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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독에 빨간약은 옛말… 요즘엔 ‘무색 살균소독액’ 쓴다 [이게뭐약]

    소독에 빨간약은 옛말… 요즘엔 ‘무색 살균소독액’ 쓴다 [이게뭐약]

    가벼운 상처가 났거나, 귀를 뚫은 자리에 염증이 생겼을 때는 소독약을 사용한다. 소독약은 크게 과산화수소, 소독용에탄올, 포비돈요오드(빨간약), 그리고 무색 살균소독액으로 나뉜다. 이 중 약국에서 "소독약 주세요"라고 하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제품은 무색 살균소독액이다. 약국에서 무색 살균소독액을 가장 많이 처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넘어져도, 귀 뚫어도… 모두 무색 살균소독액이 대세최근에는 과산화수소나 소독용에탄올, 포비돈요오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우선 세 약품 모두 자극이 강해 ▲심한 따가움을 일으키며 ▲피부 조직의 변형을 유발하고 ▲흉터를 더 악화할 위험이 있다. 또 과산화수소의 경우 다른 소독약에 비해 살균력이 약하며, 소독용 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 소독력이 빠르게 약해진다. 대한약사회 학술위원 김예지 약사는 "과산화수소는 딱지가 앉은 상처엔 효과가 없으며, 소독용 에탄올은 마르면 효과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포비돈요오드는 항균작용이 탁월하고 마르고 나서도 약 2~3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되지만, 약의 색깔 특성상 상처에 착색해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요오드 성분으로 인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처럼 강한 자극과 제품마다 갖고 있는 단점으로 인해 약국에서는 과산화수소나 소독용 에탄올, 포비돈요오드를 잘 추천하지 않는다.따라서 최근 약국에서는 위 세 가지 약의 대안으로 무색 살균소독액을 많이 제공하는 추세다. 이는 무색 살균소독액이 다른 약품에 비해 자극이 덜하고 소독·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통증 완화와 지혈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무색살균 소독액은 크게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클로르페니라민 ▲국소마취제 성분의 디부카인염산염 ▲살균 소독제인 염화벤잘코늄/염화벤제토늄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제품에 따라 혈관수축제 성분인 나파졸린염산염이 추가된다. 클로르페니라민은 환부의 가려움과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고, 디부카인은 환부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염화벤잘코늄/염화벤제토늄은 살균과 소독을 담당하며, 나파졸린은 지혈을 돕는다. 포비돈요오드와 달리 무색이기 때문에 환부가 착색될 우려도 없다.피어싱처럼 금속에 의해 피부에 염증이 생겼을 때 무색 살균소독액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 손상과 착색의 위험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피어싱을 위해 귀를 뚫은 부분에는 이미 상처 면이 드러난 상태로, 이 상처 면에 일반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게 되면 강한 자극으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포비돈요오드도 마찬가지로 강한 자극뿐만 아니라 착색의 우려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의약품연구회 회장 오인석 약사는 "피어싱으로 인한 염증이 생긴 자리에 포비돈요오드를 쓸 경우 착색을 일으킬 수 있어 권장하지 않고, 과산화수소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며 "특히 과산화수소는 피어싱한 금속의 손상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독약, 무조건 쓸 필요는 없어… 감염 심해지면 병원 찾아야한편 무색 살균소독액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크게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와 상처 면에 2차 감염이 생기는 경우로 나뉜다. 무색 살균소독액을 썼는데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면 연고나 밴드를 활용하면 되지만, 2차 감염의 경우 살균소독액뿐만 아니라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항생제 성분의 연고를 발라야 할 수 있어 의사·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김예지 약사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살균소독액은 상처가 심하지 않은 경우 연고와 함께 사용한다"며 "상처·출혈이 심하거나 염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 상처가 심하지 않아 2차 감염이 생길 위험이 없다고 느낀다면 굳이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오인석 약사​는 "살균소독액은 결국 균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세균 감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다면 소독약 대신 식염수로 세척하고 습윤 밴드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5 07:30
  • “이러니 살 안 찌지” 강수지, 김밥 속 ‘이것’ 넣어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이러니 살 안 찌지” 강수지, 김밥 속 ‘이것’ 넣어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가수 강수지(57)가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유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먹는 순간 입안이 상쾌(?)해지는 초간단 1분 미니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요즘 먹어본 미니 김밥이 있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준비물은 너무 간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준비물로 “초생강, 채 썬 오이, 잡곡밥이나 발아 현미밥”을 꼽았다. 강수지가 만들어 먹는 김밥 재료의 각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잡곡밥잡곡밥은 흰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잡곡밥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쌀밥 식이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쌀보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을 넣어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5곡, 8곡, 16곡, 17곡, 20곡, 25곡의 혼합 잡곡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생강초생강 재료인 생강에도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 먹었을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과 쇼가올은 소염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장운동을 촉진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강의 효능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쪄서 말려 먹을 때 더 높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5 00:01
  • 우리 집 고양이가 틈만 나면 가구를 긁어놨던 이유[멍멍냥냥]

    우리 집 고양이가 틈만 나면 가구를 긁어놨던 이유[멍멍냥냥]

    고양이의 긁기 본능은 반려인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스크래처를 구비해도 집안 가구나 벽지 등을 긁어 곤란한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고양이의 긁기 본능이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해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긁기 피해를 최소화해보자.터키 앙카라대 연구팀이 고양이를 키우는 1200 가구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반려인에게 고양이의 일상생활과 특성, 원치 않는 긁는 행위(가구나 벽지 등 긁기) 등에 대해 질문했다.고양이는 ▲집에 아이들이 있을 때 ▲혼자 놀이를 했을 때 ▲야간에 긁는 활동이 늘어났다. 데이터 분석 결과, 스트레스가 가구나 벽지 등을 긁는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먼저, 아이들의 존재는 일부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증폭시킬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일수록 고양이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영역동물인 고양이 특성상,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이고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스트레스와 연관된 또 다른 요인은 고양이의 장난기다. 고양이가 오랫동안 혼자 놀 때, 자극되는 요인이 없으면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진다. 위 연구에서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을 지닌 고양이일수록 가구 긁기 정도와 빈도가 높았다.고양이는 선천적으로 야행성 동물이다. 따라서 밤에 고양이의 장난기와 상호작용을 하려는 욕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심을 끌기 위한 형태로 가구나 벽지를 긁을 수 있다.연구팀은 가구나 벽지를 긁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고양이가 자주 지나가는 곳이나 선호하는 휴식 장소 근처에 스크래처를 배치할 것을 권고했다. 고양이와 짧게 여러 번 사냥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냥놀이는 장난감을 살살 움직이며 고양이의 흥미를 끌고 고양이가 반응하기 시작하면 잡힐 듯 말 듯 한 상황을 연출해주는 것을 말한다. 적당한 때에 고양이가 사냥감을 잡게 해 성취감을 느끼게 한 뒤 마무리하면 된다.고양이에게 높고 안전한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는 높은 곳을 선호하며 사방이 둘러싸인 고립된 곳을 안전하다고 여긴다. 캣타워나 캣워크를 설치하는 게 도움이 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 2024/07/04 19:30
  • 73세 김형자,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받았다”… 그가 밝힌 관리 비결은?

    73세 김형자,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받았다”… 그가 밝힌 관리 비결은?

    배우 김형자(73)가 건강 관리 루틴으로 반신욕과 스트레칭을 꼽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김형자는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김형자는 “2011년에 교통사고로 반년 누워 있었다. 그때 생각하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았다”며 “5년 전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 루틴으로 “평소 스트레칭과 반신욕을 즐긴다”고 말했다. 김형자가 즐기는 스트레칭과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반신욕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또 반신욕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림프 순환을 촉진하면서 몸속 유해 성분과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독소가 제거된다. 특히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수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이 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에서, 20~30분 내외로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04 16:09
  •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 체지방 잘 태우려 ‘이렇게’ 운동한다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 체지방 잘 태우려 ‘이렇게’ 운동한다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29)이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3일 SBS 파워FM ‘파워타임’에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호영은 효정에게 “공연을 보러 갔을 때랑 다르게 살이 좀 빠졌다”고 했다. 이에 효정은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아침을 먹지 않고 공복인 상태로 유산소를 하고 왔다”고 했다. 효정이 하는 공복 유산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공복 유산소, 체지방 연소에 도움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 이때, 공복 상태라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을 오래 하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이 생길 수 있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당뇨병 있을 땐 혈당 높여 위험해당뇨병이 있다면 공복 유산소 운동은 좋지 않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쉽다. 혈당을 내리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또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린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2020년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발표됐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7/04 16:05
  • 매일 전자담배 피우던 10대 소녀… 폐 ‘깨진 유리’로 변했다고?

    매일 전자담배 피우던 10대 소녀… 폐 ‘깨진 유리’로 변했다고?

    영국에서 사는 19세 여성이 매일 전자담배를 피웠다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호흡곤란과 발열 등을 겪어 응급실로 실려 갔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에 ‘유리 음영’이라고 불리는 불투명한 흔적들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폐렴이라고 진단해 항생제를 처방했지만, 이 여성의 증상은 낫지 않았다. 의료진은 “코로나 바이러스나 폐렴을 제외했을 때 남은 요인은 전자담배였다”며 “환자에게 확인하니 전자담배 사용자였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급성 호흡기질환(이하 EVALI)’을 진단받았다.EVALI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폐질환을 말한다. EVALI의 주요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의 호흡기 증상이다. 환자에 따라 발열, 피로감,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다. EVALI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발생하지만, 어떤 성분에 의해 발병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정부 조사 결과, 불법 제조 제품을 사용했을 때 불법 마약 첨가제로 사용되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원인으로 분석됐다.EVALI를 치료하려면 금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폐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 항생제나 산소호흡기 등을 활용한다. EVALI는 치료 뒤에도 흡연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완치 후 금연은 필수다. EVALI는 2019년 미국에서 첫 사례가 보고됐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한편, 액상형 전자담배라고 해서 일반 연초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액상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액상 전자담배는 유아·청소년기의 두뇌 발달 속도를 늦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액상 전자담배의 니코틴은 25세 미만의 뇌 발달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기에 섭취한 니코틴은 주의력, 학습, 기분, 충동 조절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해를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처럼 뇌혈관과 말초혈관에 급성 손상을 일으킨다. 이런 급성 손상은 뇌졸중, 고혈압, 심장마비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만성 염증을 증가해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4/07/04 14:29
  • ‘활력왕’ 이승철, 아침에 갈아먹는 ‘음료’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보니?

    ‘활력왕’ 이승철, 아침에 갈아먹는 ‘음료’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보니?

    가수 이승철(57)이 자신만의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이승철은 자신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아침 일찍 반려견과 산책을 다녀온 후 주방으로 들어가 요거트에 오디, 마카다미아, 생강가루, 캐슈너트 등을 넣은 ‘오디 스무디’를 만들어 먹었다. 앞서 이승철은 건강검진 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역주행 하면서 활력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승철이 공개한 음료 레시피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오디오디는 비슷하게 생긴 포도는 물론 우리가 자주 보는 사과, 배 등 과일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제철 오디는 사과, 배, 거봉 포도, 감귤보다 칼슘, 칼륨, 비타민B1, 비타민C의 함량이 훨씬 높다. 철분과 아연 함량도 풍부해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 유지와 상처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디에 함유된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카다미아마카다미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을 촉진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풍부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몸에 좋은 오메가3도 풍부하다. 오메가3에 함유된 DHA 성분은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해 눈에 있는 피로감을 해소해준다. 이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카다미아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성분이 풍부해 골격을 튼튼하게 해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다만 마카다미아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생강가루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면서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한다. 또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등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은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거나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좋다. 실제로 이란의대 연구에 따르면 생강가루가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한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캐슈너트캐슈너트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혈관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K,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판토텐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리놀레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식이섬유‧유산균이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기도 한다. 캐슈너트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씹는 느낌이 부드러워 먹기 편한 게 장점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4 14:27
  • 가수 선미, 예민한 날에도 ‘이것’으로 꿀잠… 뭔지 봤더니

    가수 선미, 예민한 날에도 ‘이것’으로 꿀잠… 뭔지 봤더니

    가수 선미(32)가 원활한 수면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선미와 소희가 취향이 겹친다는 최애 향수는? 청하가 선미에게 선물한 핸드크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미는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귀마개를 사용한다”며 “안대도 빛을 차단해 줘 애용한다”고 했다. 선미가 언급한 잠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귀마개 사용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억제잘 때 이어플러그를 착용하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TV 소리, 사람의 목소리 등 소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유도한다.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지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당 수치와 혈압이 높아진다. 신체에 부담이 가며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한국환경공단에 의하면, 소음은 40dB부터 수면을 방해하고 50dB부터 혈압을 높인다. 40dB은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정도의 크기며, 50dB은 일반적인 대화 소리 크기다.빛을 차단하려면 안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잠잘 때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잠잘 때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해 호르몬 분비, 혈압 조절, 세포 활동 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잘 시간에 밝은 조명에 노출돼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몸속 염증 등이 제대로 가라앉지 못해 암세포로 발전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수면 시간대에 빛에 노출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바나나‧우유‧견과류, 숙면에 도움자기 전에 숙면을 돕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트립토판과 비타민B6이 풍부한 바나나가 그중 하나다. 이 성분들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돕는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면 마음이 편안해져 잠을 깊이 잘 수 있다.우유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 우유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들었다. 우유의 칼슘도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또 우유는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으므로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데워 마시는 게 좋다.아몬드 등의 견과류도 수면을 촉진한다. 아몬드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먹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합성이 잘 이뤄진다. 트립토판은 인체가 스스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므로 음식을 통해 공급해야 한다. 또 아몬드 속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면에 방해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 2024/07/04 14:21
  • 솔비, 15kg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했다는데?

    솔비, 15kg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했다는데?

    가수 솔비(40)가 15㎏ 감량 후 검은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변한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앤오프 전시 오프닝에 와주신 여러분 모두 너무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검은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15㎏을 감량했다고 전한 솔비는 날렵해진 턱선과 쭉 뻗은 각선미로 미모를 뽐냈다. 앞서 솔비는 다이어트할 때 두부, 달걀, 우유를 즐겨 먹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약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단 유부는 기름에 튀겨 열량이 100g당 346kcal로 높아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것이 좋다.▷달걀=다이어터에겐 달걀 섭취가 특히 효과적이다. 달걀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만감을 금방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달걀흰자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소화 호르몬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노른자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달걀 속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노른자에 집중돼 있다. 노른자는 비타민 A·비타민 D·비타민 E·비타민 K와 비타민 B12·엽산 등 비타민 B군의 좋은 공급원이다. 노른자엔 철·아연 등 미네랄도 많다. ▷우유=우유 속에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항비만 인자가 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칼슘이다.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해 체지방을 감소한다. 우유의 유청단백질 역시 항비만 인자다. 유청단백질이 함유하는 펩타이드의 영향으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돼 나오는 아미노산에 의해 포만감을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 속 공액 리놀레산(CLA)은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막아줘 다이어트 시 가장 힘든 공복감을 달래는데 좋은 식품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04 11:32
  • 김지호, 허리디스크 겪었는데 '이 운동' 다시 시작… 척추에 무리 없을까?

    김지호, 허리디스크 겪었는데 '이 운동' 다시 시작… 척추에 무리 없을까?

    배우 김지호(49)가 허리디스크 통증을 겪은 후 요가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이 되니 슬슬 근육들이 자기가 어딨는지 나에게 호소하기 시작한다. 욱씬욱씬; 흠..알겠어. 조용히 해주겠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지호는 지난달 허리디스크 악화로 운동 관련,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허리디스크를 겪었던 사람이 요가를 해도 괜찮은 걸까? ◇허리 굽히고 뒤로 꺾는 요가 자세 피해야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원래 자리를 탈출해 생기는 질환이다.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허리가 아픈 이들이 전문적인 치료 대안으로 흔히 하는 운동이 요가다. 요가는 불균형적인 자세를 바로 잡고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좋은 운동법으로, 일반 사람들의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소 허리 건강이 좋은 않은 이들에게는 요가 동작으로 인해 디스크 탈출의 위험이 놓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변성된 디스크는 굴곡이나 비틀림의 힘에 의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꺾는 운동 자세는 허리에 더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요가의 대표적 자세인 '전굴'(앞으로 숙이기)과 '후굴'(뒤로 젖히기)자세는 평상시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특히 '쟁기 자세'(바로 누워 하반신을 들어 목 뒤로 넘기는 자세), '활 자세'(엎드려 양 팔 뒤로 두 다리를 잡아 몸을 활처럼 휘게 만드는 자세)도 조심해야 할 자세다.◇걷기, 수영… 무리 말고 적당히가 중요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겐 걷기와 수영 등의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척추 기립근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 전체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걸으면 척추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초기에는 30분 정도를 시작으로 하여,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수영도 허리 건강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중 하나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과도하게 허리를 사용해야 하는 평영과 접영보다 자유형과 배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굳이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부력을 이용해 수중 걷기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04 10:51
  • 남편 옷 빨았을 뿐인데… ‘암’ 걸려 사망한 英 80대 여성, 무슨 일?

    남편 옷 빨았을 뿐인데… ‘암’ 걸려 사망한 英 80대 여성, 무슨 일?

    영국 80대 여성이 30년 동안 남편 옷을 빨았다가 암에 걸려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앤 데이비스(89)는 지난 2022년 ‘중피종’에 걸려 사망했다. 조앤은 1950~1980년대에 남편 데이비드가 발전소에 다니면서 집에 올 때마다 남편의 작업복을 세탁했다. 데이비드는 발전소에서 수십 년간 노출된 석면 때문에 2012년 중피종에 걸려 사망했다. 그리고 10년 뒤인 2022년 5월 조앤도 급격하게 몸이 안 좋아져 병원에 갔더니 같은 암을 진단받았다. 조앤은 진단 후 2개월 뒤 사망했다. 데이비드와 조앤의 아들 제프는 “당시 아버지가 독성 물질을 다루는 일을 해서 집에 오면 먼지나 가루가 옷에 엄청 묻었던 기억이 있다”며 “그런 물질이 묻은 옷을 어머니가 직접 털고 세탁해서 어머니도 똑같이 석면에 노출돼 같은 암이 발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앤과 데이비드 부부가 겪은 중피종은 어떤 암일까?중피종(mesothelioma)은 흉막, 복막 등의 중피세포에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주로 흉막에 발생해 흉막종양이라고 알려졌지만, 복막이나 심낭막 등에도 생길 수 있다. 중피종의 발병 원인으로는 석면 노출이 가장 흔하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중피종 환자 중 70%는 석면에 노출돼 중피종에 걸렸다. 이외에도 시미안 바이러스(SV40) 감염도 중피종을 일으킬 수 있다. 시미안 바이러스는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유명하다.중피종에 걸리면 대부분 호흡곤란과 흉통을 겪는다. 발열과 오한, 마른기침도 나타날 수 있다. 종양이 커질수록 폐가 찌그러져 혈액이 폐로부터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흉막에만 국한돼 종양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흉벽이나 심낭막, 횡격막 등 인접 장기에도 침범한다. 이로 인해 척수 압박, 팔로 가는 신경의 압박, 상대정맥 증후군(종양이나 혈전 등에 의해 상대정맥이 막혀 호흡곤란, 부종 등이 생기는 질환)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중피종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없다. 중피종은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돼 완전히 제거하기도 힘들다. 환자들은 대부분 항암 치료를 시도한다. 흉수가 심하다면 흉막 유착술을 통해 흉수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피종을 예방하려면 석면의 노출을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흡연도 중피종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거 석면에 노출된 사람은 금연하는 게 좋다.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 국내에서 발생한 27만7523 건의 암 중 중피종은 211건이다. 전체 암 발생의 0.08% 정도로 매우 드문 편이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7/04 10:46
  • 57세 김희애, 철저한 관리 비법 공개… 맛있어도 ‘이 음식’ 섭취 자제한다

    57세 김희애, 철저한 관리 비법 공개… 맛있어도 ‘이 음식’ 섭취 자제한다

    배우 김희애(57)가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 주연 김희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희애는 최근 복근을 드러낸 화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운동 루틴에 대해 “매일 아침 자전거 1시간을 타고 스트레칭을 30분 한다, 그건 매일 꼭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희애는 “식단도 관리를 하긴 한다”며 “떡볶이, 라면을 좋아하지만 자제를 하는 편이다. 뭐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는 법이다. 먹고 싶은 걸 다 못 먹지만 대신 건강함을 얻는다”고 말했다. 김희애가 밝힌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라면이나 떡볶이는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으로, 정제 탄수화물에 속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스트레칭이른 아침 스트레칭은 다이어트에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를 촉진한다. 기상 직후 스트레칭은 혈류 개선 효과도 낸다. 자는 동안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혈류가 개선되면 뇌는 물론 말초신경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 운동은 전신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뿐만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타기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서 순환기 계통 기능도 향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심폐지구력 강화 ▲열량 소모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 ▲균형 감각 향상 ▲뼈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04 10:37
  • “우리 코코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반려동물 부고 문자 받았다, 어떡하지? [멍멍냥냥]

    “우리 코코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반려동물 부고 문자 받았다, 어떡하지? [멍멍냥냥]

    동물과 무관한 삶을 살던 내게, 어느 날 지인의 반려동물 부고 문자가 도착한다면 어떨까.반려동물을 한 번도 길러본 적 없는 22세 대학생 이모씨는 “지인이 반려동물 장례 부고 문자를 보내면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며 “그러나 유난이라는 생각이 들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비반려인인 48세 구모씨는 “친한 친구가 반려동물 장례식에 참석해달라는 부고 문자를 보내도 굳이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람이 아니고 동물이니 위로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반려동물 부고 문자를 받았다는 경험담이 많다. 반려동물 장례가 일종의 이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비반려인으로서도 조문 예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비반려인, 동물 장례에 부정적노령 반려동물 수가 증가하며 반려동물 장례식도 자연스레 늘 것으로 전망된다. KB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한국 전체 가구의 약 3분의 1이 반려동물과 같이 산다. 이중 약 5분의 1(19%)이 노령견을 기른다. 노령견 양육 가구는 노령견을 기를 때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51.9%)를 꼽았다. 심층 인터뷰에 참여한 11살 요크셔테리어 견주는 “장례 서비스는 꼭 필요해요. 가족이잖아요, 자식인데…”라고 응답했다.그러나 비반려인은 반려인보다 동물 장례 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연구팀이 성인 266명을 대상으로 국내 반려동물 장례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서 이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반려동물 장례와 관련된 설문 문항에 ‘긍정적’ ‘보통’ ‘부정적’의 3점 척도로 응답한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반려인 77.27%, 비반려인 56.41%로, 부정적 인식은 비반려인 14.74%, 반려인 3.64%로 확인됐다. 통계분석 결과 반려인은 비반려인보다 장례에 2.63배 정도 긍정적이었다. 연구팀은 반려동물 장례를 둘러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고 논문에서 밝혔다.반려인들은 장례를 치러도 조문객과 함께 애도하길 부담스러워 한다. 11세 반려견 동이를 기르는 29살 김모씨는 “반려동물 사후에 장례식을 하더라도 가족끼리만 하고 조용히 지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예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비반려인이 조문을 가도 껄끄러운 상황이 생기곤 한다. 14년간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 활동해온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은 “동물에 대한 인식 차로 인해 비반려인 조문객과 반려인 상주가 충돌하는 경우를 숱하게 봤다”며 “사람 장례식에서는 하지 않았을 말과 행동이 동물 장례식에서는 쉽게 오가는 편”이라고 말했다.우선, 반려동물의 장례식이라는 상황 자체가 낯설어서 생기는 문제가 있다. 반려동물 장례 절차가 진행될 땐 장례지도사가 상주와 조문객들 앞에서 시신을 염습하고 수의를 입힌다. 반려인은 동물과 함께 살며 그 체취에 어느 정도 적응하지만, 비반려인은 그렇지 않다. 장례식에서 맡은 동물 체취가 낯설 수 있다. 강성일 소장은 “장례를 참관하던 사람이 구토하며 황급히 뛰쳐나간 적이 있었다”며 “조문 온 비반려인들은 반려동물 장례식 자체를 어색해하는 편이라, 상주(주보호자)가 울고 있으면 사람 장례식에서와는 달리 ‘왜 이렇게 울어, 그만 울어’라며 달래곤 한다”고 말했다.반려 가구 내에서 갈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반려동물 양육에 관여하지 않은 가족 구성원과 주양육자 사이에서다. 강성일 소장이 직접 염습한 어느 장례식에서, 이별이 안타까운 마음에 상주가 “더 조심스럽게 해 주세요” 부탁한 적 있었다. 상주의 연락을 받고 조문 온 가족이 “빨리빨리 해서 끝내야지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며 “사람한테도 이렇게까진 안 한다” 말했다가 충돌이 일어났다.반려동물 장례식에서도 예절이 필요하다. 강성일 소장은 “타인의 장례식장에 가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은 유족의 슬픔에 완벽히 공감해서가 아니라 조문객으로서 지킬 예절이 있기 때문”이라며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비반려인이 반려인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예식에서 지켜야 할 예의를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상주에겐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화장할 때 곁에 있어주면 큰 도움 돼반려동물 장례 절차는 크게 ▲사망 확인 ▲염습 ▲수의 착용 ▲입관 ▲추모 공간 이동 ▲화장 ▲ 유골 확인 ▲유골 수습 ▲분골(유골을 가루로 만드는 것) ▲유골함 만들기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조문객들은 관이 추모 공간에 있을 때 주로 방문하지만, 염습에서 유골함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 참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람은 삼일장을 치르는 것이 보통이나 강성일 소장에 따르면 반려동물 추모 공간에서의 애도 시간은 짧으면 2시간 길면 14시간이다. 화장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유족에게 심리적 지지를 주고 싶다면 화장 단계를 참관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강 소장은 “화장할 때 힘들어하는 보호자가 많아, 실신하기도 한다”며 “조문객이 보호자를 부축해주는 등 실질적 위로를 주기에 가장 좋은 때가 화장 단계”라고 말했다.위로를 건넬 때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을까. 노령견 동이의 보호자인 김모씨는 “좋은 곳에 갔을 거라는 말이 가장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 반려견 싼쵸를 떠나보낸 강성일 소장은 “조문객이 나보다 내 반려동물에게 먼저 관심을 쏟고 인사하는 게 위안이 됐다”며 “사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어려우므로 묵묵히 곁에 있어주고, 너무 힘들어하면 옆에서 부축해주는 정도가 이상적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으로는 ‘덜 슬플 것을 요구하기’​가 꼽혔다. 동이 보호자 김씨는 “‘다른 반려견을 새로 들이면 되지 않겠느냐’는 말을 듣는 게 가장 싫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소장은 “화장이 시작되면 장례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생각에 일상 얘기를 꺼내거나 ‘잘 보내줬으니 이제 그만 슬퍼하라’는 말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사람이 종종 있다”며 “보호자들은 여전히 애도하는 중이므로 조문객도 장례식장을 나올 때까지 엄숙함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7/04 07:15
  • '주스' 마셨을 뿐인데 물집 생기고, 3도 화상까지… 멕시코 3세 남아, 무슨 사연일까?

    '주스' 마셨을 뿐인데 물집 생기고, 3도 화상까지… 멕시코 3세 남아, 무슨 사연일까?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손과 팔에 물집이 생겨 '마가리타 화상'을 진단받은 멕시코 출신 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햇빛 아래서 오렌지 주스를 마시다가 3도 화상을 입은 멕시코 출신 아이의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의 엄마인 마조 오브즈는 "야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아들의 손과 팔이 빨갛게 부어올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커다란 물집도 생겼다"고 말했다. 의사는 아이가 3도 화상을 입었다며 마가리타 화상(margarita burn)이라고 진단했다. 마가리타는 감귤류 과일이 많이 포함된 칵테일로, 마가리타 화상은 감귤류 과일과 같은 특정 식물에 접촉한 피부가 햇빛에 더욱 민감해져 화상을 입는 것이다. 이는 ‘식물광선피부염’이라고도 불린다. 감귤류 과일에는 '푸로쿠마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태양광선 아래에서 여러 반응을 일으킨다. 푸로쿠마린과 접촉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이에 따라 세포가 손상을 입고 세포사가 일어날 수 있다. 피부에서 광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노출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려움, 부종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이외에도 피부가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도 있다. 수영장이나 해변뿐만 아니라 하이킹, 낚시, 정원 가꾸기나 농사일 등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항상 푸로쿠마린과의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식물광선피부염을 유도하는 식물은 오렌지, 라임, 감귤, 레몬, 셀러리, 파슬리, 돼지풀 등이 있다. 식물광 피부염을 겪지 않으려면 자외선에 노출된 상태에서 이 같은 식물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내 진정시킬 수 있지만, 물집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마조는 "수영장에서 아들이 오렌지 주스를 마셨던 게 기억이 난다"며 "모든 감귤류 과일이 피부를 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는 올바른 처방을 받아 심한 발진이 가라앉고 물집이 사라진 상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7/04 06:30
  • '머리숱 부자' 혜리, 어떻게 관리하나 보니… 머리 꼭 '이때' 감는다

    '머리숱 부자' 혜리, 어떻게 관리하나 보니… 머리 꼭 '이때' 감는다

    머리숱이 풍성하기로 유명한 배우이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30)가 자신의 두피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바쁘다 바빠 일주일 스케줄 꽉꽉 채워 움직이는 혜리의 세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머리는 밤에 감아야 한다"며 "머리 감기 전에 빗으로 잘 빗어줘야 한다"고 했다. 혜리가 밝힌 두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머리 밤에 감기, 탈모 예방에 효과적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는 게 좋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이때 유분기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손상되고 각질이 더 자주 일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지 않고 자면 모공이 막혀 두피에 해롭다. 다만, 머리를 감고 두피에 남은 수분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잠들면 두피가 습해지면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혜리처럼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하면 머리가 기름지는 걸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와 노폐물 등을 빗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남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머리를 기름지게 한다. 머릿 기름은 지루성 탈모로 잉지는 원인이 된다. 머리를 빗을 때 빗의 모질은 부드럽고 끝이 둥근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빗의 모질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다.◇건성 두피라면 각질 꼼꼼히 제거해야 건성 두피에 해당한다면 머리를 감을 때 두피 각질을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모근이 막혀 역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건성 두피라면 머리를 과하게 자주 감지 말아야 한다. 두피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다. 건성 전용의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를 쓰는 것도 좋다.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확인하려면 머리 감은 후의 상태를 살펴보면 된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았더라도 두피가 가렵고 건조하다면 건성 두피일 가능성이 높다. 건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두피에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두피 상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04 05:00
  • 컴백 트와이스 나연, 48kg 슬림 몸매 화제… '이 식단' 다이어트 한다 밝혀

    컴백 트와이스 나연, 48kg 슬림 몸매 화제… '이 식단' 다이어트 한다 밝혀

    최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28)이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나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나시를 입고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과거 나연은 'TWIC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당 조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나연은 "일어나자마자 첫 끼 먹는 게 엄청 중요하다"며 "무조건 채소부터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13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도 말했다. 나연이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탄수화물 섭취 전 채소 섭취, 혈당 조절에 도움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 속 포도당이 갑자기 많아지면, 세포 내로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당이 체지방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고, 그 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채소는 포만감이 금세 느껴지고 오래 지속돼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에서 지방으로 쌓이는 대신 에너지로 소비된다. 특히 콩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생선이나 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반면 밥·면·빵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먹는 것이 좋다.◇간헐적 단식, 축적된 지방 태워간헐적 단식이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음식을 계속 먹으면 소화기관이 쉴 틈이 없어 대사가 퇴화한다. 하지만 공복시간을 길게 유지하면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 특히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대8' 식사법이 대표적이다. 다만 임산부나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단식은 몸에 있는 에너지를 부족하게 만드는데, 이 사람들은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7/03 23:00
  • ‘암 투병’ 서정희, 61세 나이에 ‘이 운동’ 대회에 도전… 이유 뭔가 보니?

    ‘암 투병’ 서정희, 61세 나이에 ‘이 운동’ 대회에 도전… 이유 뭔가 보니?

    방송인 서정희(61)가 필라테스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제가 제일 하기 싫고 부담스러운 게 운동이에요. 그런데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를 나가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잘하지 못하는데 무슨 배짱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든 잘하는 분들을 보면서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런 동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결국은 습관이에요. 나의 고정된 습관. 늘 그 시간에 그곳에 그 자리에 있는 것. 레슨 시간을 엄수하고 그 지겨운 시간을 때우듯 할지라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는 거예요. 대회 날까지라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서정희가 도전한 필라테스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또 필라테스는 복근이나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한편 서정희가 진단받은 유방암은 건강검진이나 자가 진단 중 멍울이 만져지는 것을 계기로 발견되곤 한다. 이외에도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피부 또는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유방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다. 겨드랑이 임파선이 부었을 때도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특별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도 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03 19:15
  • 46세 채정안, 갱년기에 성격 ‘이렇게’ 변한 친구 많다 고백… 실제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

    46세 채정안, 갱년기에 성격 ‘이렇게’ 변한 친구 많다 고백… 실제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

    배우 채정안(46)이 갱년기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의 한여름 불쾌지수 DOWN! W 케어 필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채정안은 “주위에서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수면 장애나 그런 것들에 대해 얘기가 많이 오가고, 정보들을 듣는다”며 “아마 30대부터 더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갱년기가 오려면 아직 많이 남았어 할 때부터 그런 걸 잘 챙기면, 50대 바라보고, 60대가 됐을 때 조금 더 안정적인 호르몬 균형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제 친구들이 가끔 많이 운다 요즘에, 화가 많이 난다거나”라며 또래 친구들이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체 증상 3가지를 알아본다.◇우울감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쉽게 예민해질 수 있고,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호르몬 수치 변화가 우울증 위험도를 높인다는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여성은 에스트라디올이라는 호르몬 분비 변동 폭이 커진다. 호르몬 변화도 피로도는 늘고 골밀도‧수면의 질‧기억력‧집중력 등은 떨어진다. 몸도 안 좋은데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 반응력까지 약해져 쉽게 우울해진다. ◇피부건조증피부건조증 역시 갱년기의 증상 중 하나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준다.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함유량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해준다. 갱년기 여성은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피부의 콜라겐도 감소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폐경 후 콜라겐 양이 매년 2.1%씩 꾸준히 감소해 피부 두께가 매년 1.1%씩 감소하는데, 이는 에스트로겐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쩍 늘어난 뱃살갱년기에 찐 뱃살은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서 생긴다고 알려졌다.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은 복부 내 내장지방을 쌓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도 하는데, 이들의 분비량이 줄면서 반대로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살이 찌는 것이다. 또 근육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 저하로 살이 쉽게 찌기도 한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07/03 17:05
  • 핫한 비만 치료제 '오젬픽', 쉬쉬하는 부작용 바로… 못 참는 '설사'?

    핫한 비만 치료제 '오젬픽', 쉬쉬하는 부작용 바로… 못 참는 '설사'?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주최한 파티에 참여한 성인이 침대에 변을 보는 난감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유명 비만 치료제 '오젬픽' 부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익명의 인물 A가 미국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별장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침대 위에서 변을 못참고 봐버린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햄튼에 위치한 별장 파티에서 설사를 한 A는 이를 마주할 수 없어 침대를 더럽힌 채로 별장에서 뛰쳐나와 뉴욕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민망한 이 사건은 주간 가십 잡지에 최초 보도된 이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젬픽과 같은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의 소셜 미디어 '레딧'에는 잠을 자는 동안 변을 본 경험이 처음이었다거나, 바지를 엉망으로 만든 어른으로 자란 것이 너무 창피하다거나, 첫 번째 주사를 맞은 후 며칠간 설사가 심했다는 등의 오젬픽과 설사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복용 후기가 다수 올라와 있다.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샤론 오스본, 첼시 핸들러, 로비 윌리엄스 등을 포함한 유명인들이 살을 빼기 위해 오젬픽을 사용했다고 밝혀 일반인들의 관심이 급상승했다. 오젬픽은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호르몬은 음식이 위를 통과하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위가 다 찼다고 느끼게끔 해 배고픔과 식욕을 억제하며, 전반적인 소화 작용을 느리게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적게 먹음에도 만족감을 느껴 음식에 대한 굶주림을 경험하지 않도록 한다.체중 감량은 오젬픽 속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 때문에 일어난다. 하지만 세마글루타이드는 체중 감소를 유발할 뿐 아니라 위대장 반사, 다른 말로는 위결장반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빈 위장에 음식이 들어갔을 때 위와 소장, 대장의 운동이 촉진되면서 대장이 반사적으로 반응해 배변 활동이 일어나는 것인데, 아침 식사 후 변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즉 소화 과정이 완전히 완료되지 않았을 때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이 인공적인 신호를 느끼는 경우 폭발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심한 설사와 같이 오젬픽 복용 시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서 나타난다. 일시적인 부작용뿐 아니라 장기적 부작용도 존재한다. 체중이 감량될 때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것이 대표적인데,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 치명적이다. 또, 위 운동장애는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어지지 않아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게 된다. 합병증으로는 담석이나 심박수 증가, 신장 손상 및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다. 오젬픽과 위고비를 만든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는 약품과 함께 배포되는 의약품 정보 전단지에 설사는 10명 중 1명 이상의 환자에게 보고되는 매우 흔한 부작용이라고 기재했다. 이어 설사는 사람들이 처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 흔히 발생하며, 몸이 약에 적응함에 따라 사라진다고 설명한다.한편, 기네스 펠트로 파티에서 굴욕적 사건을 만든 주인공인 A가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갔지만, 데일리메일은 기사를 통해 A의 이름이나 사진 등을 밝히지 않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7/03 16:43
  • 왼쪽 다리만 너무 두툼, 결국 절단 앞둔 2세 남아… ‘이 질환’ 원인이라고?

    왼쪽 다리만 너무 두툼, 결국 절단 앞둔 2세 남아… ‘이 질환’ 원인이라고?

    아일랜드 2살 남자아이가 희귀질환으로 인해 다리 한쪽이 과도하게 큰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액셀 호건(2)은 태어나자마자 ‘클로브스 증후군(CLOVES syndrome)’을 진단받았다. 액셀은 2022년 5월 태어났는데, 그의 몸무게는 4.3kg이었다. 당시 액셀의 신체 왼쪽 부위에 검붉은 모반이 발견됐고, 오른쪽에 비해 과도하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곧바로 유전자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의료진은 클로브스 증후군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화학 요법 등을 시도했지만, 액셀의 다리는 계속 커졌다. 결국 의료진은 2025년 액셀의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액셀이 겪고 있는 클로브스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클로브스 증후군은 혈관, 피부, 뼈 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선천적인 희귀질환이다. 클로브스 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며, 증상 정도도 다르다. 환자들은 다리나 허리, 배 등이 과도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검붉은 모반이 발견되거나, 동정맥이 제 기능을 못하기도 한다. 드물게 신장이 서로 비대칭인 경우도 있다. 클로브스 증후군 환자들은 윌름스종양(소아의 복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 취약하다고 알려졌다.클로브스 증후군은 성장에 관여하는 PIK3CA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병한다. 이 질환은 유전질환이 아니라고 알려졌다. 클로브스 증후군 환자는 전 세계 200명뿐으로, 매우 희귀하다. 클로브스 증후군은 아직 연구가 부족해 프로테우스 증후군(신체 조직들이 비대칭으로 발달하는 희귀질환) 등 다른 질환으로 오진될 때도 있다.클로브스 증후군은 대부분 태어나자마자 진단받는다. 환자들이 보이는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의 협진이 필요하다. 환자들은 약물치료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과성장한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클로브스 증후군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상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중요하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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