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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뇨기 문제 겪는 중”… 샘 해밍턴이 고백한 증상, 뭔지 봤더니?

    “비뇨기 문제 겪는 중”… 샘 해밍턴이 고백한 증상, 뭔지 봤더니?

    방송인 샘 해밍턴(48)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을 먹는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은 샘 해밍턴에게 “아직도 아내가 좋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그냥 살만하다”며 “오래 살다 보니 아내는 지금 갱년기가 시작됐고 나는 전립선 비대증이 왔다”고 밝혔다.샘 해밍턴이 겪고 있다는 전립선 비대증은 방광 바로 아래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을 말한다. 전립선은 남성의 사정액 일부를 생산하고, 정자 운동성과 수정능력을 높이며 요로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태어날 때 콩알만 한 크기였다가 20대에 정상 크기까지 커지고, 일반적으로 30세 이후 매년 0.4g씩 아주 서서히 커진다.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원인은 남성 호르몬과 노화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비만, 대사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끊기며 배에 힘을 줘서 소변을 보게 되고,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이 생긴다. 골드만 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방광 기능에 변형이 생기면 갑자기 급하게 소변을 보고 싶어지는 요절박과 요실금 과민성방광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잔뇨가 많으면 세균번식이 활성화돼 요로감염이나 방광결석뿐 아니라 신장 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이뤄진다. 약물치료 방법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것과 방광 입구를 넓혀 증상을 개선하는 식이다.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물을 6개월 이상 복용하면 전립선이 약 20% 줄고, 오래 복용할수록 수술 필요성이 감소한다.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나빠지는 경우 수술치료를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9 11:00
  • ‘20kg 감량’ 최희, “아침에 꼭 먹는다”… 다이어트에 최고라는 음식, 뭘까?

    ‘20kg 감량’ 최희, “아침에 꼭 먹는다”… 다이어트에 최고라는 음식, 뭘까?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방송인 최희(39)가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최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식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희가 아침으로 먹는 음식으로 케일주스, 방울토마토, 사과, 삶은 달걀이 담겼다.특히 삶은 달걀은 최희가 아침 식단으로 꾸준히 추천한 음식이다. 최희는 “식단 관리를 위해서 아침에 꼭 삶은 달걀을 먹는다”며 “단백질 보충에도 최고”라고 말했다.실제로 최희처럼 아침마다 챙겨 먹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관련 연구 결과들도 있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또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다이어트 중이라면 물에 삶거나 구워 먹으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삶은 달걀 한 개는 ▲열량 77kcal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고 구운 달걀 한 개는 ▲열량 73kcal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이다.다만 어떤 형태로든 익혀 먹는 게 좋다. 날달걀로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19 10:37
  • “뱃살 쏙 들어갔네”… 30대 女, 아침으로 ‘이것’ 먹었더니 빠졌다

    “뱃살 쏙 들어갔네”… 30대 女, 아침으로 ‘이것’ 먹었더니 빠졌다

    임신한 것으로 오해까지 받았던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약 60kg 감량에 성공한 사례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 등에 따르면, 한나 타이난(32)은 살이 찌면서 낯선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뱃살이 많이 찐 후에 사람들이 임신을 한 거냐고 묻곤 했다”며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한나 타이난은 살이 찐 이유로 잘못된 식습관을 꼽았다. 그는 “매일 3000kcal가 넘는 식사를 했다”며 “배달 음식과 간식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운동도 한 적이 없다는 한나 타이난은 “자존감을 되찾고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어 비만치료제를 맞기로 결심했다”고 했다.13개월 동안 마운자로 주사 치료를 받은 한나 타이난은 57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부작용도 있었다”며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이어간 덕분에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침 식단을 바꿨다는 한나 타이난은 “원래 아침으로 토스트와 시리얼로 즐겨 먹었지만, 이제는 과일 위주로 먹고 있다”며 “간식으로는 단 음식 대신 단백질 식품을 선택했다”고 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19 05:00
  • “뱃속에 계속 쌓였다”… 20대 女, 대체 뭘 먹었길래?

    “뱃속에 계속 쌓였다”… 20대 女, 대체 뭘 먹었길래?

    수개월 동안 복통과 구토를 지속적으로 겪은 20대 여성의 복부에서 머리카락 덩어리가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델리 사프다르중 병원 일반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7세 여성은 지난 6개월 동안 복부가 점점 커지는 증상과 함께 복통과 구토를 호소했다. 이 기간 동안 식욕 저하와 체중 감소도 함께 나타났다. 여성은 최근 강박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스스로 모발을 뽑거나 먹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부모는 그가 머리카락을 뽑아 먹는 습관이 있으며 먼지나 모래 등의 물질을 먹는 이식증도 보인다고 진술했다.이후 신체검사에서 그의 상복부에 매끈한 표면의 둥근 종양이 발견됐다. 단단한 상태였으며 움직임은 없었다. 개복술을 진행한 후, 대형 모발 위석임을 확인했다. 다행히 여성은 제거 수술을 받고 큰 합병증 없이 퇴원했으며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례 여성처럼 머리카락을 먹는 행위에 중독되는 충동조절장애를 ‘라푼젤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발견되며 정서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는 발모벽에서 시작된다. 환자는 머리카락을 뽑을 때 기쁨이나 만족감,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13세 이후에 발병한 경우에는 만성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가 반복되다 보니 두드러지는 모발 결손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외과적 수술이나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법이지만, 정신과 치료 또한 병행돼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머리카락을 섭취하게 되는 자동적 사고를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가 필요하며 머리카락을 뽑거나 먹으려는 충동이 들 때 다른 행동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며 “약물치료로는 강박증 치료에 사용하는 항우울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5/11/19 01:00
  • 배정남, “운동 중인줄 알았는데 죽은 남성이었다”… 충격 경험 고백

    배정남, “운동 중인줄 알았는데 죽은 남성이었다”… 충격 경험 고백

    배우 배정남(42)이 산책 도중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정남이 출연해 점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으로 알려진 무속인을 찾아간 배정남은 무속인으로부터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몇 년 전 남산 산책을 하다가 남성 노인의 시신을 발견하고 후속 조치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배정남은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찝찝해서 ‘할아버지’ 하고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 다가갔더니 사망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119에 시신을 발견한 사실을 알린 배정남은 “119에 전화했더니 나한테 ‘빨리 (남성에 묶인) 줄을 풀어달라’고 했다”며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했지만, 꼭 도와달라고 해서 시도했다”고 했다. 이 경험과 관련해 배정남은 “나중에는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지만, 충격이 컸다”며 “벨의 산책을 위해 그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어, (지나다니면서) 그 자리에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고 했다. 배정남처럼 예기치 못하게 시신을 발견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TSD)’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란 저항할 수 없는 외상성 사건을 경험해 ▲극심한 공포 ▲무능력감 ▲우울감 ▲외상과 관련된 자극 회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불안 장애를 말한다. 사고, 자연재해, 전쟁, 폭력 등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주된 원인이며, 사건을 경험하기 전에 생긴 상처나 스트레스 등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하는 데 관여하기도 한다.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노출 치료 ▲인지 치료로 나뉜다. 약물 치료는 약물을 사용한 치료로, 불안이나 우울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선택적 세로토닌제 흡수 억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삼환계 항우울제나 수면제, 항불안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증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도 한다. 노출 치료는 환자를 외상과 관련한 생각, 느낌,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두려움을 완화하는 치료다. 처음에는 매우 낮은 불안 수준의 문제부터 시작해 점점 더 불안한 외상 경험을 다루는 방법과, 처음부터 매우 높은 수준의 불안 문제를 다뤄 점차 고통 상황에 둔해지게 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인지 치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한 원인을 파악해 주된 원인에 대한 환자의 인식, 이해 등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불가항력적인 일에 대한 죄책감이나 왜곡된 인식 등을 파악해 대화를 통해 개선하는 게 이 치료의 핵심이다.한편, 치료와 더불어 주변인의 정서적 지지와 환자의 마음가짐 역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주요하게 작용한다. 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주변 사람의 정서적인 지지가 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더 빨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9 00:30
  • “종이에 베였을 뿐인데…” 60대 女 끔찍한 감염, 무슨 일?

    “종이에 베였을 뿐인데…” 60대 女 끔찍한 감염, 무슨 일?

    미국 60대 여성이 감염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NBC 아침 뉴스쇼 ‘TODAY’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주 테일러스빌에 사는 멜린다 하워드(63)는 지난 10월 새집으로 이사한 직후 골판지로 된 이삿짐 상자를 접던다가 손을 베였다. 멜린다는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은 후 즐겁게 길을 떠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다.11월 6일, 멜린다는 상처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붕대를 풀자 빨갛게 부어버린 손이 드러났다. 그는 급히 응급실로 가 진료받았고, 항생제 주사, 10일 치 경구 항생제, 항생제 연고를 처방받았다. 하워드는 “감염 사실을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며 “좀 더 자주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고 말했다.미국 감염병학회 대변인이자 존스홉킨스대 보건·보안센터 수석학자인 아메쉬 아달야 박사는 TODAY와의 인터뷰에서 “가벼운 피부 상처나 찰과상으로 심각한 감염이 생기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며 “하지만 이번 사건이 모든 상처에는 감염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종이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피부를 미세하게 베면서 피부 방어막이 손상되면,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이 신체의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해 염증과 고름을 유발한다. 특히 손은 외부 자극에 자주 노출되기 쉬운 부위로, 피부가 약간만 손상되어도 세균 감염이 시작될 수 있다. 아달야 박사는 “보통 포도상구균이나 연쇄구균 같은 균이 원인이 된다”며 “이 중 황색포도상구균은 농가진, 봉와직염 등 다양한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 세균”이라고 말했다.손에 작은 상처가 생겼을 때는 다음과 같은 기본 예방 수칙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상처 주변을 깨끗한 비누와 흐르는 물로 씻기 ▲상처 소독 ▲상처 부위를 멸균 거즈로 덮어 보호 ▲부기·고름·통증 등 감염 징후가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감염을 예방하는 자세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가벼운 피부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 연고를 사용한다. 피부 세균 감염이 심해질 경우, 의사가 감염 균주를 확인한 뒤 이에 맞는 항생제 처방을 하며, 농양이 생긴 경우 절개, 배농 등 외과적 처치를 시행한다. 아달야 박사는 “당뇨병, 혈관 질환 등 특정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심각한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며 “감염은 순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기에 증상의 심각성은 얼마나 빨리 치료받는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8 22:20
  • “턱 점점 붓더니”… ‘암’ 진단받은 30대 女, 증상 보니?

    “턱 점점 붓더니”… ‘암’ 진단받은 30대 女, 증상 보니?

    턱 농양인 줄 알았던 혹이 B세포 림프종으로 확인된 미국 여성의 사례가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39세 여성 낸시 메이저는 아래턱에 발생한 혹을 단순 치아 문제로 여겼으나 이후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받았다.메이저는 지난 1월 사랑니 주변에 부기와 통증이 발생해 치과와 병원을 찾았으나, 수차례 항생제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 메이저는 당시 감기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다. 농양으로 추정된 혹은 계속 커졌고, 어금니가 헐거워지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의료진은 세 번의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한 뒤 농양으로 판단해 배농을 시도했다. 고름은 배출되지 않았다.이후 의료진 중 한 명이 농양이 아님을 알아차리고 초음파와 생검을 진행했다. 종양은 암으로 확인됐다. 메이저는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고,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턱부위에 발생하는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의 약 0.6% 수준으로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메이저의 암은 1기였으며, 다른 부위로의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의료진은 해당 유형의 5년 생존율이 14~20%라고 설명했다. 메이저는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학요법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진행 후 종양은 빠르게 축소됐으며, 최근 스캔에서는 미세한 흔적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에 생기는 종양이다.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 중 B세포 림프종 중 하나로, 가장 흔하다.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도, 현재 권장되는 조기 검진법도 없다. 다만, 림프종이 생기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 특히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6개월간 이유 없이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잠잘 때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것이다.다행히 림프종은 1970년대부터 항암 화학요법으로 가장 먼저 완치가 이루어진 암이다. 4기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암과 다르다. 때문에 화학요법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암 치료가 모두 끝난 뒤에도 3~6개월에 한 번씩 외래 진료를 통해 종양표지자 검사를 포함한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내시경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치료 후에도 암 예방 지침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암 예방 수칙으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등이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 2025/11/18 21:00
  • “생존 신고” 김수용, ‘이 병’ 진단받았다… 뭐였을까?

    “생존 신고” 김수용, ‘이 병’ 진단받았다… 뭐였을까?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개그맨 김수용(58)이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김수용은 이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아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받았다.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17일 김수용의 후배 개그맨 윤석주는 김수용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윤석주가 “형님 괜찮으시냐. 걱정된다”고 하자,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다. 죽었다 살아났다”고 말한 바 있다.김수용이 진단받은 것으로 보이는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주로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생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염증 같은 자극에 의해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터지면서 갑자기 혈전(피떡)이 생겨 혈관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다. 죽상경화반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심근경색 환자는 대부분 평소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낀다. 가슴이 찢어지거나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다. 이때 신속히 진단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급성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120분으로, 두 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치료는 심장 근육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수술이 진행된다. 치료 후에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채소와 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18 16:45
  • 소녀시대 몸매 비결은 ‘이 운동’ 덕분일까… 뭔지 보니?

    소녀시대 몸매 비결은 ‘이 운동’ 덕분일까… 뭔지 보니?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34)이 수영(35)과 함께 발레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stiny…?”라는 글과 함께 멤버 수영과 거울 앞에서 발레 동작을 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발레복을 맞춰 입고 스트레칭과 발레 기본 동작을 하기도 했다. 과거 서현은 혼자 발레를 하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멤버도 꾸준히 하는 발레, 건강에는 어떤 도움을 줄까?발레는 몸매 라인 정리와 자세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발레는 손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잔근육을 섬세하게 사용해 탄력을 높이고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허벅지 안쪽, 팔 뒤쪽, 종아리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소근육을 발달시켜 가늘고 예쁜 근육을 만든다. 등과 허리, 어깨를 곧게 펴는 '풀업' 자세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하므로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교정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발레는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육량이 늘어나고 기초대사량이 증진돼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하는 데 유리하다. 또 하체를 중심으로 하는 동작이 많아 하체 부종을 줄여준다. 발끝으로 체중을 버티는 기본자세만 반복해도 하체의 속근육이 활성화되고, 엉덩이 주변 근육도 함께 쓰여 힙업 효과도 볼 수 있다.발레를 시작하기 전 주의할 점도 있다. 기초 근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동작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발목·무릎·고관절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무릎 질환이 있는 사람은 통증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유리엘발레스튜디오 을지로점 하윤채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허리디스크가 있거나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은 주의해서 발레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발레 동작 중 통증이 생기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결정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18 14:30
  • 오아시스 보컬 리암 갤러거, “‘이것’ 끊었더니, 건강해졌다” 고백… 뭐였을까?

    오아시스 보컬 리암 갤러거, “‘이것’ 끊었더니, 건강해졌다” 고백… 뭐였을까?

    오아시스의 프런트맨 리암 갤러거(53)가 투어 준비를 위해 술과 담배를 끊은 뒤 건강이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다.리암 갤러거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아시스 투어가 내 생명을 구했다”며 “술과 담배, 코카인을 끊는 건 꼭 필요한 희생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됐다”고 했다.앞서 영국의 세계적인 밴드 오아시스는 2024년 재결합과 함께 2025년 월드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과 함께 과거 과도한 음주, 흡연으로 목 건강이 악화됐던 리암이 제대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지난 7월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지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 의사는 리암에게 술, 담배를 모두 끊을 것을 권했고, 지금까지 그는 이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술에 취해 소동을 피우거나, 제대로 공연을 수행하지 못한 전력이 있던 그는 이번 투어 준비를 계기로 체력과 정신 상태가 모두 호전됐다고 전했다.올해 초에도 리암은 자신의 엑스에 “지금은 술에 관심이 없다”며 “이미 충분히 했다”고 말한 바 있다. 2017년에는“약을 너무 과하게 하지 않고 술을 너무 과하게 먹지 않기를 권한다”며 “그것들이 당신을 부득이한 상황에서 궁지에 빠뜨리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기도 했다.리암뿐 아니라 많은 가수가 목 건강 관리를 위해 금연·금주를 선택한다. 흡연은 성대와 점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후두암의 위험까지 높인다.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변해원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담배 연기가 성대 손상을 유발하고 혈관 신생을 늦추며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으로 인한 성대 변화는 수년 뒤에야 증상이 드러나기도 하며, 만성 염증이 생긴 뒤 금연을 하더라도 음성 장애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술 역시 목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공연 전·후 불안 완화를 위해 술을 찾는 가수도 있지만, 이는 성대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미국 음성건강센터는 “술은 이뇨 작용을 통해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고, 촉촉함을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진동할 수 있는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며, 안전한 발성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술이 위산 역류를 증가시켜 점액과 염증을 늘리고 음정·발성을 방해하며, 심한 경우 성대 결절 등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리암이 밝힌 바와 같이 금연과 금주는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음주·흡연·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비교적 빠르게 정신적 안정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알코올과 니코틴은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무너뜨려 감정 조절 능력을 떨어뜨리고, 중단 직후에는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뇌 기능이 회복되고 심리적 안정이 돌아온다”고 설명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11/18 13:31
  • 에스파 윈터 ‘이 증세’ 탓 공연 불참… “심상치 않은 유행 조짐”

    에스파 윈터 ‘이 증세’ 탓 공연 불참… “심상치 않은 유행 조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24)가 독감 증세로 월드투어 태국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지난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윈터는 이날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액시스 라인’ 공연에 불참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전 공지를 통해 “윈터는 전날 공연 후 병원을 방문하여 감기 및 독감 유사 증세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의 충분한 휴식 권고에 따라 이날 예정된 사운드 체크 이벤트와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결국 이번 태국 방콕 공연에서는 윈터를 제외한 카리나, 지젤, 닝닝만 무대에 올랐다.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7일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을 공유했다. 임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인플루엔자는 유행 기간이 길고 지난해와 유사한 정도로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절기 시작인 9월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발생이 증가해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25주 차(11월 1~8일)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까지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발생이다. 특히 초등학생 연령층인 7~12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38.1명을 기록했다. 지난 절기 정점(2025년 1주)과 유사한 수준의 높은 발생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도 35.1%로 지난주(19.0%)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인플루엔자바이러스로 유발되는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감기와 다르게 증상이 확연히 심하다. 심한 피로감, 근육통, 오한, 두통, 인후통 등이 동반된다. 독감은 대개 2~3일 발열과 전신 증상을 일으키다가 호전된다. 약 1주일 지나면 대부분의 증상이 사라지지만 기침은 수주 간 지속될 수 있다. 다만 소아나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 면역 저하자는 폐렴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접종으로 인해 70~90%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 이외에도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20대 성인은 해당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질병관리청은 이 연령층을 ‘일반 성인 중 위험군 권장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20대 등 일반 성인은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자비로 접종해야 한다. 1회 접종 비용은 백신 종류에 따라 2만~4만원이다. 백신의 효과는 접종 후 약 2주 뒤부터 나타나며, 약 6개월간 유지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접종받는 것”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13세 이하 어린이 등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꼭 접종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흡기질환최소라 기자 2025/11/18 13:12
  • 고소영,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머리 감고 ‘이것’ 꼭 바른다”

    고소영,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머리 감고 ‘이것’ 꼭 바른다”

    배우 고소영(52)이 평소 실천하는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4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이가 들수록 피붓결과 머릿결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머리가 곱슬이라 항상 부스스한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만큼 평소 머릿결 관리에 신경 쓴다는 고소영은 “평소에 두피 쪽은 꼭 말려준다”며 “머리를 감은 후에 헤어 에센스도 잘 발라준다”고 말했다. 또 두피 마사지를 꼭 발라준다고 밝혔다. 고소영이 밝힌 머릿결 관리 비법,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두피 덜 말리면 세균 번식할 수도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와 모발 모두 잘 말려줘야 한다.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비듬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또 젖은 상태에서 자면 머리카락도 잘 손상된다. 젖은 머리카락은 마른 머리카락보다 잘 갈라지고 끊어지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본 무게의 30%에 달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데, 젖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수록 물을 더 많이 흡수해 머리카락이 갈라지며 잘 상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과 드라이어 사이에 30cm 정도 간격을 둔다.◇두피 마사지, 모근 스트레스 줄여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노폐물 배설을 돕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인다. 특히 샴푸를 할 때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와 모낭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일본 소규모 연구팀에 따르면, 24주 동안 매일 두피 마사지를 받은 그룹은 머리카락이 굵어졌다. 두피 마사지는 손가락 끝을 이용해 이마에서 뒤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문지르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면 된다. 다만, 손톱이나 도구로 하는 마사지는 두피를 자극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손가락 끝을 사용하더라도 과도한 세기로 마사지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헤어 오일, 큐티클 생성에 도움 헤어 오일에는 많은 영양과 유분이 들어 있다. 머릿결이 많이 상했거나 푸석거릴 때 모발에 큐티클을 만들어주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에 오일을 바르면 영양분을 흡수해 탄력이 생기고 스타일링 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다만 헤어 오일은 두피 쪽보다는 손상된 머리끝 위주로 바르는 것이 좋다. 두피에 닿으면 뾰루지 등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11/18 11:43
  •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 내장지방이… 충격 상태, 봤더니?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 내장지방이… 충격 상태, 봤더니?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김지연(47)이 건강 검진을 받고 체중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 김지연이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김지연에게 “지방간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 당뇨병 진단, 고지혈증 진단, 심혈관계 질환 고위험 상태로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지연의 체중은 74.9kg, 내장지방은 정상 범위의 두 배 이상이었다. 그는 “잘못 살아온 것 같다”며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 실제로 체중과 내장지방 증가가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일까?체중 증가는 간수치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병무청 징병검사 535만 건을 분석한 결과, 간수치가 높은 남성 중 80.8%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확인됐다. 간수치가 높아지면 간세포 손상이 지속돼 지방간염을 거쳐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전신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당뇨병 또한 체중 증가와 뗄 수 없는 질환이다. 체중 증가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2형 당뇨병 위험을 크게 올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화여대 의과대 연구에 따르면, 30세 이후에 10kg 이상 체중이 증가하면 당뇨병 위험이 유의하게 커졌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전신의 혈관과 신경이 손상되고, 그 결과 심혈관 질환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고지혈증도 마찬가지다. 대한비만학회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체중·허리둘레 모두 비만인 그룹은 정상군보다 고지혈증 위험이 2배가량 높았다. 심지어 내장지방이 많은 '올챙이형 비만' 그룹의 경우 정상인보다 당뇨병의 발병 위험도 2.1배에 달했다. 고지혈증이 생기면 혈액 속 지방이 혈관 벽에 플라크를 만들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8 11:29
  • 61세 백지연 “아침 공복에 ‘이것’ 꼭 한다”… 살 빼주는 습관, 뭘까?

    61세 백지연 “아침 공복에 ‘이것’ 꼭 한다”… 살 빼주는 습관, 뭘까?

    방송인 백지연(61)이 아침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산 둘레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백지연은 “서울에도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있다”며 “산속에서 걷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책 메이트’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도 이영애와 한 시간 반 정도 걸었다”고 밝혔다.공복 유산소 운동을 꼭 한다는 백지연은 “다섯 시간 걸을 때도 있다”며 “그래서 집에 운동화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스무 켤레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쿠션감 좋은 신발을 신는다”고 밝혔다. 백지연의 아침 루틴 중 하나인 산책,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먼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바디컨설팅 이승철 트레이너는 “걷기를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백지연처럼 아침마다 걷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특히 공복에 하면 더 좋다.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됐다. 다만 과도한 고강도 러닝이나 장시간 공복 운동은 근손실이나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지럼증이나 탈진 경험이 있다면 가벼운 식사 후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이 외에도 산책은 정신 건강에 좋다. 걸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통증은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해소된다.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것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11/18 11:24
  • “먹을 때마다 불편” 김나영, 요즘 ‘이 음식’ 안 먹는다던데… 뭘까?

    “먹을 때마다 불편” 김나영, 요즘 ‘이 음식’ 안 먹는다던데… 뭘까?

    방송인 김나영(43)이 평소 즐겨 먹는 식료품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몇 번째 재구매인지도 모를 김나영의 식료품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나영은 평소 즐겨 먹는 김치, 쌈장, 간장, 빵, 과자 등을 소개했다. 그는 빵을 소개하던 중 “저는 요즘 최근에 흰 식빵을 먹는 게 아니라 탕종 통밀식빵을 주문해서 먹는다”며 “하얀 밀가루가 그렇게 막 좋지 않다고 얘기하니까 괜히 제가 식빵을 먹을 때마다 뭔가 좀 마음이 불편한 게 있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영의 말처럼 실제로 통밀 식빵이 흰 식빵보다 건강에 좋을까? 통밀식빵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통밀 식빵과 흰 식빵의 가장 큰 차이는 식빵의 주재료인 밀가루의 ‘가공 방식’이다. 곡물의 껍질과 배아가 모두 제거된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지는 흰 식빵과 달리, 통밀 식빵은 곡물의 껍질과 배아가 모두 포함된 통밀가루로 만들어진다. 정제 탄수화물은 체내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도하고,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 비만, 당뇨 등 성인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체중 조절을 하거나 혈당 관리를 하는 사람이 정제 탄수화물보다 비정제 탄수화물을 선호하는 이유다. 따라서 식빵에 있어서도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식빵보다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식빵이 더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특히, 통밀은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이다. 저당지수 식품은 혈당지수(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가 55 이하인 식품을 의미하는데, 통밀의 혈당지수는 50~55로 낮은 편이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공복감이 빨리 찾아오고, 이는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통밀로 만든 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적다. 통밀은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일반 식빵을 먹을 때보다 칼로리는 높을 수 있어도 몸속에 들어와 혈당에 이롭게 작용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다만, 아무리 통밀 식빵이라 할지라도 과식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라도 혈당은 오른다. 특히, 섭취한 양이 많다면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와 유사하게 혈당이 오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통밀빵이라도 흰 빵과 원료는 같다”며 “복합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대사되는 속도가 조금 늦을 뿐, 혈당이 오르는 건 똑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김 영양팀장은 “통밀이라고 안심하고 한 쪽 먹을 것을 두세 쪽 먹다 보면 당연히 흰 빵을 한 쪽 먹는 것보다 혈당이 많이 오른다”고 덧붙이며 음식 ‘종류’뿐 아니라 ‘양’도 혈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개인별 차이도 있을 수 있다. 같은 양의 빵을 섭취하더라도 근육량이나 인슐린 분비 능력, 인슐린 감수성 등에 따라 혈당 상승 폭이 다르게 나타난다. 평소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많다면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기르면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몸에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혈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더디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8 10:50
  • “뱃살 하나도 없네” 13kg 감량 배윤정, 살 빼고 싶다면 ‘이때’ 노리라던데… 언제?

    “뱃살 하나도 없네” 13kg 감량 배윤정, 살 빼고 싶다면 ‘이때’ 노리라던데… 언제?

    13kg 감량에 성공한 안무가 배윤정(45)이 겨울에 살을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7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에 살이 더 잘 빠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시했다. 이어 배윤정은 그 이유로 “기초대사량이 상승하고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는 덕분”이라며 “내가 아는 한의원 원장님 역시 ‘겨울이 지방 분해 효율이 가장 높은 계절’이라고 했다”며 “겨울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배윤정의 복부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날씬하냐”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배윤정이 말한 것처럼 실제로 겨울에 다이어트 효과가 더 잘 나타날까?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추운 겨울에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에 비해 10~15% 높아진다. 실제로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 한 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추운 날씨에는 체내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돕는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기도 한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없애는데, 추운 곳에 있을 때 더 빠르게 없앤다.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낮은 기온에서 운동을 한다면 칼로리 소모가 더 빠르게 이뤄져 쉽게 살이 빠지는 것이다.다만, 고혈압 환자의 경우 겨울철 실외 운동에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추운 실외로 나갈 때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고혈압 증세가 심하거나 뇌졸중을 앓는 경우에는 가급적 실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18 10:42
  • 송가인, 건강검진서 ‘종양’ 발견… ‘이 음식’ 많이 먹은 탓?

    송가인, 건강검진서 ‘종양’ 발견… ‘이 음식’ 많이 먹은 탓?

    트로트 가수 송가인(38)이 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송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개그맨 권혁수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기준 이틀 전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송가인은 “대장내시경이랑 위내시경을 처음 해봤다”며 “용종 하나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이렇게 바른 생활을 하는데 왜 용종이 생긴 거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술도 안 먹는데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만, 평소 고기를 좋아한다는 송가인은 “고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평소 고기 없이는 못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송가인이 건강검진에서 발견한 ‘대장 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리며 대장 점막 표면이 돌출돼 나온 병변을 말한다.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2~3mm의 작은 크기부터 수 cm에 이르는 큰 크기까지 존재한다. 대장 용종의 구체적인 발생 원인을 한 가지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는 유전적인 요인을 20~30%, 다음으로는 생활 습관을 이유로 보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 신체 활동 부족,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있다.특히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동물성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 담즙산 분비가 활발해진다. 담즙산은 대장의 점막을 자극해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만들게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소와 돼지 등 붉은색 고기와 햄이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발암물질 1군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붉은색 고기를 매일 100g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비율이 17%, 가공육은 매일 50g 섭취할 때 대장암 발생 비율이 18% 높아진다고 밝혔다. 대장 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송가인처럼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용종이 크면 혈변, 점액변을 본다. 매우 드물게 용종이 커서 장을 막거나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만일 대장 용종이 발견된다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일 경우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붉은 고기류와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대신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도 병행돼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과 가벼운 근력 운동을 지속하면 장 건강을 유지하면서 대장 용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8 10:26
  • “얼굴 맑아졌다” 조혜련, ‘이것’ 끊은 게 비결… 뭘까?

    “얼굴 맑아졌다” 조혜련, ‘이것’ 끊은 게 비결… 뭘까?

    개그우먼 조혜련(55)이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 출연한 조혜련은 “오해하고 있는 게 ‘조혜련은 하루에 방송을 많이 한다’ 하는데 아니다. 딱 나한테 주어진 거 외에는 쉰다”며 “이제는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운다. 끊을 거는 다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경은 “그래서 언니 얼굴이 맑아졌나 보다”며 “피부도 진짜 좋아졌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수면도 중요하다”며 “하루에 8시간 정도 잔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도 필수”라며 “집에 러닝머신과 자전거를 두고 운동도 한다”고 했다.실제로 담배와 술은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우선 담배를 피우면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니코틴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통과하지 못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 있다. 주름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팔자주름이 잘 생긴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눈 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왔다.음주 역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반면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뽀얗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피부 세포를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고, 검버섯 등으로 이어지는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뽀얗게 유지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18 05:00
  • “피자 먹다가, 가슴 아파” 식도에 ‘이것’ 잔뜩 남아 있었다… 사진 보니?

    “피자 먹다가, 가슴 아파” 식도에 ‘이것’ 잔뜩 남아 있었다… 사진 보니?

    피자를 먹다가 식도에 음식물이 끼면서 급성 흉통을 겪은 30대 남성의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탬파 BayCare 헬스 시스템 소속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38세 남성이 급성 흉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남성은 “얇은 도우의 피자를 먹은 직후 무언가 압박하는 듯한 흉통이 나타났다”며 “이 외에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식은땀을 많이 흘린 상태였다.이후 진행된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중부에 천공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조직검사에서는 52개의 호산구가 관찰돼 호산구성 식도염으로 진단됐다. 호산구성 식도염은 알레르기성 염증성 식도 질환이다. 호산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 식도에는 호산구가 없다. 하지만 호산구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많은 수의 호산구가 식도로 이동해 특정 음식을 먹을 때 염증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된다.즉, 남성이 호산구성 식도염을 겪고 있었던 만큼 식도 운동이 저하돼 음식이 식도에 잘 걸리는 상태였으며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식도에 막혀 천공까지 발생한 것이다. 남성은 외과적 봉합 수술과 항균제 치료 등을 통해 합병증 없이 회복 후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호산구성 식도염이 식도 천공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했다.호산구성 식도염 증상으로는 삼킴곤란, 가슴 통증, 속쓰림 등이 있다. 특히 딱딱한 음식을 삼킬 때 목이나 가슴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자주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음식이 식도에 걸려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음식 알레르기와 면역학적 반응 이상이 꼽힌다. 특정 음식 단백질이 원인이 되어 면역계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식도 점막에 호산구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고, 이로 인해 만성 염증이 생긴다. 특히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아토피 체질인 경우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진단은 내시경과 조직검사로 확인되며 치료는 원인 음식을 확인해 피하는 것이 우선이며 염증을 줄이는 약물 요법을 병행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5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11/18 01:00
  • [소소한 건강 상식] 겨울에 살 잘 찌는 이유는

    [소소한 건강 상식] 겨울에 살 잘 찌는 이유는

    무더운 여름에는 식욕이 떨어지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음식이 더 당긴다. 겨울철 식욕 증가는 단순한 배고픔이 아니라 체온 유지와 생존 본능이 만든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몸은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이 과정에서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세로토닌 감소가 식욕을 증가시켜 그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다. 미국 브롱크스케어 병원 Sadaf Munir 연구팀은 가을·겨울처럼 낮 시간이 짧아지면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세로토닌은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멜라토닌 증가로 졸음이 늘어나는 반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줄어들면서 과식과 탄수화물 갈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문제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모두 트립토판이라는 동일한 아미노산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밤이 길어져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면 자연히 세로토닌 생산량이 줄어들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몸은 빠르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단맛·탄수화물에 손을 뻗는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분비돼 트립토판이 뇌로 잘 전달되고, 일시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해 기분이 나아진다. 하지만 이는 금세 다시 떨어져 더 강한 갈망을 부르기도 한다.여기에 배고픔을 유발하는 그렐린은 겨울에 증가하고, 포만감을 알리는 렙틴의 효과는 약해진다. 일부 동물 연구에서는 지방 축적기인 가을에 렙틴 농도가 높아도 식욕이 억제되지 않는 현상이 보고됐다. 실제로 사람도 겨울철에는 빵·면·감자 같은 탄수화물 섭취가 늘고 하루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한다.◇식욕 폭발 현명하게 다스리려면가을·겨울철 식욕 증가를 무조건 참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조절해 호르몬 균형을 되돌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첫째,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꼽히는 것이 아침 시간대 광치료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밝은 빛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 리듬이 정상화되고 세로토닌 농도가 올라가 탄수화물 갈망이 완화된다. 자연광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특히 햇빛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둘째,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 단순당이 많은 과자나 음료수는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떨어뜨려 더 강한 갈망을 유발한다. 반면 현미·고구마·통곡물·귀리 등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이뤄져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혈당 변동 폭도 적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이 외에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또한 세로토닌 안정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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