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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제이쓴(37)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딴 이유를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조갑경과 나르샤, 제이쓴을 집에 초대한 모습이 나왔다. 제이쓴은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땄다며 “그냥 취득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희가 젖몸살이 심해 마사지를 해줬다. 너무 아프다고 해서 제가 해줬다”고 말했다. 젖몸살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젖몸살은 분만 후 수유 중에 발생하는 유방의 통증이나 전신적 발열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수유와 관련된 몸살이라 수유 중의 유방울혈이나 유방염이 젖몸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유방울혈은 젖이 생길 때 여분의 혈액과 림프액이 유방으로 들어오는데, 젖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거나 적당한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한다. 울혈이 생기면 젖이 잘 나오지 않고, 부종이 더 심해져 유방이 화끈거리고 단단해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유방의 울혈로 인한 산욕열은 출산 직후부터 서서히 나타날 때가 많다. 산욕열은 출산 후 첫 24시간을 제외한 10일 이내에 이틀 동안 측정한 체온이 38도 이상인 것을 말한다. 산욕열이 나타나면 양쪽 유방의 전체적인 열감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다행히 한나절 이상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아이스팩을 이용해 냉찜질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단단하게 뭉친 부분을 나선형으로 마사지하고, 자주 수유를 하면 저절로 가라앉는다.유방염이 생기면 출산 후 10일 후에 갑작스럽게 한쪽 유방의 부분적인 통증과 국소 발열을 겪는다. 그리고 감기 몸살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유방염은 황색포도알균이나 대장균 같은 병원체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항생제를 빨리 투여하고, 심한 감염에 의한 농양(고름)으로의 발달을 막는 게 중요하다.젖몸살을 예방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모유의 흐름을 촉진해주기 때문이다. 수유 전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5분 정도 하면 도움이 된다. 유방의 통증과 부기가 느껴지면 수유 후나 수유 중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냉찜질을 하면 된다.한편, 모유 수유를 할 때는 하루 세 끼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임산부가 먹는 음식은 모유에 영향을 주고 그대로 아이가 흡수하기 때문이다. 불규칙한 식사는 모유 분비량을 줄일 수 있다. 무조건 식사량을 늘리기보단 신선한 채소와 과일, 미역국, 철분과 칼슘 등 영양가 있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게 좋다. 또 지방이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 술과 커피는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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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48)이 YG 헬스장에 방문해 보이그룹 위너 이승훈(32)의 일일 트레이너가 됐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YG'YM 패밀리... (Feat. 위너 이승훈,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위너 이승훈의 연락을 받고 보디빌더 마선호(41)와 함께 YG 사옥을 찾았다. 이승훈은 "YG에서 헬스 1짱은 션 형이고, 제가 그 밑에 한 1.5짱 정도"라며 "운동을 오래 했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사옥 헬스장에 방문한 김종국은 헬스장의 규모와 다양한 종류의 기구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숄더 프레스 머신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 웨이트 운동을 했다. 운동을 마친 후 김종국은 "즐겁게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하는 게 채널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과 이승훈은 상의를 벗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승훈은 "이렇게 야무지게 운동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했다. 세 사람이 한 웨이트 운동의 방법과 효과를 알아본다.▷랫 풀 다운=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동일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시티드 로우=앉아서 노를 젓는 자세와 비슷한 시티드 로우도 등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발은 발판 위에 올리고 손잡이를 잡는다. 배에 힘을 준 상태로 팔꿈치가 몸통에 스치듯 손잡이를 잡아당긴다. 이때 등 근육의 수축을 이용해야 한다. 등을 충분히 수축했다면 다시 이완하며 천천히 앞으로 보낸다. 시티드 로우는 광배근은 물론 승모근과 능형근에도 자극을 준다. 겨드랑이와 팔뚝의 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바른 자세로 시티드 로우를 수행할 경우 라운드 숄더(앞으로 말린 어깨)와 거북목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숄더 프레스=어깨 근육을 골고루 강화하는 운동이다. 삼각근, 상완삼두근, 승모근 상부를 발달시킬 수 있다. 운동을 할 때 등과 머리를 자연스럽게 등받이에 기댄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벤치에서 허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등, 손목, 팔꿈치를 일직선으로 두고 손잡이를 천천히 밀고 원상태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손이 아닌 어깨 근육을 사용하고, 귀 부분까지만 내린다. 기구를 사용할 때 무게를 충분히 느끼면서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부상 위험도 줄고 운동 효과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체스트 프레스=가슴을 비롯한 상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가슴과 어깨의 근육, 상완삼두근 등 상체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손잡이를 겨드랑이 정도 위치에 놓고 손등, 손목, 팔꿈치를 일직선으로 만든다. 팔꿈치가 구부러지는 각도가 수직이 되도록 간격을 두고 손잡이를 잡는다. 어깨를 낮추고 등을 고정한다. 이때 허리가 기구에서 과하게 뜨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세를 잡은 뒤 손잡이를 밀며 숨을 내쉬고 당기며 들이마시는 동작을 반복한다. 체스트 프레스는 초보자도 쉽게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그립과 각도를 바꾸며 여러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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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59)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백지연이 약속 없는 저녁 때 꼭 먹는 닭가슴살 요리 [맛 건강 다 챙기는 백 선배의 식단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백지연은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자가 있는데, 바로 근육 부자”라고 밝히며 “근육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항상 세뇌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인바디 결과표를 공개하며 5060 평균 체지방률(25.6~25.7)과 비교해 낮은 체지방률(19.0)과 평균 이상의 하체 근육량 수치를 공개했다. 또 이날 백지연은 자신의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아침에 삶은 달걀 2개를 먹는 것을 빼먹지 않는다”며 “탄수화물, 단백질, 과일을 먹었는지 체크한 후, 마무리로 커피 한 잔을 먹는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아침 식단 사진에는 오이, 후무스, 닭가슴살, 삶은 달걀, 올리브유 등이 놓여져 있었다. 이어 5분 만에 가능한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인 닭가슴살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백지연이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달걀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도 커서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약 3.5g이 들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울 때 먹기 좋다.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는데, 완전 단백질은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닭가슴살 닭가슴살 역시 근육 증량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에 풍부한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가량 함유돼 있다. 특히 운동 후 닭가슴살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또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후무스 후무스의 주재료는 병아리콩이다. 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약 2배 많다. 따라서 약해진 뼈를 강화하는 데 좋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으깬 후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을 섞어 활용한다. ◇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외에도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도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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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랄랄(이유라·31)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지난 21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에 '조땅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랄랄은 오랜 진통에도 출산이 진행되지 않아 제왕절개를 통해 딸을 품에 안았다. 수술 끝에 3.7kg으로 태어난 딸을 보며 랄랄은 "너무 신기하다. 엄청 통통하다. 조땅아(태명)"라며 눈물을 흘렸다. 직접 탯줄을 자른 랄랄의 남편은 "질겼다. 잘 안 잘리더라. 엄청 두꺼웠다"고 말했다. 출산 후 산모는 온몸의 뼈와 관절, 자궁이나 골반 상태가 매우 허약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다. 출산 후 발생하는 각종 변화를 '산후풍'이라고 하는데, 산후풍을 가볍게 여겼다간 평생 각종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 회복을 위한 산후풍 치료와 산후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산후풍은 손목이나 발목 등 전신 관절의 통증,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먹먹하게 느껴지는 감각 이상, 과도하게 땀이 배출되는 발한, 수면 불량이나 우울감 등의 정서적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일컫는다. 산후풍은 분만 방식과 상관없이 발생한다. 특히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경우, 산모의 근육과 자궁을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하므로 수술 부위가 잘 아물고 유착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산후조리를 등한시하면 약해진 관절이 지속적으로 시큰하게 느껴지고, 발한 과다가 계속된다. 갱년기가 되면 얼굴에 열이 오르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등 냉증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산후조리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식이다. 임신 기간 내내 태아에게 영양을 나눠주고 출산 과정까지 거친 산모의 몸은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다. 산모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육류·채소·과일 등을 골고루 포함한 균형 있는 영양식을 먹어야 한다. 산후조리 기간 내내 누워 있으면 오히려 몸의 회복이 더뎌진다. 몸에서 빠져나가야 할 분비물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출산으로 늘어진 자궁과 근육의 수축도 늦어질 수 있다. 근육량과 근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다. 따라서 임신 이전 상태로 몸 상태를 되돌리려면 적당한 활동,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산후조리 기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난방으로 방을 덥게 해 땀을 내면 오히려 어지럼증이나 탈수 증상 같은 역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실내온도가 높으면 땀띠나 회음부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산후 6주까지는 얇은 긴소매 옷을 입고 양말을 신어 찬바람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고, 샤워는 출산 후 3~4일이 지난 뒤 따듯한 물로 10분 안에 하는 게 바람직하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건 출산 4주 이후에 해야 혹시 생길지 모르는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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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27)이 과거 활동 중단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김재중 소속사에서 나온 000?! 사옥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다 털어봄! 감별사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재중은 정연에게 매운 것을 같이 먹으러 가달라고 했고, 이에 정연은 “진짜 맵찔이인데, 열심히 먹어보겠다”고 답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연은 김재중에게 “어릴 때부터 매운 걸 좋아하셨느냐”고 묻자, 김재중은 “혼자 살면서 좋아했다, 스트레스 풀려고, 혼자 놀 때가 많다, 어제도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먹었다”고 답했다. 정연은 “저희는 그런 일들을 일상처럼 못한다. 그래서 소소한 거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한 번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한다. 요즘에는 취미를 많이 찾으려고 노력한다, 일이 끝나고 내 취미를 할 수 있어 하니까 힘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정연은 과거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 증후군을 앓으며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실제로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로 쿠싱 증후군이 있다. 쿠싱 증후군이란 스테로이드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우리 몸의 내분비 기관 중 하나인 부신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생성되고 배출된다. 쿠싱 증후군은 스테로이드의 과다 투여로 인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 과잉 생성돼 발생한다. 쿠싱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살이 찌는 것이다. 특히 팔이나 다리는 가늘어 보이고 복부 등 몸 중심부 위주로 살이 찐다. 또한 피부에 튼살과 같은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쿠싱 증후군은 스테로이드를 끊어야 사라진다. 다만 갑자기 스테로이드 농도가 떨어지면 반대로 부신 기능저하증(부신 기능에 이상이 생겨 각종 호르몬이 결핍된 질환)이 올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의해 약물의 지속과 중단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한편, 쿠싱 증후군을 방치했다간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심하면 뇌졸중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는 원인을 찾고,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쿠싱 증후군은 혈액검사와 25시간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쿠싱 증후군이 의심되면 원인 규명을 위해 복부 CT, 뇌하수체 MRI 검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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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에 벗어나 6개월간 약 51kg을 감량한 영국 출신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간) 더 선은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 6개월간 약 51kg을 감량한 영국 라이스 콜링턴(29)의 사연을 공개했다. 라이스는 10대 때부터 과식하고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 있었다. 그는 "저는 많이 먹었다" 며 "늘 한 끼 식사로 샌드위치, 감자 칩 한 봉지, 그 후에 초콜릿을 한 번에 먹었다"고 말했다. 이후 음식 중독에 걸렸다. 라이스는 "30대에 가까워지면서 내 모습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음식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식단을 800kcal로 제한하고 근육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139kg에서 88kg으로 약 51kg 감량했다. 라이스는 "(살을 빼고 난 뒤)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며 "항상 원하던 대로 옷을 입을 수 있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었다"고 말했다.음식 중독은 담배 중독, 알코올 중독처럼 음식에 중독돼 스스로 조절 못 하며 음식을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음식 중독이 생기면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져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식욕과 식사량이 점차 늘어난다.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제 역할을 못 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초조해지는 금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는 음식 중독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당뇨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자신이 음식 중독인지 알고 싶다면 세계보건기구가 제공하는 ‘음식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다. 문항은 다음과 같다. ▲음식을 자주 또는 많이 먹느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 ▲배가 부른데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과식 때문에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먹는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지 걱정하곤 한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생긴다 ▲음식을 끊거나 줄였을 때 불안, 짜증, 우울감 등과 같은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는다. 이 중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음식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음식 중독을 고치려면 자신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음식 섭취로 해소하려는 습관을 개선하고,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감정적 보상에는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식단 일기를 써보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이 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을 돌아보며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서서히 줄여나가면 좋다. 다만 라이스처럼 식사는 하루 섭취 열량을 800kcal 이하로 제한하는 '초 저열량 식사'를 할 경우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목표 체중을 감량할 때까지만 일정 기간(7~14일) 실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 저열량 식사가 단순히 적게 먹는 식사가 되면 안 된다.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 먹는 건강한 식사여야 한다. 더불어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 체중 감량 속도도 줄어들고 유지도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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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60대 남성이 독거미에게 물린 후 5일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TV 글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출신 관광객 시드 페냐(65)가 여행 중 독거미에게 물렸다. 페냐씨는 지난 9일 일행과 함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고통을 호소하며 다리를 무언가가 물었다고 주장했다. 다음 날 페냐는 체온이 상승하고 왼쪽 종아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거미에게 물린 곳은 빨갛게 부어올랐다. 이후 치료를 했지만, 거미에게 물린 자리가 괴사했으며 5일간 혈청 투여 등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이에 대해 레스토랑 측은 “매월 해충 방제를 해왔으며 그동안 이런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고, 당국은 그를 문 생물의 정확한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미에게 물렸을 때는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거미에게 물리는 순간 벌레 자체 독도 문제지만, 밖에 널리 퍼져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소 염증이라면 통증, 가려운 정도로 끝날 수 있다”며 “이때는 물린 상처에 침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 게 도움이 되며 간단한 항히스타민제가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전신 염증이 있다면 패혈증으로 진행해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박 과장은 “전신 염증의 특징은 오한과 발열”이라며 “이때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각종 혈액 검사를 받고, 정상이 아니라면 항독소,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투여, 절개술 등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에 문제가 되는 벌레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또 해외여행 중 확실시 특정되지 않는 벌레에게 물려 증상이 있다면 바로 현지 병원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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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50)이 아침마다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718 mini핑계고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이 “예전에 유퀴즈에서 어머님이 해주신 반찬 얘기했었다”고 말하자, 신하균은 “요즘 바뀌었다”며 “견과류와 블루베리, 요거트에 꿀 넣어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란프라이, 토마토, 당근, 오이, 자몽(까지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되게 화려하다. 뷔페 같다”고 하자, 신하균은 “양이 많진 않은데, 이렇게 조금씩 먹으면 몸에 좋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느라 (그렇게 먹는다)”고 말했다. 신하균이 최근 실천하고 있는 아침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견과류아몬드, 피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는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도 효과적으로 보충한다. 이외에도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자몽자몽은 뱃살 제거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에 발표된 연구에선 자몽(자몽주스 포함)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적었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자몽을 먹은 사람이 식이섬유를 포함한 더 많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 체중 감량을 도왔다고 분석했다. 2006년 ‘영양과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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