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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야 비밀 알았다” 조나단… 치아 사이 ‘뻥 뚫린’ 이유, 희귀 증상이라는데?

    “이제야 비밀 알았다” 조나단… 치아 사이 ‘뻥 뚫린’ 이유, 희귀 증상이라는데?

    방송인 조나단(25)이 자신의 넓은 치간에 대한 비밀을 뒤늦게 알게 됐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소름돋는 레이저 제모의 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구강검진 중 치과 의사는 조나단의 앞니를 가리키면서 “앞에 보이는 건 ‘스페이싱(spacing)’이라고 하는데 슬프게도 아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가 하나 나오다 말았다”며 “이 하나가 선천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700명 중 한 명이 이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며 “(이가 없어서) 앞에 스페이싱이 생긴 거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이니까 그냥 살아도 된다”고 했다. 이에 조나단은 “왜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나 했다”며 “(이제서야) 비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임민영 기자 2025/04/15 06:02
  • 풀밭의 ‘암살자’ 활동 시작… 물리면 바로 감염될까?

    풀밭의 ‘암살자’ 활동 시작… 물리면 바로 감염될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시작된 가운데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는 권고가 나왔다.14일, 질병관리청은 SFTS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협업해 전국 24개 센터에서 매월 수행한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와 병원체 정보는 감염병포탈에서 제공된다.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해 6~7월 여름철에는 성충이 산란하고 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국내에서는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오심·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진드기에게 물렸다고 바로 SFTS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청이 실시한 전국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381명이 사망했다. 18.5%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질병청은 진드기 물림을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야외활동이 불가피할 시 긴 옷과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진드기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통해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인하여 참진드기와의 접촉 빈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을 한 다음에는 작업복 등을 세탁하고 반드시 몸을 씻고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기는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제거와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4/15 05:30
  • “반전 매력”… 김옥빈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뽐내, 군살 없는 비결은?

    “반전 매력”… 김옥빈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뽐내, 군살 없는 비결은?

    배우 김옥빈(38)이 수영복을 입고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과 바람 물 위에서의 자유. 보홀 로복강에서 자연과 한 몸 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패들보드를 타고 있었다. 또한 진한 오렌지색의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38세 맞냐” “김옥빈 몸매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반전 매력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옥빈은 패들보드뿐만 아니라 프리다이빙과 승마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김옥빈의 탄탄한 몸매 비결인 패들보드, 프리다이빙, 승마의 건강 효과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패들보드=김옥빈이 탄 패들보드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수상 레저 스포츠다. 패들보드를 탈 때 물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코어와 하체 힘을 강화할 수 있다. 노를 저으면서 등, 팔, 어깨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다. 최근에는 패들보드 위에서 하는 요가인 ‘패들보드 요가’도 유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시간 동안 패들보드를 타면 305~43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패들보드 요가를 하면 1시간에 416~540kcal가 소모된다. 패들보드를 탈 때는 보드와 몸을 연결하는 끈인 리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잘 마르는 반바지, 수영복 등을 입는 것이 좋다. 수영하지 못해도 탈 수 있지만,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프리다이빙=김옥빈이 즐겨하는 프리다이빙은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free) 한계에 도전하는 다이빙을 뜻한다. 프리다이빙을 안전하게 배우면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정신 건강에 좋다. 프리다이빙할 때 몸속에 저장된 산소를 사용한다. 이때 심폐지구력을 높여 폐가 건강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질 수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열량도 잘 탄다.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보다 약 24배 정도 높아 체온을 빨리 뺏어간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 열량을 다량 소모하게 된다. 또한 물에서 움직이면 저항이 커 공기 중에서 똑같이 움직이는 것보다 열량 소모량이 많다. 이외에도 일정 거리를 잠영해 왕복할 때 허벅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반복해 쓰다 보니 열량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승마=김옥빈은 승마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개하기도 했다. 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를 동시에 불러오는 운동이다. 승마하는 동안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해야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몸통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한다. 균형감각과 유연성도 길러진다. 허벅지에 힘을 줘서 버텨야 하므로 하체 근력도 강해진다. 말이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어깨, 엉덩이, 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맞춰 앉기 때문에 자세가 교정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4/15 05:02
  • ‘잘 자는 팁’으로 늘 꼽히는 ‘이것’… 오히려 피로만 더 커진다

    ‘잘 자는 팁’으로 늘 꼽히는 ‘이것’… 오히려 피로만 더 커진다

    대학생 A(22)씨는 최근 침실 창문에 암막 커튼을 달았다. 잠을 종종 설치곤 했는데, 암막 커튼을 달면 푹 잘 수 있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봤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서 자고 일어나면 개운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기상 직후가 더 피로해졌다. 이유가 뭘까.암막 커튼이 꼭 숙면을 돕는다고 보긴 어렵다. 인체의 생체 시계는 빛이 조절한다. 아침 햇빛이 눈을 통해 뇌를 자극하면, 시교차상핵이 작동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활동성이 올라간다. 아침이 돼도 암막 커튼 때문에 눈에 빛 자극이 전달되지 않으면 시교차상핵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잠기운이 완전히 가실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푹 자고 일어난 후에도 피로할 수 있다. 아침에 제때 일어나지 못해 오히려 수면 리듬이 깨지기도 쉽다.숙면하려면 아침에 햇볕을 반드시 쫴야 한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 만성피로 명의 인터뷰에서 “항상 같은 때에 잠에서 깨어나, 바깥에서 5분간 햇볕을 쬐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멜라토닌 분비가 정상적으로 돌아와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아침이 조금이라도 개운해진다”고 말했다. 암막 커튼을 꼭 사용해야겠다면 아침에 빛이 조금이라도 들어오도록 10cm 정도는 열고 자는 게 좋다. 자기 전에 블루라이트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암막 커튼보다 숙면에 도움된다. 블루라이트 방출 기기 중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폰이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눈을 통해 뇌로 가는 빛 자극 때문에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된다. 잠이 잘 오지 않고, 겨우 잠들더라도 선잠을 잘 우려가 있다. 휴대전화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켜자. 잠들기 30분 전부터 집안의 조도를 낮춰 실내를 어둑어둑하게 하는 것도 좋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04/15 01:30
  • “다이어트 성공, 60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직접 공개한 ‘다이어트법’은?

    “다이어트 성공, 60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직접 공개한 ‘다이어트법’은?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의 다이어트 성공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60kg 감량한 수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는 박수지의 다이어트 전 150kg이었던 당시 모습과 60kg 감량에 성공한 현재 90kg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지는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이날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kg대에 안착해서 지금은 80kg을 향해 가고 있다”며 “최종 목표 70kg까지 같이 가보아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박수지의 다이어트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4/15 01:00
  •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비현실적 혀 두께… “너무 무거워 말도 줄였다”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비현실적 혀 두께… “너무 무거워 말도 줄였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닮은꼴로 유명한 육상선수 김민지(29)가 비현실적인 혀 두께를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77회에는 이승윤, 권은비, 김민지, 마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지는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자 자신의 혀에 대한 비밀을 고백했다. 김민지는 “비밀인데 혀가 진짜 뚱뚱하다”며 비현실적인 혀 두께를 직접 보여줬다. 비교를 위해 권은비가 자신의 혀를 내밀고 옆에서 김민지가 혀를 보여주자, 출연진은 “비현실적이다” “애니메이션 같다”며 놀랐다. 힘든 점은 없냐고 묻자, 김민지는 “(혀를) 잘 씹기도 하고 말할 때 너무 무거워서 말을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혀는 그 두께에 따라 건강 이상을 알리기도 한다. 김민지처럼 혀 두께가 두툼하면서 동시에 혀 모양도 원형에 가까우면 비장이나 신장의 기운이 약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몸속 수액이 고여있음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선 몸이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면서 혀 모양만 유달리 두껍고 크면 비장이나 신장의 양기(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따뜻한 기운)가 부족한 것으로 본다. 반대로 혀의 두께가 지나치게 얇아 보이면 몸이 냉하거나 기혈이 부족할 수 있다. 혀 모양이 뾰족한 사람은 음양과 기혈 부족으로 생기는 ‘허열’이 몸 상부로 잘 오르는 체질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가운데 이런 모습이 많다.혀가 커지는 게 질환 때문인 경우도 있다. 바로 대설증(macroglossia)이다. 대설증이 생기면 혀가 지나치게 커져 입안에 둘 수 없고, 음식을 섭취하거나 말을 하기도 힘들어진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대설증은 혀를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해 크기를 줄여 치료할 수 있다.한편, 혀를 세게 씹어 피가 났다면 지혈이 우선이다. 통증이 심하더라도 손을 소독한 후, 깨끗한 거즈로 혀를 잡아 피가 난 부위를 충분히 눌러준다. 씻지 않은 손으로 혀를 만졌다간 2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출혈량이 심하지 않으면 간단히 지혈만 해도 해결된다. 그러나 상처가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간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15 00:40
  • “악플 때문, 얼굴 깎을 생각까지” 이승윤… 다이어트 인한 ‘급속 노화’ 막으려면?

    “악플 때문, 얼굴 깎을 생각까지” 이승윤… 다이어트 인한 ‘급속 노화’ 막으려면?

    개그맨 이승윤(48)이 다이어트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승윤은 “다이어트 후 악플에 시달렸다”며 “그동안 ‘키나 키우지 왜 근육을 키웠냐’ ‘몸은 좋은데 멋이 없다’ ‘다이어트하고 늙은 것 같다’ 등의 악플이 달렸다”고 했다. 이어 이승윤의 유명한 흑역사 사진도 공개됐다. 지난 2017년 개최된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시합 대회 당일 촬영한 얼굴만 커다랗게 나온 사진이었다. 이승윤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시합에 나가고 싶었다”며 “경쟁력을 높이려고 체급 65kg 미만 시합을 나갔는데, 빼고 보니 골격은 그대로고 몸은 지방이 다 빠져서 이런 사진이 나온 것이다”고 했다. 이어 “얼굴이 너무 커 보이고 망한 비율 때문에 얼굴을 깎을 생각까지 했다”며 “다음 대회로는 체급 70kg 이상을 나갔는데, 이 사진보다 괜찮다”고 했다.◇얼굴 살, 다른 부위보다 먼저 빠져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이 줄어들면서 얼굴 뼈와 골격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얼굴 뼈가 크고 몸의 골격이 작은 사람이라면 이승윤처럼 살 빼기 전보다 비율이 더욱 안 좋아질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할 땐 다른 곳보다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고, 탄력이 떨어져 더 늙어 보일 수 있다.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는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얼굴에 많다. 얼굴에 있는 지방 입자가 작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 지방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된다. 또 살이 쪘을 때 늘어난 피부가 살이 빠진 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한 달 2~3kg 감량, 천천히 빼야다이어트 후 늙어 보이고 비율이 안 좋아지는 것을 막으려면 살을 천천히 빼야 한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살을 빼면 늘어난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한 달에 2~3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하루 1~2시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 식단을 먹을 땐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승윤처럼 식단을 제한하다 보면 필수 영양성분을 다 섭취하지 못해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워서다. 특히 다이어트 중엔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허기로 빨리 자지도 못한다. 이 역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강도 운동 후 저강도 운동 필수이승윤은 대회를 위해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했다. 이승윤처럼 근력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출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대사와 산화를 거쳐 생성되는 유해 산소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활성산소는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갑자기 다량의 산소가 공급될 때도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가 사용하지 못한 잉여산소가 활성산소로 바뀌기 때문이다. 심한 근력운동을 하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신체 대사를 높인다, 그러나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며 동시에 산소도 남아버린다. 이때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하게 된다. 고강도 운동을 바로 멈추지 말고, 걷거나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활성산소 생성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15 00:21
  • ‘23kg 감량’ 장영란, 떡볶이도 ‘이렇게’ 먹는다… 살 안 찌게 먹는 법 뭘까!?

    ‘23kg 감량’ 장영란, 떡볶이도 ‘이렇게’ 먹는다… 살 안 찌게 먹는 법 뭘까!?

    방송인 장영란(46)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12일 장영란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저녁은 양배추와 달걀을 잔뜩 넣은 떡볶이다”며 “양배추와 달걀은 제가 먹으려고 더 많이 넣었다”는 멘트와 함께 직접 만든 떡볶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영란은 “다이어트 팁”이라며 “양배추와 달걀을 먼저 먹으면 떡볶이를 덜 먹게 된다”고 했다. 23kg 감량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장영란이 밝힌 ‘살 안 찌게 떡볶이 먹는 법’ 실제 효과 있을까?장영란이 밝힌 것처럼 식사할 때 양배추와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5 00:01
  • “평생을 살찐 채 살았는데”… 하루빨리 살 뺄수록 이득인 이유

    “평생을 살찐 채 살았는데”… 하루빨리 살 뺄수록 이득인 이유

    만성 비만 기간이 길수록 뇌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홍콩 이공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세 이상 성인 50만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뇌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비만 측정 결과에 따라 ‘낮은 정도의 비만 유지’, ‘중간 정도의 비만 유지’, ‘높은 정도의 비만 유지’, ‘체중 증가’, ‘체중 감소’ 등 다섯 가지 뚜렷한 비만 유형을 식별했다. 그 후, 이러한 비만 유형이 중년 및 노년 성인의 뇌 형태, 기능 및 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체중 감소 그룹은 뇌와 인지 기능 저하가 미미한 반면 높은 정도의 비만 유지 그룹과 체중 증가 그룹은 광범위한 뇌 손상과 관련이 있었다. 체중 증가, 중간 정도의 비만 유지, 높은 정도의 비만 유지 그룹은 뇌 구조, 기능적 연결성, 인지 능력의 점진적인 손상을 보였다. 체중 증가 그룹은 전두엽-중뇌변연계 영역에서 뇌 이상이 시작됐고, 중간 정도의 비만 유지 그룹에서는 뇌 이상이 두정엽과 측두엽 영역으로 확장됐다. 체내 지방이 쌓이면 노화의 주범인 산화스트레스와 염증 물질이 생성돼 뇌 노화가 가속화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안치 치우 교수는 “이 연구는 장기적인 체중 조절이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뇌 노화는 물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치료법이 없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뇌 노화는 곧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뇌 노화를 예방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해야 한다.이 연구는 ‘자연 정신 건강(Nature Ment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비만체형김서희 기자2025/04/14 23:30
  • “포토샵 아니다” 김희선, 놀라운 유연성… ‘이 운동’ 덕분이라고?

    “포토샵 아니다” 김희선, 놀라운 유연성… ‘이 운동’ 덕분이라고?

    배우 김희선(48)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1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샵(포토샵)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선은 필라테스 기구 중 하나인 체어에 앉아 필라테스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40대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김희선이 하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김희선이 사용한 체어는 의자처럼 생긴 기구로, 손잡이와 발판(페달),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체어는 필라테스 기구 중 부피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페달과 스프링을 이용해 80가지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스프링에 따라 무게를 조절할 수 있어 난이도에 맞게 운동하면 된다. 체어는 복부와 코어, 어깨 근육을 강화하며, 골반 교정에 특히 효과적이다.김희선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필라테스는 신체의 한쪽만 활용해서 발생하는 불균형을 교정하는 데에도 뛰어나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4 23:02
  • 저녁에 ‘이것’ 하면, 살 잘 빠진다

    저녁에 ‘이것’ 하면, 살 잘 빠진다

    체중 감량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다. 여기에 저녁 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시간이 체중 감량을 위한 황금 시간대”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인도 외과 전문의 마하마드 주버 박사가 미국 건강전문지 웹엠디에 보도한 ‘저녁에 하면 체중 감량 돕는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이른 저녁 운동하기초저녁 시간대(잠자리에 들기 세 시간 전 즈음)에 운동을 하자. 이때 가벼운 강도에서부터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면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고 숙면을 유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숙면은 신진대사와 식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근력 운동을 추천한다. 오후부터 초저녁 시간대는 체온이 높아지고 반사 신경, 맥박 등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라 근력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신진대사가 촉진돼 평소 활동 시에도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마지막 음식은 취침 2~3시간 전에가급적 취침 시간 최소 두세 시간 전에는 간식 등 음식 섭취를 끝내야 한다. 잠자기 직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수면을 방해한다. 게다가 늦게 먹을 때 고열량 음식을 고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저녁 식사 후 곧바로 양치저녁 식사 직후에 양치를 하면 음식을 더 섭취하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365mc비만클리닉에서 407명을 분석한 결과, 66.9%가 양치 후 음식이 맛없게 느껴져 섭취를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과일이나 탄산음료, 커피 등을 섭취했을 때는 최소 30분이 지난 뒤에 양치해야 한다. 이 식품들을 섭취하면 당분, 산 성분 등이 치아 표면에 남기 때문에 곧바로 양치하면 치약 속 성분과 상호작용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TV·스마트폰 끄기저녁 식사 때는 가급적 TV나 스마트폰 전자기기 시청을 자제하는 게 좋다. 식사할 때 영상을 시청하는 습관이 비만 위험을 40% 높인다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식사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으면 스스로 얼마나 먹는지 판단이 어려워 섭취량이 늘어나기 쉽다.◇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는 체중 증가의 원인 중 하나다. 저녁에 명상, 심호흡 등 긴장을 푸는 활동을 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체중 관리를 돕는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수면 질도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2025/04/14 22:45
  • “항생제 내성, 심각” 1년에 어린이 300만명 사망한다

    “항생제 내성, 심각” 1년에 어린이 300만명 사망한다

    항생제 내성이 생긴 세균에 감염돼 사망하는 어린이가 1년에 최소 300만명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항생제는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에서 작용 범위가 좁고 부작용이 적으며 항생제 내성 가능성이 낮은 접근성 항생제와, 내성 가능성이 더 높고 병원 환경에서 더 중한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감시 대상 항생제, 다제내성 병원균에 의한 중증 감염을 치료하는 보류 항생제 등으로 나뉜다.미국 브라운대 조지프 하웰 교수팀은 화이자의 글로벌 항생제 감시 프로그램, WHO 글로벌 항생제 내성 및 사용 감시 시스템,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 사망률 데이터를 종합해 항생제 사용 및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접근성 항생제는 내성 증가 가능성이 작아 일반적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지만, 감시 대상 및 보류 항생제는 1차 치료용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 효과 보존과 내성 발생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 결과, 2022년 항생제 내성균 감염 및 합병증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는 동남아시아에서 75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아프리카(65만9000명), 서태평양, 중동 지역 순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300만명이 넘는 어린이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은 감시 대상 항생제와 중증 다제내성 감염에 대한 최후의 치료법인 보류 항생제 사용과 관련이 있었다.또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항생제 사용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1년 감시 대상 항생제 사용량은 동남아에서 160%, 아프리카에서 126% 증가했고, 같은 기간 보류 항생제 사용량은 동남아에서 45%, 아프리카에서 125% 증가했다. 감시 대상 및 보류 항생제 사용 증가는 약물 내성 감염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지만, 이런 약물의 급격한 사용 증가는 장기적으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조지프 하웰 교수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면 다제내성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대안이 거의 없어질 것이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긴급하고 조율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에서도 항생제 내성 문제는 심각하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OECD 국가 중 3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75개 병원 처방 항생제 중 26.1%가 부적절하게 처방됐다.이 연구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학회 학술대회(ESCMID Global 2025)’에서 발표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4/14 22:30
  • BMS 옵디보, 간암 1차 치료제로… 간암 면역항암제 경쟁 본격화

    BMS 옵디보, 간암 1차 치료제로… 간암 면역항암제 경쟁 본격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로써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 1차 치료로 고려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선택지는 총 세 가지가 됐다.◇간암 1차 치료제,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 모두 고려 가능그동안 간암 1차 치료제로는 표적항암제 단독요법 2종이 권고됐고,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2종도 고려할 수 있었다. 표적항암제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바이엘의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와 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다.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는 면역항암제·표적항암제 병용요법인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면역항암제 2제 병용요법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가 있다.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임상 3상 시험 'Imbrave-150'에서 넥사바 대비 사망 위험을 34% 낮췄고, 생존기간 중앙값은 19.2개월로 넥사바 투여군(15.6개월)보다 길었다.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은 임상 3상 시험 'Himalaya'에서 넥사바 대비 사망 위험을 22% 낮췄고, 생존기간 중앙값은 16.6개월로 넥사바 투여군 대비 열등하지 않았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14 22:07
  • “술 너무 많이 마시는 것 아냐?”라는 말에 ‘이렇게’ 반응하면, 알코올 중독

    “술 너무 많이 마시는 것 아냐?”라는 말에 ‘이렇게’ 반응하면, 알코올 중독

    네 가지 간단한 질문으로 알코올 중독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알코올 섭취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멜리사 올드햄 박사는 “팬데믹 이후 알코올 관련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대부분의 음주자들은 본인이 알코올 중독 문제를 겪는지 인지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많은 의료진들은 환자의 알코올 중독 정도를 판별하기 위해 ‘CAGE 테스트’를 활용한다. 이 테스트에는 환자의 음주 습관에 대한 4가지 질문이 포함됐다. 1984년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중독 전문가인 존 유잉 박사가 개발한 이 테스트는 알코올 중독을 식별하는 데 76~93%의 정확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네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술을 끊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해본 적이 있는가 ▲주변에서 하는 술과 관련한 잔소리에 짜증을 낸 적이 있는가 ▲음주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거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 술을 마신 적 있는가이다. 전문가들은 네 질문 중 두 개 이상에 ‘예’라고 답하는 것은 알코올 중독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4회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1주일에 3회 이하만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률이 20% 높다. 연구진들은 알코올로 인한 급격한 간 손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술은 간에서 해독되지만 과도한 음주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의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음주는 단순히 간 건강뿐 아니라 ▲수면 장애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알코올은 200종 이상의 질병과 연관이 있으며, 특히 장기간 과음하면 ▲고혈압 ▲심혈관 질환 ▲암 등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술은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의외로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한 잔(50mL) 71kcal, 생맥주 한 잔(475mL) 176kcal, 보드카 한 잔(50mL) 120kcal, 막걸리 한 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한 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게 한다.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과음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주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술을 마시는 속도를 늦추고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를 함께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술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또, 특정한 감정 상태에서 술을 찾는 습관을 경계하고 음주 없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도 도움 된다. 전문가들은 연속적인 음주를 피하고 일주일에 최소 이틀 이상은 금주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술자리를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면 도수가 낮은 술을 선택하거나 일정한 기준을 정해 과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 2025/04/14 21:30
  • 외롭다고 ‘이 어플’ 자주 쓰면… “오히려 스트레스 심해진다”

    외롭다고 ‘이 어플’ 자주 쓰면… “오히려 스트레스 심해진다”

    영국에서 호르몬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 병원 의사가 데이트 앱 사용이 도파민 중독을 유발해 사용자가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의료서비스위원회에 등록된 병원 ‘밸런스 마이 호르몬스’ 소속 의사 마이크 코치스는 “‘데이트 앱 효과’라는 단어가 있다”며 “이는 데이트 앱 사용자들이 ‘만성 스트레스 장애나 중독 현상을 겪는 사람들과 유사할 정도로 호르몬 조절 장애를 경험하는 현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즉 데이트 앱을 사용할수록 도파민에 중독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도파민 중독은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지나치게 갈구해 중독되는 것을 말한다.코치스에 따르면 데이트 앱을 사용할 때 뇌에서 ‘기대-인식-보상’이라는 세 가지 단계를 거친다. 먼저 사용자가 앱을 켜는 순간 ‘기대감’에 따라 도파민 분비가 시작된다. 이후 누군가에게 알림이 오는 것을 ‘인식’하면 한 번 더 도파민 수치가 상승한다. 마지막으로 누군가와 매칭됐다는 ‘보상’이 전달되면 도파민 수치가 가장 높아진다. 데이트 앱 사용을 통해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뇌는 보상 시스템에 의존하게 되고, 실제로 약물 중독이나 도박과 유사한 신경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데이트 앱을 사용하면 성별 상관 없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변화하는 현상을 겪으며 기분에 영향을 받는다. 코치스는 “매치가 잘되면 15~20분 안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20%까지 상승하지만, 거절당하거나 매치가 끊기면 10~25%까지 급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상승과 하락은 기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테스토스테론이 급증하면 사용자는 사회적 지배력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지만,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에너지 저하 ▲우울감 ▲성욕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코치스에 따르면 데이트 앱 사용자 중 45%가 스트레스와 우울감 증가를 호소했으며 30%는 수면 패턴 변화와 불안감까지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일정 기간 앱을 사용하지 못하면 ‘금단 증상’처럼 짜증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며 “호르몬 균형을 위해선 데이트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정기적인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데이트 앱 사용으로 인해 도파민 중독에 걸리면 쾌락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만 자주 사용해 쓰지 않는 뇌 부위가 점점 퇴화할 수 있다. 뇌가 끊임없이 자극받아 강박증, 우울증, 조현병 등의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증, 불안, ADHD 등 정신건강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불면증이나 만성피로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중독을 해결하려면 도파민 과다 분비를 줄여야 한다. 코치스는 ‘디지털 디톡스’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디톡스는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스마트폰, TV 등을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디톡스와 함께 다른 활동에 집중해 보는 것도 좋다. 지인들과의 대화, 가벼운 산책 등이 뇌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 2025/04/14 21:02
  • ‘이 감각’ 기능 떨어지면, 6년 후 치매 사망 위험 높아

    ‘이 감각’ 기능 떨어지면, 6년 후 치매 사망 위험 높아

    후각 능력이 떨어지면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더선은 후각 감퇴와 치매 발병률 사이에는 유의미한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과학자들은 60~99세 성인 2524명을 대상으로 16개의 냄새를 구별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답을 맞힐 때마다 1점씩 받았고, 6점 이하를 받을 경우 후각 장애로 분류됐다. 연구진들이 참가자들의 6년 후 치매 발병률과 조기 사망률을 평가한 결과, 6년 후 참가자의 약 18%가 사망했고 9%가 치매에 걸렸다. 후각 상실이 있는 사람들은 정상인 참가자들에 비해 6년 후 사망할 위험이 68% 높았다. 후각 테스트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은 사람들의 조기 사망 주요 원인은 치매였고, 호흡기 질환이 뒤를 이었다. 결과적으로, 냄새를 식별하지 못했던 성인들이 치매로 사망할 확률이 비교적 높았다.  후각 장애는 후각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무취증과 착취증 등이 해당한다.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전혀 맡지 못하는 상태를 무취증이라고 한다. 착취증은 냄새를 맡을 수는 있지만 실제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로 착각하는 증상이다. 후각 장애가 지속될 경우 치매·인지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후각이 뇌와 연관이 깊은 이유는 후각 신경세포가 기억 담당 기관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후각 신경세포는 감정의 뇌라고 불리는 편도체, 기억 저장소라 불리는 해마와도 연결돼 있다. 코로 들어오는 후각 자극은 후각신경경로를 통해 학습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로 전달된다. 후각신경경로에 손상이 생겨 해마에 입력되지 않으면 학습기능과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로 시카고 대학교 연구팀이 2017년 미국 노인의학회지에 발표한 장기 연구에 따르면, 냄새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5년 내 치매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감각 기능 이상 징후는 인지 장애보다 먼저 발견되기 때문에 후각 기능 이상을 치매 조기 신호로 볼 수 있다. 65세 이상인 경우 정기적인 후각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 다만, 후각이 떨어진 모든 사람에게 치매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 노화, 흡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외상, 부비동염 같은 원인으로도 후각 상실이 생길 수 있다. 치매와 관련해 생기는 후각 장애는 ▲기억력·판단력 저하 ▲언어기능 장애 ▲혼란 ▲문제 해결 능력 감소 ▲수면장애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코질환한희준 기자2025/04/14 20:30
  • "'이 색깔' 부위만 알레르기 반응"… 타투, 색깔별 위험 정도 다르다?

    "'이 색깔' 부위만 알레르기 반응"… 타투, 색깔별 위험 정도 다르다?

    면역질환을 앓던 30대 남성이 과거 시술한 문신(타투) 부위 중 붉은색 부근에만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겪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다발성경화증(다발적으로 신경에 염증이 생기며 신경전달 기능이 손상되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31세 남성 A씨가 붉은 색소로 시술된 문신 부위에 가려움증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15년 전 다발성경화증을 진단받은 뒤 면역조절제인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를 투여받고 있었다. A씨는 2년 전 오른쪽 팔에 문신을 새겼으며, 약 4개월 전부터 해당 부위에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한 융기된 병변(몸에 비정상적인 변화나 이상이 생긴 부위)이 발생했다. 신체 곳곳에 여러 색의 문신이 있었지만, 병변은 붉은 색소가 포함된 부위에서만 나타났다. 의료진이 병변 부위를 절개해 조직 검사를 시행했고, 피부 속에 남아 있던 붉은 문신 색소에 면역세포가 반응해 알레르기성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고강도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했다. 8주 만에 병변은 사라졌고 증상도 완전히 사라졌다.문신은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넣어 디자인을 남기는 시술로, 최근 몇 년 사이 모든 연령층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만성 염증 등 여러 부작용이 함께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색소 알레르기 반응은 대부분 붉은색 잉크에서 발생하며, 문신 시술 수개월~수년 후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 유럽피부과학회지에 따르면 붉은색 문신 색소는 다른 색상 색소보다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더 잘 유발한다. 붉은색 문신 색소에 포함된 특정 화학물질들(수은 화합물, 아조색소 등)이 면역계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멕시코 국립자치대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문신 염료는 상업용 색소로 구성돼 있어 브랜드나 배치에 따라 성분이 불분명하다"며 "잉크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면역계를 자극해 만성 질환 환자에게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는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약물이지만 국소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의료진은 "문신 색소에 의한 피부 이상 반응이 면역 저하 상태에서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면역질환 환자나 면역조절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은 문신 시술 전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1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14 20:03
  • 소아청소년 사이 B형 독감 유행인데… ‘근육 녹는 후유증’ 증가

    소아청소년 사이 B형 독감 유행인데… ‘근육 녹는 후유증’ 증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감 관련 횡문근융해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14일 “그동안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소아 B형 독감과 관련한 횡문근융해증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급격한 근육 손상으로 인해 근육이 괴사하면 근육 성분이 녹아 혈액으로 방출된다. 이로 인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질환이 횡문근융해증이다. 통상 극심한 신체활동을 한 뒤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아에게선 독감 등 바이러스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급성 신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회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한 근육통, 보행장애, 짙은 색의 소변 등 임상 증상 건수가 78건에 이르렀다”며 “대부분 5~12세 사이였고, 횡문근융해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64%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했다.최용재 협회 회장은 “B형 독감은 일반적으로 경증이지만 일부 아동에게는 바이러스성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며 “독감 후 회복 중인 아동에게서 갑작스러운 심한 근육통, 걷기 어려움, 진한 색의 소변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횡문근융해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한 수액 치료와 전해질 조절만으로 회복할 수 있으므로 독감 회복기에 아이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게 좋다”며 “소아는 본인의 증상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14주차(3월 30일∼4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16.9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8세(56.1명)와 7~12세(53.8명)가 가장 많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4/14 19:30
  • “진열된 빵에 혀 댔다고?” 침 묻은 빵,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

    “진열된 빵에 혀 댔다고?” 침 묻은 빵,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

    최근 서울의 한 베이커리에서 한 아이가 오픈 진열된 빵에 혀를 갖다 대는 영상이 SNS에 퍼지며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픈 진열 빵집 위생 문제 걱정된다”, “결국 저 빵은 다른 사람이 사 간 거냐 폐기 처리 된 거냐” 등 여러 반응이 잇따른다. 오픈 진열된 빵은 위의 사례처럼 타액(침)이나 먼지 등에 노출되기 쉽다. 위생 측면에서 안전한 걸까?사람의 타액에는 1mL당 세균이 5억~10억 마리 존재하며 구강 내에 700~1000종의 세균이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타인의 침이 닿은 식품을 공유하면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등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타액을 통해 음식에 묻으면 음식 섭취 후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오픈 진열된 식품은 타액 외에도 외부 환경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이 높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슈퍼, 백화점 등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식품 440종을 분석한 결과, 개방된 상태로 진열돼 소비자가 직접 고를 수 있는 종류는 공기 중 미생물, 손 접촉 등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이 있었다. 연구팀은 손 위생 불량이나 적절치 못한 포장 등 보관 상태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구균 증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렇다면 빵은 언제부터 상하기 시작할까? 한국소비자원이 시판되는 빵류 제품을 실험한 결과, 냉장온도(섭씨 0~5도)를 유지하며 보관할 경우 식빵은 유통기한 만료 후 20일까지 안전하게 섭취 가능했다. 반면, 크림빵, 케이크 등은 2~8일 사이에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실온 보관되는 오픈 진열된 빵 특성상 냉장보관을 할 때보다 안전 섭취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오픈 진열된 빵은 장시간 노출을 피해 틈틈이 교체를 하거나 덮개를 씌워두거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 2025/04/14 18:45
  •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메인 행사가 3일간 누적 인원 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0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개막제는 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등 정관계 인사, 세계치과의사연맹 그렉채드윅 회장를 포함한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내빈축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1925년 치과의료 불모지인 이 땅에 조선인치과의사 7명이 한성치과의사회를 창립한지 100년 만인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선진강국으로 우뚝 섰다”며 “오늘 우리 치과의사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지로 현재의 영광에 머물지 말라는 국민적 성원과 선배 치과의사들의 외침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세계1등 치과 의료를 가꿔가기 위해 새로운 100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100개 학술 강연으로 진행된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강연장마다 최신 치의학을 습득하려는 치과의사들 학습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국제학술 대회는 ▲치의학에서의 AI 혁명 ▲CBCT 새로운 표준과 패러다임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혁신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과교정, 디지털 치의학분야 등 최신 학술강연이 많아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한국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내 장애인 치과 정책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교육 ▲치과의사 의료윤리 등 치과의사의 역할과 정부 정책을 진단하는 정책·교육 강연도 풍성하게 열렸다.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등 세계 치과의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치과기업 등 모두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치과의료기기전시회도 3일간에 걸쳐 1만 여명의 치과의사들로 북적였다. 이번 전시회는 산학협력으로 창출된 신기술 적용 의료기기의 공개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 치과산업의 밝은 미래를 선보였다.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은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이 보다 심화적 이고 독창적인 영역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 길 기대 한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04/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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