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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 아나토미’ 에릭 데인, ‘이 희귀병’으로 에미상 불참… “오른팔 기능 멈췄다”

    ‘그레이 아나토미’ 에릭 데인, ‘이 희귀병’으로 에미상 불참… “오른팔 기능 멈췄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에릭 데인(52)이 루게릭병 투병 중 2025 에미상 시상식에 불참했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에릭 데인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무대에 올라 방영 20주년을 맞은 ABC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헌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불참했다. 데인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마크 슬론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으며,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유포리아’와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2024)’에도 출연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중 데인은 최근 루게릭병을 진단받아 투병 중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월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주로 사용하는 왼팔은 제대로 작동하지만 오른팔은 완전히 기능을 멈췄다”며 “의료진은 내 왼팔과 손이 마비되기까지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데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이것이 내 이야기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는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투병 중 에미상 시상식 불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SNS에 걱정과 응원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이에 데인은 15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며 “루게릭병은 현재 완치할 수 없는 질환이다”라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팔다리 힘 빠지고 목소리 안 나오기도데인이 앓고 있는 루게릭병의 정식 명칭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로,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러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팔과 다리에 경련이 있거나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진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말기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도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쉽게 사레에 들리고, 심하면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원인 불명, 진행 늦추는 치료 시도해야루게릭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전체 루게릭병 환자 중 약 5~10%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질환을 겪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신경과 윤영신 과장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서 완치를 위한 치료법 또한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며 “다만 질병 진행을 늦추기 위해 리루졸(Riluzole), 에다라본(Edaravone)을 투약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리루졸과 에다라본은 운동신경세포 손상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진행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 언어치료, 호흡 재활치료 등도 진행할 수 있다.◇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 위해 물리치료 중요루게릭병 환자 대부분은 진단된 이후 기대수명이 평균 3~4년이다. 드물게 일찍 치료를 시작하거나 증상이 느리게 진행돼서 10년 이상 생존하기도 한다. 윤영신 과장은 “환자들은 옷 갈아입기, 식사하기, 이동 등 일상생활을 최대한 독립적으로 하기 위해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며 “근육 기능을 유지하고 관절 경직을 방지해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치료의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는 약 20만 명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 수는 4344명이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5/09/21 14:01
  • “의외로 살찌우는 주범” 고소영도 놀란 ‘이 음식’, 대체 뭘까?

    “의외로 살찌우는 주범” 고소영도 놀란 ‘이 음식’, 대체 뭘까?

    배우 고소영(52)이 살을 찌운 의외의 주범으로 과일을 꼽았다.지난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식후에 과일을 매일 먹냐”는 질문에 “요즘은 안 먹는다”며 “과일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수박을 거의 반 통씩 먹었는데, 제일 안 좋은 과일이었다”며 “수분이라 살 하나도 안 찐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살이 안 빠지는 원인이었다”고 말했다.실제로 과일은 의외로 당이 많은 음식이다. 특히 고소영이 꼽은 수박의 혈당지수는 72로 고혈당 식품에 속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황두나 과장은 “대부분의 과일에는 섬유질과 영양소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지만,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섭취하면 고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수박, 망고 등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어 당뇨병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이나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 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하루 3회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 300g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황두나 과장은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고, 베리류나 사과처럼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과일은 식사하기 한 시간 전이나 식사 후 3~4시간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후 3~4시간 후에 섭취해도 좋다.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21 11:00
  • “오전에 끝내자” 12시 전에 ‘이것’ 해두면, 하루 건강 관리 끝

    “오전에 끝내자” 12시 전에 ‘이것’ 해두면, 하루 건강 관리 끝

    해외에서 ‘3×3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에서 활동하는 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창작자 ‘핏.애비(fit.abbie)’가 만든 것으로, ▲정오가 되기 전에 3000보를 걷고 ▲하루에 목표로 하는 물 섭취량의 3분의 1을 마시고 ▲단백질 30g을 먹는 것이다. 오전에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끝낼 수 있고, 건강 관리 방법을 세 가지의 주요 행동 지침으로 쪼개줬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정말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까?따라해서 크게 나쁠 것은 없다는 게 중론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웩스너 메디컬 센터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래리 놀란은 “운동에만 치중된 게 아니라, 식단과 수분 섭취까지 건강 관련 요인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챌린지”라고 평했다.3000보 걷기는 1.6~2km 거리를 걷는 것에 상응한다. 스티븐 말린 미국 럿거스대 의과대학 운동역학과 조교수는 “이 정도 운동을 하루 중 언제라도 해 주면, 심혈과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하며 기분도 전환할 수 있다”며 “이른 아침에 움직이는 게 몸을 부드럽게 푸는 데도 좋다”고 말했다. 오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밤사이 건조해진 몸에 수분을 보충해준다. 말린 조교수는 “하루를 시작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은 자는 동안 체수분이 부족진 탓에 일상생활을 하다가 두통,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해준다”며 “그러나 아침에 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온종일 짬짬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30g의 단백질을 오전에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 5~6개, 닭가슴살 1.5덩이 정도면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적정량일 수도,다소 많거나 모자랄 수도 있다. 사람들은 보통 1kg당 단백질 0.8.~1g을 먹어야 한다. 30g은 체중이 30~37.5kg인 사람에게 적정량이다. 이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하고, 적게 나가면 덜 먹어도 된다. 말린 조교수는 “단백질 30g을 오전에 먹으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권고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 양이 적합할 수도, 지나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3000보, 일일 수분 섭취량의 3분의 1, 30g이라는 기준 자체가 엄밀한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지는 않으며,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게 임의로 정한 숫자라고 평했다.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 정형외과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버트 맨델바움은 “챌린지에서 오전에 3000보를 걸으라고 했대서 꼭 3000보만 걸어야 하는 건 아니고, 러닝·등산·수영 등 다른 고강도 운동을 제쳐놓고 반드시 걷기만을 고집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챌린지에서 내세우는 운동량과 영양섭취량이 적합한 사람도 있겠지만, 부족한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평소 운동과 수분·영양 섭취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사람이 초기에 참고할만한 행동 지침 정도로는 삼을 수 있다고 봤다. 토드 밀러 미국 조지 워싱턴대 공중보건대학 운동영양과학과 조교수는 “운동과 수분·단백질 섭취량을 이제 막 관리하기 시작한 사람이 습관 형성에 참고할 만은 하다”며 “그러나 사람마다 몸 상태가 모두 다르므로 이 챌린지가 정한 기준을 매일 충족했대서 건강해지리란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충족하지 못했대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 2025/09/21 10:03
  • “약혼 두 달만, 희귀암으로 사망…” 20대 브라질 의사, 안타까운 사연 전해져

    “약혼 두 달만, 희귀암으로 사망…” 20대 브라질 의사, 안타까운 사연 전해져

    의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브라질 20대 여성이 약혼 후 약 두 달 만에 희귀암으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27세 의사 패트리샤 켈러(Patricia Keller)가 19개월의 횡문근육종 투병 끝에 지난 16일 사망했다.횡문근육종은 가로무늬가 있는 근섬유로 이뤄진 운동근육에 발생한 암이다. 뼈를 제외한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암 중 가장 악성도가 높다. 인하대의대 정형외과학 교실 사례 발표 논문에 따르면 횡문근육종은 아주 공격적이고 재발과 전이가 잘 된다. 성인보다 청소년기에 더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다.패트리샤는 지난 2024년 2월 말 오른팔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처음 몸의 이상을 눈치챘다. 이어 세 번의 조직 검사를 받았고, 결국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항암치료를 시작, 12월 말에 수술을 받았다.패트리샤는 투병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치료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 솔직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해 많은 팔로워가 생겼다.하지만 패트리샤는 지난 9월 14일 경부터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사망에 이르렀다. 패트리샤가 지난 7월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결혼을 약속한 지 불과 두 달이 되지 않아 발생한 일로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횡문근육종은 몸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눈에 발생하면 눈이 튀어나오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인다. 목에 발생하면 목소리가 변하는 식이다.횡문근육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천적인 신체 결함이 있거나, 가족 구성원 중 유전적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생길 수 있고, 간혹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서 시행하는데 일반적인 연부조직암과 달리 항암요법에 잘 반응하는 편이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5/09/21 06:03
  • 55세 김혜수, 여전한 몸매 비결? 꾸준히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55세 김혜수, 여전한 몸매 비결? 꾸준히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배우 김혜수(55)가 꾸준히 자기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8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밤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같이 올라온 기록에는 11km, 1만2000보가 적혀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관리 대박” “다이어트 자극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혜수가 밤에 실천한 걷기 운동은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걸을 때는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립공원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은 운영한 결과, 주 2~3회 총 12km 이상 걸은 참가자의 체질량지수가 평균 0.23kg/㎡ 감소했다. 운동의 정석 왕십리점 전근원 트레이너는 “인터벌 방식으로 걷거나 뛰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며 “운동 후에는 닭가슴살이나 지방이 적은 고기류 등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도다. 잘못된 방법으로 무작정 걸으면 쉽게 뼈와 근육에 무리가 가해져 통증이 느껴진다. 멈추지 않고 과도하게 걸으면 인대, 힘줄 등이 손상되는 과사용 부상이 생길 수 있다. 걷다가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몸이 뻣뻣해지거나 평소와 다른 관절 감각이 느껴진다면 바로 걷는 거리를 줄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21 05:00
  • 장영란, 김밥 쌀 때 ‘이것’ 넣는다… 다이어트에 최고?

    장영란, 김밥 쌀 때 ‘이것’ 넣는다… 다이어트에 최고?

    방송인 장영란(46)이 다이어트에 좋은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은 직접 김밥을 만들었다. 장영란은 “처음 선보인다”며 다이어트 골뱅이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만든 김밥에는 현미밥과 골뱅이, 오이가 들어간다. 장영란은 “다이어트하면 매콤한 거 먹고 싶지 않냐”며 “그럴 때 밥에 골뱅이 살짝 싸 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장영란이 소개한 다이어트 골뱅이 김밥은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현미밥, 인슐린 분비 조절해 체중 증가 막아장영란이 김밥에 쓴 현미밥은 비정제 탄수화물이어서 건강에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인슐린은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골뱅이, 단백질 풍부하지만 통조림 먹을 땐 주의해야장영란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고 한 골뱅이는 실제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골뱅이는 100g 기준 86kcal로 저열량 식품이다. 게다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조절할 때 도움 된다. 골뱅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을 소화·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다만, 통조림에 든 골뱅이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될 수 있어 성분표를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뜨거운 물에 헹궈서 먹으면 나트륨과 단맛을 줄일 수 있다.◇오이, 겉껍질에 식이섬유 많이 들어있어장영란이 만든 다이어트 골뱅이 김밥에 들어간 오이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오이 속 수분은 소변을 통해 나트륨을 배출하게 해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얼굴이 붓는 것을 완화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20 23:01
  • “살 빠지고 혈당도 잡는다”… 신애라가 추천한 ‘이 식사법’, 뭘까?

    “살 빠지고 혈당도 잡는다”… 신애라가 추천한 ‘이 식사법’, 뭘까?

    배우 신애라(56)가 밥을 먹을 때 섭취 순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15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먹고 산책하기”라며 “아침 첫 끼 만큼은 무조건 건강하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차인표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신애라의 모습과 신애라가 아침으로 먹는 식단이 담겼다.신애라가 아침 식단으로 선택한 음식으로는 올리브오일레몬즙, 각종채소찜, 반숙달걀과 병아리콩 등이 있었다. 이어 신애라는 “무엇을 먹느냐 만큼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실제로 신애라는 평소 ‘거꾸로 식사법’을 강조했다. 그는 “밥을 먹을 때 샐러드와 같은 채소를 조금 먹어야 당이 안 올라가면서 혈당이 잡힌다”고 말했다. 거꾸로 식사법은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식사법을 말하는데,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 역시 “거꾸로 식사법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아직 더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들을 보면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그 이유는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기 때문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우창윤 교수는 “한식을 먹는다면 가볍게 나물 반찬이나 달걀 등 단백질 위주의 반찬을 먼저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0 22:00
  • “치과 무서워, 충치에 ‘이것’ 붙여놨다가”… 40대 女, 호흡곤란으로 목숨 잃을 뻔

    “치과 무서워, 충치에 ‘이것’ 붙여놨다가”… 40대 女, 호흡곤란으로 목숨 잃을 뻔

    영국의 한 여성이 치과 치료를 미루고 온라인에서 산 임시 보철물을 사용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응급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랭커셔주 모어캠브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 비키 윌리엄스(49)는 치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년간 치료를 미뤄오다 자신의 치아가 점점 더 썩어가자 온라인에서 약 500파운드(약 94만 원)에 구입한 클립형 임시 베니어(veneer)를 착용해 이를 가렸다. 베니어는 치아 앞면에 붙이는 얇은 세라믹 또는 레진 재질의 보철물로, 주로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다.지난 5월 초부터 치통이 시작됐지만 윌리엄스는 진통제로 버티며 치과 진료를 받지 않았다. 상태가 악화돼 항생제를 처방받았으나 하루 만에 입과 혀가 심하게 부어 호흡곤란이 발생했고, 결국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그는 ‘루드비히 앙기나(Ludwig’s Angina)’라는 질환을 진단받았다. ‘대한법의학회지’에 따르면,  루드비히 앙기나는 ‘Wilhelm Frederick von Ludwig’에 의해 1836년 처음 보고된 질환이다. 주로 성인 남성에서 치아 감염이 생기며 아래턱 밑 공간에서 진행되는 연부조직염이다. 루드비히 앙기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혀가 위로 상승해 혀가 두 개처럼 보임 ▲목 통증 ▲혀 부종 ▲귀통증 ▲침 흘림 ▲발열 ▲피곤 ▲호흡 곤란 등이 있다.윌리엄스는 세 차례의 수술을 통해 썩은 치아를 제거하고 농양을 빼냈다. 이후 5일간 혼수상태에 놓였고, 아래 사랑니와 윗니 대부분을 잃었으나 한 달가량의 입원 치료 끝에 회복해 퇴원했다. 윌리엄스는 “치과가 두렵다는 이유로 문제를 방치했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치통을 무시 하지 말고,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루드비히 앙기나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갑자기 기도가 갑자기 막히는 위험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주된 원인은 심한 충치나 치주염에서 유래한 세균이 구강 아래 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이다. 때로는 사랑니 염증, 구강 내 상처나 이물, 혀 피어싱, 턱뼈 골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한편, 루드비히 앙기나는 과거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보고됐지만, 최근에는 항생제 치료, 영상 기법의 발달로 인해 치사율이 8%로 줄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0 18:00
  • ‘16kg 감량’ 윤승아, 다이어트 아침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16kg 감량’ 윤승아, 다이어트 아침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배우 윤승아(41)가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윤승아의 일주일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건강에 좋은 아침 식단을 만들었다. 그는 아침으로 감자전, 브로콜리, 루콜라 샐러드, 달걀 스크램블, 블루베리, 사과를 먹었다. 앞서 윤승아는 출산 후 1년 만에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며 몸매를 유지해 왔다. 윤승아가 먹은 아침 식단은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영양분 풍부하고 포만감도 유발윤승아가 먹은 감자전의 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브로콜리와 루콜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한다. 두 채소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도 있다.달걀은 근육 성장과 유지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 B9) 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좋다.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있어 노화도 늦출 수 있다. 사과는 윤승아처럼 아침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기 때문이다.◇감자전보다는 통감자 추천, 다양한 단백질 식품 섭취해야윤승아가 먹은 아침 식단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들어있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준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는 몇 가지를 주의하는 게 좋다. 감자를 먹을 때는 조리해서 감자전으로 먹기보다 통감자나 고구마를 먹는 것이 혈당 유지에 도움 된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닭가슴살, 그릭요거트,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더 보충하면 근육 유지에 유리하다”라며 “샐러드에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지방을 추가하는 것도 포만감과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9/20 14:01
  • “발암물질 잔뜩” 70대 강진, 젊은 비결? ‘이것’ 절대 안 먹는다는데…

    “발암물질 잔뜩” 70대 강진, 젊은 비결? ‘이것’ 절대 안 먹는다는데…

    트로트 가수 강진(70)이 평소 절대 먹지 않는 음식으로 탄 음식을 꼽았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강진은 7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배우 박원숙과 혜은이, 홍진희는 “아직도 늘씬하고 건강한 동안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강진은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안 먹는다”며 평소 식단 관리에 힘쓴다고 밝혔다.특히 강진은 탄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나이에 안 좋다고 하는 음식 중 하나가 탄 음식”이라며 “고기를 먹을 때도 탄 부분이 보이면 무조건 다 자르고 먹는다”고 말했다. 강진이 피한다는 탄 음식과 기름진 음식,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탄 음식, 잘라도 발암물질 위험실제로 탄 음식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인데, 이는 100도 이하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도를 넘어서면 생성되는 양이 세 배 가까이 증가한다.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소, 돼지, 닭 등 고기 종류에 상관없이 생성될 수 있다”며 “고기의 지방이 열과 닿아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그 속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탄 부분을 잘라내도 고기에는 유해 물질이 남았을 수 있다. 고기가 불꽃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고기는 물론, 고기를 구울 때 생기는 연기에도 남아있을 수 있다. 탄 부분을 떼고 한두 번 먹는 것은 괜찮아도 오랫동안 꾸준히 먹게 되면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기름진 음식, 살찌우고 여드름까지기름진 음식 역시 피하는 게 좋다. 살을 지우기 쉽기 때문이다. 기름(지방) 1g당 열량은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특히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20 11:00
  • “예비신부와 하루에 ‘이것’ 50번씩” 윤정수, 안정감 때문이라는데… 뭘까?

    “예비신부와 하루에 ‘이것’ 50번씩” 윤정수, 안정감 때문이라는데… 뭘까?

    11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윤정수(53)가 예비신부 원진서와 하루에 뽀뽀를 50번씩 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정수와 원진서가 신혼집을 공개한다. 이날 윤정수는 자신이 뽀뽀 중독 상태라고 밝히며 “뽀뽀를 하는 게 어떨 때는 엄청나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며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싶어서 50번은 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원진서 역시 “주말에는 그렇지만, 평일에는 10~20번 정도 한다”며 평소 스킨십을 많이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실제로 스킨십은 부부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부부간의 신체 접촉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해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2022년 독일 바이츠만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하고, 부부간 정서적 연결감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피부와 뇌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스킨십을 하며 피부를 맞대게 되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준다”고 말했다.스킨십이 면역력과 신체 회복 능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0년 미국 카네기멜론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번 이상 포옹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32% 낮았다. 신체 접촉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자율신경계가 안정되면 염증 반응이 억제되고 면역 체계의 균형이 회복되면서 신체 회복력이 높아진다.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0 05:00
  • 우리 속 침팬지에게 숏폼 보여주자 생긴 일… 동물원 측 대응도 ‘수긍’

    우리 속 침팬지에게 숏폼 보여주자 생긴 일… 동물원 측 대응도 ‘수긍’

    중국의 한 동물원이 침팬지에게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나섰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6일, 중국 상하이 야생동물공원이 침팬지 보호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지 말라'는 안내문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딩딩이라는 두 살짜리 침팬지는 짧은 영상에 빠져 있었다. 관람객이 보여주는 스마트폰 화면을 집중해서 바라보며 얼굴을 긁적이거나, 코미디 영상과 짧은 드라마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이에 동물원 측은 우리 앞에 '스마트폰 금지' 안내문을 설치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침팬지가 시력이 나빠지면 인간과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이는 불안과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숏폼 시청은 사실 우리부터 자제해야 한다. 짧은 영상을 반복적으로 시청하면 인간의 뇌도 망가질 수 있다. 자극적인 영상을 보면 뇌에서는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이러한 자극에 반복 노출될수록 내성이 생긴다. 일상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고, 팝콘 터지듯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빠르고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이 되고 만다.전문가들 역시 "숏폼 중독은 마약 중독과 같다"며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지속해서 보다 보면 어느새 더 자극적인 영상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 눈에 들어오는 영상을 수동적으로 보는 '수동적 집중'에 익숙해지면 고위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그 기능이 계속해서 저하되기도 한다.숏폼에 중독됐다면 자신이 이를 지나치게 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중독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용 시간을 정해두고 지켜야 한다. 유아의 경우 한 번에 30분, 하루에 한 시간 이상 보지 않고, 청소년은 하루 두 시간 이내로만 시청한다.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다면 숏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앱을 삭제하는 것도 방법이다. 숏폼 영상을 본 뒤에는 눈을 잠깐이라도 감고 심호흡을 10~15초 하는 것을 꾸준히 연습해보자. 숏폼 대신 사진이나 그림을 보거나, 글을 읽는 행위를 통해 뇌에 입력하는 콘텐츠 유형을 달리하는 것도 뇌 건강에 좋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 2025/09/20 00:01
  • “67세인데, 41세로 착각하며 살아” 英 여성… 알고 보니 ‘이 병’ 때문?

    “67세인데, 41세로 착각하며 살아” 英 여성… 알고 보니 ‘이 병’ 때문?

    뇌종양으로 집에서 쓰러진 후 자신이 원래 나이보다 26년이나 젊어졌다고 착각하며 살아간 7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플리머스에 사는 글렌 릴리(71)는 2021년 집에서 쓰러졌다 깨어났을 때 자신이 실제보다 26살 젊다고 착각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자신이 67세가 아닌 41세라고 확신하며 성인이 된 아들들이 여전히 10대라고 믿었다.증상이 지속되자 가족에 의해 병원을 찾은 그는 정밀 검사를 받았고, 스캔 결과 뇌 안에 자몽 크기 종양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그에게 응급 수술을 받지 않으면 6개월 내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릴리는 “2017년부터 이명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당시 이비인후과 검진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소견만 들었다”며 “그때 발견하지 못해 종양이 계속 커진 것 같다”고 했다.릴리는 11시간의 수술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청력 일부 상실, 시력 저하, 만성 두통 등 후유증이 생겼다. 여전히 재발 위험이 남아 있지만, 그는 현재까지 4년째 건강을 유지 중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한 걸까?◇뇌종양 위치·크기·종류에 따라 증상 달라릴리가 겪은 뇌종양은 뇌와 주변 조직을 포함해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위치와 크기,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정상준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위치에 따른 뇌의 기능이 모두 다르다 보니 같은 형태, 같은 크기의 종양이라도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고,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에 종양이 생기면 한쪽 팔다리에 점차 마비가 오는 편마비가 나타날 수 있고, 언어 중추를 침범하면 실어증이 발생할 수 있다. 종양이 커지면서 대뇌 피질을 자극하면 뇌전증(간질)이 생길 수 있고, 뇌신경을 압박하면 시력 저하나 안면 마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소뇌에 종양이 생기면 어지럼증이나 균형 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며, 종양 주변의 부종이나 뇌척수액 흐름이 막히면 뇌압 상승으로 심한 두통과 구토가 발생할 수도 있다.릴리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뇌종양이 기억과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나 측두엽에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종양이 이 부위를 압박하면서 과거의 기억을 왜곡하거나, 현재의 나이와 시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의료진은 추측했다.◇수술·방사선 치료·항암요법으로 치료뇌종양 치료는 크게 ▲외과적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으로 나뉜다. 치료 방법은 종양의 종류·크기·위치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외과적 수술은 종양을 최대한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뇌 기능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제거하는 게 목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 어려운 위치에 있거나 수술 후 남은 종양 세포를 없애는 데 쓰인다. 항암 화학 요법은 종양이 악성일 때 경구약이나 주사 형태로 진행되지만, 뇌혈관 장벽이 약물 침투를 막기 때문에 일부 종양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5/09/19 23:30
  • “체지방량 8kg 불과” 설인아, 탄탄 몸매 인증… ‘이 운동’이 비결?

    “체지방량 8kg 불과” 설인아, 탄탄 몸매 인증… ‘이 운동’이 비결?

    배우 설인아(29)가 복근과 함께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3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설인아는 검은색 크롭톱을 입어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복싱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설인아는 “더 재밌는 인생이 펼쳐질지도 모를 일, 노력의 천재니까”라는 사진도 덧붙여 복싱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설인아는 현재 tvN 예능 ‘무쇠소녀단2’에 고정 출연 중이며, 복싱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 방송에는 설인아의 인바디가 공개됐는데, 그는 키 167cm, 몸무게 53.8kg, 체지방률 8.6kg으로 화제가 됐다. 설인아가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복싱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9/19 23:00
  • ‘날씬 몸매’ 대표 주자 박규영… 평소 어떤 운동할까?

    ‘날씬 몸매’ 대표 주자 박규영… 평소 어떤 운동할까?

    배우 박규영(32)이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박규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발레복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리 찢기 동작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발레뿐 아니라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 운동 기구로 칼로리를 소모하고, 근력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전신운동 발레, 근육 활성화·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박규영이 즐겨하는 발레는 예술성과 운동성을 동시에 갖춘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한다. 피트니스 요소를 결합한 ‘발레핏’이나 ‘바레(Barre)’ 클래스의 경우 500kcal 이상 소모되기도 한다. 발레는 바를 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속근육을 단련하고, 점프와 회전 동작을 통해 대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평소 사용 빈도가 낮은 허벅지 안쪽, 골반, 허리 근육까지 활성화되며 손끝·발끝까지 정교하게 움직여야 하는 특성상 높은 집중력과 체력 소모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체형 교정과 다이어트 효과도 좋다.다만 발레는 발목·허리·허벅지 등에 반복적인 부하가 가해질 수 있어 부상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필수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식이 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저강도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며,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천국의 계단’ 스텝밀, 근력 운동 후 지방 연소 극대화박규영이 공개한 또 다른 운동은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스텝밀이다. 특히 근력 운동 후에 실시하면 지방 연소 효과가 더욱 커진다. 근력 운동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먼저 소모되고, 이후 이어지는 유산소 운동에서는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방 연소가 활발해지려면 최소 10~15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중간 강도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강도와 저강도를 번갈아 실시하는 ‘인터벌 방식’은 짧은 시간에도 높은 운동 효과를 내며, 심폐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에이치짐 안암점 정해성 트레이너는 “인터벌은 지방 연소뿐 아니라 체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유용하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무릎 연골이 약하거나 허리 디스크 병력이 있는 사람은 반복적인 하중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해성 트레이너는 “관절에 부담을 느끼면 강도를 낮추고 시간을 줄여 운동하거나, 통증이 반복되면 자전거나 수영 등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을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9 18:55
  • “17kg 뺐더니, ‘이 동작’도 가능해져” 풍자 고백… 어떤 자세인가 보니?

    “17kg 뺐더니, ‘이 동작’도 가능해져” 풍자 고백… 어떤 자세인가 보니?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달라진 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지난 16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리를 꼰 채로 의자에 앉아 있는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이에 한 누리꾼은 “다리가 꼬아진다고! 너무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풍자는 “맞다. 사실 다리 꼬아지는 거 보여주려고 찍은 거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풍자는 최근 1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풍자는 위고비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생활 습관의 변화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실제로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 역시 “간헐적 단식은 혈당 상승을 억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할 때 총열량을 줄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한편, 풍자처럼 위고비를 맞고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도 장기간 효과를 보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식단은 물론이고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9 16:45
  • “살찌는 건 한순간”… 박지윤이 꾹 참은 ‘이것’, 근육 생성도 막는다고?

    “살찌는 건 한순간”… 박지윤이 꾹 참은 ‘이것’, 근육 생성도 막는다고?

    방송인 박지윤(46)이 제주도에 가서도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친구들과 가자고 했었던 맛집 두 군데를 갔다”며 “습관적 음주에 아차차 싶어 얼른 내려놓고 운동화 신고 뛰러 나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먹었다는 각종 음식 사진이 담겼다.또 같은 날 박지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간러닝 예약”이라며 팥빙수 사진과 함께 “경보 수준의 슬로우 러닝이지만 빼는 데는 한 달, 찌는 건 순간이니까 방심 금물”이라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박지윤이 절제한 술은 다이어트에 적인 식품이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당처럼 작용해 복부 지방을 축적하고, 근육 생성까지 방해한다. 특히 알코올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 지방세포를 자극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팥빙수도 마찬가지다. 당이 높은 팥빙수를 즐겨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우리 몸이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이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이미 먹고 난 후라면, 박지윤처럼 가볍게 러닝을 하는 게 좋다. 식후 30분~1시간이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기 때문이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식후 가벼운 운동은 뱃살 감소는 물론 혈당 스파이크 억제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복부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식후 운동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9 16:15
  • “아프지도 않았는데, 피 범벅”… 신발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아프지도 않았는데, 피 범벅”… 신발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폴란드의 한 남성이 낚시를 다녀온 뒤 신발 안에서 거머리를 발견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산림관리공으로 일하던 다비드 콘트니는 낚시를 다녀온 후 부츠를 벗고 깜짝 놀랐다. 양말에 피가 흥건하게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부츠를 완전히 벗자, 안쪽에서 검은색 벌레가 떨어져 나왔다. 거머리였다. 거머리는 몸에 있는 큰 빨판으로 혈액을 빨아들이는 기생충이다.다비드 콘트니는 “처음엔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와서 축축한 느낌이 든다고만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에 잠긴 곳에 다녀온 뒤에는 모기나 진드기뿐 아니라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거머리는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는데, 다양한 거머리 종 중 약 75%는 사람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에 일시적으로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거머리가 아예 몸속으로 침투하면 호흡곤란, 폐렴, 기도 폐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소화기에 들러붙었다면 소화기 궤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피부에 달라붙는데, 이 경우에도 피부염이나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거머리가 붙었을 경우에는 빠르게 제거해야 하고, 야외 활동 중에는 피부나 점막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위생적인 자연수를 마시지 않고, 강이나 연못에서 물놀이할 때는 코나 입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발이 아닌 코에서 거머리가 발견된 실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지난 4월 태국의 한 3살 소녀가 개울에서 세수를 한 뒤 콧구멍에 코피 증상을 겪었다. 내시경 검사 결과, 콧구멍 속에서 거머리가 발견됐다. 당시 의료진은 “개울에 있는 거머리의 알이나 유충이 흡입될 수 있다”며 “거머리가 붙은 후 이상 반응이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9/19 14:38
  • “혈당 스파이크 막고, 다이어트 효과도”… 20kg 감량 정주리, 식사 전 ‘이 습관’ 지켜

    “혈당 스파이크 막고, 다이어트 효과도”… 20kg 감량 정주리, 식사 전 ‘이 습관’ 지켜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정주리(40)가 평소 실천하는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형제를 돌보는 바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여름방학 마무리 기념으로 지인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러 가자, 정주리는 지인들과 함께 고기를 섭취했다. 이 과정에서 정주리는 “먹기 전 채소 먼저”라며 오이를 먼저 먹기 시작했다. 정주리처럼 식사 전 채소 먼저 먹는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정주리처럼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방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부른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도 예방한다.거꾸로 식사법과 관련한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한편, 정주리는 평소 슬로우조깅도 꾸준히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9/19 14:11
  • “살 급히 뺐더니, ‘엉덩이’ 사라져” 우주소녀 다영… 전문가가 처방한 맞춤 운동은?

    “살 급히 뺐더니, ‘엉덩이’ 사라져” 우주소녀 다영… 전문가가 처방한 맞춤 운동은?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6)이 최근 급격한 다이어트로 엉덩이 볼륨이 줄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는 ‘12kg 감량한 아이돌 body 점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영은 “첫 솔로 앨범이 나와서 이를 갈았다”며 “오늘 아침 몸무게를 쟀을 때 43.6kg이었다”고 말했다. 운동 유튜버 심으뜸(35)이 몸매에 대한 고민을 묻자, 다영은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엉덩이를 잃어버렸다”고 답했다. 이어 심으뜸이 “옆에서 보니까 정말 엉덩이가 없다”며 당황하자, 다영은 “지금 엉덩이에 뼈밖에 없다”고 했다. 심으뜸은 단기간 다이어트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다영을 위해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심으뜸이 다영을 위해 추천한 엉덩이 운동은 ‘스쿼트’였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스쿼트는 어떤 도움이 될까?스쿼트는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며 엉덩이와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근력 운동이다. 특히 엉덩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데, 대둔근·중둔근·소둔근 등 엉덩이를 이루는 주요 근육을 전반적으로 자극한다. 엉덩이를 뒤로 빼며 앉을 때 둔근이 늘어나 강하게 자극되는 원리다.다영처럼 엉덩이의 볼륨이 줄어 고민인 사람에게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와이드 스쿼트는 일반 스쿼트와 비교해 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발끝을 45도 정도 바깥으로 향하게 하는 게 특징이다. 이 자세는 고관절(골반·대퇴골 연결)을 더 깊게 열어 엉덩이 근육, 특히 엉덩이 측면의 중둔근에 집중적인 자극을 준다. 발 위치를 알맞게 조정했다면 허리가 굽거나 젖혀지지 않도록 척추를 곧게 세우고, 복부에 힘을 줘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유지한다.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야 한다.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학창 시절에 많이 했던 투명 의자 자세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앉는 깊이는 자신의 관절 안정성과 유연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엉덩이가 무릎보다 더 깊이 내려가는 ‘풀 스쿼트’를 할 때 효과가 가장 크다. 이는 가동 범위를 늘려 둔근의 개입을 키우기 때문이다.다만 잘못된 자세로 스쿼트를 할 경우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게 좋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횟수나 무게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맨몸 스쿼트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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