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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62)이 30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입었던 의상을 다시 입으며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고(GO) 시즌3’에서 김청의 집이 공개됐다. 김청은 “특별한 옷만 넣어둔 옷장이 있다”며 “예전에 ‘쇼 2000’이나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프로그램할 때 입었던 의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 입었던 옷을 다시 입어보며 여유 있게 의상을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62세인 김청은 30대 때 입었던 옷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청은 과거 한 방송에서 “식사 전 채소를 꼭 먹고, 집안일을 하면서 운동한다”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여전히 30년 전 몸매를 유지 중인 김청의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거꾸로 식사법으로 혈당 상승 잡고 체중 감량하기 김청처럼 식사 전 채소를 먼저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채소를 가장 먼저 먹는 식사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를 하는 방법이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 식사법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집안일로 최대 200kcal 소모하기집안일을 하면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안일 종류별로 열량 소모량은 다음과 같다. 먼지 털기를 30분 하면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먼지 털기는 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팔 근육과 어깨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설거지를 30분 동안 하면 110kcal를 소모한다. 설거지할 때는 손목 회전과 손의 악력에 영향을 주는 팔의 척측수근굴근, 어깨의 상부 승모근, 허리의 척추기립근을 사용한다. 여러 근육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 열량이 소모된다. 옷을 빨고 너는 행동 역시 30분 동안 약 110kcal를 사용한다.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한다. 다만 무거운 빨래를 널 때 안 쓰던 어깨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 근육 손상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빗자루·대걸레·진공청소기를 이용해 1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정도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이외에도 창문 닦기는 20분 안에 115kcal가 소모되는 집안일로 알려졌다. 일정한 강도로 팔꿈치를 계속 움직여 청소하면 열량이 빠르게 소모된다. 화장실 청소도 열량 소모에 효과적이다. 욕조를 문지르며 청소하면 팔과 어깨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며, 15분 지속할 경우 최대 100kcal가 소모된다. 이는 점핑 스쿼트 30회와 맞먹는 열량 소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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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42)이 과거의 아픔을 고백했다.지난 19일 차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차지연은 “만성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나를 돌보지 않고 버려두었던 3년의 시간. 그동안 내 몸과 마음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었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무엇 때문인지 일어설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며 “어느 날 문득, 나는 나를 인지하고 인정하고 고치고자 노력했다. 건강하게 살고 싶었다. 몸도 마음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삶을 살아가면서 나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에 대해 깊이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차지연은 “24년 6월 중순부터 10월 19일 오늘까지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목표했던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제 건강하게 유지하며 살고 싶다. 감사하다. 모든 순간이”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20kg을 감량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다는 차지연의 고백에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한편, 차지연은 과거 다이어트할 때 방울토마토, 삶은 양배추, 닭가슴살을 먹고, 강남부터 광화문이나 대학로까지 왕복으로 걸었다고 밝혔다. 이 방법은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다이어트 식단▷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방울토마토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도 많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이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흡연과 자외선으로 인한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닭가슴살=닭가슴살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걷기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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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의 인기 영앙·피트니스 코치가 자신이 체지방 감소를 위해 시행했던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했다.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피트니스 코치 리지 하이(Lizzy High)는 극단적인 생활 패턴 변화 없이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지방을 태우기 위해 (내가) 실천한 작은 습관들'이라는 제목의 글로 최근 공유해 화제가 됐따. 리지가 소개한 방법은 ▲매일 평소보다 2000~3000보 더 걷기 ▲매번 근력 운동이 끝날 때 저강도 지속 유산소 운동(LISS)하기 ▲의미 없는 단순 간식은 피하고 의식적으로 건강한 식사하기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지 않고 평균보다 200~300kcal 줄이는 정도로 섭취하기다. 여기서 저강도 지속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30~6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다. 리지는 "너무 복잡하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 필요 없다"며 "나는 내가 좋아하는 모든 음식을 먹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나의 영양, 걷기, 운동을 우선 순위에 두었을 뿐"이라고 했다.실제 리지가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걷기'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걷기를 하면 근육에 있는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이왕이면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았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걸을 때 체중 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팁도 있다. 한 번에 쉬지 않기 걷기보다는 중간에 휴식하며 걷기다. 그래야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진은 다양한 형태의 걷기 운동이 에너지 소모량에서 어떤 차이를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10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들에게 걷기와 계단 오르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시켰다. 여러 번 운동을 시키며 같은 거리를 움직이게 하는 대신 움직임을 지속하는 시간을 달리했다. 한 번에 10초, 최대 4분까지 달랐다. 그런 다음 에너지 소비량의 차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걷기 운동 시작 단계가 운동 후반 단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 또 일정 거리를 한 번에 쭉 걷기보다 끊어서 휴식을 취하면서 걸으면 산소 소비량이 최대 60% 더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동을 멈췄다가 시작할 때마다 거친 움직임에 적응하기 위해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이다. 운동 도중에 휴식을 잦게 취할수록 산소 소비량이 높아졌다. 최소 20%, 최대 60%까지 차이가 났다. 신체활동으로 산소를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에너지도 같이 태워진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이 산소 1L를 소비할 때 5kcal의 에너지를 태운다. 연구진은 "운동을 시작할 때 몸은 움직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며 "운동 후반에는 몸이 이미 같은 동작의 움직임에 적응해 효율적으로 작동하면소 칼로리 소비가 높아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자동차가 주행을 시작하고 처음 몇 km 동안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처럼, 사람 몸도 이와 같이 정지 상태에서 움직일 때 상당한 양의 산소가 소모된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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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36)가 땡볕 아래에서 운동하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여배우 유이 일상 털고옴ㅣ던베이글 | 선케어 | 시사회 | 6시간후너는죽는다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이는 제작진에게 “하루 종일 땡볕 아래 있는데 주근깨가 하나도 안 생기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최근 유이가 예능 ‘무쇠소년단’에 출연하며 철인3종 경기를 위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이는 “야외촬영이 많으니까 피부과도 못 간다”라며 “피부과를 가서 시술을 받으면 햇볕을 받으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나한테는 화장품이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피부가 끊임없이 타고 있다. 그래도 얼굴은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팩을 한다거나 기초제품이나 선케어 제품을 더 예민하게 바르려고 신경 쓰는 편이다”라며 “물도 더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고 과일이나 채소 같은 건강한 식단을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이가 실천하고 있는 피부 관리법은 피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마스크팩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선크림 바르기선크림 바르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물 많이 마시기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과일·채소 섭취하기과일이나 채소에는 정상적인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대표적으로 사과가 피부 건강에 좋다. 사과에 들어있는 사과산과 비타민, 당분은 피부에 활력을 준다. 사과 껍질에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노화를 막는다. 토마토 역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 라이코펜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C는 탄력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줘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잡티, 기미를 없애준다. 다만,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복통이나 설사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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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안성재(42)가 흑백요리사 출연 전 다이어트를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안성재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성재는 “제작진이 다이어트를 제안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고 “제안이 아니라 실제로 들었던 소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내가 살을 안 빼면 (방송에) 못 나간다고 했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한창 살이 쪘었던 때라 운동하면서 감량했다”고 말했다. 안성재는 취미로 복싱을 즐겨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안성재가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이 확산이 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복싱을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내가 어딘가에 집중하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복싱하면 머릿속에 있는 게 없어지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굉장히 겸손해진다”고 밝혔다. 안성재가 푹 빠진 복싱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인다. 이는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로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찜질과 안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손목의 사용이 둔해지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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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이 1년 넘게 머리를 안 감고도 풍성하고 윤기나는 모발을 유지하고 있다며 직접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로 일하는 영국 여성 조지아 펙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나는 1년 동안 (다른 사람들이 실천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머리를 감지 않았다"며 "샴푸, 린스 등 보편적인 헤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아주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샴푸, 컨디셔너 등 헤어 제품은 체내 호르몬 등을 교란시키는 화학물질로 가득 차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사람들이 (내게) 종종 머리카락이 기름져지지 않냐고 묻는데, 평생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의 기름이 과도하게 제거돼 오히려 기름이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다시 감아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이 악순환을 끊어야 하며, 나는 6주 안에 이 순환의 고리를 끊었다"고 했다. 이에 댓글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물만 있으면 충분히 머리를 감을 수 있다. 몇 년째 샴푸를 쓰지 않고 있다" "정확하다. 우리는 불과 100년 전부터 샴푸를 썼다. 샴푸 사용은 불필요하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만으로 몇 년째 머리를 감고 있는데 아주 좋다"고 답하기도 했다. 조지아는 직접 머리를 세척하는 법을 공개하게도 했다. ▲물 ▲허브 헤어린스(천연 샴푸)만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먼저 사과식초를 섞은 따뜻한 물에 머리를 헹구고 마사지 한다. 이후에 로즈마리, 라벤더 등의 천연 성분으로만 구성된 헤어 린스로 마사지한다. 그 상태로 5~15분 놔두고 부드럽게 씻어낸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4년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는 '노푸(no poo, no shampoo의 줄임말)'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화학성분이 두피의 장벽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한다는 소문이 퍼져서다. 하지만 실제 사례자들을 보면, 열흘도 되지 않아 머리에 기름이 지고 가려워 포기했다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는 두피, 이마에 여드름이 늘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노푸가 오히려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기름기·먼지 등이 잘 안 닦여 모공에 피지가 쌓여 염증·비듬이 생긴다는 것이다. 샴푸를 쓰지 않으면 과도한 기름이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 의사도 있다. 샴푸 대신 천연 세척제인 베이킹 소다를 쓰고, 레몬즙·사과 식초로 린스를 대신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역시 두피에 안 좋다는 의견이 많다. 베이킹 소다는 샴푸보다 세척력이 떨어져 모공을 깨끗이 닦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레몬즙이나 식초의 산성 성분은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으로 인한 문제는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물로 깨끗이 헹구면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 전문가가 많다.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오래 남아 있으면 주변 독소를 피부에 쉽게 흡수시키는 게 사실이지만, 물로 완전히 씻어내면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적은 양으로도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 기준에 따르면 샴푸 속 파라벤 양은 전체 용량의 0.4% 이내면 괜찮다. 하지만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는 파라벤이 든 샴푸를 완전히 피하는 게 안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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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우울증의 원인이 뭔가요?" 진료시간에 자주 듣는 질문이지만 항상 대답이 어렵습니다. 우리 심리 상태의 이유를 딱 한마디로 정리해 말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과 진단과 치료에서도 원인을 밝히기보다는 증상 관리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회복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자신이 왜 우울한지, 왜 불안한지 모르겠다, 왜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지 알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종종 저도 함께 길을 잃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물론 이 길을 찾아 나가는 것은 정신과 의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자기 감정의 특별한 이유를 현재에서 찾지 못한다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대부분의 트라우마는 스스로 '자연회복' 되기 마련이지만 일부는 아주 오래 전 과거의 일이라도 그것이 '트라우마'이기 때문에 십 수년, 혹은 더 긴 세월동안 풍화되지 않고 그 여파가 현재에 도달하기 충분합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것이라는 위로의 말도,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해줬던 활동들도 트라우마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기억과는 생성 메커니즘, 저장 방식이 다르다고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다루는 방식 또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당사자도 꽤 시간이 지난 탓에 '그 일' 때문이라고 말하기에 스스로가 비겁하게 느껴진다 하기도 합니다. 이제 '그 일' 탓은 그만해도 되지 않느냐고 스스로에게 되뇌는 정도에 이르기도 하지요. 결국 '나는 오래 전부터 이런 사람이었지'라고 생각하며 오래 함께한 어려움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여 지내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금의 우울감, 불안감, 두려움, 죽고 싶은 마음은 과거의 '그 일'과 더 이상 연결시키기 어려워져 버립니다. 어째서 오래 전 트라우마가 지금 현재를 사는 나를 '살고 싶지 않게' 하는 걸까요? 정신의학적으로 트라우마 사건이란 죽음 또는 심각한 부상을 겪거나 위협을 당한 경우, 그리고 모든 종류의 성폭력에 의한 사건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심리적 충격을 주는데, 감히 그 충격 정도를 가늠하기도 어렵습니다. 트라우마 경험을 한 뇌와 몸은 그저 깜짝 놀라는 정도가 아닌 생존에 기반한 반응으로 대응하며, 그 에너지는 몸속에 갇힙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트라우마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치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기 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으로, 일정하게 방사선을 뿜는 방사성동위원소와 유사합니다. 트라우마를 겪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반응 중 하나는 '인지가 예전과 다르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세상은 위험하다'는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한 사건을 겪은 생존자는 세상을, 그리고 스스로를 대하는 인지 체계가 완전히 바뀌어 있습니다. 세상은 그 동안 내가 살아오던 그 세상 그대로인데 사건을 겪은 생존자는 이전과 달리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거나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기 어렵게 됩니다. 만약 주변 사람이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고, 상황이 잘 풀려 정말 좋은 일들이 종종 생긴다면 다행히 트라우마의 자연회복은 촉진됩니다. 하지만 일부는 그럼에도 변해버린 인지 방식이 오랜 굳어지고, 이제는 '무엇 때문에 힘든가'라는 질문에 쉽사리 오래 전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기가 어렵게 됩니다. 트라우마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굳게 닫아놓은 '판도라의 상자'에 다가가는 것과 같습니다. 꼭 상자를 열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저 그것이 그렇게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도, 치료자에게도 몹시 힘든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괴롭히는 과거의 고통 상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의 괴로움이 사실은 지금의 어려움이 아니라 과거의 '그 일'에서 비롯된, '상자 안에서의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흔한 '반응'을 겪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마리를 찾는 것은 '치료 시작점'을 찾는 것과도 같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상자를 다루려 하고 있다면 이미 엄청난 용기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트라우마 기억에 다가가는 것은 그 일에 대해 오랜 시간 가져왔던 죄책감이 사실은 그럴만 한 일이 아니었음을 깨닫게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금방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그 마음을 오랫동안 끌어안고 버텨온 당신을 적극 지지하고 격려합니다. 또 그 일로부터 꽤 오랜 세월이 흘렀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때보다 조금은 성장했을 것입니다. 그 일이 있었던 시기가 어린시절이었다면 지금은 당신은 분명한 성인이 돼있을 겁니다. 성인이 됐다는 것은 이전과 다르게 최소한의 힘과 권한을 가지게 된 상태임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 힘은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지냈던 못 지냈던 상관없이, 여전히 버텨오고 견디어 지금 여기에 '사라지지 않고 존재(being)'한 당신에게 한 번 더 무한한 칭찬을 드립니다. [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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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혜(45)가 딸을 챙기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도시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지혜가 차린 도시락이 담겼다. 김지혜는 입시미술을 하는 중3 딸을 위한 도시락이라며 “근데 다이어트 왜하는거니? 물어보지도 못하고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시키는데. 도시락 대령이요”라고 덧붙였다. 김지혜가 소개한 다이어트 도시락은 곤약밥, 사과, 방울토마토 등 건강한 음식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됐다. 이 음식들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곤약밥밥을 쌀밥이 아닌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사과사과도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으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다만, 사과는 저녁에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에 방해될 수 있다. 그리고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도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방울토마토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도 많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이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흡연과 자외선으로 인한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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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46)이 독일의 공원에서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전세계 대도시와 다른 베를린만의 매력| 글라이스드라이에크 공원, 슈프레발트, 팔라스트, 홀츠마크트, SDP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숙소에서 가까운 공원에 친구랑 러닝을 하러 왔다'는 자막과 함께 러닝을 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여행 가면 항상 도시의 유명한 공원에서 한 번 러닝을 해본다"며 "도시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어서 첫 번째로 좋고 운동도 뇌니까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이어 "런던 갔을 때는 하이드 파크 가고, 뉴욕 갔을 때는 센트럴 파크 가서 러닝했다"고 했다. 이에 사람들은 "운동하는 모습 대박이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이 즐겨 하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 러닝은 혈압 상승을 막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날 정도에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강도를 의미한다. 연구 결과, 남성은 약 31%, 여성은 약 35% 고혈압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한다. 따라서 국소적 유산소 운동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이 많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테니스는 360~480kcal ▲수영은 360~50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되는데, 러닝은 약 700kcal를 태워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잘 태워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라는 특별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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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0대 남성이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지 이틀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레이놀즈(51)와 라라 레이놀즈(38)는 마이크의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크는 지난 1월부터 호흡곤란을 겪었으며, 5월에 ‘폐섬유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해 8월에 입원했다가 3주 뒤, 다시 퇴원했다. 라라는 “퇴원한 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 갑자기 상태가 악화하더니 움직이는 것 자체를 힘들어했다”며 “구급차를 불렀고, 결국 다시 입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와 라라는 마이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병원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라라는 “빠르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가족들과 친구들을 불러 진행했다”라며 “정말 아름답고 행복하면서도, 동시에 불행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는 지난 9월 27일 결혼식을 치른 뒤, 이틀 후 9월 29일에 사망했다. 라라는 “우리 결혼식은 순수한 사랑으로 가득했다”라며 “사람들이 폐섬유증을 많이 알아서 우리 같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마이크 레이놀즈가 겪은 폐섬유증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이다. 폐섬유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령이나 흡연, 금속에 자주 접촉하는 환경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폐섬유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런데, 병이 진행되면서 잦은 기침과 가래를 보이고 호흡이 어려워진다. 특히 운동을 하는 등 격렬하게 움직일 때 증상이 심해진다. 환자들은 기침과 가래 때문에 단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데, 폐섬유증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만약 증상이 낫지 않고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장기간 호흡곤란이 계속되다 보면 저산소증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폐섬유증으로 인해 폐가 굳어지는 증상을 완전히 멈추거나 낫게 하는 치료제는 현재 없다. 최근에는 섬유화 진행을 늦추는 약물을 이용해 폐기능이 악화하는 속도를 늦추고 있다. 피르페니돈(pirfenidone)과 닌테다닙(nintedanib)이라는 약제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한번 복용을 시작하면 평생 장기 복용해야 하고, 소화장애나 설사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폐섬유증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이미 시작했다면 평균적으로 3년 안에 절반 정도의 환자가 호흡 문제로 사망한다. 폐섬유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폐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자라면 금연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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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까지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로렌 진(17)은 스페인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중 몸의 오른쪽 전체가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넘어졌고 말을 할 수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응급실을 찾은 로렌 진은 의사에게 복합 피임약으로 인한 혈전증이 나타났다는 소견을 들었고, 뇌졸중을 진단받게 됐다. 그는 13살부터 과다한 생리량을 조절하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전했다. 추가 검사에서 로렌 진은 난원공개존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심장의 우심방과 좌심방을 나누는 벽(심방중격)에 난 구멍을 뜻한다. 이로 인해 혈전이 뇌까지 이동하는 데 더욱 수월했던 것이다. 이후 그는 수술과 함께 재활치료를 이어갔고, 현재는 손가락 경련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렌 진은 2025년 런던 마라톤 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혈전증이 있다. 혈전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돼 혈류가 느려지면서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쳐진 것을 말한다. 흔히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혈전증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뇌졸중과 급성 심근 경색증, 폐 혈전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혈전에 의해 심장‧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게 문제다. 특히 복합 경구피임약에 들어간 고함량 에스트로겐 성분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을 유발시킨다. 피임약 복용과 함께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 혈전이 유발될 가능성이 더욱 커져 주의해야 한다. 혈전증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다. 종아리 등 특정 부위가 묵직하거나 뻐근하고 살짝 불편한 정도다. 한번 생긴 혈전은 점차 커져 혈관 전체를 막는데, 이 상태가 되면 다리 등 혈전이 생긴 부위의 부종이 매우 심해진다. 혈액이 고여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의사나 약사와 상담한 후,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에스트로겐 농도가 다른 피임약을 골라야 한다. 또 복용 중 피임약을 바꿀 때 역시 반드시 상의하도록 한다.한편, 뇌졸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혈관이 막히거나 터진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뇌졸중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편마비, 어눌해진 말, 눈동자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안구 편위, 전신 경련, 두통, 실신, 메스꺼움 등이 있다. 뇌졸중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를 기다리는 동안 뇌졸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구토한다면 주변인은 환자의 목을 옆으로 돌리고 손가락을 이용해 토사물 제거를 도와야 한다. 환자에게 억지로 약이나 물 등을 먹이려 해선 안 된다. 위급 상황에서 약 등은 기도를 막아 더 심각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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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23)이 조금만 아파도 바로 도수치료를 받으러 간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 ST7’에는 ‘[SUB] 못하는 게 없는 뭔가 다른 그룹 | 있지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령은 "귀차니즘이 심하지만 부지런 떠는 거는 몸이 아플 때 도수치료는 바로 받으러 간다"면서 "내일 좀 아플 것 같으면 무조건 바로 도수치료 예약을 잡고 간다"고 말했다. 그는 "밖에서 일한 만큼 충전이 필요하다"면서 "먹고, 누워 있으면서 집 안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 분리수거도 몰아서 한다고 밝혔는데, 건강에서만큼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고 했다. 채령이 조금만 아파도 바로 받으러 간다는 도수치료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도수치료는 손으로 하는 물리치료 기법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손이나 도구를 활용해 척추나 관절의 정렬을 맞추는 치료 방법이다. 보통 물리치료사가 맨손을 이용해서 신체를 자극한다.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원리로, 척추나 사지의 연부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고 통증 및 체형을 치료한다. 통증 완화 및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도수치료는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장애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술적 치료에 비해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 연령대에 적용 가능한 시술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이나 마취가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은 2주에서 3개월 정도 걸리고, 일주일에 2~3번, 한 번에 20~40분 정도 소요된다.다만, 환자의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시 관절이 어긋날 수 있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관절과 근육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짐볼·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골절 환자나 인대가 찢어진 사람이 도수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도수치료 시에는 반드시 전문 물리치료사가 있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한다. 도수치료사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치료를 받기 전 전문 교육을 받았는지,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진행할 것을 설명하는지 등을 고려한 뒤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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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가사도우미가 자신의 소변을 음식에 넣은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인도 프리 프레스 저널에 따르면, 한 가족이 며칠째 간 질환을 겪었다. 계속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낀 가족은 조심스럽게 휴대폰을 부엌에 설치했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카메라에는 지난 8년 동안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리나가 자신의 옷을 걷고 그릇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이후 그는 소변을 섞은 음식을 고용주 가족에게 제공했다. 가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리나를 체포했다. 그는 처음에 부인을 했지만, 영상을 보여주자 반박하지 못한 채 침묵을 이어갔다. 리나가 왜 자기 소변을 음식에 섞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조사 중에 있다. 가족들은 “과거 집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그를 의심한 적이 없었다. 매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토 나올 것 같다” “평생 감옥에 있어라” “끔찍한 테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오염된 음식을 먹게 되면 간 질환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A형간염이다. A형간염은 오염된 손이나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A형간염은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생기며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 발열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고 높은 간 수치 상승을 보이지만, 환자의 85%는 3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면역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 기능을 상실하는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할 수 있다.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간 질환 외에도 급성 장염 등과 같은 장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급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급성 감염성 장염을 뜻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으로 이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먹어서 감염된다. 주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대부분의 장염은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지만, 유아나 고령자 또는 면역 결핍자는 탈수나 고열 증상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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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질환을 앓으며 누군지 몰라보게 체중이 늘어나거나 부종이 심해졌던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그럼에도 건강하게 이겨냈거나 이겨내는 중인 대표적인 스타 5인을 알아본다. ◇박봄, ADD 질환 겪으며 70kg까지 쪄가수 박봄(40)은 과거 ADD라는 정신과 증상 치료를 위해 먹은 약 때문에 식욕 통제가 안 돼 야식, 폭식을 지속해 체중 70kg까지 쪘다고 밝힌 바 있다. 박봄은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봄이 투병한 ADD는 주의력결핍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흔히 알려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이 짧으며 금방 주의가 산만해진다.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과잉행동 등이 일어날 수도 있다. 보통은 상담을 통해 치료가 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각할 경우는 약물로 조절하게 된다.◇솔비, 난자 냉동 시술 후 얼굴 부었다가수 솔비(39)는 과거 난자 냉동 시술 사실을 공개하며 호르몬 주사로 몸이 부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며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잖냐. 낳고 싶은데 언제 낳아야 할지 모르니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다 보니 부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난자 냉동은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냉동‧보관하는 시술이다. 산부인과에서 상담과 검사 후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과정으로 진행한다. 과배란 유도는 과배란 주사를 통해 난포(난자를 가진 세포 집합체) 자극호르몬 수치를 높여 난포가 자라는 것을 돕는 것이다. 그러면 난자가 평소보다 많이 나오게 된다. 우선 난자 채취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생리 2~3일째 내원해 과배란을 유도하기 시작한다. 간혹 주사 투여 후 ▲두통 ▲오한 ▲오심 ▲소화불량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의사와 상담해 치료 계획을 수정하면 된다. ◇이은하, 허리 통증 없애려다 부작용 겪어 가수 이은하(63)는 과거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다. 그는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허리 통증으로 쓰러졌다. 제 입장에서는 스테로이드의 장단점이 있지만, 이게 스테로이드를 맞으면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할 수 없었다”며 “아무래도 디스크라고 하면 3~6개월 동안 활동을 못 하니까.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허리 수술을 못 받고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게 누적돼서 살이 쪘다”고 말했다. 이은하처럼 허리 통증이 있을 경우엔 척추질환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작정 수술이 싫어서 치료를 미루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환자의 자세한 병력과 증상을 확인하고 검사를 시행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증상과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체중이면 허리 근육이 긴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연, 목 디스크 치료 중 체중 이상 겪어트와이스 멤버 정연(27)은 과거 목 디스크 수술 이후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으며 부작용을 겪었다. 그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갑작스러운 체중 이상을 겪었고, 이로 인해 심리적 불안 장애 등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정연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 번 활동 중단을 했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뭔가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요즘 취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동기 부여가 생기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목 디스크는 진행의 정도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수술을 하는 건 아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신경차단술 등 주사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유발하는 주위조직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등 치료약물을 주입해 신경 부위 염증을 줄여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다. 다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최준희, 루푸스병 투병 중 96kg까지 증량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는 과거 루푸스병을 앓았다. 그는 “루푸스병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이후 꾸준한 치료와 운동으로 무려 40kg대까지 감량했으며 현재도 유지 중이다. 루푸스는 주로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평소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준다. 그러나 루푸스에 걸리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신체에 있는 세포나 조직, 장기를 이물질로 인식해 오히려 자기 인체를 공격한다. 대부분 피부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식으로 시작하다가 이후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하면 내부 장기까지 침범해 흉막염, 뇌경색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루푸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병의 증상을 완화해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주요 장기 침범이 없을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를 써서 증상을 억제한다. 다만, 장기 손상과 함께 생명이 위험한 정도로 심한 상황에서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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