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소소한 건강 상식] ‘꼬르륵’ 소리 유독 잦은데, 왜지?

    [소소한 건강 상식] ‘꼬르륵’ 소리 유독 잦은데, 왜지?

    유독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잦고 클 때가 있다. 식사 때가 아닌데 나는 소리는 왠지 민망하다. 왜 의지와 상관없이 꼬르륵 소리가 자주 나는 걸까?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대부분 위장관 연동 운동 과정에서 발생한다. 위는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내용물을 소장으로 보내는데 이때 공기와 액체가 함께 이동하며 꼬르륵 소리가 난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위는 음식물을 먹었을 때뿐 아니라 공복일 때도 연동 운동을 하는데 음식물 없이 공기만 있으면 상대적으로 소리가 크게 난다”고 말했다. 김범진 교수는 “공기 이동 공간을 넓히는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껌을 씹거나 음식을 빠르게 먹는 등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공기가 유입될 때도 꼬르륵 소리가 크게 날 수 있다”고 말했다.이렇듯 꼬르륵 소리는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지만 식습관이나 섭취한 음식 종류와 무관하게 소리가 잦고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김범진 교수는 “꼬르륵 소리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잦고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대장 염증이나 종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내시경 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며 물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과민성장증후군, 크론병 등 장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08/13 11:00
  • ‘13kg 감량 성공’ BTS 뷔, 전역 후 몸 관리법 바꿨다는데… 어떻게?

    ‘13kg 감량 성공’ BTS 뷔, 전역 후 몸 관리법 바꿨다는데… 어떻게?

    전역 후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9)가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 출연한 뷔는 평소 지키는 운동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 “군 복무할 때는 하루도 안 쉬고 일주일 내내 운동을 했었는데, 전역을 하고 나서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간이 될 때만이라도 건강하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3분할 운동을 했다가 지금은 2분할로 변경했다”고 말했다.뷔가 언급한 3분할과 2분할 운동은 어떤 걸까?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3분할과 2분할은 근육군을 나누어 훈련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3분할은 근육군을 가슴과 삼두, 등과 이두, 하체 등으로 나누어 운동하는 방법이고, 2분할은 근육군을 상체나 하체 등 두 부분으로 나누는 방법이다.3분할과 2분할 운동은 각각의 장점이 있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3분할 운동은 시간이 비교적 많이 들지만, 한 부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며 “각 근육군에 충분한 휴식과 집중이 가능해 근육 회복과 성장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2분할 운동은 상체와 하체로 나누어 같은 근육을 주기적으로 더 자주 자극할 수 있다”며 “짧은 시간 내에 전신을 고르게 자극할 수 있어 초보자나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한편, 뷔는 지난 6월 전역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살을 빼고 싶다면 절제하는 게 좋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8/13 07:00
  • “몸속에 뾰족한 ‘이것’ 수십 개가”… 30대 여성, 대체 왜 삼킨 걸까

    “몸속에 뾰족한 ‘이것’ 수십 개가”… 30대 여성, 대체 왜 삼킨 걸까

    정신질환에 의해 금속 못 수십 개를 삼킨 3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브라질 카주루 대학병원(Hospital Universitário Cajuru)은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기분이 너무 좋거나 우울한 것이 주요 증상인 정신 장애)와 경계성 인격장애(정서와 대인관계가 매우 불안정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33세 여성 A씨가 약 30일 전 다량의 못을 삼켰다며 응급실로 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찾기 5일 전부터 복통이 점차 심해지고, 흑색변을 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다행히 전신 상태는 양호했고 배를 눌렀을 때 압통과 가벼운 불편감은 있었지만 복막염 등 중증 증상은 없었다.의료진이 복부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배에 광범위하게 못들이 퍼져 있었다. CT 사진을 통해서도 위, 장 등에 많은 양의 금속 이물질이 발견됐다. 이물질 수가 너무 많아 내시경 시술로 제거할 수 없는 상태였다.A씨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이물질 섭취로 네 차례나 수술받으면서 광범위한 복부 유착이 발생한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은 또다시 개복술을 하지 않고 증상을 지켜보는 보존적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 진통제를 투여하면서 이물질이 빠져나올 때까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택한 것. 다행히 18일의 입원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복부 방사선 촬영을 했더니, 못들이 점차 항문쪽으로 이동하는 게 확인됐고 그 과정에서 장을 막거나 구멍을 내는 등 위험이 발생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특별한 합병증 없이 못들이 완전히 제거됐다. A씨는 정신과 병동에서 집중적인 추적 관찰을 받기로 하고 퇴원했다.의료진은 "A씨 사례는 정신과 환자의 이물질 삼킴 사고가 재발하기 쉽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신중한 판단을 통해 개복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를 택하는 것이 때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A씨가 앓고 있는 양극성 정동장애는 우울증보다 부작용이 심해 더 주의가 필요한 정신질환으로 알려졌다. 자살시도율이 우울증보다 높다고 보고됐다. 계속 우울할 때보다 기분이 좋아졌다가 급격히 우울해질 때 감정 변화가 더 극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양극성 정동장애가 의심되면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1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8/13 05:03
  • “다이어트할 땐 매일 먹어야” 성시경이 추천한 ‘이 채소’, 정말 효과 있을까?

    “다이어트할 땐 매일 먹어야” 성시경이 추천한 ‘이 채소’, 정말 효과 있을까?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토마토를 꼽았다. 지난 11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토마토 샐러드를 소개했다. 성시경은 “여름에 먹기 좋은 초간단 레시피”라며 “토마토가 진짜 몸에 좋은 음식이라 억지로라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마토를 썬 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넣어 소스를 만든 성시경은 “썰어둔 양파와 토마토에 소스를 부어주면 된다”며 토마토 샐러드를 완성했다. 성시경은 “몸에 좋은 게 느껴진다”며 “다이어트할 때 매일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13 01:00
  • 소변 자주 보고 통증도… 30대 女 방광에서 ‘이것’ 나왔는데, 무슨 사연?

    소변 자주 보고 통증도… 30대 女 방광에서 ‘이것’ 나왔는데, 무슨 사연?

    4년 전 삽입했던 자궁 내 장치가 자궁벽을 뚫고 방광으로 이동해 결석이 생겨 하복부 통증을 느꼈던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튀니지의 39세 여성 A씨는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꼈다. 6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A씨는 튀니지의 찰스 니콜 병원을 찾았다. 여성은 4년 전 구리로 만들어진 자궁 내 장치를 삽입했지만, 이후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궁 내 장치는 자궁내막에 플라스틱 몸체를 삽입해 국소적인 이물 반응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수정을 방해함으로써 피임 효과를 내는 기구다.복부 초음파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 결과, 자궁 내 장치가 자궁벽을 뚫고 A씨의 방광으로 들어간 상태였다. 또한 자궁 내 장치는 석회화된 상태였다. 결국 A씨는 ‘방광 결석’ 진단을 받았다. 방광 결석이란 방광 내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내시경을 이용해 자궁 내 장치를 제거했고, 수술 후 하루가 지나고 퇴원했다. 한 달 후 A씨는 재검진을 받았고, 방광 결석 완치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자궁에 심었던 자궁 내 장치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 자궁 안에 삽입하는 작은 ‘T자형’ 피임 기구다. 보통 플라스틱, 구리, 호르몬을 함유한 재질로 만들어지며 주로 3~5년 동안 피임 효과를 낸다. 질을 통해 자궁경부를 지나 자궁 내에 장치를 넣는다. 시술 시간은 보통 5~10분이며, 국소마취나 진통제를 사용한다. 월경 직후나 출산·유산 후 일정 시기에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A씨처럼 구리로 만들어진 장치를 자궁에 삽입할 경우, 구리 이온이 정자의 운동성과 생존을 억제해 수정이 안 되게 한다. 호르몬을 함유한 재질로 만들어진 장치의 경우 미량의 황체호르몬(여성의 월경 주기 조절, 임신 유지, 배란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자궁내막을 얇게 하고 점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정자의 이동을 차단한다. 1년 정도 지나면 생리가 중단되기도 하는데, 장치를 제거하면 생식 능력이 다시 돌아온다.다만, 자궁 내 장치를 이식했을 때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실제로 임상사례보고저널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한 여성이 심은 자궁 내 장치가 자리에서 이탈해 자궁에 구멍이 뚫린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이때 가장 흔히 생기는 합병증이 장기 천공이다. 피임 장치 삽입 후 몇 달 이내 장치가 이동하면 불규칙한 출혈 등이 생긴다. 또한 A씨처럼 자궁 내 장치가 방광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자궁과 방광은 골반 안에서 서로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에, 자궁 내 장치가 자궁 앞 벽을 뚫으면 바로 방광에 닿을 수 있다. 방광에 들어간 자궁 내 장치는 소변 속 무기질이 침착되면서 결석처럼 석회화가 되고 방광 결석으로 이어진다. 이때는 복부 초음파와 엑스레이 등 검사로 장치의 위치와 결석 크기를 확인한다. 이후 방광경을 이용해 요도를 통해 자궁 내 장치와 결석을 제거한다. 결석이 크거나 방광에 깊이 박히면 복강경이나 개복 수술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8/13 00:30
  • “우리가 알던 그 사람 맞아?” 복근 뚜렷해진 유명 작곡가… 무슨 운동했나 보니?

    “우리가 알던 그 사람 맞아?” 복근 뚜렷해진 유명 작곡가… 무슨 운동했나 보니?

    작곡가 코드쿤스트(35)가 운동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코드쿤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지만 뜨거운 나의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드쿤스트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특히 헬스장에서 완벽한 복근을 드러낸 채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올해 여름은 코쿤으로 채워졌다”, “점점 멋있어지는 것 같다”, “늘 응원하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코드 쿤스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초기만 해도 바나나 반 개로 식사를 마치는 등 차원이 다른 ‘소식(小食)’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그가 근육질 몸매를 만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유산소·근력 운동이 있었다. 그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08/12 23:00
  • “남들 다 먹는 ‘이 약’ 먹었는데, 피부 벗겨지고 의식불명”… 미국 20대 女, 어떻게 된 일?

    “남들 다 먹는 ‘이 약’ 먹었는데, 피부 벗겨지고 의식불명”… 미국 20대 女, 어떻게 된 일?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진통제를 복용한 후 끔찍한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알레시아 로저스(27)는 생리통이 심해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었다. 하지만, 3주 후부터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고열, 얼굴 부종, 가슴 발진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며 “병원을 갔더니 결막염과 성홍열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생기는 급성 발열성 전염병을 말한다.하지만, 알레시아 로저스의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얼굴 전체가 부어 숨쉬기도 힘들어졌다. 또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시 병원을 찾은 그는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은 피부의 탈락을 유발하는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으로, 특정 약물을 복용했을 때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이다.이후 알레시아 로저스는 전신 피부 박리, 패혈증,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의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인공 코마 상태(혼수 상태)로 3주간의 치료를 받았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한 달 후 퇴원을 하게 된 그는 아직 회복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알레시아 로저스는 “일반적인 약물이라고 나처럼 드물게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은 약물 부작용, 예방접종,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전체 환자의 5%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이 특발성으로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피부에 붉은색 반점이 나타나면서 물집이 형성되고, 피부가 벗겨진다. 심할 경우 전신 피부로 퍼지고, 내부 장기까지 침범할 수 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특히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발열, 발진,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한편, 이부프로펜은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다. 다만, 경우에 따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혈전약이나 아스피린을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며 “해당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8/12 15:45
  • “김밥도 살 안찌게” 엄정화, 어떻게 먹나 봤더니?

    “김밥도 살 안찌게” 엄정화, 어떻게 먹나 봤더니?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일 엄정화 유튜브 채널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임희원 셰프가 출연해 엄정화와 함께 ‘카프레제 키토김밥’을 만드는 모습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내가 키토 다이어트를 한창 할 때 김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김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려 체내에서 케톤체(지방을 분해할 때 생기는 물질)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식단이다. 그는 “행사하러 다닐 때 김밥을 정말 많이 먹었다”며 “나에게 김밥은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엄정화가 만든 카프레제 키토김밥에 들어간 재료로는 밥 대신 단백질 면, 루꼴라, 아보카도, 오이 등이 있었다. 각 음식들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단백질 면, 풍부한 단백질로 근육 유지에 도움 단백질 면은 일반 면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단백질은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이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총 섭취 열량이 줄어드는 다이어트 특성상 근육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데,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예스병원 김정희 영양팀장은 “단백질 면은 기존의 탄수화물 위주의 면보다 칼로리 대비 영양 밀도가 높다”며 “같은 300kcal를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단백질 면에 훨씬 많다”고 말했다.◇루꼴라, 식욕 억제에 효과적 루꼴라는 100g당 약 25kcal로 섭취량과 비교해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다이어트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변비를 완화하는 데 좋다. 무엇보다 각종 비타민(A·C·K)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관 건강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김정희 영양팀장은 “루꼴라를 먹을 때 느껴지는 쌉싸름한 맛은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 때문”이라며 “이 성분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아보카도, 체내 지방 연소 도와 아보카도는 지방 함량이 높긴 하지만, 대부분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이라서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영양 불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은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켜 체내 지방 저장을 줄이고, 지방 연소를 돕는다. 100g의 아보카도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5%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건강 개선에도 좋다. 김정희 영양팀장은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칼륨을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없앨 때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오이, 높은 수분 함량으로 신진대사 원활히 해오이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다이어트 중 수분 보충에 좋고, 칼로리가 적어 저녁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00g당 약 11kcal,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오이는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도 좋다. 김정희 영양팀장은 “오이는 체내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한다”며 “항산화 성분인 쿠쿠르비타신은 염증 완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12 15:11
  • “스스로 ‘이 생각’ 세뇌시켜”… 20kg 감량 강소라, 과식 막는 비결이라는데?

    “스스로 ‘이 생각’ 세뇌시켜”… 20kg 감량 강소라, 과식 막는 비결이라는데?

    20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강소라(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많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게 바로 다이어트 식단”이라며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는 게 너무 어려운데, 평생 가능한 식단 관리 방법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강소라는 아침 메뉴로 삶은 달걀과 견과류 한 줌, 셀러리 주스를 먹었다. 또 점심으로는“사회생활하면서 닭가슴살과 샐러드만 먹을 수는 없다”며 “점심으로 고기와 짜고 맵지 않은 반찬 등 건강식을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을 부족한 듯이 먹어도 ‘이따 건강한 간식이 있으니까 또 먹을 수 있어’라고 세뇌를 해야 한다”며 “삶은 달걀이나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고 했다. 저녁으로는 채소를 많이 먹는다는 강소라는 “(다이어트 중)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생으로 먹는 것보다 쪄서 먹는 게 포만감이 크고 소화가 잘된다”고 말했다.강소라가 다이어트 중 많이 섭취한다는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다. 식이섬유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대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한다.채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소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 하는 게 좋다. 당근, 호박, 토마토 등과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가열해서 먹는 게 좋다.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같은 지용성 영양소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와 같은 수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비타민C나 폴리페놀 같은 수용성 영양소는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채소를 섭취할 때는 다른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식품보다 먼저 섭취하자. 밥을 먹을 때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 상승폭을 줄일 수 있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과일이나 채소를 먼저 먹은 그룹이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날 강소라는 “살 빼려고 너무 굶으면 안 된다”며 “천천히 씹고 폭식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굶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 피부처짐, 탈모 등과 같은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뼈 건강에도 좋지 않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면 칼슘 등과 같은 영양분이 뼈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골밀도가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8/12 10:47
  • “유튜브 촬영 중 낙마 사고” 소녀시대 유리… 당시 상황 봤더니

    “유튜브 촬영 중 낙마 사고” 소녀시대 유리… 당시 상황 봤더니

    소녀시대 멤버 유리(35)가 제주에서 말을 타다가 낙마(落馬) 사고를 겪었다.유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지난 11일 직접 승마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PD가 승마를 하면 체력 소모가 심하지 않냐 묻자 유리는 “엄청난 운동이 된다”며 “정신 건강에도 좋고 발달 장애가 있는 사람도 승마를 경험하면서 (증상이) 많이 낫는다고 들었다”고 했다.처음 승마를 접한 계기에 대해 유리는 “애프터스쿨 가희, 전혜빈, 황신혜 배우가 다 승마를 즐겨 한다”며 “같이 가보자 해 따라갔다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 힐링이 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간다”고 덧붙였다.이어 야외에서 말을 타던 유리는 중간에 중심을 잃고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유리는 “내 첫 낙마다, 괜찮다”며 “말이 깊숙한 곳에 발을 잘못 디뎠는데 (나도) 무서워서 고삐를 꽉 못잡았다”고 했다. 이어 “등으로 넘어진 다음 머리를 부딪혔다”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승마를 ‘귀족 운동’으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하기에 좋다.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신경주대 말산업학과 박금란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말을 타려면 말이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야외로 가야 한다”며 “이런 곳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8/12 10:27
  • “목에 주먹 크기의 덩어리 생겨”… 30세 여성에게 발견, 왜 이런 증상이?

    “목에 주먹 크기의 덩어리 생겨”… 30세 여성에게 발견, 왜 이런 증상이?

    목에 주먹 크기의 덩어리가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선천성 질환인 ‘기관지 낭종’ 진단을 받은 인도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인도 바나라스 힌두대 의대 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인도 30세 여성이 목에 동그란 덩어리가 생긴 채로 내원했다. 여성은 처음에 덩어리가 손톱만큼 작은 크기라 신경 쓰지 않았지만 지난 3개월 동안 갑자기 크기가 커졌고,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 덩어리는 가로 7cm, 세로 5cm로 주먹 정도의 크기였다. 초음파 검사 결과 낭종임이 확인됐다. 낭종은 체내 또는 피부 표면에 생기는 물주머니 형태의 혹을 말한다. 의료진은 낭종 제거술을 진행했다. 이후 낭종의 유형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하기 위해 세침흡인세포검사(얇은 바늘을 이용해 종양이나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검사 방법)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은 ‘기관지 낭종’ 진단을 받았다. 기관지 낭종이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선천성 낭종이다. 여성은 별다른 문제가 없어 수술 후 이틀 차에 퇴원했다. 기관지 낭종은 태아 발달 과정에서 기관과 기관지가 형성되는 동안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분리·발달해 기관지 주변에 액체나 점액이 찬 주머니 모양의 구조가 남는 선천성 질환이다. 주로 종격동(폐 사이의 공간)이나 폐 내부에서 발견된다. 여성처럼 목 부위에 발견된 것은 드문 경우다. 기관지 낭종은 태아 발달 과정에서 기관지 분화가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떨어져 나온 일부 세포가 독립적으로 발달해 낭종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천적인 요인 없이 선천적으로 발생한다.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아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지만, 낭종이 커지거나 감염·출혈이 생기면 기침, 흉통, 호흡곤란,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기도를 압박해 쌕쌕거림이나 심각한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특히 소아에서는 낭종 크기에 따라 출생 직후 호흡 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진단은 영상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에서 둥근 음영이 보이면, 흉부 CT(컴퓨터 단층촬영)로 위치·크기·내용물과 주변 구조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MRI(자기공명영상)는 내용물의 성상을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소아에서는 초음파를 쓰기도 하며, 기관지 내시경으로 기도와 연결돼 있는지 확인한다.치료는 증상과 낭종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무증상이고 크기가 작은 경우 경과를 관찰할 수 있지만, 향후 감염이나 기도 압박 위험이 있어 예방적 수술을 권고하기도 한다. 증상이 있거나 낭종이 큰 경우에는 낭종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낭종 전체를 제거해야 재발 방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이 동반됐다면 항생제 치료 후 수술을 진행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8/12 08:00
  • “57세 맞아?” 원조 슈퍼모델 박영선… 매일 ‘이 운동’ 꼭 하는 게 비결?

    “57세 맞아?” 원조 슈퍼모델 박영선… 매일 ‘이 운동’ 꼭 하는 게 비결?

    1세대 톱모델로 이름을 날렸던 박영선(57)이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박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겉모습이 아닌, 나를 드러내는 표현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박영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멋져요” “20대 몸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박영선처럼 50대에도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에프엘짐 강남구청점 이은재 트레이너는 “30대 이후로 매년 근육량이 감소한다”며 “특히 50대에는 감소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영선 역시 지난해 10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근력 운동을 즐겨 한다고 밝혔다. 당시 플랭크, 스쿼트 등 10분간 간단한 운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영선이 즐겨하는 플랭크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으로 엉덩이와 배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무릎, 허리, 어깨에 불필요한 충격 없이 할 수 있어 관절염이나 체중 부담이 있는 중장년층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스쿼트 역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았다가 일어나면 된다.근력 운동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이은재 트레이너는 “주 2~3회 이상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맨몸운동으로 시작해 점차 무게를 추가하며 강도를 높이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근력운동 전후로 맨손체조, 스트레칭도 함께 해주면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8/12 07:00
  • “엉덩이만 살짝 보정” 23kg 감량 장영란, 날씬해진 몸에 희열까지… 살 안찌는 ‘비법’은?

    “엉덩이만 살짝 보정” 23kg 감량 장영란, 날씬해진 몸에 희열까지… 살 안찌는 ‘비법’은?

    23kg 감량 후 체중 유지 중인 방송인 장영란(46)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논란 장 대표, 비키니 원본 사진 본격 공개! 무보정도 나쁘지 않죠?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비키니 몸매 사진을 공개한 후 제기된 보정 의혹에 대해 “원본 사진 보여주겠다”며 “보정으로 몸을 줄인 게 아니라 엉덩이를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10년 전에 산 비키니를 입었다는 장영란은 “조금 날씬했을 때 입었던 비키니를 다시 한번 입어봤는데 희열이 느껴졌다”며 “역시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감도 올라가고 자존감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서는 “40대 이후로 살 빼기 너무 힘들다”며 “밥을 먹더라도 쌈을 싸서 꼭꼭 씹어 먹고 5분 정도 매일 스트레칭을 한다. 이번에도 여행 가서 엄청나게 먹었는데 유지가 됐다”고 말했다.실제로 장영란이 말한 것처럼 40대 이후로 생긴 나잇살을 빼기 쉽지 않다. 나잇살이 생기는 이유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젊을 때만큼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해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몸에 저장되는 것이 많아져 살찌기 쉬워진다.이때 장영란처럼 매일 간단하게 스트레칭만 해줘도 좋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일상 속에서 짧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5분 심호흡 운동이나 전신 스트레칭은 체내 산소 공급을 늘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산소는 지방을 태우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밥을 먹을 때 꼭꼭 씹어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씹으면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 뇌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해 과식을 예방한다. 또 음식을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침 속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는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몸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8/12 01:00
  • “엉덩이에 ‘이 증상’ 나타나더니, 말기암 진단”… 70대 男, 무슨 사연?

    “엉덩이에 ‘이 증상’ 나타나더니, 말기암 진단”… 70대 男, 무슨 사연?

    다리 저림과 반복된 낙상으로 병원을 찾은 70대 호주 남성이 말기 직장암을 진단받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호주 퍼스 종합 병원 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73세 남성 A씨는 오른쪽 다리에 찌릿한 통증과 저림과 함께 자주 넘어지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최근 체중이 10kg 이상 줄었으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도 있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직장과 주변 조직에 큰 암 덩어리가 발견됐다. 암은 천골(허리 아래쪽 뼈)과 골반 벽까지 침범해 있었고, 특히 오른쪽 엉덩이 피부에는 홍반과 함께 큰 농양이 생겨 있었다. 이 농양이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대좌골공’이라는 골반 뒤쪽의 큰 구멍을 통해 신경을 눌러 다리 통증과 저림, 보행장애를 일으킨 것이다.A씨는 응급수술로 농양을 절개하고 고름을 빼내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다리 통증과 걸음걸이가 일시적으로 좋아졌으나, 이후 패혈증이 발생해 추가로 체내 고름을 빼내는 시술을 받았다. 패혈증은 전신에 걸친 미생물 감염 반응으로 주요 장기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다.이후 조직검사 결과 암은 악성도가 낮은 저등급 선암으로 진단됐으며 병기는 T4N2M1, 즉 암이 주변 조직과 림프절을 침범하고 간과 폐 등 장기로 전이된 말기 상태였다. 암이 광범위하게 퍼져 암 덩어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은 불가능해 A씨는 인공항문(대장루)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로 증상 완화 치료만 받았다. 하지만 암 진행과 전신 기능 저하로 결국 호스피스 치료로 전환됐다.의료진은 “직장암이 복부 증상 없이 다리 통증이나 신경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런 비전형적인 증상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며 “특히 반복 낙상이나 하지 저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있으면 각종 진료를 통해 원인을 신속히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와일리 온라인 라이브러리(Wiley Online Library)’ 저널에 지난달 22일 게재됐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8/11 22:15
  • “노숙자, 즉흥적으로 마라톤 참가했다가…” 8km 완주 후 인생 뒤바뀌어, 무슨 일?

    “노숙자, 즉흥적으로 마라톤 참가했다가…” 8km 완주 후 인생 뒤바뀌어, 무슨 일?

    브라질의 한 노숙자가 술에 취한 채 마라톤에 참가해 8km를 완주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거리 생활을 하던 노숙자 이사크 피뉴(31)는 지난달 27일 브라질 가라파우 두노르치 마을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즉흥적으로 참여해 8km 코스를 달렸다. 당시 피뉴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피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봤다”며 “숙취를 극복하고 싶어 같이 달렸다”고 말했다. 경기 영상에는 잠깐이었지만,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선두에서 달리는 피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대회에 공식 등록을 하지 않고 참가했기 때문에 기록을 인정받지 못했으나 8km 코스를 완주해 주최 측으로부터 기념 메달을 받았다.피뉴의 질주를 담은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현재 27만 명을 넘어섰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그를 돕기 위해 기부금과 옷, 신발 등을 보냈고 지역 주민들은 그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었다. 피뉴는 알코올·약물 중독 치료를 받으며 다음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내 인생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계속 변화시킬 것”이라며 “주변에서 많은 조언을 받고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8/11 21:15
  • “가슴 갑자기 커졌다, A컵에서 G컵으로…” 알고 보니 병이었다는데, 무슨 사연?

    “가슴 갑자기 커졌다, A컵에서 G컵으로…” 알고 보니 병이었다는데, 무슨 사연?

    몇 달 만에 가슴 사이즈가 다섯 컵 커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거주하는 여성 미셸 세크웨나(25)는 어느 날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마다 가슴이 가렵고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원래 32A 사이즈였던 그의 가슴은 점점 통증과 함께 빠르게 부풀어 올랐고, 몇 달 만에 34G로 커졌다. 무거워진 가슴 때문에 허리와 무릎에 큰 부담도 갔다. 미셸은 “사람들이 자꾸 임신한 줄 알았고, 외출하면 이상한 시선이 따라다녔다”며 “허리와 무릎 통증에 두통까지 있어 일상생활이 힘들었다”고 말했다.병원 진료 결과, 미셸은 ‘거대유방증’ 진단을 받았다. 거대유방증은 유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가슴이 과도하게 커지는 질환이다. 제거 수술 비용은 약 8000달러(한화 약 1100만 원)로, 형편상 여유가 없었던 미셸은 틱톡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모금을 시작했다. 그의 영상은 최대 2200만 회 이상 조회됐고, 전 세계에서 후원금이 모였다. 덕분에 미셸은 올해 2월, 34D 사이즈로 줄이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다시 삶을 되찾았다”고 말했다.비슷한 사례는 브라질에서도 있었다. 지난해 타나라 마르콘데스(22)는 몇 달 만에 가슴 무게가 12kg 늘어 암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거대유방증 진단을 받았다. 허리·어깨·목 통증이 심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했던 그는 같은 해 10월, 10시간에 걸친 축소 수술로 약 10kg을 제거했다.거대유방증은 유방 조직의 과도한 성장으로 인해 유방이 지나치게 커지는 질환으로, 유방 무게가 평균(200~250g)보다 200g 이상 더 나가는 경우 진단된다. 과도한 체중 증가(비만), 호르몬 이상(내분비 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임신·수유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거대유방증 환자 대부분은 큰 가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어깨·목·허리·등 통증은 물론, 가슴 아래 피부에 염증이 자주 생기고 두통, 만성 피로 등을 겪기도 한다. 외부의 노골적인 시선이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이어져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을 겪기도 한다.거대유방증은 대부분 가슴을 축소시키는 외과적 가슴 축소술로 증상을 완화한다. 해당 수술은 고난도에 속해 의료진의 경험이 부족할 경우 합병증과 부작용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가슴 축소술은 단순히 피부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유선조직을 함께 절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유 수유 가능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두 감각 저하나 유선 손상 등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한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유두부터 유륜, 유선 말단까지 보존되는 방식이면 수유가 가능하지만, 이는 환자의 유방 상태와 의료진의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향후 임신과 수유 계획이 있다면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 2025/08/11 20:00
  • “35층서 추락하고도 생존” 기적… 20대 女, ‘이것’ 덕분에 살았다

    “35층서 추락하고도 생존” 기적… 20대 女, ‘이것’ 덕분에 살았다

    아파트 35층에서 추락한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후난일보 등에 따르면, 27세 여성이 자신이 거주 중이던 아파트 35층에서 떨어졌다. 응급실에 실려 간 여성은 뇌내 출혈, 뇌 좌열상(뇌 조직에 찢어진 상처가 생긴 상태), 쇄골 골절, 다발성 골절, 장 천공(구멍) 등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위중한 상태였다. 응급실에 실려간 여성은 곧바로 다수의 전문의가 투입돼 대규모 수술을 받았다.이후 50일 넘게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여성은 열 차례 이상의 추가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의식을 회복했다. 의료진은 “35층에서 추락해 살아남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환자의 젊은 체력, 신속한 구조, 나무에 부딪혀 충격이 완화된 점이 생존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이 정확히 왜 추락했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당시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거주 중이었으며 사고 전 다툼 소리가 있었다는 게 이웃의 증언이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이 사건과 관련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응급의료센터 이창재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35층 추락 후 생존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여성의 생존은 체력,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 충격 완화 환경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연쇄적으로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20대는 뼈와 근육, 혈관, 장기 기능이 상대적으로 튼튼해 외상 후 회복 능력이 높다. 충격 후 쇼크 상태나 대량 출혈이 발생했을 때, 심장이 버텨줄 힘이 크고 저산소 상태를 견디는 시간도 길다. 이창재 전문의는 “골밀도와 근육량도 많아 골절을 어느 정도 늦추거나 골절시 뼈가 부서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체력적 기반이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신속한 구조 역시 외상 골든타임 확보와 혈액 손실, 2차 손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추락 중 나무나 관목 숲 등 장애물에 부딪혔다면 충격 완화로 완충역할이 가능해 충격이 분산되면서 치명적인 장기 손상 위험이 줄어들 수 있었다.한편, 추락 사고를 목격했을 때는 주변인의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이창재 전문의는 “구조자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2차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낙하물이나 불안정 구조물 등 주변 위험 요소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이후 의식과 호흡, 맥박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119에 신고한 후, 숨이나 맥박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 전문의는 “척추나 골반, 머리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의료진이 올 때까지 자세를 바꾸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8/11 17:30
  • “동안 비결, 이거였나?”… 이영애 직접 재배해먹는 ‘이 채소’, 항산화 효과 풍부

    “동안 비결, 이거였나?”… 이영애 직접 재배해먹는 ‘이 채소’, 항산화 효과 풍부

    배우 이영애(54)가 텃밭에서 기른 싱싱한 채소를 수확하는 소박한 일상을 전했다.지난 9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여름 무엇을 해 먹을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따고 있었다. 특히,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긴 많은 바질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바질이 제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이영애는 홍진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내가 10년간 시골에 살면서 직접 채소도 키우고 그걸로 음식 만들어 먹었다”​고 밝힌 적 있다. 그가 직접 기르는 바질엔 어떤 효능이 있을까?◇바질, 여러 영양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 효과예부터 약초로 쓰인 바질은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바질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은 항산화 물질이다. 이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 세포를 공격하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주황색 채소와 녹색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높여 감기나 구내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바질의 유게놀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바질의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바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에 약해서 가열하면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음식에 생바질 잎을 넣어 먹으면 비타민C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다.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바질을 가열해서 먹어도 괜찮다. 가열 과정에서 일부 비타민은 파괴될 수 있지만, 비타민 K(뼈 건강, 혈액 응고)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볶아서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게다가 바질 특유의 향을 내는 에센셜 오일은 가열되면서 향이 진해진다. 서울예스병원 김정희 영양팀장은 “바질이 들어가는 요리로 카프레제 샐러드를 추천한다”며 “토마토·모차렐라 치즈를 곁들인 카프레제 샐러드는 신선한 바질의 향을 그대로 느끼면서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포함된 음식”이라고 말했다.◇임산부·항응고제 복용자는 바질 섭취 주의해야 바질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지만,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바질 씨앗의 유제놀이라는 성분은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정희 영양팀장은 “고농도의 바질 오일 섭취는 자궁 수축의 가능성이 있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들 역시 바질을 먹지 않는 게 좋다. 김 영양팀장은 “바질에 풍부한 비타민 K는 혈액을 응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응고제의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했다. 꿀풀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바질 섭취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8/11 16:03
  • ‘168cm’ 허경환, 김준호와 ‘사지연장술’ 상담… 수술로 가능한 최대 키, 몇 센티였을까?

    ‘168cm’ 허경환, 김준호와 ‘사지연장술’ 상담… 수술로 가능한 최대 키, 몇 센티였을까?

    코미디언 허경환(44)이 사지 연장술 상담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작은 키’ 콤플렉스를 토로한 허경환과 김준호가 함께 병원을 찾아 사지 연장술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허경환은 “진지하게 내 인생에 마지막으로 한 번 클 생각으로 왔다”며 “결혼 못 한 게 168cm의 키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소개팅도 키 때문에 힘들었다”고 했다. 김준호 역시 “지민이(아내)가 158cm인데 나보다 다리가 길다”며 “내 자식까지 그렇게 살게 할 수 없어 상담을 받아볼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엑스레이 결과, 허경환의 키는 168.2cm로 측정됐다. 희망하는 키로 177~180cm를 꼽은 허경환에게 전문의는 “8cm 늘이면 177cm가 된다”며 “겉으로 볼 때는 180cm 넘게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환씨는 팔 길이가 괜찮아서 8~10cm 늘이는 수술을 하셔도 비율적으로 큰 문제가 안 되겠다”고 했다. 또 김준호는 168.5cm로 측정됐지만, 다리 비율이 허경환보다 짧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수술 비용이 최소 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 사지 연장술 과정과 고통, 후유증, 합병증 위험 등을 듣고 난 후에는 “쉽게 생각할 수술이 아닌 것 같다”며 고민에 잠겼다.허경환과 김준호가 상담 받은 사지 연장술은 팔과 다리를 연장하는 수술이다. 수술은 전신마취하에 진행되며, 스테인리스 금속 핀이나 나사를 뼈에 고정한 뒤 환자의 몸에 맞게 디자인한 외고정 장치를 부착하고 연장하고자 하는 뼈를 절단한다. 이후 5~7일부터 연장기의 나사를 돌리며 뼈를 늘이기 시작하는데, 하루 0.5~1mm씩 서서히 늘여 나간다. 이 과정에서 뼈와 뼈 사이에 새로운 뼈조직이 자라 길이가 늘어나며, 새 뼈가 충분히 굳으면 외고정 장치를 제거하고 석고 붕대로 보호한다. 개인마다 차이 나지만 평균 1cm 늘이는데 보통 1~2개월 소요되고, 수술 비용은 최소 4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사지 연장술은 선천적으로 키가 매우 작은 저신장증 환자나 양다리 길이가 다른 하지 부동 환자 등 의료적 필요가 있는 경우에 주로 시행되지만, 정상적인 키를 가진 사람들도 조금 더 크고 싶다는 생각에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상인이 키를 몇 cm 더 늘리기 위해 받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사지 연장술은 성공 시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지만, 실패하면 합병증이나 장애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부작용 위험도 크다. 뼈가 늘어난 만큼 신경·혈관·근육이 충분히 따라가지 못할 경우 신경 마비, 혈관 손상, 출혈, 구획증후군(근육 안 압력이 높아져 혈류가 막히는 응급 질환), 심하면 괴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거나 발목이 뻣뻣해지는 사례도 보고됐다. 최악의 경우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숙고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8/11 14:47
  • “비만인 줄 알고 살았는데”… 뱃속에서 8kg 짜리 ‘덩어리’ 발견, 무슨 일?

    “비만인 줄 알고 살았는데”… 뱃속에서 8kg 짜리 ‘덩어리’ 발견, 무슨 일?

    태국의 한 30대 여성의 복부에서 8kg에 달하는 거대 난소낭종이 발견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라차나폰(31)은 최근 복부 통증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었다. 또 배에 계속 살이 찌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단순히 식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라차나폰 어머니는 “딸이 숨이 가쁘고 복부가 마치 쌍둥이를 임신한 것처럼 부풀었다”며 “먹는 양이 많아서 단순히 살이 찐 건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에서도 처음에 임신을 의심했지만, 초음파 검사 결과 복부 내부에 길이 30cm에 달하는 거대 난소낭종이 내부 장기를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곧바로 제거 수술을 진행했고, 6시간 끝에 난소낭종을 제거했다. 낭종은 무려 8kg에 달했고, 라차나폰의 체중은 수술 전과 비교해 무려 11kg이나 줄었다. 의료진은 “최근 난소낭종 등과 같은 여성 생식기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라차나폰이 겪은 난소낭종은 말 그대로 난소에 물이 찬 혹을 말한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으며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난소낭종은 보통 크기가 작고, 양성이라 암은 아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크기가 커지면 복부 팽만,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난소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다만 난소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난소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한다”며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난소낭종이 꼬여 복통이 심하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복강경 수술은 배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 몇 개만 뚫어서 하는 수술을 말한다. 난소낭종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료받는 것이다.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5/08/11 11:14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