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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1억3409만원 지원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1억3409만원 지원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3년도 결산을 승인하며 지난해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340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파재단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도 장학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윤경화 송파재단 이사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겸양과 나눔은 잃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얻는 것’이라는 재단의 철학이 사회 곳곳의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 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여 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재단은 출범 이래 30년간 총 34억여 원의 장학금을 597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약 1억4000만 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2/28 14:23
  • 스트레스 심한 사람, ‘이 영양소’ 부족 점검해봐야

    스트레스 심한 사람, ‘이 영양소’ 부족 점검해봐야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면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영양소 결핍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면 마그네슘 결핍이 생기기 쉽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을 더 많이 분비한다. 이때 아드레날린은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과도하게 배출시켜 마그네슘 결핍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프랑스 연구팀은 4가지 성격 유형에 따른 마그네슘 결핍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깐깐하고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A 타입’은 B·C·D 타입보다 마그네슘 결핍 양이 더 컸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모발 미네랄 검사를 했을 때 마그네슘이 소진됐다.마그네슘은 신체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몸이 단백질을 합성하고, 에너지와 포도당을 대사할 때 쓰인다. 근육이 수축·이완하고,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방출되게 하는 데도 관여한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경련하거나 대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미국 심장학회지에 실린 논문에서는 7172명을 30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mg 이하인 사람들은 340mg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컸다.마그네슘을 보충하려면 채소·콩류·씨앗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호박씨, 참깨, 아몬드 등에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가공식품 섭취량은 줄이는 게 좋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하루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은 남자 360~370㎎, 여자 280㎎이다. 식품 한 가지 기준으로는 ▲호박씨 60g ▲멸치 70g ▲볶은 참깨 100g ▲아몬드 120g 등을 먹어야 한다.단,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마그네슘을 섣불리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콩팥은 몸속 마그네슘의 양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콩팥 질환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하루 마그네슘 섭취량을 결정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2/28 14:21
  • 체지방률 3% 이기광, '몸 관리 식단' 공개… 복근 만들 때 도움 돼

    체지방률 3% 이기광, '몸 관리 식단' 공개… 복근 만들 때 도움 돼

    가수 겸 배우 이기광(33)이 체지방률 3%를 달성할 때 유지했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한 이기광은 체지방률 3%를 달성한 비결로 식단을 꼽았다. 그는 "솔로 앨범을 냈을 당시 라면, 분식 등은 아예 안 먹었다"며 "냉동 채소랑 무염 닭가슴살, 현미밥 20g을 주식으로 먹었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에서도 식단을 유지하냐는 문세윤의 질문에 그는 "태국 여행을 갔을 때도 팟타이, 똠얌꿍 등은 전혀 먹지 않고 식단을 유지했다"고 답했다. 이기광이 밝힌 다이어트 식단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현미밥=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정제되지 않은 현미는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한데, 이때 식사 시간이 길어져 포만감이 커지면서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은 실험 참가자의 식사량은 다른 참가자들 식사량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생채소=생채소는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남아있어 생채소를 먹을 땐 오래 씹어야 하는데, 이때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를 자극하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원활히 분비된다. 아밀라아제 효소는 침 속에 있는 탄수화물 소화 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아밀라아제가 분비돼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돼 포만감이 커진다. 다만, 채소를 샐러드로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에 주의해야 한다. 마요네즈, 오일 기반의 드레싱은 지방‧당분‧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시저 드레싱, 프렌치드레싱 등이 대표적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발사믹 식초 같은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뿌려 먹는 게 좋다.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열량이 낮은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닭가슴살=닭가슴살 100g당 함유된 단백질은 약 23g으로,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만들 때 효과적이다. 닭가슴살 단백질에는 근육을 생성할 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돼 있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지방 함량이 적고, 열량도 100g당 102kcal 정도에 불과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다만 닭가슴살을 많이 먹으면 단백질 과다 섭취로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며,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당 1.2~2g 정도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28 14:18
  • 전공의 구속 준비?…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방문해 복귀 명령

    전공의 구속 준비?…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방문해 복귀 명령

    정부가 2월 29일까지 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를 행정 처분하겠다고 경고한 데 이어 각 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을 직접 찾아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정부 및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28일 오전 주요 대학병원(수련병원) 전공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업무개시명령 전달을 시작했다. 명령송달은 문자나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이 이뤄지나 복지부는 명령 교부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전공의 대표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경찰도 대동했다.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의사 면허 정지 또는 징역, 면허를 박탈 등의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현행 의료법상 정부는 의료진의 집단업무 거부에 업무 개시명령이 가능한데,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자격 정지 또는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다. 이 경우, 어떤 범죄든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유예·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때 의사 면허 취소가 가능하다는 법 조항에 따라 의사면허 취소까지 이뤄질 수 있다.정부는 이미 대한의사협회 일부 회원들에게 의사면허 취소를 예고한 상태다.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27일 오후 의료계 인사 5인을 업무개시명령(의료법 59조 제2항 및 제88조) 위반죄와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및 교사(형법 제31조), 방조(형법 제32조) 혐의를 적용해 고발했다.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위원장은 집단행동 교사 등으로 면허정지 처분 사전통지를 받았다.의료계는 이 같은 상황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단 입장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은 14개 로펌(변호사 25인)과 함께 의료인 변호인단 '아미쿠스 메디쿠스'를 구성한 바 있으며, 각 병원 전공의를 지원 중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 측은 3월 이후에도 전공의 등 법률 지원이 필요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28 13:51
  • '이곳'에 지방 많은 남성… 인지기능 낮아질 위험 ↑

    '이곳'에 지방 많은 남성… 인지기능 낮아질 위험 ↑

    남성의 경우 췌장 근처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뇌 건강과 인지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럿거스대 뇌 건강 연구팀은 남성의 췌장 주변에 지방이 많을수록 인지력과 뇌 용적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부모 중 알츠하이머 병력이 있는 건강한 중년 204명(평균 연령 59.4세)의 지방 축적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중 남성은 80명이었으며, 여성은 124명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췌장 ▲간 ▲내장지방조직 ▲피하지방조직의 지방 비율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스캔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방 축적과 인지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뇌도 MRI 스캔했다.그 결과, 복부 지방이 많을수록 뇌 회백질(정보 처리를 돕는 뇌 구성 물질)의 부피가 작고 인지기능이 떨어졌다. 특히 중년 남성 참가자들에 한해 췌장 주변에 지방이 많을수록 인지 기능과 뇌 용적이 낮았다. 여성 참가자들 사이에선 췌장 지방과 인지기능 간의 뚜렷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조셉 사골 신경과학 센터 마이클 슈나이더 비에리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은 중년 남성의 경우 췌장 지방이 많을수록 인지력과 뇌 용적이 낮아졌다"며 "이는 복부 지방과 뇌 건강 사이의 성별에 따른 잠재적 연관성을 암시한다"고 말했다.공동 연구자인 이스라엘 텔아비브 의대 사피어 골란 셰크트만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체질량지수(BMI)보다는 복부 지방 저장소가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 증가의 위험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췌장에 지방이 쌓이는 것은 인지기능 저하뿐 아니라, 곧 체내에 더 이상 지방이 쌓일 곳이 없다는 신호다. 지방은 보통 피부 아래와 내장 사이에 쌓이다가, 더 이상 쌓일 곳이 없으면 췌장이나 근육 등에 쌓인다. 췌장에 지방이 쌓이면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져 혈당이 악화해 당뇨를 비롯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복부 비만이 있다면 췌장에 지방이 축적될 수 있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이를 감량하는 것이 좋다.이 연구 결과는 '비만(Obesit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비만체형이해나 기자2024/02/28 13:50
  • 물에 ‘이것’ 타 마시면… 노화 예방 효과 톡톡

    물에 ‘이것’ 타 마시면… 노화 예방 효과 톡톡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콩을 발효‧건조시킨 뒤 잘게 부순 것을 말한다.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히는 만큼 여러 건강 효과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카카오닙스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건강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카카오를 6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프로시아니딘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물화학지에 실린 건국대 연구에 따르면, 프로시아니딘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이시키는 단백질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면서 암 발병을 막는다. 게다가 카카오닙스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카카오닙스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 덕분이다. 카테킨은 혈관 속 지방을 분해해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카테킨은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독일 쾰른대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 44명에게 카카오닙스를 18주간 먹게 한 결과, 환자들의 혈압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닙스는 별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씹어 먹으면 된다. 그러나 단독으로 먹을 경우 떫고 쓴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쓴맛으로 섭취가 꺼려진다면,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에 카카오닙스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다만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많이 먹을 경우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카카오닙스를 건강 관리를 위해 먹을 경우 티스푼으로 하루 2~3숟가락 정도가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2/28 13:45
  • 동화약품 '판콜에스',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동화약품 '판콜에스',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2023년 1~4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 원(약 1740만 개)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약 1420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앞서 판콜에스는 2022년 4분기~2023년 3분기 동안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동화약품의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한 종합감기약이다.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를 비롯해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판콜류의 2023년 매출액은 511억 원을 달성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판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판콜'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2/28 13:43
  • 한독, 제53회 약연상 시상

    한독, 제53회 약연상 시상

    한독은 약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에 기여한 약사 5명에게 제53회 약연상을 28일 수여한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평소 약사 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 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제53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준석(서울시약사회) ▲류장춘(부산시약사회) ▲오진환(대전시약사회) ▲이무원(충남시약사회) ▲최일혁(경기도약사회) 약사 총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임준석 약사는 40여년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마약 퇴치와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장춘 약사는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 교육강사로 오랜 기간 봉사하며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최일혁 약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과 구호활동,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오진환 약사는 감염병 예방과 의약품 상담, 무료 투약 사업에 참여했고, 이무원 약사는 청소년 안심약국사업과 울산지역 심야응급약국 설치를 위한 성금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2/28 13:19
  • 60대 중년 여성… 하루 '이 만큼'만 걸어도 심장 튼튼

    60대 중년 여성… 하루 '이 만큼'만 걸어도 심장 튼튼

    60대 중년 여성의 경우 하루 3600보만 걸어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 보건대학원 등 공동 연구진은 63세 이상 여성 약 6000명에게 움직임 추적 장치를 부착해 신체 활동에 따른 심부전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신체 활동에 참여한 군의 심부전 발생 위험은 약 26% 감소했다. 이들은 운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3600보를 보통 속도로 걸었다. 이 밖에도 저강도 운동을 하루 70분씩 늘릴 때마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12%, 중·고강도 운동은 30분마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1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저강도 운동은 일반 가사 노동을, 중·고강도 운동은 정원 가꾸기 등을 포함한 활동을 의미한다. 반면 앉아만 있는 등 움직이지 않는 시간은 하루 90분씩 더해질수록 심부전 발생 위험이 17%씩 높아졌다.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 대표적이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호흡 곤란이 있어 과도하게 숨이 찬다면 심부전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심부전은 심할 경우 주요 장기들의 기능을 같이 악화하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등 심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연구를 주도한 버팔로대 라몬트 교수는 "고강도 운동이 건강 효과를 누리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다"라며 "중년 여성이 매일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심장 건강에 이롭다는 걸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라몬트 교수는 이 연구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한계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온다면, 향후 중년 인구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자마 심장병학회지(JAMA Cardiology)'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28 12:30
  • [의학칼럼] 손이 저려 밤에 자주 깬다면… '손목 터널증후군' 의심

    [의학칼럼] 손이 저려 밤에 자주 깬다면… '손목 터널증후군' 의심

    최근 숏폼을 비롯한 짧은 영상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모든 연령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이를 즐기고 있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 안팎에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자리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을 보며 지낸다. 약 200g에 육박하는 스마트폰을 들고 영상 시청을 자주 즐기는 것은 손목에 무리가 가는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이와 별개로 일상생활에서 키보드, 마우스 사용이나 집안일, 직업적 특성 등으로 인해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행동은 손목 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손목 터널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손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손목에서 압박을 받으면서 생기는 증상을 일컫는다.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및 약지 손가락의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한다. 이 신경은 손목 부위에서 가로수근인대로 이뤄진 터널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인대가 두꺼워져 터널 내부가 좁아지면 터널 안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는다. 이러한 압박으로 인하여 정중신경이 담당하는 영역의 손이 저리고,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나중에는 감각과 운동기능이 마비되기도 한다. 이는 팔에서 생기는 압박성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손목 터널증후군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손목 골절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며, 반복적이고 무리한 손 사용 등으로 손목 인대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 증상은 손가락이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밤에도 심한 저림 증상을 느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주 깨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손목 터널증후군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증상이 나타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무리한 손목 사용 금지, 부목 고정, 소염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및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적 치료에는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 방법은 수근관 유리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가로수근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이다. 수근관 유리술은 국소 마취하에 손목 바닥 부위에 약 1~2cm의 종절개를 가해 시행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수술받은 후 다음날부터 최소한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2주 후 수술 부위 봉합사를 제거한 후 일상생활에서 무리가 없을 정도로 손 사용이 가능하다.손목 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손목의 정중신경이 압박되지 않도록 컴퓨터 사용 시 손목 받침대 등을 사용해 손목과 자판의 높이를 비슷하게 맞춰 각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안일이나 업무,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등을 줄여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긴장과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오랜 기간 손목에 통증을 느껴왔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약물 치료와 내시경 등을 이용한 최신 수술기법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으므로 치료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승건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이승건 원장2024/02/28 11:32
  • 만성 간질환자,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빈도 높을수록 생존율 높아져

    만성 간질환자,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빈도 높을수록 생존율 높아져

    만성 간 질환자에게서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빈도가 높을수록 생존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동안 AFP 검사를 3번 시행한 간암 환자와 비교했을 때 4번 시행한 환자는 6% 생존율이 올라가고, 5번 시행했다면 3번 시행한 환자보다 12% 정도의 생존율을 끌어올릴 만큼 높은 효과를 보였다.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오주현 교수팀은 AFP 검사 빈도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8~2018년 사이에 간암으로 진단된 18만5316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했다.그 결과, 간암 진단을 받기 전 2년 동안 4번 이상의 AFP 검사를 했을 때 검사 횟수가 1회 증가할수록 상대적 생존율을 6%씩 끌어올린다는 것을 확인했다.특히 간암 진단 전 B형 간염을 앓고 있던 환자의 경우 개선된 생존율이 더 뚜렷했다. 2년 동안 3번 이하로 검사한 환자군에 비해 2년 이내 6번 이상 AFP 검사를 한 환자군들은 2년 생존율과 5년 생존율이 각각 20% 이상 상승했으며, 이들 중 55.6%가 완치 가능한 간 이식 또는 간 절제술을 받았다.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은 태아의 간이나 위장관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간이 손상됐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로, 정상 성인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상 일정 수치가 넘으면 간세포암을 진단하는 선별검사 중 하나로 쓰였다. 특히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B형 간염 환자를 비롯한 만성 간 질환자들에게는 주기적인 AFP 검사를 권장해왔다.하지만 생존율 상승에 관한 연구 부족으로 최근 유럽과 미국 가이드라인에서는 간세포암의 선별도구로 알파태아단백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 못했다. 환자들 역시 추적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연구 저자 안상봉 교수는 “이번 연구로 AFP 검사가 유용한 간세포암 선별검사임을 입증한 것은 물론, 간세포암 조기 발견과 간 이식 등 치료적 접근성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며 “정기적인 추적검사는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40세 이상의 간경변증,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들은 국가검진에서 복부초음파와 AFP 검사 비용이 지원된다.이번 연구는 SCIE급 의학저널인 'Cancers 2024년도 1월호'에 최근 게재됐다.
    간암신소영 기자 2024/02/28 11:30
  • 분만 중 항생제 사용이 아이 ‘이 질환’ 위험 높여

    분만 중 항생제 사용이 아이 ‘이 질환’ 위험 높여

    분만 중 산모에게 항생제가 투여되면 태어난 아이의 자가면역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질환은 면역체계가 자체의 기관, 조직, 세포를 외부 물질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류마티스성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루푸스, 염증성 장질환, 1형 당뇨병,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셀리악병 등이 이에 속한다. 질 분만 때는 B형 연쇄상 구균이 모체의 질 분비물을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돼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항생제가 투여되는 경우가 있다.핀란드 오울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테르히 루스카 교수팀이 2007년~2018년에 오울루대병원과 오울라캉가스 병원에서 질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 4만5575명의 의료 기록을 이용해 분만 중 항생제 노출이 태어난 아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참가자 중 21%인 9733명이 분만 중 항생제에 노출됐다.연구 결과, 분만 중 항생제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자가면역질환 발생률이 28% 높았다. 그 중에서도 1형 당뇨병, 셀리악병, 류마티스성 질환 위험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분만 중 항생제 노출이 알레르기 질환 또는 천식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분만 시 신생아의 B형 연쇄상 구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정확한 예방법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산부인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출산김서희 기자2024/02/28 11:30
  • 엄정화, 바짝 몸매 관리 위해 3일간 ‘이것’만 먹어… 실제 효과는?

    엄정화, 바짝 몸매 관리 위해 3일간 ‘이것’만 먹어… 실제 효과는?

    가수 엄정화(54)가 몸매 관리를 위해 3일 동안 달걀만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 엄정화는 무대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콘서트가 끝나고 이제 무대가 끝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대에 또 올라가야 한다”며 “며칠 엄청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싱크대에 달걀 껍질밖에 없다”며 “3일 동안 달걀만 먹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할 때 달걀을 먹는 사람이 많다. 살을 뺄 때 먹으면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봤다.◇달걀달걀 위주의 식단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에그패스팅 다이어트(Egg Fasting Diet)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이요법으로 알려졌다. 하루 여섯 개의 달걀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해 3번 먹어서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다. 특히 삶은 달걀은 그 자체로도 건강식품이다. 삶은 달걀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체중 관리에 좋고 뼈·머리카락·손톱 등을 튼튼하게 만든다.다만, 달걀 외 다른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영양분 섭취가 적어져 면역력 저하, 월경장애, 골밀도 감소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그리고 달걀 중심 식단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지 않아 체중이 빠르게 감량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속 기간이 비교적 짧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고추고추에 든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태워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캡사이신이 갈색지방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킨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다만,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다. 게다가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해 소화불량과 속 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2/28 11:23
  • 바이엘 코리아,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 공식 출범

    바이엘 코리아,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 공식 출범

    바이엘 코리아는 지속가능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직원 주도 테스크포스 팀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Sustainability Ambassadors)’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의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는 고령화, 빈곤,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전사적인 논의와 실천을 주도하고, 기업 문화에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내재화하고자 결성된 테스크포스 조직이다. 바이엘 코리아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이자 CEO인 이진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DNA로 내재화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CSO로서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 활동을 최대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며, “직원들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우리의 업무 환경에서 일상까지, 또한 바이엘을 넘어 지역 사회까지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4/02/28 11:18
  • 한가인, 철저한 자기관리 위해 평생 ‘이것’ 안 먹어… 대체 뭐길래?

    한가인, 철저한 자기관리 위해 평생 ‘이것’ 안 먹어… 대체 뭐길래?

    배우 한가인(42)이 철저한 자기관리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은 라면을 먹으며 “저 원래 라면을 잘 안 먹는다. 평생 지금까지 먹은 게 한 10봉지 될까 말까 한다”며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콜라도 지금까지 먹은 게 4캔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배우 조보아가 “나는 언니가 라테를 한 번도 안 마셔봤다고 한 것에 놀랐었다”고 말했다. 또 한가인이 보트를 타며 하체 운동을 강조하자 배우 라미란은 “몸에 좋다는 것은 다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일찍 자기, 커피 안 마시기, 음료수 안 마시기” 등 자신의 생활 습관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이 평소 먹지 않는 커피, 라면, 탄산음료는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테, 포화지방 많아 비만 위험일반적으로 라테에는 포화지방이 많다. 원료가 우유이기 때문이다. 라테에는 주로 탄소가 12개 이상 길게 연결된 포화지방(장쇄지방산)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지방산은 장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혈관이나 간 등에 쌓이게 된다. 이를 과다섭취하면 암이나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아침에 마시는 라테는 소화기관을 자극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라테에 든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라면, 나트륨 높아 혈압 상승해라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라면 1개의 나트륨 양은 많게는 1800mg 이상으로, 라면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가깝다.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해 혈액량을 조절한다. 라면을 자주 먹게 되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량도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높은 당 함량으로 당뇨병 유발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250mL)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 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2/28 11:17
  • 1500억 사나이 이정후 괴롭히는 '근막통증'… 생각보다 흔한 질환?

    1500억 사나이 이정후 괴롭히는 '근막통증'… 생각보다 흔한 질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아시아 야수 중 역대 최고 금액인 약 1억1300만 달러(약 1474억원)의 계약을 맺은 ​이정후 선수도 부상이나 질환에 시달린다. 이정후 선수는 최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첫 번째 시범 경기에 결장했다.이에 감독은 이정후 선수가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인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며칠 후엔 괜찮아질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었지만 팬들의 걱정은 커져만 갔다. 이정후 선수가 이전부터 허리통증으로 경기를 포기한 적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2021년에는 '옆구리 근막통증'으로 3주 이상 결장하고 복귀했음에도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김노현 원장의 도움말로​ 이정후 선수를 괴롭힌 '근막통증'에 대해 알아본다.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하는 근막통증은 외부 충격이나 근육의 과도한 사용, 근육이나 인대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근막(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에 멍울과 같은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허리뿐 아니라 어깨, 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통증유발점을 중심으로 극심한 근육통, 연관통, 운동범위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근막통증은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특히 기온이 급격하게 변해 전신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환절기에 주로 발생해 요즘과 같은 시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근막통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등통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3월에 들어서며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2022년 2월 환자 수는 80만505명이었지만 매월 약 6만명씩 늘어나 5월에는 99만120명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행히 대부분의 근막통증은 심각한 부상이 아닐 경우 온열 찜질과 휴식 등으로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 김노현 원장은 "근막통증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선 무리하지 않는 운동 강도와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근육의 뭉침 현상이 반복되고 통증이 심해졌음에도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통증 부위가 점점 넓어져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만성화되거나 목·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치료받는 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근막통증 치료에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를 시행한다. 먼저 추나요법은 신체의 전반적인 교정을 통해 척추, 인대, 근육 등의 조직 기능을 정상화해 근막을 이완하고 연부조직의 신장성을 높인다. 침치료는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침을 놓아 경직된 근육을 풀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약침치료는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빠르게 완화한다. 한의학의 주요 치료법 중 하나인 부항치료도 도움이 된다. 이정후 선수도 지난 휴식 기간에 부항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주간의 부항치료를 받은 야구선수 40명 중 89%에게서 근막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유발점이 사라졌고 근육과 연부조직의 개선이 확인됐다.
    한방이해나 기자2024/02/28 11:16
  • 목주름 예방하려면… '이 자세' 피하는 게 우선

    목주름 예방하려면… '이 자세' 피하는 게 우선

    목주름은 '피부 나이테'라 불리며 대표적인 노화의 척도로 여겨진다. 그런데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아 고민인 사람이 많다. 목주름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언주 원장은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스몸비' 자세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주변을 살피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다. 박 원장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 숙이는 자세를 취하면 안 된다"며 "특히 오랜 시간 사용해야 한다면 스마트폰 거치대 등의 도구를 활용해 눈높이에서 스마트폰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마했다. 길을 걸을 때도 최대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게 좋다. 이 밖에 잠잘 때는 낮은 베개를 어깨에 대고 자서 목이 숙여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박 원장은 "평소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앞목을 길게 늘여 틈틈이 스트레칭 해주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보습 제품을 목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쓸어올리며 마사지해주듯 바르면 피부 탄력을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생긴 목주름은 어떻게 개선할까? 목주름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리쥬란힐러, 쥬베룩볼륨 같은 시술로 완화 가능하다. 리쥬란힐러는 생체 적합 물질인 PN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한다. 쥬베룩볼륨은 안정성을 입증한 PDLLA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결합한 콜라겐 부스터로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목주름이 진 곳에 쥬베룩볼륨을 시술하면 4~6주에 걸쳐 콜라겐 형성을 유도해 주름이 채워지고 탄력을 높인다. 목주름의 깊이가 깊고 지방이 늘어진 경우라면 목거상술을 고려할 수 있다. 목거상술은 귀 뒤쪽부터 목덜미 부근까지 절개해 주름진 조직을 당기고 남는 피부를 절제해 봉합하는 수술이다. 목주름 완화뿐 아니라 이중턱까지 해결할 수 있어 전체적인 목 라인이 매끄러워진다. 박언주 원장은 "다만, 목에는 많은 신경, 혈관, 근육이 있어 정교한 수술 술기가 필요하다"며 "목거상술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 후 수술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2/28 11:03
  • 복지부, 의협 비대위·전직 의협회장까지 5인 경찰 고발

    복지부, 의협 비대위·전직 의협회장까지 5인 경찰 고발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위원장,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을 비롯해 의협 노환규 전 회장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전공의 단체 사직 등을 이들이 주도했다고 판단한 것이다.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27일 오후 의료계 인사 5인을 업무개시명령(의료법 59조 제2항 및 제88조) 위반죄와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및 교사(형법 제31조), 방조(형법 제32조) 혐의를 적용해 고발했다.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위원장은 집단행동 교사 등으로 면허정지 처분 사전통지도 받았다.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고발된 이후 SNS를 통해 "통화, 메시지, 만남 등 어떤 형식으로든 단 한 명의 전공의와도 교류한 적이 없는데, 그럼 SNS에 글을 올린 행위가 범죄행위라는 것이다"며 "이것은 나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뿐이 아니라, 다른 많은 이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정부가 의사들을 끝내 무릎 꿇린다면 대한민국엔 희망이 없다"고 했다.한편, 정부는 각 병원에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계약포기금지를 포함한 진료유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위반 시 의사면허 취소 등 고강도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예고하고, 내일(29일)까지 병원에 복귀하면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28 10:47
  •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 성인과 사실상 다른 유형"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 성인과 사실상 다른 유형"

    최근 국제 공동연구팀이 최대 규모의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 유전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세 미만에 조기 발병한 2형 당뇨병은 성인 때 발병한 것과 유전적 특성이 다르다는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곽수헌 교수와 보스턴어린이병원 제이슨 플라닉 교수를 비롯한 하버드, MIT 등 공동연구팀이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 환자 3005명의 유전체를 분석해 유전적 특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2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병으로, 대표적인 성인병이지만 최근 20세 미만에서 유병률이 증가 중이다. 갈수록 혈당 조절이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소아청소년기 발병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아청소년 2혈 당뇨병은 성인보다 가족력이 빈번해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추정된다. 당뇨의 원인 유전자변이는 ▲다빈도변이(흔하지만 유전적 영향력 약함) ▲희소변이(매우 드물지만 유전적 영향력 강함) ▲단일유전자당뇨 희소변이(GCK, HNF1A 등 희귀질환인 단일유전자당뇨를 유발하는 희소변이)로 구분할 수 있다.연구팀은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의 원인 유전자변이를 파악하기 위해 환자군 및 대조군을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장 엑솜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군 10명 중 2명(21.2%)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배 이상 높이는 원인유전자를 갖고 있었다.그중 ‘단일유전자당뇨 희소변이’는 2.4%였는데, 이는 사실상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다른 유형의 당뇨를 앓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단일유전자당뇨는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거나, 아예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2형 당뇨병과 다르다. 그밖에 ‘단일유전자당뇨 외 희소변이’는 3.4%였으며 성인 2형 당뇨병 발병과 연관된 ‘다빈도변이’는 12.6%였다.이제껏 임상 현장에서는 증상을 기준으로 당뇨 유형을 구분했으나, 이 결과로 볼 때 연구팀은 정확한 당뇨병 진단과 치료를 위해선 유전학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가 분석 결과, 같은 종류의 유전자변이라도 성인에 비해 소아청소년에서 2형 당뇨병은 유발할 위험이 더 컸다. ‘다빈도변이’가 실제로 당뇨 발병에 미치는 영향력은 성인 대비 소아청소년에서 3.4배, ‘희소변이’는 5배 컸다. 즉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며, 특히 희소변이의 중요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한편,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의 임상적 특징은 개개인의 유전자변이 빈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령 ‘다빈도변이’ 보유 환자는 성인 2형 당뇨병에 동반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났다. 또한 ‘희소변이’ 보유 환자는 발병 연령이 더욱 어리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 밖에 비만 관련 MC4R, ATXNL 및 인슐린 분비 관련 HNF1A 등의 유전자가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의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연구를 통해 새롭게 규명됐다.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1저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전까지 명확히 알려진 바 없던 소아청소년 2형 당뇨병의 유전적 구조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시킬 수 있었다”며 “당뇨뿐 아니라 다른 만성질환에서도 이 같은 유전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대사(Nature Metabolism)’ 최신호에 게재됐다.
    당뇨한희준 기자2024/02/28 10:45
  • 연세의대 구성욱 교수,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대상 수상

    연세의대 구성욱 교수,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대상 수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신경외과,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27일 서울 논현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주관했다. 2016년 제정돼 올해 8회째 진행 중인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은 매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로 의료기기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과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구성욱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의료기기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혁신 의료기기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보건의료산업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구성욱 교수는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를 거듭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의료기기산업학과 운영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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