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메인 행사가 3일간 누적 인원 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개막제는 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등 정관계 인사, 세계치과의사연맹 그렉채드윅 회장를 포함한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내빈축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1925년 치과의료 불모지인 이 땅에 조선인치과의사 7명이 한성치과의사회를 창립한지 100년 만인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선진강국으로 우뚝 섰다”며 “오늘 우리 치과의사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지로 현재의 영광에 머물지 말라는 국민적 성원과 선배 치과의사들의 외침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세계1등 치과 의료를 가꿔가기 위해 새로운 100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100개 학술 강연으로 진행된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강연장마다 최신 치의학을 습득하려는 치과의사들 학습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국제학술 대회는 ▲치의학에서의 AI 혁명 ▲CBCT 새로운 표준과 패러다임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혁신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과교정, 디지털 치의학분야 등 최신 학술강연이 많아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한국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내 장애인 치과 정책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교육 ▲치과의사 의료윤리 등 치과의사의 역할과 정부 정책을 진단하는 정책·교육 강연도 풍성하게 열렸다.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등 세계 치과의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치과기업 등 모두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치과의료기기전시회도 3일간에 걸쳐 1만 여명의 치과의사들로 북적였다. 이번 전시회는 산학협력으로 창출된 신기술 적용 의료기기의 공개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 치과산업의 밝은 미래를 선보였다.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은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이 보다 심화적 이고 독창적인 영역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 길 기대 한다”고 했다.
10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개막제는 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등 정관계 인사, 세계치과의사연맹 그렉채드윅 회장를 포함한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내빈축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1925년 치과의료 불모지인 이 땅에 조선인치과의사 7명이 한성치과의사회를 창립한지 100년 만인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선진강국으로 우뚝 섰다”며 “오늘 우리 치과의사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지로 현재의 영광에 머물지 말라는 국민적 성원과 선배 치과의사들의 외침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세계1등 치과 의료를 가꿔가기 위해 새로운 100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100개 학술 강연으로 진행된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강연장마다 최신 치의학을 습득하려는 치과의사들 학습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국제학술 대회는 ▲치의학에서의 AI 혁명 ▲CBCT 새로운 표준과 패러다임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혁신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과교정, 디지털 치의학분야 등 최신 학술강연이 많아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한국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내 장애인 치과 정책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교육 ▲치과의사 의료윤리 등 치과의사의 역할과 정부 정책을 진단하는 정책·교육 강연도 풍성하게 열렸다.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등 세계 치과의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치과기업 등 모두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치과의료기기전시회도 3일간에 걸쳐 1만 여명의 치과의사들로 북적였다. 이번 전시회는 산학협력으로 창출된 신기술 적용 의료기기의 공개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 치과산업의 밝은 미래를 선보였다.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은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이 보다 심화적 이고 독창적인 영역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 길 기대 한다”고 했다.

10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는 3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치의미전과 치과유물 역사전시회인 100 히스토리 카페를 열고, 170여 점의 회화 작품과 희귀유물 영상을 상영,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동치과진료 차량을 활용한 이동치과병원도 운영,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 등 의료 봉사 활동도 2일 내내 진행했다.
한편, 연중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6월 9일 전후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9월초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인 스마일런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연중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6월 9일 전후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9월초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인 스마일런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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