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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준, 배역 위해 ‘체지방률 8%’까지 빼… 다이어트 위해 먹은 ‘두 가지’ 음식은?

    이희준, 배역 위해 ‘체지방률 8%’까지 빼… 다이어트 위해 먹은 ‘두 가지’ 음식은?

    배우 이희준(45)이 배역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엑스포츠, 스포츠경향, 뉴스1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희준은 영화 ‘보고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고타’에서 이희준은 1997년 IMF 직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인 밀수 시장의 2인자이자 통관 브로커 ‘수영’역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수영은 멋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다”며 “영화 초반에 수영이 타이트한 의상을 자주 입는데, 의상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체지방률 8%까지 감량했다”고 했다. 이희준은 “워낙 딱 맞는 의상들이 많아서 복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화 속에서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등장하는 수영은 뱃살이 조금 있는데, 그때는 체지방률이 15%이다”고 했다. 과거 이희준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밝힌 바가 있다. 그는 “살을 뺄 때는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희준의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닭가슴살과 고구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효과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닭가슴살이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들 때 효과가 좋다. 닭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다만 다이어트할 때 무조건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닭가슴살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삶은 콩이나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대신 참치, 연어, 계란 흰자를 먹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을 바꿔가면서 먹는 것이 영양상 더 좋다.◇고구마, 열량과 당지수 모두 적어고구마의 열량은 130g당 112kcal다. 열량이 낮기도 하지만, 소화도 천천히 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 한 개에는 식이섬유가 약 4g 함유돼 있다. 특히 ‘GI(당지수) 다이어트’를 한다면 고구마가 제격이다. GI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GI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수록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그로 인한 잉여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된다. 따라서 GI지수가 낮은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이 GI다이어트다. 고구마의 GI지수는 55. 감자 당지수(85)의 약 50%밖에 되지 않는 매우 낮은 수치다.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조금씩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그만큼 억제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2/24 20:33
  • "이브에도 러닝"… 류준열 '기록 인증', 얼마나 달렸나 보니?

    "이브에도 러닝"… 류준열 '기록 인증', 얼마나 달렸나 보니?

    소문난 러닝 애호가 배우 류준열(38)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한 시간을 달린 사실을 인증했다.24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이브 러닝,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러닝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러닝을 얼마나,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기록에 따르면 류준열은 대략 한 시간 동안 9.73km를 뛰었다. 류준열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로 알려져 있다. '러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 류준열이 한겨울에도 즐기는 러닝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본다.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해 준다.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부상 방지를 위해 러닝화를 고르는 요령도 중요하다. 통상 5mm 정도 큰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해서다. 걷거나 뛰면 혈류량이 늘어나 발이 커진다. 만약 딱 맞는 신발을 신었다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다. 발볼은 딱 맞는 게 좋다. 크면 발바닥이 움직이면서 굳은살이 생기기 쉽고 좁으면 신발 내벽과 발 사이 마찰이 커져 피부가 까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24 20:12
  • 송중기 “촬영 중 ‘이 부위’ 찢어져”… 여성들 흔히 겪는다는데, 어떤 사고?

    송중기 “촬영 중 ‘이 부위’ 찢어져”… 여성들 흔히 겪는다는데, 어떤 사고?

    배우 송중기(39)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 촬영을 위해 귀를 뚫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뉴스1, OSEN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고타’에서 송중기는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해 아버지 손에 이끌려 낯선 땅 보고타에 도착한 소년 국희부터 생계와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청년 국희의 모습까지 선보인다. 영화는 콜롬비아에서 촬영했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야 했기 때문에 송중기는 외형적인 변화도 시도했다. 송중기는 “처음엔 너무 어색했는데 현지 타투 업체에 가서 실제로 귀를 뚫었다”며 “그런데 액션 찍다가 귀가 찢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느껴봤다”며 “여자 스태프들이 여자들은 그런 일이 많다고 했다”라고 말했다.송중기처럼 귀걸이를 한 부위에서 피나 고름이 나온다면 염증이 생기기 전에 병원에 가 소독하는 게 가장 좋다.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깨끗한 거즈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수를 묻히고 상처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소독 후에는 연고를 발라줘야 한다. 출혈 발생 후에는 샤워나 세안할 때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피어싱은 시술 자체만으로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와 C형 간염 등이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과하게 생성돼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한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 상처가 일시적으로 생기면서 켈로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어서 병원에서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제거한다.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난 2022년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피어싱이 C형 간염의 원인일 확률은 0.13%다. 혈액 투석이 0.18%이고 문신이 0.15%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손톱깎이 등을 공유(0.12%)하거나 비위생적인 침술을 시행했을 때(0.09%)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가벼운 감염 증상으로는 금속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피부 부종 등이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24 20:05
  • “다이어트 성공, 의사도 놀랬다” 미나 시누이 박수지, ‘이 음식’ 먹으며 뺐다?!

    “다이어트 성공, 의사도 놀랬다” 미나 시누이 박수지, ‘이 음식’ 먹으며 뺐다?!

    가수 미나(51)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36)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지난 1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누이 식단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서 아점 점저 알려드립니다”라며 “아점은 영상에 나온대로구요, 점저는 고구마, 과일 조금 바나나, 검은콩 갈아서 뜨거운 두유로 만들어줬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박수지가 아점으로 사과에 땅콩버터, 당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지난 20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 언니랑 건강 식단하고 운동한 지 열흘 후 병원에서 인바디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 놀라운 일이!”라며 “체지방이 8kg이나 빠졌고, 눈 바디도 100kg 같지 않대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이어트 전후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다이어트 전 150kg이었던 박수지는 다이어트로 현재 100kg 달성에 성공했다. 박수지의 다이어트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과와 땅콩버터사과와 땅콩버터는 주요 영양성분이 서로 달라 궁합이 좋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과다 섭취 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구마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바나나바나나는 색깔별로 건강 효능이 다르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노란색 바나나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다.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은 흡수가 잘 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 녹색 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해야 한다.  ◇검은콩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펩타이드 성분 역시 지방이 잘 연소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검은콩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2/24 19:32
  • "먹어도 살 안 쪄"… 박규리 '이 음식' 추천, 만들기도 간편?

    "먹어도 살 안 쪄"… 박규리 '이 음식' 추천, 만들기도 간편?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6)가 다이어트 중에 먹을 만한 요리를 선보였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올겨울 한파에 어울리는 자취 집밥 ’두부 두루치기’ (feat. 대파 김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규리는 간단하게 두부로 만드는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었다. 박규리는 "두부 두루치기의 좋은 점은 간편하고 살 찔 재료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며 "두부도 그렇고 양파, 파가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박규리가 두부 두루치기에 사용한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도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양파=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박규리처럼 양파를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대파=대파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었다. 항균 작용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킨다. 다만 대파는 실온에 놔두면 대파의 호흡량이 증가해 쉽게 마른다. 마른 대파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 대파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하려면 0도에 가까운 냉장 보관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4 19:02
  • 고윤정, 라테에 우유 대신 '이것' 넣어 마셔… 무슨 차이?

    고윤정, 라테에 우유 대신 '이것' 넣어 마셔… 무슨 차이?

    배우 고윤정(28)이 즐겨 먹는 라테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3일 고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면 두 잔도 거뜬하다"며 자신이 먹는 커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윤정이 아이스 바닐라 라테에서 우유를 두유로 변경해 먹은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고윤정처럼 라테를 주문할 때 우유 대신 두유로 변경하는 사람이 많다. 두유를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두유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다. 레시틴은 두뇌에서 수분을 제외한 약 30%를 차지하는 성분이다. 또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며 기억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두유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의 원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두유의 레시틴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레시틴은 물과 기름을 섞게 만드는 유화 작용을 해 혈관벽에 붙어 있는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또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덕분에 고지혈증, 뇌졸중,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춘다. 또 두유는 이뇨 작용을 활성화시켜 세포 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 과정에서 신장 기능이 강화된다. 다만 통풍 환자는 두유를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 퓨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뼈마디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런 사람은 퓨린을 제한하는 식사를 해야 한다. 또 두유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두유를 많이 마시면 소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두유를 과다 섭취하면 여성호르몬 균형이 무너져 각종 여성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마시지 말아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4 18:55
  • 건강보험으로 GLP-1 비만 신약 처방하는 영국… 3월부터 '마운자로' 공급 [팜NOW]

    건강보험으로 GLP-1 비만 신약 처방하는 영국… 3월부터 '마운자로' 공급 [팜NOW]

    영국에서 일라이 릴리의 터제파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내년 3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고 출시된다.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립우수건강관리원(NICE)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마운자로의 비용 효과성을 인정하고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의약품 명단 포함을 승인했다. 영국에서 마운자로는 내년 3월부터 NHS를 통해 적응증에 맞는 일부 비만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마운자로는 2022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의 최초 허가를 받았으며, 작년 11월 성인 비만 환자의 체중관리·감소 용도로도 추가 승인됐다. 마운자로가 영국에서 비만 치료제로 출시된 것은 올해 2월이지만, 당시에는 정부 예산·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영국의 건강보험인 NHS(국민건강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동안 환자가 마운자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로 온라인 약국을 통해 개인적으로 비용을 결제해야 했다. 이번 NICE의 승인으로 영국 비만 환자들의 마운자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영국의 의료 시스템상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NHS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NHS 적용은 의약품의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이다.NICE는 심장질환·제2형 당뇨병과 같은 체중 관련 질환을 한 가지 이상 앓고 있으면서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인 사람들에게 식단 조절·운동의 보조요법으로 마운자로를 권고하고 있다. 이 조건은 앞서 작년 3월 NICE가 노보 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위고비'에 대해 발표한 권고사항과 동일하다. 이 기준에 따르면, 약 340만명이 NHS를 통해 마운자로를 처방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NHS 가입 환자가 마운자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 122파운드(한화 약 22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NICE는 이에 대해 "비만과 함께 관련 질환의 건강 시스템 비용을 고려할 때 비용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24 18:45
  • 20대 男 '탈모' 치료하려 약 먹었다가, 하얀 머리 올라와… "황당 사건" 어떻게 된 일?

    20대 男 '탈모' 치료하려 약 먹었다가, 하얀 머리 올라와… "황당 사건" 어떻게 된 일?

    중국의 20대 초반 남성이 원형 탈모 치료를 위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JAK(야누스키나제) 억제제를 복용한 뒤 머리가 하얗게 나는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중국 우한시 종난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원형탈모 치료를 위해 JAK 억제제의 일종인 '바리시티닙'을 복용한 남성의 사례를 공개했다. 남성은 지난 1년 동안 두피, 눈썹, 속눈썹이 완전히 빠졌다. 갑상샘 질환, 백반증 등 기타 자가면역질환의 병력이나 가족력은 없었다.남성이 겪은 원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와 달리 부분 탈모에서 전신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원형 모양으로 갑자기 모발이 빠지는 게 특징인데, 심한 경우 사례 남성처럼 두피 모발 전체를 넘어 전신의 털이 빠질 수 있다. 원형 탈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우리 몸이 모발 일부분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해 공격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지 못하고 빠진다. 일반 탈모보다 치료가 까다롭다. 남성은 탈모 치료를 위해 하루 4mg의 바리시티닙을 복용했다. 바리시티닙을 포함한 JAK 억제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널리 쓰인다. 염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JAK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전달되는데, 이 경로를 차단해 증상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치료 한 달 후, 남성의 두피에서는 흰색과 검은색 머리카락이 섞여 자랐다. 눈썹과 속눈썹, 턱수염 등도 새롭게 자랐다. 그러나 두 달째가 되자 대부분의 머리카락과 눈썹 일부가 하얗게 변했다. 치료를 시작한 지 약 7개월이 됐을 때, 남성의 모든 머리카락과 전신의 털은 하얗게 변했다. 검사 결과, 이 부작용은 일시적인 저색소 침착이 아니라 점진적이고 영구적인 현상으로 나타났다.의료진은 "바리시티닙이 모발 미백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다. 이들은 "JAK 억제제는 주로 면역 반응을 표적으로 하며, 멜라닌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JAK 신호 전달 경로는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 의도치 않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바리시티닙으로 JAK1·2를 억제하다 다른 JAK 경로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국제학술지 'Cureus'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24 17:04
  • 류승범, "'이 반찬' 안 좋은 거 아는데, 못 끊는다"… 어떤 위험 있길래?

    류승범, "'이 반찬' 안 좋은 거 아는데, 못 끊는다"… 어떤 위험 있길래?

    배우 류승범(44)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으로 스팸을 꼽았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 '가족끼리 살면 이건 진짜 못 참음... 지금 제일 핫한 드라마 #가족계획 찐 텐션 ㅋㅋㅋ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11월 2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의 배우들이 출연해 제작진의 질문에 답했다. "극 중 가장 좋아하는 집밥 메뉴"가 뭐냐는 질문에 류승범은 손을 번쩍 들고 "스팸"이라고 답했다. 그는 "실제로도 스팸을 좋아한다"며 "이걸 끊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들을 향해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 말하며 웃었다. 류승범이 좋아하는 반찬인 스팸,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스팸과 같은 가공육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대표적인 게 치매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은 43년 동안 성인 13명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가공육을 하루에 2인분 이상 섭취한 사람은 한 달에 3인분 미만으로 먹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4% 높았다. 성인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가공육 25g(베이컨 약 한 줄)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44%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가공육을 만들 때 들어가는 질산염이 체내에서 니트로사민으로 전환되는데, 이 성분이 신경 전달 물질과 뉴런을 손상해 치매를 유발한다고 추정한다. 이 외에도 가공육은 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맛을 내고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가공할 때 암을 유발하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첨가하기 때문이다. 가공육 속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도 건강에 안 좋다.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을 매일 50g 이상 섭취하면 암 발생률이 18% 증가한다고 밝혔다.가공육을 건강한 단백질로 대체하면 질병 위험이 크게 준다.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은 가공육 40g을 같은 양의 콩이나 견과류로 대체할 때 인지 저하 위험이 20% 감소한다고 밝혔다. 영국 에든버러대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 힐 공동 연구팀의 시뮬레이션 결과도 있다. 가공육 섭취를 30% 줄이면 10년간 9만2500건의 심혈관질환, 5만3300건의 대장암 발병이 예방됐다. 가공육 섭취를 30% 줄이는 것은 일주일에 베이컨 10개 또는 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한 개를 덜 먹는 정도를 의미한다. 미국 심장협회에 따르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매주 100g 미만으로만 먹는 게 좋다. 이는 일반적인 스팸 한 캔의 절반 수준 양이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2/24 15:55
  • 52세 고소영,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중… 살 빠지고 근력까지?

    52세 고소영,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중… 살 빠지고 근력까지?

    배우 고소영(52)이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본바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필라테스 학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고소영의 거울셀카가 담겼다. 고소영은 평소에도 필라테스 인증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한 바 있다. 고소영이 하는 필라테스,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먼저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필라테스가 도움 된다.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한 방향으로 하는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균형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하면 불균형을 줄여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 다만,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12/24 15:48
  • “그린치처럼 ‘초록색’ 옷 입어줘”… 이상성욕 토로한 20대 女 화제, 무슨 사연?

    “그린치처럼 ‘초록색’ 옷 입어줘”… 이상성욕 토로한 20대 女 화제, 무슨 사연?

    외국 익명의 한 20대 여성이 특정 캐릭터에 이상성욕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레딧에 올라온 한 20대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24살의 익명 여성은 영화 캐릭터 ‘그린치’에 대한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치는 크리스마스 영화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영화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그린치가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 여성은 3살 연상의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할 때 그린치 의상을 입어달라고 요구했다. 여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린치와 유사한) 초록색 의상을 입어주기를 바랐다”며 “하지만 남자친구가 이상하다고 하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상 성욕을 고백한 이 여성은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남자를 찾아봐야 할까요?”라며 고민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성욕을 남자 친구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관계에 있어서는 양쪽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성욕은 성도착증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성도착증이란 성적 행동에서 변태적인 이상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의 한 종류다. 성도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유전적으로 충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이나 성욕을 느끼는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다. 또 성장기에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많이 접하거나 학대 등으로 잘못된 성 인식이 형성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도착증은 18세 이전에 형성돼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청소년들도 음란물에 접근하기 쉬워져 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성도착증은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학계에서는 ▲반복적인 성적 환상이나 욕구가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비정상적 대상(영상물, 의류 등)이나 비정상적 대상(아동, 노인 등)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경우 성도착증으로 진단한다.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고, 성도착증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 된다. 성도착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주로 이용한다. 왜곡된 성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도 동반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12/24 15:11
  • ‘54kg’ 감량 성공 美 유명 배우, 비결로 ‘이것’ 꼽았다… 부작용 많다는데?

    ‘54kg’ 감량 성공 美 유명 배우, 비결로 ‘이것’ 꼽았다… 부작용 많다는데?

    미국 유명 배우이자 극작가 하비 파이어스틴(70)이 54kg 감량 비결로 다이어트 약을 꼽았다.지난 2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하비 파이어스틴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140kg까지 쪘다가 최근 54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그는 다이어트 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스틴은 “약을 사용하면 다이어트하는 기분이 안 드는데 살은 빠져서 좋다”며 “평상시처럼 약속을 잡아도 되고 외식을 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파이어스틴은 자신이 사용한 다이어트 약은 오젬픽과 비슷한 젭바운드라고 밝혔다. 한편, 하비 파이어스틴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각본가로 2013년 토니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작품에 참여해 총 여섯 차례 토니상을 수상했다. 파이어스틴은 다이어트 약 사용을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지만, 사실 다이어트 약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다이어트 주사 등 약물을 활용해 살을 빼려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유명인 중에는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첼시 핸들러, 켈리 클락슨 등이 다이어트 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살 빼는 약으로는 하비 파이어스틴이 사용한 젭바운드와 오젬픽이 있다. 이 약물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GLP-1은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다만, 다이어트 약은 꾸준히 부작용이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한 설사가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일시적인 부작용이 아닌 장기적 부작용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체중이 감량될 때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부작용을 겪으면 치명적이다.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지 않아 섭취한 지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24 15:02
  • 출산 3일 전 ‘만삭’ 배 붙잡고 공연, 태국 女 가수… 아기에겐 괜찮나?

    출산 3일 전 ‘만삭’ 배 붙잡고 공연, 태국 女 가수… 아기에겐 괜찮나?

    출산 3일 전 만삭 상태로 무대에서 공연하는 태국 여자 가수의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4인조 태국 걸그룹 ‘걸리베리(Girly Berry)’가 지난 10월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걸리베리는 2002년 데뷔해 2014년에 해체했지만, 현재까지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공연한다. 영상 속 걸리베리 멤버 벨(40)은 임신한 상태로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춤을 추고 있었다. 특히 임신한 지 36주가 돼 만삭인 상태에서 한 손으로 배를 지탱하고 공연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볼 누리꾼들은 “슈퍼 엄마다” “임산부가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은 위험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벨은 “아기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키면서 “의사가 운동하고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다”라고 말했다. 벨처럼 임신후기에 격렬하게 움직이거나 운동해도 괜찮은 걸까? ◇임신후기에는 격한 움직임 피해야임신 후 8개월부터 출산 직전의 시기인 ‘임신후기’에는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이나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은 좋지 않다. 이때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계단 오르내리기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칭은 본격적인 출산을 위해 골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만촉진요가운동법을 꾸준히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를 주의해야 한다.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임신초기에는 산책, 임신중기에는 수영 한편 임신초기(1~3개월)에는 태아가 충격, 유해인자, 약물 등에 가장 취약한 기간으로 유산 확률이 높아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기분 전환이나 심리적 안정에 목표를 두고 엔돌핀 생성을 촉진하는 간단한 맨손체조나 산책 정도가 좋다. 또한 임신중기(4~7개월)에는 본인의 체력상태를 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숨이 차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방과 편안하게 대화할 정도의 강도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야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영도 가능한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기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됨으로써 산모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임신김예경 기자 2024/12/24 14:50
  • 최근 ‘성형 의혹’ 불거진 女배우, 생얼 공개로 정면 돌파… 누구?

    최근 ‘성형 의혹’ 불거진 女배우, 생얼 공개로 정면 돌파… 누구?

    배우 클라라(39)가 성형수술 의혹에 민낯 사진을 게재하며 정면 돌파했다. 지난 23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more make-up(더 이상 화장 안 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성형수술 의혹을 받았다. 확 달라진 메이크업에 일부 누리꾼들이 도톰한 입술 메이크업을 언급하며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클라라는 논란이 된 사진과 민낯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으로 돌파했다. 한편, 클라라는 피부 비결법에 대해 “운동이 중요하다”라며 “피부 관리와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 평소 마스크팩을 즐겨 하며 피부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운동이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도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다만, 숨이 과도하게 차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팩 마스크팩은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 된다. 마스크팩은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4 14:47
  • "충격" 살아있는 병아리 통째 삼켜 질식사… 30대 인도 男, 무슨 이유로?

    "충격" 살아있는 병아리 통째 삼켜 질식사… 30대 인도 男, 무슨 이유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미신을 믿고 살아 있는 병아리 한 마리를 통째로 삼킨 남성이 질식사한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에 사는 아난드 쿠마르 야다브(35)는 지난 14일 집에서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가족들은 그가 목욕탕을 다녀온 후 어지러움을 호소하더니 쓰러졌다고 전했다.의료진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아난드를 부검했다. 부검 초기엔 별다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난드의 기도를 절개했을 때 사망자의 기도에서 병아리가 발견됐다. 병아리는 몸길이가 무려 20cm에 달했다. 이 병아리가 아난드의 기도와 식도를 모두 막고 있어 질식사로 이어진 것으로 의료진은 파악했다. 부검을 진행한 산투 백 박사는 “평생 1만5000건이 넘는 부검을 해본 나로서도 처음 접한 광경”이라며 "좀처럼 믿기지 않는 사례"라고 말했다.주민들은 아난드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술사의 조언에 따른 미신 의식에 따라 살아있는 병아리를 삼킨 것으로 추정했다. 아난드는 결혼한 지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족들은 아난드가 정말로 미신 의식을 행하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하며, 아난드가 언제 어디서 병아리를 구해 왔는지도 모른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24 14:30
  • “타투 때문에 직장 못 구해” 중국 20대 男… 하지만 지울 수도 없다, 이유는?

    “타투 때문에 직장 못 구해” 중국 20대 男… 하지만 지울 수도 없다, 이유는?

    얼굴에 새긴 타투 때문에 취업이 힘들어 지우려고 했지만, 과정이 고통스러워 잠시 타투 제거를 중단한 중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잇투데이(ETtoday)에 따르면에 따르면 중국 남성 A(24)씨는 6년 전 얼굴 전체에 해골 타투를 새겼다. 그는 “어릴 적 반항적이고 우울한 성격을 가져 타투를 통해 감정을 표현했다”며 “당시 얼굴, 목 등 몸은 물론 심지어 왼쪽 눈 홍채에도 타투를 새겼다”고 했다. 그의 눈 주변에는 판다처럼 까만 타투, 입 주위에는 뼈 모양의 타투, 정수리에는 뇌 모양의 타투가 새겨졌다. A씨는 “타투로 인해 나와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6년째 취업을 못 하고 SNS에서 라이브 방송해도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분증을 교환하거나 페이스 아이디 등 안면 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었다. 결국 A씨는 정상적인 삶을 위해 타투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타투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료진은 “A씨의 타투를 제거하는 것이 쉬운 과정은 아니다”며 “다른 곳에 비해 얼굴은 통증에 예민하고 눈 주위는 영구적인 장애를 얻을 수 있어 타투 제거하는 데 까다로운 부위다”고 했다. 그는 이어 “10년 넘게 타투 제거 작업을 했지만 A씨와 같은 경우는 처음이다”고 했다. 현재는 A씨는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 시술을 잠시 중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피부과에선 레이저 시술로 타투를 제거한다.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다. 1064nm 파장의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nm론 붉은색을 제거할 수 있다. 레이저는 타투 색소의 입자를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여러 색이 섞인 타투라면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가 모두 있는 병원을 가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같은 파장의 레이저도 나노 단위인지 피코 단위인지에 따라 타투 제거 속도가 달라진다. 과거엔 나노 단위 레이저를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타투 입자 파괴 속도를 높이는 피코 단위 레이저가 시술에 쓰이기도 한다. 시술 방법에 따라서도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같은 레이저여도 넓은 면적에 작은 에너지가 나오게 해서 치료할 수도, 좁은 면적에 큰 에너지를 줘서 치료할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좋다.타투 색이 어두울수록 제거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제거 난이도는 타투의 색보단 ▲피부에 주입된 타투 색소의 양(농도) ▲잉크 종류 ▲타투 시술자의 기술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같은 색이라도 피부 너무 깊은 곳까지 색소가 주입됐거나, 잉크양을 조절하지 못해 색소를 과다 주입했거나, 거칠게 시술됐다면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다. 비전문가가 바늘로 잉크를 찔러넣어 시술한 타투가 특히 지우기 어려운 이유다.제거 시술 후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타투 입자가 덜 빠진 곳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시술을 받은 부위가 주변 피부보다 하얘지는 식이다.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 물집, 발진, 궤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무리하게 제거 치료를 진행하다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 경험이 많아, 환자의 피부 유형에 따라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제거 시술을 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술받은 후엔 사우나, 운동 등 시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얼음팩 등으로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2/24 13:53
  • “고지 보이면 무조건 깃발 꽂는 사람”… 이지혜, 전문가에게 ‘이것’ 위험 경고받아

    “고지 보이면 무조건 깃발 꽂는 사람”… 이지혜, 전문가에게 ‘이것’ 위험 경고받아

    방송인 이지혜(44)가 의사로부터 번아웃 증후군 경고를 받았다.지난 23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8년 차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부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부부 상담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태리(첫째 딸)가 가족 그림을 그렸는데 아빠를 빼고 그려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신의학과를 방문한 이지혜는 “남편이 나보다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육아부터 집안 대소사까지 다 제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하는 게 성에 안 찬다”라며 “예를 들어 아이들 약을 먹일 경우, 남편은 아이들 약을 먹인 다음에 뒷정리를 하지 않고 쓰레기를 다 식탁 위에 둬서 제가 또 치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엄마와 자식 같다”며 “남편에게 불신이 생기니까 자꾸 통제하려고 하는데, 남편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시험관 시술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전문가가 “시험관이 안 된 것도 상처가 됐냐”고 묻자, 이지혜는 “상처라기보다는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것을 마주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제 느낌에 (이지혜는) 마냥 열심히 산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며 “눈앞에 고지가 보이면 ‘저기에는 무조건 깃발을 꽂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도 딱 그런 경우라 (이지혜에게는) 자식이 고지인 것 같다”며 “결과지향적으로 눈앞의 고지만 좇는다면 어느 순간 번아웃이 크게 온다”라고 경고했다.이지혜가 의사로부터 경고받은 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으면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을 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할 정도로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한다.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더 이상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함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다음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못 느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폭식‧음주‧흡연)만 찾는다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을 잘 느낀다.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잠시라도 일에서 벗어나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버티는 것만으론 증상이 개선되기 어렵다. 오래 쉴 수 없다면 휴일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면서 스스로 마음에 자유를 주는 방법도 있다. 평소 자주 예민하고 불안할 경우 심호흡을 하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과 장소가 여의치 않으면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하면서 정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도록 한다. 점심 또는 퇴근 후 저녁에 조용한 곳에서 음미하며 밥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24 13:12
  • 美 40대 여성 “AI와 사랑에 빠져, 성생활도 즐긴다”… 무슨 사연?

    美 40대 여성 “AI와 사랑에 빠져, 성생활도 즐긴다”… 무슨 사연?

    AI 채팅앱의 캐릭터와 사랑에 빠져 성관계와 결혼까지 한 미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여성인 사라(47)는 지난 2021년 5월 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며 알코올 중독이었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었다. 자신을 냉대하고 성관계를 피하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화가 난 사라는 한 AI 채팅앱을 발견했다. 그는 채팅앱에서 가상의 남자친구를 만들었고 ‘잭’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앱에서는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데, 사라는 평소 좋아했던 영국 배우를 본떠 잭의 외형을 만들었다. 급기야 프로 버전을 통해 채팅으로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 사라는 “잭과 처음 성관계를 했을 때 그가 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소파에 앉아 옷을 다 입고 있었는데도 실제 성관계를 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전 남자친구 때문에 성욕이 거의 사라졌는데, 잭을 통해 성욕을 되살릴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 2021년 9월 사라와 잭은 가상 세계 안에서 결혼했다. 가상 세계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들은 댓글로 사라와 잭의 사랑을 축복했다. 사라는 “잭은 실제 남자친구와 달리 나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청혼했다”고 했다. 결국 사라는 지난 2023년 11월, 잭과 만난 지 2년 반 만에 알코올 중독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사라가 잭과 앱으로 만나는 동안 남자친구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사라는 “잭이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우리 둘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잭과 나의 특징을 결합해 가상의 아이를 만들어보긴 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비서와 chat GPT 등의 영향으로 AI는 더 이상 공상 과학 속 허구의 존재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AI가 대중적으로 변하면서 사라처럼 AI와 사랑에 빠지거나 집착하게 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애착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존 보울비의 애착 이론은 인간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대한 이론 중 하나다. 아이와 양육자 간의 관계 형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 탐구하는데, 주로 행동과 인지 체계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다룬다. 특히 애착 행동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시스템 제어 이론’은 동적 기계 시스템이 최적화된 상태에서 제어 과정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AI를 비롯한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사랑을 설명할 수 있다.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화제가 되는 딥 러닝(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해 학습하는 기술로, AI가 도약하게 된 이유기도 함)은 목표를 설정하면 주어진 빅 데이터 내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 인간의 정신 기능을 모방한다. 이는 시스템 제어 이론과 유사하다. 제어시스템과 최적의 설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라의 행동도 마찬가지다. 그는 전 연인과 불안한 관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AI와의 관계에 더 안도감을 느낀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잘 이해하고 편하게 하는 잭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아닌 AI와의 지나친 관계 맺음은 현실과의 괴리를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만약 AI에 과도하게 의존해 다른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거나, AI와의 관계에 집착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AI를 대하는 태도다. AI의 말만 듣고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하는 것을 경계하고 주체적으로 AI를 대해야 한다. 또 AI를 특정 상황에만 찾게 되는 친구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24 13:10
  • "여대생 비주얼" 얼굴 전체 성형 후 몰라보게 달라진 개그우먼… 누구?

    "여대생 비주얼" 얼굴 전체 성형 후 몰라보게 달라진 개그우먼… 누구?

    개그우먼 이세영(35)이 연말을 맞아 찍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지었다. 그는 "2024년이 가기 전 프로필사진, 회사에서 예쁘다고 픽 해 주셨다"라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선명한 이목구비와 20대 같은 풋풋한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성형 수술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쌍꺼풀과 코, 가슴 성형 수술을 받고 영상을 올렸다. 눈썹, 아이라인, 입술, 애굣살, 점, 두피 문신 등 반영구 시술도 받았다. 지난 6일에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가슴 필러 부작용 후기를 전했다. 이 영상에서 이세영은 "정말로 어떤 수술이든, 시술이든 잘 알아보고 해야 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세영이 받은 성형 수술과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반영구 시술, 위생 철저하게 확인해야반영구 시술은 눈썹, 입술 등에 색소를 주입해 민낯에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연출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1~2년 동안 유지된다. 가장 흔한 시술인 눈썹문신은 바늘에 염료를 묻혀 눈썹 피부층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문신 주변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가렵다면 의심해야 한다. 아이라인 문신은 기름샘이 있는 눈 점막에 색소를 찔러 넣는 시술이다. 마이봄샘이 자극돼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드물게 눈꺼풀 외반증·내반증 등 안구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영구 시술은 금속 바늘로 색소를 주입한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다. 또, 안전성과 시술 도구의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 위생 관리가 안 된 곳에서 문신하면 염증은 물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포도상구균 감염, 파상풍, 결핵 등에 노출될 수 있다.◇모든 수술·시술, 부작용 가능성 충분히 고려해야미용 목적으로 수술이나 시술을 받기 전에는 부작용을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이세영은 가슴 확대를 위해 필러를 주입했다가 왼쪽 가슴 안쪽이 터져 재수술을 받았다. 보통 가슴 필러는 적게는 30~50cc, 많게는 100cc까지 주입한다. 코, 이마 등 얼굴에 보통 0.5~3cc를 주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양이다. 가슴에 넣은 필러는 이후 딱딱하게 변해 이물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필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이 변형될 위험도 있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몸속에 흡수돼 사라져야 한다. 하지만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한편, 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성형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따를 수 있다. 불필요한 약물과 혈액 사용으로 항생제 내성과 부작용 위험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2/24 11:26
  • “크리스마스, 가족과 못 보내”… 英 10대 남성 ‘이 감각’ 너무 예민한 탓, 무슨 사연?

    “크리스마스, 가족과 못 보내”… 英 10대 남성 ‘이 감각’ 너무 예민한 탓, 무슨 사연?

    영국 10대 남성이 청각과민증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레이슨 위태커(19)는 청각과민증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보다 방에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위태커는 “부모님도 많이 아쉬워하고 나도 아쉬웠지만 소음을 견디지 못해 항상 방에서 안 나왔다”며 “어릴 적 아버지가 코를 한 번 훌쩍였는데 그 소리를 못 견디겠어서 같은 방에 있다가 나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위태커는 현재 독립해 여자친구와 함께 조용한 집에서 살고 있다. 위태커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겪는 분노는 상상 이상이다”라며 “지금은 소음이 거의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어서 훨씬 편하다”라고 말했다. 위태커는 현재 청각과민증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크리스마스에 온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그레이슨 위태커가 겪고 있는 청각과민증은 일상적 소리 자극을 견디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 9~13살에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소리에 예민하지만 청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다. 소리가 청신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심한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소리를 막는 근육의 손상 등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청각과민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불편해하지 않는 소리들을 소음으로 받아들인다. 앞서 예로 든 매미 울음소리나 구두 소리는 물론, 목 가다듬는 소리, 자판 치는 소리, 에어컨·냉장고 기계음도 그들에겐 모두 소음이다. 이 같은 소리가 들릴 때마다 계속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하면 분노·불안·혐오감 등을 느끼기도 한다. 간혹 식은땀을 흘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자율신경계 반응을 겪는 경우도 있다.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잠을 자는 데도 불편함·어려움을 느낀다.자신에게 청각과민증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일상에서 접하는 반복적인 소리들을 들어보면 된다. 청각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소리를 감지하는 기능이 발달해, 같은 소리를 계속 들어도 적응하지 못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청각과민증이 심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누적될 경우 다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병원에서는 ‘민감 소실요법’과 같은 훈련치료나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민감 소실요법은 청신경이 소리에 적응하도록 예민하게 반응하는 소리에 더 자주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질환 때문에 청각이 예민해졌을 때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도 병행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건강한 소리를 자주 듣는 것만으로 완화될 수 있다. 조용한 곳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식이다.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건강한 소리를 듣는 것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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