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무료 시술을 대가로 진료실에서 환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0일(현지 시각) 영국 BBC, 스카이뉴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의사조사위원회(MBTS)는 성형외과 의사 티지온 에쇼(42)가 2021년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자신의 진료실에서 한 환자에게 무료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를 놔주고 그 대가로 진료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판결했다.위원회는 에쇼 박사가 이전 상담에서도 해당 환자에게 몸매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등 신체 접촉 또한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시술을 대가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면 규정을 어기게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런던, 리버풀, 두바이 등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성형외과를 운영 중인 에쇼 박사는 BBC 모닝라이브(Morning Live), ITV 디스 모닝(This Morning) 등 여러 영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일부 영국 연예인들의 주치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현재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메시지를 통해 부적절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환자와 감정적 교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신체적으로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는 주장이다. 에쇼 박사는 “환자와 의사소통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사람에게 사과한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신체적·성적 접촉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위원회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내 인생은 사람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위원회는 이번 달 말에 다시 청문회를 열고 에쇼 박사의 행위에 대한 위법 여부를 판결할 예정이다.
-
-
-
-
-
-
-
-
-
-
영국 9살 남자아이가 전 세계 10명만 걸린 질환을 앓게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 하워드(9)는 지난 2020년부터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앓았다. 당시 윌리엄은 오른쪽 다리에 경련이 발생했지만, 그의 부모님은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나타난 증상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증상은 급격히 악화했고 발작을 일으키자,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윌리엄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윌리엄이 겪고 있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DNM1L 유전자’가 변이돼 나타나는 질환인데, 전 세계 10명밖에 없다”고 말했다.이후 윌리엄은 한쪽 눈씩 시력을 잃었고, 스스로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못하는 등 신체 기관들도 점점 기능이 떨어졌다. 윌리엄의 어머니인 미헬라는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며 “하루하루가 윌리엄에게는 ‘하루를 더 살 수 있다’는 가치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윌리엄의 상태를 보고,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게 삶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이 질환은 발작 한 번에도 사망 위험이 있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작년 12월에도 56분 7초에 걸친 발작을 일으켰다. 미헬라는 “다행히 고비를 넘겼지만,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며 “지금까지 발작이 13번 일어났는데, 매번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윌리엄이 진단받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미토콘드리아의 여러 대사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미토콘드리아는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원을 합성해서 생명을 유지시킨다.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근육 ▲뇌 ▲시력 ▲신경계 ▲신장 ▲심장 등 신체 곳곳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증상의 정도도 다르다. 환자 대부분은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근육통을 겪고, 시력이나 청력이 떨어진다. 증상이 심할 경우 잦은 구토나 편두통, 호흡곤란, 발작 등이 나타난다.미토콘드리아 질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윌리엄이 앓고 있는 유형은 DNM1L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발병한다. DNM1L 유전자는 DRP1이라는 핵심 단백질과 관련이 있는데, 이 단백질은 기능을 잃은 세포를 제거한다. 그런데, DNM1L 변이가 있으면 제때 기능을 상실한 세포를 없애지 못해 암세포나 다른 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DNM1L 변이로 인해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을 겪는 환자들은 주로 운동 장애나 신경계 이상이 나타난다. 이 유형은 현재 전 세계 10명이 진단받았다고 알려졌다.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따라서 환자들은 항산화제나 비타민 등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예방할 수 없지만,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
-
-
-
-
국내 농장에서만 1억 마리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동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동물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이유다.동물자유연대가 총선 지역구 후보자 699명의 공약을 조사한 결과, 약 35.8%(250명)가 동물복지 관련 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들의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15명(46%) ▲국민의힘 102명(40.8%) ▲새로운미래 8명(3.2%) ▲무소속 8명(3.2%) ▲녹색정의당 7명(2.8%) ▲개혁신당 7명(2.8%) ▲진보당 2명(0.8%) ▲우리공화당 1명(0.4%) 순으로 많았다.250명 후보들이 제시한 동물복지공약 404개를 각각 동물복지·권리 일반, 반려동물, 농장동물, 전시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등으로 분류한 결과, 이 중 347개(85.9%)가 반려동물 관련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복지·권리 일반은 44건(10.9%), 농장동물은 4건(1%), 실험동물은 3건(0.7%), 야생동물은 3건(0.7%)에 불과했다. 반려동물 정책은 ▲반려동물 편의시설·축제 ▲수의료 서비스 강화와 펫보험 활성화 ▲유실·유기동물 관리 강화 등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강화 ▲반려동물 장례 지원 ▲동물생산·판매업 규제 등의 공약이 제시됐다. 동물복지·권리 일반에 관련해서는 ▲동물복지법 제정 ▲동물을 ‘물건’으로 규정하는 민법 개정 ▲동물학대자 사육권 제한 등 동물학대 예방책이 주로 제시됐다. 농장동물과 실험동물 분야에서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지원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등이 언급됐다.동물자유연대는 “이전 총선보다 많은 후보자가 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대부분 공약이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인데다가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게 주여서 아쉽다”며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농장동물과 실험동물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고민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배우 윤은혜(39)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급찐급빠 다이어트! 운동 없이 최소 3kg 빼는 식단 & 루틴 공유! 안 보면 후회해요ㅎㅎㅎ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은혜는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로 서리태 두유를 소개하며 “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단백질 폭탄 음료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식단으로 당근 양배추 라페를 소개하며 “식사할 때 항상 곁들어 먹었고, 뱃살이 쭉쭉 빠진다”고 설명했다. 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물 섭취를 강조했다. 이후 영상 끝에서 윤은혜는 “일주일 다이어트 레시피 식단을 잘 지키면 운동 없이도 3~4kg이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은혜가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로 꼽은 서리태 두유와 당근 양배추 라페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서리태 두유서리태와 같은 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낸다. 그래서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당근 양배추 라페당근 양배추 라페에 들어가는 당근과 양배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진다. 또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 역시 섬유질이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높일 수 있고, 식이섬유의 도움을 받아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물 섭취물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는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도 맑아진다. 물을 마시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
-
배우 유연석(39)이 만성 두통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 | 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연석은 “원래 좀 만성 두통이 있는데 두통이 오면 금욕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피디가 “뭘 더 하면 아픈 거냐”고 묻자 그는 “술이나 카페인을 먹으면 또 두통이 온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번) 두통 오면 한 달 동안 있다”며 “약 먹고 술 안 마시니까 또 괜찮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연석처럼 만성 두통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만성 두통에 대해 알아봤다.◇술·카페인 섭취로 인한 만성 두통▷술=술을 마시고 두통에 시달린다면 알코올 속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때문일 수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을 마셨을 때 체내에서 분해되는 알코올의 중간물질이다. 이 물질은 독성이 있어서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몸은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한다. 이때 머릿속에 있는 혈관도 확장되면서 많은 양의 혈류가 뇌로 몰려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카페인=커피 속 카페인 때문에 두통을 겪을 수도 있다. 카페인은 원래 뇌혈관을 수축해 두통을 완화해준다. 그런데, 커피를 자주 마시면 커피를 안 마셨을 때 이런 카페인 효과가 줄어 반사작용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확장하기 때문이다. 다만, 두통을 피하겠다고 일부러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오히려 카페인 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카페인 섭취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디카페인 음료와 번갈아 마시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긴장성 두통·편두통으로 인한 만성 두통▷긴장성 두통=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머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긴장성 두통’을 겪기도 한다. 주로 이마와 턱관절 부근, 귀 뒤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고, 누르면 통증을 느낀다. 긴장성 두통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1~2시간 이상 지속한다. 계속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며, 한 달에 15회 이상 통증을 겪는 만성 긴장성 두통으로 악화할 위험이 있다. 긴장성 두통은 근육 긴장이 직접적 원인이기 때문에 손으로 근육 마사지를 해서 긴장을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편두통=만성 두통은 머릿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편두통’ 때문일 수 있다. 편두통은 스트레스, 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 때문에 발생한다. 주로 관자놀이 부근이 아프고, 맥박에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을 일으킨다.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들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돼도 통증이 생긴다. 편두통 증상은 한번 나타날 때 보통 4시간 이상 지속된다. 그리고 긴장성 두통처럼 근육 긴장에 의한 증상이 아니어서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다. 편두통은 주로 진통제로 치료하며, 심할 때는 보톡스 주사를 놓기도 한다.◇약 먹어도 안 낫거나 마비 증상 나타나면 뇌 질환 위험음식이나 혈관 확장, 근육의 긴장 때문이 아니라 질환 때문에 만성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는 뇌종양, 혈관박리, 동맥류 등의 뇌혈관질환, 뇌수막염 등 감염성 질환이 있다. 특히 ▲두통이 수일 또는 수주에 걸쳐 점점 심해지거나 양상이 이전과 다르게 변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 ▲의식을 잃거나 뇌전증 발작이 동반된 경우 ▲두통이 발생한 반대쪽 신체에 마비,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
틱톡에서 유행하던 파이어볼 챌린지를 따라 하다 심각한 화상을 입은 미국 10대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출신 코리 로퍼(12)가 틱톡 '파이어볼 챌린지(fireball challenge)'를 따라 하다 2도, 3도 화상을 입고 9번의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파이어볼 챌린지는 휴대용 소화기 캔이나 소독용 알코올을 사용해 불덩어리를 만드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코리 엄마인 티파니 로퍼(35)는 "나는 지난해 8월 새벽 5시에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깼다"며 "코리의 방으로 가니 아들의 피부와 티셔츠가 완전히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틱톡에서 어린이들이 불 피우기를 시도한 영상이 수백 개나 있다"며 "부모들이 자녀에게 틱톡 챌린지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부적절한 영상이나 관련한 모든 것을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는 혼수상태 빠져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했다. 의사는 "코리는 얼굴, 목, 턱, 귀, 등, 팔, 왼쪽 다리를 포함해 신체의 45~50%에 2도,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없어진다. 코리가 겪은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 코리는 네 차례의 괴사조직 제거 수술받았고, 허벅지에서 피부를 떼어내 화상 부위에 붙이는 피부 이식 수술을 다섯 번 받았다. 2주가 지나고 코리는 혼수상태에서 벗어났으며 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이 지나야 퇴원할 수 있었다. 여전히 코리는 병원을 오가며 팔에 레이저 치료를 진행 중이다.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러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