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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치병 투병 이봉주, 4년 만에 러닝머신 뛰었다… 그를 괴롭히는 ‘근육긴장이상증’ 정체는?

    난치병 투병 이봉주, 4년 만에 러닝머신 뛰었다… 그를 괴롭히는 ‘근육긴장이상증’ 정체는?

    마라토너 이봉주(53)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형택은 헬스장에서 이봉주를 만났다. 이봉주는 스트레칭에 이어 “4년 만에 뛰는 거다”라며 곧게 편 등으로 러닝머신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는 “한 시간만이라도 똑바로 서서 뛰는 게 소원이었다”며 “작년부터 조금씩 회복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루아침에 된 건 아니다”며 꾸준한 재활로 쌓인 기적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봉주는 희소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 투병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봉주가 겪고 있는 근육긴장이상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근육 과도하게 강직돼 몸 뒤틀리고 돌아가근육긴장이상증은 근육 수축과 긴장 정도를 조율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과도하게 강직돼 몸이 뒤틀리고 돌아가는 질환이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신체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등 비정상적인 운동과 자세가 나타난다. 운동 근육의 세밀한 기능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뇌 기저핵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눈이나 목, 팔, 다리 등 몸의 일부분에 생기기도 하고, 전신에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사경증이나 몸통이 꼬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잦은 눈 깜박임 ▲눈꺼풀 경련 ▲글씨를 쓰거나 악기 연주를 할 때 손의 움직임 이상 ▲말을 할 때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 등은 모두 근육긴장이상증의 초기 증상이다. 처음에는 이러한 증상들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진다. 뒤틀린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소화(장애)질환과 척추측만증 등 여러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의심된다면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더 큰 문제는 신체 증상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체 일부가 뒤틀린 모습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거나 아예 사회생활 자체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위험이 있다. 근육긴장이상증은 전문의 진료와 근전도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제때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치료 효과는 높은 편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나 보톡스 주사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사경증의 경우 뇌심부자극술로 치료하면 개선 효과가 좋다. 뇌심부자극술은 초소형 의료기기를 뇌에 삽입해 특정 부분에 전기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신경을 잘라내거나 뇌세포를 파괴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로 사경증을 포함한 모든 근육긴장이상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의심된다면 조기에 신경외과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11 11:13
  • 17세부터 타투에 1억7000만원 쓴 30대 英 남성… 전후 모습 봤더니?

    17세부터 타투에 1억7000만원 쓴 30대 英 남성… 전후 모습 봤더니?

    영국 30대 남성이 신체 피부의 98%에 타투를 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 잉크(33)는 17살부터 타투를 새기기 시작했다. 엘리는 자신의 모든 신체 피부를 검은색 타투로 뒤덮었고, 눈에도 검은색 잉크를 주입했다. 그는 타투를 새기기 위해 지금까지 약 1억749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는 “타투는 그저 페인트를 하는 것”이라며 “10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해지는 경이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신체 피부를 타투로 완전히 덮은 후의 계획을 묻자, 그는 “또 다른 시도를 찾아서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엘리처럼 피부를 완전히 뒤덮는 타투는 건강에 괜찮을까?◇세균 감염돼 패혈증까지 이어지기도타투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 염료를 주입한 뒤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타투를 하다 발생하는 가장 흔한 감염 사례는 피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나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 오염된 염료에 의한 급성 세균감염이다. 대부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염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비후성 흉터 형성 ▲이물질 함입 육아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게다가 엘리 잉크처럼 검은색으로 피부 넓은 부위에 타투를 새기면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염료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피부를 검은색으로 뒤덮으면 피부암 조기 증상을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피부암은 보통 점이나 피부 상태의 변화를 보고 알아차린다. 그런데, 애초에 피부가 검은색으로 덮여 있으면 이 변화를 발견하기 어렵다.◇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부작용 달라타투 부작용은 타투를 받는 사람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나타난다. 그리고 시술자의 숙련도, 시술 환경도 부작용 발생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기구를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시술 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시술 후 이상 반응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6/11 11:12
  • 고소영, 집에서 수시로 '이 근육' 풀어준다 "시범도 보여"… 효과 얼마나 좋길래?

    고소영, 집에서 수시로 '이 근육' 풀어준다 "시범도 보여"…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고소영(51)이 늘 '장요근'을 풀어주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공개된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게재된 '춘천 고소영… 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 영상에서 고소영은 "운동 안 하다가 나이 50이 넘어가니 미운 살이 붙고, 혈액순환이 안 된다"며 "그렇다고 매일 마사지숍을 다닐 수 없으니 집에서 항상 TV를 틀어놓고 복부에 (장요근 풀어주는 마사지 도구를) 놓고 플랭크 자세를 취해 (장요근을) 눌러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 장요근이 풀리고 시원하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집에서뿐 아니라 여행갈 때도 장요근을 풀어주는 마사지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고도 했다. 장요근은 장골근과 대요근을 함께 칭하는 용어로, 척추·골반을 하체와 이어주는 근육이다. 다리를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을 담당하며 신체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요근의 이완이 허리 통증을 약 3배 감소시킨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장요근은 골반과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기도 한다. 따라서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하고 수축되면 척추가 굽어지는 등 척추에 변형이 생기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특히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돼 허리 통증을 느끼기 쉽다. 특히 30~50대 직장인의 경우 오랜 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장요근의 긴장으로 각종 척추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엉덩이나 허리 주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특히 장요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고소영처럼 평소 장요근을 수시로 이완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도구 없이 스트레칭으로 장요근을 풀 수도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무릎을 꿇고 허리를 편 채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다. 이후 내디딘 쪽 무릎을 앞으로 밀어 장요근을 이완시켜 준다. 이때 상체는 최대한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1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각 다리마다 3회씩 총 3세트 진행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6/11 10:55
  • 김지호,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이 병' 고통 심해… 요가가 어떤 문제 일으켰나?

    김지호,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이 병' 고통 심해… 요가가 어떤 문제 일으켰나?

    배우 김지호(49)가 심각한 허리디스크로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저린 증상이 나타나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척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오른쪽 중둔근 통증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 가더니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뜨겁고 저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둔부와 햄스트링이 경직돼 아픈 줄 알고 계속 요가를 했는데, 결국 더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나를 몰아가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가하며 집중하고 땀 흘리는 시간이 사라질까 봐 두려웠다"며 "나의 무식함과 어리석음이 (허리디스크 악화라는)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고, 그래서 이번엔 정말로 3주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기로 했다"고 했다.  ◇허리디스크, 심각한 발 저림 유발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척추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돌출돼 허리 주위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구조물로 척추뼈가 밀리거나 서로 부딪히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리면 디스크에 과한 힘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날 수 있다. 또 노화로 인해 디스크 수분 함량이 줄어들며 탄력이 떨어져 디스크가 돌출될 가능성이 커진다.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요통(허리에서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통증) ▲다리 저림·통증 크게 두 가지인데, 보통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허리디스크는 움직임과 체중 부하가 가장 많은 4번과 5번 요추 사이, 그다음으로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4번과 5번 요추 사이 신경이 눌리면 엉덩이에서 다리 바깥쪽을 타고 내려가면서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당기며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5번 요추와 1번 천추 디스크 탈출로 인해 1번 천추 신경이 압박될 때는 엉덩이에서 발꿈치까지 허벅지 뒤로 통증이 내려가는데, 심지어는 발바닥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허리디스크 환자, 허리 과하게 꺾는 요가 피해야요가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고, 삐뚤어진 척추, 골반 등을 잡아줘 잘못된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꺾는 요가 자세는 되레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요가에는 기본적으로 전굴(앞으로 숙이기)와 후굴(뒤로 젖히기) 자세가 있는데, 평상시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외에도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요가 자세는 쟁기자세(바로 누워 하반신을 들어 목 뒤로 넘기는 자세), 활 자세(엎드린 자세에서 양팔로 두 다리를 잡아 몸을 활처럼 구부리는 자세) 등이 있다. 평소 요통이나 디스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게 좋지만, 자기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전문가 지시에 따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11 07:30
  • 아내와 밥 먹는데 아랫배가 축축… 배 밖으로 ‘장기’ 쏟아져 나온 사연

    아내와 밥 먹는데 아랫배가 축축… 배 밖으로 ‘장기’ 쏟아져 나온 사연

    식사 중 재채기를 했다가 수술 흉터가 벌어지며 장기가 삐져나온 6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8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는 최근 ‘미국 의료 사례 보고 저널’에 게재된 63세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이 남성은 9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했으나, 암이 재발해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방사선 치료 합병증이 생겼고, 치료를 위해 방광절제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이후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남성은 경과 확인을 위해 15일 뒤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상처가 잘 아문 것을 확인했으며, 환자의 몸에 박힌 수술용 스테이플(상처를 봉합할 때 사용하는 장비)을 모두 제거했다. 이후 남성은 아내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 식당을 찾았다.밥을 먹던 중 남성에게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심한 기침과 재채기를 하더니, 아랫배 쪽이 축축해지고 아프기 시작했다. 배를 내려다본 남성은 수술 부위 사이로 장기들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셔츠로 장기를 가렸다”며 “직접 차를 운전해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자세를 바꾸면 장기가 손상될 수 있다고 생각해 구급차를 불렀다”고 말했다.구급차는 신고 후 약 4분 만에 식당에 도착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따르면, 남성의 배에 약 7.6cm 크기 상처가 벌어져 있었고, 그 틈으로 장기들이 튀어나와 있었다. 출혈은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원은 식염수를 적신 패드로 수술 부위를 덮고 거즈를 감아 장기를 고정시켰으며, 진통제와 항구토제 등을 투여했다.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비뇨의학과 진료 후 튀어나온 장기를 안으로 밀어 넣는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상처 중앙에서부터 봉합 부위가 벌어진 것을 확인했으며, 다양한 봉합 방식을 조합·적용해 다시 수술 부위를 꿰맸다.환자는 혈액 검사와 활력 징후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튀어나온 장기도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일 간 추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사례를 보고한 의료진은 “상처 열개(裂開)는 방광절제술의 잘 알려진 합병증”이라며 “772건의 근치적 방광절제술 사례에 대한 2023년 메타 분석 결과를 보면, 상처 열개율이 6.9%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연구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높은 체질량 지수가 상처 열개의 독립적 예측 변수로 확인됐다”며 “다만 이 환자의 경우 두 가지 모두 해당 사항이 없었으며, 기침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위장질환전종보 기자 2024/06/11 06:30
  • 현아, 한 달에 12번씩 쓰러졌다… ‘○○○’ 얼마나 위험하길래?

    현아, 한 달에 12번씩 쓰러졌다… ‘○○○’ 얼마나 위험하길래?

    가수 현아(31)가 건강을 위해 살을 찌웠지만,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EP.01 with 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현아는 “최근 8kg이 쪄서 옷 입기 힘든 게 느껴져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일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엄마가 심장이 별로 안 좋으셔서 약간 유전적으로 저도 26살부터 자주 쓰러지기 시작해서 대학병원을 1년에 2번씩 꼬박꼬박 갔다. 살을 찌우면 좋아질 수 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했는데 살찌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건강을 잃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김밥 한 알을 먹고 버티면서 한 달에 12번씩 쓰러졌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현아처럼 저체중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저하 위험체중이 지나치게 적게 나가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영양분이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면역 반응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면서 결핵, 간염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 실제로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폐결핵 발생 위험도가 2.4배 이상 높다는 질병관리청 조사결과도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고,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면 식사나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C, 비타민E, 알리신 등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보충하도록 한다.◇골다공증 위험도 높아저체중은 골다공증 위험도 높인다. 체중이 지나치게 적게 나가면 뼈에 무게를 가하지 못해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골다공증이 발생하고 골절, 퇴행성 척추질환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생기기 전까지 골밀도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평소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골절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게 좋다.◇적당량 지방 필요해건강을 위해선 적당량의 지방도 필요하다. 지방 섭취량이 적으면 렙틴 호르몬 분비량이 부족해져 성호르몬 생성 과정에 문제가 생기고, 난자가 정상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성호르몬 결핍, 무배란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렙틴 호르몬은 지방세포가 체지방을 유지하기 위해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난소에서 난자가 충분히 성숙하도록 돕는다. 그렇다고 해서 지방 섭취량만 늘려선 안 된다. 운동량을 늘리지 않고 지방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렙틴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10 19:30
  • "혀가 아니었다"… 필리핀 男, 입에서 튀어나온 15cm 덩어리 정체는?

    "혀가 아니었다"… 필리핀 男, 입에서 튀어나온 15cm 덩어리 정체는?

    입 밖으로 10cm 이상의 긴 종양이 튀어나와 음식 삼키기가 힘들었던 필리핀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필리핀대 필리핀종합병원 의료진은 63세 남성 A씨가 삼킴곤란 때문에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처음엔 비교적 딱딱한 고형물을 삼키는 것만 어려웠는데 몇 달이 지나자 가끔씩 호흡곤란까지 찾아왔고, 이로 인해 기관지 확장제까지 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후 기침을 할 때마다 입 밖으로 무엇인지 정체 모를 덩어리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일이 반복됐다. 이때마다 A씨는 이 덩어리가 입속으로 다시 들어갈 때까지 삼키는 행위를 반복했다. A씨는 갈수록 액체를 삼키는 것마저 어려워졌고 2개월 만에 9kg이 급격히 빠졌다. 결국 A씨는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하인두(후두와 식도가 만나는 부위)에서 시작하는 종괴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레이저 소작술로 종괴를 절제했다. 길이는 무려 15cm나 됐다. A씨는 다행히 합병증 없이 수술 다음날 퇴원했고, 문제 증상도 사라졌다. 그런데 조직 검사 결과 A씨의 목 안에서 자란 종괴는 '비정형 지방육종'이었다. 필리핀종합병원 의료진은 "지방육종은 구인두, 후두, 하인두 부위에 발생하는 극히 드문 악성종양(암)"이라며 "환자가 질식 증상을 경험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지방육종은 가장 흔한 악성 연부조직 종양 중 하나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20~30%를 차지한다. 보통 광범위 절제술로 종양을 잘라내는 치료를 하며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A씨는 수술 이후로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고 있으며, 수술 후 6개월간 이상 증상이 없었다고 의료진이 보고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서'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6/10 19:15
  • 급속도로 손가락 썩어간 80대 日 남성… 희귀한 '이 질환'이 원인이었다

    급속도로 손가락 썩어간 80대 日 남성… 희귀한 '이 질환'이 원인이었다

    희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항합성효소증후군(Antisynthetase Syndrom)'으로 인해 손가락 괴사를 겪게된 일본 8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 국방의대 의료진은 80세 일본인 남성 A씨가 한 달 전부터 급속한 근육 약화로 인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삼킴곤란'과 '보행장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60년간 하루에 담배 10개비씩 피웠고, 병원은 자주 방문하지 않았지만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고 있을 정도로 별다른 건강상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 좀더 면밀히 진단한 결과, 양쪽 다리에 딱딱한 부기가 있었고 왼쪽 2~5번째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색 변화가 관찰됐다. 또 양쪽 엉덩이 근육통이 있었다. 혈액 검사 등을 통한 세부 정밀 검사를 진행했더니 '양성 항-OJ 항체'를 동반한 '항합성효소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합성효소증후군은 '합성효소'에 대한 자가 항체가 존재하면서 염증성 근염, 다발성 관절염, 간질성 폐질환, 발열, 레이노 현상 등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희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합성효소는 단백질 합성 과정에서 촉매 역할을 하는 중요한 효소다. 항합성효소증후군은 지난 1990년 처음 학계에서 공식 인정됐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손가락이 보라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어가는 괴사가 진행됐다. 의료진은 항염증작용, 면역억제작용 등을 하는 '프레드니솔론' 등의 약물을 써서 치료했다. 그랬더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삼킴 능력, 하지 근력이 점차 좋아졌고, 손가락 괴사 진행도 멈췄다. 퇴원 후 A씨는 재활병원으로 전원돼 2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부터는 손가락 괴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감염 우려로 손가락 절단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후로의 상황을 추적 관찰하는 중이다. A씨를 치료한 도코로자와시 국방의대 의료진은 "A씨의 경우는 항합성효소증후군 환자 중에서도 약 3%에 해당하는 '양성 항-OJ 항체'를 동반한 환자로, 손가락 괴사가 급속하게 진행된 드문 케이스였다"며 "미세혈관 수준에서 혈관염이 생기고 이것이 손가락에 영향을 미쳐 괴사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레드니솔론 투여 후 환자 근력이 크게 향상된 점을 강조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서' 6월호에 공개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10 16:11
  • 1년 만에 '50kg 감량' 성공한 美 30대 여성… '이것' 덕분에 가능했다?

    1년 만에 '50kg 감량' 성공한 美 30대 여성… '이것' 덕분에 가능했다?

    한때 136kg에 육박했던 미국 여성이 15개월 만에 50kg 이상 감량해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미국 TV 채널 'FOX 5 아탈란타'에 출연해 체중 감량 시술 사실을 밝힌 메리 모건 밀스(34)를 소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밀스는 "식욕을 줄이기 위한 시술을 받은 후 15개월 만에 5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메리 모건 밀스는 지난 2023년 2월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 참여해 '위 안저 점막 절제술'을 받았다. 이 절제술은 식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생성하는 위 조직을 태우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를 주도한 댄 마셀리 박사에 따르면 절제술 후 6개월 이내에 실험 참가자에게서 혈중 그렐린 수치가 45% 감소했다. 또한 이들이 포만감을 느끼는 데 필요한 음식의 양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스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평균 7.7%의 체중이 감소했다. 밀스는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하는 덕분에 충동적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나를 위한 선택을 이성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시술 때문에 위경련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었고 며칠 동안 배탈을 겪었지만 단백질 쉐이크나 사골 국물 등으로 금방 회복했다"고 전했다. 밀스는 한때 136kg까지 도달해 수년간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도 복용한 바 있는데, 복용 때마다 메스꺼움이 나타났다고 했다. 밀스는 시술 후 첫 6개월간 22~27kg을 감량했고, 현재 5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마셀리 박사는 "위 안저 점막 절제술은 체중 감량에 있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술의 장기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 규모를 넓혀 추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10 15:35
  • 한선화, 얼굴 부기 뺄 때 ‘이것’ 사용한다지만… 주의해야 할 사람은?

    한선화, 얼굴 부기 뺄 때 ‘이것’ 사용한다지만… 주의해야 할 사람은?

    배우 한선화(33)가 피부 관리를 위해 마사지 롤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최초공개! 한선화의 애장템. 자꾸 이렇게 귀엽고, 털털하고, 예쁘면 저의 워너비밖에 안되세요~ (기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선화는 부기를 빼기 위해 마사지 롤러를 챙겨 왔다며 자주 쓰는 마사지 롤러를 소개했다. 한선화는 “이런 거 진짜 관심 없었는데, 되게 부지런해야 하고 꾸준해야 해서”라며 “그런데 몇 개월 만에 엄마를 만났는데 따로 관리샵을 가거나 하지 않는데도 피부가 너무 좋아지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마사지기를 저녁마다 쓰셨다고 해서 요즘에 저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사지 롤러는 괄사와 비슷한 효과를 주며, 많은 연예인이 피부 관리를 위해 사용한다. 마사지 롤러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부기·근육통 완화에 도움마사지 롤러는 얼굴 피부 등을 누르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해준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이때 마사지 롤러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마사지 롤러로 풀어주면 근육통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피부염·여드름 있으면 사용하지 말아야다만, 마사지 롤러를 얼굴에 사용할 때는 피부 상태에 따라 써야 한다.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마사지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나 오일류가 모공을 막아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처로 균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 또 혈전, 림프부종이 있으면 혈관이 부풀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한 힘으로 마사지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힘을 너무 세게 주다 보면 피부에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06/10 15:00
  • 죽은 남편 정자 채취해, 딸 얻은 호주 30대 女… '사후 정자 채취'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죽은 남편 정자 채취해, 딸 얻은 호주 30대 女… '사후 정자 채취'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사망한 남편의 정자를 채취해 아이를 낳은 호주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사망한 남편의 정자를 채취해 딸을 낳은 호주 출신의 모델 엘리디 풀린(31)의 사연을 공개했다. 스노보드 선수였던 남편 알렉스 첨피 풀린은 2020년 7월에 사망했다. 당시 32세였던 알렉스는 스피어 낚시(바다에 들어가 작살로 고기를 잡는 방식)를 하던 중 숨을 너무 오래 참으려다 '얕은 수심에서의 저산소증'(Shallow-Water Blackout)을 겪은 후 익사했다. 이는 얕은 물에서 수영하거나 잠수할 때 발생하는 현기증과 의식 상실을 뜻한다. 부부는 당시 아기를 갖기 위한 노력 중이었다. 이런 사연을 들은 엘리디의 친구와 가족들은 엘리디에게 '사후 정자 채취'(Posthumous Sperm Retrieval, PSR)를 권했다. 사후 정자 채취란 뇌사 상태거나 사망 선언 직후의 남성에게서 정자를 추출하는 것으로, 채취한 정자를 냉동상태로 보관했다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수정 가능하다. 엘리디는 이에 동의했고 알렉스가 사망한 후 12시간이 지나기 전에 정자 채취가 이뤄졌다. 두 차례의 시험관 아기 시술 끝에 2021년 10월 엘리디는 딸 미니 알렉스 풀린을 낳았다. 엘리디는 "알렉스의 정자가 아직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딸을 낳을 수 있었다"며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니는 알렉스처럼 보인다"며 "나는 미니의 눈에서 알렉스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정자는 남성이 사망한 뒤에도 전립선 전기 자극이나 수술을 통해 채취하거나 냉동할 수 있다. ​사후 24시간 이내 진행돼야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외과·비뇨기과 의사가 바늘로 부고환에 있는 정자를 추출하거나, 고환 생체검사, 고환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자를 추출한다. 정자를 추출한 후에는 정자를 냉동해 보관하고, 수정에 사용한다. 다만 해당 수술은 법적·윤리적 문제 등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논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다. 다만 엘리디가 거주하는 곳은 호주 퀸즐랜드로, 사후 정자 채취를 통한 수정이 합법화된 곳이다. 사후 정자 채취 허용 여부는 각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엘리디가 사는 호주의 경우 매년 약 5건의 사후 정자 채취가 이뤄지는 중이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10 14:51
  • 이혜원, 아침마다 ‘이것’ 먹고 살 뺐다… 요거트에 뭐 넣나 봤더니?

    이혜원, 아침마다 ‘이것’ 먹고 살 뺐다… 요거트에 뭐 넣나 봤더니?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배우자인 이혜원(45)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뭐 먹고 뺐냐고 물어보신다면, 아침은 이걸로 먹는다고 말씀드릴 수밖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혜원은 “요거트, 그래놀라, 블루베리, 아몬드, 바나나, 청포도 등을 넣어 먹는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기간 아침 식사를 소개했다. 또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맛이 없으면 안 먹게 된다”며 “눅눅해지는 게 싫다면 견과류를 따로 챙겨서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한 정보는 없을 수 있지만 혹시나 안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런 방법도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해서 제가 알고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는 것”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이혜원이 아침에 챙겨 먹는 요거트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놀라그래놀라는 귀리가 주성분으로, 보리‧통밀 등의 통곡물과 견과류‧말린 과일‧꿀‧메이플시럽 등을 섞어 오븐에 구운 것을 말한다. 그래놀라의 주성분인 단백질‧비타민‧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통곡물에는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그래놀라를 만들 때 통곡물을 그대로 굽기 때문에 이러한 영양소와 섬유소가 보존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10 14:16
  • 50대 ‘복근 깡패’ 최은경, 몸매 관리 비결 공개… 아무리 바빠도 주 2회 ‘이 운동’ 한다

    50대 ‘복근 깡패’ 최은경, 몸매 관리 비결 공개… 아무리 바빠도 주 2회 ‘이 운동’ 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50대 복근깡패 최은경의 8일간의 데일리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은경은 “1년 만에 돌아온 2024 운동 루틴”이라며 “작년, 재작년과 똑같지만 기록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바빠도 주 2~3회는 하려고 노력하는 최애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꼽았다. 또 근력 운동으로 프리 웨이트를 하며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한 하체 근육을 위해 스쿼트를 꼭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 최은경은 운동 루틴에 줄넘기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최은경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웨이트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좋다.◇줄넘기 줄넘기는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칼로리 소모가 뛰어난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또 줄넘기를 꾸준히 해주면 심폐기능, 지구력, 평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 데도 좋다. 다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서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여야 한다. 줄넘기 후 역시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해주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6/10 14:10
  • 초고령 사회 일본, 실버 포르노 인기… ‘80대’ AV 배우까지?

    초고령 사회 일본, 실버 포르노 인기… ‘80대’ AV 배우까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 최근 노인이 주인공인 ‘실버 포르노’가 인기다.지난 1월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에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배우가 등장하는 실버 포르노(AV)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현재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9%가 넘는데, 2060년까지 고령자 인구 비율이 40%에 이를 것이라 예상했다. 그리고 이 인구 비율이 실버 포르노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 분석했다. 실버 포르노의 여자 배우들은 주로 50~80대다. 가디언에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버 포르노 배우인 에미 토다(65)의 인터뷰가 실렸다. 토다는 “딸들도 지지해줘서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본에는 세계 최고령 포르노 여배우인 오가사와라 유코(88)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많아지면서 노년기 성생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노년기 성생활은 어떤 건강 효과를 줄까?성관계는 인지 능력에 도움이 된다. 미국 호프 칼리지 연구팀은 62세 이상 1683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성행위 횟수, 성행위에 대한 만족감과 인지능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성생활이 ‘매우 즐겁고 만족스럽다’고 답한 62~74세 노인들은 그렇지 못한 노인들에 비해 그로부터 5년 후 인지 능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4~90세 노인들은 성생활에 대한 만족감은 큰 의미가 없었다. 만족감과 상관없이 단지 일주일에 1번 이상 성행위를 한 사람들은 최근 1년간 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능력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뇌신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며 “실제 스트레스는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인 해마에서 새로운 신경세포가 형성되는 걸 방해한다”고 말했다.성관계는 면역력을 높이기도 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글로불린A의 생성량이 33% 증가한다. 면역글로불린은 우리 몸에서 항원 침입에 반응하는 방어물질 중 하나로, 수치가 낮으면 각종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일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하는 남성이 한 달에 7번 이하로 사정하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19% 낮다. 또한 성관계를 하면 골반 아랫부분에 있는 근육인 골반저근이 발달한다. 골반저근이 약하면 여성에게는 성기능장애·요실금을, 남성에게는 발기불능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다고 알려졌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6/10 13:37
  • 잔열로 면 익혀라… 이산화탄소 줄이는 ‘패시브 쿠킹’ 아세요? [건강해지구]

    잔열로 면 익혀라… 이산화탄소 줄이는 ‘패시브 쿠킹’ 아세요? [건강해지구]

    파스타를 만들 때 '패시브 쿠킹(Passive cooking)' 조리법을 활용한다면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패시브 쿠킹은 'passive'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수동적인' 요리 방법이다. 직접적으로 열을 가해 요리하지 않고, 조리하면서 나온 주변 열로 자연히 조리되게 하는 게 핵심이다.일반적으로 파스타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10~12분 삶는데, 패시브 쿠킹으로 조리할 땐 단 2분만 삶는다. 대신 냄비 뚜껑을 닫은 채 8~10분 가만히 둔다. 잔열로 파스타 면을 익힌다.패시브 쿠킹은 19세기 중반부터 사용된 조리법이다. 2022년 이탈리아 파스타 전문 기업인 바릴라가 패시브 쿠킹 캠페인을 열면서 다시금 화제가 됐다. 바릴라에서는 이 조리법으로 가스나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릴라는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적으로 매일 약 4억 개의 파스타가 제조된다"며 "많은 사람이 패시브 쿠킹으로 조리한다면 지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파스타 면에 따라 끓이는 시간과 방치하는 시간은 조금씩 달라진다. 바릴라가 권장하는 파스타 종류에 따른 조리 시간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스파게티 면은 앞서 말했듯 2분 끓인 후 8분 방치하면 된다. ▲마카로니는 2분 끓이고, 6분 방치 ▲펜네는 2분 끓이고, 10분 방치 ▲리본 모양의 파르팔레도 2분 끓이고 10분 방치한다. 맛까지 챙긴 패시브 쿠킹을 하고 싶다면, 권장된 시간보다 1분 전에 익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10 06:00
  • 찌개엔 왜 '찌개용' 두부를 넣으라는 걸까? [주방 속 과학]

    찌개엔 왜 '찌개용' 두부를 넣으라는 걸까? [주방 속 과학]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냉장고에서 두부를 꺼냈는데, '부침용'이다. 사용해도 될까? 당연히 해도 된다. 맛에도 큰 차이를 못 느낄 가능성이 크다.◇같은 두부, 다른 용도… 압착률로 달라져찌개용과 부침용 두부 사이 차이는 크지 않다. 풀무원 soy연구팀 이순민 연구원은 "조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성에만 차이를 준 제품"이라며 "찌개용 두부는 부드럽고, 부침용 두부는 단단한 게 특징이다"고 했다. 두부는 콩을 물에 불려 분쇄한 후 끓이고, 응고제로 응고시켜 압착해 만든다. 부침용과 찌개용은 마지막 압착 단계에서 나뉜다. 부드러운 찌개용보다 단단한 부침용을 더 많이 압착해 수분을 제거한다. 영양성분 사이에도 큰 차이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농협두부 국산콩두부의 찌개용과 부침용은 모두 100g당 ▲열량은 85kcal ▲탄수화물은 3~4g ▲지방은 4g ▲단백질은 8~9g이다. 다만, 단단한 부침용은 밀도가 높아, 된장찌개 간이 찌개용보다 조금 덜 밸 순 있다.◇찌개 속 소금, 부드러운 두부 만들어부침용 두부로 된장찌개를 끓여도, 부침 두부보다 부드러운 두부를 맛볼 수 있다. 두부 조직 속의 수분에는 결합을 아직 못한 칼슘 이온이 존재한다. 보통 열을 가해 조리를 할 때 칼슘 이온은 두부 단백질과 더 많이 결합해 두부가 단단해지도록 한다. 부침용 두부를 부치면 아무 조리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단단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으로 풀어쓴 식품과 조리 원리'에 따르면 된장찌개를 끓일 땐 조리수 속 나트륨 이온이 칼슘과 두부 사이 결합을 방해한다.◇부침용·찌개용 두부와 데칼코마니, 연·순두부찌개용, 부침용처럼 물성으로 나뉘는 두부 종류가 또 있다. 순두부와 연두부다. 둘 다 기본 두부와 다른 응고제를 사용해 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데, 연두부가 순두부보다 조금 더 단단하다. 마찬가지로 압착 과정에서 달라진다. 순두부는 응고된 그대로고, 아예 압착하지 않는다. 연두부는 물기를 남긴 채 틀에 굳혀 아주 살짝 압력이 가해진다. 이순민 연구원은 "연두부는 순두부보다 단단한 물성을 구현하기 위해, 순두부보다 0.5~1% 높은 두유 농도를 사용한다"고 했다. 연두부는 용기형, 순두부는 봉투형에 포장된다는 차이도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09 11:00
  • 50대 남성 위벽 뚫어버린 '닭뼈', 클립으로 봉합까지… 어떤 고통 찾아왔길래?

    50대 남성 위벽 뚫어버린 '닭뼈', 클립으로 봉합까지… 어떤 고통 찾아왔길래?

    닭뼈를 모르고 삼켰다가 위에 천공(구멍)이 생긴 호주 5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호주 번버리 지역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호주 58세 남성 A씨가 윗배 통증이 2개월 동안 점점 악화돼 응급실을 찾았다. 특히 식사 후 통증이 심해졌고, 날카롭고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남성은 호소했다. 이런 증상은 식후에 15~30분 정도 지속됐다. 그는 비만인 것 외에 특별한 과거 병력은 없었다. 의료진은 여러 검사로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증상이 악화되자 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고, 4cm 크기의 날카로운 동물 뼈가 염증이 있는 위의 점막을 관통하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 의료진은 올가미를 사용해 닭뼈를 제거했고 닭뼈로 구멍이 뚫린 위 부위를 3개의 내시경용 클립으로 봉합했다. 다행히 시술 후 환자는 더 이상 통증, 발열을 겪지 않았고 항생제, 위장약 등을 단기 투여한 후 퇴원할 수 있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6/09 07:00
  • 강아지 시력, 사람으로 치면 어느 정도일까? [멍멍냥냥]

    강아지 시력, 사람으로 치면 어느 정도일까? [멍멍냥냥]

    같은 세상도 동물 종에 따라 다르게 감각한다. 눈을 비롯한 신체의 차이 때문이다. 우리 집 강아지의 눈과 내 눈은 어떻게 다를까?개는 적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녹색맹이라고 알려졌다. 색을 구분하는 세포인 추상세포 종류가 사람보다 적기 때문이다. 사람은 세 개의 추상세포가 각각 빨간색, 녹색, 파란색을 감지한다. 그러나 개는 노란색과 파란색을 감지하는 두 가지 추상세포만 있다. 평상시 시력도 사람보다 낮은 편이다. 개의 시력은 사람으로 치면 0.26 정도다. 멀리 있는 것을 뿌옇게 인지하게 된다.반대로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보는 능력은 사람보다 월등하다. 적은 광량을 안구 속에서 반사시켜 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명암을 구분하는 간상세포 수도 사람보다 많아서다. 밤에는 사람보다 개의 시력이 5배 정도 좋다고 할 수 있다. 낮보다 밤에 사냥하는 동물 특성상 밤눈이 밝아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개는 움직이는 물체를 보는 능력인 동체시력도 좋다. 1936년 14마리의 경찰견으로 실험한 바에 따르면, 개는 정지 상태인 물체는 585m 이내의 것만 볼 수 있지만, 움직이는 물체는 810~900m까지 인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야 주변부의 대상을 인지하는 능력도 사람보다 뛰어나다. 망막 시야는 크게 중심시야와 측면시야로 구분된다. 중심시야는 시선 방향에 있는 것을 보는 시야를, 측면시야는 주변에 있는 것을 보는 시야를 말한다. 사람은 중심시야가 더욱 발달해 있지만, 개는 측면시야가 더 발달했다. 주변에 있는 먹잇감을 잘 알아차리려면 볼 수 있는 시야 범위가 넓어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6/09 06:00
  • 마라톤 도중 전자담배 피운 여성, 이유 들어보니 ‘황당’

    마라톤 도중 전자담배 피운 여성, 이유 들어보니 ‘황당’

    영국의 한 여성이 마라톤 도중 전자담배를 피운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에식스 주 빌러리키에 거주 중인 다니엘라 스토클리(21)는 지난 달 암 연구를 돕기 위해 개최된 자선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이날 10km를 완주한 다니엘라는 마라톤이 끝난 뒤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달리면서 전자담배를 피운 사실을 고백했다. 실제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그는 “달리기 시작한지 10분쯤 지났을 때 물을 마시고 싶어졌다”며 “관리자에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을 물었지만, 물이 없어서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다니엘라는 뛰면서 죽을 만큼 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라톤 대회에 전자담배를 가져온 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힘들었던 이유가 흡연 때문만은 아닐 거라고 주장했다. 다니엘라는 “약 30분 동안 잘 뛰었지만 이후엔 거의 죽을 뻔했다”며 “마라톤을 처음 해봐서인지, 전자담배를 피웠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이 영상은 26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다니엘라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 SNS 사용자는 “암 연구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지적했다.다니엘라가 더 논란이 된 이유는 그가 천식 환자였기 때문이다. 다니엘라는 “천식을 앓고 있다”며 “눈이 충혈되고 숨이 가빠졌다. 머리와 다리도 아팠고, 휠체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타는 듯했다”며 “너무 괴로웠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SNS 사용자는 “전자담배가 당신이 숨이 차는 이유”라며 “전자담배는 건강에 해롭다”고 했다.그는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가 마라톤에 도움이 됐다고 반박했다. 다니엘라는 “전자담배가 에너지를 줬다”며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자담배를 들고 더 많이 달릴 계획이다”고 했다.한편, 주최 측은 다니엘라의 행동과 관련해 “생명을 위한 대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흡연하다가 적발되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 퇴장 요청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6/08 16:00
  • 두 살 아기가 하루 250번 발작… 발견해도 치료 어려운 ‘이 병’

    두 살 아기가 하루 250번 발작… 발견해도 치료 어려운 ‘이 병’

    희귀질환으로 인해 하루에 250번 이상 발작 증상을 겪어야 했던 호주 아기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시상하부 과오종’을 갖고 태어난 호주 아기 비라즈 나약(2)의 사연을 소개했다.지난해 3월 태어난 비라즈는 출생 직후부터 이상 증세를 보였다. 제대로 먹거나 자지 못했으며, 심한 발작 증상과 함께 나트륨 수치 또한 급변했다. 비라즈의 어머니 조티시리는 “아기를 재우고 수유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몸이 뻣뻣해지는가 하면, 목이 한쪽으로 구부러지고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말했다.의료진은 CT 스캔을 비롯한 추가 검사를 통해 ‘시상하부과오종’ 진단을 내렸다. 시상하부과오종은 호르몬 생산·방출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종양이 생기는 희귀질환으로, 발작, 성조숙증, 지능 저하 등을 유발한다.비라즈는 종양을 발견했지만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했다. 특이한 종양 위치 때문에 수술 가능한 의료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사이 비라즈는 하루 250회 이상 저항성 발작 증상을 겪는 등 건강이 계속 악화됐다. 비라즈의 아버지 프리야탐은 “끊임없이 발작이 일어나고 계속 심해져 잠도 잘 수 없었다”며 “18~19시간 동안 못 잘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비라즈의 부모는 전세계 병원과 의료진을 찾아본 끝에 미국 뉴욕에 위치한 병원에서 시상하부과오종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곧바로 해당 병원을 찾았고, 비라즈는 지난 4월 그곳에서 첫 수술을 받았다.의료진은 두 차례 수술을 통해 약 80%의 종양을 제거했다. 이후에도 뇌에 체액이 축적되는 수두증을 치료하기 위해 한 차례 더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남은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종양을 모두 제거하지 않을 경우 조기사춘기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조티시리는 “우리 가족은 희망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좋지 않은 예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뇌질환전종보 기자2024/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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