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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피로 완화하는 '지압법'과 '찜질법'

    눈 피로 완화하는 '지압법'과 '찜질법'

    매일 7~8시간 컴퓨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들의 눈은 늘 피로에 시달린다. 회사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다. 시간 날 때 눈 피로감을 완화하는 지압법이나 찜질법을 시도하는 게 도움이 된다.눈 밑과 위의 뼈대와 근육을 지그시 마사지하듯 눌러주면 된다. 눈이 뻑뻑하거나 아플 때 효과적이다. 눈과 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인 관자놀이(태양혈)를 지압하는 것도 좋다. 약하게 누르기 시작해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간다. 눈과 코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누르는 것도 좋다. 눈썹 안쪽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인 '정명혈'을 엄지로 누르는 것도 효과적이다.손바닥을 이용한 지압법도 시도해보자. 양 손바닥을 30회 정도 비벼서 마찰열이 나게 한다. 이후 이마뼈에서 눈썹 위를 거쳐 눈꼬리 옆, 눈 아래, 미간 사이를 차례대로 이동하며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이 동작을 50회 이상 반복한다. 25회는 시계 방향으로, 나머지 25회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마사지한다.온찜질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수건(섭씨 42~45도)을 눈에 10분간 올려두는 식이다. 하루 2~4회 하는 게 효과적이며 따뜻한 열로 눈을 데우고 눈꺼풀을 손으로 지그시 눌러 마사지한다. 샤워할 때 눈을 감은 채 따뜻한 물을 뿌리고, 이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좋다. 온찜질을 한 후에는 찬물이나 찬 수건으로 1분 정도 눈을 식힌다. 눈을 따뜻하게 하면 눈 주변 혈관이 확장되면서 염증이 있던 것이 심해질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09:00
  • 빙판길에서 삐끗 냉찜질 할까, 온찜질 할까?

    빙판길에서 삐끗 냉찜질 할까, 온찜질 할까?

    겨울철이면 미끄러운 빙판길을 걷다 발목을 접질려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발목염좌’라 한다. 발목염좌란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외상 등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발목에 통증이나 불안정성이 생긴 상태로, 일반적으로 응급실 내원 환자의 7~1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발목염좌로 보행이 어려운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찜질’이다. 그런데 보통 염좌가 생긴 경우 냉(冷)찜질을 해야 할지, 온(溫)찜질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언제 냉찜질을 하고, 언제 온찜질을 해야 하는 것일까?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17 08:00
  • 아침에 유독 발바닥 '찌릿~'… 족저근막염 의심해야

    아침에 유독 발바닥 '찌릿~'… 족저근막염 의심해야

    봄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것이 '운동'이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다양한 족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 흔히 발생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뎠을 때 통증이 발생하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인대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평발이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지속적으로 착용했을 때 잘 생긴다. 광명새움병원 임지순 원장은 "아침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발꿈치에 통증이 생기고, 발바닥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통증이 아침 이후로 줄어드는 탓에 '증상이 나았다'는 착각을 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치료를 어렵게 하고 이후 재발률을 높인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통증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줄어들면 발바닥·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만성질환으로 발전했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체외충격파 같은 신경세포 자극 치료를 통해 염증 물질을 제거한다. 필요하면 주사치료를 할 수도 있다. 이런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관절경을 이용한 족저근막 제거술을 고려해야 한다. 임지순 원장은 “족저근막염은 재발이 잦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벽을 짚고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상체를 낮춰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07:00
  • 밖으로 빠진 자궁, 질염·요실금 등 다양한 질환 불러

    밖으로 빠진 자궁, 질염·요실금 등 다양한 질환 불러

    최모(48)씨는 몇 년 전 셋째 아이를 낳은 후부터 질 밖으로 덩어리 비슷한 혹이 만져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혹이 주먹 하나만큼 커져 일상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커졌고, 통증도 심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골반장기탈출증'이었다. 골반장기탈출증은 흔히 ‘밑이 빠지는 병’이라 불리는 질환이다. 골반 안에 있는 자궁·방광·직장 같은 장기가 질벽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증상을 유발한다. 출산을 여러 번 경험할수록 잘 생기는데, 질을 점점 느슨히 하면서 질염이나 요실금 등을 유발한다. 골반장기탈출증을 겪는 여성의 절반 이상이 소음순 이상을 경험한다는 보고도 있다. 늘어진 소음순 역시 만성 질염의 원인이 된다.이때는 '질성형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질성형수술은 질을 적절한 크기로 좁히는 수술이다. 질이 늘어나면서 생긴 고질적인 악취나 질염은 물론,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질을 조였던 부위가 풀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근육 자체를 묶어서 진행하는 수술을 했을 때 생기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꺼리는 환자들이 종종 있었다.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질 레이저 타이트닝'을 받아볼 수도 있다. 질 레이저 타이트닝은 질 점막 안에서 360도 회전하면서 레이저를 조사, 질을 수축시키고 질 내부 조직을 재생시킨다. 착색된 회음부를 핑크빛으로 개선할 수도 있다. 출혈과 통증도 거의 없다.리즈산부인과 이형근 대표원장은 "레이저질성형이나, 소음순성형수술, 질 레이저 타이트닝 등 여성성형은 첨단 레이저 사용을 통해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지만, 모든 수술은 부작용 또는 의료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병원이 여성성형전문병원인지, 병원 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6 16:54
  • 다양한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어떤 것 골라야 하나?

    다양한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어떤 것 골라야 하나?

    백내장은 눈 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만 연간 40만건 이상이 시행되고 있다. 인공수정체(특수렌즈)도 나날이 발전하면서 종류가 다양해졌다. 이로 인해, 특수 렌즈를 써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현재 백내장 수술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렌즈들의 특성을 비교해봤다.▷레스토 렌즈(알콘)=국내에 도입된 지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회절형 노안교정 인공수정체이다.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성이 입증된 렌즈다.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 기능이 있다. 초점거리와 난시 정도에 따라 다양한 렌즈들이 생산되어 대중적으로 많이 쓰여왔다.   ▷리사트리 렌즈(칼자이스)=기존의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만 초점을 주로 맞춰 50~70cm 정도 중간거리에서 시력흐림 증상을 보였다. 이를 개선한 세계 최초의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다. 원거리 50%, 중간거리 20%, 가까운 거리 30% 정도로 빛의 흐름이 분산되도록 디자인되었다. 컴퓨터 사용과 같은 중간거리 작업과 독서, 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을 두루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난시 교정기능이 없어 난시가 심하면 사용하기 어렵다.▷렌티스 렌즈(오큐렌티스)=렌즈 중간 위쪽의 넓은 부분은 먼 거리, 아래의 좁은 부분은 근거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빛 번짐이 적다. 특히 이 시리즈 중의 하나인 컴포트렌즈는 중간거리 초점용으로 매우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컴포트렌즈를 사용할 경우 수술 비용이 일반적인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의 절반 정도다. 난시 교정이 추가되는 경우 독일에서 환자별로 렌즈를 주문제작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맞춤형 수술을 할 수 있다.  ▷테크니스 다초점 렌즈(애버트)=오랜 기간 사용되어 재질과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근거리 추가 굴절력도 +2.75, +3.25, +4.0 디옵터로 세분화되어 있어 근거리 초점 거리를 33~50cm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환자의 맞춤형 시력 디자인과 양안의 근거리 도수 처방에 차이를 두어 초점 범위를 넓히는 블렌드 비전 (Blend Vision) 백내장 수술도 용이한 편이다.▷심포니 연속 초점 렌즈(애버트)=가장 최근 등장한 인공수정체다.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로 분류된다. 보다 정교한 광학적 디자인으로 색수차를 보정하는 기술과 야간 빛번짐등을 최소화한 기술을 사용했다. 일반 다초점 렌즈에 비하여 빛의 끊김 등이 매우 적어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여준다.특정 렌즈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환자마다 눈의 굴절수치, 각막표면의 상태, 동반된 눈 질환(녹내장·망막질환 등)의 유무뿐 아니라 환자의 연령, 작업, 취미, 생활습관 및 기대치까지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조건이 같더라도 수술 장비나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 선택이 어려운 경우라면 처음부터 백내장 수술 전문 클리닉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수천, 수만례 이상 백내장 수술에 대한 경험이 충분히 쌓인 병원이나 의사들은 각 눈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들을 수집하여 분석한 후 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개별 특성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추천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16:42
  • 흉통, 협심증·늑막염 등 원인 다양… 나의 통증 원인은?

    흉통, 협심증·늑막염 등 원인 다양… 나의 통증 원인은?

    흉통(가슴 통증)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환이 '심장질환'이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다양하고, 심지어 심장혈관이 막히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4분의 1은 흉통을 경험하지 않는다. 심장 외에 식도, 폐, 유방 등 다른 장기도 흉통의 원인일 수 있다. 질환별로 다른 흉통의 특징을 살펴봤다.▷심장=가슴 전체 짓누르는 듯한 통증심장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은 무거운 것을 들고 걸을 때, 빨리 걸을 때, 뛸 때, 계단을 올라갈 때 등 심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나타난다. 가슴 앞쪽 전체가 쥐어짜는 듯하거나 짓눌리는 듯한 통증이 수 분간 지속된다. 몇 초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흉통은 협심증이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흉통 증상을 평소에 겪다가 통증 빈도가 잦아지고, 평지를 걷거나 집안일을 하는 비교적 약한 강도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불안정형 협심증'이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이 생기면 몸이 크게 힘들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슴 전체를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고, 왼쪽 어깨·등·턱으로 통증이 뻗친다.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급성심근경색 환자는 심한 흉통 없이 '체한 것 같다', '가슴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다'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한다.▷식도=가슴뼈 뒤쪽이 타는 듯한 통증위식도역류질환이 있을 때도 흉통이 생길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이다. 가슴이나 명치 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명치 아래에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화끈거린다. 가슴뼈 뒤쪽 부분이 타는 듯한 느낌도 든다. 보통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나타나고 10분 이상 지속되지만 수 시간 지속되지는 않는다. 비전형적 증상으로는 ▲삼킨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만성적으로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소리를 맑게 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게 되거나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유방=생리 가까워질 때 주로 통증 느껴유방 통증이 흉통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유방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에 모두 생길 수 있으며 가슴이 찌릿찌릿한 가벼운 통증부터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다. 생리주기 전 또는 임신 초기의 정상 호르몬 변화에 의한 심하지 않은 유방통은 정상이다. 유방 통증은 생리주기와의 연관성에 따라서 주기적 유방통과 비주기적 유방통으로 나뉜다. 주기적 유방통은 통증이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 것을 말한다. 생리가 가까워질수록 양측 유방이 붓고, 아프고, 덩어리 같이 만져지다가 생리가 끝나면 사라진다. 비주기적 유방통은 통증이 생리주기와 관련 없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기적 유방통보다 드물다. 비주기적 유방통을 경험하는 여성은 종종 유방 내 특정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다. 폐경 전·후 유독 잘 생기며 40세 이후에 흔하다. 비주기적 유방통은 유방부위를 다친 경험이 있거나(조직검사 포함), 유방에 염증이 있거나, 유방 내 다른 병변(드물게 유방암)이 있는 경우 생길 수 있다. 또 유방 부위 바로 심부 쪽에 생기는 늑연골염은 그 통증이 마치 유방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 협심증, 척추질환, 대상포진 등 유방과 관련이 없는 질환이 유방통을 유발하기도 한다.▷폐=통증 신경 없어, 가슴 뻐근한 느낌 정도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렴이나 결핵, 폐농양 등의 질환이 있어도 흉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병이 심해져 가슴막을 자극할 때 비로소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기침·재채기 할 때 옆구리·뒤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면 늑막염(폐 표면을 덮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14:56
  • 초등학교 입학 후 자주 눈 찡그리는 우리 아이, 원인은?

    후천성 사시, 굴절이상, 약시 같은 안과 질환들은 만 5세 이전에 발견돼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소아안과학회에서는 소아에게 기본적으로 만 4세를 전후해서 안과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해당 시기를 놓쳐 안과검진을 받지 못하고 입학한 아이들의 중에는 부모님이 미처 알지 못한 눈 질환이 나타나거나 신체검사에서 뒤늦게 발견되어 당황한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원시, 근시 굴절 이상난시가 있거나 원시, 근시가 심하면 아이가 눈을 찡그리고 잘 안 보인다고 해 일찍 발견된다. 그러나 -3디옵터 미만의 경도 근시가 있을 때는 먼 거리 사물은 흐릿해도 2~3미터 이내의 가까운 사물은 잘 보인다. 그래서 평소에는 전혀 시력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입학 후 칠판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불편을 호소한다. 원시가 있는 어린이들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좋아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지만, 작은 글씨를 보는 해상도가 떨어져 시력검사에서 시력이 낮게 나온다. 부모들은 아이가 입학 후 눈이 갑자기 나빠졌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었던 굴절이상이 유아기의 생활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을 뿐이다. 따라서 만 4세의 안과 검진시기를 놓쳤더라도 입학 전에 반드시 안과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안경을 착용해서 안경에 익숙해 진 후에 입학하는 것이 좋다. 이런 굴절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도 교정시력이 0.8 이하면 약시가 발생된 것이다. 분당차병원 안과 유혜린 교수는 “약시는 만 6세 이전에 치료해야 가장 효과적이므로 입학 전에 빨리 발견 할수록 좋다.”며 “만 10세 이전이라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한 쪽 눈에만 굴절이상이 있는 부등시부등시는 시력이 좋은 한쪽 눈만으로 생활을 한다. 다른 쪽 눈의 시력이 낮은 것을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진을 해야만 발견할 수 있다. 부등시는 시기능의 불균형한 발육이 원인이다. 굴절 이상이 있는 눈은 대부분 약시가 되며, 사시가 동반되기도 한다. 만 5세 이전에 일찍 발견하여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시기가 늦어 취학 전 발견된 경우는 안경 착용 및 약시 치료, 사시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간헐 사시’사시는 두 눈이 한 곳을 보지 못하고, 어느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거나(외사시), 안으로 몰리거나(내사시), 위아래로 치우치는(수직사시) 질환으로 전체 어린이의 약 2~3%에서 나타난다. 이 중 하루 종일 눈이 사시 상태인 ‘항상 사시’ 또는 ‘선천성 사시’는 일찍 발견된다. 하지만 피곤하거나 아플 때 가끔 사시가 나타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눈이 똑바로 되는 ‘간헐 사시’는 유아기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유혜린 교수는 “어린이들이 취학 후에는 환경변화와 학업, 급격한 성장 등으로 간헐 사시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며 “간헐 사시는 항상 사시로 진행될 수 있어, 항상 사시로 이어지거나 시기능을 저하시키기 전에 안경 착용 및 눈가림 치료, 사시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바른 습관이 건강한 눈을 만들어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바른 습관이 중요하다. 눈이 나쁜데 안경을 안 끼거나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가까이 보게 된다. 따라서 눈에 맞는 안경 착용, 적절한 공부방의 조명, 책과 30㎝ 이상 독서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엎드려서 보거나 차 안에서 책을 보는 것도 근시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는 40cm 이상 떨어져서 보는 것이 좋고, 눈건조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마다 5분 정도씩 휴식을 취한다. 또한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낮추어 45도 정도 내려다보는 것이 좋다.눈의 시기능은 유소아기를 지나면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진다. 사람은 두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도의 양안 시기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정상적으로 발육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혜린 교수는 “아이가 안쓰러워 안경 착용, 안과 검진, 사시 치료 등을 피하는 동안 자칫 아이의 정상 시기능의 발육이 저하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16 14:46
  • 유아인 '골종양' 투병 사실 알려져… 병의 위험도는?

    유아인 '골종양' 투병 사실 알려져… 병의 위험도는?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 중 사고로 정형외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골종양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골종양은 뼈를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관절에 생기는 종양이다. 양성과 악성(암)으로 나뉘는데, 양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종양이 생긴 부위에는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양성일 때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한다. 반면 악성인 경우에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악성일 때는 5년 생존율이 전이가 있을 때 20~30%, 전이가 없어도 60~70%로 낮지 않다. 게다가 뼈에 생기는 암은 뼈가 상당 부분 파괴되기 전까지 엑스레이로 발견이 어렵다. 엑스레이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한 달이 넘도록 한쪽 뼈가 아프면 MRI를 찍어봐야 한다.한편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였던 故 노진규 선수는 지난해 4월 악성 골종양으로 사망한 바 있다. 노진규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6 10:52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한국인의 5대 성인병, 제1편 당뇨 정복 프로젝트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한국인의 5대 성인병, 제1편 당뇨 정복 프로젝트

    성인병 중 유일하게 사망률 급증!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당뇨병이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2.1세로 높은 편이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은 고작 65.4세! 무려 노후의 17년을 질병으로 고통 받다가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오래만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것은 단연 성인병! 그 중에서도 당뇨병은 우리나라 세 명 중 한 명이 고위험군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세계당뇨학회에서도 우리나라의 급증하는 당뇨 인구에 주목할 정도로 한국인에게 당뇨병은 남의 일이 아니다.  흔히 당뇨병은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비만율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당뇨 발병률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국인에게 당뇨가 잘 생기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바로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아 췌장에서 분비되는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기 때문이다. 여기에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인슐린을 많이 분비해야 하는 췌장은 피로하다 못해 기능이 망가지게 되고 결국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고 당뇨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당뇨병 정복 위한 호르몬 전쟁! <코티졸 호르몬>그렇다면 당뇨병은 혈당만 잘 잡으면 되는 걸까? 답은 아니다!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호르몬이 인슐린 호르몬 외에도 두 가지가 더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코티졸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 먼저 ‘코티졸 호르몬’이란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에 반응해 코티졸 호르몬이 분비돼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이 코티졸 호르몬이 분비되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우리 몸의 혈당도 함께 올라간다. 즉,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으면 코티졸 호르몬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아져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코티졸 호르몬을 낮춰주는 방법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소개한다.#당뇨병 정복 위한 호르몬 전쟁! <성장 호르몬>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호르몬은 바로 ‘성장 호르몬’이다! 성장 호르몬은 성장기 어린이를 키우는 역할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는 생체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회춘 호르몬 작용을 한다. 그렇다면 이 성장 호르몬은 당뇨병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바로 성장 호르몬이 근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근육은 체내의 포도당을 흡수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적절한 성장 호르몬을 유지해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성장 호르몬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알려준다.#당뇨병 개선에 성공하고 건강을 되찾은 주인공의 건강 비결!당뇨병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식습관이다. 건강한 식단으로 당뇨병 개선에 힘쓰고 있는 사례자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젊은 시절 건강 체질이었던 조복휘(70) 씨에게 이상 증상이 생긴 것은 갱년기 이후! 갑자기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고 피로가 심해지는 등 몸의 변화에 병원을 찾은 그녀는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됐다는데. 하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진단 4년 만에 정상 혈당을 유지하며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그렇다면 과연 조복휘 씨의 혈당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그녀가 이날 당뇨병 관리 특급 식품으로 꼽은 것은 바로 <쌀눈>! 당뇨병 환자인 그녀가 백미밥을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쌀눈 덕분이라는데! 쌀눈이란 쌀이 싹을 틔울 수 있는 배아 부분으로 쌀의 영양성분 중 66%가 쌀눈에 집중돼 있다! 때문에 백미와 쌀눈을 함께 먹으면 현미밥을 먹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이 쌀눈이 당뇨병에 좋은 이유는 바로 가바와 감마오리자놀 덕분. 특히 가바는 우리 몸의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 혈류를 개선하고 중성지방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이들 식품을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는 방법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한다.<[특별기획] 한국인의 5대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 제1편 ‘당뇨’ 정복 프로젝트>는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16 10:25
  • 국립암센터, 금연성공자 인터뷰 영상 공개 "담배는 마약입니다"

    국립암센터, 금연성공자 인터뷰 영상 공개 "담배는 마약입니다"

    국립암센터가 금연상담전화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사례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오늘(16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더욱 많은 사람의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금연 성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사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영상에는 3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례자 7명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례자들이 금연을 결심한 이유, 담배를 끊기 위해 기울인 노력, 가장 힘들었던 순간, 금연의 의미, 흡연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10:09
  • [카드뉴스] 자연의 장엄한 선물, 미 서부 그랜드서클

    [카드뉴스] 자연의 장엄한 선물, 미 서부 그랜드서클

    미국인 들이 일생에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는다는                     그랜드 서클을 아시나요?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랜드 캐니언이 있는 곳이라고 하면조금 친숙하게 느껴지실지 모르겠네요.유타,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주에 걸쳐 넓게 자리한 그랜드 서클은수억 년도 더 된 대자연의 위대함과 광활함에 감탄, 그리고 또 감탄하게 되는 곳.그랜드 서클의 웅장함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핵심 코스 4, 지금 나갑니다.인디언의 숨결이 느껴지는, 모뉴먼트 밸리유타 주와 애리조나 주 경계에 자리한 이곳은 오랜 세월 대자연과 함께 살아온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 속해 있습니다.이곳에는 실제 약 10만 명이 넘는 인디언들이 거주하고 있죠.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진 고원지대의 풍광. 그것을 육안으로 느끼는 것은 분명 최고의 감동이겠죠.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앤털로프 캐니언입장이 허가된 지 10년 밖에 되지 않은 사암 협곡 앤털로프 캐니언.빛, 다양한 색깔, 그리고 곡선미가 조화를 이루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해마다 사진작가들이 꼽는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푸르른 강이 휘감아 도는, 호스슈 벤드이름 그대로 말발굽 모양의 호스슈 벤드.콜로라도 강이 주변을 휘감아 도는 그 독특한 지형을 아찔한 낭떠러지 너머로 내려다보는 그 순간.아슬아슬하면서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절경을 눈에 담아보세요.인류가 보존해야 할 자연의 선물, 그랜드캐니언콜로라도 강의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그랜드 캐니언은깊이 1.6km, 폭 15km, 약 450km에 걸쳐 뻗어 있을 정도의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다양한 조류와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가 서식하고 미국 원주민 부족 삶의 터전이기도 한 그랜드 캐니언.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위엄은 이 정도랍니다.비타투어 <미국 서부 그랜드서클 11일>그랜드 서클 핵심명소를 모두 방문하며자연의 위대함과 교감하는 시간,직접 보아도 믿기지 않는 광경 속으로 함께 떠나봅니다.*일정 2017년 4월 9일(일) ~ 4월 19일(수)*주요 관광지 모뉴먼트 밸리, 앤털로프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등*문의·신청 1544-1984 or www.vitatour.co.kr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2/16 10:05
  • [오늘의 운동] 쑤시고 저린 증상 없애는 '궁둥신경 늘이기'

    [오늘의 운동] 쑤시고 저린 증상 없애는 '궁둥신경 늘이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쑤시고 저린 증상을 완화하는 '궁둥신경 늘이기'입니다.몸이 쑤시거나 저리는 증상은 근육이 약해지거나 뻣뻣해져서 생길 수 있지만, 신경이 굳는 것도 문제입니다. 뻣뻣해진 상체와 하체 신경을 눌러 몸을 가볍고 부드럽게 해주는 신경 이완운동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2/16 09:00
  • [건강 강좌] 이대목동병원 '뇌전증 진단과 치료' 외

    이대목동병원 '뇌전증 진단과 치료'이대목동병원은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뇌전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신경과 이향운 교수가 '뇌전증의 진실과 오해',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교수가 '소아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가 '뇌전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뇌전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2650-5953고혈압·고지혈증·심장판막질환 강좌서울아산병원은 23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고혈압·고지혈증·심장판막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내과 한기훈·이사민 교수가 고혈압·고지혈증·심장판막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해당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3010-3051인공와우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아주대병원은 내달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1에서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양측 인공와우(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31)219-4319    
    기타2017/02/16 09:00
  • 은행·관공서에서 잰 혈압 수치, 그대로 믿어선 안 되는 이유

    은행·관공서에서 잰 혈압 수치, 그대로 믿어선 안 되는 이유

    "내가 며칠 전에 은행에서 혈압을 쟀더니 최고혈압이 140㎜Hg인거야, 그런데 한 30분 후에 다시 쟀더니 그땐 또 수치가 100㎜Hg로 낮아졌더라고. 혈압 수치가 들쭉날쭉하니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
    의료장비이보람 기자2017/02/16 08:30
  • 중장년 활력은 근육서 나와… 단백질 챙겨먹고 근력 운동을

    중장년 활력은 근육서 나와… 단백질 챙겨먹고 근력 운동을

    근력 운동은 젊은 사람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다. 나이가 들면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 기능이 약해지고 세포 크기가 작아져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이는 각종 질병이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당한 근력 운동과 영양 섭취로 근육량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실제로 한 대학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근육량이 몸무게의 30% 이하로 떨어진 근감소증을 앓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장병·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최대 4배나 높았다. 연구팀은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대사를 조절하는데 완충제 역할을 하는 근육이 줄면서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2017/02/16 08:30
  • 우울증보다 위험한 조울증, 눈치 채기 어려워 더 주의해야

    우울증보다 위험한 조울증, 눈치 채기 어려워 더 주의해야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감이 지속되는 ‘우울증’이번갈아 생기는 조울증. 조울증은 충동적 행동을 일으키기 쉬워 우울증만 앓는 것보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평소에는 우울감에 가득 찼다가 문득 행동이나 감정이 돌변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혹시 조울증이 아닌지 진단해보자.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08:00
  • 간단히 할 수 있는 건강법 소개합니다

    간단히 할 수 있는 건강법 소개합니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혈당 잡는 식습관·생활습관법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손쉽고 효과 좋은 당뇨병약에 의지한다. 하지만 약에만 의존해 생활습관을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췌장이 망가져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될 수 있고, 당뇨약을 먹는 중에도 만성피로와 성 기능 감퇴 등 합병증은 해결되지 않는다. 한때 당뇨병 환자였던 신동진 원장(약연재한의원)이 약보다 안전한 정상 혈당 유지 비결을 소개한다. 신 원장은 중독 음식을 끊고 체질에 맞는 '해당식단'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누구나 3개월 만에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방법은 물론, 당뇨식을 맛있게 먹는 비결과 당뇨요리 레시피 등도 담았다. 비타북스 刊, 288쪽, 1만4000원
    책/문화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2/16 08:00
  • 디스크·협착증·압박골절… 질환에 맞는 '비수술 치료'로 통증 완화

    디스크·협착증·압박골절… 질환에 맞는 '비수술 치료'로 통증 완화

    요통(腰痛)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요통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질병 부담을 주는 질환 2위다. 이는, 허리가 아프면 걷거나 앉는 등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게 불편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세바른병원 박상혁 원장은 "허리 통증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중장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척추 질환과, 각 질환의 증상이나 치료법을 알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을 통해 '3대 척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추간판탈출증: 쪼그려 앉을 때 통증딱딱한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조직이 디스크다.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밀려 나오면서 신경근과 척수경막을 압박하면 통증이 느껴진다. 초기 단계에는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다. 똑바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 다리가 저리기도 하다. 반면 반듯하게 눕거나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하반신 마비·대소변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은 '경막외내시경술'이다. 터져 나온 디스크에 열을 가해서 기화시키거나, 디스크를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염증을 없애고 자연치유가 되도록 해준다. 연세바른병원에서 파열성 허리 디스크 환자 229명에게 경막외내시경술을 시행했더니, 192명(83.8%)이 통증이 감소했다. 시술 전 환자들의 평균 통증 점수는 8.2점(견딜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었는데, 시술 후 3개월이 지나자 1.8점(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통증)으로 낮아졌다. 이 내용은 대한신경외과학회, 국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대한신경통증학회 등에서 발표됐다.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만성화된 허리 디스크에는 고주파수핵감압술을 시행한다"며 "1㎜의 얇은 주삿바늘을 삽입해 고주파 전극으로 디스크 크기를 줄인다"고 말했다. 디스크 벽을 이루는 콜라겐 섬유를 수축시키는 등 디스크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치료 성공률이 80% 이상이다.◇척추관협착증: 보행 갑자기 힘들어져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다. 나이가 들어서 척추관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주변 뼈가 가시처럼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긴다. 걷다가 앉을 때,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단순한 염좌로 오해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이 있으면 오후에 양쪽 다리가 무겁고 뻣뻣한 느낌이 들고, 새벽이나 아침에 다리에 쥐가 잘 나고,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생겨서 쉬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6 08:00
  • 은빛 용 굽이치는 듯 웅장한 '神들의 언덕'

    은빛 용 굽이치는 듯 웅장한 '神들의 언덕'

    헬스조선은 4월 9~12일(3박 4일) '중국 차마고도 힐링여행'을 떠난다. 히말라야의 한 줄기로 알려진 옥룡설산과 2000m 높이의 아찔한 호도협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광은 여행 내내 끝없는 감탄을 자아낸다. 고산(高山)이 많아 '신들의 언덕'이라 불리는 차마고도는 길이가 약 5000㎞로 인류 역사상 가장 길고 오래된 교역로 중 하나다. 코스 중 험준한 구간은 소형 버스로 이동해 체력이 걱정되는 중장년층도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류은혜 헬스조선 기자2017/02/16 07:00
  • [그래픽 뉴스] 멀미 줄이려면 앞 좌석 앉고, 시선은…

    [그래픽 뉴스] 멀미 줄이려면 앞 좌석 앉고, 시선은…

    차를 타면 쉽게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매일 아침 출근길이 고되다. 멀미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전정기관 예민한 사람, 멀미 잘 생겨우리 몸은 시각, 전정 감각(귓속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에서 느끼는 감각), 체성 감각(발바닥으로 느끼는 감각)에서 뇌로 보낸 신호를 체계화시켜 균형을 잡는다. 그런데 몸이 격하게 흔들리면 이 세 가지 감각이 뇌에서 제대로 체계화되지 않으면서 멀미가 생긴다. 예를 들어 차를 타면 평소보다 몸이 심하게 흔들린다. 이때 귀의 전정기관(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평형기관) 속 림프액도 빠르게 흔들리면서 뇌에 신호를 전달한다. 하지만 시각과 발바닥 감각은 귀보다 덜 민감한 상태여서 뇌로 보내는 신호와 귀가 보낸 신호가 일치하지 않아, 뇌에서 혼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전정기관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멀미를 잘 겪는다. 전정기관이 예민한 사람은 ▲편두통이 잦거나 ▲놀이기구를 잘 못 타거나 ▲3D 영화를 봤을 때 어지럼증을 잘 느낀다는 특징이 있다.◇버스 앞 좌석 타고 눈은 창밖 봐야귓속 전정기관이 최대한 덜 흔들리도록 해야 멀미를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버스나 자동차를 탈 때는 흔들림이 적은 앞 좌석을 이용하고, 시선은 창밖에 둔다. 밖을 보면서 가면 차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파악이 가능해 눈이 귀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각 자극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의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구토나 속 울렁거림을 완화하는 멀미약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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