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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다. 최근 대여 자전거를 운영하는 지방 정부가 늘면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졌다.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하체의 큰 근육을 주로 사용하면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에 도움된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면 각종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안장 높이고 패드 붙은 바지자전거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이 안장통이다. 좁고 딱딱한 안장에 몇 시간씩 앉아 있어 생긴 통증인데, 심하면 잠시도 앉아 있기 힘들다. 이외에도 목이나 허리, 어깨, 손목, 무릎 등 온몸의 관절이 아프기도 한다. 이런 통증은 자전거에 몸이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 증상일 수도 있지만,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안장을 조정해 통증을 줄일 수도 있다. 안장이 낮으면 안장에 체중이 더해져 통증이 빨리 오고 정도도 심해진다. 상체가 숙여질 정도로 안장을 높여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안장에 앉을 때 안장 뒤쪽 넓은 부위에 엉덩이를 위치하면 체중 분산을 시킬 수 있어 도움된다. 안장 커버를 장착하거나, 전립선 보호 목적으로 가운데가 뚫려 있는 안장 혹은 엉덩이에 패드가 붙어 있는 자전거용 바지를 입는다.◇다리 11자로 펴고, 허리는 구부려자세는 자전거 핸들을 잡을 때 팔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 좋다. 팔을 쭉 뻗은 채 잡으면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어깨까지 통증이 올 수 있어서다. 페달을 밟을 때는 다리를 심하게 벌리거나 좁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페달에 발을 올릴 때도 발볼이 가장 넓은 한가운데에 페달의 중심이 오도록 해야 힘이 가장 잘 전달되고, 장시간 자전거를 타도 피로해지지 않는다.다리는 11자가 될 수 있도록 발을 똑바로 놓는다. 무릎이 자전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한다. 허리를 너무 숙이거나 꼿꼿이 세운 상태로 자전거를 타면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허리는 적당히 구부리고 타는 게 좋다. 남성은 특히 엉덩이보다 면적이 적은 안장에 하중이 몰려 심하게 압박 받기 때문에 성 기능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30분에 한 번씩 안장에서 일어나 페달을 밟아주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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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이 있다.코피가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건조한 날씨에 비점막도 마르기 때문이고, 둘째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악화다.코점막에 생기는 염증 반응인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간지러움을 유발한다. 원인 항원의 종류에 따라 크게 통년성과 계절성으로 구분된다.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 원인인 꽃가루는 봄철과 가을철 연중 2회의 절정기를 보인다. 증상이 악화할수록 간지러워 코를 자주 만지는데, 이때 비점막을 자극해 혈관에 상처가 생겨 코피가 난다.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에게서도 흔히 나타난다”며 “알레르기 피부 반응검사, 혈청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령자라면 혈압체크·복용약 살펴야코피는 알레르기 비염 이외에도 고혈압, 복용 약물(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에 따라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코피 발생빈도가 잦다면, 의료진에게 정확히 진료받을 필요가 있다.민진영 교수는 “대부분 환자는 코의 앞부분 점막에서 코피가 나기 때문에 양쪽 코를 누르면 멈출 수 있다”며 “하지만 고령이고 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는 간혹 코 뒷부분에서 코피가 발생하므로 정확한 진단 아래 원인 혈관 전기소작 등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혈된 후, 비점막에 바르는 코전용 연고 등을 활용하면 계속 코피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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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기승부린다. 계절과 상관없이 식중독은 세균·독성에 오염된 음식이 원인이기 때문이다.가을에는 날씨가 추워져 음식 보관에 소홀하지만 낮에도 충분히 기온이 높아 식중독 위험이 있다. 특히 초가을인 9~10월에는 비브리오 패혈증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대장균 식중독 ‘물갈이’타지에서 물을 마셔 설사 등을 유발하는 ‘물갈이’는 병원성 대장균이 원인이다.물갈이는 대장균에 오염된 물이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발생한다. 보통 12~24시간 뒤에 복통과 설사가 생기며 심하면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식중독은 요리사의 위생 상태에 따라서 발생하기도 한다.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상처의 부스럼 등에 음식물이 오염돼 발생한다. 포도상구균 식중독은 음식 속에서 번식한 포도상구균이 내뿜은 독소로 인해 생긴다. 따라서 음식을 끓여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장염살모넬라균은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세균과 같은 종류다. 육류나 계란, 우유, 버터 등에 잘 자라고 발병 시 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해산물 섭취 시 조심가을철 바닷가에서 어패류나 날생선을 먹은 후에는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장염비브리오균은 주로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해수에서 서식한다.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비브리오균이 원인일 확률이 크다. 주로 조개, 낙지, 생선 등을 날로 먹은 후 10~24시간 후 배가 아프고 구토, 심한 설사, 발열 등이 있으면 의심해야 한다.비슷하게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식중독균이 있다. 이는 패혈증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기능이 나쁜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 어패류, 생선회를 먹고 피부반점, 물집 등이 발생하고 전신에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가을철 해산물을 먹는다면 가급적 익혀서 먹고, 날로 섭취할 경우 위생적 절차를 걸쳐 조리된 음식을 골라야 한다”며 “해산물 조리 시 조리기구나 요리사의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노약자·어린이는 주의심하지 않으면 식중독은 따뜻한 물 등 수분보충을 하면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고열이나 복통과 설사가 심하고, 탈수증상 등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쉽게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식중독은 치료보다도 예방이 최선이다. 무엇보다 냉장보관된 음식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냉장고에 넣어두더라도 균이 계속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석 교수는 “채소나 과일 같이 끓이지 않고 먹는 음식들은 흐르는 물에 열심히 씻어서 먹어야 한다”며 “가급적 음식은 끓여 먹고, 차게 먹어야 한다면 한 번 끓인 후 식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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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면 유방암에 더 잘 걸린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데, 과다하게 생성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에스트로겐이 복부지방에서도 생성되기 때문에, 복부지방이 많으면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지방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 과잉을 유발한다.비만하면 유방암에 잘 걸릴뿐 아니라, 치료도 더 어렵다. 2017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발표된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여성에서 발견된 유방암은 크기가 2㎝으로 큰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전이, 재발, 사망 등 치료 예후도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비만한 유방암 환자는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에 실린 미국 다나파버암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2~3기 여성 중에서 체지방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사망률이 35% 높았다. 체지방이 많으면서도 근육도 가장 적은 유방암 환자 그룹은 그 반대에 비해 사망률이 89% 높게 나타났다.의학계는 체질량지수(BMI)가 30이상이면 유방암 검사를 자주 받으라고 권한다. 특히 폐경기 이후 비만 여성이 위험하다. 고려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유지영 교수는 “폐경 여성은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지방 조직이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이 된다”며 “비만할수록 지방 조직이 많아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고 말했다.반면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해 체중을 줄이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같은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식단에서 지방을 20% 이하로 제한하고 과일, 채소, 통곡물 등 건강식을 섭취한 그룹의 10년 생존율이 일반 유방암 그룹보다 22%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비만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빨리 체중을 관리하는 게 좋다. 유지영 교수는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고 음주를 삼가라”고 권했다. 운동은 체중 조절과 함께, 대사증후군 개선에도 도움된다.유방암은 대개 멍울로 진단된다.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난 후 5~7일째에 하는 게 좋다. 폐경기 이후라면 한달 중 하루를 택해 매달 정기적으로 살핀다. 목욕 직후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비교한다. 유방 모양이 평소와 달라졌거나, 돌출 또는 함몰 부위가 있는지 살핀다. 양손을 깍지 끼워 머리 위로 올리고도 관찰한다. 손으로 원심을 그려가며 샅샅이 만져본다. 젖꼭지를 짜보아 혈액이나 유즙 같은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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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에이전시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 헬스팀과 헬스케어 RA회사 사이넥스가 공동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제휴로 양사는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이넥스는 의료기기, 체외진단, 바이오의약품, 재생의료 등 헬스케어 제품 전분야에서 시장 진입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모델과 시장진입로 개척이 필요한 혁신적 의료기술, 희귀질환용 바이오 신약에 대하여 최근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30번째 오피스로 한국에 론칭한 PR, 디지털, PA 컨설팅 회사다.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 헬스&바이오 기업들을 상대로 마케팅, PR, PA, IPO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이넥스 김영 대표는 “규제가 강화되고 정책이 세분화됨에 따라 명확한 시장 진입 전략 설정 및 관련 정부 기관과의 대관 업무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전문적인 의사 소통을 통해 첨단 의료 제품이 국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 김태연 대표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관련 규제가 복잡하므로 정부, 시민단체, 국회,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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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둘 다 익숙하게 들어봤던 질환이다.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는 공통점은 알지만 명확한 차이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두 질환은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를 알고 있는 게 좋다.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예방법은 있는지 알아보자.◇퇴행성 관절염= 연골이 닳아 통증과 부종 생겨퇴행성 관절염은 뼈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어 주로 생기지만, 비만과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30~40대의 젊은층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체중 부하가 많이 되는 무릎이나 엉덩이, 척추 관절에서 잘 생기고, 과하게 사용한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혼자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잘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처방 등을 한다. 연골이 심하게 닳아버린 진행된 관절염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치료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무릎 꿇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하기, 뛰어 내리기, 무거운 물건 메거나 들고 오래 걷기, 등산 등은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최소화 한다.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도 좋다. 체중 부하가 적은 근력운동, 자전거 타기, 수영을 추천한다. 필요한 경우 무릎, 발목, 손목 등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류마티스 관절염= 연골 퇴행이 아닌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에 의한 관절염이 아니라 몸 안의 면역세포가 자기 자신의 관절 조직을 스스로 공격해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 반응이 한번 생기면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평생 치료한다. 주로 작은 관절인 손가락·발가락·손목·발목 관절을 공격하지만 턱·무릎·어깨·목 등을 공격할 수도 있다. 관절뿐 아니라 폐·혈관·심장 등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은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해져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는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발가락·손목·팔꿈치·어깨 등의 여러 관절이 양측으로 붓고 아프고 ▲아픈 관절 주위가 많이 붓고 뜨끈뜨끈한 열감이 느껴지는 등이다. 이땐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다. 이미 손상된 관절은 이전 상태로 돌리기 힘들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역시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다. 담배는 병의 원인 중 하나로 반드시 끊는다.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된다. 또 추위에 민감해져 외출시 체온을 잘 유지하는 옷을 챙긴다. 퇴행성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체중 조절 하는 것도 중요하다.◇퇴행성과 류마티스 관절염, 운동시 통증으로도 구분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했을 때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활동을 시작하면 더 악화된다.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동을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두 관절염 모두 이른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 증상이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활동을 하면 금방 좋아진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1시간 이상 지속된다. 또한 류마티스는 여러 관절이 동시에 붓는다. 만약 자고 난 이른 아침에 뻣뻣함과 함께 통증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관절 마디마디가 많이 부어오른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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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늘(23일) ‘50주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이날 자리에서는 한국화이자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인 ▲리더십 ▲혁신 ▲환자중심 등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들을 돌아봤다.한국화이자는 1969년 창립 이후,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모든 기업 활동을 진행했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리더십 세션에서 한국화이자와 임직원들이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함께했던 노력을 조명하며, 한국화이자가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제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리더십의 원천과 과정을 소개했다.오동욱 사장은 “화이자의 ‘혁신’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과학적·의학적인 측면에서 혁신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가능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한국화이자 임직원 모두는 직급에 상관없이 각자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는 남녀기회균등∙고용평등, 집중근무제 및 오프사이트 근무제 등을 도입하며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혁신 세션을 진행한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강성식 전무는 현재의 한국화이자를 있게 한 밑거름으로 화이자의 고도화된 R&D 네트워크와 전략적인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을 꼽았다. 글로벌 화이자와 더불어 한국화이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R&D 발전 및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이어서 환자중심 세션에서는 화이자 아시아 클러스터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송찬우 전무가 ‘환자를 위한 혁신’의 의미에 대해 재조명했다.송찬우 전무는 의약품 개발 단계부터 환자에게 전해지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살펴보며, 그 중심에 환자가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환자들의 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한국화이자의 노력과 강점에 대한 부분을 사례와 함께 소개함과 동시에 앞으로 한국화이자가 환자를 위해 가져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공유했다.한국화이자는 50주년을 맞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물품이 담긴 패키지 박스를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가방' 사내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 색연필, 컬러링북 등이 담긴 패키지 박스를 사랑의 메시지 카드와 함께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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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청소년은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중증 폐손상과 사망 사례가 보고된데 따른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손상 및 사망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 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달 6일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사전 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지금까지 보고된 미국 피해 사례는 15일 기준으로, 중증 폐손상 1479건과 사망 33건이다. 중증 폐손상 환자의 79%가 35세 미만이었다. 피해자의 78%는 대마 유래 성분(THC)을 함유한 제품을, 10%는 니코틴만 함유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THC는 대마 중 환각을 일으키는 주성분으로, 이 액상에서 상당량의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중증 폐손상 환자들이 호소한 증상은 대부분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호흡기 이상이었다. 일부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이상을 나타냈고 피로감, 발열, 체중감소 등도 있었다.우리나라는 피해 감시를 시작한 지난달 20일 이후, 폐손상 의심 사례 1건이 보고됐다. 이 환자는 30세 남성으로, 일반 담배를 1일 5개비~1갑 정도 피우다가 발병 2~3개월 전부터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했다. 검사 결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없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손상일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 환자는 5일 입원 치료 후 현재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내놨다. 관리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심 사례를 추가 수집∙분석해 유해성을 검증하기로 했다.먼저 담배의 법적 정의를 확대해 연초 잎 외에도 연초의 줄기나 뿌리 등을 활용한 제품도 담배에 포함시킨다. 담배 제조∙수입자는 담배나 담배 연기에 포함된 성분과 첨가물 등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청소년이나 여성 등이 흡연을 쉽게 시작하도록 유도하는 담배 내 가향물질 첨가도 금지한다. 또한 청소년 흡연을 유발하는 등 공중보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제품 회수나 판매 금지를 내릴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폐손상 연관성 조사를 위해, 응급실이나 호흡기내과 내원자 중 중증 폐손상자를 조사해 추가 의심사례를 확보하고, 연관성을 밝히기로 했다. 유해성을 규명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 사례가 다수 발생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법률안이 개정되기 전까지 사용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관계부처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면 금연해보자. 혼자 어렵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의원 금연치료 등 도움을 받는다.또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모니터링해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등 증상을 경험했다면 병의원을 방문한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임의로 변형, 개조, 혼합했거나 불법적인 경로로 구입한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복지부 관계자는 “일반 담배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전환해 사용하던 사람이 다시 일반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며 “효과가 입증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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