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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노을 역으로 유명한 배우 최성원(40)이 백혈병 완치 후 근황을 2년 만에 전했다.지난 1일 최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성원은 산과 바다, 카페 등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과거에 비해 살이 빠졌지만, 표정에는 생기가 돌아 눈길을 끌었다.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이 역을 연기해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하지만 2016년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했다. 2017년 완치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0년 병이 재발해 또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최성원은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컴백했다. 이번 게시물은 2023년 프로필 사진 공개 후 약 2년 만의 게시물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백혈병, 멍 쉽게 생기고 뼈 통증·경련까지 발생하기도최성원이 두 번이나 겪은 백혈병은 조혈 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이다.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정상 혈액세포 수치를 감소시켜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최성원이 겪은 급성 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나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다.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질환 ▲방사선 조사 ▲항암제 등에 의해 암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백혈병 환자들은 정상 혈구가 감소해 빈혈, 출혈, 잦은 감염 등이 나타난다. 쉽게 멍이 들며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곤함, 발열 등도 나타난다. 장기를 침범하면 뼈 통증을 느끼거나 간 비대 등이 나타나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구토, 경련, 뇌신경 마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백혈병 치료, 정상 혈액 세포 손상 피하기 힘들어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백혈병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식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다.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은 완전 관해 상태(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바로 투여되는 1차 항암화학요법을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항암제는 백혈병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골수 내 정상 혈액 세포도 같이 파괴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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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로 인해 호흡 곤란을 호소한 50대 남성이 복와위(아래로 향하게 엎드려 눕는 자세)를 시행해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극심한 두통,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호흡 마비 등이 나타난다. 이탈리아 파도바대 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은 59세 남성 A씨가 극심한 두통과 목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뇌 손상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의식을 잃고 있었다. A씨는 흡연력이 있었지만 다른 병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이 뇌 CT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는 출혈 등급(피셔 등급)이 3인 뇌동맥류를 진단받았다. 3등급은 중등도 뇌동맥류를 의미한다. 의료진은 혈관조영술로 4mm 크기의 동맥류가 있음을 확인했다.A씨는 클립으로 뇌동맥류를 묶는 클립결찰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정기적으로 CT 검사와 약물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체내의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우하엽(오른쪽 폐조직)이 딱딱해지고 흉막 삼출(폐의 흉막에서 체액 성분이 스며나오는 현상)로 인한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 항생제 치료를 진행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이에 의료진은 A씨의 상태를 고려해 복와위를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복와위는 과거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하여도 호전되지 않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급성 폐 부종) 환자의 호흡을 정상적으로 돕기 위해 고안된 치료법이다.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환자 중에서도 수면 중 호흡곤란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각성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최근 복와위는 다양한 호흡 장애 치료에 확대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저산소증 환자에게도 산소 포화도를 높인다는 사실이 2020년 입증됐으며 호흡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에도 호흡을 안정시킨다고 알려졌다.A씨는 두 차례의 복와위 치료를 각각 8시간, 4시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합병증을 보이진 않았으나 A씨는 극심한 불편함을 호소해 치료가 중단됐다. 하지만 치료 이후 호흡 상태는 점차 안정을 보였고, A씨는 조금씩 자가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뇌 혈류 속도도 정상 수치를 보였다. 의료진은 주기적으로 A씨의 뇌 혈류, 호흡을 점검하며 총 네 번의 복와위 치료를 했다. 세 번째 시도에는 프로포폴 주입해 A씨를 진정시킨 후 16시간 치료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에는 12시간 치료를 진행했다.A씨는 치료 도중 수두증(과잉 생산된 뇌척수액이 뇌실 내에 침투해 뇌압을 높이는 질환)과 호흡 장애가 나타나 뇌척수액을 빼내고 목 부위 기관에 구멍을 만드는 수술을 받았지만, 입원 47일 만에 퇴원했다.의료진은 "뇌동맥류 환자의 호흡 부전 치료에 복와위가 유효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와위의 안전성과 잠재적 이점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충분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 시험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이 사례는 ‘BMC Part of Springer Nature’에 지난 28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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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60대 남성이 변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2주간 혈액 검사를 받지 못해 암을 앓다가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 로니 헤이스턴(68)은 지난 2024년 3월 갑작스럽게 변비, 근육 약화,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을 느꼈다. 이에 헤이스턴은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변비 때문이라며 완하제를 처방하고 돌려보냈다. 또한 혈액 검사를 받으려면 2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헤이스턴의 건강은 빠르게 악화했고, 아내는 그를 응급실로 데려갔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그는 다발성 골수종(골수암) 진단을 받았다. 다발성 골수종이란 면역세포 중 하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의료진은 헤이스턴이 화학요법과 줄기세포 이식 등을 통해 회복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두 차례의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헤이스턴은 폐렴에 걸렸고 여러 장기가 손상됐다. 결국 그는 같은 해 4월 세상을 떠났다. 아내는 “우리는 계속해서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으나, 그는 2주 동안 검사를 받지 못했다”며 “검사만 받았어도 헤이스턴은 살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헤이스턴이 겪은 다발성 골수종에 걸리면 골수 내 형질세포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뼈를 파괴하고, 면역 기능과 조혈 기능이 저하 된다. 다발성 골수종의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나 갈비뼈 통증 ▲변비, 피로, 근육 약화 등의 고칼슘혈증 ▲신장 기능 저하 ▲피로감, 어지럼증, 멍, 코피 등의 빈혈·출혈 증상 ▲폐렴, 요로감염 등이 있다.다발성 골수종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중금속, 살충제, 제초제 등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자 이상이 위험 인자로 지목되고 있다. 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다발성 골수종을 초기 단계에서 진단을 받으면 환자의 약 80%가 최소한 5년 동안 생존한다. 하지만 초기 단계를 넘어 진단받으면 생존 확률이 40% 정도로 떨어진다. 다발성 골수종은 혈액 검사, 소변 검사,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공명촬영)로 진단한다. 다발성 골수종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항암 화학 요법이다. 다만 재발 확률이 높아 항암 화학 요법 후에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고용량 항암제에 의해 타격을 입은 정상 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미 채집했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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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약 도움 없이 1년도 안 돼 4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세 아이의 엄마인 리사 필브룩(41)은 수년간 가족이 남긴 음식을 처리하다 살이 쪘다. 그는 “평소에 먹는 거를 엄청 좋아했다”며 “하루 종일 음식을 먹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을 먹고, 남편과 아이가 남긴 음식은 항상 내가 먹었다”며 “버리기 아까워서 먹는 거라고 합리화하며 살았다”고 했다.리사 필브룩은 살이 찐 모습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항상 요요가 와서 실패했다. 2024년 1월, 40번째 생일이 오기 전 반드시 살을 빼겠다고 새해 목표를 다짐한 그는 기존에 실천한 굶으며 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했다. 리사 필브룩은 평소 즐겨 먹던 군것질을 끊었고, 후무스를 즐겨 먹었다. 또 매일 1만 보 걷기를 했다고 밝혔다.결국 그 해 11월, 리사 필브룩은 약 없이 4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성공해서 기쁘다”며 “40세에 새로운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했다. 이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됐다”며 “가족들도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리사 필브룩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었다는 후무스는 단백질과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장 호르몬을 자극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식욕을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후무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후무스의 주재료는 병아리콩이다.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는 고영양 음식이다. 영국 킹스칼리런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의 혈당 반응에 비해 40% 낮았다.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식단과 함께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리사 필브룩이 매일 했다는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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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49)이 조기 폐경을 진단받았을 당시에 대해 털어놓았다.지난 5월 29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그 시기, 이렇게 이겨냈어요! (추천 루틴+꿀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선영은 조기 폐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선영은 “최근 1~년 사이에 갑자기 일을 하다가 멍해지고 손발이 저려서 누워있기도 했다”며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펑펑 울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이 너무 떨어져서 생방송을 한 6개월 쉴 정도로 그 (폐경) 시기가 왔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안선영은 폐경기가 시작되면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페인은 끊고 콩이나 두부 같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며 “폐경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갑자기 부족해져서 나잇살이 빠르게 생긴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적절한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며 “제가 조기 폐경임에도 탄력이 있는 건 근육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조기 폐경, 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안선영이 언급한 폐경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통 45~55세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고, 결국 폐경에 이르게 된다. 폐경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져 안면 홍조, 빈맥, 발한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폐경기 증상이 심하다면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은 폐경 후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안선영이 겪은 조기 폐경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난소의 수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이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난자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 시안자오퉁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명 소리에 노출된 암컷 쥐는 그렇지 않은 암컷 쥐보다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난소의 생식 능력이 떨어졌다. 이는 만성 스트레스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근력 운동, 근육 손실 막고 갱년기 증상 줄여조기 폐경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또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콩, 두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미 안선영처럼 조기 폐경을 진단받았다면 근력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실제로 안선영이 추천한 것처럼 근력 운동을 하면 손실되는 근육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스웨덴 링셰핑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한 갱년기 여성은 안면홍조나 야간 발한 등 갱년기 증상 횟수가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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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봉선(44)이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9일 신봉선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었다. 앞서 11kg 감량을 알린 만큼,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잡는다. 한편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신봉선은 피부과 시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1년에 한 번씩 레이저 한다”며 “레이저 시술을 한 번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봉선이 받은 피부 레이저는 광에너지(레이저)를 특정 피부조직에 쬐어 각종 피부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레이저는 파장에 따라 크게 ▲피부 표면에 영향을 주는 것과 ▲진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구분한다. 표피에 영향을 주는 레이저는 보통 피부 전체보다 특정 병변부위에 사용하며, 잦은 간격으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전체를 예민하게 만든다거나 두께를 얇게 하지 않는다. 진피에 영향을 주는 레이저는 오히려 진피의 두께를 더 두껍고 치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즉, 피부 레이저가 피부두께를 얇아지게 한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초음파와 고주파 등 리프팅 장비들은 진피에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레이저들은 진피두께를 더 두꺼워지게 만들어 피부를 얇게 하거나 예민하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더 튼튼하게 한다. 물론, 얼굴 전체에 피부 표피에 영향을 주는 박피성 레이저를 사용했을 때는 시술 후 피부가 얇아지고 예민해졌다고 느낄 수는 있다. 그러나 박피성 레이저도 전문의가 제대로 판단해 사용한다면, 피부가 얇아진다거나 예민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낮다.박피성 레이저를 얼굴 전체에 한다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는 있으나, 박피성 레이저는 주로 흉터 개선을 위한 국소부위에 시행한다. 얼굴 전체에 박피성 레이저를 한다 해도, 전문가가 개인의 피부두께와 피부의 발달 정도를 고려하고, 재생능력을 판단하고 나서 시술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예민해지는 문제 없이 기대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피부 레이저를 받고 나서는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사후관리를 신경 써야 피부가 충분히 재생돼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 시술 후 사후 관리는 피부 재생에 방해되는 것을 피하는 게 목적이다. 일상적인 운동은 해도 무방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1주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우나나 음주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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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자격 없는 치과의사가 진행한 모발이식 수술로 남성 두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8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로 지목된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 지역의 치과의사 아누쉬카 티와리는 의학적 자격이나 관련 전문 교육 없이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해, 최근 법원에 자진 출두한 뒤 체포됐다.사망자는 각각 비닛 쿠마르 두베(37)와 마양크 카티야르(32)로, 모두 수술 후 48시간 이내에 숨졌다. 두 사람 모두 공학자로 알려졌으며, 수술 당시 건강상 문제(고혈압, 당뇨병 등)를 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두베 씨는 지난 3월 13일 티와리의 개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뇌 감염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틀 뒤 사망했다. 그의 아내 자야 트리파티는 “남편의 얼굴은 심하게 부어 풍선 같았고, 눈은 튀어나와 있었으며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술 후 남편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음에도 티와리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3월 14일 밤 11시쯤 티와리가 뒤늦게 수술을 본인이 직접 했다고 인정했으며, 사전 검사도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보건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두베 씨의 수술에는 중대한 의학적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가 당뇨 및 고혈압을 앓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강행했으며, 결과적으로 뇌 감염에 따른 뇌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두 번째 피해자인 마양크 카티야르는 지난해 11월 수술을 받고 다음날 사망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은 밤새 통증으로 울었고, 얼굴은 부어오르고 까맣게 변했다”며 “다음 날 아침 시야를 잃고 호흡 곤란을 겪다가 제 무릎 위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그녀 역시 수술 직후 티와리와의 연락이 끊겼으며, 전화번호도 차단당했다고 전했다.우타르프라데시주 검찰 측 변호사 딜립 싱은 “치과의사가 자신의 전문 영역을 벗어나 외과 수술을 시행한 중대한 혐의가 제기됐다”며 “법원에 자진 출두했으며 현재 구금 상태”라고 전했다.피해자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티와리는 자신을 피부과 전문의로 소개하며 유튜브 영상에도 출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현재 해당 클리닉의 의료진 전원의 자격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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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평소와 달리 거품이 섞여 나왔다. 질환 신호는 아닐지 걱정이 앞선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만약 거품뇨가 소변에 단백질이 과도하게 섞여 나오는 현상인 ‘단백뇨’라면 질환 신호일 수 있다. 신증후군, 사구체신염, 신우신염, 신장 종양, 유전성 신염, 당뇨병 신장병증, 고혈압 등이 있으면 단백뇨가 나온다. 단, 단백뇨만으로 질환을 진단하기 어렵고 모든 거품뇨가 단백뇨는 아니다.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김양욱 교수는 “거품뇨의 원인은 탈수, 소염진통제 등 약물 복용, 배뇨 속도, 운동 등 다양하며 이러한 경우 원인이 제거되면 단백뇨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언제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봐야 할까? 김양욱 교수는 “▲소변 거품이 평소보다 지나치게 많거나 ▲물을 내리지 않고 두었을 때 거품이 몇 분 지나도 변기에 붙어서 사라지지 않거나 ▲몸이 붓고 거품뇨 횟수가 잦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평소에 소변에서 나는 냄새도 확인해보자. 소변에서 과일향 같은 은은한 단내가 날 때는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병 합병증인 케톤산증이 있으면 혈당이 오르고 혈액이 산성화되는데 이렇게 산성화된 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과일향이 난다.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날 때는 방광염을 의심한다. 방광염이 있으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소변 속 노폐물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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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PSS로 발작… 내과적 치료도 있는데, 수술 꼭 필요한가요?”3살령의 말티푸가 발작 증상을 주증으로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보호자에 따르면 새벽에 비명과 함께 발작 증상을 보였으며, 이러한 신경 증상 지속 시간은 2분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1살령 즈음부터 간헐적인 발작을 보였고 최근 들어 지속 시간이 길어졌다고도 하셨습니다. 경련 억제제는 최초 발현 때 잠깐 복약했었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후 단약하셨다는데요. 본원에서는 이 환자를 선천성 간문맥전신단락증(PSS)으로 진단하였고, 수술적 교정을 시행하였습니다. PSS 치료에 수술이 왜 필요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알려 드립니다.[멍냥주치의 답변] “수술 위험 부담 있지만, 수술해야 수명 연장 가능성 커집니다”선천성 간문맥전신단락증(PSS)은 어린 나이의 환자가 발작과 같은 신경 증상을 보일 때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질환 중 하나입니다. 태아 시기에 있던, 간 문맥과 후대정맥을 연결하는 단락 혈관이 출생 직후 사라지지 않고 잔존하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면, 복강 내 실질 장기에서 나오는 혈액이 간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기 때문에 해독 작용을 거치지 않은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발작과 같은 신경 증상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며 특히 식후에 심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이외에 간이 정상 크기보다 작은 소간증, 동일 품종 대비 매우 느린 성장, 식욕부진, 구토, 방광 결석 등의 증상이 확인되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모니아, 담즙산, 간 효소 수치 등을 검사했을 때 비정상적인 수치가 확인되면, 초음파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비정상 혈관을 확인함으로써 확진할 수 있습니다.PSS의 치료는 내과적인 방법과 외과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과적인 방법은 수술적 교정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고려해보아야 하며, 간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단백 식이가 필수적이며 관장제, 경련 억제제, 간 보조제 등을 복약하면서 관리를 시작합니다만, 그래도 평균 수명은 5살에서 7살 정도로 짧게 보고됩니다. 비정상 혈관이 남아있는 한, 간이 위축되고 간 기능의 비가역적인 손상을 입게 되는 질환이기에 내과적 관리의 한계가 명확한 편입니다.외과적인 교정은 단락 혈관을 폐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술 이후로 마취에서 회복하지 못하는 환자도 적지 않은 편이고, 수술 후 발작 또는 문맥 고혈압을 겪으며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5살령 이상 환자 및 신경 증상을 1회라도 호소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수술 예후가 불량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간 문맥 혈관계의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수술적 교정을 시도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수술한다고 해도 간 기능의 원상회복은 불가한 것은 맞으나, 내과적 치료만 유지하는 것보다는 기대 수명을 크게 연장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PSS를 진단받은 반려동물과 함께하시는 보호자들이 계신다면, 힘든 결정이 될 수 있겠지만 위험을 고려하더라도 수술적 교정을 우선으로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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