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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올해 과일 폭등이 새롭진 않았다. 금사과 파동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그런데도 놀라웠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상승 폭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과는 71.0%, 귤은 78.1%, 배는 61.1% 올랐다. 이 정도 상승 폭은 무려 32년 5개월 만이다. 가격 폭등의 가장 큰 이유는 기후위기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이다. 이번에는 정부 지원으로 겨우 소매 가격을 잡았다. 다만 수입량을 늘리는 등 단기적인 해결책이었다.어쩌면 30대 직장인 김모씨가 근본적인 방안을 찾았는지도 모른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외관에 흠은 있어도 맛은 똑같은 못난이 과일을 사 먹고 있다"며 "지난달에도 사과 1.6kg을 약 1만 원으로 구입했다"고 했다. 이렇게 소비자 기준에 못 미치는 외관이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유통하는걸 '푸드 리퍼브'라고 한다. 음식(Food)와 제품 공급(Refurbished)의 합성어다. 푸드 리퍼브로 소비자는 저렴하게 신선과일을 구매할 수 있고, 유통사는 제고·폐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기후변화 속도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이런 푸드 리퍼브 시장이 커지고 있다.◇못난이 과일, 강남에서도 찾는다과일 물가 급등으로 푸드 리퍼브는 유통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렌드가 됐다. 실제로 못난이 과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던 플랫폼들은 크게 성장했다.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를 운영하는 캐비지는 2021년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의 성과를 냈다. 특히 물가가 급등한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3%나 늘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못난이마켓'은 1년 만에 매달 3만 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됐다. 쿠팡에서도 못난이 과일을 대량 직매입해 판매했고, 빠르게 동났다.백화점에서도 못난이 과일 판매를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2022년 못난이 과채를 판매했는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소비자의 높은 참여로 2022년과 2023년 2년간 무려 약 25톤을 판매했다. 올해는 행사를 더 확대해, 판매 품목을 5종에서 11종으로 늘렸다. 일주일간 약 14톤이 팔렸고, 높은 판매율에 하반기에도 한 번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뒤이어 대백프라자, 공영홈쇼핑, NS 홈쇼핑 등도 푸드리버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비싸고 좋은 상품 판매율이 높던 강남 상권에서도 못난이 과일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전 세계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사실 푸드 리퍼브는 프랑스에서 먼저 시작됐다. 2014년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 '엥테르마르셰(Intermarché)'가 "못생긴 당근? 수프에 들어가면 상관없잖아", "흉측한 오렌지? 맛있는 주스로 만들어" 등 매우 신선한 문구를 내걸면서, 푸드 리퍼브 마케팅이 대성공을 거둔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못난이 농산물을 사러 한 달 만에 무려 1300만명의 고객이 마트를 방문했다.이때 푸드 리퍼브 열풍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크로커 등 대형 유통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했다. 영국에서는 못난이 농산물로 새로운 음식을 만든 후, 소비자가 가치를 느낀 만큼 음식값을 지불하도록 하는 '더 리얼 정크 푸드 프로젝트(The Real Junk Food Project)'레스토랑이 나오기도 했다. 이 레스토랑은 약 50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성과를 냈다. 덴마크에서도 시민단체 '단처지에이드'가 직접 운영하는 슈퍼마켓 '위푸드'에서 못난이 식품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한 후, 수익을 저소득층 지원활동에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선한 영향력에 덴마크 왕세자비가 방문하기도 했다.◇가성비+가치소비 '푸드 리퍼브', 성장 안 할 이유 없어푸드 리퍼브는 과일값 잡기에도 도움이 되는 트렌드다. 기후 위기로 과일 생산량이 줄면서 과일값이 급등했는데, 푸드 리퍼브 시장으로는 온실가스 생산량을 줄여 기후위기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FAO)에서는 단지 외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약 13억 톤에 달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정도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땐 연간 6000억원의 처리 비용이 들고,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모양이나 색이 규격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농산물이 약 5조원 정도라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가성비도 좋고, 가치 소비까지 할 수 있는 푸드 리퍼브 시장이 소비자에게 알려질수록, 점점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12 08:30
  • 시술 대가로 진료실서 부적절 행위… 英 유명 성형외과 의사 논란

    시술 대가로 진료실서 부적절 행위… 英 유명 성형외과 의사 논란

    영국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무료 시술을 대가로 진료실에서 환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0일(현지 시각) 영국 BBC, 스카이뉴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의사조사위원회(MBTS)는 성형외과 의사 티지온 에쇼(42)가 2021년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자신의 진료실에서 한 환자에게 무료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를 놔주고 그 대가로 진료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판결했다.위원회는 에쇼 박사가 이전 상담에서도 해당 환자에게 몸매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등 신체 접촉 또한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시술을 대가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면 규정을 어기게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런던, 리버풀, 두바이 등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성형외과를 운영 중인 에쇼 박사는 BBC 모닝라이브(Morning Live), ITV 디스 모닝(This Morning) 등 여러 영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일부 영국 연예인들의 주치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현재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메시지를 통해 부적절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환자와 ​감정적 교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신체적으로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는 주장이다. 에쇼 박사는 “환자와 의사소통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사람에게 사과한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신체적·성적 접촉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위원회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내 인생은 사람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위원회는 이번 달 말에 다시 청문회를 열고 에쇼 박사의 행위에 대한 위법 여부를 판결할 예정이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4/11 21:30
  • 눈에 기다란 '손잡이' 박힌 말레이 남성… 수술 후 회복됐을까?

    눈에 기다란 '손잡이' 박힌 말레이 남성… 수술 후 회복됐을까?

    교통 사고로 인해 한쪽 눈에 오토바이 브레이크 레버가 박힌 위험한 사례가 공개됐다.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A(19)군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눈에 브레이크 레버(손잡이)가 박힌 채 구급차에 실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야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금속성 오토바이 레버가 오른쪽 눈 아래에 박혀있었다. 다행히 A군의 시력에는 큰 손상이 없었고, 대신 '안구심반사' 가 발생한 게 문제였다. 안구심반사는 안구에 자극이 가해졌을 때 부정맥이 발생하는 것이다. 안구심반사가 심해지면 심정지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A군의 경우 안구심반사로 인해 맥박수가 분당 45~47회로 떨어졌고, 눈에 박힌 레버를 건드리면 심박수가 더 낮아졌다.의료진은 즉시 전신마취 하에 눈에 박힌 브레이크 레버를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을 복원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눈에 박힌 레버를 제거하자 맥박수가 분당 72~80회 정도의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 또 다행히 눈 주변 근육이 온전하고, 안구도 파열되지 않았다. 안구 아래 뼈는 부러졌지만 나사 2개로 고정해 다시 복원했다. 사건 발생 6개월 후에도 A군은 후속 진료에서 시력이 완전히 정상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고, 망막 손상도 치유됐다. 다만, 눈이 약 5mm 안으로 들어가보이는 부작용이 있었다.연구진은 "신체를 관통하는 물체에 의해 유발된 안구심반사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거의 보고된 바 없다"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역시 안구심반사를 신속하게 체크하면서 눈에 자극을 가하는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사건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최근 발표됐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4/04/11 16:36
  • 국경없는수의사회, 배구선수 홍상혁과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멍멍냥냥]

    국경없는수의사회, 배구선수 홍상혁과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멍멍냥냥]

    국경없는수의사회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수의사 8명, 수의대생 11명, 일반 봉사자 4명은 지난 10일 경기도 양주 소재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날 봉사단은 122마리 중 118마리 강아지에게 종합백신·캔넬코프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귀 상태가 나쁜 강아지들을 치료했다.군 입대를 앞둔 KB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홍상혁 선수도 자리해 봉사활동을 거들었다. 홍 선수를 비롯한 비수의사 회원들은 견사 청소와 진료 보조에 나섰다.홍 선수는 수의료 봉사에 써달라며 1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태능동물병원 원장)는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동물을 돕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11 16:16
  • 8개월간 24kg 감량, 20대 호주 女… 체중 '정체기' 극복 비결은?

    8개월간 24kg 감량, 20대 호주 女… 체중 '정체기' 극복 비결은?

    8개월 동안 24kg을 감량한 20대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8개월간 무려 24kg을 감량한 딜스 리(28)의 사연을 공개했다. 딜스는 "최고 몸무게인 87kg에 도달한 후 몸이 아프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며 "단지 멋져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편과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 살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딜스는 6개월 동안 16kg을 감량했으나 정체기가 찾아와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았다. 정체기는 체중이 더 이상 감량되지 않고 멈춰 있는 시기를 말한다. 딜스는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저탄수화물‧고단백 식단을 했고 HIT 운동(High Intensity Training‧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했다. 딜스의 정체기 극복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저탄수화물 식단, 혈당지수 낮은 식품 섭취해야 탄수화물 섭취가 줄면 몸에서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하는데, 이때 근육 단백질을 계속 쓸 수 없게 되면 지방을 사용한다. 따라서 평소 먹던 탄수화물 양을 줄이거나, 탄수화물 종류를 바꾸면 정체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지방분해를 활성화하고 공복감을 천천히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현미 ▲통밀빵·파스타 ▲고구마 ▲감자 등 복합 탄수화물이 혈당지수가 낮다. 다만, 저탄수화물 식사는 오랜 기간 지속하면 뇌 건강에 안 좋다. 뇌는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 ▲두통 ▲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침에 고단백 식단 먹으면 포만감 오래가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빠지게 되는데,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단백질 비율을 높여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한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가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어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아침에 고단백 식사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양이 감소해 하루 섭취 열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혔다. ◇HIT 운동, 단기간 많은 열량 소모에 효과적 딜스가 체중감량 정체기에 실천한 HIT 운동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훈련 방법이다.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에 좋다. 또한 단기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HIT 운동은 높은 강도의 운동을 반복하는 방식인 만큼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늘려줘야 한다. 또한 줄넘기나 달리기 등 심장박동 수를 어느 정도 높인 상태로 HIT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 중 심한 ▲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바로 중단하고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4/11 14:22
  • 윤아, 출장 때도 ‘이것’ 챙겨 목 스트레칭… 효과 어떻길래?

    윤아, 출장 때도 ‘이것’ 챙겨 목 스트레칭… 효과 어떻길래?

    가수 겸 배우 윤아(33)가 자신의 필수템으로 마사지 볼을 꼽았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운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아는 자신의 필수템으로 마사지 볼을 꼽으며 “마사지 볼은 항상 제가 출장을 갈 때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이 너무 아파서 스트레칭을 하고 자려고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윤아의 필수템인 마사지 볼,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근육 뭉침 풀어지며 통증 완화에 도움마사지 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 사용하면 더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 볼은 부기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 볼을 쓰면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한 볼로 압박을 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 볼은 아침에 일어나 근육이 경직됐을 때 15~20분간 해주는 게 적당하다. ◇ 어깨‧다리‧발바닥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어깨=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과 어깨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종아리=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켜 체중으로 압박한다. ▷발바닥=발바닥에 마사지 볼을 둔 뒤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한다. 특히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11 13:37
  • 야생 고양이 먹어 저주받은 줄… ‘늑대인간 증후군’ 어떤 병인가?

    야생 고양이 먹어 저주받은 줄… ‘늑대인간 증후군’ 어떤 병인가?

    필리핀 2세 남자아이가 다모증을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재렌 가몽간(2)은 얼굴 전체에 검은 털이 뒤덮인 채 태어났다. 재렌의 어머니 알마는 처음 재렌의 모습을 봤을 때 임신 중 야생동물 고기를 먹어서 아이가 저주받았다고 믿었다. 알마는 “재렌을 임신했을 때 검은색 야생고양이 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며 “임신 중 너무 먹고 싶어서 못 참고 먹었는데, 아이를 보자마자 후회했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자, 재렌은 ‘다모증(hypertrichosis)’을 진단받았다.알마는 “털을 잘라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 길게 자라고 두꺼워져서 더는 자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신 중 검은 고양이 고기를 먹은 것과 다모증 발병은 과학적으로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재렌은 저주받은 게 아니라 그저 매우 희귀한 유전질환에 걸린 것뿐”이라며 “현재 10억 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재렌이 겪고 있는 다모증은 신체 어디에든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이어서 ‘늑대인간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다모증 환자들은 생후 몇 주 내에 떨어져야 하는 솜털이 계속 자라거나, 색이 살짝 있는 가는 털이 자라거나, 두껍고 어두운 색깔의 털이 자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재렌이 겪는 선천적인 다모증은 주로 태어날 때부터 긴 솜털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에 긴 털이 있다. 다모증 환자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대사성 변화를 겪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4/11 11:27
  • 유이, 꿀피부 위해 ‘이 방법’으로 세안한다… 강조한 두 가지는?

    유이, 꿀피부 위해 ‘이 방법’으로 세안한다… 강조한 두 가지는?

    배우 유이(35)가 꿀피부를 위한 자신만의 세안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서프라이즈 가족여행과 육아전쟁(?) | 피부관리 | 세안법 | vlog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이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제 피부에 자극을 안 주기 위해서 물 세안만 하거나 거품을 이용한 세안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녁에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는 편”이라며 세안 후 수건으로 톡톡 물기를 제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이가 밝힌 세안법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물‧거품 세안아침 세안을 할 때는 유‧수분 균형이 맞는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꼭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클렌징폼을 이용해서 세안을 할 때는 얼굴에 바로 문지르기보다, 손에서 거품을 만들어낸 후 그 거품을 T존(눈썹에서 코로 이어지는 라인)에 부드럽게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거품을 너무 오래 문지르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다시 모공으로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거품은 1분 이상 문지르지 않아야 한다.◇물기 가볍게 눌러 없애기세안이 끝난 후엔 부드러운 수건으로 얼굴 주위를 살짝 눌러 물기를 없애주는 게 좋다. 표면이 거친 수건을 위아래로 문질러 얼굴을 닦으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전에 사용해 축축한 수건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했을 수 있으니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오염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피부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다.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없앴다면,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4/11 11:11
  • 여성 몸속 '이곳'서 바퀴벌레 발견돼 경악… 어떤 사연일까?

    여성 몸속 '이곳'서 바퀴벌레 발견돼 경악… 어떤 사연일까?

    온두라스의 한 유명 의사가 자신의 환자 질 내부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던 사례를 공유해 충격을 자아냈다.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근무하는 부인과 의사 마르코 칼릭스 박사는 희귀하고 충격적인 진료 사례들을 공유하는 영상을 틱톡에 게시해 약 38만 명 이상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칼릭스 박사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여성이 생식기에서 불편함을 넘어서는 께름직한 기분이 들어 그의 병원을 찾았다. 이에 칼릭스 박사가 여성의 환부를 내부 검사용 질경으로 관찰한 결과, 바퀴벌레 사체가 발견됐다. 그는 "질 안에 있는 바퀴벌레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섹스토이나 콘돔 등은 질 내에서 자주 발견됐지만, 벌레가 발견된 사례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바퀴벌레가 질 내부로 들어간 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여성이 시골 지역에 거주했으며 벌레를 질 내부에서 꺼냈을 때 이미 죽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바퀴벌레 등 벌레가 질 속에 발견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설령 바퀴벌레가 몸에서 발견되더라도 주로 귀에서 발견된다"고 덧붙였다.실제 여성 질 내부에서 벌레가 발견되는 경우는 거의 보고된 바 없다. 다만 생식기에 사마귀 등 피부 질환을 앓았던 환자의 질 내부에서 구더기가 발견된 사례가 알려져 있다. 이 환자는 사마귀로 인한 감염 부위가 크게 곪아 구더기가 생긴 것으로 추정됐다. 또, 드물지만 위생 상태가 불량하면 음모에 이가 생길 수는 있다. 칼릭스 박사는 질 내부는 벌레가 생존하기 어려운 약산성 환경이지만, 벌레가 안에서 죽는다 해도 사체가 남아 민감한 피부를 자극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질 내부에 벌레가 들어가면 부정 출혈과 부기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수면 환경이 깨끗한 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11 06:15
  • 좀비 인형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20대 美 여성… 성도착증의 일종?

    좀비 인형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20대 美 여성… 성도착증의 일종?

    좀비 인형과 결혼식을 올리고 자녀까지 만들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미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 펠리시티 카들렉(25)은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에 자택에서 좀비 인형 남자친구 로버트 카들렉과 결혼식을 올렸다. 펠리시티의 할아버지가 결혼식 사회를 봤다. 펠리시티는 13세 때 아버지로부터 좀비 인형인 켈리 로시를 선물받았고,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켈리에게 의지했다. 결국 2018년 펠리시티는 켈리와 결혼했고, 팔뚝에 문신으로 켈리의 이름을 새겼다. 하지만 펠리시티는 켈리와 결혼 후에는 키가 6피트(약 1.8미터)인 로버트와 데이트하기 시작했다. 펠리시티는 "나와 켈리 로시, 로버트 셋은 다애적 관계"라며 "핼로윈 소품 웹사이트에서 좀비 인형을 만났고 1000달러에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펠리시티는 "모두 온라인에서 만나 영적인 교감과 사랑을 느낀 인형이다"라며 "로버트와 켈리는 친한 친구기 때문에 서로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펠리시티에 따르면 세 사람은 함께 10개의 아기 좀비 인형을 자녀로서 키우고 있다. 펠리시티는 "사물 성애는 영적인 연결이지 망상과 나쁜 것이 아니다"며 "나는 치료 중이며 치료사는 내가 인형 가족을 사랑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펠리시티와 같이 좀비 인형 등 특정한 물체나 고정 구조물에 대한 강한 매혹, 사랑, 헌신적 감정을 느끼는 상태를 사물 성애(Objectum Sexual)라고 한다. 사물 성애는 성적 흥분을 경험하기 위해 유별한 행동을 하는 심리장애인 성도착증의 일부다. 성도착증은 인격 발달 과정 중 구순기나 항문기에 고착해 발생한다. 정신분석학적으로 부모와의 이별, 부모의 거절, 부모에 대한 증오나 양가감정, 어릴 때의 성적 폭행이 원인이 된다. 기질적 원인으로 성호르몬의 장애 또는 대 뇌장애와 관련된다는 보고가 있으나 객관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 심리 상담과 약물복용을 통해 성도착증을 치료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10 08:00
  • 서은광 타인과 '이것' 공유 밝혀, 일동 경악… 바이러스 전염 위험도

    서은광 타인과 '이것' 공유 밝혀, 일동 경악… 바이러스 전염 위험도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33)이 타인과 칫솔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 서은광이 출연해 위생 관념으로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렸다. 칫솔 공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서은광은 "(칫솔 공유) 괜찮지 않냐"며 "어차피 치약으로 다 닦인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가수 브라이언은 충격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타인과 칫솔을 공유해도 문제없을까?◇칫솔에 묻은 타액 통해 바이러스 전염 가능칫솔은 타인과 공유해 사용하면 안 된다. 칫솔에는 타액, 미생물, 구강점막에서 떨어진 세포들이 남아있다. 특히 인간의 타액 속에는 해로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가득하다. 이에 칫솔을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동안 단순 치주 질환뿐 아니라 심각한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에 옮을 수 있고, C·B형 간염 등의 질환에도 걸릴 수 있다. 서은광처럼 치약이 칫솔을 깨끗하게 닦아줘 공유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치약은 칫솔의 미생물을 완벽히 소독하지 못한다. ◇칫솔, 창가 쪽에 보관해 위생적으로 관리해야한편 칫솔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욕실 서랍, 밀폐 용기 같은 곳은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아 추천하지 않는다. 변기와도 최대한 먼 곳에 두는 게 좋다.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변기 가까이 칫솔을 보관하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에 노출돼 칫솔이 오염될 수 있다. 따라서 햇빛이 잘 비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 쪽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 햇빛과 바람이 자연적으로 소독과 건조 효과를 내주기 때문이다.
    치아일반이해나 기자 2024/04/09 15:30
  • 게임 부작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전 세계 ‘10명’ 뿐인 희귀병?

    게임 부작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전 세계 ‘10명’ 뿐인 희귀병?

    영국 9살 남자아이가 전 세계 10명만 걸린 질환을 앓게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 하워드(9)는 지난 2020년부터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앓았다. 당시 윌리엄은 오른쪽 다리에 경련이 발생했지만, 그의 부모님은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나타난 증상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증상은 급격히 악화했고 발작을 일으키자,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윌리엄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윌리엄이 겪고 있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DNM1L 유전자’가 변이돼 나타나는 질환인데, 전 세계 10명밖에 없다”고 말했다.이후 윌리엄은 한쪽 눈씩 시력을 잃었고, 스스로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못하는 등 신체 기관들도 점점 기능이 떨어졌다. 윌리엄의 어머니인 미헬라는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며 “하루하루가 윌리엄에게는 ‘하루를 더 살 수 있다’는 가치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윌리엄의 상태를 보고,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게 삶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이 질환은 발작 한 번에도 사망 위험이 있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작년 12월에도 56분 7초에 걸친 발작을 일으켰다. 미헬라는 “다행히 고비를 넘겼지만,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며 “지금까지 발작이 13번 일어났는데, 매번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윌리엄이 진단받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미토콘드리아의 여러 대사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미토콘드리아는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원을 합성해서 생명을 유지시킨다.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근육 ▲뇌 ▲시력 ▲신경계 ▲신장 ▲심장 등 신체 곳곳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증상의 정도도 다르다. 환자 대부분은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근육통을 겪고, 시력이나 청력이 떨어진다. 증상이 심할 경우 잦은 구토나 편두통, 호흡곤란, 발작 등이 나타난다.미토콘드리아 질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윌리엄이 앓고 있는 유형은 DNM1L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발병한다. DNM1L 유전자는 DRP1이라는 핵심 단백질과 관련이 있는데, 이 단백질은 기능을 잃은 세포를 제거한다. 그런데, DNM1L 변이가 있으면 제때 기능을 상실한 세포를 없애지 못해 암세포나 다른 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DNM1L 변이로 인해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을 겪는 환자들은 주로 운동 장애나 신경계 이상이 나타난다. 이 유형은 현재 전 세계 10명이 진단받았다고 알려졌다.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따라서 환자들은 항산화제나 비타민 등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예방할 수 없지만,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04/09 13:11
  • 이국주, 다이어트로 8kg 뺐다가 16kg 쪘다… 요요 막으려면 ‘이것’ 지켜야

    이국주, 다이어트로 8kg 뺐다가 16kg 쪘다… 요요 막으려면 ‘이것’ 지켜야

    개그우먼 이국주(38)가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신곡을 왜 우리집에서 공개해 됐고!! 오겹살이나 먹자!! (feat. 우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우디는 “살이 찌는 건 더럽게 빨리 찌는데 1kg 빼기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국주는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며 “누나도 크게 다이어트를 3번 했는데 8kg을 빼고 요요로 16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히려 다이어트를 안 했으면 엄청 뾰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주가 겪은 요요현상, 예방법은 없을까?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요요 현상 유발하루 500kcal 미만 섭취, 3~4시간 이상 운동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체성분은 평소 식사법, 활동량, 수면의 시간과 질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고 섭취량과 움직이는 양만 조절해서는 요요현상이 생기기 쉽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할 수도 있다. 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몸은 이를 비상 상태로 받아들인다. 열량 소모를 줄이고 지방을 아껴 쓰게 된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 대사량인 기초대사량도 덩달아 떨어져 평소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이런 상태에서 다이어트 전처럼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하게 된다. 특히 잦은 요요현상을 겪게 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요요 현상 막으려면… 천천히 감량하고, 운동 병행해야요요 현상을 예방하려면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준다. 운동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많이 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둘 다 하는 게 좋다.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09 11:05
  • 하루 14시간 수면 “그만 빈둥거려” 핀잔 듣던 美 여성,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하루 14시간 수면 “그만 빈둥거려” 핀잔 듣던 美 여성,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미국 20대 여성이 질환 때문에 게으름을 피운다는 오해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앨리사 데이비스(26)는 ‘특발성 과다수면증’ 때문에 하루 14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한다. 앨리사는 어릴 때부터 학교 수업 시간에 졸았던 적이 많다. 성인이 되어서도 피곤함을 견디지 못하고, 눈꺼풀이 내려오는 것을 못 참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처음에 앨리사는 ‘커피를 마셔라,’ ‘그냥 게으름을 피우는 거다,’ ‘빈둥대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다 그는 수면시간 동안의 몸 상태를 분석하는 검사를 받고, 특발성 과다수면증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앨리사가 14시간 동안 잘 때 몸속 변화를 분석했다”며 “관찰해보니 계속 얕은 수면 단계로 잤고, 깊은 수면 단계로 진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앨리사는 현재 임상 시험에 참여해 자신의 수면 장애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앨리사가 겪고 있는 특발성 과다수면증에 대해 알아봤다. 특발성 과다수면증(Idiopathic hypersomnia)은 전날 충분히 잠을 자도 낮에 과도하게 졸린 수면 장애를 말한다. 특발성 과다수면증은 중추성 과다수면장애의 일종으로 기면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환자들은 대부분 하루 최소 11시간 잠을 자며, 심할 경우 24시간 내내 잠을 자기도 한다. 낮에 잠이 올 때가 많은데, 낮잠을 자도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환자들은 깨어났을 때 남들보다 의식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특발성 과다수면증은 100만 명 중 50명꼴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특발성 과다수면증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두통도 겪기 쉽다. 특발성 과다수면증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어서 운전하거나 일하는 도중에 발생할 위험이 있다. 환자들은 앨리사처럼 잠들기 직전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을 겪을 때가 많다. 그리고 ‘탈력 발작’을 겪는 환자들도 있다. 탈력 발작은 근육의 긴장이 갑자기 풀려 부분적으로 힘이 빠지거나 온몸의 힘이 완전히 빠져 그 자리에 쓰러지는 것이다.특발성 과다수면증은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이나 신경계 이상,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과다수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이 질환은 완치법이 아직 없다. 따라서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특발성 과다수면증 치료제를 처음 승인했다. 특발성 과다수면증은 예방하기 힘들다. 만약 이 질환을 겪고 있다면 갑자기 잠들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4/08 17:03
  • 팔에 있던 '이것' 폐에 박힌, 20대 영국 女… 대체 뭐였길래?

    팔에 있던 '이것' 폐에 박힌, 20대 영국 女… 대체 뭐였길래?

    팔에 심었던 피임기구가 혈관을 타고 폐로 이동한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셔에 사는 레베카 하디(29)는 지난 2018년 성냥개비 크기의 피임기구(넥플라논·Nexplanon)를 팔에 심었다. 넥플라논은 피부 아래에 삽입돼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토겐을 체내로 서서히 방출시켜 임신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구다. 길이는 약 4cm이며, 팔 피부 아래 삽입하고 효과는 최대 3년 유지된다. 하디는 넥플라논을 삽입하고 3년 정도 지난 2021년 3월 팔에서 기구가 만져지지 않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피임기구가 왼쪽 폐의 폐동맥에 위치한 것을 알게됐다. 의료진은 피임기구가 혈관을 통과해 폐동맥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폐동맥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중요한 혈관이다. 문제는 이를 제거했다간 폐동맥이 찢어져 사망에 이르는 더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하디는 의료진과의 상의 끝에 이 기구를 폐동맥 안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 하디는 "피임기구를 폐동맥에 그대로 두었지만, 거의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끊임잆이 걱정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노팅엄대병원 관계자는 "우리는 하디에게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에 심은 피임기구가 몸속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부작용은 130만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드문 일이지만, 실제 발생하는 일이다. 피임기구가 폐까지 도달하는 사고는 지난 2014년 처음 보고됐고, 영국방사선학연구소(British Institute of Radiology)의 2021년 발표에 따르면 그 사이 11건의 추가 사례가 생겼다. 지난 2019년에도 포르투칼 31세 여성이 팔에서 폐로 옮겨간 피임기구를 제거한 바 있다. 영국방사선학연구소에 따르면, 피임기구가 살속 깊이 삽입됐을 때, 환자의 BMI (체질량지수)가 낮을 때 체내 이동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넥플라논 제조업체는 2020년 넥플라논의 인체 삽입시 주의 사항에 대한 조언을 업데이트 한 바 있다. 팔의 해부학적 구조를 분석해 혈관 구조 수가 가장 적은 곳을 식별, 그곳에 피임기구를 삽입하도록 해 체내 이동 위험을 줄이려는 목적이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08 17:00
  • 인중 짧으면 어려 보여… 김송도 한 '인중축소수술', 어떻게?

    인중 짧으면 어려 보여… 김송도 한 '인중축소수술', 어떻게?

    흔히 인중이 길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긴 인중이나 중안부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인중을 축소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최근 가수 김송(52)도 인중축소술을 했다고 밝혀 관심이 쏠렸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인중(축소술) 33일 차"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생소한 인중축소술에 대해 알아본다.코와 입술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인중은 얼굴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얼굴의 상하 균형과 전반적인 밸런스를 맞춰주는 중요한 부위다. 특히 얼굴의 중간 부분인 중안부가 길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노안으로 보이는데, 이때 인중 길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 인중은 선천적으로 긴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길어지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 인중과 입꼬리도 처지면서 윗입술이 길어지는 입술 말림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노화로 인해 인중이 길어진 경우는 웃을 때 치아가 잘 보이지 않고, 말할 때나 식사를 할 때 기능적인 문제도 생길 수 있다.긴 인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인중축소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인중축소술은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에 맞춰 인중 길이를 짧게 만듦으로써 균형을 바로잡는 시술이다. 절개 부위가 잘 보이지 않도록 비주 아랫부분을 미세 절개해 진행한다. 수술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이며 5~7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얇은 입술 때문에 인중이 길어 보이는 경우에는 코밑 절개와 함께 입술 부위에 필러 시술을 병행하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인중 축소와 윗입술 리프팅을 동시에 해 입술을 볼륨감 있게 만들어주는 시술도 많이 하고 있다.다만, 인중축소술을 할 때는 무조건 인중 길이를 많이 줄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얼굴에 맞는 비율을 찾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인중은 살이 약해 흉터가 남기 쉽고, 드물지만 코끝 들림이나 콧날개 처짐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도 있다. 인중은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로 단단해지고 뭉치는 구축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인중축소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개인의 얼굴 특성과 상태를 고려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수술 후에도 회복 관리와 흉터 레이저 등 전문적인 치료 관리 시스템이 있는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4/08 16:30
  • 너도나도 ‘반려동물 테마파크·놀이터’ 공약… 농장·실험동물 복지는 외면 [멍멍냥냥]

    너도나도 ‘반려동물 테마파크·놀이터’ 공약… 농장·실험동물 복지는 외면 [멍멍냥냥]

    국내 농장에서만 1억 마리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동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동물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이유다.동물자유연대가 총선 지역구 후보자 699명의 공약을 조사한 결과, 약 35.8%(250명)가 동물복지 관련 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들의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15명(46%) ▲국민의힘 102명(40.8%) ▲새로운미래 8명(3.2%) ▲무소속 8명(3.2%) ▲녹색정의당 7명(2.8%) ▲개혁신당 7명(2.8%) ▲진보당 2명(0.8%) ▲우리공화당 1명(0.4%) 순으로 많았다.250명 후보들이 제시한 동물복지공약 404개를 각각 동물복지·권리 일반, 반려동물, 농장동물, 전시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등으로 분류한 결과, 이 중 347개(85.9%)가 반려동물 관련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복지·권리 일반은 44건(10.9%), 농장동물은 4건(1%), 실험동물은 3건(0.7%), 야생동물은 3건(0.7%)에 불과했다. 반려동물 정책은 ▲반려동물 편의시설·축제 ▲수의료 서비스 강화와 펫보험 활성화 ▲유실·유기동물 관리 강화 등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강화 ▲반려동물 장례 지원 ▲동물생산·판매업 규제 등의 공약이 제시됐다. 동물복지·권리 일반에 관련해서는 ▲동물복지법 제정 ▲동물을 ‘물건’으로 규정하는 민법 개정 ▲동물학대자 사육권 제한 등 동물학대 예방책이 주로 제시됐다. 농장동물과 실험동물 분야에서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지원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등이 언급됐다.동물자유연대는 “이전 총선보다 많은 후보자가 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대부분 공약이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인데다가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게 주여서 아쉽다”며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농장동물과 실험동물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고민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4/08 16:19
  • 윤은혜, 운동 없이 ‘이 식단’으로 일주일 만에 3kg 감량… 뭐 먹었길래?

    윤은혜, 운동 없이 ‘이 식단’으로 일주일 만에 3kg 감량… 뭐 먹었길래?

    배우 윤은혜(39)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급찐급빠 다이어트! 운동 없이 최소 3kg 빼는 식단 & 루틴 공유! 안 보면 후회해요ㅎㅎㅎ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은혜는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로 서리태 두유를 소개하며 “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단백질 폭탄 음료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식단으로 당근 양배추 라페를 소개하며 “식사할 때 항상 곁들어 먹었고, 뱃살이 쭉쭉 빠진다”고 설명했다. 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물 섭취를 강조했다. 이후 영상 끝에서 윤은혜는 “일주일 다이어트 레시피 식단을 잘 지키면 운동 없이도 3~4kg이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은혜가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로 꼽은 서리태 두유와 당근 양배추 라페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서리태 두유서리태와 같은 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낸다. 그래서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당근 양배추 라페당근 양배추 라페에 들어가는 당근과 양배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진다. 또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 역시 섬유질이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높일 수 있고, 식이섬유의 도움을 받아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물 섭취물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는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도 맑아진다. 물을 마시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08 16:00
  • 유연석, ‘이것’ 먹으면 한 달 동안 두통 시달린다는데… 이유 뭘까?

    유연석, ‘이것’ 먹으면 한 달 동안 두통 시달린다는데… 이유 뭘까?

    배우 유연석(39)이 만성 두통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 | 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연석은 “원래 좀 만성 두통이 있는데 두통이 오면 금욕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피디가 “뭘 더 하면 아픈 거냐”고 묻자 그는 “술이나 카페인을 먹으면 또 두통이 온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번) 두통 오면 한 달 동안 있다”며 “약 먹고 술 안 마시니까 또 괜찮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연석처럼 만성 두통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만성 두통에 대해 알아봤다.◇술·카페인 섭취로 인한 만성 두통▷술=술을 마시고 두통에 시달린다면 알코올 속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때문일 수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을 마셨을 때 체내에서 분해되는 알코올의 중간물질이다. 이 물질은 독성이 있어서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몸은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한다. 이때 머릿속에 있는 혈관도 확장되면서 많은 양의 혈류가 뇌로 몰려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카페인=커피 속 카페인 때문에 두통을 겪을 수도 있다. 카페인은 원래 뇌혈관을 수축해 두통을 완화해준다. 그런데, 커피를 자주 마시면 커피를 안 마셨을 때 이런 카페인 효과가 줄어 반사작용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확장하기 때문이다. 다만, 두통을 피하겠다고 일부러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오히려 카페인 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카페인 섭취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디카페인 음료와 번갈아 마시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긴장성 두통·편두통으로 인한 만성 두통▷긴장성 두통=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머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긴장성 두통’을 겪기도 한다. 주로 이마와 턱관절 부근, 귀 뒤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고, 누르면 통증을 느낀다. 긴장성 두통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1~2시간 이상 지속한다. 계속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며, 한 달에 15회 이상 통증을 겪는 만성 긴장성 두통으로 악화할 위험이 있다. 긴장성 두통은 근육 긴장이 직접적 원인이기 때문에 손으로 근육 마사지를 해서 긴장을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편두통=만성 두통은 머릿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편두통’ 때문일 수 있다. 편두통은 스트레스, 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 때문에 발생한다. 주로 관자놀이 부근이 아프고, 맥박에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을 일으킨다.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들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돼도 통증이 생긴다. 편두통 증상은 한번 나타날 때 보통 4시간 이상 지속된다. 그리고 긴장성 두통처럼 근육 긴장에 의한 증상이 아니어서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다. 편두통은 주로 진통제로 치료하며, 심할 때는 보톡스 주사를 놓기도 한다.◇약 먹어도 안 낫거나 마비 증상 나타나면 뇌 질환 위험음식이나 혈관 확장, 근육의 긴장 때문이 아니라 질환 때문에 만성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는 뇌종양, 혈관박리, 동맥류 등의 뇌혈관질환, 뇌수막염 등 감염성 질환이 있다. 특히 ▲두통이 수일 또는 수주에 걸쳐 점점 심해지거나 양상이 이전과 다르게 변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 ▲의식을 잃거나 뇌전증 발작이 동반된 경우 ▲두통이 발생한 반대쪽 신체에 마비,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4/08 15:12
  • '이 놀이' 하다 전신 절반 화상, 美 12세 어린이… 뭘 따라 했길래?

    '이 놀이' 하다 전신 절반 화상, 美 12세 어린이… 뭘 따라 했길래?

    틱톡에서 유행하던 파이어볼 챌린지를 따라 하다 심각한 화상을 입은 미국 10대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출신 코리 로퍼(12)가 틱톡 '파이어볼 챌린지(fireball challenge)'를 따라 하다 2도, 3도 화상을 입고 9번의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파이어볼 챌린지는 휴대용 소화기 캔이나 소독용 알코올을 사용해 불덩어리를 만드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코리 엄마인 티파니 로퍼(35)는 "나는 지난해 8월 새벽 5시에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깼다"며 "코리의 방으로 가니 아들의 피부와 티셔츠가 완전히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틱톡에서 어린이들이 불 피우기를 시도한 영상이 수백 개나 있다"며 "부모들이 자녀에게 틱톡 챌린지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부적절한 영상이나 관련한 모든 것을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는 혼수상태 빠져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했다. 의사는 "코리는 얼굴, 목, 턱, 귀, 등, 팔, 왼쪽 다리를 포함해 신체의 45~50%에 2도,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없어진다. 코리가 겪은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 코리는 네 차례의 괴사조직 제거 수술받았고, 허벅지에서 피부를 떼어내 화상 부위에 붙이는 피부 이식 수술을 다섯 번 받았다. 2주가 지나고 코리는 혼수상태에서 벗어났으며 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이 지나야 퇴원할 수 있었다. 여전히 코리는 병원을 오가며 팔에 레이저 치료를 진행 중이다.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러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4/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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