증식 능력이 활발하며 분화도가 나쁜 암일 때는 신경내분비암이라고 불린다. 신경내분비종양이 있는 환자들이 겪는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가 가장 흔하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종양이 진행되면 근육이나 관절 질환을 겪을 수 있고, 몸이 잘 붓고 호흡이 가쁠 수 있다.신경내분비종양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경세포의 변이가 발생하면 종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인구 10만 명 중 1.5명 이하로 발생할 정도로 희귀하다. 신경내분비종양은 대부분 50~60세에 발병한다고 알려졌다.신경내분비종양은 종양의 위치, 분화도,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원격 전이가 없고 한 곳에만 있는 1기의 경우 수술적 절제로 완치가 가능하다.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면 표적 치료제, 화학요법 등을 사용한다. 온몸에 퍼졌다면 암세포가 퍼진 상태로 살아야 할 수도 있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예방법이 없다. 그리고 신경세포가 있는 몸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어 위암, 췌장암 등 다른 암과 구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6/07 19:15
  • ‘올리브영’ 몰리는 외국인들… 어떤 화장품 사가나 봤더니 [뷰티트렌드]

    ‘올리브영’ 몰리는 외국인들… 어떤 화장품 사가나 봤더니 [뷰티트렌드]

    'K-뷰티'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뷰티·패션 '로드숍'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어제(6일)까지 진행된 '올리브영' 세일도 대표적인 K뷰티 쇼핑 축제로 알려지며, 명동과 홍대 등 매장 일대는 수많은 외국인 손님들로 북적였다. ◇로드샵 외국인 매출 급상승… 스킨케어, 마스크팩 등 인기지난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1분기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63%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매출이 67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일본 285%, 미국 230%, 대만 229% 등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나라의 비중이 크다.특히 서울 '관광 1번지'로 꼽히는 명동과 홍대 매장의 실적이 눈에 띈다. 5개 매장이 있는 명동 상권의 1분기 매출은 101%, 6개 매장을 갖춘 홍대 상권 매출은 48% 각각 늘었다. 외국인에 다양한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올리브영의 첫 글로벌 특화 매장인 명동타운과 홍대타운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90% 안팎에 이른다. 명동타운의 경우 외국인 구매 고객이 하루 5000명 이 넘는다. 10초에 1명꼴로 물건을 사는 셈이다.올리브영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스킨케어와 같은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을 많이 찾는다. 세계적으로 피부 자체 퀄리티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매끄러운 피부 표면, 탄력, 보습 등 피부 건강을 신경 쓰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중국·일본인은 색조 상품을 찾는 경우도 늘어났다.뛰어난 가성비 상품을 내세운 생활용품점 다이소도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올해 1분기 다이소 전체 매장의 해외카드 매출과 결제 건수는 지난해 1분기보다 76%, 61% 각각 늘었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매장은 역시 명동역점과 명동본점이다. 최고 인기 상품은 화장품과 식품이다. 3∼4월 기준 명동역점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기초화장품 'VT 리들샷 300'이었다. 리들샷은 바늘 모양의 미세침을 포함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화장품이다. 사용 후 피부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후기 덕분에 품절 대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어 마스크팩을 포함한 화장품류가 4위까지 휩쓸었고 5∼7위는 식품류가 차지했다.◇가성비 중심으로 소비 행태 변화뷰티·패션 중심의 로드숍이 외국인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유통업계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소비 행태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중국인 위주의 단체 관광객 대신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와 맞물려, 값비싼 상품을 찾는 '럭셔리 쇼핑'보다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돈을 쓰는 가성비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2024 외래관광객조사 1분기 잠정치 보고서'를 보면 국내 쇼핑 장소로 로드숍을 꼽은 외국인이 48.4%로 전체 1위였다. 이어 백화점(35.9%), 대형 쇼핑몰(35.6%), 시내 면세점(30.1%), 대형마트(28.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로드숍은 43.6%에서 4.8%포인트 높아졌고 백화점은 39.4%에서 3.5%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3월 로드숍 쇼핑 선호도가 50.2%로 월간 기준으로 처음 50%를 넘겼다. 구매한 품목은 향수·화장품이 67.7%로 가장 높았고 식료품(58.0%), 의류(48.8%), 신발류(14.3%), 가방류(11.6%)가 뒤를 이었다.한편, 유통업계에서는 이런 로드숍의 인기가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로 연결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뒤 '역직구몰'이나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 K-브랜드 상품을 꾸준히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K-상품 수출의 문을 열고 북돋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6/07 19:00
  • 집 잔뜩 어지른 반려동물, 혼내기 전 ‘마음’부터 살펴야 하는 이유 [멍멍냥냥]

    집 잔뜩 어지른 반려동물, 혼내기 전 ‘마음’부터 살펴야 하는 이유 [멍멍냥냥]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이 마음아프다.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다섯 시간 이상을 혼자 보내는 반려동물은 약 80%에 이른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라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더 늘어난다. 혼자 있는 것이 심심할까 봐 집안에 조명이나 TV를 켜두고 나가기도 하지만, 이것으로 반려동물의 우울·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평상시에 반려동물의 몸과 마음을 함께 관리해 정서적으로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최근 반려인 사이에서 ‘마인드풀 펫 케어(Mindful Pet Care)’가 주목받는 이유다.◇반려동물 이상행동, ‘불안’ 때문일 수 있어분리불안을 겪는 강아지는 보호자와 떨어졌을 때 극도의 불안감을 느낀다. 배변 실수를 하거나 집을 어지르고, 과하게 짖거나 하울링해 이웃에서 민원이 들어오게 하는 식이다. 고양이도 분리불안을 느낀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배변 실수, 오버그루밍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이런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상시에 반려동물의 카밍 시그널(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을 잘 살피고, 이상 행동이 보이면 빨리 대응해야 한다. 심리 안정 성분을 포함한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방법이다.◇테아닌·트립토판·락티움, 불안 완화에 도움하이반려동물행동클리닉의 이우장 원장(건국대 수의학과 동물 행동과 치료 겸임교수)은 “마인드풀 펫 케어를 시도하는 반려인들에게 ▲L-테아닌 ▲L-트립토판 ▲락티움(알파에스1카제인, αS1-casein)의 세 가지 성분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심리 안정에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성분들이다. L­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알려진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이고, L­테아닌은 긴장·불안 완화에 유효한 성분이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극심한 반려동물 28마리에게 8주간 락티움 포함 식단을 급여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밖에도 불안함과 초조함을 낮추는 발레리안추출분말, GABA 수용체를 늘려 진정 효과를 더한 시계꽃 추출분말도 도움된다.◇영양소 함량 안 보고 사면 간식이나 다름 없어최근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다양한 기능성을 내세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규제가 미흡한 상황이다. 사람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반려동물 영양제는 ‘사료관리법’의 규제를 받아 기능성 성분의 함량 공개 의무가 없다. 영양소가 극소량 포함된 간식 수준의 제품을 영양제로 판매해도 소비자가 알 길이 없다. 다행히 일부 업체는 영양소 함량을 밀리그램(㎎) 단위로 표기하고 있다. 눈, 관절, 피모 등 특정 신체 기관의 건강에 밀접한 영양제일수록 관련 성분의 함량이 충분한지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역력 강화에 보탬이 되는 성분이 들었는지도 살피면 좋다. 오메가3, 비타민 A·C·E, 아연, 셀레늄 등 미네랄이 대표적이다. 최근 감초추출물, 커큐민, 대마 종자유 등을 조합한 이뮤노힐이란 면역 강화 성분이 특허를 받기도 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제라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동물이라면, 간식과 비슷해 기호도가 높은 저키 제형의 영양제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6/07 17:48
  • 한국GSK,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탄소 발자국 줄이기 동참 [건강해지구]

    한국GSK,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탄소 발자국 줄이기 동참 [건강해지구]

    한국GSK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흡입기 치료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GSK의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구를 보호하고 복원하는데 전 세계인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GSK는 전 세계적인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부 임직원 대상 ‘흡입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천식 및 COPD 흡입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건조 분말 흡입기(DPI)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흡입기 사용에 대한 국제적 권장사항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공유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최근 발표된 세계천식기구(GINA)의 ‘천식 관리와 예방을 위한 국제 전략’ 보고서 및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의 ‘천식 흡입기와 기후 변화’ 보고서에 기반해 제작했다. DPI를 사용하는 천식 환자가 정량식 흡입기(MDI) 사용 환자 보다 탄소배출량을 96%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담았다. 또한 GSK가 보유하고 있는 천식 및 COPD 흡입기 엘립타 시리즈 총 5 종 모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DPI 흡입기로 환경 영향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천식 및 COPD 유병률이 늘어나면서, 필수적인 치료제인 흡입기 사용도 증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커져가고 있다. 천식과 COPD흡입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중 일부는 약물을 폐로 운반하기 위한 추진제가 포함된 제제로 이는 온실가스 효과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GINA는 보고서를 통해 DPI 흡입기 사용을 권장하고 유해한 추진제를 저탄소 대안으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압식 정량 흡입기(pMDI)에 포함된 추진제는 의료 분야의 탄소 배출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추진제가 포함된 MDI 또는 호흡식 흡입기(BAI, Breath-Actuated Inhalers)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은 10kgCO2e~35kgCO2e 로, 자동차로 53~185km를 운전했을 때와 비슷한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추진제가 포함되지 않은 DPI 또는 연무 흡입기(SMI, Soft Mist Inhalers) 사용 시에는 1kgCO2e 미만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DPI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흡입기로 DPI의 탄소 배출량은 MDI의 약 2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GSK 제네럴메디슨 사업부 이동훈 전무는 "GSK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제품이 환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러한 GSK의 노력이 전 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07 17:00
  • 이홍기, 좋아하는 '이 음식'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본다는데… 대체 뭐길래?

    이홍기, 좋아하는 '이 음식'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본다는데… 대체 뭐길래?

    가수 겸 배우 이홍기(34)가 하몽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이홍기X이재진X이봄소리, 뮤지컬도 잘하고 밥도 잘먹는 먹짱 3인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모델 이소라(54)는 이홍기를 위해 하몽을 안주로 준비했다. 이홍기는 "한 번 먹으면 오래 씹을 수 있어서 하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묻자, 이홍기는 "요즘 앨범을 준비하느라 그렇다"며 다이어트 중인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하몽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하몽, 단백질 많아하몽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생햄으로,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건조·숙성해 만들었다. 농촌진흥청 식품영양·분석자료에 따르면, 돼지의 뒷다릿살에는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의 중요성’을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현상을 막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하고 싶다면 돼지 뒷다릿살로 만든 하몽을 추천한다. 또 뒷다릿살에는 비타민B1 성분이 많다. 비타민B1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필수 영양소다. 특히 다이어트와 병행하는 근력운동의 효과를 배로 만들어 준다고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젖산이라는 피로물질 생성을 억제해 몸을 가볍게 해준다. ◇하몽 오래 씹으면 과식 줄일 수 있어‘하몽 이베리코’의 경우, 다른 하몽에 비해 숙성 시간이 2배 이상 걸린다. 육질이 쫀득하면서 질긴 게 특징이다. 이런 하몽은 오래 씹을 수밖에 없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 다량의 침이 분비된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에 있는 만복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즉, 음식을 꼭꼭 오래 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는 것에 비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빠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07 15:15
  • 데프콘, 최근 '이 식단'으로 30kg 감량 성공… 어떤 방법이길래?

    데프콘, 최근 '이 식단'으로 30kg 감량 성공… 어떤 방법이길래?

    방송인 데프콘(47)이 최대 몸무게인 127kg에서 30kg을 감량해 최근 97kg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 출연한 데프콘은 총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가장 많이 쪘을 때 127kg까지 쪘었다"며 "얼마 전 건강 검진하면서 재 보니까 정확히 30kg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모델 송해나(37)는 "오빠(데프콘)가 요즘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수치 낮춰 지방 빠르게 연소해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기초대사량 낮추고 폭식 위험도 있어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은 아니다. 1일 1식으로 식사를 제한하면 소비 에너지도 그만큼 떨어지게 마련이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 흡수하기 위해 쓰는 에너지도 함께 줄어든다. 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몸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춰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또 1일 1식으로 배가 고파지면 짜증이 많아질 수도 있다.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유니버시티 캠브리지 캠퍼스와 오스트리아 크렘스안데어도나우의 사립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배고픈 정도가 강할수록 분노와 과민 반응의 감정이 더 컸고, 즐거운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일 1식을 하면 심리적 강박감 때문에 한 끼에 집착할 수 있다. 그만큼 과식, 폭식의 위험도 있다. 한편으로는 영양 부족 상태를 초래하거나, 적응되기까지 초반에 저혈당에 의한 무기력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백질‧불포화지방·섬유질 등 영양 균형 맞춰 식사해야 만약 1일 1식을 결심했다면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자. 한 끼를 먹기 때문에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밖에 못 먹는다고 한 끼에 너무 많은 양의 열량을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열량은 낮으나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두부, 콩, 달걀흰자, 닭가슴살 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자. 견과류와 들기름으로 불포화지방산을 챙기고, 채소·해조류·고구마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빠뜨리면 안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07 14:27
  • ‘사랑과 전쟁’ 불륜녀 유지연, 20년째 야식 먹고도 꿀피부 유지… 비결 뭔가 봤더니?

    ‘사랑과 전쟁’ 불륜녀 유지연, 20년째 야식 먹고도 꿀피부 유지… 비결 뭔가 봤더니?

    배우 유지연(48)이 콜라겐을 꾸준히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유지연은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백했다. 유지연은 “피부는 타고난 편이다. 주름도 잘 안 생겼다. 그런데 아침에 너무 잘 부어서 사람들이 얼굴에 뭐 맞은 줄 안다. 작년부터는 기미도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작년 건강검진 결과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 영상에서 아침에 소파에서 일어난 유지연의 얼굴이 부어있자 패널들은 “어젯밤에 뭘 드셨기에 부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연은 “어제도 치킨을 먹었다. 야식을 20년째 매일 먹는다. 새벽 4시에도 먹는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탱탱하고 광이 나는 피부에 패널들이 감탄하자 유지연은 “피부 건강을 위해 콜라겐은 아무리 귀찮아도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피부 건강에 콜라겐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단백질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피부 진피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80%,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를 차지해 전신 탄력에도 중요하다. 이러한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 감소해 40대에는 20대의 절반,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콜라겐 수치가 줄면 피부 노화는 물론, 발뒤꿈치 각질, 관절 통증, 근력 감소, 혈관 탄성 저하 등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피부 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피부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처지게 된다.따라서 피부 탄력을 생각한다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으로는 연어, 굴, 석류 등이 있다.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생활 습관 등을 교정하면 콜라겐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다.한편 야식은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지름길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6/07 14:12
  •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출산 후 '이것'했더니 살 안 쪄… 실제 효과 크다고?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출산 후 '이것'했더니 살 안 쪄… 실제 효과 크다고?

    개그우먼 김지선(52)이 모유 수유가 출산 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지선이 출연해 과거 수유 홍보대사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모유 수유 장점을 전했다. 김지선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면 참 희한한 게 갈증이 확 난다"며 "내 몸에서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유를 많이 먹이면 살이 안 찐다"며 "수유 후 배가 고픈데, 단 거 먹지 말고 물이나 우유를 마시며 조절하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기에게 모유 수유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모유 수유를 하면 유즙 생성을 위해 하루 평균 170kcal를 소모하게 돼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젖을 먹인 산모가 따로 식사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매달 0.4kcal씩 체중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참여자의 모유 수유를 시작한 시점과 임신 전 체중 차이는 평균 6.6kg이었다. 모유 수유 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중 차이가 점차 감소했다. 모유 수유를 한 지 11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체중 차이가 1.6kg으로 줄었다. 산모가 평소 섭취한 열량은 차이가 없었는데도 체중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또 모유 수유를 하면 허리둘레 길이가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생물통계학과 가브리엘 스나이더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키 대비 허리둘레 길이가 10년 동안 짧다는 연구 결과를 낸 바 있다. 연구팀은 ‘임신 결과와 지역 사회 건강’이라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여성 678명을 대상으로 7~15년에 걸쳐 신장 대비 허리둘레와 모유 수유 기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이 그보다 짧은 기간 모유 수유를 한 여성보다 허리가 날씬했다. 출산 후 10년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들의 허리둘레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3.5cm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나이더 교수는 "(아이에게) 모유를 6개월 이상 먹이면 (산모가)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다이어트 효과만 믿고 모유 수유를 지나치게 오랜 기간 하면, 아이에게 철결핍성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미음 등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모유에는 철분 함유량이 거의 없다. 아이가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신체적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특히 6개월 넘게 모유만 먹은 아이나 2.5kg이 안 되는 미숙아는 철결핍성빈혈에 취약하다. 오랫동안 모유 수유를 하거나, 미숙아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다면, 영양 성분이 함유된 모유강화제를 섞어 먹이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07 13:35
  • 대웅제약 엔블로, '동물 당뇨' 치료까지… '1형' 반려견에 효과 [멍멍냥냥]

    대웅제약 엔블로, '동물 당뇨' 치료까지… '1형' 반려견에 효과 [멍멍냥냥]

    대웅제약 국산 1호 SGLT-2 억제제 ‘엔블로’가 동물 당뇨병 치료제 영역으로 범위를 넓힌다.대웅제약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수의학과 과학(Veterinary Medicine and Science)’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논문명은 ‘당뇨견 대상 인슐린과 SGLT-2 억제제 엔블로의 병용요법 효과’이다.인슐린 투여 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 19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엔블로를 1년간 1일 1회 또는 3일 1회 간격으로 0.025mg/kg 용량으로 투약해 혈당 변화, 인슐린 감소량 등 측정해 약효를 평가했다. 동시에 저혈당증, 케톤산증 등의 부작용도 확인했다.연구 결과, 2개 그룹 모두 엔블로를 투여한 1년 동안 당뇨견의 프룩토사민(Fructosamine) 및 공복혈당 수치가 감소됨을 확인했다. 특히 1일 1회 투여군의 경우, 프룩토사민이 약 18%, 공복혈당은 약 30%가 감소했다. 프룩토사민은 포도당과 단백질이 결합돼 형성된 화합물인데, 2~3주 동안의 평균 혈당이 반영되므로 혈당 추이를 확인하는 간접적인 지표로 사용된다.부작용 역시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엔블로를 투약한 1년간 저혈당증과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간·신장 등 주요 장기에 대한 유의한 수치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엔블로 병용이 인슐린 투여 용량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앓는 반려견의 경우 현재는 인슐린 주사제 외 마땅한 경구용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투여 용량에 민감한 주의가 필요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존재한다. 소량 투여 시 혈당 조절이 어렵고, 많은 양을 투여할 경우에는 저혈당 쇼크 및 케톤산증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람의 1형 당뇨병에 해당하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반려견에게 1년간 SGLT-2 억제제인 엔블로를 투약하였을 때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라며, “사람과 달리 경구용 당뇨치료제가 없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SGLT-2 억제제가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건강과펫이금숙 기자 2024/06/07 11:19
  • ​트와이스 나연, 아침마다 '이것'으로 전신 순환시키고 잠도 깨워… 방법은?

    ​트와이스 나연, 아침마다 '이것'으로 전신 순환시키고 잠도 깨워… 방법은?

    트와이스 나연(28)이 폼롤러로 마사지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너 무슨 비타민 먹어? 나 임나연C | EP.6 트와이스 나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연은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 폼롤러를 소개하면서 그는 “앉아서 발을 두고 TV 보면서 마사지해도 되고 종아리도 진짜 잘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연은 “아침에 스케줄 나가기 전에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왔다 갔다 하면 순환이 잘 되고 잠도 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종아리 마사지가 진짜 잘 된다”며 폼롤러를 추천했다. 트와이스 나연이 자주 사용하는 폼롤러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폼롤러는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준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근육 긴장도를 낮추고 유연성을 높이며, 관절 가동범위도 넓어지게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폼롤러는 종류가 다양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단단한 정도에 따라 소프트, 미디엄, 하드 3단계가 있다. 초보자는 말랑한 폼롤러부터 시작해 점차 단단한 것으로 바꿔 사용하는 게 좋다. 단단한 폼롤러가 근육에 주는 자극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는 폼롤러를 원한다면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진 지압용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홈이 있는 기능성 제품은 운동지도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폼롤러는 사용 용도에 따라 길이도 다양하게 쓸 수 있다. 가장 긴 90cm 폼롤러는 척추 및 모든 부위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할 때 좋다. 중간 길이인 60cm는 등, 엉덩이, 허리 마사지에 도움이 된다. 가장 짧은 30~45cm 폼롤러는 종아리나 옆구리 등 좁은 부위를 마사지하기 좋다.운동 전후로 폼롤러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육을 풀어줘서 운동 중 발생하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폼롤러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물질을 제거해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좋다. 다만, 폼롤러로 근육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멍이 들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폼롤러를 사용할 때는 한 부위에 너무 오래, 너무 강하게 하지 않는 게 좋다. 멍이 들었다면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온 뒤에 폼롤러를 다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쉽게 다치는 관절이나 인대 등은 폼롤러로 마사지하지 말아야 한다. 등이나 피부가 민감하다면 말랑하고 부드러운 폼롤러에 수건 등을 깔고 사용하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07 11:16
  • 최화정, 살 쫙 빠지는 ‘참외 샐러드’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봤더니?

    최화정, 살 쫙 빠지는 ‘참외 샐러드’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봤더니?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살이 쫙 빠지는 최화정의 맛있는 초간단 다이어트 요리 (+럭셔리 참외샐러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참외 샐러드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참외를 자른 후, 그 위에 올리브유를 뿌렸다. 올리브유를 또 넣냐는 질문에 “올리브유는 많이 넣어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제 터치가 들어간다. 제 터치는 석류를 얹는 거다”라며 “우리 나이 때는 석류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만든 샐러드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본다.◇참외참외는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몸의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해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 특히 참외 가운데 씨가 하얗게 뭉쳐있는 부분인 ‘태좌’를 섭취하면 비타민C가 더 많이 보충된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 기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참외 태좌에는 과육보다 엽산 함량도 풍부하다. 엽산은 치매와 암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참외를 먹을 땐 태좌를 제거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석류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인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천연 에스트로겐이 ▲안면홍조 ▲열감 ▲수면장애 ▲우울감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석류의 신맛이 강할수록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석류는 피부 미용에도 좋다. 석류에 풍부한 비타민과 AHA 성분이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석류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 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07 11:00
  • 제로 슈거에 이어… 사람들이 ‘디카페인’을 찾는 이유 [푸드 트렌드]

    제로 슈거에 이어… 사람들이 ‘디카페인’을 찾는 이유 [푸드 트렌드]

    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405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커피 공화국'이다. 전 세계 평균 커피 소비량은 152잔으로, 우리나라보다 절반 이하다. 최근에는 국내 커피 소비자들이 색다른 커피를 찾고 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커피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카페인' 뺀 커피, 수요 계속 늘어디카페인 커피 시장의 포문을 연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7년, 비용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 커피로 바꿀 수 있도록 옵션을 확대했다.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해, 지난 4월에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시장 가능성이 확인되자 곧바로 다른 커피 브랜드들도 디카페인 메뉴를 출시했다. 현재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빽다방, SPC던킨 등이 디카페인 메뉴를 제공 중이다.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디야커피에서는 지난해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판매량이 월평균 10% 증가했다. 이에, 모든 커피 음료에서 디카페인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SPC던킨은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매장에서의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해, 올해부터 디카페인 음료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도 증가했다. 2018년에는 약 1725t이었는데, 5년 만에 6521톤으로 3.8배가량 급증했다(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커피 프랜차이즈를 넘어 식품 산업으로까지 디카페인 시장이 확장됐다. 지난해 7월 코카콜라는 설탕을 뺀 제로 콜라에서, 카페인까지 없앤 '코카콜라 제로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펩시도 지난 3월 카페인을 제거한 '펩시 제로슈거 제로 카페인'을 선보였다. 남양은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제품에서 디카페인 라인을 내놨고, 동아제약은 피로해소제 박카스에서 카페인을 뺀 제품을 출시했다. 차 음료 시장에서도 디카페인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어났다. 롯데칠성음료는 홍차 음료인 '실론티'에서 카페인을 제거했고, 티젠은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제로 슈거 다음으로 디카페인 열풍이 거세다"며 "일본에서는 디카페인 시장이 3조에 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디카페인 비중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헬시 플레저' 영향왜 갑자기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한 걸까? 최근 식품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서 찾을 수 있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과 즐거움을 조합한 신조어로, 이왕이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카페인은 사람마다 대사할 수 있는 양이 다른데, 본인이 마실 수 있는 양보다 과다 섭취하면 수면장애,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등 부작용이 생긴다. 헬시 플레저 영향으로 오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디카페인 시장이 커지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특히 건강과 맛을 고려하는 젊은 층에서 카페인 함량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됐다"고 했다. 실제로 스타벅스 조사 결과, 오후 2시 이후에는 일반 아메리카노(35%)보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51%) 판매량이 더 많다. 디카페인 커피를 주로 마시는 직장인 A씨(28)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갑자기 커피 부작용이 심해져 오후에는 마시는 것을 피해야만 했다"며 "디카페인 옵션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시간과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했다.한편, 카페인 민감도는 주로 선천적으로 정해진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유문영 교수는 "95% 간에서 대사되는 카페인은 대사 속도가 유전자로 결정되는데,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활성도가 낮아 카페인 부작용이 잘 생긴다"며 "갑자기 카페인 부작용이 생겼다면 논문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잠 부족, 노화 등으로 대사 활동이 떨어진 게 원인일 수 있다"고 했다. ◇디카페인이어도 카페인 소량 들어 있어디카페인 커피여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카페인이 소량 포함돼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만 제거하면 '디카페인(탈카페인)'으로 표기한다(식약처). 국제적으로는 97%가 제거돼야 디카페인으로 인정된다. 카페인 부작용이 심한 사람이라면 제품마다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또 디카페인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디카페인 커피로 주로 사용되는 품종인 로부스타는 다른 품종보다 체내 지방산을 더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6/07 07:00
  • “일도 안 하고 음란물만…” 아마존 부족에 인터넷 보급하자 벌어진 일

    “일도 안 하고 음란물만…” 아마존 부족에 인터넷 보급하자 벌어진 일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아마존의 한 부족이 인터넷 보급 후 음란물, 게임 중독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아마존 마루보족은 ‘스타링크’ 덕에 지난해 9월부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지구 저궤도 통신망 사업으로, 저궤도에 위성 1만2000여대를 띄워 전 세계에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지리적으로 고립된 채 살며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지켜온 마루보족은 인터넷이 보급된 후 큰 변화를 맞게 됐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 화상 채팅을 하는가 하면, 긴급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낳았다. 부족 구성원들 간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했으며, 하루 종일 인터넷을 사용하느라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부족 지도자 에녹 마루보는 “모든 사람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가족과도 대화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휴대폰에만 붙어 있고, 사냥이나 농작물 재배도 안 한다”고 말했다.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부족 구성원들은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이나 폭력적인 게임 등을 접하고 공유했으며, 중독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성인뿐 아니라 미성년자들도 비정상적인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에녹은 “음란물이 가장 우려된다”며 “젊은 남성들이 그룹 채팅에서 노골적인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들이 혹시라도 따라할까 걱정된다”며 “일부 사람들이 공격적·성적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결국 부족 장로들은 구성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아침에는 두 시간, 저녁에는 다섯 시간만 사용 가능하며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보급에 따른 여러 이점을 고려해 인터넷을 완전히 끊진 않을 예정이다. 에녹은 “장로들도 ‘인터넷을 없애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며 “인터넷은 우리에게 해로움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6/06 20:00
  • "이게 사람 장에서 꺼낸 기생충?"… 필리핀 30대 女, 대체 뭘 먹었길래?

    "이게 사람 장에서 꺼낸 기생충?"… 필리핀 30대 女, 대체 뭘 먹었길래?

    싱가포르에서 일하던 30대 필리핀 여성의 장에서 50cm가 넘는 기다란 기생충이 나온 사연이 공개됐다.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 의료진은 싱가포르에서 약 2년간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36세 여성 A씨가 10일에 걸친 설사, 복부팽만, 발열 등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필리핀 시골 마을 출신으로 식초에 절인 돼지 간, 생선, 조개류, 반만 익힌 고기에 식초를 섞은 필리핀 요리 '킬라윈(Kilawin)', 돼지 내장 등을 먹었다고 했다. A씨는 처음엔 위장염 진단을 받았지만, 복부와 골반 CT 사진을 찍은 결과 대장 일부가 심하게 확장된 게 보였고 의료진이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 긴급 수술을 받게됐다. 응급개복술을 시행한 결과 A씨의 장은 심하게 확장돼 수많은 부위에 궤양, 천공(구멍)이 생겼고 이로 인한 고름성 복막염이 발생한 상태였다. 그리고 대장을 절제했더니 기다란 성체 촌충이 있었다. 촌충은 테이프 혹은 리본 형태처럼 보이는 길고 평평한 모양의 기생충이다. 촌충도 종류가 다양한데, 긴 것은 길이가 4.5~9m 이상이다. 촌충이 기생하는 동물은 소, 돼지, 민물에서 서식하는 어류 등이 대표적인데 이런 동물 고기를 덜 익은 채 먹으면 사람에게 옮겨올 수 있다. 촌충 알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도 문제다. 장에서 알이 벌레로 부화하고 장 내벽에 붙어 성장할 수 있다. A씨는 수술로 기생충을 제거한 후 알벤다졸, 프라지콴텔 등 구충제 치료를 하고 다행히 잘 회복돼 필리핀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창이종합병원 의료진은 "촌충 등 기생충이 사람 몸에 옮겨와 장 점막을 침범하면 환자의 10~25%에서 위장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며 "대표적인 것이 복통, 설사이며 설사는 하루 10번 이상 배변하는 빈도로 나타날 수 있고 환자의 30%는 몸에 열이 난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대변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것은 기생충 여부를 완벽히 진단하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촌충 감염을 예방하려면 육류, 민물 생선을 익혀 먹어야 한다.이 사례는 국제외과학회지 사례보고서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6/06 07:00
  • "가슴 커지고, 겨드랑이 거대 혹까지"… 임신 중이던 30대 女, 원인 뭐였길래?

    "가슴 커지고, 겨드랑이 거대 혹까지"… 임신 중이던 30대 女, 원인 뭐였길래?

    임신한 30대 여성에게 거대유방증과 희귀한 겨드랑이 비대가 발생한 사례가 공개됐다.  요르단 의료진은 34세 여성 A씨가 둘째 임신 후 유방과 겨드랑이가 과도하게 커지는 이상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 증상은 임신성 거대유방증에 의한 것이었다. 임신성 거대유방증은 정상 임신 여성에서 많게는 2만8000명 중 1명, 적게는 11만8000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거대유방증은 양쪽 유방의 유방조직 일부를 제거해야 할 정도로 유방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 주로 사춘기나 임신기에 나타나는데 임신기에 나타나는 경우를 임신성 거대유방증이라 한다. 처음 임신한 여성보다 두 번 이상 임신한 여성에게 더 잘 나타난다. 거대유방증이 발병한 임신기를 비율로 따지면 임신 1기에서 63%, 임신 2기에서 30%, 임신 3기에서 8%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은 유방이 커짐과 동시에 이로 인한 궤양, 출혈, 유방통이 생기는 것이다. A씨 역시 오른쪽 겨드랑이 피부 궤양을 겪었다. 임신성 거대유방증 원인으로 여러 가설이 제기되는데 임신과 관련한 각종 호르몬의 과다 분비에 의한 것이라는 추정이 가장 힘을 얻는다. 다만, A씨의 경우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까지 과도하게 커졌다. A씨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은 겨드랑이가 과도하게 커진 증상은 이전까지 문헌에 언급된 바 없는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명확한 원인 설명을 하지 못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지지용 브래지어를 착용하게 했고, 유방과 겨드랑이 피부 건강을 위한 크림을 처방하는 정도로 치료하는 데 그쳤다. 다행히 A씨는 임신 36주에 제왕절개를 통해 3kg의 건강한 아기를 낳았고, 분만 후 10일이 지난 날부터 겨드랑이 혹 크기가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다. 분만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유방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겨드랑이 확대와 충혈도 거의 가라앉았다. 의료진은 "A씨의 경우 출산 후 2개월 만에 거의 완전하게 '자발적인 문제 해결'이 이뤄졌다"고 했다. A씨는 "유방 절제술을 피해 만족한다"며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면 심리적 고통이 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학회지 사례보고서'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05 20:15
  • 57세 강수지, ‘이 운동’ 했더니 허리 튼튼해졌다… 어떤 동작 반복했길래?

    57세 강수지, ‘이 운동’ 했더니 허리 튼튼해졌다… 어떤 동작 반복했길래?

    가수 강수지(57)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CAM] 강수지TV에 변화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운동은 바쁜 와중에도 꼭 해야 한다. 작년부터 척추 양옆으로 근육이 딱딱해졌다”며 “운동을 꾸준히 했던 게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 허리는 앞으로 덜 아플 거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중년이 되면 허리가 아플 수 있고, 어깨도 아플 수 있다”며 “약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스쿼트를 하면 허리가 튼튼해진다”고 말했다. 또 “하루에 한 번은 동네를 30~40분이라도 걷고, 집에서는 스쿼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스쿼트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되고,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앉을 때 뒤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해야 한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연골판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는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6/05 16:17
  • 50대 건강 아이콘 미나, 혈중 '이 수치' 위험 판정… 얼마나 심각하길래?

    50대 건강 아이콘 미나, 혈중 '이 수치' 위험 판정… 얼마나 심각하길래?

    가수 미나(51)가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위험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믹스커피 먹는 방법 건강을 위해 이걸로 드세요! 건강을 위해 바꾸는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미나는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받았다"며 "이를 위해 식물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미나처럼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받았다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LDL 콜레스테롤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데,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물 단백질 섭취,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낮출 수 있다. 각각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식물 단백질 섭취 식물 단백질은 견과류, 잎채소, 곡물류 등 식물성 식품에 주로 있는 단백질이다. 식물 단백질은 지방 함량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영양소나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완화에는 '귀리'가 좋다. 귀리는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높으면서, 동물 단백질보다 지방함량은 적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직장암 발생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베타글루칸을 '하루에 3g 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지정한 바 있다.◇식후 눕기, 끼니 거르기, 폭식 피하기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기름진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폭식 후 다음 날 굶기 ▲일정하지 않는 식사량 ▲끼니를 거르기 등 불규칙한 식습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다. 굶거나 평소보다 적게 섭취하면 우리 몸은 밤과 비슷한 상태로 인식해 당 흡수를 늘리고, 간에서 더 많은 LDL 콜레스테롤을 만든다. 음식으로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상황에 대비해 미리 LDL 콜레스테롤을 저장하고 체지방을 늘리는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행동 역시 마찬가지다.◇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기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5~7회, 한 번에 적어도 30분 이상 해야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와 함께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다. 특히 비만한 사람이 운동해서 살을 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간다. 운동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혈액 중 지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돼 LDL 콜레스테롤이 이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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