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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살 여아 "자꾸 배 아프다더니"… 위에서 '이 덩어리' 나와, 정체는?

    7살 여아 "자꾸 배 아프다더니"… 위에서 '이 덩어리' 나와, 정체는?

    머리카락을 뽑고 심지어 먹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 부모는 아이가 원인 모를 복통을 호소할 때 모발위석(trichobezoar)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보는 게 좋다.카타르 시드리 의료연구센터 의료진은 7세 여아가 구토, 발열, 설사는 없지만 몇 달간 윗배 통증이 지속돼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아이는 머리카락과 지우개를 먹은 적이 이력이 있었다. 의료진이 복부 검사를 한 결과 윗배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는 것이 발견됐다. 조영제를 사용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봤더니 아이의 위에서 모발이 한 데 뭉쳐 딱딱해진 모발위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아이의 배에서 모발 위석을 꺼냈다<사진 참조>.모발위석은 삼킨 머리카락이 위 안에 축적돼 만들어진 덩어리다.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는다. 가끔 환자가 삼킨 모발이 위를 넘어 소장까지 길게 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라푼젤 증후군'이라 부른다. 시드리 의료연구센터 의료진은 "모발위석은 복통, 구토, 복부 덩어리 만져짐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일부는 소장 폐색, 위 천공(구멍), 탈장, 직장 출혈까지 유도한다"며 "CT나 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모발위석이 발견됐을 때 첫 단계는 개복술이나 복강경으로 위석을 꺼내는 게 우선이지만, 이후 정신과적 평가와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J Am Coll Emerg Physicians' 저널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10/15 16:56
  • ‘20kg 감량’ 최희, 군살 하나 없는 슬림 몸매 인증… 유지 비결 보니?

    ‘20kg 감량’ 최희, 군살 하나 없는 슬림 몸매 인증… 유지 비결 보니?

    방송인 최희(38)가 열심히 자기 관리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4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다들 늦잠 자고 아무도 안 일어났길래 아침 운동 도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희가 오전 6시 43분에 운동을 완료한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10개월간 19kg을 감량했다고 알리며 꾸준히 유지하는 비법을 공유한 바 있다. 최희가 밝혔던 몸매 관리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인터벌 트레이닝 최희가 한다고 밝힌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  ◇단백질 섭취하기 최희는 식단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삶은 달걀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15 16:36
  • 61세 서정희, 초근접 샷에도 ‘무결점 피부’ 화제… 피부 ‘젊게’ 하는 생활 습관은?

    61세 서정희, 초근접 샷에도 ‘무결점 피부’ 화제… 피부 ‘젊게’ 하는 생활 습관은?

    방송인 서정희(61)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오는 15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인 버킨의 뱅 머리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며 “70년대 버킨뱅은 시대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었다”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뱅 스타일 앞머리를 하고 있었다. 특히 클로즈업에도 깨끗한 피부와 61세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서정희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잠을 많이 자 피부 컨디션을 좋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정희처럼 동안 피부를 만드는 데 좋은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피부 젊게 하는 생활 습관▷충분한 수면=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눈 밑에는 다크 서클이 생긴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하조직의 모세혈관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잠자는 동안 우리 신체에서는 성장호르몬, 면역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장기 이후의 성장호르몬은 세포의 재생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들이도록 돕는다. 잠을 잘 자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 있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면역 호르몬도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잠을 자지 못하면 생체리듬이 깨져 체내기능이 저하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하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푸석거려 화장이 들뜨는 원인이 된다.▷​​꾸준한 운동=운동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또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또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세포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한다. 더불어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소식=소식은 필요 열량의 70~80% 정도만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2년간 15% 열량을 줄이고 다른 그룹은 평소 식생활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섭취 열량을 줄인 그룹은 같은 몸무게의 사람보다 대사 속도가 약 10% 느려졌다고 나타났다. 또한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와 노화 진행 속도가 느려져 관련 질병도 줄어든다고 확인됐다.▷​​자외선 차단제 바르기=자외선 차단제는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피부 늙게 하는 생활습관▷​​구강 호흡=구강 호흡은 피부 근육을 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호흡에 사용되는 근육이 달라지며 얼굴 모양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 호흡을 하면 코 위에 위치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든다. 눈 주위 근육이 처지거나, 숨을 쉬기 위해 열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툼해지면서 입술 양쪽 끝이 처질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나중에는 뺨과 턱까지 아래로 처져 가만히 있어도 '울상'으로 보이게 된다.▷​​옆으로 누워 자기=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볼을 누른다. 이때 주름진 부위가 자극받아 팔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잠자기는 하루에 약 7~8시간 얼굴 한쪽을 짓누르고 있는 것과 같다. 한 번 주름이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또 피부 장벽이 약해져 주름이 더 잘 생기고 탄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잦은 야식=잦은 야식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진다. 비만은 내장 지방세포의 노화 현상까지 빠르게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조직 염증 반응,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 만성질환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인체 기능이 떨어진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10/15 16:31
  • 20대 여성, 일부러 ‘기생충 알’ 먹어 대변에 꿈틀꿈틀… 살 빼려 그랬다고?

    20대 여성, 일부러 ‘기생충 알’ 먹어 대변에 꿈틀꿈틀… 살 빼려 그랬다고?

    미국의 21세 여성이 다이어트를 위해 기생충 촌충 알이 든 약을 먹었다가 병원에 입원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종양학자이자 의학적으로 기이한 일화들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인 ‘처비에무(Chubbyemu)’의 진행자인 버나드 쉬 박사는 다이어트를 위해 SNS에서 촌충알이 들어있는 캡슐 형태의 약을 구매한 동양인인 미국 국적인 여성 A씨(21)의 사연을 공개했다. 촌충은 인체의 장 내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촌충알 약’ 광고를 봤다. 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촌충이 장에 도착해, 남아있는 음식물을 흡수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고 목표 체중이 되면 구충제를 이용해 촌충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A씨는 촌충알 약 복용 후 복부 통증과 팽창을 겪었다. 심지어 그는 배변 후 대변에 갈색의 작은 촌충들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이것이 살이 빠지는 과정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A씨의 턱 아래 이상한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이 덩어리를 만져본 후 1시간 정도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이후 며칠 동안 극심한 두통을 느꼈고 A씨는 병원에 입원했다. 3주간 입원하며 A씨는 촌충을 마비시키고 굶겨 몸밖으로 배출하는 약물을 복용했다. 또한 뇌의 염증을 완화하는 스테로이드제를 투여받았다. 다행히 A씨는 촌충이 전부 제거된 상태로 퇴원했다.A씨와 비슷한 사례가 과거에 보고된 바 있다. 2010년대 초반 중국 여대생들이 취업을 위해 ‘회충알’을 먹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 이들은 부화하지 않은 회충의 알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었다가 뱃속에서 회충이 한 번에 부화해 병원에 실려 갔다. 촌충과 회충 등 기생충을 이용한 다이어트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의 체내에 사는 기생충은 회충·요충·십이지장충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 크기가 작다. 다 합쳐도 100g 정도로 가볍다. 또 기생충이 빼앗는 양분은 쌀 한 톨 정도밖에 되지 않아 실질적인 체중 감소 효과를 보기 어렵다.또한 무분별한 기생충 감염은 장기를 막히게 하고 폐까지 침입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한다. 특히 촌충은 장기 속에서 최대 9m까지 자라 상복부 불편, 설사 등을 유발한다. 촌충이 장기에 있는 사람은 항문을 통해 촌충의 일부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거나, 배설물 내에서 리본 모양의 촌충을 볼 수 있다. 촌충이 뇌, 척수, 간, 폐, 눈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때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나 뇌를 덮고 있는 조직에 낭종이 생겨 ▲두통 ▲발작 ▲착란을 일으켜 간질이나 치매 등으로 이어진다. 촌충이 척수로 가면 척수염, 눈으로 이동하면 실명이 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15 15:56
  • 영국 19살 소녀, '이 약' 많이 먹었다가 사망… 우리도 흔히 먹는 약인데?

    영국 19살 소녀, '이 약' 많이 먹었다가 사망… 우리도 흔히 먹는 약인데?

    진통제를 과다 복용해 사망한 10대 영국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엘리 나이트(19)는 허리 통증 때문에 처방받은 한 달 치의 진통제를 보름 만에 다 먹고 사망했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 마비가 사인으로 밝혀졌다. 그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3주 후에 사망했다. 사망한 엘리 나이트의 부모에 따르면 엘리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항상 걱정이 많았다. 또 엘리는 이전에도 허리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엘리의 어머니는 의사에게 엘리에게 약을 투여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엘리의 어머니는 "의사가 한 달 분량의 약을 처방한 것에 화가 났다"며 "엘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엘리가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게 된 정황이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진통제는 처방전 없이도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안전한 약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뚜렷한 증상이 없이 약간의 통증만 생겨도 쉽게 복용, 과도한 양을 섭취할 위험도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진통제는 종류에 따라 부작용이나 발현되는 증상도 달라 자신의 몸컨디션에 맞게 구별해 복용해야 한다. 진통제는 크게 마약성 진통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로 나뉜다. 그리고 비마약성 진통제는 다시 소염진통제와 일반 해열진통제로 분류된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진통제는 비마약성 진통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도 장기 복용하면 궤양을 비롯한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60세가 넘었거나 과거에 소화성 궤양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사람,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사람, 이미 여러 종류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궤양 발생 위험이 높다. 또 아스피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혈관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만약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갑작스레 발생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 해열진통제도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오남용으로 인해 1990년부터 2001년까지 사망한 사람이 458명으로 추정된 바 있다. 한편, 10대 청소년들이 의외로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남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학업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에 의한 위장 장애를 갖고 있거나 생리통으로 의약품 복용에 대한 사진 지식 없이 진통제를 무턱대고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 보호자가 반드시 관찰해야 한다.   ​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15 15:34
  • 올 여름 길었던 폭염… 온열 질환자 응급실 방문 대폭 늘었다 [건강해지구]

    올 여름 길었던 폭염… 온열 질환자 응급실 방문 대폭 늘었다 [건강해지구]

    질병관리청장이 2024년 5월 20일~9월 30일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 운영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이 대표적이다.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고 있다. 전국 약 500여개 응급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건강 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을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2024년 5월 20일~9월 30일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로 신고된 온열 질환자는 총 3704명으로, 전년(2818명)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0.4%를 차지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2060명(55.6%)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732명(19.8%), 열경련 556명(15.0%), 열실신 302명(8.2%)이 뒤를 이었다.사망자는 전년 32명에서 올해 34명으로 6.3% 늘었다. 올해 사망자 중 10명(29.4%)은 80세 이상이었고, 사망자 추정 사인은 주로 열사병(94.1%)이었다.올해 사망자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2018년(48명) 다음으로 많았다. 2024년 6~8월 전국 평균 기온은 197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1위(섭씨 25.6도)로, 과거 30년보다 1.9도 높았다. 열대야일수 역시 과거 30년보다 13.7일 많은 20.2일로 역대 1위를 차지했다. 폭염일수는 24일로 역대 3위였다.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 운영 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는 2024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해 제공할 예정이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은 기후 민감 집단 맞춤형 예방수칙을 세분화해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국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4/10/15 15:15
  • 다리에 ‘이것’ 생겼다 사라지기 반복하더니… 20대 女 결국 ‘혈액암’ 진단, 무슨 사연?

    다리에 ‘이것’ 생겼다 사라지기 반복하더니… 20대 女 결국 ‘혈액암’ 진단, 무슨 사연?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원인 모를 다리 반점이 생기다가 결국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 해머슬리(27)는 다리에 작은 발진을 발견했다. 이 붉은 반점은 1년 동안 계속 사라졌다가 생기기를 반복했다. 반점은 뜨겁고 욱신거렸지만 저절로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발진이 사라지지 않자, 결국 제시카 해머슬리는 엑스레이 촬영을 받았는데, 가슴 쪽에 덩어리를 발견하게 됐다. 그 후 그는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생검을 받게 됐고, 검사 결과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게 됐다. 제시카 해머슬리는 “일반적으로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에 림프절이 부어오르고,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나에게는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화학 요법 치료를 받아온 그는 지난 8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 해머슬리는 “다리에 발진이 계속 생긴다면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인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림프 조직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하나의 림프절에서 시작해 옆 림프절에 영향을 주고 점점 인접한 림프절을 타고 신체 전체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다. 호지킨 림프종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경부(목 부위) 림프절 비대를 겪는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지만, 환자들이 통증을 겪는 일은 드물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체중 감소를 겪을 수 있으며 피부가 따갑거나 가려운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됐을 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백혈구의 과성장을 일으킨다고 추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이 걸리기 쉽다. 이외에도 가족 중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약 3~7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환자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대부분 완치된다. 다만, 재발한다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15 15:08
  • 재채기 중 혀 깨물었다가 ‘암’ 발견… 영국 20대 남성, 어떻게 된 일?

    재채기 중 혀 깨물었다가 ‘암’ 발견… 영국 20대 남성, 어떻게 된 일?

    영국 20대 남성이 재채기를 해서 암을 발견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댄 듀런트(26)는 지난 4월 혀의 오른편에 작은 물집을 발견했다. 평소 물집이 잘 생겼기 때문에 그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듀런트는 “어느 날 재채기를 엄청 세게 하다가 혀를 깨물었다”라며 “혀에 생겼던 물집에서 염증이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설암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고 보니 그 시기에 갑자기 몸무게가 줄었고, 목이 따끔거리기도 했다”라며 나타났던 증상들을 언급했다. 듀런트는 8월 암 진단을 받고, 9월에 바로 수술을 받았다. 듀런트는 “혀의 절반 정도를 잘랐고 재건 수술을 했다”며 “팔뚝에 있는 동맥을 일부 혀에 이식했고, 팔뚝 피부로 잘라진 혀를 덮었다. 팔뚝은 복부 피부로 덮었다”라고 말했다.듀런트가 겪은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으로,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60대에 가장 많다. 설암은 구강암 중 가장 빈도가 높으며 평균적으로 75%를 차지하고 있다. 설암의 95% 이상은 편평상피세포암이다. 듀런트가 겪은 설암도 여기에 해당한다. 편평상피세포암은 표피의 각질 형성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이다.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반복적인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혀는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혀의 염증이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 그 외에도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으로도 설암이 발생할 수 있다.설암이 생기면 ▲입안에 궤양이나 부기가 생기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목소리가 변하고 ▲치아가 흔들리고 ▲불쾌한 입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입안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보통 사라지기 때문이다.설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조기 설암의 경우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해 암을 절제하고 봉합하며,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는 다른 부위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정상적인 부분이 남아 있으면 발음이 약간 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식사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설암 등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흡연과 음주를 피해야 한다. 구강암은 발생하는 부위가 눈에 잘 띄고 잘 만져지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다른 암에 비해 쉽게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0/15 14:49
  • “고관절에 종양이?”… 배우 백성현 ‘긴급 수술’ 최초 고백, 무슨 일?

    “고관절에 종양이?”… 배우 백성현 ‘긴급 수술’ 최초 고백, 무슨 일?

    배우 백성현(35)이 골연골종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백성현은 과거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뒤늦게 밝혔다. 그는 “운동하다 발뒤꿈치를 다쳤는데 원래 발뒤꿈치를 다치면 보행이 정상적으로 안 돼 무릎하고 고관절로 올라온다고 한다. 고관절이 아팠다”며 “통증이 있어서 병원을 갔고, 소염제 진통제를 먹었는데 일주일 있어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병원에 가서 관절 주사를 맞아도 괜찮다가 다시 아팠다”며 “나중에는 아이들이 다리를 살짝 쳐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너무 아팠다. 종합병원 가서 MRI 검사를 받았는데, 골연골종이라고 종양이 고관절 안쪽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후 백성현은 “고주파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그런데 종합병원에 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몸이 완전히 틀어지고 나서 간 거다. 종양은 제거를 잘하고 더 이상 치료할 건 없는데 몸이 상하체가 완전히 뒤틀려버려서 그거 재활을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또 “원래 드라마를 못 찍을 뻔했다”며 “상황이 심각했다. 다리 길이가 9cm 정도 차이가 났다”며 현재는 괜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골연골종은 뼈와 연골 사이에 발생한 종양으로, 연골로 덮인 뼈가 돌출되는 양성종양이다. 뼈의 표면에서 바깥쪽으로 혹 모양으로 뼈가 돌출한 것으로, 그 표면을 연골 조직이 모자를 쓴 듯 덮고 있다. 이 모자 모양의 연골과 뼈가 접하고 있는 부분에서 뼈가 만들어지거나, 연골 부분이 두텁게 돼 서서히 커지게 된다.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종양이 자라면서 뼈 모양이 변형되거나 신경을 압박하는 등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연골종이 한 개 발생하면 ‘단발성 골연골종’, 여러 부위에 발생한 경우 ‘다발성 골연골종증’이라고 한다. 주로 팔다리에 있는 긴 뼈의 성장판 인근에서 종양이 발생하지만, 날개뼈, 갈비뼈, 척추 등 신체골 조직 어디에서든 종양이 생길 수 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 조직을 압박하면, 운동 시 주변 근육과 힘줄에 불편감이 들 수 있다. 또 팔뼈의 성장장애로 인해 손목이 한쪽으로 꺾이는 변형이 발생하거나 팔의 길이가 짧아질 수 있다. 골연골종은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는 연골모를 감별하기 어려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촬영이 필요하다. 드물게 악성으로의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악성 변화가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진행한다. 
    척추·관절질환이아라 기자2024/10/15 14:36
  • “둘이 합쳐 18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한 절친… ‘이것’ 지킨 게 핵심이었다

    “둘이 합쳐 18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한 절친… ‘이것’ 지킨 게 핵심이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둘이 합쳐 약 185kg을 감량한 두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로빈슨-로이드(55)와 켈리 바커(44)는 각각 137kg, 181kg이었다. 크리스틴은 67kg을 감량해 현재 70kg이며, 켈리는 118kg을 감량해 현재 63kg다. 크리스틴과 켈리의 인연은 SNS에서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하다가 시작됐다. 이들은 서로의 다이어트 과정을 응원하면서 식습관을 보완해줬다. 크리스틴은 “살을 빼는 건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서서히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켈리는 “식단을 미리 짜면 필요 없는 음식은 안 사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틴과 켈리는 “아침에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었고, 간식으로는 과일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틴과 켈리는 함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젠 둘도 없는 절친이 됐다고 전했다. 그들은 “소울메이트가 된 것 같다”며 “한 명이 뭔가를 먹고 싶다면 다른 한 명이 막아주는 식으로 계속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틴과 켈리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0/15 13:37
  • “애 둘 맘 맞아?” 김나영, 군살 없는 수영복 자태… 완벽 몸매 비결은?

    “애 둘 맘 맞아?” 김나영, 군살 없는 수영복 자태… 완벽 몸매 비결은?

    방송인 김나영(42)이 군살 없는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지난 14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꽉 채워서 보낸 주말이었다. 10월의 양양 바다에 몸도 담그고 언니들의 사랑 가득 생일 축하도 받고, 분명히 주말 행복하게 잘 보냈는데 월요일 아침 등교버스에 애들 태우고 신난 내 뒷모습이 제일 행복해 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양양 바닷가에서 즐기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나영은 빨간 수영복을 입는 모습이었는데, 두 아이를 둔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김나영이 평소 즐겨하는 운동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랫 풀 다운 랫 풀 다운은 등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동작이다. 바를 앞으로 당기는지, 뒤로 당기는지에 따라 단련되는 등 근육 위치가 달라진다. 등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상체를 튼튼하게 받쳐 팔다리 움직임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이다. 제대로 단련하면 목 통증,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척추를 바로 세워 자세가 교정된다. 그중에서도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는 아주 큰 근육이다. 팔을 당기거나, 매달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당길 때 모두 광배근이 크게 작용한다. ◇야식 먹지 않기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승마 김나영이 즐기는 승마 역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승마는 빠르게 걷거나 뛰는 말의 움직임에 밀착해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효과가 크다. 2009년 농촌진흥청과 제주대에서 실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6개월 동안 승마를 시행한 결과, 실험자들의 체지방량과 복부 비만율이 각각 7%, 2%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말이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심폐기능도 강화된다. 게다가 일상 속 웨이트 트레이닝만으로 발달시키기 어려운 잔근육까지 골고루 자극해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0/15 13:28
  • 51세 미나, 홈트레이닝 모습 공개… ‘이 동작’으로 하체 단단하게

    51세 미나, 홈트레이닝 모습 공개… ‘이 동작’으로 하체 단단하게

    가수 미나(51)가 홈트레이닝으로 하체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하체 뿌시기, 하체 근육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가벼운 아령으로 하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홈트레이닝으로 하체 운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와이드 스쿼트, 스티프 데드리프트, 런지 등 여러 동작으로 하체 운동을 진행했다. 51세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나처럼 50대가 넘어갈수록 하체 근육이 중요해진다. 중년에게 하체 근육이 중요한 이유와 미나의 하체 운동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 ◇중년 넘어갈수록 하체 근육 중요한 이유 중년이 넘어가면 하체가 중요해진다. 특히 엉덩이 골밀도가 가장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하체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미나의 하체 근육 강화 운동 4가지 미나는 와이드 스쿼트, 스티프 데드리프트, 런지로 하체 근육을 강화했다.▷와이드 스쿼트=와이드 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특히 중·장·노년층 등 근력이 적은 사람에게는 일반 스쿼트보다 다리를 적당히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좋다. 와이드 스쿼트는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한다. 발 사이 간격이 넓어지면 더 안정적이고, 무릎에 힘이 덜 들어가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스티프 데드리프트=스티프 데드리프트는 무릎을 살짝만 굽힌 채 바벨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일반적인 데드리프트보다 후면 근육이 더 많이 자극된다. 따라서 매끈한 뒤태를 만들고 싶다면 스티프 데드리프트를 권한다. 다만, 허리의 부담이 커지는 운동이라 초보자는 부상 위험도가 높다.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안전하다. 먼저 발의 너비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좁게 벌린다. 팔의 너비를 어깨너비로 벌려 상체를 숙여 덤벨을 잡는다. 가슴을 열어준 뒤, 덤벨을 정강이 쪽에 둔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덤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이때 다리를 약간 굽힌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상체만 숙인다. 몸의 중심을 유지하도록 주의한다.▷런지=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런지는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며, 운동 속도를 높이면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0/15 13:10
  • "인생 첫 다이어트" 이무진… '이것' 끊었더니 2주 만에 5kg 빠져

    "인생 첫 다이어트" 이무진… '이것' 끊었더니 2주 만에 5kg 빠져

    가수 이무진(23)이 이번 컴백을 위해 인생 첫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가수 이무진이 나왔다. 이무진은 지난 7일 약 2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만화 (滿花)'로 컴백했다. 이날 이무진은 앨범 준비를 위해 인생 첫 다이어트를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무진은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안 쪘고, 음주만 줄여도 바로 빠지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거 그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음주를 매우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매번 회사 동료분이 잔소리하셔도 그냥 넘어갔는데, 자켓 촬영을 하던 날에는 절실하게 부탁하셨다"고 말했다. 뮤비 촬영 날까지만 다이어트를 해 달라는 간절한 부탁에 결국 이무진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무진은 "한 2~3주 동안 5kg을 뺐다"며 "그냥 술 딱 끊고 지방 있는 음식 싹 끊으니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다시 이전의 체중으로 돌아왔지만 나중에 또 계기가 생기면 노력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무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지 않은 술과 기름진 음식, 정말 끊기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술, 복부비만 유발하고 자제력 잃게 해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금주는 필수다.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열량이 높다. 특히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해 뱃살이 쉽게 찐다. 뱃살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키운다. 한편, 술을 마시면 식욕을 참기 어려워진다. 술은 식욕억제 중추를 마비시켜 음식을 끊임없이 먹게 한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음주를 하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고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기름진 음식, 열량 높을 뿐 아니라 중독적기름진 음식은 비만의 주범이다. 지방 1g당 열량은 9kcal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다. 기본적으로 열량이 높아 살이 잘 찌는데, 중독성까지 있어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자극적인 양념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만든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이를 수 있다. 게다가 기름진 음식은 피부에도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염증, 여드름 등을 유발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5 11:28
  • 신애라, 차인표 ‘건강 생일상’ 공개… 미역국에 어떤 반찬 더했나?

    신애라, 차인표 ‘건강 생일상’ 공개… 미역국에 어떤 반찬 더했나?

    배우 신애라(55)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57)의 생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신애라는 자신의 SNS에 남편의 생일 일상을 공유했다. 신애라는 “남편 볼 여유도 없이 정신없이 바쁜 요즘,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 아침부터 붙어있기로. 좋은 사람들과 같이 뛰고 하루 종일 둘이 바쁘다. 좀전에 급하게 저녁, 점심은 화려한 외식했으니 저녁은 간소한 건강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이버섯과 미역국, 잡곡밥, 녹색 채소 등이 있는 생일상 모습이 나왔다. 신애라가 차린 건강식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푸드임민영 기자2024/10/15 11:26
  • “내 몸 왜 모자이크하나?” 57세 김성령, 몸매 당당… 평소 관리 비결 봤더니?

    “내 몸 왜 모자이크하나?” 57세 김성령, 몸매 당당… 평소 관리 비결 봤더니?

    배우 김성령(57)이 드라마 예고편에서 자신의 몸이 모자이크 처리됐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 {짠한형} EP. 63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 신동엽 : ‘이건 나도 못 살려~ㄷ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성령은 “내가 슬립을 입고 (드라마) 예고편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모자이크 처리했더라”며 “아니 내 몸이 왜, 모자이크 처리 왜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소연은 “언니가 너무 섹시하셔서 그런다”라며 대답했다. 57세인 김성령은 최근 한 방송에서 몸무게가 54㎏라고 공개했다. 또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내 나이에는 다이어트라기보다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며 “밥은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간헐적 단식하고 꼭 운동한다”고 답한 바가 있다. 김성령이 공개하고 싶어 하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 섭취하는 총 열량도 중요 간헐적 단식은 특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시간제한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세간에 잘 알려진 ▲16:8 단식(16시간 금식 후 8시간 내 식사) ▲23:1 단식(23시간 금식 후 1시간 내 식사) ▲격일제 단식(격일 간격으로 완전 금식 또는 완화된 단식) ▲5:2 단식(1주일 중 5일은 정상식, 2일은 완전 금식 또는 극단적 열량 제한)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로 운동 김성령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 운동을 한다. ▷테니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자이로토닉=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비롯됐다.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서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EMS=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15 11:23
  • “2년 사이 15kg 쪘다” 김형규, 복부 비만 심각 충격…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고?

    “2년 사이 15kg 쪘다” 김형규, 복부 비만 심각 충격…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고?

    치과의사이자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48)가 건강 적신호 위기에 놓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았다. 이날 의사가 김형규를 보자마자 “학교 다닐 때 뵌 적이 있는데, 그때랑 너무 달라졌다. 얼굴은 비슷한데, 통통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규는 “2~3년 사이에 15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아는 “살쪄서 외형적인 문제가 이날, 종합검진을 매년 하는데,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규는 각종 검사를 위해 상의를 탈의했는데, 뱃살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검사 결과, 김형규의 내장지방 수치는 9로, 정상보다 거의 2배 정도 높은 상태였다. 이에 의사는 “체지방만 8~9kg 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형규처럼 나이 들수록 근력은 빠지고 내장지방이 배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올챙이 배’라고도 부르는데, 이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내장지방 많을수록 치매‧신장질환 위험 커올챙이 배 체형은 내장지방이 많다는 신호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치매 위험이 최대 5배 높아진다. 비만한 복부에 지방이 혈관을 타고 돌아가 뇌혈관을 막거나,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염증 물질이 뇌혈관을 변형시켜 치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과 뉴런을 만드는데, 지방이 많아지면 이 과정에서 불균형이 생겨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 정상 체중이면서 배만 볼록 나온 사람은 복부비만이 없고 체중도 정상인 사람과 신체 전체가 비만한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3배 정도 높다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 결과가 있다. 올챙이 배는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네덜란드에서도 복부비만을 나타내는 ‘허리-엉덩이 비율’이 높을수록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는 네덜란드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 중요 올챙이 배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근력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특히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줄어드는 만큼 소식하더라도 단백질만큼은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인 체중 1kg당 0.8g을 다 채우는 게 좋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원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몬드나 아보카도를 추천한다. 아몬드는 단백질이 많을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복부 지방이 줄어든다. 간식으로 아몬드를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복부 지방량, 허리둘레 등이 감소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됐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10/15 11:15
  • “배 부풀어 오르더니”… 20cm 거대 덩어리 발견, 암 아닌 ‘이것’이었다

    “배 부풀어 오르더니”… 20cm 거대 덩어리 발견, 암 아닌 ‘이것’이었다

    복부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길 때가 많지만, 난소질환이나 대장암, 췌장암 등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복부 통증과 함께 복부가 부풀어 오르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한다면 혈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실제로 거대한 혈관종이 발견된 7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폴란드 그단스크 의과대학 외과종양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71세 여성이 15년 전에 복부 종양을 발견하게 됐다. 하지만, 복부에 통증이나 건강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았기에 이 여성은 치료를 원하지 않았다. 이후 장이나 요로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병원을 찾기 몇 달 전부터 여성에게 증상이 시작됐다. 복부 팽만과 함께 왼쪽 하지 부종과 호흡곤란, 창백함을 동반한 빈혈 증상 등이 나타났다. 헤모글로빈 수치 역시 저하됐다. 신체검사 결과, 그의 후복막(복강 내 공간 뒤에 위치한 복강 내 구조)에 거대한 덩어리가 들어 있었다. 결국, 개복술을 시행했고, 20x19x16cm의 크기와 무게 3000g(3kg)의 후복막 종양 중 하나인 혈관종으로 진단됐다. 후복막 종양은 양성 및 악성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흔한 악성 종양으로는 지방육종과 평활근육종이 있으며,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는 지방종, 평활근종과 혈관종이다. 후복막 종양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비특이적 복통, 복부팽만이다. 덜 빈번한 증상으로는 변비, 발열, 배뇨곤란, 하지 부종 등이 있다. 위 사례의 여성 역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종양을 발견한 지 15년 후에야 증상이 나타났다. 후복막 종양 중 하나인 혈관종은 혈관 조직이 뭉쳐서 생긴 혹을 말한다. 종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혈관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양성 종양이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건 아니다. 대부분 추적 관찰을 통해 지켜본다. 다만, 혈관종이 너무 크거나 통증이 있다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의료진은 “후복막에 생기는 혈관종은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이 사례는 ‘국립보건원 산하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아라 기자2024/10/15 10:58
  • "작년 5월 자궁경부암 진단"… 충격 고백, 유명 걸그룹 멤버 누구?

    "작년 5월 자궁경부암 진단"… 충격 고백, 유명 걸그룹 멤버 누구?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4·본명 허민진)아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며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개월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내가 암이라니, 혹시 오진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병원을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초아는 "난생 처음 찍어보는 MRI·Pet CT 등 각종 암 검사들. 판독은 1기. 3㎝크기의 암으로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는 진단. 청천병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또 "얼마 전 네 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는 초아는 "곧 가임력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 경부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궁 체부를 미리 묶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 멤버들과 데뷔했고,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았다며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 수는 2020년 6만1892명에서 2023년 7만109 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도 자궁경부암 환자수는 6만186 명을 기록한 상태다.자궁경부암의 98%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때문이다. HPV에 감염됐다고 바로 암이 되는 건 아니다. 감염 후 암까지 가는 데 평균 10~15년 걸린다. 국내 여성의 80%는 HPV감염 경험을 하지만 95%는 면역 기능에 의해 바이러스가 사라진다. 그러나 HPV가 사라지지 않고 1년 이상 장기 감염 상태가 되면 암까지 진행할 수 있다. HPV감염을 '성병'으로 간주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여성 10명 중 8명은 HPV에 감염되 적이 있다. 성매개 감염이긴 하지만 성병이라고 보긴 어려우며, HPV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암에 대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HPV 감염을 성병처럼 간주하다보면 조기검진 등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발생하고, 환자가 자궁경부암 관련질환을 가진 경우 사회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부부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HPV가 원인이긴 하지만, 암으로 진행되는 데에는 면역이나 환경적인 요인들도 함께 작용한다. 또 다른 성병과는 달리 95% 여성에서는 바이러스가 저절로 사라진다.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여성을 위협하는 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세포검사'를 가장 흔하게 한다. 자궁경부에서 탈락 세포를 이용해 세포 검사를 하면 된다. 자궁경부세포검사는 20세 이상 여성이 2년에 한 번씩 국가암검진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세포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질확대경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 조직검사를 시행, 확진한다. 단, 자궁경부세포검사가 다소 암을 못찾는 등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HPV 검사를 함께 하기도 한다. 만약 암이 진단이 되면, 이후에는 병기를 확인하기 위해 CT, MRI, PET-CT 등을 추가해 암이 어디까지 퍼져있는지 검토한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자궁경부암은 예방법이 확실한 암이다. 백신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현재 만 12세 여성에게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기검진은 만 20세부터 2년에 한 번 무료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빠뜨리지 않고 검진받아야 한다.
    부인과질환이해나 기자2024/10/15 09:47
  • “‘이 음료’ 자주 마신 게 원인”… 췌장암 2기 40대 男, 의사가 지적한 것은?

    “‘이 음료’ 자주 마신 게 원인”… 췌장암 2기 40대 男, 의사가 지적한 것은?

    췌장암 2기를 진단받은 중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40대 건축가인 남성 A씨는 술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술을 마시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자주 복부에 통증을 느꼈고 동시에 식욕 부진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 결국 췌장암 2기를 진단받았다. A씨는 “평소 술을 피했기 때문에 진단 결과가 충격이었다”고 했다. 이에 그는 평소 생활 습관을 담당 의사에게 말했다. 그는 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했고, 밤새는 작업을 많이 했다. 그래도 술은 안 마셨지만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자주 마셨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췌장암이 생긴 원인은 커피와 탄산음료 때문으로 보인다”며 “하루에 여러 차례, 수년 동안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꾸준히 마신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중이다.혈당은 췌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으면 약 30분 내로 혈당이 올라간다. 이를 감지하면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에 있는 포도당을 근육세포가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간에서 포도당을 새로 만들지 못하도록 막아 혈당을 낮춘다. 그런데 A씨처럼 당이 많은 탄산음료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자주 마시면 인슐린 분비는 잘 되지만,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도 악영향을 미쳐 췌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첨가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음료, 설탕이 든 커피믹스, 잼을 많이 먹는 것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3대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췌장암은 공복혈당과 가장 큰 연관성을 보인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2280만 명의 혈당과 췌장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암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진행된 당뇨뿐만 아니라 당뇨 전 단계에서도 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췌장암에는 확실한 조기 진단법이 없다. 복부 초음파, 복부 CT,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해도 확실하게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상태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 췌장암의 징후는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 감소 등이 있다.췌장암 1~2기는 수술이 가능하다. 2~3기 초는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수술 결과가 좋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현재 췌장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 정도 되는데,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췌장암 생존률을 올리는 주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암일반김예경 기자2024/10/15 06:30
  • 배두나, 요즘 ‘이 음식’에 꽂혔다는데… 뼈 건강에 최고?

    배두나, 요즘 ‘이 음식’에 꽂혔다는데… 뼈 건강에 최고?

    배우 배두나(45)가 최근 카이막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에는 ‘배두나 피렌체 가이드 해도 되겠는데?(두나언니 브이로그 좀 귀여움) | VOGUE MEE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배두나는 “여행을 부추기는 작품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작품은 없고 저는 먹을 거(가 부추기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에 카이막이라는 거를 한국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이 음식을 더 알고 싶다. 튀르키예를 가봐야겠구나, 이런 식으로 영감을 받는다”며 최근 카이막에 꽂혔다고 전했다. 카이막을 먹으면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카이막은 튀르키예의 전통 음식으로, 우유 등을 오랜 시간 끓여서 모은 지방층을 크림처럼 굳혀서 만든 유제품이다. 튀르키예에서는 카이막에 꿀, 견과류 등을 곁들려 빵과 함께 아침으로 즐겨 먹는다고 알려졌다. 카이막은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다. 우유 250mL, 생크림 500mL에 전분 2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을 때까지 저어준다. 여기에 버터 50g을 넣어 잘 섞어준 뒤 넓은 팬에 붓는다. 이를 젓지 않고 한 시간 정도 약한 불에 올려둔 다음, 계란말이 하듯 동그랗게 말아 접시에 담는다. 하루 이상 냉장고에서 보관한 뒤 먹으면 식감과 맛이 더 좋다. 다만, 국내에서 시중에 파는 우유는 튀르키예 우유와 품종이 달라 카이막의 양과 맛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카이막의 주요 재료인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우유 1잔(200ml)에 포함된 칼슘 함량은 약 200mg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에 속한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단백질, 아연 등 여러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 어린 시절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우유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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